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3. 6. 24. 07:16

- 제목 : 비즈니스 내공 9단
- 원제 : Deep Smarts: How to Cultivate and Transfer Enduring Business Wisdom
- 저자 : 도로시 레너드, 윌터 스왑
- 역자 : 박정혁
- 출판사 : 세종서적
- 출판연월 : 2006년 5월

이 책의 원제목은 Deep Smarts이다. 저자들은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과 고도의 전문역량을 쌓아온 비즈니스 세계의 프로들이 가진, 눈에는 안 보이지만 그 실체가 뚜렷하게 느껴지는 깊은 통찰력과 지혜를 Deep Smarts라 정의하였다. 딱 들으면 의미가 이해되는 이런 좋은 용어를 놔두고 출판사에서는 "비즈니스 내공 9단"이라는 그저그런 자기계발류로 느껴지게 제목을 달았다. 저자들의 내공과 이 책의 깊이를 알게 된다면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국내에는 <딥 스마트>라는 제목의 책이 따로 있다. 이정규 님께서 쓰신 책인데, 이정규 님은 자신의 책에서 원래 Deep Smarts라 불리는 프로젝트가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저자들이 전문성에 대해 가졌던 아래 질문들은 나도 계속 박사과정을 하면서 꼽씹고 탐구해야 할 질문들이다.
- 무엇이 전문성을 구성하는가?
- 전문성은 어떻게 성장하고 육성하는가?
- 척 보면 전문성을 알 수 있는가?
- 경험이 필수적인 가이드가 되는 것은 언제인가?
- 경험 기반의 지식이 실제로 전달될 수 있는가?

Deep Smarts를 쌓기 위해서는 아래 7가지가 필요하다고 한다.
1. 경험 : 모방할 수 없는 경쟁력의 원천
2. 전문성 : 지식을 탁월하게 활용하는 능력
3. 인맥 : 지식을 창조하는 네트워크의 힘
4. 신념 : 능력을 좌우하는 믿음의 파괴력
5. 집단 : 소속감과 역할모델의 은밀한 영향력
6. 스승 : 도약과 혁신을 위한 동반자
7. 수련 : 딥스마트를 창조하는 방법

저자들은 기본적으로 깊은 지식(또는 지혜)는 경험을 통해 체득되는 것이며 이렇게 체득된 지식은 암묵지가 되어 쉽게 남에게 전달되지 못한다고 간주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Deep Smarts를 전수받기 위해서는 경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사람들이 경험을 통하여 학습(지식의 창조와 재창조)한다는 것이다." p.45

따라서, 경험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자신이 경험한 것에서 교훈을 잘 끄집어내고 이후에는 똑같은 성공을 하고 똑같은 실패는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역시 '복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험을 그대로 흘려보내지 않고 다시 자신에게 끌고와서 꼽씹어보는 '복기'가 중요하다.

전문가와 초보자의 차이점
- 전문가는 함정을 알아차린다.
- 전문가는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린다.
- 전문가는 상황맥락(context)을 인식한다.
- 전문가는 기존 자료들로 미래를 추정한다.
- 전문가는 섬세하게 구별한다.
- 전문가는 자신이 무엇을 모르는지, 언제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지 알고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월간 HRD> 6월호에서 지맨스(주) 인사관리본부 김광휘 부사장님께서 "Tool Box로서의 HRD"라는 말씀을 주셨다. HRD는 경영자들이 무언가 궁금하거나 필요할 때 바로 HR을 떠올리고 함께 의논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필요한 정보를 적재적소에 적용하는 Tool Box가 되기 위해서는 양질의 도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아래와 같은 것들에 대해 항상 최신 정보를 머릿속에 담고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1) Management 의사결정에 필요한 전략 information
 
2) 경영정보 update
 
3) 효율적인 Process
 
4) 자료의 Accuracy
 
5) 인사 관련 Data
 
6) 각 사업부 직원들의 Feedback
 
7) 회사의 경영방침에 대한 직원들의 Opinion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3. 6. 10. 20:18

 


제목 : 땡큐 도가
부제 : 12인의 리더, 인문의 숲에서 길을 찾다
저자 : 하영목 외 11명
출판사 : 도서출판 h2
출판연월 : 2013년 5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3.5.9~5.9

 

이 책 12인의 저자 중 한 분인 하영목 CEO는 예전 내가 다니던 회사의 자회사의 CEO이시다. 작년인가 재작년에는 구본형 변경연 연구원도 하셨다. 변경연 사이트에 공저했다는 소개글이 올라와서 알게 되었고 이 분의 글을 읽고자 사게 되었다. (사실 다른 열한 분의 글은 아직 읽지 못했다)

이 책은 <수요포럼 인문의 숲>에서 2012년 1년간 강의한 도가 내용을 듣고 수강생 중 12명이 자신이 느끼고 깨달은 내용, 리더로서의 고심과 통찰을 같이 담아서 만든 책이다. <수요포럼 인문의 숲>은 삼성생명FC 챔피언이신 배양숙 상무님께서 직접 자비를 들여 운영하는 포럼이라고 한다. 아무리 십 수억의 연봉을 받는 분이시지만 1억이 넘는 돈을 들여 이런 포럼을 운영하시는 것은 대단한 공헌력이 아니면 누구도 감히 흉내내기 어려운 일일 것이다.

하영목 CEO께서 쓰신 챕터 제목은 "동행, 함께 가야 멀리 간다"이다. 경영자로서의 고충, 경영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챕터이다. 나에게 와닿은 구절들을 옮긴다.

경영은 인간을 움직여서 '변화'라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조 행위에 가깝다. 경영을 잘하기 위한,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은 자기를 다스릴 줄 아는 데서 기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경영'이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경영자는 항상 중심을 잡고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와 회사의 가치가 충돌할 때 이를 잘 조율할 수 있어야 한다.

도가 철학은 질문하는 경영을 하도록 도와주었다.

진정한 경영은 새로운 문화,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

나는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과연 '일에 대한 올바른 태도'란 어떤 자세여야 하는가? 일은 성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월간 HRD>를 보다가 글 속에서 어떤 분이 "전략적 HR"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전략적 HR의 영역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HR의 전 영역에 걸쳐서 전략적 요인이 존재하는 것이다.
즉, 모든 HR의 일에 대해 단순한 admin을 넘어 창의성을 발휘하여
HR의 전략적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전략적 HR을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럴 때마다 뭘 어떻게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데, 결국 전략적 HR이란 HR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며 별도의 영역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HR의 업무를 전략적으로 바라보고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많이 동감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6. 6. 09:32

2주 전부터 새벽 5시 반에 일어나기 운동을 하고 있다. 혼자서 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고 있다. 물론 아직 만난 적은 없고 온라인으로만 같이 출첵하고 있지만. (http://dailydream.tistory.com/996)

매일 새벽에 일어나 활동한 내역을 기록하기도 한다. 그래야 자신을 돌아볼 수 있고 어떻게 해야 더 나아질 수 있는지, 계속 갈 수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변경연 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하지만, 여기에도 계속 업데이트할 생각이다.

 

* 1일차 (5.20,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40 ~ 5:25 (수면시간 4:45)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내안의창의력을깨우는일곱가지법칙> 25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첫날이라 시간배분에 신경쓰느라 완전히 몰입하지는 못했음)
- 만족도 : 5점 / 5점 (역시 새로운 출발. 새벽 공기로 인해 깊은 만족)

 

* 2일차 (5.21,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40 ~ 5:23 (수면시간 3:43)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오늘 부사장님 보고자료 읽음
- 몰입도 : 3 점 / 5점 (오늘 회사에서 중요한 보고가 있어서 그걸 준비하느라 원래 계획대로 하지 못함)
- 만족도 : 4 점 / 5점 (그래도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언제나 상쾌함.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음)

 

* 3일차 (5.22,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0 (수면시간 6:20)
- 활동내역 : 공원 2바퀴 걷고 2바퀴 뜀,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내안의창의력을깨우는일곱가지법칙> 15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밤새 푹 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좋음. 5시 23분으로 알람을 맞췄는데 20분에 번쩍 눈이 떠졌음)
- 만족도 : 4 점 / 5점 (뛰기를 시작해서 좋았으나 책은 예상보다 적게 읽었음)

 

* 4일차 (5.23,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2:40 ~ 5:15 (수면시간 4:35)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큰아이가 일찍 일어나서 물생 문제 물어봐서 답변해줌
- 몰입도 : 2 점 / 5점 (신기하게 자명종이 울리기 전인 5시 15분에 눈이 번쩍 뜨였는데, 출첵하고 잠깐 졸았다)
- 만족도 : 4 점 / 5점 (책읽기는 못했으나 자명종 울리기 전에 스스로 일어나서 만족)

 

* 5일차 (5.24, 금), 실패
- 취침 ~ 기상 : 09:30 ~ 5:30 (수면시간 8:00)
- 활동내역 : 공원 4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책 못 읽고 신문 봄
- 몰입도 : 2 점 / 5점 (운동은 했으나 책을 못 봄)
- 만족도 : 3 점 / 5점 (딱 30분에 일어남.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서 성공할 수 있었는데 아깝다)

 

* 6일차 (5.25,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03 (수면시간 6:03)
- 활동내역 : 공원 6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면접 준비함
- 몰입도 : 3 점 / 5점 (그럭저럭)
- 만족도 : 4 점 / 5점 (주말에도 반드시 지키자는 생각으로 자명종보다 일찍 일어났다)

 

* 7일차 (5.26,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00 ~ 5:23 (수면시간 4:23)
- 활동내역 : 공원 4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와이프 교회 데려다줌
- 몰입도 : 3 점 / 5점 (주말이라 그런지 시간을 좀더 타이트하게 쓰지 못하고 느슨해진다)
- 만족도 : 4 점 / 5점 (그래도 단군 덕분에 예전보다는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 좋다)

 

* 8일차 (5.27,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2 (수면시간 6:22)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공부와 열정> 20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월요일 아침이라 조금 졸렸지만 시간맞춰 운동했고 책도 읽었다)
- 만족도 : 5 점 / 5점 (시간에 맞게 계획한 것들을 잘 수행했고 회사에도 여유있게 일찍 출근할 수 있었다)

 

* 9일차 (5.28,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0:50 ~ 5:19 (수면시간 6:29)
- 활동내역 : 집에서 샤워했으나 다시 잠듦
- 몰입도 : 1 점 / 5점 (일어나자마자 운동하러 나갔어야 했는데...쩝...)
- 만족도 : 2 점 / 5점 (자명종 2~3분 전에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것은 기쁘나 일어난 다음 잘 행동해야겠다)

 

* 10일차 (5.29,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공원 2바퀴 걷고 2바퀴 뜀. 집에서 체조 후 샤워. <공부와 열정> 25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점 / 5점 (시간에 맞춰 계획한 것을 잘 하였음)
- 만족도 : 4 점 / 5점 (10일 동안 하루 빼고 9일 성공해서 기쁘다. 오늘은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고...)

 

* 11일차 (5.30,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05 ~ 5:15 (수면시간 4:10)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공부와 열정> 30페이지 읽음. 샤워후 출근
- 몰입도 : 5 점 / 5점 (운동후 바로 샤워하지 않고 책을 먼저 읽으니 더 집중이 되는것같다)
- 만족도 : 5 점 / 5점 (순서룰 바꾸니 시간과 집중 모두 만족스럽다. )

 

* 12일차 (5.31,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일어나서 바로 집에서 <공부와 열정> 30페이지 읽음. 체조 후 샤워후 좀 일찍 출근
- 몰입도 : 4 점 / 5점 (운동 안하고 책을 읽으니 책을 몰입해서 읽게 됨)
- 만족도 : 4 점 / 5점 (책을 많이 읽어서 만족함)

 

* 13일차 (6.1,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일어나자마자 와이프 깨워서 같이 새벽예배 다녀옴. 오다가 파스쿠치에서 커피 마시면서 이야기 나눔
- 몰입도 : 3 점 / 5점 (원래 계획한 것을 하지 않았으므로)
- 만족도 : 5 점 / 5점 (원래 계획한 것은 하지 못했지만 단군 덕분에 정말 오래간만에 와이프와 함께 새벽예배도 가고 모닝커피도 같이 마시고...)

 

* 14일차 (6.2,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일어나서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2바퀴 걷고 4바퀴 뛰었다.
- 몰입도 : 2 점 / 5점
- 만족도 : 3 점 / 5점


* 두번째 주말이다. 주말에도 5:30 기상시간을 잘 지켜서 기쁘다. 물론 오늘은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운동나갔지만.
토요일에는 와이프와 새벽기도 갔다가 파스쿠치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못다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으로 삼고, 일요일에는 일찍 일어난 김에 좀 멀리 등산을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 15일차 (6.3,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일어나서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2바퀴 걸음. 집에 와서 간단히 체조. 6월 계획 세움
- 몰입도 : 4 점 / 5점
- 만족도 : 4 점 / 5점

* 출첵 하고 바로 공원으로 나갔어야 했는데, 깜박 잠들었다. 그래도 바로 다시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갔다. 6월의 첫 월요일. 6월의 계획을 세웠다. 역시 아침에 혼자 조용히 세우니 이것저것 깊게 생각하면서 작업할 수 있었다.

 

* 16일차 (6.4,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50 ~ 5:23 (수면시간 5:33)
- 활동내역 : 공원 2바퀴 걷고 2바퀴 뜀. 체조 후 샤워. GMS 규정 읽고 학습함
- 몰입도 : 5 점 / 5점
- 만족도 : 5 점 / 5점

* 역시 일어나서 바로 공원에 운동하러 나가는 것이 잠에서 벗어날 수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제부터는 굳이 별도의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회사 자료를 읽고 이것으로 스터디를 삼으려 한다. 물론 회사 자료를 읽다가 관련 책이나 논문도 읽고. 그래서 오늘은 회사의 해외주재원 규정인 GMS를 읽고 스터디했다.

 

* 17일차 (6.5,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걷고 1바퀴 빠르게 뜀. 체조 후 샤워. 영문 Assignment Letter 읽고 학습함
- 몰입도 : 5 점 / 5점
- 만족도 : 5 점 / 5점

* 아침에 일어나서 밍기적거리지 않고 바로 옷입고 공원으로 나가니 역시 운동할 시간도 좀더 많아지고 여유롭다.

 

* 18일차 (6.6, 목), 실패
- 취침 ~ 기상 : 11:30 ~ 5:29 (수면시간 5:59)
- 활동내역 : 휴일이라 멀리 운동하러 갔다. 한강쪽으로 나갔다. 집에서 출발해서 도착까지 거의 1시간 반을 걷다가 뛰기를 반복했다.
- 몰입도 : 4 점 / 5점
- 만족도 : 3 점 / 5점


* 10초를 넘겨서 실패했다. 너무 아깝다. 아이폰 밧데리가 다 되어 알람이 안 울리고 눈을 떴는데 5시 29분이었다. 후다닥 아이패드를 꺼내어 등록했더니 5시 30분 10초...아깝다, 10초를 넘겨서 실패라니...쩝... 휴일이라 멀리 운동하러 가기로 했다. 한강 쪽으로 나가서 뛰다가 걷기를 반복했다. 1시간 반 가량.

 

* 19일차 (6.7,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5:23 (수면시간 6:5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바로 운동하러 나갔어야 하는데, 깜박 잠들고 말았다. 
- 몰입도 : 1 점 / 5점
- 만족도 : 2 점 / 5점


* 오늘 늦게 출근해도 된다는 생각에 알람으로 일어나고는 다시 잠들고 말았다. 결국 새벽시간은 제대로 쓰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일어나면 무조건 벌떡 일어나서 운동!

 

* 20일차 (6.8,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와이프와 함께 새벽기도 감.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5 / 5

 

* 매주 토요일은 출첵하고 와이프 깨워서 같이 새벽기도 가는 날로 정함. 새벽기도 후 7시부터 1시간 반 가량 동네 파스쿠치에서 같이 책을 보려고 하였으나 얘기만 1시간 반 함. 결국 작은아이 전화가 와서 집에 오게 되었는데, 시간이 넘 짧다고 와이프가 아쉬워함. 다음주 토요일도 이렇게 보내자!

 

* 21일차 (6.9,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 책 <땡큐 도가> 30페이지 읽음.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3 / 5

 

* 어젯밤 와이프와 영화보고 늦게 자는 바람에 출첵하고 다시 깜박 잠들었다. 그래도 다행히 너무 늦지 않게 다시 깼고 운동하러 나갈까, 파스쿠치가서 책볼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책 보기로 했다. 전부터 읽으려던 <땡큐 도가>를 30페이지 읽었다.

 

 

* 22일차 (6.10,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20 ~ 5:23 (수면시간 6:03)

- 활동내역 :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4 / 5

 

* 주말에 일어나서 바로 운동하러 가지 않았더니 월요일 아침 눈을 뜨고 어쩔까 고민하게 되었다. 사람의 습관이 역시 무서운가 보다. 바로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다행히 몸을 일으켜 운동하러 나갔다.

 

 

* 23일차 (6.13,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1시간 후 다시 일어나 오늘 보고할 자료 30분간 숙독함 

- 몰입도 : 4 / 5

- 만족도 : 3 / 5

 

* 역시 어제 늦게 잤더니 아침에 눈이 떠지고도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1시간 후에 일어나서 30분간이나마 자료를 보면서 숙독하고 study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 24일차 (6.12,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30분 후 다시 일어나 씻고 바로 출근함. (아침 일찍 미팅이 있어서)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3 / 5

 

* 비가 와서 운동을 못 나가고 다시 잠들었다가 회사에 미팅이 있어서 일찍 출근함.

 

 

* 25일차 (6.13,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하고 깜박 잠들었다가 1시간 후 다시 일어나 30분간 HR 자료 보고 study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요즘 출첵하고 깜박 잠드는 횟수가 많아졌다. 다행히 30분 또는 1시간 후에는 일어나서 study를 하지만. 덕분에 운동은 못 하고... 내일부터는 꼭 출첵 후 바로 운동하러 나가야겠다.

 

 

* 26일차 (6.14,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출첵 후 바로 운동하러 나감. 3바퀴 걸음. 집에서 체조 후 샤워. HR Study 30분.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5 / 5

 

* 역시 출첵 후 바로 운동을 나가야 개운하고 시간을 잘 채울 수 있다. 오늘이 그랬다.

 

 

* 27일차 (6.15,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 ~ 5:23 (수면시간 4:1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토요일 아침이라 일어나서 와이프랑 같이 새벽예배갔다가 커피 한잔 같이 하려고 했는데, 그만 깜박 잠들고 말았다. 커피 마시면서 얘기할 시간을 놓치니 와이프도 아쉬워한다. 다음주 토요일에는 꼭 할 수 있도록 하자.

 

 

* 28일차 (6.16,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책 20페이지 읽고 다시 잠듦.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와이프가 같이 운동하러 가자고 했는데, 일어나서 책 20페이지 정도 읽고는 와이프를 깨웠어야 했는데,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9일차 (6.17,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20분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운동 나감. 공원 2바퀴 걷고 집에서 체조 후 샤워. 일기쓰고 조금 일찍 출근함.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3 / 5

 

* 오래간만에 차분히 일기를 써서 만족함.

 

 

* 30일차 (6.18,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요즘 슬럼프인가....?

 

 

* 31일차 (6.19,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5 ~ 5:23 (수면시간 4:08)

- 활동내역그룹 교육 참가라 출첵 후 바로 씻고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3 / 5

 

* 덕분에 교육장에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메일 확인하고 여러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 32일차 (6.20,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09 (수면시간 5:39)

- 활동내역 : 출첵 후 1시간 30분 가량 회사업무 하고 샤워 후 출근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회사 일이 있을 경우 밤에 했더라면 새벽에는 온전히 나를 위한 일에 쓸 수 있었을텐데...

 

 

* 33일차 (6.21,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회사 교육이 있어 출첵 후 바로 샤워 후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2 / 5

 

* 새벽에 일찍 일어나니 교육 참가시에도 일찍 가게 되어 여유있어 좋긴 하다. 새벽 나만의 활동은 못 하지만..

 

 

* 34일차 (6.22,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4:50 (수면시간 5:5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토요일이라 출첵 후 바로 와이프 깨워서 새벽예배 다녀오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피곤한지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도 옆에서 다시 잠듦...-_-;

 

 

* 35일차 (6.23,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3 (수면시간 4: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공원 5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주말이라 밤늦게까지 가족이 영화를 보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덕분에 아침에 출첵은 잘 했으나 다시 잠들었고 그래도 다행히 다시 일어날 수 있어서 공원 나가서 운동하고 왔다.

 

 

* 36일차 (6.24,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0:55 ~ 5:23 (수면시간 5:28)

- 활동내역 :  출첵 후 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블로그에 <비즈니스 내공 9단> 서평 작성함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5 / 5

 

* 운동하고 샤워까지 마치면 사실 출근하기 전에 시간이 썩 많이 남지 않는다. 그래도 오늘은 책 한권 서평을 완료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더니 출근 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 37일차 (6.25,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20 ~ 5:23 (수면시간 5:03)

- 활동내역 :  출첵 후 영어들으면서 공원 2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일기 간단히 쓴 후 책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읽음.

- 몰입도 : 5 / 5

- 만족도 : 5 / 5

 

* 오늘부터는 공원 돌 때 아이폰을 들고나가서 영어를 듣기로 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걷기보다는 좋은 것 같다. 물론 사색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오늘 아침에는 다른 유혹을 뿌리치고 일기 쓰기와 연간계획 읽기도 잘 실천했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 38일차 (6.26,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20 ~ 5:23 (수면시간 5:0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Trio model of adult professional learning 영문자료 읽음.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3 / 5

 

* 피곤하니까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다시 깨서 영문자료 하나 읽은 수확은 거뒀다.

 

 

* 39일차 (6.27,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20 ~ 5:23 (수면시간 4:03)

- 활동내역 : 출첵 후 씻고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교육이 있어서 바로 씻고 출근하였다.

 

 

* 40일차 (6.28, 금), 성공

- 취침 ~ 기상 : 9:10 ~ 5:08 (수면시간 7:52)

- 활동내역 : 출첵 후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과제를 한 다음 씻고 출근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어젯밤에 과제를 했어야 하는데, 하지를 못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서 과제를 한 다음 출근했다.

 

 

* 41일차 (6.29,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0:00 ~ 5:18 (수면시간 7:18)

- 활동내역 : 출첵 후 공원 4바퀴 걷고 2바퀴 뜀. 샤워 후 와이프와 같이 커피 마시러 감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4 / 5

 

* 일찍 자는 덕분인지 어제 오늘 계속 5:23 알람 울리기 전에 깬다. 토요일에는 와이프와 같이 새벽예배 갔다가 커피 마시러 가기로 했었는데, 와이프가 어제 늦게 자서 피곤하다고 하여 혼자 운동하러 나갔다. 돌아와서 와이프 깨워서 같이 동네 파스쿠치로 커피 마시러 나갔다.


 

* 42일차 (6.30,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공원 3바퀴 걷고 3바퀴 뜀.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2 / 5

 

* 별로 뛰지 않았는데, 왼쪽 무릎이 아프다. 작년 10Km 마라톤 뛰면서 좀 안좋아지더니 요즘은 조금만 뛰어도 아프다. 당분간 아침에 계속 걸어야겠다.

 

 

* 43일차 (7.1,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19 (수면시간 5:19)

- 활동내역 : 출첵 후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회사 업무(결재, 메일발송)를 함.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이제는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그 즈음에 눈이 먼저 뜨여진다. 요 며칠 사이 계속 그렇다. 적응이 되고 있다는 소리인가...?! 오늘 아침에 꼭 발송할 업무 메일이 있어서 운동 못하고 출근 전에 장시간 메일을 썼다. 

 

 

* 44일차 (7.2,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50 ~ 5:23 (수면시간 3:33)

- 활동내역 : 출첵 후 깜박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씻고 바로 출근함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오늘 팀워크샵이 있어서 어젯밤 늦게까지 준비하느라 알람에 일어나고도 다시 잠들었다. 1시간 가량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 바로 출근했다.

 

 

* 45일차 (7.3,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1:10 ~ 5:15 (수면시간 6:05)

- 활동내역 : 출첵 후 1시간 가량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서 HRD동향 읽은 것을 블로그에 등록함 

- 몰입도 : 3 / 5

- 만족도 : 4 / 5

 

* 확실히 아침에 알람 전에 눈이 떠지는 습관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깨어나 출첵 후 다시 잠드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바로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가야겠다.

 

 

* 46일차 (7.4,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30 ~ 5:23 (수면시간 5:5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눈뜨자마자 벌떡 일어나야 하는데, 다시 눈을 감으면 잠든다. 오늘도 허탕이다.

 

 

* 47일차 (7.5,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30 ~ 3:55 (수면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회사 보고서 작성하려고 하였으나 VPN 접속이 안 되어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어젯밤에 보고서 작성하려다가 너무 졸려서 새벽에 일어나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자동적으로 3:55에 눈이 떠졌는데, 문제는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VPN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어쩔까 하다가 다시 잤고 좀 일찍 회사 출근해서 보고서 작성을 완료했다.

 

 

* 48일차 (7.6,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3 (수면시간 6: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피곤해서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49일차 (7.7,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2:30 ~ 6:10 (수면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몰입도 : 1 / 5

- 만족도 : 1 / 5

 

* 오래간만에 출첵에 실패했다. 지난 주에 일이 많고 잠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

 

 

* 50일차 (7.8,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2:00 ~ 5:23 (수면시간 5:23)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나의인생을어떻게평가할것인가> 책 읽음 

- 몰입도 : 2 / 5

- 만족도 : 2 / 5

 

* 며칠째 계속 출첵 후 잠들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다시 일어나서 잠시나마 출근 전에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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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박사과정 합격자 발표가 났다. 원래 다음주라고 하더니 갑자기 메시지가 와서 확인하게 되었다. 뭐, 이제 정해졌고 다시 몇 년간 주말 반납하고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석사할 때보다 나이도 들고 체력도 딸리는데, 그래도 기왕 끝내기로 한 거 끝까지 해봐야지...ㅋ

 

 

 

Posted by 일상과꿈

요즘 읽고 있는 책 <공부와 열정>의 저자 James Bach가 Google에서 강연한 동영상을 보았다. 제목이 "Becoming a software testing expert"인데, 꼭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가 아니라도 시사하는 바가 있어 몇 개 슬라이드는 capture를 해놓았다. 나중에 우리 말로 바꿔서 정리해 놓아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5. 29. 09:04

요즘처럼 저성장 기조에서는 인력운영이 특히 이슈가 되고 경영진으로부터 challenge를 많이 받는다. 좋은 시절에는 느슨하다가도 비즈니스가 좀 힘들어지면 인건비에 대한 논의가 심심찮게 벌어진다. 특히 우리처럼 People Business를 하는 IT회사에서는 더더욱...

월간 <인사관리> 1월호에 백기훈 코오롱인더스트리 조직개발담당 상무님께서 기고하신 글 중에 "조직 및 인력구조 분석 절차"에 대해 설명하신 부분이 있어 도표로 정리해 보았다. 나중에 작업할 때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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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5. 28. 12:44

구본형 선생님께서 특히 강조하셨던 것이 새벽 2시간을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으로 삼아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R&D하는 시간으로 삼으라는 것이었다. 선생님께서는 새벽시간에는 책도 안 읽으시고 글만 쓰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렇게 매년 책이 나오는 결실을 맺으셨고.

새벽 2시간을 찾기 위해 같이 노력하는 모임이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의 단군프로젝트이다. 사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처음에는 가능하지만 오래가려면 혼자 가서는 힘들다. 결심은 흐려지고 몸은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기 때문이다. 그래서, 100일 동안 같이 격려하고 같이 오래 가려는 모임이 단군프로젝트이다.

나도 예전 2기에 참여했었는데, 실패했다. 100일 중 50%를 조금 넘긴 날만 목표한 시간 안에 일어났었다. 단군프로젝트에서는 80%를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 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그냥 거기에서 멈춰섰었다.

이번에 다시 시작했다. 지난주 월요일(5.20)부터 새벽 2시간을 찾기 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다. 첫 1주일은 성공적이었다. 7일중 하루만 빼고 목표한 시각(5:30) 전에 일어났으니까. 일어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가서 운동(공원 돌기)을 하니 몸도 좋아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꼭 이루자. 100일을 달성하고 next 100일도 같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3. 5. 26. 09:04

제목 : 내 안의 창의력을 깨우는 일곱가지 법칙

원제 : Out of Our Minds: Learning to be Creative

저자 : 켄 로빈슨(Ken Robinson)

역자 : 유소영

출판사 : 한길아트

출판연월 : 2007년 5월 (1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13.5.5~5.25

 

 

깊이있는 질문과 통찰이 배어있어 오히려 가벼운 느낌의 표지와 제목이 아쉬운 책.

5월초 주말에 가족과 함께 파주 출판단지에 갔다가 한길출판사 서점에서 산 책이다. 표지도 알록달록하고 제목도 <내 안의 창의력을 깨우는 일곱가지 법칙>으로 되어 있어 개인들이 어떻게 자신의 잠자고 있는 창의성을 깨울 수 있는가 하는 팁 위주의 책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게 단편적이거나 쉬운 책이 아니다. 물론 서점에서 보면서 교육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기에 샀긴 했지만.

이 책은 창의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대의 교육환경, 사회패러다임에 대한 이야기 등 깊은 통찰에서 제시하는 어젠다들이 정말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다 일고나니 제목과 표지가 아쉽다. 전혀 가벼운 책이 아닌데, 표지와 제목에서는 가벼움과 개인 위주의 책으로만 느껴진다. (솔직히 본문 어디를 찾아봐도 '일곱가지 법칙'이라고 쓰여져있는 걸 못 봤다. 내가 이상한가...?)

저자 켄 로빈슨(Ken Robinson)은 창의성 개발과 인적자원 분야 전문가라고 한다. 여러 군데에서 교육정책국장, 국가자문위원회 의장 등을 맡으면서 주로 창의력에 대한 자문과 전략 수립을 한 것 같다. 대개 이럴 경우 실제 일은 밑에서 하고 의장 같은 사람들은 정치만 하거나 발표만 하는데, 이 저자는 실제 창의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창의력에 대한 저자의 통찰

1.
창의성은 특정하게 독립된 능력이 아니다. 예술 같은 분야에 국한되지도 않는다. 창의성은 인간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며 인간 지능의 모든 영역을 활용한다고 한다. 즉, 과학, 기술, 경영, 비즈니스, 음악, 기타 인간의 지능을 사용하는 모든 활동에서 발현된다는 것이다. 창의성은 일반적인 개념이 아니라 뭔가 구체적인 활동을 할 때 나타난다.

2.
저자는 예술과 과학을 구분하는 현대의 시각에도 경각심을 준다. 둘을 구분하면서 과학은 논리적이고 예술은 즉흥적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며, 학교에서는 과학, 기술을 먼저 가르쳐야 한다는 현대의 교육흐름에 대해 직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예술과 과학의 분리, 지성과 감성의 분리는 위험한 것이다.

3.
지능에는 학문적 능력 외에도 훨씬 많은 요소가 있으며 교육제도가 개발해야 할 것도 많다. 현재 학계에서는 훌륭한 그림을 그린 사람보다 훌륭한 그림에 대해 논문을 쓴 사람이 더 학문적으로 뛰어나다고 여기는 우를 범하고 있다.

4.
간혹 사람들은 자신에게 창의성이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창의적으로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 것이다. 창의성을 발현할 채널, 자신에게 맞는 채널만 발견하면 누구든 창의적으로 될 수 있다. 도구와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누구는 음악을 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수학자도 수학적인 과제를 해결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

 

목차

서론. 당신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 이상의 존재다
1장. 사고의 물꼬를 트다
2장. 패혈증적 요소: 전체 맥락에서 벗어난 오해들
3장. 당신의 마인드를 알라
4장. 창의성이란 무엇인가
5장. 감정과 소통하기
6장.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7장. 창의력이 변화를 만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5. 25. 16:23

중앙대 인적자원개발 박사과정 인터뷰에서 내가 받은 질문.

  1. 자기 소개를 해 주시고 왜 박사과정에 지원하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2. 박사과정에서 하시려는 연구주제가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3. 박사 후에는 어떤 계획이신가요?

두 명이 같이 들어갔는데, 내 옆 사람은 현재 직장, 이전 직장에서 했던 일을 구체적으로 묻기도 했다. 걸린 시간은 둘이 합쳐서 10~15분 정도.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5. 23. 08:48

코오롱인더스트리에는 <사원행복연구소 TF>가 있다고 한다.

구성원들의 행복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복리후생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실행하기 위해 설립한 TF라고 한다. 여기에서 HR부서 전문인력, 사원대표기구가 함께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여 프로그램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원행복연구소, 이름이 좋은 것 같다. 복리후생의 근본목적인 직원의 행복을 TF명으로 삼은 것. 우리도 나중에 복리후생에 대한 검토를 할 경우 이런 식으로 이름 붙이고 여러 사람이 같이 고민해서 보다 나은 모습의 복리후생 제도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5. 20. 23:20

월간 <인사관리>에 어느 H사의 2013년도 HR 중점추진과제가 나왔다.

우리도 내년에는 이렇게 연간 중점추진목표와 중점추진과제를 도출하여 선택과 집중하는 HR, 성과에 기여하는 HR, 밸류를 제공할 수 있는 HR이 되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5. 20. 23:14

요즘 읽고 있는 <인사관리> 기사에 아래와 같은 글이 나왔다.

 

 

인사정책 역시 CEO의 의지나 중요한 의사결정자의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바뀌어서는 안 된다.

이에 대하여 인사정책은 실행 이후의 장.단기 결과에 따른 철저한 분석이 요구된다.

 

 

정말 흔들림 없이 HR담당자의 주관대로, 결과에 기반하여 쭉 밀고 나가야 하는데, 특히나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더더욱 힘들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5. 16. 11:49

최근 대통령 방미 중 언급되어 업계 이슈가 되고 있는 "통상임금"에 대해 스스로 이해도 높이고 CEO께도 업계이슈를 보고드릴 겸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다.

 

1. 통상임금의 개념

-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소정근로 또는 총 근로에 대하여 지급하기로 정한 시간급 금액, 일급 금액, 주급 금액, 월급 금액 또는 도급 금액을 말함

- '전체 근로자나 어떤 고정적인 조건에 해당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하고, '사전에 정해진 시기에 정기적으로' 지급해야 통상임금임

- 퇴직자 잔여연차수당, 휴업수당,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 해고예고수당 등을 지급할 때 금액을 결정하는 기준이 됨 (통상임금이 낮을수록 법적수당도 함께 낮아지고 통상임금이 높을수록 법정수당이 높아감)

 

2. 통상임금의 포함범위

- 기본급

- 수당 : 직책수당, 직무수당, 위험수당, 한지수당, 기술수당, 자격수당, 생산장려수당, 능률수당

- 식대, 상여금 : 노동부는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보는 반면, 법원은 정기적, 일률적으로 주는 한 통상임금이라고 해석하고 있음

* 통상임금이 아닌 것 : 사전에 미리 정할 수 없고 실제 근로내역에 따라 결정되는 수당 (시간외 수당, 연차휴가근로수당, 성과급, 실적수당)

 

3. 최근 업계 이슈사항

- 최근 노사가 다투고 있는 통상임금 문제의 핵심은 정기상여금임

- GM대우 등 60여개 노조가 통상임금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사용자들이 부당하게 지급하지 않은 임금을 제대로 돌려받자는 것임

- 고용노동부는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보지 않음. 고용노동부 예규 통상임금산정지침의 판단기준 예시에 따르면, 정기상여금, 체력단련비 등은 통상임금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나와있음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3. 5. 9. 12:46

초등 3학년 작은아이는 요즘 꾸는 꿈(장래희망)이 여러가지이다.

미술 쪽으로는 옷 디자이너, 산업디자이너, 화가가 있고,
과학 쪽으로는 고고학자, 건축가, 과학자 등이 있다.

꿈에 관련된 책을 사주거나 미술관, 전시회, 멋진 건축물에 자주 데려가고 보여주는 것이 아빠로서 해 줄 수 있는 것이란 생각이 들어 얼마 전에는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하는 팝업아트전에 아이를 데리고 둘이서만 다녀왔다.

같이 사진도 찍고 야외에서 다과 먹으면서 한가로움도 즐기고...

돌아와서는 전시회에서 본 것 중 하나를 만들어보았다. 아이에게 기하학적인 미와 구도를 보여주고 싶어서 내가 직접 만들어보았다. 역시나 작은아이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종종 아이 데리고 전시회에 다녀야겠다.

 

아래 그림은 원래 전시회에 있던 작품.

내가 만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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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은 상식과 독특함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HR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HR 관련하여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다른 직원들이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일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어떻게 느낄지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의 고충과 어려움, 예상되는 반응에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사고방식이 독특하면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지?’, ‘직원들이 내 생각을 이해 못해하면서 자신의 사고방식이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을 깨닫지 못한다.

반면, 상식만 있으면 발전이 없다. 현상을 바라보되 직원들과는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시각이 있어야 한다.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당연하게 바라보지 않을 시선이 필요하다. 그래야 개선 포인트를 잡아낼 수 있고 HR제도와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 HR은 직원에 공감하면서도 다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우리 팀에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OJT 첫날, 팀에 대한 소개도 하고 여러 가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두서없이 해 주었다. HR팀원으로서, 직장인으로서, 신입사원으로서 적응할 때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해 주었다.

그 이야기들을 다시 묶어 pdf로 만들었다. 주로 여기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글들 중 신입사원이 보면 좋을 만한 글들을 묶었다. 앞으로 나의 경험을 더 풀어내어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어야겠다.

 

시작하는 HR을 위해.pdf

 

* 가장 최근 글들은 여기에 있습니다. http://dailydream.tistory.com/1433

 

Posted by 일상과꿈

2월에 월간 <인사관리> 편집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매월 HR팀을 인터뷰하는 코너가 있는데, 이번 달에는 우리 팀을 인터뷰하고 기사를 싣고 싶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날짜를 잡으려 했는데, 8명 밖에 안 되는 팀원이 모두 모이는 날이 3월이라 결국 3월에 인터뷰하고 4월 호에 실리게 되었다.

예전 직장에서 <HRD매거진>에 우리 팀이 실린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내가 팀장으로 있으면서 외부 잡지의 인터뷰를 받고 우리 팀 소개 기사가 실리니 조금은 마음이 남다르다.

<인사관리>에서는 고맙게도 기념이 되도록 우리 팀 사진과 기사를 큰 액자에 담아 보내주었다. 오며가며 보고 자부심을 느끼도록 우리 팀 파티션 맨 앞에 세워놓았다. ㅎㅎ

인터뷰 기사도 pdf로 보내줘서 미리 볼 수 있었다.

 

인사관리_두산정보통신.pdf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3. 4. 24. 23:05

요즘 종종 내가 그림그리기 연습하는 것을 지켜보던 작은 아이가 지난 주말에는 나의 미술선생님을 자처하고 나섰다. 자기가 1시간 동안 아빠에게 그림을 가르쳐주겠다는 것이다. 자기가 그리는 것을 따라 그리면 된단다.

 

나야 좋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파스텔로 정물화를 그리기로 했다. 우선, 아이가 그리는 밑그림 따라그리기...

 

 

 

포도송이까지 그대로 따라그렸다.

 

 

 

밑그림을 그린 다음에는 파스텔로 하나씩 색칠해 나갔다. 사실 난 태어나서 파스텔로 그림그리기가 처음이다. 손으로 하다가 나중에는 화장지로 칠했다.

 

 

 

색을 많이 칠하니까 점점 그럴 듯해 보여져 간다. 재미있다.

 

 

 

완성된 모습. 위 그림이 아이가 그린 그림, 밑에 있는 그림이 내가 그린 그림.

 

 

 

우리의 작품을 집에 전시하기로 했다. 화장실 옆 벽면 빈 공간에 아래처럼 아이와 나의 그림을 걸어놓았다. 일상에서의 예술이 뭐 특별한 거 있나. 이렇게 소소하게 예술이랍시고 만든 것들을 우리 주변에 전시하고 함께 하는 것이 일상에서의 예술이지,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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