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2.0 시대입니다. IT 분야에서 시작한 2.0 패러다임은 교육 분야에서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HRD 2.0이란 어떤 모습이며 어떤 식으로 개인과 조직의 학습, 성장, 성과를 지원할 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말하자면 HRD 2.0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것 혼자 커리큘럼 짜고 혼자 정리하고 혼자 지식 축적하는 1인 대학인 셈이죠. ^^ by 진진
아빠와 식사 도중에 새벽 5시니까 지금 놀러나가면 안 된다는 아빠의 말에 why로 계속 질문하는 아이.
아빠는 '그만 묻고 밥이나 먹어라'라고 하지 않고 계속 답변을 한다.
수십번 why라는 질문을 하는 아이.
HRD 담당자도 어린 아이와 같은 호기심과 궁금함을 가지고 질문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주변의 상황, 회사가 돌아가는 모습, 비즈니스 상황을 그냥 그렇지 뭐 하지 말고
왜 그럴까를 항상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합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다.
현업과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교육은 제대로 된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기술을 응용하지 못하는 건 아직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기 때문이고,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는 건 아직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일세.
무엇을 억지로 이루려는 생각만 버리면 자네도 곧 타짜가 될걸세."
(타짜 중에서)
HRD의 수많은 기법과 방법을 응용하지 못하고 여전히 이론에서만 머리에서만 멤돌고 있는 것은 내가 아직 사람의 마음을 읽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 공부가 먼저다. HRD 타짜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 공부를 제대로 해야 한다.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애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기꾼이다.
성신여대 교육학과 김명랑 교수님께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수요포럼에서 발표하신 내용이다.
김명랑 교수님은 SNA(Social Network Analysis)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오셨다고 한다.
KERIS에서 운영하는 KOCW 제공 강의로 동영상을 아래 링크로 볼 수 있다.
나중 공부를 위해 간단히 내용을 요약해 놓는다. - SNS가 제공하는 교육환경(Yeun & Yeun, 2008) . 온라인 학습 커뮤니티 구축 . 일상과 연계된 학습공간 제공 . 협동과 의사소통의 기회 제공 .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
- SNS의 교육적 효과(Yeun & Yeun, 2008) . 정보 공유 및 커뮤니케이션 촉진 . 학생들의 참여로 활기찬 수업 가능 . 교수자와 학습자들간의 유대 관계 강화 . 학습자들간의 친밀감, 소속감 부여
- 사례 1) 블로그: 대학수업에서 블로그 기반 학습활동에 대한 연구(정종원, 김명랑, 2010) 2) 페이스북: The benefits of Facebook "Friends": Social capital and college student use of onlinesoiial networks status(Ellison, Steinfield, & Lampe, 2007) 3) 트위터 : 스마트폰 기반 사회네트워크서비스 활용수업 사례 연구: 의사소통 내용 및 도구적 특성 분석을 중심으로(임걸, 2010)
- SNS가 직접적인 학업성취를 높여주기보다는 인성교육, 사회적 태도, 감정표현의 기술을 올려주는데 SNS가 효과적이라고 보임
- SNA 소개
- SNA의 교육적 활용 . 온라인 토론 및 상호작용 분석시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 . 학습자 분석 자료로 활용 가능 .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 . SNA는 독자적인 연구방법으로 사용하기보다는 1차적 변인을 탐색하는데 효과적 (기존의 교육분야의 양적 및 질적 연구방법과 병행)
이 글은 “Children are the future”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세계 평화, 건강한 삶, 경제 개발 등 세계의 주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 더 풍부한 학습기회(Richer Learning Opportunity)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그로폰테 교수가 보기에 무수한 기술 발전이 있어서 농업, 의학 등 많은 산업이 발전하였지만 유독 교육 방식(educational practice)은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은 아이들이 학습하는 방식, 학습하는 내용, 학습하는 동료를 바꿀 것이라고 한다.
How children learn
What children learn
Who children learn with
물론 새로운 학습 혁명을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단순히 PC를 가지고 있고 인터넷 접속만 된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이를 위해 학습혁명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 때 기준이 되는 6개의 Guiding Principles도 제시하고 있다.
Direct exploration
Direct expression
Direct experience
Multicultural
Multilingual
Multimodal
말하자면 3-Direct & 3-Multi 원칙이다. 그런데, 이런 원칙들이 꼭 아이들 학습혁명에만 해당할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성인학습을 말하는 안드라고지에서는 성인학습자의 특성과 교수방법이 아이들의 그것과 다르다고 말하지만, 사실 위 6개 원칙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학습 원칙들이다. 어른들도 단순히 스마트폰 가지고 있고 인터넷 서핑할 수 있다고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직접적인 탐색과 표현과 경험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문화, 언어, 채널을 확보해야 한다.
HRD담당자로서 기업 내에서 구성원(당연히 성인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도 적용할 만한 원칙들이라 본다. 요즘 '스마트'가 대세인 시대를 맞아 많은 선도기업들에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를 수업에 활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위 6가지 원칙도 같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당장은 내 아이들을 위해서도 이 6가지를 기준으로 삼을 것이다. 나 먼저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해 봐야 한다. 예를 들어, 초딩 5학년 큰 딸아이는 PPT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친구들보다도 좀더 능숙하게 다루는 것 같다. 그렇게 아이가 PPT를 slideshare에 open하여 글로벌한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