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부터 매년 <나의 사자성어>를 정하고 1년간 마음에 두고 새기려 하고 있다.
2009년에는 수무상형(水無常形) 이라는 사자성어를 꼽았었다.
물은 형상이 없다는 뜻으로,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한 내가 물처럼 유연하게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2010년에는 심신단련(心身鍛鍊)을 꼽았다.
사자성어라기에는 좀 거시기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뱃살과 피곤함,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은 것이었다.
매일 가지고 다니는 종이에 적어서 보고 다녔는데, 역시나 실천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실천이 중요한데...
2011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래와 같이 정했다.
신외무물 (身外無物)
신외무물이란 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즉, 몸이 제일 중요하다는 뜻이다.
올해 역시 몸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
몸이 허술해짐을 느낀다.
가만히 놔두면 삐걱거릴 것이 분명함을 느낀다.
그래서, 올해 다시 몸공부다.
단순히 건강이 목표이지만 내 몸을 잘 알게 되는 1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2009년에는 수무상형(水無常形) 이라는 사자성어를 꼽았었다.
물은 형상이 없다는 뜻으로,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한 내가 물처럼 유연하게 적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
2010년에는 심신단련(心身鍛鍊)을 꼽았다.
사자성어라기에는 좀 거시기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뱃살과 피곤함,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은 것이었다.
매일 가지고 다니는 종이에 적어서 보고 다녔는데, 역시나 실천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실천이 중요한데...
2011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아래와 같이 정했다.
신외무물 (身外無物)
신외무물이란 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즉, 몸이 제일 중요하다는 뜻이다.
올해 역시 몸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
몸이 허술해짐을 느낀다.
가만히 놔두면 삐걱거릴 것이 분명함을 느낀다.
그래서, 올해 다시 몸공부다.
단순히 건강이 목표이지만 내 몸을 잘 알게 되는 1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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