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회사가 붙잡는 신입사원 되기


저자 : 홍석환


출판사 : 미래의물결


출판연월 : 2010 11


읽은기간 : 2011.6.13~6.20

 


저자 홍석환 님은 현재 KT&G의 상무로 계신다.
얼마 전까지 GS칼텍스 조직문화팀장이셨는데, 옮기신 것 같다.
원래 1986년부터 삼성에서 근무하면서 25년간 인사교육업무를 해 오셨다고 한다.
저서로는 <이것이 진짜 HR이다>가 있다.
검색해 보니, 절판되었다고 한다.
중고라도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HRD 실무에서 잔뼈가 굵으신 고수 분들이 자신의 통찰을 담은 책이 우리나라에는 너무 없다.
많이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KMA를 통해 ASTD에 다녀온 사람에게 선물로 배포된 책이다.
신입사원은 아니지만 회사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들이 있는 듯하여 손에 잡고 읽게 되었다.
역시 읽고 나니, 신입사원의 자세와 마음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책 속에는 수많은 사례들이 실려있다.
불쑥불쑥 가명인지 본명인지 이름이 나오고 바로 사례가 나온다.

저자가 듣거나 아는, 상담한 신입사원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


글은 술술 읽힌다.
옆에 신입사원이 앉아 있고 '이렇게 회사생활해라'라고 말하면서 아는 이야기들을 쭉 펼치는 느낌이다.

 

목차


Chapter 1.
나는 단 한번도 신입사원이라 생각한 적이 없다.

 . 생각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낳게 한다.

 . 열정이 있으면 반드시 합격한다.

 . 언제까지 신입사원으로 머물 것인가

 . 나는 일을 잘하기 위해 이 회사에 왔다.

 

Chapter 2. 10년을 설계하다

 . 리더의 마음을 가지다.

 . 10년 후 회사는 이렇게 변한다.

 . 비전을 세우다

 

Chapter 3. 실력, 실력 그리고 고집스러운 실력

 . 전략적 사고

 . 변화를 이끌다

 . 일을 통해 성장한다

 

Chapter 4. 관계의 성패가 미래를 좌우하다

 . 상사를 돋보이게 한다

 . 동료, 그 이상의 가치로

 . 더디 가도 사람을 놓치지 마라

 

Chapter 5. 열정과 자부심

 .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실천하다

 . 함께하면 살아남는다

 . 성장을 꿈꾸다

 


주요 문장


"
내가 담당하는 업무를 통해 부단히 성과를 이끌어 내는 자세"가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p40

 

회사 성과를 창출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한 첩경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며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이 일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 이 일은 조직과 나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는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다. p47

 

항상 자신이 하는 일에 의문을 던지며, 1년에 자신이 하는 일의 30%는 개선하거나 개혁한다는 생각에 가득 차 있어야 한다. p56

 

일을 했으면 그 일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어야 했다. 분명 일에 바빴다. 돌아보면 누군가가 해야할 일이었지만, 그 일을 내가 했어야 했는가에 대해서 자유롭지 못했다. 아니 내가 아닌 계약직 사원에게 부탁할 일을 해 왔다. p84

 

어떤 경영자는 안을 가져오는 담당자의 자세와 눈을 바라본다고 한다. p95

 

담당자가 일을 수행하면서 핵심성공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끌어 간다면, 일은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될 것이며 일의 성과는 클 수 밖에 없다. p112

 

팀원들에게 한 달 해야 할 리스트를 받아 최종 완료 일을 점검해 나간다. p161

 

리더는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하나의 과제를 처리하기에 급급한 사람이 아닌, 보다 바람직한 모습으로 나아가도록 고민하고 연구하여 성과를 창출하도록 이끄는 사람이다. p198

 

일을 하면서 제대로 성과 내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p210

 

마감보다 항상 일찍 마무리한다...만약 5일 안에 끝내야 할 일이라면, 항상 마감일자보다 1~2일 전에 마감하도록 일정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p226

 

마음 속에 여유가 있어야 행동이 자유롭고, 넓은 발상을 하게 된다. 항아리도 비워져 있어야 새로운 물을 담을 수 있다.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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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지털네이티브

원제 : Grown Up Digital: How the Net Generation Is Changing Your World

저자 : 돈 탭스콧

역자 : 이진원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연월 : 2009년 10월 (초판 4쇄 읽음)


저자인 돈 탭스콧은 <위키노믹스>라는 책으로 유명하신 분이다. 현재는 토론토대학교 로트먼 경영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마샬 맥루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미디어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위키노믹스> 외에 <패러다임 시프트>, <디지털 캐피털>, <디지털 경제> 등의 저서가 있다.

이 책은 디지털과 함께 태어나고 성장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즉, 넷세대(Net Generation), N세대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지 설명하고 있다. 넷세대는 우리가 흔히 Y세대 또는 밀레니엄세대라고 부르는 세대로서, 1977년부터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칭한다. 넷세대 전을 X세대라고 말하며 1965년부터 1976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 전은 우리가 잘 아는 베이비붐 세대롯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넷세대의 특징을 8가지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런 넷세대에 의한 변화를 교육적인 측면, 사회적인 측면, 경제적인 측면 등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넷세대의 8가지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넷세대는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자유를 원한다.
   여기서 자유는 선택의 자유부터 표현의 자유까지 다양하다.
2. 넷세대는 맞춤화하고 개인화하는 것을 사랑한다.
3. 넷세대는 새로운 감시자다.
4. 넷세대는 무엇을 사고, 어디서 일할지 결정할 때 기업의 성실성과 정직함을 중요하게 여긴다.
5. 넷세대는 일, 교육, 사회생활에서 엔터테인먼트와 놀이를 원한다.
6. 넷세대는 협업과 관계를 중시한다.
7. 넷세대는 속도를 요구한다.
8. 넷세대는 혁신을 주도한다.

이 책의 5장이 '학습자로서의 넷세대- 교육방식을 바꿔라'라서 특히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의 학습방식은 산업혁명 때 만들어진 모델로서 교사가 학생 각자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교사가 일방적으로 강의를 하는 교사 중심의 모델이다. 넷세대에게는 더이상 이런 모델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즉, 교사가 아니라 학생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일방적인 강의에서 탈피하여 학생들과 어울리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강사 위주 학습을 방송학습이라고 한다면 그 반대를 '인터랙티브 학습'이라고 한다. 학습자 상호 간에 관계를 맺으면서 학습하는 것이다. 개인학습에서 협력학습으로의 변화 즉, 결국 Social Learning, Collaborative Learning을 말한다. 최근 학습한 바에 따르면 AI도 Social Constructivism에 기반한다고 하는데, 결국 학습방식도 점점 협업, 관계 속에서의 학습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언제 한번 이러한 것들의 근간이 되는 Social Constructivism에 대해 조금더 깊게 공부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런 변화된 모델을 '학교 2.0'이라고 표현하면서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7가지 조언을 던져주고 있다.

1. 교실에 기술을 던져놓고 좋은 일이 생기길 기대해서는 안 된다.
2. 강의를 줄여라
3. 학생들에게 협력할 수 있는 힘을 줘라
4. 시험을 보기 위한 가르침이 아니라 평생 학습에 초점을 맞춰라
5. 학생 개개인을 알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라
6. 넷세대의 8가지 기준에 따라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라
7. 교육자로서 여러분 자신의 변화를 모색하라

학교 2.0이라고 한다면 결국 웹 2.0의 추세가 교육에도 점점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웹 2.0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습 방식의 변화를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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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에게 값을 매기면 얼마나 될까?
 
저자 : 지요즈루 나오요시

역자 : 이홍재

출판사 : 오늘의책

출판연월 : 2002년 1월 출판(1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09.9.11~9.11



그룹 연수원에 교육진행하러 갔다가 연수원 내 자료실에서 본 책이다.
제목은 끌리지만 일본인이 쓴 책이라 별로 읽고 싶지 않았으나 그 전날 교육업체 부사장님과의 대화가 생각나 집어들고 읽게 되었다.
전부터 알고 지내던 부사장님이신데, 나에게 커리어에 대한 조언을 해 주셨다.
여러 말씀을 해 주셨는데, 결론은 HRD라는 것으로 너무 한정해서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다른 것도 많이 경험해보고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야 직급이 올라가면서 갈 수 있는 곳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었다.
나의 커리어를 어떤 모습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냐는 모든 직장인의 고민인가 보다.
부사장님의 충고를 듣고 다시 마음이 흔들리고 고민을 하게 되니...

이 책에서는 커리어를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1. 제너럴리스트
2. 스페셜리스트
3. 기업가
4. 프로페셔널
5. 프리 에이전트
6. 아티스트
 
이 중 내가 지향하는 커리어는 스페셜리스트라고 말할 수 있는데, 아래와 같은 사람이라고 한다.
. 한 가지 전문 분야에 뛰어난 사람
. 하나의 직무에 매달려 질 높은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관심이 많음

스페셜리스트가 자신의 커리어를 up시키는 방법은,
  . 시장가치가 높은 스페셜리스트로서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전문지식만 갖추어서는 안 된다.
  . 창의 연구력 : 질높은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능력.
                 종전보다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업무개선 능력
  . 유연성 : 변화를 예리하게 감지하고 대처하는 유연성과 응용 능력
  . 두개의 분야에 걸친 전문 능력 : 한가지 분야에서만 뛰어나서는 안 된다.
       예를 들면, '영업도 가능한 컴퓨터 시스템 설계자'
       한 가지 만 잘하면 '경리 생활 20년'이라는 식의 한 가지 장점만 지닌 자가 된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스페셜리스트와 프로페셔널 등 혼동스런 것은 있지만, 다시한번 커리어의 다양한 모습들, path를 생각해 보게 한다.

내가 읽고 싶었던 부분을 빼면 역시나 일본 자기계발 서적다운 내용과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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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

부제 : 천체관측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저자 : 조상호

출판사 : 가람기획

출판연월 : 99년 8월 초판, 07년 개정판 1쇄 (개정판 5쇄 읽음)




천체 관측 초보자들의 심정을 헤아린 스토리텔링식 가이드북!

천체관측 분야의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아빠, 천체관측 떠나요!>를 읽었다. 천체관측 까페에 들어가서 초보자들이 책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대부분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을 보게 된다.

역시 초판을 8쇄까지 내고 개정판을 5쇄까지 낸 이유를 알겠다. 학술 분야의 전문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부드럽고 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되어 있어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계속되는 초보자용 설명이 이해가 잘 되었다.

대부분의 학술분야 전문서적이 딱딱하고 정보 전달 위주인데 비해 이 책은 호성이라는 중학생 1학년 주인공이 천체관측에 관심을 가지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이야기식으로 되어 있다. 같은 반 은하와 은하 아빠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망원경을 사러 가면서, 처음 망원경으로 별을 보면서, 달을 관측하면서, 성운성단은하를 관측하면서 가지는 호성이의 궁금증이 초보자의 시각으로 전달되고 매번 '지식플러스'라는 코너를 마련해서 전문적인 설명도 추가되어 있다. 그런데, 전문적인 설명이 특히 초보자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답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면, 망원경으로 처음 별을 보는 사람은 실망을 많이 한다.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보일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것에 대한 설명이 지식플러스에 포함되어 있다.

지은이 조상호 님은 서울대학교 공학박사로 현재 서울산업대학교, 성공회대학교의 외래교수로 계시다고 한다.조상호 님의 홈페이지가 있다. 자주 들어가봐야겠다. http://www.astrokorea.com/mirfak/
http://www.astrokorea.com/
위 AstroKorea 홈페이지에 갔더니 4명의 멤버 중 한 명이 대학교 동아리에서 봤던 후배네.. 별사진 촬영으로 상도 타고 활동을 활발히 한다는 얘기는 전에 듣고 본 것 같은데, 오늘 다시 보네..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Posted by 일상과꿈

 


제목 : 달인
부제 :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원제 : Mastery: The Keys to Success and Long-Term Fulfillment
저자 : 조지 레오나르드
역자 : 강유원
출판사 : 여름언덕
출판연월 : 2007년 9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09.3.15~3.20


달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5분 이상 매트에 더 머무르는 사람이다.


[ 저자에 대해서 ]

이 책의 저자 조지 레오나르드(George Leonard)는 에설런 연구소(Esalen Institute)의 대표이자 레오나르드 에너지 트레이닝 센터(LET)의 설립자이다.
에설런 연구소는 게슈탈트 심리학과 인간 잠재력에 있어서 동서양의 철학을 융합한 연구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동양 선사의 명구와 조언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저자 자신이 연마한 합기도의 과정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육을 통한 무아경>, <변형>, <최고의 운동선수가 되려면>, <조용한 맥박>, <일부일처제에서 벌이지는 모험들> 등이 있다고 한다.

역자는 강유원이다. 철학박사로 저서로는 <책>, <책과 세계>, <몸으로 하는 공부> 등이 있다고 한다. 원래 자기계발 류의 서적을 번역하거나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읽다보니 그저 그런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라고 느꼈다 한다. 


[ 저자의 주장 ] 

달인은 길 위에 있는 사람이다.

사실 저자도 달인이 뭔지 명확한 규정을 내릴 수 없다고 고백한다. (p15) 물론 저자나 우리나 직관적으로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생각하는 달인의 정의는 좀 밝혔어야 하지 않을까? 난 여전히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달인 이미지가 강하다.)

달인에 대한 정의를 표현하지는 않지만 대신 달인이 가지는 습성과 모습은 책을 통해 충분히 밝히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달인의 모습은 정체 상태조차 사랑하면서 꾸준히 연마하고 연습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즉 달인이 되기 위한 길 위에 있는 사람이란 것이다. 그래서, '달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5분 이상 매트에 더 머무르는 사람이다'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p85)

절정만을 추구하지 말라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는 미국식 절정 추구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순간순간의 만족과 절정을 추구하는 미국인의 모습이 옳지 않고 TV가 그런 흐름을 만든다는 것이다. 스피드한 삶에 대한 경고를 하면서 저자는 과정 자체를 중시하는 달인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쯤 원 제목에 있는 'long-term fulfillment'가 이해가 되었다. 우리 부제는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지만 정작 저자는 성공 자체를 중시하지 않을 지도 모를 일이다.

달인이 되는 5가지 열쇠
1. 스승을 만나라
2.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3. 기꺼이 복종하라
4. 마음에 달렸다.
5. 한계를 넘어서라


작심삼일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1. 첫술에 배부르랴
2.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3. 동료들과 함께 하라
4. 꾸준히 정진하라
5. 평생 배움에 헌신하라


달인의 길에 놓인 함정들 = 꿈을 실현하는데 실패 요인
12장 달인의 길에 놓인 함정들은 우리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뭔가 목표를 정하거나 꿈을 향해 정진할 때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럴까 하는 이유를 저자는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 다른 삶과의 충돌
  . 지나친 집착과 성과주의
  . 스승을 탓하지 마라
  . 경쟁의 부재
  . 과도한 경쟁
  . 게으름
  . 부상의 위험
  . 약물에의 의존
  . 세상의 평가
  . 자만심
  . 지나친 진지함
  . 띄엄띄엄 하기
  . 완벽주의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읽은 구본형 선생님 책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도 있고 많은 책에서 이와 유사한 이유들(왜 꿈, 목표를 실현하는데 사람들이 실패나는지)을 밝히고 있네. 이 책들에서 나오는 이유들의 유사성, 중복 여부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네..

책 전체를 통틀어 가장 유용한 것은 역시 달인 곡선!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을 아주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달인 곡선이다. 핵심을 아주 잘 전달하고 있다. 전혀 발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순간이 온다. 그러다가 다시 정체 상태를 겪으면서 다시 연습, 그러다가 다시 한 단계 도약하고... 이런 계단식 발전 모델을 저자는 달인 곡선이라 부르고 있다.

가장 유사한 예로 영어 공부를 들 수 있겠다. 영어 공부는 해도해도 발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지루하고 들어도 들어도 안 들리고.. 그렇지만, 소위 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듣다보면 어느 순간 들리는 때가 있다는 것이다. 정말 기쁘고 정말 영어 공부가 끝난 것처럼 생각된다. 그렇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다. 다시 슬럼프를 겪는다. 이 때가 중요하다. 이 때 정체 상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연습에 매진해서 단계 도약을 이룰 것이냐, 그냥  그 단계에서 머물거나 다른 일로 관심을 돌릴 것이냐가 달인과 범인을 구분짓게 만든다.



[ 나의 의견 또는 생각 ]

지식근로자가 달인이 된다는 것은?

TV에서 생활의 달인을 많이 봐서인지 달인이라고 하면 뭔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단순반복적인 일을 수년간 해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빠르거나 능숙한 방식으로 해내는 사람의 이미지 말이다. 역자인 강유원씨도 이 책을 번역하면서 '몸으로 때운다'는 것에 대해 저자가 주장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보화 시대 이후 등장한 지식근로자는 어떻게 달인이 될 수 있는가? 소위 '몸으로 때운다'는 것과 지식근로자라는 이미지는 상충하지 않나? 이런 의문이 생긴다. 물론 지식근로자도 몸으로 때우면서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래머가 수많은 시간 잠을 줄여가면서 개발에 몰두하고 결국에는 달인이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몸으로 때운다'는 것은 '일정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투입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될 것이다. 달인이란 남들보다 5분 더 매트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저자도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근로자의 성장이라 말할 수 있는 지적인 면에서 달인이 되는 과정은 어떤 것일까? 

학습에 있어서의 Quantum Leap이라는 개념이 있다. 마침 어제 리더십 교육 참관시 들을 수 있었다. 이 개념은 학습 프로세스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수 있고 그래야 제대로 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알고 있는 것(mental model)과 행동(action) 간에 차이(gap)이 생기면 행동을 바꾼다. 어떤 사람은 행동이 아니라 mental model을 바꾼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은 전혀 새로운 mental model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전혀 새로운 mental model이 생기는 것이 학습에 있어서의 Quantum Leap이라고 한다. 

개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축적하다 보면 어느 순간(점프하는 순간)이 생기고 개별적이었던 지식들이 통합되어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같은 내용을 보거나 말하더라도 남들이 못보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레벨이다. 고수 또는 내공이 깊은 사람이 도달하는 레벨이다. 이런 레벨로 up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 공부가 필요하다. 달인 곡선에서 한동안의 일정한 평행선 위에 있을 때가 바로 그 때이다. 

지식근로자의 달인 곡선을 설명하려 보면,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 합기도와 같은 운동이나 스포츠는 띠(승급)이 올라가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식근로자는 그런 단계 측정이 쉽지 않고 그리 있지도 않다. 아마도 학부-석사-박사 같은 것이 유사한 개념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

Part 1. 달인으로 사는 법

1장. 서두르지 않아도 성공하는 사람, 달인

달인의 길에는 우회로가 없다. 즉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과정은 비교적 짧은 전력투구와 전진 단계, 그렇게 해서 다소 실력이 상승하면 거의 곧바로 쇠퇴하는 정체상태가 다가와 그대로 지속된다. p.25

달인이 되는 과정에서 최선의 방안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부지런히 연습하고 심지어는 연습 그 자체를 위해 연습해야 한다. 정체상태에서 좌절하지 말고, 비약단계를 즐기듯 그 상태를 즐겨야 한다. p27

2장. 나는 왜 경지에 오르지 못하는가?
누구나 그 기본적인 패턴이 그 사람을 지배하며, 이것이 우리의 수행능력, 성격, 운명을 반영하고 형성한다. p35

정말 중요한 것은 달인의 길에 나서는 것,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다. p36

3장. 미국식 생활은 달콤한 방해꾼

달인의 길에 방해가 되는 빠른 해결책에 대한 추구는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p44

4장. 슬럼프를 사랑하라

삶의 진정한 과즙은 그것이 달건 쓰건 결과뿐만 아닌 삶의 과정 그 자체, 또 그것을 생생하게 느끼는 방식에서도 발견되어야한다. p50

'또 다른 정체상태가 왔군. 좋아, 그냥 연습이나 꾸준히 하자, 얼마 안 있으면 또 발전하겠지.' p51

처음에는 그저 그런 기분으로 도장 계단을 올라가도, 일단 2시간 동안 수백 번 엎어지고 메치고 나면 온몸이 욱씬욱씬하면서도 활기로 넘쳐 그날 밤은 온몸이 번득번득한 기운으로 가득 차리라는 것을 말이다. p53

필요한 만큼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는 법을 배웠다. 우리는 거듭해서 훈련을 즐겼고, 정체상태를 사랑했으며, 그리하여 결국에는 발전했다. p54

'제게는 일상적으로 정해진 일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를 지탱해주는 건 바로 '일상적인 것' 그 자체입니다.' p56

아무 대가 없는 상태에서조차 기꺼이 일에 매달리고 그 일을 사랑하는 것, 이것만이 좋은 음식이자 음료수이다. p58

달인의 길에서 연습이란느 것은 오직 오늘에만 존재한다. p59

Part 2. 달인이 되는 다섯 가지 열쇠

5장. 열쇠1: 스승을 만나라

최고의 말이 최악의 말일 수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재능 없는 말도 꾸준히 인내하며 뼈에 사무치도록 줄곧 연습하면 최고의 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p76

비범한 사람도 도전을 해야한다.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려면 재능 없는 사람들만큼이나 부지런히 연습해야 한다. p76

심리적으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멀리 벗어나면 달인의 길에 들어설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될 것이요,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큰 관점을 잃어버려 학생 아닌 사도가 된다. 적당한 균형을 취해야 할 책임은 선생과 학생 모두에게 있다. p80

6장. 열쇠2: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명사로서의 연습은 규칙적으로 뭔가를 연습하는 일이다. p82

검은 띠들은 지식과 경험, 즉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기술에조차 포함된 미묘함과 끝없는 가능성을 음미하는데, 그러려면 바로 그 느낌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p84

달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5분 이상 매트에 더 머무르는 사람이다. p85

아무 목적이 없을 때조차도 정기적으로 연습을 한다는 것은 얼핏 보기에 번거롭다. 그러나 결국에는 연습이 우리 인생의 소중한 부분이 되는 날이 온다. p88

궁극적으로 연습은 달인의 길 자체다. p88

7장. 열쇠3: 기꺼이 복종하라

무술을 수련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차릴 만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는 앉고 서고 걷는 방식만으로도 자신이 달인의 길을 가고 있는 동행자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p97

달인의 길에서 바랄 수 있는 최선의 것은 그것이 경영관리이든 결혼이든 배드민턴이든 발레든, 수련의 길 모든 단계에서 초보자의 초심을 갈고 닦는 것이다. p98

8장. 열쇠4: 마음에 달렸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말한다. "나는 모든 일의 첫번째 단계가 비전을 세우는 일이라는 점을 안다. 비전을, 그것도 아름다운 비전을 보게 되면, 그것이 '욕구하는 힘'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내가 우주가 되려는 욕구는 그 비전을 명료하게 보기 때문에 결국 성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107

의식의 지향성은 달인의 길에서 연료가 된다. 모든 달인은 비전의 달인이다. p107

9장. 열쇠5: 한계를 넘어서라

우리가 달인이라 부르는 이들은 자신의 소명이 가진 근본에 헌신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연습에 열중하며, 아주 미세하게 상승하는 단계를 알아차린다. 동시에 이 달인들은-여기에 역설이 있는데- 이전의 한계에 도전하고, 고도의 수행을 위해 모험을 하고 심지어 그러한 추구에 사로잡혀 있다. 분명히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것이냐 저것이냐가 아니라, 둘다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p108

우리가 달인이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비슷한 어리석고도 영웅적인 열망의 소유자다. 그들은 스스로를 한계까지 밀어부치며 모든 희생을 감내하고 마침내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얻어낸다. 이러한 한계를 돌파해 내기에 앞서 여러 해 동안의 수련, 연습, 복종, 계획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p112

Part 3. 예비 달인을 위한 몇 가지 팁

10장. 왜 작심삼일인가?

첫술에 배부르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동료들과 함께 하라. 꾸준히 정진하라. 평생 배움에 헌신하라

11장. 힌트는 달인에게 있다.

우선순위는 늘 이동하고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그것을 적어 두기만 해도, 우리 삶은 보다 명료해지고, 그 명료함이 에너지를 창출한다. p139

12장. 달인의 길에 놓인 함정들

달인의 길이 자신의 경력이나 삶의 방식과 합치된다면, 그 여행자는 운이 좋은 셈이다. p143

우리 모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막대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p143

달인의 길에서 뭔가 잘못되었을 때, 중요한 것은 인생의 남은 부분을 검토하는 일이다. 우리 삶에서 남은 부분을 달인의 관점에서 추구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다. p143

우리는 달인이라는 것이 완벽함과 관련된 개념이 아님을 간과하게 된다. 그것은 과정에 관한 것이며, 하나의 여행이다. 달인의 날마다 그 길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달인은 자신이 살아있는 한 기꺼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이다. p151

13장.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결국 우리 삶의 모든 의미있는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배움과 발전은 정체상태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같은 원리가 다른 곳에도 적용된다. p158

연습은 이런 의미를 넘어 특정한 불변함을 포함함으로써 일상적 행위의 끝없는 반복에서 기쁨을 얻는 능력을 선사한다. p159

인간은 강해질수록 그 자신을 더 많이 포기할 수 있다. 그 자신을 더 많이 포기할수록 우리는 더 강해진다. p160

달인의 길은 가차없는 연습 위에 펼쳐진다. 그것은 또한 모험의 장소다. p160

14장. 달인의 길을 떠나기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심리적인 균형과 집중은 상당 부분 육체적인 균형과 집중에서 기인한다는 점이다. p163

거듭 말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몸이 다른 모든 것의 메타포가 될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관계, 우리의 일, 우리의 자질구레한 일들, 우리의 삶 전체가 몸으로 인해 중심을 잡고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된다. p167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순간, 그리고 실제로 타격이 가해졌을 때, 그 상황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또 그것에 대한 느낌을 경험하고 깨닫는 것이다. p170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험을 어떻게 느끼는가에 주목하는 것이다.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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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달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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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내 생애 최고의 해

   부제 : 인생을 변화시킬 3시간

   저자 : 지니 디츨러

   역자 : 전은지
 
   출판사 : 아시아코치센터


1년에 한번 우리는 신년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작심삼일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러다가 문득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다시 들추고 다시 작심삼일과 일상의 반복..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작심삼일에서 벗어날까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냥 실행하면 된다는 것이다. 알면 실천할 수 있는 것이지 왜 실천이 지속되지 않는가에 대한 심도깊은 고민은 없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신년 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다. 보통 1년 계획을 세울 때 어떻게 세우는가? 뭘뭘 해야겠다 는 식으로 몇 가지 좀 있어보임직한 것을 찾아내고 그걸 예쁜 다이어리에 적어놓는가?

이 책의 저자 지니 디츨러는 이렇게 조언한다. 1년 계획을 세울 때는 과거부터 반성하라고. 그렇다고 과거에 잘못했던 것, 미흡했던 점, 달성하지 못한 것을 찾아내어 번민하라는 말이 아니다. 과거로부터 제대로 교훈을 얻고 자신이 해낸 것을 확인함으로써 자신감과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라는 것이다. 이 점이 이 책의 차별점이다.

저자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과거로부터의 교훈, 자신의 가치, 역할,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가지 질문이란 아래와 같다.

1. 내가 달성한 성과는 무엇인가?
2. 나를 가장 실망시킨 것은 무엇인가?
3. 내가 배운 교훈은 무엇인가?
4. 나를 소극적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가?
5.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
6. 나의 삶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무엇인가?
7. 1년 동안 집중해야 할 주요 역할은 무엇인가?
8. 각 역할마다 세운 목표는 무엇인가?
9. 1년을 위한 10가지 목표는 무엇인가?
10. 어떻게 하면 10가지 목표를 확실하게 달성할 수 있는가?

저자는 남편과 함께 이런 방식으로 매년 1년 계획을 세우고 조금씩 성과를 축적해 나갔다고 한다. 그것이 1980년의 일이니 벌써 거진 30여년이 다된 숙성된 방법인 것이다.

이 책을 산 사람들도 굳이 책을 다 읽어볼 필요는 없다. 마지막 3부의 프로그램 워크북을 활용하기만 하는 되도록 편집되어 있다. 물론 진행하다가 모르면 앞 쪽의 상세 설명을 보면 되는 것이고.

2009년이 시작된 지도 이제 한 달이 지났다. 한 달이 지난 시점에 다시 한번 새해 계획을 점검하고 새롭게 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한번 보시라. 혹 새해 계획을 잘 세웠고 잘 진행 중이라면 연말에 보셔도 된다. 이도저도 아니고 막연히 나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은 분이 있다면 여기 나온 10가지 질문에 답함으로써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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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서평
서평아카데미 마지막 시간이 엊그제 월요일 저녁에 있었다.
<일상에서 컨텐츠 만들기와 비즈니스 라이팅>라는 제목으로.

1. 일상에서 컨텐츠 만들기
   - 1개 이야기로는 개인의 경험 밖에 되지 않는다.
   - 2~3개 이야기를 묶고 자신의 관점이 들어가면 새로운 이야기가 되고 실릴 수 있다.

2. 비즈니스 라이팅의 5가지 요소
  1) Why : 이유, 목적(왜 이 기획을 하는데? 왜 이 기획이 필요하지?)
  2) Analysis : 현황 분석(현재 상황은 어떤데? 다른 곳은 어떻게 하고 있는데?)
  3) Message : 내용, 메시지(그래서 이 기획의 핵심이 뭐야?)
  4) How : 어떻게 방법, 전략, 비용, 스케쥴(어떻게 추진할 건데?)
  5) Effect : 효과(그렇게 해서 어떤 효과가 있어?)

3. 비즈니스 라이팅 스타이론
  - 1단계 : 별을 그리는 단계
      . 백지 위에 별을 그려놓고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 2단계 : 생각을 토해내는 단계 
     . 기획서 주제에 관련된 모든 사항을 노트 위에 생각나는 대로 마구 쓰는 것이다.
  - 3단계 : 정리하는 단계 
     .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 2단계에 나왔던 단어나 문장으로 차례로 정리하는 것
  - 4단계 : 조사와 분석하는 단계 
    . 조사와 분석에 의해 수집된 자료를 풍부하게 덧붙인다.
    . 기획의 문제점이나 의문점에 대해 생각해보는 단계이기도 하다.
  - 5단계 : 글을 쓰는 단계 
    . 문서를 완벽하게 완성하는 단계

4주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1시간 반씩 서평 아카데미를 수강했다.
전체적인 소감은,
이것도 나름대로 교육인데 구조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1주차부터 4주차까지, 그리고 매주 1시간 반 안에서도 나름대로 교수 전략이 있고 전달 방식이 있을텐데, HRD 담당자 입장에서 볼 때는 별로...
두번째 아쉬운 점은, 거의 유일한 서평 전문 교육프로그램인데 서평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것은 강사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이전 차수에서는 다른 강사였는데, 서평에 대해서만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강사는 기자 출신으로 전체적인 글쓰기, 자신이 이번에 출간하는 기획서 쓰기, 기사쓰기 등등에 대해서 두루 얘기했다. 그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서 그랫다고는 하지만...
이번 강사의 교육은 특강 형태로 1~2시간 듣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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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서평
북데일리(www.bookdaily.co.kr)에서 주최하는 서평아카데미 4주과정 중 3주차를 수강했다. 매주 월요일 저녁은 서평아카데미를 듣는 날이 되었다. 오늘은 서평이라기보다는 기사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루었다. 아무래도 강사인 임정섭 대표가 기자 출신이니까..

* 기사의 법칙
   1) '야마'가 분명하다 : 전하려는 요지가 분명해야 한다.
   2) 이해하기 쉽다 : 논리적 구조를 갖춰야 한다. 
   3) 복층적 구조를 지닌다 : 증거가 되는 이야기들이 탑처럼 쌓여야 한다.
   4) 상식에 기초한다 : 모르는 단어가 배경 설명없이 나오면 안 된다.
   5) 아는 것만 쓴다 : 진위를 모르는 것은 반드시 확인 후 쓴다.

* 포인트 라이팅(Point Writing) = 기자적 글쓰기 + 작가적 글쓰기
   -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써야 한다.
   - 너무 정보만 전달하려 하지 말고 문학작품처럼 대화가 들어가는 식으로.

* 글감 찾는 법 : 화제, 정보, 감동, 이슈, 논란거리를 찾는다.
  
* 글쓰기 조언
  - 작품을 쓰려고 노력하지 말라. 매일 작품을 쓸 순 없지 않는가. 쉽게쉽게 쓰면서 가끔
     공들인 '작품'을 만들어 내면 된다.
  - 집중해서 글쓰기를 하라. 책도 집중해서 읽으면 효과적이듯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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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평은 아니고, 내가 집중적으로 읽은 부분에 대한 요약과 느낌을 우선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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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 소감
   - 형식
       . 대담을 그대로 책으로 엮음.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뜀.
       . 챕터마다 고유한 주제가 없어 독자들이 따라가기 어려움
   - 내용
       .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신화가 갖는 의미는?
       . 해박한 신화학자의 통찰력과 세계 곳곳의 신화 이야기를 듣는 즐거움.
   - 신화에 대한 이해
       . 신화의 기본적인 기능은 사는 곳을 성화시키는 것
       . 신화는 다른 사람들이 내적인 삶의 길을 어떻게 갔고,
         나는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를 알려줌
       . 신화는 우리 삶의 요체인 영적인 삶의 원형과 만나게 해 줌

2. 3장 “태초의 이야기꾼들” 발제
   - ‘태초의 이야기꾼들’에 대한 내용보다는 ‘의례’에 대한 것으로 보임
   - 의례란?
      . 마음을 몸에다 조화시키기 위한 수단, 자연이 가르치는 대로
        삶을 자연에 조화시키기 위한 수단
      . 의례의 마당은 신화가 드러나는 마당.
      . 고대의 의례가 지닌 중요한 역할 : 개인을 부족의 한
        구성원으로, 한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 한 모듬살이의
        구성원으로 통합시키는 것임
      . 현대 의례는 껍데기만 남았음. 의례를 소중하게 재현시켜야 함

  - 죽음, 매장 의례
      . 매장 의례 : 가시적인 삶 너머에 다른 삶이 존재한다는 관념에서 출발
      . 사냥꾼/사냥감의 관계는 과거에는 서로 숭배하고 존중하는 관계였을 것임
      . 죽임이라는 것은 단순한 살육이 아닌 의례 행위가 됨(개인적인
        충동 때문에 죽인 것이 아니다. 자연의 법칙에 화합하는 행위
        이다, 자연의 일을 대신한 것이다…)
      . 사냥한 짐승에게 감사를 드림으로써 그 짐승의 영혼과 화해하고자 하는 의례
      . 현대에는 짐승을 하등하게 바라보며, 짐승에 대한 호칭이
        ‘그대’(2인칭) -> ‘그것’(3인칭)으로 변질

  - 입문의례
     . 암벽화가 그려져 있는 동굴에서의 입문의례
     . 호주 원주민 사례 : 건강한 남자들(깃털, 피묻힌)이 황소
       울음소리를 내면서(영신들의 소리) 아이를 잡아감. 어머니가
       보호해 주지 못함. 동굴에서 시련(할례, 상처, 피 마시기 등)을 당함으로써 어른이 됨.
     . 현대에는 성인이 되었음을 인식시키는 강력한 입문의례가 없음.

  - 샤먼 vs. 예술가
     . 샤먼 : 남자든 여자든 소년기 후반, 청년기 초반에 심각한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완전히 내면화해 버린 사람
     . 예술가 : 예술가들의 기능은 환경과 세계를 신화화하는 것임.
       오늘날에 신화를 쓰는 사람들.
     . 오늘날 샤먼의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은 예술가임. 단, 신화와 인간성을 이해하는 예술가!
      우리를 대신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해 주는 사람임.

  - 블랙엘크의 전설
     . 아홉살 때 정신병이 걸렸으나 샤먼이 영적인 조언자로 만들어 버림
     . “나는 이 세계의 중심에 있는 가장 높은 산(사우드 다코타의
     하아네이 봉우리)으로 올라갔다. 내가 본 환상은 다른 것이 아니
      다. 성스럽게 바라본 세계의 모습이다. 그러나, 그런 산은 도처에
     있다” => 신화적인 깨달음!
    . 우리가 곧 중심에 있는 산이고, 이 중심에 있는 산은 도처에
      있는 것임 = 신화적인 홀로서기


3. 4장 “희생과 천복” 발제
   - 성소
     . 우리에게는 여백, 혹은 여백 같은 시간, 여백 같은 날이
       있어야 함. 이런 여백이 우리가 무엇인 지, 장차 무엇일 수
       있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임
     . 여백 = 창조의 포란실, 천복의 정거장
     . 오늘날 성소나 성지는 존재하지 않음. 역사적인 명소 몇 군데만 있음
     . 모든 땅이 다 성지가 되어야 함. 모든 땅에서 삶의 에너지의 상징을 찾아볼 수 있어야 함

   -  환경의 중요성
     . 케냐의 고대 원시마을 유적지, 큰나무가 빽빽한 숲에서
       느끼는 신의 존재. 창조의 실재에 대한 느낌이 있어야 함
     . 현대의 빌딩숲 사이에서는 그런 걸 느낄 수 없음
     . 땅과, 그 위의 구조물 사이에도 유기적인 관계가 있으나  현대의 대도시에는 없음
 
  - 천복
     . 자기의 천복을 좇아보지 못한 사람 : “나는 평생 하고 싶은
       일은 하나도 해보지 못하고 살았다”(싱크레어 루이스, <바비트>의 마지막 구절)
     . 너희 육신과 영혼이 가자는 대로 가거라. 일단 이런 느낌이 생기면 이 느낌에 머물러라.
       그러면 어느 누구도 우리 삶을 방해하지 못함
     . 부모는 아이를 잘 알아야 하고, 늘 주의를 기울여야 아이의 천복을 찾아줄 수 있음
       책 읽은 것에 대해 얘기하다 보면 눈빛이나 낯빛이 달라지는
       순간이 있음. 삶의 가능성은 여기에서 열림
     . 우리는 늘 천복에 들어온 것과 같은 조그만 직관을 경험하고
       있음. 그걸 잡아야 함. 이것은 우리 자신의 마음 바닥으로 인식할 수 밖에 없음
     .  천복을 좇으면,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은 내가 지금 살고 잇는 삶이다.
     . 천복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임
  

4. 내가 적용할 것
     - 자연을 자주 접하기. 자연을 통해 신성을 느껴보기
     - 한 작가만 잡고늘어지기
     - 날마다 의례를 접하는 것, 이것이 우리 삶의 질서를 온전하게 바로잡아줌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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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호리 기미토시

- 역자 : 현창혁

- 출판사 : 일빛

- 출판연월 : 2005년 1월 (초판 1쇄 읽음)

- 읽은기간 : 2008.3.10~3.13






작년부터 사내 신사업 창출을 위한 워크샵을 적잖이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웹 2.0을 주제로 학습과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이 어우러진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작년에는 전자신문에도 났었다... 여기를 보시길...)

여러 차례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운영, 진행, 퍼실리테이션 스킬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끼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이란 단어는 '촉진하다, 용이하게 하다, 원활하게 하다, 조장하다'의 뜻을 갖는다. 퍼실리테이션을 넓은 의미에서 정의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 작용(Interaction)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하여 창조적인 성과(Output)을 끌어내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을 문제해결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 그 문제가 합의 형성일 수도 있고, 업무 개선일 수도 있고, 오프사이트 미팅일 수도 있고, 교육연수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매니지먼트하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고 부르고 있다. 따라서, 퍼실리테이터는 '단순한 회의 진행자'나 '사회자'가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GE의 Workout 퍼실리테이터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퍼실리테이터가 가져야 할 지식 또는 스킬은 크게 3가지이다. 즉, 프로세스 디자인,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갈등 관리이다. 또한 아래의 사항들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브레인스토밍
. What과 How를 활용하는 질문 기법
.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
. MECE, 트리 구조 등 문제해결 기법이 논의를 구조화하거나 논리적인 해답을 찾아갈 때 활용된다. 즉, 참가들이 제각각 말을 할 때 포인트를 짚어내고 그것들의 관계를 그려내서 논의가 옆길로 새지 않도록 할 때 등.

위 사항들을 들여다보면, 컨설팅 역량과도 유사하다. 그래서, 컨설턴트들이 퍼실리테이션을 잘 한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실전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꾸준히 업그레이드해야겠지만.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자격 인증 과정도 있다. 한국HRD협회에서 인증하는 HRD 퍼실리테이터 자격인증 과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Posted by 일상과꿈
<생각의 탄생>을 읽은 소감, 서평을 북스타일에 등록하였습니다.
http://www.bookstyle.kr/blog_post_53.aspx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작년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고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된 베스트셀러이긴 하지만, 적용성을 중시하는 저에게는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말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튀어나왔습니다. 피카소, 제인구달, 파인만, 아인슈타인 등 유명한 천재들이 창조적으로 생각해 내는 순간을 읽으면서 저는 조금은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었다고 하지만.

그래서, 별도 좀 짜게 주고, 서평도 투덜투덜 불평하는 식으로 썼습니다. 예전의 글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텐데, 다른 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군요. 저만의 관점에서 불평한 점도 좀 있고 하니...

그래도 서평이란 자신의 관점에서 느낀 것을 공유하기 위해 쓰는 것인 만큼 그냥 오픈해 버렸지요...^^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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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스브레이크 마스터

저자 : 이영민

출판사 : 베이스캠프

출판연월 : 2006월 8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08.2.10~2.12






이영민 님이 지은 "액션 러닝 시리즈" 중 3번째 책이다. "액션 러닝 시리즈"에는 <스팟 백과사전>,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이 더 있다. 주로 교육 진행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들이 들어 있다.

이 책 <아이스브레이크 마스터>에는 과정 시작 전 얼어붙은 분위기를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행동 위주로 하는 것도 있고 퀴즈 형식으로 된 것들도 있고...

예를 들면, 분임조 형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의 경우 조별 리더를 선출하거나 발표자를 선출할 때도 그냥 한 명씩 발표하세요 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 정하면 좀더 유쾌하고 웃음이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오늘을 기준으로 생일이 가장 가까운 날짜인 사람
 . 직급이 가장 높은 사람
 . 회사를 가장 늦게 입사한 사람
 . 강의장을 중심으로 가장 멀리 사는 사람
 . 결혼생활을 가장 오래 한 사람
 . 주머니에 동전이 가장 많이 있는 사람
 . 몸에 빨강색을 가장 많이 지닌 사람

실제 지난 주 과정 중에 이걸 써 먹었다. 특정 사업본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과정이었는데, 발표자 선정시 본부 짬밥(!)이 제일 적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한번 찍어봅시다, 하나둘셋! 했더니 다들 재미있어 하더군.

이영민 님의 경력이 특이하다. 한국액션러닝센터(actionlearning.or.kr) 소장, 청소년리더십센터(youthleadership.co.kr), 캠핑사역연구소(cybercamp.or.kr) 대표를 맡고 있다.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같은 워크샵을 진행하고 '창의적 강의기법 SIT'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우리 같은 교육 담당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책이다. 몇 가지는 미리 준비했다가 교육시 써먹어야겠다.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과정도 있다고 하나,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다. 이 책에서 몇 가지 활용할 만한 것을 찾는 것만도 소득일 테니...

Posted by 일상과꿈

북스타일에 저의 네번째 서평인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등록하였습니다.

http://www.bookstyle.kr/blog_post_34.aspx

이번에는 후배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으로 썼습니다. 실제 저희 팀에서 저와 가끔 같이 일하는 후배입니다. 합숙교육도 같이 가서 이얘기 저얘기도 하구요. 입사한 지 이제 2년이 되었는데, 좀더 성과있고 알아주는 직장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주요한 문장을 뽑아 적은 것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dailydream.tistory.com/294

Posted by 일상과꿈

<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혁명>이라는 책을 읽었다. 미래학자 10인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주요 문장을 발췌했다.


미래학자 소개
제목에서 밝히듯이 이 책은 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 시나리오, 인터뷰 등을 담고있다. 아래는 책에서 소개한 내용이다.

에릭 드렉슬러
  . MIT 공학박사
  . 세계 최초로 스탠퍼드 대학에서 '나노기술' 강의
  . 저서 '창조의 엔진' : 나노기술의 미래를 예견

제롬 글렌
  .유엔미래포럼 회장
  . 세계 5만여 미래연구기관/협회를 통합한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초대 회장
  . 사이버나우 이론 창시자
  . 저서 ' 유엔 미래보고서' : 세계 각국의 정책에 반영되고 있음

레이몬드 커즈와일
  . MIT 컴퓨터공학 전공
  . 에디슨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평
  . 저서 '특이성의 도래'

파비엔 구-보디망
  . 프랑스 정치학, 경제정책 공부
  . 이탈리아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미래학 연구, 박사
  . 2005년 세계미래학회 회장

짐 데이토
  . '미래학'을 학문으로 개척한 선구자
  . 1967년 하와이대학에서 최초로 미래학 강연 시작
  . 하와이대학 미래학과 교수, 미래전략센터 소장

존 나이스빗
  .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학의 양대 거두로 꼽히는 대표적 미래학자
  . 저서 '메가트렌드' : 1,400만부 팔림

하인호
  . 국내 1세대 미래학 연구자
  . 미국 피츠버그대학 유학 중 미래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미래학 시작
 
티머시 맥
  . 3만여 회원의 세계 최대 미애예측 전문가 집단인 '세계미래회의' 회장
  . '미래보고서' 편집국장 : 미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출판물로 인정받음

호세 코르데이로
  . MIT 엔지니어링 전공, 프랑스 폰테인블에서 경영학 전공
  . '트랜스 휴먼' 용어 창시. 신인류 탄생 예견
  . 세계 트랜스휴먼 협회 설립.

윌리엄 하랄
  . 조지워싱턴 대학 과학기술&혁신 분야 교수
  . 테크캐스트의 현실화를 예측하는 프로젝트 총괄
  . 미국 맥밀러 발행 '미래백과사전'에 세계 100대 미래학자로 선정



주요 문장

Prologue

[10] 미래학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가만들어야 할 미래에 대한 스케치를 보여줌으로써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래서 미래학은 단정적인 역사가 아니라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 중에서 가장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선택의 미학이라 할 수 있다.

[11] "미래future는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다. 미래학이라는 말은 영어로 'Future Study'가 아니라 복수인 'Futures Study'라고 해야 한다." 우리가 미래를 연구하는 이유도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다.

[12] 10개의 각 장은 도입부에서 가상 시나리오를 제시하여 독자들의 머릿속에 미래가 그려지도록 했으며, 본문은 각 학자의 이론, 마지막에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학자들의 현장 인터뷰로 구성했다.

[13] 미래에 대한 대한 지식이 있어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기회를 포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가트렌드'의 저자 존 나이스빗은 '미래는 기회를 잡는 사람이 주도한다'고 했다.


01. 생산의 시대에서 창조의 시대를 이끄는 나노기술, 에릭 드레슬러

[21] 나노기술이란 원자 하나하나를 조종하여 물질을 완벽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24] 에릭 드레슬러 박사는 나노기술이란 자연법칙을 바탕으로 분자 크기의 부품들과 함께 작동하는 기어와 샤프트, 베어링으로 구성돈 분자 기계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분자조립기를 개발하면 조립 라인을 개발하면서 20세기의 부를 이끌었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큰 생산의 혁명과 변화를 가져온다. 인류의 역사가 생산의 시대에서 창조의 시대로 전환하는 것이다.

[34] 우리는 기술이 발달하고 과학이 생활 속에서 실현되면 더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것이라 생각했지만, 인터넷의 발달은 사람을 더 바쁘고 치열한 상황 속으로 밀어 넣었다. 24시간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올바른 정보인지를 판단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은 충분히 바쁘다. 또 획일적인 대량 소비의 시대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제품 생산은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노동을 만들었다. 어떠한 시대에도 인간의 역할은 줄어들지 않았고 가장 중요한 판단의 중심에는 인간이 존재했다.

[43] 나노기술은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나노 크기의 초소형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 둘째, 분자 기계로 원자와 분자를 벽돌처럼 쌓아 완전히 새로운 물질을 제조하는 것.


02. 세계가 접속하는 인류의 매트릭스, 제롬 글렌

[53] 미래에는 개인 맞춤형 신경 영양 공급, 유전공학 기계, 인지 계발, '테프(사이버 지구촌 쌍방향 통신)' 등 첨단 기술의 통합으로 '사이버 나우'라는 기계가 나와 역사 이래 최고의 사회 안정과 경제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제롬 글렌 회장은 전망한다.

[59] 20세기 중앙집권적인 국가 중심의 사회에서 21세기 탈집중화 현상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인터넷이다. 미래는 탈집중화가 진행되면서도 사이버 세상의 발달로 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것이다.

[60] 사이버 나우는 21세기를 송두리째 바꾸어놓을 첨단 기술이라고 제롬 글렌 회장은 말한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인터넷이 지구촌 역사상 가장 큰 변화를 불러왔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가상 현실'이 이를 초월하게 될 것이다'

[80] 미래에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르는 기준은 두뇌다. 누가 얼마나 빨리 학습하고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지가 관건이다.


03. 유토피아를 향한 특이성이 온다, 레이몬드 커즈와일

[91] 모든 지식이 하나로 통합하고 각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초월적이면서 영적인 세계다. 레이몬드 커즈와일은 이것을 특이성(The Singularity)이라 표현했다.


04. 두번 이상의 결혼이 보편화된 사회, 파비엔 구보디망

[112]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발상법, 갈등 해결법, 창의력 마인드 등 지혜를 배운다. 이렇게 훈련받은 학생들은 로봇이 할 수 없는 전문직으로 진출해 사회의 정책을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미래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121] 실버산업은 21세기 유망 산업 중의 하나다. 앞으로 여행 산업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데는 실버층의 수요가 한몫할 것이다. 나이가 들어서 유리한 직업 중의 하나는 작가다. 경험이 풍부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숙해지면 그만큼 쓸거리도 많아진다. 많은 경험을 글로 옮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127]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 파비엔 구-보디망 회장은 새로운 미래는 인터넷과 창조성, 미래 지향적인 교육에서 온다고 강조한다.


05. 문화와 꿈을 생산하는 시대 '드림소사이어티', 짐 데이토

[141] 20세기의 음악 연주와 미술 전시와 달리 드림소사이어티의 시대에는 작품과 관련한 스토리를 관중에게 함께 제공한다.

[145] 선생님의 역할은 지식의 전다라가 아니라 아이들의 정신과 신체를 단련해 풍요로움 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147] 드림소사이어티의 시대에는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상품 안에 담긴 이미지와 스토리 그리고 꿈을 판매한다.

[150] 5,000년 동안 점진적인 생산의 발전은 현재 물질적인 풍요로 결실을 맺었고,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물질적인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물질적인 풍요 덕에 인류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고 있다.

[152] 인간은 로봇을 관리하거나 일의 기획, 이미지를 위한 스토리텔링 등 기계가 할 수 없는 창조적이면서 상상력이 필요한 일에 집중한다.

[154] 미래에 교육은 창의성과 문화에 집중한다. 드림소사이어티 시대에는 창의적이고 소프트한 전달방식이 교육의 핵심이 된다.

[156] 과목이나 교재는 게임을 통해 교육할 것이라는 것이 모든 미래학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160] 드림소사이어티는 문화와 이미지, 스토리, 꿈을 파는 시대다. 창의성이 중시되며 독특한 발상이 곧 부로 연결되는 사회다.

[168] 모든 상품은 이야기와 이벤트를 첨가할 때만 가치를 갖게 된다. 품질좋은 신발과 인형, 자동차는 얼마든지 널려 있다. 하지만 기가 막힌 덩크슛, 귀여운 웃음, 성공한 사업가 이미지는 다른 상품으로 대체하기 힘들다.


06. 미래로 가는 거대한 흐름 '메가트렌드', 존 나이스비트

[179] 21세기 인류는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신과 종교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81] 21세기 시인은 가장 선망받는 직업 중의 하나다. 21세기 유망 직종인 스토리텔러 중에서도 시인은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으며 스타의 자리에 군림한다.

[181] 예술만큼 시민들이 열광하는 것은 스포츠다. 청소년들의 교육도 창의성 발달과 체육에 집중해 있다.

[185] 역사는 개별적인 사실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거기에 변수가 개입하면서 하나의 물줄기를 형성해간다. 역사의 대사건인 프랑스혁명도 목걸이 제작이라는 개별 사실에서 시작하여 개인의 욕망이 개입하고 그것이 거짓말로 이어지고 부패한 왕실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의 정서가 불을 지르면서 역사로 이어진다.

[185] 미래의 역사가 형성되어가는 것도 같다. 개별 사실들이 모이고 그것이 상호 작용을 하고 동시에 예기치 못한 변수가 개입하면서 결국은 미래라는 커다란 물줄기를 형성해간다. 만약 역사의 높은 정상에 올라 이러한 하나하나의 나무들이 어떻게 배열되고 어떠한 모습으로 숲을 형성하는지 알 수 있다면 우리는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다. 또 나무에 해당하는 하나 하나의 정보를 풀과 잡초 같은 무의미한 정보와 구별해낼 수 있다면 정확한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이렇나 사실들을 통해 우리는 미래 예측에 있어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정확한 정보들을 적절하게 배열하는 것이 얼마나 정확성을 결정하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186] 하루에도 6~7시간씩 신문을 탐독하며 기사 분석법을 통해 얻는 거시적 조망이 그가 정확한 미래를 볼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이다.

[187] 우리가 미래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구상하기 위해서다. 미래라는 나무에 앞으로 열릴 기회와 과일을 먼저 따기 위해서다.

[188] 다양한 사람, 사물과 끊임없이 '관계'를 설정하는 겁니다. 새로운 관계에서 새로운 기회와 싱싱한 아이디어가 보이거든요.

[188] 미래 메가트렌드 1 : 이미지 문화로의 전환

[190] 앞으로 게임은 영상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교육이 대부분 게임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예측하기 때문이다.

[193] 미래 메가트렌드 2 : 아시아가 다시 깨어나다

[197] 유교, 불교, 도교, 이슬람교 등 정신적으로 튼튼한 뿌리를 갖고 있는 아시아가 21세기 인류 정신문명의 시대에 주역이 될 것임은 미래의 메가트렌드다.

[197] 미래 메가트렌드 3 : 경제의 영역에서 국가는 최소한의 개념이다.

[199] 미래에는 수많은 1인 기업들이 주류가 될 것이다.

[199] 미래 메가트렌드 4 : 유럽이 역사의 테마공원이 되다.

[211] 나는 늘 학생과 선생을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에요. 세상 사람들과 사물들, 사건들과 나 사이에 연결 고리를 만들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학습하죠. 또 이렇게 하면서 느낀 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공유'하는 것도 좋아하고요.

[211] 내가 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들이 한다면 누구나 미래를 읽을 수 있을 겁니다. 나는 하루 6~7시간씩 신문을 읽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직업이 있기 때문에 못하는 것을 나는 할 수 있죠. 다른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매달리느라 바쁠 동안 나는 세계와 끊임없이 연결 고리를 만들려고 분투하죠.


07. 21세기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한국, 하인호 대표

[226] 하 원장이 예측하는 미래 세계는 '글로벌 지식 사회'와 '글로벌 시민 사회'의 두 가지 키워드로 정리된다. 지식, 기술이 전 지구적으로 유통되고(글로벌 지식 사회), 사람의 이동이 자유로워져 국가 대신 시민이 주역이 되는(글로벌 시민 사회) 시대, 그 거대한 세계의 흐름을 한국이 선도한다는 것이다.

[230] 하 원장은 투 더블유권이 2020년에는 세계의 중심으로 부각하고 2040년에는 경제적으로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233] 하인호 원장은 한국은 현재 초고속 정보사회, 고학력 사회, 고령 사회로 그 성격을 구분지을 수 있다고 말한다.

[235] 20세기 중반의 대량 생산 중심 사회에서 20세기 후반의 정보화 사회로 전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한 것은 지식이었다. 앞으로 드림소사이어티의 시대로 전환하면서 영성 경영은 그 시대의 하나의 키워드가 될 것이다. 우리가 축적한 지식과 선조들의 정신적인 유산을 결합해 영성 경영 시대에 선두 자리를 지켜나가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의 사명이다.

[239] 하인호 원장은 미래학은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240] 미래학자는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입니다. 전략을 갖고 준비해나간다면 밝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241] 지금부터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243] 미래는 단선적인 시각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끊임없는 학습과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일단 미래가 보이기 시작하면 우리는 이미 남들과 경쟁에서 두지지 않을 준비 자세가 되어 있는 것이다.

[249] 영성 경영이란 인간에 내재한 정신적인 힘을 활용하는 경영입니다. 명상이나 심신 수련으로 우리 마음에 있는 초자연적인 힘을 끌어내 일에 접목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08. 시간이 곧 자원인 21세기, 티머시 맥

[256] 21세기 초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인간의 노동을 로봇으로 대체하면서 일이 없어진 많은 사람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심지어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초세분화한 전문 직종들이 새롭게 생겨나고 지역 봉사 활동이 전 세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은 활기를 다시 찾았다.

[258] 시간 관리가 곧 재테크, 21세기는 시간 부족 사회. 우리는 분명 산업혁명 시대와 20세기 초보다 더 발전한 과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시대의 사람들과 비교해보면 넘쳐나는 일과 분주함 속에 하루하루를 쫓기듯 살아간다.

[261] 기술은 우리에게 편리를 제공했지만 반대급부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강요하고 있다. 옛날 사람들과 똑같이 24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이 주어졌지만 24시간 동안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점점 세상은 시간 부족에 시달린다. 티머시 맥 회장은 미래에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된다고 말한다. '이유는 정해진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할 정보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262] 사람들은 현재의 분주한 삶에 지쳐 고요함, 평온, 평정 그리고 단순한 생활을 더 중시한다. 이러한 느림의 미학으로 영성과 감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다.

[263] 일에 쫓기고 스트레스를 받는 긴장의 연속인 삶은 대중이 새로운 형태의 레저를 원하도록 만들고 있다. 잠시나마 일상을 탈출할 수 있는 단기간의 패키지 여행과 몸소 모험을 체험하는 강도 높은 모험 여행이 바로 그것이다.

[266] 앞으로 사람들에게 모험심을 불러일으키는 여행 패키지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업은 상당히 유망할 것이다.

[282] 왜 미래를 연구하는가?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다.

[282] 최근 등장한 미래학자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한 가지는 마치 '미신'처럼 어떤 일이 언제쯤 '꽝' 하고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는 부류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직감에 의해 판단을 하고, 대중을 호도한다. 하지만 훨씬 많은 미래학자들은 아주 철저한 과학적 데이터를 분석해서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두번째 부류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태동했다. 도대체 특정 제품이 왜 히트를 치고, 소비자들의 성향이 왜 변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의도로 시작된 것이 미래학의 신호탄이었다. 두 번째 부류의 미래학자들도 때로는 와일드 카드(예측하기 힘든 일)을 보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발생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0.1%의 확률이라도 있다면, 꼭 공론화하고 지나가야 할 분야기 있기 때문이다.


09. 인위적 진화의 신인류 시대가 열리다, 호세 코르데이로

[293] 호모 사피엔스인 현생 인류를 대체해 진화의 종착점에서 나타날 신인류를 포스트휴먼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그 중간 단계인 트랜스휴먼으로 진화하는 중이죠. 포스트휴먼 단계에 등장하는 신인류는 더 이상 늙지 않고 원하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얻어 영생합니다.

[293] 호세 코르데이로 교수는 미래에 인류는 생존을 위한 자연 선택에 의한 진화가 아니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해 인간 스스로 진화하는 인위적인 진화를 할 것이라고 말한다.


10. 가상이 눈앞의 현실이 되다, 윌리엄 하랄

[335] 윌리엄 하랄 교수는 인텔리전트 인터넷이 곧 현재의 인터넷을 대체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인터넷이란 지능형 컴퓨터와 인터넷의 통합으로 강력하면서도 새로운 지구촌 네트워크가 탄생하고 인터넷은 더 편리하고 생산적이며 전송이 용이해지는데, 이처럼 한 단계 진화한 인터넷을 말한다.

[338] Teleliving-미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348] 윌리엄 하랄 조지워싱턴대학 교수는 미래 신기술 예측 전문가다. 특정 기술이 언제쯤 현실화해, 어느 정도의 시장 규모를 갖게 될 것인지 핀셋처럼 집어내는 것(테크 캐스트)이 주특기인 셈이다.

[354] 영감의 시대 - 지금은 정보에 집착하는 정보화시대지만, 앞으로는 가치나 목표, 지각이 더 중요해진다. 많이 알고 있는 것(지식)보다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내리는 선택이 핵심 경쟁력이 된다는 말이다.

[355] 미래를 준비해야 해. 미래를 알지 않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둠 속에서 눈을 감고 절뚝거리는 것과 같거든.

Posted by 일상과꿈
TAG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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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일에 저의 첫 서평으로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등록하였습니다. 제 글은 아래 UR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bookstyle.kr/blog_post_16.aspx

"새로운 미래가 온다"와 관련한 저의 다른 글들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다니엘 핑크가 말하는 미래직업
 -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6가지 재능 by 다니엘 핑크
 - Story의 시대가 온다


* 이번에도 책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분석적으로 읽는 저의 기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책 한 권 읽으면서 여러 포스팅이 올라왔죠..^^아마도 이것이 저의 책읽기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12.05 10:42

제가 이번에 서평 전문 팀블로그인 북스타일(http://www.bookstyle.kr/)에 참가합니다. 북스타일은 피플웨어의 류한석 소장님, 링블로그의 그만님, 네오비스님이 founder로, 저를 포함해서 8명이 필자로 참여하는 팀블로그입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읽고 적던 서평을 블로그라는 통로를 통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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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나에 참여하는 것을 뭐 거창하게 출사표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저로서는 그동안 혼자서 읽고 느끼고 정리하고 적던 것들을 세상에 까발리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밖에 나가는 기분이 든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북스타일을 시작하는 저의 생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읽기에 대한 저의 경험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와 함께 북스타일을 통해서 좀더 많은 분들과의 소통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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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