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6.01.30 23:05

구본형 사부님의 "필살기"를 다시 읽고 나의 필살기를 찾는 중이다.

책에서 알려준 절차대로 다시 작성하고 있다.

5년 정도 전에 작성한 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역할과 책임이 달라졌기에 작성하는 내용도 다르다.

나의 필살기를 만들기 위해 채워넣고 강화해야 할 부분을 잘 찾아서 매일 2시간씩 투입할 수 있도록 하자!

 

 

 

 

* 참고 : 구본형 필살기 작성템플릿

 

 

'자기다움찾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2번째 일기장을 접으며...  (0) 2016.04.07
2015년 1년간 쓴 블로그 글들  (0) 2016.01.31
필살기 작성 절차  (0) 2016.01.30
올해의 사자성어: 심층학습(深層學習)  (2) 2016.01.10
2016년 나의 10대 풍광  (0) 2016.01.10
2015년 10대 풍광 정리  (0) 2016.01.10
Posted by 일상과꿈

구본형 사부님의 "필살기"를 다시 읽었다.

 

2010년, 2013년에 이어 읽었으니 세번째 읽은 셈이다. 그동안 나의 역할이 HRD담당자에서 HR팀장으로 바뀌었기에 책에 나온 가이드대로 다시 작성해 보고 나의 미래직업(My Job Utopia)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읽다보니 첫 문장이 나를 끌었다.

"나는 변화 전문가다. 그것도 직장인 변화전문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하~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학습 전문가다. 그것도 직장인 학습전문이다."

 

나를 "직장인 학습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것은 어떨까?

지금 작성중인 논문도 직장에서의 딥러닝에 대한 것이고.

그동안 기술사, 석사/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학습에 대한 경험도 많이 했고.

그러면서 학습법에 대해 관심도 많고 책도 많이 사서 읽기도 했다.

 

이렇게 나의 필살기를 잡고 한동안 노력해 볼까?!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인 학습전문가다!"

 

 

 

* 필살기 관련 글들

  구본형의 필살기 저자강연회 참가후기
  구본형 선생님 필살기 강연 내용
  구본형 필살기 작성템플릿

  구본형의 필살기 따라하기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04.14 23:31

구본형 선생님께서 돌아가셨다. 지난주 병문안 갔었을 때가 정말 마지막 인사가 되고 말았다. 아직도 나즈막한 중저음으로 이름을 부르실 것만 같은데, 빈소에 있는 사진을 보자니 정말 황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본형 선생님의 꿈 프로그램에 참가한 것이 2007년도이다. 양평의 한 펜션에서 다른 8명과 함께 2박 3일간 포도단식을 하면서 나만의 꿈을 찾는 여행을 시작했다. 그 이후 꿈벗 전체 모임에서도 뵙고 우리 회사 리더십교육에 초대도 하고, 따로 개인적으로 만나서 식사하면서 필살기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선생님은 자기경영 사상가가 되고자 하셨고, 인생을 시처럼 살다 가고 싶어 하셨다. 그리고, 그렇게 사셨다. 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의 선생님 닉네임이 부지깽이였다. 사람들의 마음에 꿈에 대한 불씨를 살리기 위한 부지깽이가 되고자 하셨다. 선생님께서는 사람을 남기셨다. 나를 포함하여 선생님이 이 세상에 안 계심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제자들을 남기셨다.

나도 선생님처럼 살다 가자...

 

 

Posted by 일상과꿈
TAG 구본형
자기다움찾기2013.01.22 23:58

구본형 선생님의 꿈 프로그램에 가면 10대 풍광을 작성하게 한다. 미래는 이미 이루어진 현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미 이루어진 듯이 자신의 꿈 풍광을 작성한다. 그렇게 앞으로 10년간의 풍광이 그려지는 것이다.

난 10대 풍광을 작성한 이후, 매년 해마다의 10대 풍광을 작성해 오고 있다. 자신의 비전을 세웠다면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연간 계획을 세우는 것과 마찬가지다. 연간 10대 풍광은 주로 연말이나 연초에 작성하면 좋다.

#1. 10년 10대 풍광을 기본으로!
당연히 연간 10대 풍광은 10년 10대 풍광을 기본으로 한다. 중장기 목표에 맞게 연간 목표를 수립하는 것과 동일하다. 연간 10대 풍광을 작성한 다음에도, 왼쪽에는 10년 10대 풍광을 써놓고, 오른쪽에는 연간 10대풍광을 써놓은 다음 서로 연결을 지으면서 혹시나 빠지거나 갑자기 들어온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본다.

#2. 4가지 질문을 통해 점검한다.
직장 안에 있으면서 자신의 칼날을 갈기 위한 방법으로 구본형 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신 것이 아래 4가지 질문이다.
   첫째, 어디에라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자신만의 탁월한 업무 성과를 이룬 적이 있는가?
   둘째, 구체적으로 자신의 고객에게 감동을 준 적이 있는가?
   셋째, 업무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갖췄는가?
   넷째,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휴먼네트웍을 가지고 있는가?
위 4가지 질문 중 적어도 2가지 이상을 확실히 한 다음에야 회사를 나올 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질문들을 10대 풍광 작성에도 참고할 수 있다. 자신이 작성한 10대 풍광이 4가지 질문에 적합한지 혹시 빠진 것은 없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3. 월별 계획/실적을 계속 update해 나간다.
10대 풍광은 한번 작성했다고 끝나는 아니라 계속 수정 보완해야 한다. 매월 한 차례는 시간을 내어 점검한다. 10대 풍광 각각에 대해서도 매월 계획을 세우고 실적도 누적해 나간다. 이것은 나중에 연말에 나의 이력서를 작성하거나 내년 계획을 세울 때 특히 도움이 된다.

#4. 매일 읽어라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적은 10대 풍광은 매일 하루에 한번은 읽어보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소리내어 읽는 것도 좋다. 내 경우에는 연간 10대 풍광을 한 장으로 프린트해서 항상 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회사에서 화장실 갈 때는 따로 책이나 잡지를 들고 가지 않는다. 주머니에서 꺼내서 이리보고 저리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_-;)

#5. 장면을 생생하게 묘사하라. 
원하는 일들을 기록할 때, '....한 일에 정말로 행복하고 고맙다'는 내용으로 모든 문장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10대 풍광은 그야말로 그림이다. 마음에 정적인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니까 마음에 그릴때 움직임이 많이 들어가게 하라는 것이 디마티니 박사의 조언이다. 또한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회상하듯이 장면을 묘사하라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기쁜 일'로 써 보면 미래는 이미 다가온 현재가 된다.

#6. 성공의 정의를 정하라 
연말에 손에 잡히는 가시적인 성과, 아웃풋을 명시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1년간의 노력이 헛된 것인지 정말 내가 그렸던 풍광대로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01.20 13:24

2007년인가 8년에 구본형 소장님께서 진행하는 꿈프로그램에 다녀온 적이 있다. 2박 3일 간의 참가비는 100만원인데 밥은 안 주고 포도단식하면서 자신의 미래직업과 풍광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나로서는 책으로만 뵙던 구본형 선생님을 직접 볼 수 있는 자리였고, 쉬는 시간이나 틈틈이 말씀하시는 것을 적어놓았다. 오늘 다시 보니, 역시 새롭네.. 진작 저렇게 꾸준히 살아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이제 다시 제대로 간절하게 시작하자...

 

매달 이력서를 써라

1. 올해 안에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 1가지를 만들어내라
   1) 직무기술서를 꺼내서 그 중 가장 밸류있는 일 3개를 뽑아라
   2) 그 3개 중 자신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하라
   3) 그거에 시간을 투자하고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하루의 시작을 그 일로 하라

2. 올해 안에 1달에 고객 중에서 한명 자신의 팬으로 만들어라

3. 전문성 확보? 퍼포먼스?

4. 올해 안에 1달에 한명씩 인적 네트워크를 늘리고 관리하라
   하루에 10분은 인적 네트워크 관리에 투자하라.
   사람들에게 한달에 한번은 메일로 인사하라.

 

아침에
 . 처음에는 자명종 도움을 받아야 한다.
 . 울리면 바로 일어나야 한다.
 . 시간을 똑같이 맞춰놓고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 아침에는 글만 쓴다. 읽는 것은 하루 중 틈틈이 한다.

 

책을 읽을 때
 . 먼저 저자에 대해서 조사한다. 저자를 알면 내용을 볼 때 이해가 더 빨리 된다.
 . 책을 쭉 밑줄 치면서 읽는다.
 . 다 읽은 다음에 밑줄 친 것을 치면서 다시한번 내용을 음미한다.
 . 나중에 인용할 때는 어떤 주제에 대해 어떤 책에 있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다가
   찾아보고 인용한다. 인용할 때도 그대로 페이지까지 인용하기보다 내용만 인용한다.


30대에 하드트레이닝을 해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고,
40대에 혼자 나와서 먹고살수 있다.
이럴 때 토픽이 굉장히 중요하다.


변화, 위기의식은 이 자리에 그대로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한다.

 

글을 쓸 때
 .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에 맞는 글 인용 + 적절한 사례 + 내가 하고 싶은 얘기로 마무리
 . 짧게 쓰는 게 좋다.
 


30대에는 하고 있는 업무 안에서 차별화되는 점을 찾고 자신의 강점으로 만든다.


IT미래학이라는 것을 들고 밖에 나와서 1인기업이 될 수 있을지는 생각해봐야한다.
그렇지만, 일단 목표는 괜찮아보인다. 이걸로 시작하면 될 것 같다.
IT미래학에 대해서는 LG그룹 내에서 가장 잘 하는 사람이 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면 될 것같다.
그렇다보면 골목이 보일 것이다.
전체 IT를 바라보면 골목이 보이고 관심가는 곳이 생길 것이다.

 

10대 풍광 작성 + 1년 동안의 action plan 쓰기


공대라고 인문학적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2017년이 되어 지난 10년을 회상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어렵다.
현실을 떼어놓고 자유롭게 10년후 미래로 가서 나를 회상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번에 시도한 나의 변화는 무엇인가?
난 이번 꿈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어떤 변화를 원했던가?
(그대로 있으면 안 된다는 현실인식, 내 주변의 부장들이 아무 준비도 하지 못한채
회사에서 쫓겨나듯 퇴사하는 현실을 보고 나는 무장을 해야겠다는 생각.
40대로 가기 위한 나의 키워드 하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일을 선택할 때는 能 望 當 기준에 따라 선택한다.

10년 단위로 키워드를 정함 : 3C : Challenge ? Change ? C….
->  나의 앞으로 10년은 한 마디로 뭐?
문화를 다룰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구본형
자기다움찾기2013.01.15 19:02

변화경영연구소 구본형 소장님께서 보내는 메일링 중에 하나인데, 공부에 대한 것이라 여기에 옮겨놓는다.

 

공부는 배우고 익혀서 삶으로 이루기 위한 것이다.
공부에는 다섯 가지 단계가 있다.
첫 번 째 단계는 좋은 책을 두루 읽는 것이다.
이것을 박학(博學) 이라 부른다.
사람들은 박학을 독서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시작일 뿐이다.
두루 널리 배우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어두워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두 번 째 단계가 자세히 묻는 것이다.
이것을 심문(審問)이라고 한다.
이때는 병든 자식을 가진 어미가 그 처방을 물을 때의 간곡함이 있어야 한다.
 
자세히 물은 다음에는 깊이 생각해야한다.
이것이 세 번 째 단계로서 신사(愼思)라고 부른다.
육체가 임신을 하듯 정신으로 하여금 새로운 생각을 잉태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비로소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운 자신의 사유를 얻게 된다.
 
네 번 째 단계는 지식이 신념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명변(明辯)이라 이른다.
명백하게 분별하여 행동의 기준이 되게 한다는 것이다.
명변에 이르지 못한 지식인들은 창백하다.
머리와 가슴과 팔다리가 따로 놀아 언행이 일치되지 않고
해를 입는 것을 두려워 올바른 일을 망설이게 된다.
그러므로 행동에 앞서 먼저 스스로 확고해야한다.
 
명변에 이르면 다섯 번 째 단계인 독행(篤行)으로 옮겨갈 수 있다.
오직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실천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다섯 단계를 거쳐 공부하는 동안
배움이 한 사람의 마음 속에서 향기롭게 익어 좋은 삶으로 완성된다.
 
다산의 문집 속에 들어 있는 '오학론이'(五學論二)를 나대로 해석하여 간단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어제 밤 미래의 1인 지식기업가를 위한 문화공간 '크리에이티브 살롱 9'에서 '공부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였습니다. 다산의 오학론을 근간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공부법에 대하여 이야기했습
니다. 
 
부디 올해의 계획을 짤 때, 진실에 진실한 작가들이 쓴 고전 열 권을 골라 한 달에 한 권씩 읽고, 나머지 두 달은 그 중 한 권을 골라 세 번 읽어 스스로 '내 인생의 이 책 한 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잡아
보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적어도 그 책 한 권에 대해서만은 읽는 것(博學)으로 그치지 말고, 나머지 네 개의 단계를 더듬어 올라 깊이 익혀 독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 어떨지요. 새해가 그대의 것이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구본형

제목 :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부제 : 구본형의 자아경영 프로젝트

저자 : 구본형

출판사 : 휴머니스트

출판연월 : 2004년 3월 1판 1쇄. 2007년 2월 개정판 1쇄 (개정판 4쇄 읽음)

읽은기간 : 2011.4.5~4.29


평범한 개인이 쓰는 자서전, 그렇지만 에세이 식으로 쓰여진 자아경영 서적.


평범한 사람이 쓰는 자신의 자서전.

요즘은 개인들도 책을 많이 낼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지고 있고, 원한다면 개인도 자신의 자서전을 낼 수 있다. 직접 쓸 수도 있고, 자서전을 써주는 전문작가도 있다. 그렇지만, 구본형 소장이 자신의 자서전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를 처음 쓴 2004년에는 그런 일이 흔한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구본형 소장은 평범한 사람이 비범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는 사람이다.
불쏘시개가 되어 평범한 사람들의 마음에 남아있는 불씨가 활활 타오르도록 불을 지핀다.

그런 일을 마흔세 살에 처음 시작했고, 그 이후 오십이 되면서 지난 일들을 정리하기 위한 자서전을 쓰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이 이 책이다. 그리고, 매 10년마다 이런 자서전을 쓰기로 작정하고 있다.


이 책의 정체는?

그렇지만, 이 책은 정치가나 유명인, 위인들의 자서전과는 다르다. 사실 이 책은 자서전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태어났고 무슨 일을 했고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 따위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신, 사람이 제대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본형 소장이 생각하는 것을 담은 책이다. 말하자면, 자서전을 빙자한 에세이다.

자서전보다는 자아경영 서적에 가깝다. 그렇다고 구본형 소장이 많이 쓰는 자아경영 류의 서적도 아니다. 예를 들어, 자아경영 서적이라면 건강 부분에서는 건강을 위해 해야 할 것들을 하나둘 순서대로 쭉 나열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단지 건강에 대한 느낌만을 적었을 뿐이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런 표현들을 쓸 수 있으실까 의아한 생각까지 든다. 참 풍부한 표현들이 많다. 마음을 자극하는 글들,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들이 흘러넘친다.


나도 나의 흔적을 써볼까?

10년마다 자신이 살아온 흔적을 남기는 일.
생각만 해도 참 멋지다.
나도 한번 해볼까?
굳이 다르게 할 필요없이 여기 이 책에 나와 있는 11개의 챕터(지난 10년, 마흔살, 직장생활, 얼굴, 가족, 자연, 건강, 길에서, 집/공간, 학습, 일)에 맞춰서 써보는 것도 나의 지난 30대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차피 요즘 새벽에 일어나서 모닝페이지를 쓰려고 마음먹고 있으니까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그래, 한번 해보자. 그렇게 해서 다만 50페이지라도 나만의 생각이 들어간, 나의 30대 흔적이 들어간 간이 자서전을 만들어보자.


[ 좋은 문장들 ]

개정판 서문

 

변화경영 전문가로서 내가 나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끊임없이 나를 혁신시키는 일이다.

'미래에 대한 회고', 이것이 개인사를 정리하면서 내 마음을 무찔러 들어온 생각이다.

 

프롤로그

 

과거가 날 만들었으니, 과거를 버리고 벗어나는 것이 또한 내 미래의 과제다. 죽어야 할 자리에는 늘 혁명이 있어야 한다. 그것이 역사였다. 살면서 나는 여러 번 죽어야 한다. 그리고 여러 번 다시 태어나야 한다. p17

 

1. 지난 10

 

마흔 살은 오래 끓어 걸쭉해지기 시작한 매운탕이다. 바야흐로 인생의 뼛속 진국이 우러나오는 시기다. 마지막 젊음이 펄펄 끓어오르고, 온갖 양념과 채소들의 진수가 고기 맛에 배고 어울리는 먹기 딱 좋은 시절이다. p22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속절없이 질 수는 없기 때문에..그러나 마흔조차 흘러간다. 무엇을 했단 말인가! 무엇을 이루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잘 알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흔 살은 성취 없이는 견디기 어려운 시절이라는 점이다. p32

 

아마 이것이 나의 강점 가운데 하나일지 모른다. 문제가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지만, 문제에 끌려다니는 것을 더욱 싫어한다. 나는 문제를 일상에 던져진 예기치 않은 모험과 도전으로 인식하곤 했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면 새로운 단면과 만날 수 있다. p36

 

2. 마흔살

 

마흔이 되었을 때, 내게는 나의 세계가 없었다. 내 삶은 줄거리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창조적 주체가 아니었다. 그저 짜여진 일과 속에 놓여 있었을 뿐이다. p46

직업을 통해 이루어야 할 내면적 발전이 없다는 것은 고통이었다. p47

 

마흔의 나이에는 철학조차 실용적인 것이 된다. 이때 우리가 얻게 되는 것은 삶의 지혜다. 지혜란 '숭고하고 철학적인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삶을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통찰력을 의미한다. p55

 

쓰임을 받으면 애써 일하고, 버림을 받으면 스스로 즐기면 된다. 부름을 받으면 신명을 다하는 것이고, 그들이 잊으면 일상을 즐기며 스스로 벌어 궁색하지 않게 먹고살면 되는 것이다. p58

 

개혁은 마음을 변형시키는 것이다. 마흔 살의 문제는 결국 가슴과 영혼의 문제다. p58

위대한 하루가 없이는 위대한 인생도 없건만 하루하루는 잃어도 아까울 것 없는 푼돈처럼 낭비되었다.  p62

 

3. 직장생활

나는 미국의 기업들이 변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변화의 방법과 모델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 연구는 개인적인 것이었고 지루한 일상을 매워주는 탈출구였다. p68

 

나는 변화경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오랫동안의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다. p68

 

나는 성공하기도 했고,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늘 변화의 현장에 있었고, 모든 변화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그 실무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가운데 있었다. 나는 조직이 바뀌는 모습을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고, 저항과 벽들이 생겨나는 양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p73

 

온갖 종류의 구조 조정에도 상관없이 한 조직 속에서 오래도록 남아 성장하고 싶다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첫째,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자신의 특별함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고 일을 처리하는 자신만의 좋은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유능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그들은 적절한 휴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열린 관계가 유지되도록 적과 동지 사이의 제 3의 꼭지점을 찾아내어 그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셋째, 그들은 늘 학습한다. 이들은 대체로 겸손하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다. 애정 없이는 자신을 불태울 수가 없다. 어떤 분야든 자신을 불사르지 않고서는 핵심에 다가갈 수 없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세상의 흐름에 대한 대략을 알고 있다. p79

 

1997, 마흔세 살이 되는 여름 어느 날부터 책을 쓰기 시작했다...열 달쯤 지나 책이 나왔다. 첫 책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독자에게 가는 선물이라기보다는 나에게 주는 메시지였다...그리고 나는 세상에 변화경영 전문가로 데뷔하게 되었다. p86

 

내가 믿는 것은 끊임없이 배우고 실험하는 사람뿐이다. 무엇을 하든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사람들만이 전문가로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 p89

 

회사를 나올 때 내 나이는 마흔여섯이었다...마흔을 넘어서는 그 위험한 시기에 나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나는 사는 듯싶게 살고 싶었다. 모든 것을 다 바칠 만한 것을 찾고 싶었다. 관성에 따라 굴러가는 하루 말고, 전혀 새로운 뜨거운 하루를 가지고 싶었다. p90

 

4. 얼굴-페르소나

 

생각은 머리를 통해 눈에 나타난다. 눈은 엄밀히 말하면 두뇌가 밖으로 나온 기관이다. 그러니까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눈에 표현되게 된다. 눈이 인상을 결정하기도 한다. p100

 

욕망이 자신을 충족해가는 것은 개인혁명의 가장 핵심적인 개념이다. 욕망은 부숴뜨려 땅에 묻어야 하는 끔찍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이룰 수 있는 힘과 에너지다. p113

 

내 속에는 불꽃이 있었다. p113

 

산다는 것은 자신을 재료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그저 '태어나 먹고살기 위해 애쓰다 아파트 한 채를 남기고 일흔 여섯 살의 나이로 죽었다'라고 기록되고 싶지는 않은 것이다. p115

 

평범한 사람들은 '용돈과 얼마의 책값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마음의 자유를 잃을까 불안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어느 날 다시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다 홀연 범상치 않은 결심을 한다. p115

 

나는 나답게 살고 싶었다. 그래서 나다운 것에 천착하고 매달렸다. p117

 

자기경영의 근간이 되는 것은 실천의 철학이다. 바로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p117

 

우리는 수없이 많은 남의 얼굴들을 그리워하다 여기에 이르렀다. 학교에 가고 규범을 배우고 문화 속에 던져지면서 의도적 왜곡 속에서 다른 사람들이 되어갔다. 내가 마흔이 되어 한 일은 그런 나의 숨통을 끊어놓은 것이었다.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길은 '오랜 세월과 수많은 공간'을 지나야 한다. p118

 

5. 가족

 

신년 새 아침을 위한 덕담을 부탁받았을 때, 나는 우리 모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정 하나씩'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p123

 

부모로서 가르침이 있어야 하고, 가르침 너머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공유하는 친구로서의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p124

 

나는 갈등에 대해 늘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갈등은 마음이 스스로의 길을 결정하는 순간이다. 나침반이 북쪽을 찾고, 그곳을 가리키는 순간 부르르 떨리는 것, 이것을 나는 갈등이라고 부른다. p125

 

어떤 것을 보고 과거의 이미지를 연상하거나 지나간 사건들을 떠올리고 그것이 내게 무엇이었나를 물어보고 즐기는 사람이다. 나는 의미를 찾는 사람이고 나의 세계를 즐기는 사람이다. p133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게 되자 새로운 방식을 발견할 수 있었다. p140

 

6. 자연

 

언어의 표현 방식을 넘어 교류되는 정신적인 교감은 자연이 우리의 마음을 여는 방식이다. p157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한 나머지 삶을 시작하지 못하는 바보들이기도 하다. p164

 

나무는 또한 해마다 새로운 자신을 분만시킨다. 수없이 자신을 탄생시킨다. 사는 법은 죽는 법에 있다. 자라는 방법은 스스로를 죽이고 다시 탄생하는 과정이다. 죽지 못하면 다시 태어남도 없다. 죽음과 삶을 반복하는 것이다. 파괴와 생성을 지속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장이다. p169

 

살아 있으나 이미 죽어버린 정신을 나는 수없이 보아왔다. p170

 

인간의 진보는 '사고의 혁명(thought revolution)'에 의해 이루어졌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변화에 대한 생각들'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날려보내는 일이다. 그리하여 그들 역시 아주 특별한 인간으로 스스로를 탄생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p173

 

하루하루를 잘 살아야 좋은 인생이다. 그러므로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변화에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p174

 

일년에 적어도 책 한 권은 써라. 이것이 열심히 일을 한 기준이다. 세상을 향해 많은 시그널을 보내야 누군가 대답하게 된다. p175

 

7. 건강

 

마흔이 되면 특히 육체적 연습이 중요해진다. 건강관리가 중요한 일상의 한 부분이 된다. p180

 

놀이정신은 사라지고 반복되는 일상의 한 장면이 된다. p180

 

생명을 길게 연장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순간 순간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p191

 

마흔은 죽음이 삶과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영적인 나이의 시작이다. 인과관계를 따르지 않는 또 다른 방식의 이해력이 우리의 마음에 스며들게 되는 시기라는 뜻이다. p199

 

8. 길에서

 

보름달이 떠오르면 우리는 식탁에 촛불을 켜고 술을 마셨다. 나중에는 촛불마저 껐다. 교교한 달빛이 식탁에 머물렀다. p204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모든 일 역시 과거만큼 분명한 꿈이다. 현실이 아니기 때문에 비현실이 아니라 또 다른 현실일 뿐이다. 나는 꿈을 또 다른 현실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p207

 

내 말은 미래의 꿈 그 자체가 믿음을 통해 추억만큼 분명한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과거에 갇히는 것만큼 미래에 갇힌다. 추억으로서의 역사와 꿈이라는 소설은 둘 다 인생에 중요한 것이다. p207

 

그의 여행은 이제 이야기가 되고, 이야기는 다시 누군가의 꿈이 되고, 그 꿈은 다시 누군가의 현실적 여행으로 이어진다. p208

 

그해 발간된 책은 일 년 동안의 내 관심사였다. 책 한 권이 나오면 내 일 년 동안의 정신적 여정이 정리된 것이다. p217

 

하루가 길이다. 하루가 늘 새로운 여정이다. 오늘 새롭게 주어진 하루가 또 하나의 멋진 세상이 되지 못한다면 어디에 행복이 있을 수 있겠는가? 변화란 불행한 자의 행복 찾기 아니겠는가. p223

 

9. , 공간

 

내게 독서와 꿈과 쓰기는 책 속의 경험을 배워 원래 내 마음속에 갖추어져 있던 근본을 이해하는 학습이다. p231

 

노동은 노동 안으로 우리를 불러들인다. 노동 자체가 참선이고 수련이다. 다만 전혀 수련이라는 생각을 가지지 않게 하는 정신적 수련이다. 나는 빠져들고 몰두하고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다. 노동처럼 그 성과가 눈에 잘 나타나는 것도 없다. p249

 

10. 학습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가만두지 않았다. 나는 공부하고 생각하고 책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회사에 다닐 때보다 훨씬 더 창조적이어야 했고, 더 열심히 학습해야 했다. 나 이외의 다른 것을 믿을 수 없었다. p262

 

나는 어떠한 줄거리도 없이 쓰기 시작한다. 그저 방향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책을 구성하는 지도 같은 것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p268

 

학습은 지식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획득하는 것이다. p273

 

나는 배움이란, 이해와 인식으로부터 시작할지 모르지만, 그 너머에 있는 다른 차원의 무엇인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p273

 

좋아하는 일이 즐거움이 되려면 잘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p275

 

내가 좋아하는 주제에 대하여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질문하고 대답하고 싶다. 이때 지적 작업은 즐거운 산책이 된다. 그리고 깨달음의 과정이 된다. p275

 

그는 모든 가치를 열정이라는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p277

 

삶은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접속되고 연결되며 내재화되고 확장되는 것이다. 이것이 학습의 즐거움 아닐까? p279

 

내게 배움이란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p281

 

학습이란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p282

 

출가가 깨달음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초심을 지키는 발심의 끊임없는 자기개혁이 구도자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p283

 

깨달음이 하루의 일상으로 쳐들어와 하루를 바꾸어놓지 못하면 실천되지 않은 것이다.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혁명도 없다. 자신만의 하루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자신의 세계를 가질 수 없다. p283

 

그날그날 특별한 메뉴들로 하루를 채워간다. 하루는 실험장이다. 실험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은 실험장, 실험이 목적 그 자체가 되어버린 실험..내겐 이것이 하루이다. p285

 

학습의 문화 속으로 자신을 데리고 들어가는 것은 좋은 전문가의 필수적인 수련 과정이다. p285

 

그것은 '현실세계 속으로 꿈을 침투'시키는 작업이었다. p286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생겨나는 열정에 몸을 맡기고 싶었다. 그 커다란 파도 같은 힘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었다. p288

 

'삶을 바꾸는 실천으로서의 자아경영 철학', 이것이 바로 내 학습의 중요한 테마 가운데 한 줄기를 이룬다. 또 하나의 줄기는 '변화의 기술'이다. p288

 

여행을 즐기는 자는 끝없는 호기심으로 새로운 세계에 탐닉하다. 그들은 춤추듯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p289

 

11.

 

모든 일에는 고객이 있다. 이것이 경영의 관점이다. 누가 내 일의 첫번째 고객인가? 이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p294

 

하루가 내 연구의 기본 단위다. p294

 

나를 변화시켰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내 하루가 바뀌었는지를 물으면 확실해진다. 오늘을 놓치면 삶을 놓치는 것이다. 하루를 즐길 수 있으면 훌륭한 변화를 만들어낸 것이다. p298

 

하루를 변화시키지 못하면 나의 두 번째 커리어도 없다. p298

 

열정과 가슴의 힘 없이는 현장의 바람에 대항할 수 없다. p300

 

배움과 학습은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다. p302

 

나는 마흔세 살이 될 때까지 그럴듯한 곳에 글을 실은 적도 없고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했다. p302

 

글을 쓰기 위해서는 늘 읽고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정리해야 한다. 정리된 강력한 핵심 개념들을 연결함으로써 미래를 현실적 의미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를 해석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일상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일상의 이야기가 되어야 실천할 수 있다. p304

 

성공에는 비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으로부터 받은 쪽지에 적힌 대로 끊임없이 익히는 것일 뿐이다. p310

 

적어도 나는 한 길을 가기에도 숨이 차다. 다른 것들을 넘볼 시간도 여유도 없다. 나는 그저 내 일만 해도 저녁에 이미 탈진한다. p312

 

스스로 자신의 세계에 대한 강렬한 욕망을 살려내지 않고는 내면에 숨어 있는 영웅을 얻을 수 없다. 자신의 욕망을 불태우는 것, 이것이 가장 처음 해야 할 일이다. p313

 

느낌을 전달하지 못하는 강연은 죽은 것이다. p322

 

하루 속에서 실천되지 않는 변화는 변화가 아니다. p332

 

치열하지 않으면 근본적인 변화가 아니다. p337

 

변화의 주체가 되는 것, 상황의 먹이가 되어 쫓기지 전에 자신이 상황을 주도하는 주인이 된다는 것이 변화의 요결임을 강조한다. p337

 

나는 내 전문 분야의 적절한 대우를 늘 요구한다. 내가 나아졌을 때 그 가격을 올린다. 어제의 내가 아니기 때문이다. p340

 

우리가 가는 여행은 우리 속으로의 여행이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갈수록 오직 자신을 태우는 등불로 길을 밝혀야 한다. p342

 

세 개의 에필로그


나는 삶이 일종의 예술이길 바란다. 나의 일상은 안정과 질서에 바탕을 두고 있지 않다. 미래를 정하고 계획에 따라 엄격하게 살고 싶은 생각도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나는 그 일을 아주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매일 나를 실험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p356

결과와 목적을 늘 혼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다. 그러나 정말 나의 목적은 하루를 잘 사는 것이다. 하루를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각성과 준비의 제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하루답게 사는 것이다. p361

내겐 좋은 하루 그 자체가 목적이다. p362

하루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생활고나 가난 때문이 아니다. 즐길 수 있는 자신의 세계가 없기 때문이다. p363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1.01.20 17:09

구본형 선생님께서 <나를 탐구하는 법>이라는 글을 기고하셨다.
한 마디로 말하면, 기록을 통한 자신의 내면 들여다보기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자신의 행동, 경험, 생각을 되짚어보고 reflection하는 것이다. 글을 통해서.
예전에도 몇 차례 글을 통한 성찰에 대해 좋은 글을 주셨는데, 다시한번 되새겨본다.
(물론 선생님 글을 내 블로그에 가져온 것이다)

- 성찰을 위한 글쓰기
- 일기쓰는 법
- 일상의 황홀을 기록하는 노하우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11.16 11:41
구본형 선생님의 <필살기> 책을 읽고 단계별로 따라해 봤다.
끝까지 가지는 못하고 매트릭스까지 그렸다.
개인적인 데이터라 좀 쪽팔리지만 혹시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해보십사 과감히 공개한다. ^^

구본형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좀 받았는데..이건 나만 알고 있어야지..ㅋㅋ

지난 상반기에 작성한 것인데, 지금 보니 좀 수정할 필요가 있겠다.
조만간 시간내서 업데이트를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11.16 11:36

구본형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 비전찾기 방법을 도표로 작성한 것이다.
<필살기>는 아니었고, 꽤 오래전에 나온 책인데, 갑자기 책 제목이 생각 안 나네..쩝..



Posted by 일상과꿈
TAG 구본형
구본형 선생님의 필살기 책을 출판한 출판사에서 관리하는 까페에서 다운받은 템플릿이다.
필살기 단계별로 해 볼수 있도록 양식이 들어 있다.

구본형의필살기5단계실천법.pdf



Posted by 일상과꿈
아래는 구본형 선생님께서 필살기에 대한 강연을 하실 때 기록한 글이다.

도입
. 젊을 때 여행을 많이 하라
  여행에서는 인생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책과는 다른 맛이다.
. 이제 나는 월급쟁이가 아니라 내 업무를 스스로 관리하고 경영할 수 있는 경영자다 라는 마인드를 가져라.
  카드를 가지고 게임을 해야하는 사람은 나다, 뭘 내야 하는지는 내가 한다.
  경영자의 마인드가 되어야 카드를 칠 수 있다.
. 50%가 넘는 인구가 직장인이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 '100% 내 능력을 다 바치고 있다!'
. 경영자는 항상 말한다. '주인의식을 가져 주세요' '창의적으로 일해주세요'...


1단계
. 하는 일을 20개로 디테일하게 쪼개라
. 작은 일들을 task라 부른다.
. 일 속에 내가 없다는 것이 불만이었다. 그러나, 디테일 속에는 내가 있을 수 있다.
. 30~40분 정도 걸릴 것이다.


2단계
. 중요한 순서대로 랭킹을 매겨라(20~30분 정도. 30분을 넘지 마라)
. 10번째와 11번째를 정확하게 구분하려 하지 마라. 대충하라
. 적성대로 랭킹을 매겨라(30분을 넘지 마라)


3단계
. 의사결정할 수 있는 판으로 재구성/PLOTTING하라
. 중요하면서 적성에 맞는 것 : Project
. 중요하면서 적성에 안 맞는 것 : Stress
. 중요하지 않지만 적성에 맞는 것 : Hobby.
   회사에 나와서 아무 부담없이 일을 하고 즐긴다면 회사가 놀이터가 될 것이다.
. 중요하지도 않고 적성에도 맞지 않는 것 : Junk(쓰레기)
. 여기까지 하는 이유는 '내가 경영자다', '이제 시키는 대로 일하지 않겠다'
  ' 내 리소스를 내가 계획하겠다'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뜻이다.
. 근무시간의 50%를 떼어냈다고 생각하라. 네 구간 어딘가에 선택한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는가?
   P에 투자할 것인가? H에 투자할 것인가?
. 우리는 P와 H 사이에서 전략적 포지션을 잡고 싶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은 P에 2/3, H에 1/3에 투자해야 한다.
. 왜 S를 선택했는지 안다. 어쩔 수 없이 해야할 일이다.
. 평범하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단어다.
   차별적이다 는 것이 굉장히 필요하다.
. 몇 개의 것들을 P와 H에서 골라내서 근무시간의 50%를 투자해야 한다.
. Quality level을 excellence 레벨로 해야한다.
  이것은 회사 내에서 어쩌면 동종업계에서 제일 잘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core competency다.
. 그러면 이 일을 할 때 나를 찾아온다. 내 지위와 아무 관련이 없다. 이것을 전문성이라고 부른다.
. 30~40%로 S를 매니징해야 한다. 절반 이하를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quality 목표는 average다. 더 잘하려고 하지말고 다른 사람만큼 하라
. 전체적으로는 나에게 주어진 중요한 일은 아주 잘한다. 회사 내에서 어쩌면 동종업계에서 제일 잘한다.
  중요한 일 중에 몇 개는 다른 사람만큼 한다. 이것이 나의 모습이다.
  즉, 회사에서 주는 benefit에서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P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 3단계도 30분 정도.
질문) 전체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면? -> 그래서, 상대적인 랭킹을 적어보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본인 말고 매니저, 회사가 생각하는 중요도도 물어보라
         적성은 무엇을 말하는가? -> 적성에는 재능, 기질이 들어간다.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라. 심각하게 생각하면 복잡해진다.
질문) 급작스럽게 들어오는 일들이 있다면? -> 지난 1달간 고정적으로 하는 일로 분석하라
. 스티븐코비의 urgency로 하면 영원히 월급쟁이로 남게 된다.
  적성이라는 것은 모호할 수 있다. 그러나,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현업을 base로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 차별성을 만들어내야 한다. 차별성이 없다는 것은 진입장벽이 없다는 뜻이다.
. 열정과 노력 없이는 필살기를 만들 수 없다.


4단계
. 현업에 base를 두지않은 플러스 알파를 찾는 단계이다.
. 대단히 어렵고 대단히 창의적이어야 한다.
. 나의 승부산업을 만들기 위해 알파를 찾아야 한다.
. 케이스가 대단히 다양하기 때문에 나의 케이스를 얘기해 보겠다.
   IBM에서 경영혁신팀장이었는데, 본사에서 경영혁신 방법론, 툴을 받아서 execution하는 사람이다.
   어느날 갑자기 자각이 생겼다.
   '내가 이렇게 그려져 있는 것을 execution하는 것은 나의 일이지만, 이것만 해서는 먹고살 수 없다.
   책 한권이 큰 자각이 되었다.   마이클 해머가 쓴 BPR 책이다.
   아주 자세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내가 하는 일이 재미있다는 것, 경영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구나, 책쓰는게 재밌는거구나 라는 걸 알았다.
   나의 비전을 세웠다. 플러스 알파를 하기로 한 것.
   경영혁신팀장으로 만족할 수 없다. 변화경영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IBM을 나와서 한국에서 변화경영전문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알파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알파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
  즉, IBM 외에 다른 회사에서는 경영혁신을 위해 뭘 선택했을까, 왜 선택했을까, 어떻게 발전했을까 를
  케이스 스터디로 연구했다.
  회사 일과 관련없어서 회사 내에서 펼쳐놓을 수 없었다.
  알파를 할 때는 집에서 독학을 했다.
  그랬더니 내 스코프가 커졌다.
. 시간을 갖고 찾다보면 점점 명료해진다.
. 이제는 변화경영전문가라는 비즈니스 영역 안에서 독립적으로 비즈니스를 하게 되었다.
. 나를 키워준 중요한 단계다.
. 여기서는 꿈을 꿔야 한다.
. 여러분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 것인가에 대한 꿈을 꿔야 한다.
. 그 베이스가 현업을 바탕으로 한다.
. 이걸 우리는 터닝포인트라고 부른다.
. 단계 4가 터닝포인트 스토리다.
. 이 꿈을 꾸기 전에는 IBM 경영혁신팀장으로 주어진 일만 하면 되었다.
  어느 순간 변화경영전문가를 꿈꾸게 되었다.
  변화경영 만큼은 한국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따라서, 여기 있는 일만 잘하는 것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 일을 했다.
  책을 나눠서 번역하는 일, 300만원을 받았다. 6명이서. 이력서에 '역서'라는 한 줄이 생겼다.
  한 명은 이걸 하면서 박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박사받고 IBM본사 education에서 일하고 있다.
  한 명은 e-biz를 해서 대기업 중역으로 갔다.
  한 명은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나머지 두 명은 마케팅으로 돌아갔다.

. 이 속에서 비전을 찾을 수 없다, 내 적성에 안 맞는다 등의 얘기를 한다.
. 라인을 못 넘어가는 이유 두 가지 : 첫번째는 밥이다. 두려움이 묻어 있다.
  두번째는 천직이 뭔지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잘 하는 게 뭔지, 뭘 하고 싶은지 모른다.
. 조셈캠벨이 이런 말을 했다. '밥이란 다른 것들의 죽음을 먹는 것이다'
. 선을 넘기 위해서는 밥을 버려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 43살에 '이게 내 삶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best 시나리오를 그려봤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전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현업에 있는 어떤 일들을 재구성해서 내 일을 만든 것이 필살기이다.
. 지금 할 수 있는 승부산업 하나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승부산업이란 내 현업과 천직 사이에 다리를 놓겠다는 것이다.
  현업 위에 기초해서 미래 내 직업을 축조할 것이다는 것이 우리의 접근법이다.


5단계
.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자하면 이 안에서, 나가서도 먹고 살수 있을까?
. 이게 바로 1만시간의 법칙이다.
. 매일 3시간씩 1년을 투자하면 1000시간이다.
   이게 10년하면 1만시간이 된다.
. 매일 4시간씩 현재 하는 일을 집중투자하면 시간을 줄일 수 잇다.
. 플러스 알파는 집에서 2시간 정도 투자해야 한다.
. 그러면 매일 6시간씩 승부사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5년이 걸린다.
. 5년을 끌고 가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 5년을 끌고 가기 위해서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야한다.
   의지력으로 매일 2시간을 끌고 갈 수는 없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어렵다.
. 난 4시에 일어난다. 6시까지 글을 쓴다. 책도 안 본다.
  그러면 1년이면 책 한 권이 나온다.
  만약 내가 4시에 일어나지 않는다면 매년 책을 쓰지 못했을 것이다.
. 4시에 일어나는 게 특별한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6시, 7시에 일어나는 것과 똑같다.
  야행성이라면 12시부터 2시까지 투자하라
. 새로운 습관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걸릴까?
  한 100일 쯤 걸린다.
. 난 4시에 일어나는 거슬 우연히 시작했다.
  43살에 답답했다. 그래서, 회사 안에서의 bese case와 worst case를 그려보았다.
  그러나, best case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다행히 한국 최고의 변화경영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햇었지만, 어떻게할지는 몰랐다.
  그래서 단식을 시작했다.
  아침에 배고파서 4시에 깨고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6개월 후에 책이 나왔고, 아주 많이 팔렸다.
그 때 이후 매일 4시에 일어나고 13년째다.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게 부모가 100억 정도 유산을 물려주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여러분이 뭘 하고 싶든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뭘 계획하든 새로운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이 힘이다.
. 혼자 하기 힘들어서 단군프로젝트라는 걸 했다.
   어쩌면 여기 모인 여러분이 한 팀으로 같이 할 수도 있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100일 동안 하는 것이다.
. 단, 매일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똑같은 양의 시간만큼 쓰고 똑같은 일을 해야 한다.
. 알파라는 목표 하나를 정하고 똑같은 일을 해야한다.
. 팀장이라면 일을 조금씩 바꿔줄 수 있다.
  그러면 팀원이 자신이 좋아한느 일을 하게 될 수 있다.
. 내가 좋아하는일이 많아지면 일이 재미있어 진다.
   그러면 내가 차별화될 수 있다.
. 피터드러커가 그랬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1년 짜리 일을 10년 동안 했다. 행정가로 되었지만,
  어떻게 일을 잘 할지에 대해서는 모른다.'
. 중요한 것은 차별성이다.
. 변화경영전문가는 technician이라면, 변화경영사상가는 감정적 공감을 가지고 있다.
  사상가는 철학가와 다르다. 사조를 얼마나 많이 아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 슬로건을 바꿀 생각이다. life as a poem. 인생을 시처럼.
  예전 슬로건(우리는 어제보다....)도 같이 쓰고 있다.
. 46살에 나왔다. 처음에는 스트레스가 많았다. 종종 불면증이 왔다.


마무리
. 한 사람이 길을 가고 있는데, 노인이 나무를 심고 있었다.
   '나는 영원히 살것처럼 살고 싶다. '
  '그래요? 나는 내일 죽을 것처럼 살고 싶소.'
  대극적 가치 속에 있다.'
  현실이 있고 이상이 있다. 일이 있고 가정이 있다.
  꿈을 꿀 때는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꿈이 망상이 되지않게 되기 이해서는 오늘이 마지막날 처럼 하라.
  그러면 어는 수간 꿈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게 성공이다.
  다리의 개념이다. 현업과 천직 사이의 다리이다.
  3단계까지만 해도 어디에 투자하면 성과를 낼지, 어디에 execution하면 어떤 전문가가 될 지 알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안 하는 것.


* 다른 강연회에서 기록한 글 : http://dailydream.tistory.com/605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10.25 17:21

몇 년 전 구본형 소장님의 꿈프로그램에 다녀온 이후, 봄 가을로 1년에 두 차례 꿈벗 전체모임에 가곤 했었다. 꿈 프로그램을 다녀온 사람을 우리는 꿈벗이라 부른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창조적 부적응자들이란 의미로.

작년 가을부터는 바쁘고 주말 대학원 수업 때문에 가지를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충북 괴산 부근에서 꿈벗 전체모임이 있었는데, 가지를 못했다. 대신, 구본형 소장님께서 그 자리에서 특강하신 내용을 꿈벗 중의 한 분이 변경연 사이트에 올려서 볼 수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

지난 주말에 있었던 꿈벗 가을소풍에서 사부님이 하신 <변화를 위한 7가지 법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올립니다. 모두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 자신의 꽃을 붉게 피우시기 바랍니다.


1.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우연한 기회가 운명으로 바뀐다.
  성공한 사람들도 성공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게 한 사건이 우연하게 찾아온다.

간디는 변호사시절에 남아프리카를 여행 중 일등석 객실에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데 차장에 의해 삼등석 객실로 내쫓기고 폭행을 당하는 일을 경험했다. 평범했던 그는 보통사람처럼 참고 넘어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스스로 인종차별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저항했다.  그 사건이 간디의 운명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쾌하지만 그냥 참고 넘어갈 수 있는 작은 사건이지만 간디와 같이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운명적인 사건이 된다. 변화는 이처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시작되며.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우연한 기회와 사건이 운명으로 바뀐다.


2. 침묵의 10년을 견디어야 한다
  10년은 새로운 일에 <1만 시간의 법칙>처럼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3시간씩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 하루에 6시간씩 하면 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 침묵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면 새로운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3. 자신의 재능이 감응해야 한다.
   자신의 재능이 감응하지 않으면 터닝 포인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알고 그곳에 올인해야 한다.


4. 사람을 만나라
  무엇을 이루려면 스승을 만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스승은 준비된 사람에게 나타난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가서 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스승이다. 스승은 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그 길에 들어서야 그 분야의 스승이 보인다.


5. 매일하라.

매일 하지 않으면 침묵의 10년을 이기지 못한다. 새벽의 2시간은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집중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이 시간은 찬란한 시간이며, 그 자리가 바로 성소(聖所)다.


6. 승리의 영광을 해체하고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라
  승리에 오래 기생하면 성장이 멈춘다.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라.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는 뜻.


7. 자신의 철학을 가져라.
  살아가는데 자신의 철학을 가져라. 자신의 철학이 없으면 자신의 존재가 무너진다. 자신의 철학이 없으면 다수의 삶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자신의 철학과 자신의 삶이 같은 것이 되게 하라. 자신의 철학과 삶이 달랐던 쇼펜하우어 보다 평생 렌즈를 깎으며 가난하게 살았지만 자신의 철학과 삶이 일치한 스피노자와 같은 삶이 더 위대하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07.23 14:48
구본형 선생님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좋은 말씀을 많이 들었다.
독대하면서 나에게 뼈와 살이 되는 말씀을 들을 기회가 그리 흔하랴..
내가 작성한 필살기 메트릭스도 보여드리고 조언도 받았다.
필살기 책에도 힘이 되는 말씀을 직접 써 주셨다.
"HRD에 대한 창조적 디자이너..."
그렇게 되도록 살아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04.21 13:09
어제 저녁 회사 부근인 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구본형 필살기 저자강연회에 다녀왔다.
구본형 선생님의 강연을 들은 건 처음인 것 같다.
가끔 꿈벗 전체모임이나 다른 자리에서 짧게 들을 기회는 있었지만.

참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시작하기 전에는 직장인 밴드의 짧은 공연(?)이 있었다.
변경연 홈페이지에서 결성된 그 밴드인 것 같다.
밴드에 참여하는 김주한 님도 강연이 끝나고 만났다.
연구원이자 꿈벗인 홍승완 님도 만났는데, 연구원이나 꿈벗들이 꽤 온 것 같았다.
난 그냥 뒤쪽에서 듣고 적고는 끝나자마자 돌아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잊지 않기 위해 구본형 선생님 말씀하신 내용을 기록한다.
기록은 언젠가 나의 힘이 될 것이다.


나이들면서 치명적으로 잃는 것이 일과사람이다.
나는 사자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의 내가 좋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여러분이 1인 기업가가 되기를 바란다.
1인 기업가가 되면 자유롭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내 스스로 고용할 수 있다.
이 준비가 지금부터, 직장 안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1) Core Competency가 있어야 한다.
    필살기다. 필살기는 필연적으로 살리기 위한 기술이란 뜻이다.
2) 마케팅 툴이 필요하다.
    1인 마케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 파워는 시장에서 나를 부르는 이름이다.
    브랜드 파워의 크기가 돈의 크기다.
3) 같이 갈 수 있는 창조적 소수자,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자기계발 서적은 하고 싶은 거, 잘 하는 거에서 시작하라고 하낟.
그런데, 여기서부터 막힌다.
막힌 대목부터 시작하자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현실적인 모델을 만들려면 지금 있는 회사를 떠나서는 안되겠다는 것이 이 책의 가정이다.

Step 1.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쪼개라. 20개 정도.
디테일이 그대에게 뭔가를 얘기해 줄 것이다. 디테일은 태스크를 말한다.
쪼갤 때는 PAPER를 기억하라. (People, Activity, Paper, Event, Research)
이렇게 하면 어떤 일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잘하는지 알 수 있다.

Step 2. 나눠놓은 것을 재배열하라.
적성, 중요도에 따라.
이 대목이 중요하다.
월급쟁이에서 경영자 마인드로 바뀌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월급쟁이는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한다.
경영자는 경영하기 위해서 내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알고 싶어한다.

Step 3. 적성과 중요도에 따라 plotting하라.
Project, Hobby, Stress, Junk로 나뉠 것이다.
명료하게 아는 게 중요하다.
이제 여러분은 경영자이며 자신이 팔아야 할 자신의 비즈니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50%의 시간을 한 군데 이상 집중 투자한다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중요도는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을 주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에게 일을 주는 사람은 회사다.
회사가 여러분의 시장이다.
Project에 대해서는 excellence를 추구해야 한다.
회사, 동종업계에서 그 일을 제일 잘 하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게 여러분의 전략적 주력 산업이다.
10~20% 투입해서 Hobby의 일을 한다.
탁월함이란 단순히 일을 끝낸다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제일 잘 한다는 의미이다.
30~40%의 시간으로 Stresss의 일을 해내야 한다.
목표 Quality Level을 average로 낮춰서 해라.
지속적이어야 한다.
얼마나 하면 차별적 전문성을 가질 수 있을까?
1만 시간의 법칙, 10년의 법칙은 맞는 말이다.
하루 3시간이면 1년에 1000시간이고 10년이면 1만 시간이다.

Step 4. 미래 사업을 찾아라.
step4는 굉장히 역점을 둔 단계이다.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비전과 연결해야 한다.
P와 H만으로는 먹고 살 수가 없다.
회사에서 못하는 것을 집에서 할 필요가 있다.
단계 3에서 찾은 것이 주력 산업이고 단계 4에서 찾는 것이 미래 산업이다.
'한 회사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가다' 이걸로는 부족하다.
10년을 근무해도 HR전문가가 되기 어렵다.
뭔가를 더 해야 살 수 있다.
터닝 포인트 스토리를 만들어라.

Step 5. 1만 시간을 쏟아라.
1만 시간을 쓸 수 있도록 습관화하라.
의지력을 가지고 첫 100일을 견디면 습관이 된다.
새벽 4시에 일어난지 13년 됐다.
Step 4에서 하려고 새로 찾은 것을 2시간에 하라.
이것은 축복이지 고통스런 투자가 아니다.
100일간만 고통스런 투자다.
늘 같은 시간에 그 일을 해야 한다.
연구원들이 1년을 잘 해도 2년차에는 무너진다.
그래서, 과제를 언제 했는지를 물어볼 생각이다.
매일 하라.
매일 못하면 도대체 도약이 안된다. 이룰 게 없다.
작가가 매일 쓰지 않는다? 작가가 아니다.
화가가 매일 그리지 않는다? 화가가 아니다.
2시간에는 딱 1가지 일만 한다.
그걸 2~3개월 해서 하나를 끝내고 다른 일을 한다.
예를 들면 자격증 획득만 해서 획득하고 다른 일을 하라.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습관이 될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구본형 선생님께서 작년 10월인가 변경연 홈페이지에서 필살기 프로젝트라고 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실험하시던 것이 책으로 나왔나 보다.
직장인들을 위한 필살기 실전 메뉴얼이다.
어제밤 교보문고에서 사서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 우선 쭉 흝어봤는데,
진짜 메뉴얼처럼 실제 해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사실 해 보지 않고 읽기만 하면 메뉴얼이라고 할 수 없지..

출판사인 다산북스 까페에 갔더니 여러 유용한 정보와 자료들이 많다.
구본형의 필살기를 만화로 연재하고 있고,
필살기 메뉴얼을 pdf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고,
27일에는 저자와의 대화도 한단다.

다음주 화요일(4.20) 저녁, 기독교100주년 기념관에서 저자 강연회를 하신다.
회사 부근이니 꼭 가봐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일조금씩읽고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Wow 프로젝트 1 (톰 피터스)  (2) 2010.04.23
적막, 박남준  (0) 2010.04.21
구본형의 필살기 저자 강연회  (0) 2010.04.13
전략적 공부기술  (0) 2010.04.11
논문작성을 위한 스터디 독서  (0) 2010.04.09
논문 작성의 이론과 실제  (0) 2010.03.21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04.09 09:56


자기경영은 매료된 영혼입니다.
모든 삶을 그곳에 전념합니다. 전념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매료된 영혼은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기 때문에
매일이 벅차오르는 황홀이고 매일이 기적입니다.  
당신의 영혼은 어떤 '필생의 사업'에 매료되어 있는지요 ?
                                   - 구본형, 아침 편지 중에서


어떤 한 가지 일에 매료되고 일생을 전념하는 일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렇게 하지 못하게 만드는 일상의 잡다구리한 것들은 어떻게 삭제 처리할 수 있을까?
'필생의 사업'에 매료되고 전념한다면 이 인생이 좀더 Simple Life가 되지 않을까?
혹은, Simple Life가 되어야 하나의 일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인가...?


Posted by 일상과꿈
TAG 구본형
자기다움찾기2009.08.19 17:36
첨부는 구본형 선생님께서 <그래, 스스로를 고용하라>에서 제시한 "자기 혁명"의 방법을 PPT로 정리한 화일이다. 책을 통해 제안하신 방법을 순서대로 정리했기에 따라해 보면 자기 혁명을 위한 방향과 방법을 스스로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일상과꿈

(음...한참 쓰던 것이 날라갔다. 노트북이 내 허락도 없이 자동으로 꺼졌다가 켜졌다...이노므시키 노트북...쩝...)
 

용어의 재해석: 욕망, 실업

사람들은 자신이 알던 것을 다르게 해석하거나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책과 저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굿바이, 게으름>이 그런 이유 때문에 히트를 쳤다고 생각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저자는 '욕망'이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약간은 육체적이고 불순해 보이는 이 단어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야생적인 힘이 느껴지고 무엇인가를 지금 저지르도록 하는 실천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업에 대해서도 저자는 새롭게 해석한다. 진정한 실업이란 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하고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지극히 이기적인: 첫 책은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써라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기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자기가 겪은 일을 썼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이 썼기 때문에 책이 거칠어질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앞 부분의 실업, IMF 얘기는 조금 무미건조하지만, 뒷부분으로 갈 수록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살자고 다짐하는 것처럼 쓰니까 감정이 들어가고 명령투의 문장도 나오고.. 그래서, 첫 책은 자신을 제 1 독자로 놓고 쓰라고 하는가 보다.

꿈(or 제대로 된 삶) = 욕망 + 재능 + 시간

이 책에서는 특별한 변화의 이론이나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은 책 전체를 통해 강조하고 있지만. 대신,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 일들'을 보면 변화의 방법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우선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파악하라고 한다. 이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으라는 말이다. 재능은 자신이 잘 하는 일이다.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고 잘 하는 일을 찾았다면 거기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다.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들: 욕망, 비전, 변화, 혁신, 전문가

대량 실업 시대가 오고 있다 -> 그러나, 실업이란 직장에서 쫓겨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못 찾는 것이다 -> 자신의 욕망이 흐르게 하라 -> 비전이 살아 숨쉬게 하라, 미래를 기억해 내면서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바로 현재이다.(이게 10대 풍광이란 모습으로 프로그래에서 구체화되지..) -> 재능을 찾아라 -> 하루 2시간을 자신의 꿈을 위해 쏟아부어라.

좋은 인용구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은 꿈에 쏟은 시간의 양이다.(p369)

 

Posted by 일상과꿈

피터 드러커 교수는 생전에 3년에 한번씩 자신만의 연구주제를 잡아서 파고들었다고 한다. 그 영역은 자신의 전공인 경영 뿐만 아니라 예술, 사회 등 광범위하다. 그렇게 3년을 파고들면 그 영역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일가견을 가진 사람이 된다.
 
나도 전부터 1년에 하나씩 주제를 정해서 깊게 연구를 해보고 싶었으나 여의치 않았다. 솔직히 매일 일정한 시간을 낸다는 게 직장인으로 쉽지 않지 않는가! 그렇지만, 시간 뿐만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연구 주제를 쉽사리 정하지 못한 것도 이유 중의 하나이다. 어느 날 이것에 관심있다가도 내일은 다른 걸 보고 그거에 끌리고.. 그러니 1년 내내 깊이있는 연구가 되지 못하는 것이다.

구본형 선생님께서 변경연 연구원 수업에서 하신 말씀 중에 연구주제를 선정하는데 기준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 옮긴다. 원래 연구원들의 책쓰기에 대한 내용이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연구를 해야하므로 어떤 주제를 잡냐에 대한 조언이셨던 것 같다. 그렇지만, 개인이 자신만의 연구주제를 잡는데에도 적용할 만하다.

1. 개념이 재미있어야 한다. 자기한테 지루하면 안된다.

2. 이미 나와있는 컨셉에 대해서는 새로운 접근방법 , 또다른 버전
   예를 들면,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고 아직도 많이 나올 것이다.

3. Book & Action : 자신의 인생과 연결지어져야 한다.
   직업하고 연결되지 않으면 전문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책이 나와도 전문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매년 책을 냄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을 갖지 못할 수가 있다.

나도 내년에는 정말 1년간 진득하니 붙잡고 파고들 주제를 하나 정해야겠다. 물론 그것은 나의 꿈과 직업에도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지. 지난 하반기부터 하나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내년에 계획잡고 실천!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