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12. 9. 22:56

월간 <인사관리> 11월호에 "2013년 HR 10대 뉴스 & 2014년 HR 전망"이 실렸다. 지난 1년간의 주요 이슈와 화제거리들을 뒤돌아보니 맞는 것도 같고.. 근데, 전망 예측은 역시나 두리뭉실하다, 지난 과거보다는... 

2013년 HR 10대 뉴스

  1.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기업 봇물
  2. 본격적인 Smart Work 시대
  3. 정년 60세 연장 법제화
  4. Healing! 대세가 되다
  5. 중국, 동남아 임금급등, 노사관계 악화
  6. 직원을 바라보는 창문! 인사 Big Data
  7. 적극적인 여성인재 진출
  8. 통상임금 논쟁
  9. 공채의 위기! 청년 실업과 Spec. 초월?
  10. 시간 선택제로 고용률 70% 달성?

 

2014년 HR 전망

  1. 혁신 주도 위한 지속적인 인재확보 전쟁
  2. 성과관리의 상시화, 체계화
  3. 글로벌 인력의 Risk 관리
  4. 인사 Big Data를 활용한 효율적 인력관리와 비용절감
  5. 정부,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

 

Posted by 일상과꿈
삶 자체가 HRD!2013. 12. 9. 18:55

중학교 1학년인 큰딸아이가 요즘 삼성스마트PC, 강아지, 동생에 꽂혀서 계속 선물로 달라고 한다. 둘째가 10살인데, 이제 동생을 본다니 말도 안 되지...ㅋ

그래도 한번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며칠 전 퇴근했더니 거실에 있는 화이트보드에 아래와 같이 "동생이 있으면 좋은 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작성해 놓았다. 나름 생각을 하면서 쓴 것 같았다.

난 이번 기회에 "Grouping"의 개념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려고 슬쩍 큰아이를 불러서 아래와 같이 작성하면서 말을 걸었다. 그랬더니 뭐 듣는둥 마는둥...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HR 업무를 하면 할수록 공감이 더욱 강해지는 문구가 있다. "10 10"이 그것이다. 알다시피, 10 10색이란 열 명이 있으면 열 명 모두 다르다는 의미이다.

 

HR업무를 하다보면 사람들이 정말 다 제각기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마다 처한 환경, 상황이 다르고 살아온 궤적이 다르고 그에 따라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다르다. 말 그대로, 10명이 모이면 10가지 색이 나타나는 것이다.

 

인간은 원래 다르다는 것이 HR 업무를 하면서 가져야할 기본적인 전제이다. HR에서 시행하는 것들을 일괄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원칙을 손상시키라는 말이 아니다. HR 제도와 정책, 원칙은 있되 직원들이 처한 상황에 맞게 개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직원을 한 명 한 명 사람으로 보기 시작하는 HR의 시작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3. 11. 30. 12:45

제목 :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저자 : 문성훈 (서울여자대학 바롬교양대 교수)
출판사 : (주)자음과모음
출판연월 : 2008년 6월 (초판 6쇄 읽음)
읽은기간 : 2013.11.16~11.25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 중 73번째 책이다. 얼마전 평생교육론 수업을 들으면서 사회학적 개념이나 철학, 사조 등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에 아주 쉬운 책을 골라서 보고 있다. 이 책도 사실 성인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형식도 소설 형태를 띄고 있고. 그래도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하버마스는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로서 1929년에 태어났다. 이 책의 저자가 설명하는 대로 철학을 세상 모든 일에 대해 아주 깊게 생각하는 학문으로 간주하고, 철학자를 그 학문이 원하는 대로 더 이상 생각할 수 없을 때까지 생각하는 사람으로 본다면, 하버마스는 어떻게 해야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까,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게 왜 중요한가에 대해 끈질기게 생각한 분이다.

도구적 합리성 vs. 의사소통적 합리성
'이치에 맞게 행동하는 상태'가 '합리적'인 상태이고 하버마스는 이치에 맞는 행동을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도구적 합리성이란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수단이나 방법을 선택하는 행동 방식을 말한다. 한편, 의사소통적 합리성이란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는 행동방식을 말한다.

하버마스는 의사소통을 통해 합의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사회가 운영되어야 올바른 사회라고 하였다.

 

Posted by 일상과꿈

아래는 전문성 관련 논문들과 도서들이다. 계속 추가할 예정이다. 참고문헌들은 APA 스타일로 정리하였다. (순서는 APA 스타일로 안 하고 내가 보기 편한 분류로 함. 논문명은 색깔 표시함)

 

권경인 (2007). 한국 집단상담 대가의 발달과정 분석. 박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김지영 (2010). 보육교사의 전문성 발달과 자유선택활동 운영과의 관계. 아동교육, 19(2), 39-55.

김현식 (2005). 사회체육지도자의 전문성 연구. 한국사회체육학회지, 24, 17-29.

신종호, 이현주, 이태수, 임선영, 윤은희, 황혜영 (2007). 연기 전문성 발달 과정에 대한 사례 연구: 개인의 능력 계발 영향 요인 탐색. 교육심리연구, 21(2), 401-421.

채혜선, 현정희 (2008). 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유무에 따른 보육교사의 자기평가 전문성 발달수준에 관한 연구. 한국영유아보육학, 52, 63-84.

 

김주영 (2009). 차량기술사의 전문성 발달과정과 특성에 관한 질적 연구. 박사학위논문.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김주영, 임세영 (2008). 자동차 신제품개발 관련 차량기술사의 전문적 업무역량 분석. 대한공업교육학회지, 33(2), 192-217.

임세영, 김주영 (2012). 차량기술사의 전문성 발달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 직업교육연구, 31(2), 289-314.

 

손영우, Dattel, A. R. (2002). 상황인식 민감도에 있어서의 전문성 효과: 정보처리접근법. 한국감성과학회지, 5(1), 79-90.

 

오헌석 (2004). 전문성 개발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및 개발 전략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연구논문.

오헌석 (2006). 인적자원 개발 과정 사례 연구-예술 전문성 발달 과정 연구.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한국 인적자원 연구센터. (단행본임..단행본은 어떻게 APA 스타일로 표현하지?)

오헌석 (2006). 전문성 개발과정 및 핵심요인에 관한 연구. 직업능력개발연구, 9(2), 193-216.

오헌석, 김정아 (2007). 전문성 연구의 주요 쟁점과 전망. 기업교육연구, 9(1), 143-168.

김정아, 오헌석 (2007). 전문성 구성요소의 발달에 관한 연구. 직업능력개발연구, 10(3), 111-134.

오헌석, 최지영, 최윤미, 권귀헌 (2007). 과학인재의 성장 및 전문성 발달과정에서의 영향 요인. 한국과학교육학회지, 27(9), 907-918.

오헌석, 성은모, 배진현, 성문주 (2009). 최고 수준 전문가와 보통 수준 전문가의 특성 비교 분석. 아시아교육연구, 10(4), 105-135.

 

장환영, 백평구 (2016). 전문성 연구의 비판적 검토와 미래 연구 과제 탐색. 기업교육연구, 18(2),

 

온기찬 (1996). 전문성의 본질과 직관에서의 역할에 관한 연구. 교육학연구, 34(3), 53-85.

한범숙, 온기찬 (1996). 전문성에 관한 최근의 연구동향과 교육적 의미. 전북대학교 논문집, 41, 33-53.

 

한상만 (2013). 경험학습을 통한 명의의 전문성 발달과정. 박사학위논문. 중앙대학교 대학원.

 

허정무 (2008). 성인교육자의 전문성 개발을 위한 반성적 실천 이론 탐색. Andragogy Today, 11(2), 1-27.

 

 

Greene, R. (2013). 마스터리의 법칙 (이수경 역). 서울: 살림출판사. (원서출판 2012).

 

 

(영문은 APA 스타일을 좀더 공부하면서 정리해야겠다...)

Ericsson, K. A., Charness, N., Feltovich, P. J., & Hoffman. R. R.(Ed.) (2006). The Cambridge Handbook of Expertise and Expert Performance. New York: Cambridge Uni. Press.

Schon, D. A. (1983). The Reflective Practitioner, How Professional Think in Action. New York: Basic Books.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3. 11. 25. 22:24

서점에 갔다가 집어든 책이다. 중간에 '전문성'에 대한 부분이 눈에 띄었다. 저자는 미래를 위한 3가지 터닝포인트 중의 첫번째로 지적자본을 꼽았고 챕터명으로 '평범한 제너럴리스트 vs. 유연한 전문가'를 제시했다. 그 챕터에 관심이 많이 가서 그 부분 위주로 읽게 되었다.

미래를 위한 3가지 터닝포인트
1. 지적 자본 : 평범한 제너럴리스트 vs. 유연한 전문가
2. 사회적 자본 : 불행한 싸움꾼 vs. 현명한 해결사
3. 감성 자본 : 탐욕스러운 소비자 vs. 열정적인 생산자

. 지적 자본 : 어떤 문제와 도전을 만났을 때, 자신의 지식을 현명하고 심층적인 사고 능력과 결합시키는 것
. 사회적 자본 : 자신의 모든 인간관계를 비롯해 네트워크의 폭과 깊이를 합친 것
. 감성 자본 :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이 내리는 선택을 성찰할 수 있는 능력

이 책에서 말하는 '유연한 전문가'는 serial master를 말한다. 즉, 한 분야 이상에서 깊이있는 능력과 지식을 길러서 여러 영역을 깊이 있게 아는 유연한 전문가를 말한다. 전문가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정립된 시각이나 가치있는 통찰력 제시을 갖춰야 한다.

이제 제너럴리스트의 시대는 갔다. 여러 분야를 깊이있게 아는 전문가의 시대이다. 따라서 미래를 준비하려면 심층적인 지식과 능력을 키워야 한다. 집중하여 듣고 읽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수박 겉핥듯이 대충하거나 제너럴리스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완벽한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 최근에는 집중과 몰입을 방해하는 것들이 많아졌는데, 3분 만에 휴대폰을 만지거나 이메일을 확인하려 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전문성을 습득하면 일과 놀이 사이의 경계선이 희미해진다. 미래에는 장인처럼 생각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이길 원한다면 아이처럼 놀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일에서 전문성을 기르려면 놀 준비를 해야 한다. 자신의 일에 열광해야, 전문성을 쌓기까지 따르는 긴장감을 사랑해야, 그리고 도전의식을 발휘해야 일에 필요한 전문능력을 쌓을 수 있다.

미래형 경력곡선은 편종형(carillon) 곡선이라고 한다. 즉, 여러 개의 종을 놀어놓은 것 같은 모양인데, 태미 에릭슨(Tammy Erickson)이 제시한 개념이다. 일과 학습, 재충전과 자기계발 시간을 갖는 것이다. 휴식기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재통합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대가 밑에서 도제생활을 하는 것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는 현재의 일이 멈추기 전에 새로운 지식과 스킬을 습득해서 그걸로 갈아타야 한다. (내가 하고 있는 대학원 과정은 그것을 도와줄 수 있을까? 호 형님의 하프타임, 최근의 행보들, 외국에 직접 나가서 듣고 들여오는 워크샵 프로그램들을 생각해 보자...)

"20대에 대기업에 입사해 서른 살까지 열심히 일하며 해당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 능력과 지식을 갈고 닦는다. 서른 살에는 1년 동안 일을 쉬면서 여행을 다니거나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서른한 살에는 다양한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경험을 넓힌다. 그리고 직장으로 돌아와 속도를 조절해 이후 3년 동안 업무 공유를 한다. 40대가 되면 1년 동안은 학습에 매진해 전문 능력을 쌓고 두번째 전문 영역으로 변형을 한다. 40대 초나 50대 초가 되면 두 번째 전문능력에 쏟는 에너지를 늘리며 50대 중반에 다시 사회체험을 위해 1년 동안 여행을 하거나 자원봉사를 한다. 50대 후반 혹은 60대에는 지금까지 두 분야에서 쌓은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소기업가로 변신한다. 덕분에 70대와 80대가지도 계속해서 사회에 공헌한다."

요즘 많이 하게 되는 생각이 '나의 신념은 무엇인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의식적이고 명확하며 의도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10년 후, 20년 후에는 어떤 능력과 기술이 가장 높은 가치를 창출할 것인지 예측하고자 노력해야 한다.

미래에 주목받을 경력 3가지
1. 풀뿌리 권익대변 운동
2. 사회적 기업
3. 소기업가

더욱 중요해지는 기술 4가지
1. 생명과학과 건강
2. 에너지 보존
3. 창의성과 혁신
4. 코칭 및 관리서비스

 

Posted by 일상과꿈

"커리어 마라톤"이라는 블로그에 실린 글 중에 "인사담당자의 경력경로" 글이 있어 링크를 남긴다.

인사담당자의 경력경로

 

Posted by 일상과꿈

블로그 글들의 카테고리에 "존듀이에게 물어봐"라는 카테고리를 하나 새로 생성했다.

일전에 "4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라는 글을 썼었고, 여기에서 7가지 중 첫번째가 바로 "철학: 존듀이로 시작하자!"였다.

이런 취지로 요즘 존듀이의 책을 좀더 많이 읽으려고 하고, 존듀이의 생애도 정리하고 있다. 그런 것들을 당분간 블로그에 따로 카테고리로 만들어 축적할 계획이다.

 

'예전 관심사들 > 존듀이에게 물어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듀이 생애 (정리중)  (0) 2013.11.09
Posted by 일상과꿈

출생

. 1859 10 20일 출생 (미국 버몬트 주 버링톤)

 

학업 시기

. 1879년 버몬트 대학교에서 공부 (21세)

. 1882년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철학 대학원에 진학 (24세)

. 1884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칸트의 심리학"이란 제목의 논문으로 철학 박사 학위 수여 (26세)

 

시카고 대학 시기

. 1884년 시카고 대학교 강사 (26세)

. 1894년 갓 창립된 시카고 대학교로 옮김. 철학/심리학/교육학의 세 학과를 합친 학부 학장 됨 (36세)

. 1897년 《나의 교육신조》 (My Pedagogy Creed) 씀 (39세)

. 1903년 《논리이론에 대한 연구》 (Studies in Logical Theory) 출간 (43세)

 

콜롬비아 대학 시기

. 1904년 콜럼비아 대학교로 이직. 이후 평생동안 이 대학의 철학과 교수로 재직 (44세)

. 1916년 《민주주의와 교육》 (Democracy and Education) 출간 (56세)

. 1921년 《인간성과 행위》 (Human Nature and Conduct) 출간 (61세)

. 1927년 《공중과 그 문제》 (The Public and its Problems) 출간 (67세)

. 1929년 《확실성의 탐구》 (The Quest for Certainty) 출간 (69세)

. 1930년 콜럼비아 대학 명예 교수가 됨 (70세)

. 1933년 《경험으로서의 예술》 (Art as Experience) 출간 (73세)

. 1938년 《경험과 교육》 (Experience and Education) 출간 (78세)

 

사망

. 1952 1 6일 사망 (92)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1. 5. 12:59

요즘 단군 프로젝트를 통해 새벽 2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실 말처럼 쉽지는 않다. 100일이 지났고 이제 200일차 시간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새벽에 알람에 의지해야 일어날 수 있고 요즘은 예전보다 부쩍 출석체크 후 다시 잠들고 만다.

새벽 시간은 독립적인 공간이자 시간이다. 이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나를 성장시키고 뭔가를 이룰 수 있다. 구본형 선생님은 예전에 변경연 홈페이지에 댓글로 아래와 같은 글을 남기셨다.

 

힘을 한 곳으로 몰아라.
계획되었던 몇가지가 있었을 것이다.
그 중 마음을 끄는 한 가지에 매일 시간을 쓰도록 해라.
분산되면 쓸 수 없는 것이 힘이다.

송곳이 날카로운 이유는 그곳으로 모든 힘이 모이기 때문이다.
네게 송곳의 끝은 어디냐?

 

새벽 시간에는 송곳처럼 딱 하나만 해야 한다. 일어나서 웹서핑하기도 하고 대학원 과제 하기로 하고 어제 읽던 책 읽기도 하면 죽도 밥도 되지 않는다. 딱 하나만 해야 한다. 그것을 이제 "송곳 작업"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송곳처럼 내 새벽 시간을 전력투구하는 일. 이제 "새벽 2시간"이 아니라 "송곳 2시간"이다. 아무리 다른 긴급한 일이 있어도 송곳 작업만 해야 한다. 그래야 살 수 있다.

당분간 나의 송곳 작업은 리더십 관련 소논문을 쓰는 것이다. 최근 며칠 동안 그렇게 했더니 조금씩 진도가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송곳 작업으로 즐겁고 뿌듯한 하루를 시작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3. 11. 4. 17:40

 

 

 

제목 : 쿤이 들려주는 과학혁명의 구조 이야기

저자 : 곽영직

출판사 : 자음과모음

출판연월 : 2010년 12월 (초판 3쇄 읽음)

읽은기간 : 2013.10.28~11.4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시리즈로 발간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의 113번째 책이다. 얼마전 조직이론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정상과학(Normal Science)에 대해 설명하시고 과학혁명의 구조 책 이야기를 하셔서 한번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던 차에 좀 쉬운 책으로 골라 읽었다. (사실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책이다)

그래도 쉽게 이해되고 알아야 할 내용들은 다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토마스 쿤이 주장하는 '과학 혁명 이론'이 무엇인지, 과학(또는 사회과학)의 발전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과학은 혁명적으로 발전해 왔다!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 이론을 한마디로 말하면, 과학은 점진적으로 발전한 것이 아니라 혁명적으로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기존에 과학사를 해석하는 방법을 바꾼 것이다.

 

정상 과학, 그리고 패러다임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중심 이론이 자리잡고 있는 과학을 정상과학이라고 한다. 일단 정상과학이 성립하면 사람들은 이 안에서 해석하려고 한다. 이렇게 정상 과학이 성립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이론이나 실험방법, 설명 규칙 등을 통틀어 패러다임이라고 한다. 따라서 패러다임이 형성되면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규정하는 테두리로서 작용하게 된다.

 

과학 혁명의 사례들

역학 혁명, 화학 혁명, 진화론 혁명, 상대론 혁명, 양자론 혁명...

 

사회과학을 하는 내가 깨달은 점들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 반성 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첫째는, 아무리 과학적인 검증이라고 하지만 너무 당연한 것을 검증하는 데에만 신경쓰지 말자는 점이다. 논문을 읽다 보면 당연한 걸 왜 검증했을까 하는 논문들이 있었고 이런 논문들에 대해서는 그동안 암묵적으로 알던 것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생각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기왕 사회과학을 한다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지는 것 말고 다른 것들을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는, 정상과학 안에서만 머물지 말자는 생각이다. 평소 생각했던 것들, 다른 사람들의 논문과 다른 점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고 자신이 잘못한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렇지만, 과학 혁명이란 이런 Abnormal들이 모여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abnormal이 발생했을 때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어떻게 해석하는 것이 맞을지 한번더 생각해 보도록 하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1. 1. 19:10

더랩에이치의 대표이신 호 형님께서 주관한 Private Seminar에 다녀왔다. 1년에 한번씩 10월에 실시하는데, 설득의 심리학 POP 교육에 참석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는 황상민 교수님께서 강연자로 오셨었는데, 올해는 유시민 선생님께서 오셨다. 참석자 50여 명 중에는 뤼이비통, 샤넬 등 해외 명품브랜드 회사에서 온 사람들도 많고 세미나 장소도 고급 호텔(IFC 콘래드 호텔)이었는데, 크게 개의치 않으시고 그동안 겪고 느끼셨던 것, 책에 담은 내용을 재미있게 말씀해 주셨다. 역시 말빨....ㅋ

- 두 개를 다 해야 한다. 첫번째는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아야 한다. 자기를 표현하면서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둘째는 불편함으로부터 나를 지켜야 한다. 내 마음 속에 작더라도 불편함이 있다면 그걸 들여다 봐야 한다. 나는 불편함으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내 감정에 충실하게 산 것이다.

- 이 나이에 지식생산은 아니고, 지식유통업을 한다. 작가이다.

- 소통은 원래 안 되는 게 정상이다. 소통에 대해 지나친 낙관주의가 있는 것 같다. 소통이 안 되는 것에 대해 너무 애달퍼할 필요가 없다. 인간을 있는 그대로 알아봐주는 것은 힘들다.

진짜 인생은 외롭다. 날 때도 혼자 나고 죽을 때도 혼자 죽는다.

역지사지 :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기. 판딘을 하지 말아야 한다. 직관적인 판딘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판딘을 하면 안 된다. 감정을 누르고 그 다음에 판단해야 한다. 소통이 인 되는 경우 누구의 책임이 아닌 경우도 많다.

놀이, 가족사랑, 연대참여가 주는 기쁨이 있다.

- 폐끼치지 말고 살자는 것이 나의 좌우명이다. 자기 자신에게, 가족에게, 사회에게, 자연에게 폐 끼치지 말자는 것.

삶은 기본적으로 불안 한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자신과 비교하라1년 전, 2년 전의 나와 비교해 본다. 내가 좀더 훌륭해 졌나 라고. 그리고 이걸 안 할 때의 나와 비교해 본다.

-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이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다.

 

< 유시민 선생님의 앞모습과 뒷모습 >

라운드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모자를 쓰고 있어서 내 바로 뒷자리에 앉아 계신 줄 몰랐다.

편한 복장, 모자에 등산화를 신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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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10. 31. 04:39

조직의 리더십이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분석

- 위계적 선형모형(HLM)을 이용한 분석수준별 비교를 중심으로 -

한봉주 (2012). 인적자원관리연구, 19(2), 147-166.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개인 수준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을 조직 수준의 리더십과 동시에 모형에 수용하는 위계적 선형모형(HLM: Hierarchical Linear Model)을 적용해서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고 기존의 회귀방정식이나 구조방정식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함

Ÿ  분석수준의 문제 존재 : 개인수준에서 측정한 자료를 총합하여 조직수준에서 사용할 경우 개인수준에서의 관계에 비해 추정치가 부풀려지는 현상 발생

Ÿ  그동안 개인 수준의 태도나 행태가 조직 수준에서의 조직문화, 리더십, 환경 요소에 의해 영향받는다는 점을 연구하는데 주목하지 않았음

Ÿ  좋은 가설과 타당한 이론도 적절한 통계적 접근방법과 정확한 해석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굴곡이나 왜곡이 있는 결론에 도달할 위험이 있음

 

 

연구 설계 (이론적 배경 / 연구방법)

¨ [독립] 리더십

Ÿ  Bass & Avolio(1995)가 개발한 MLQ-5X의 항목 활용

Ÿ  하위변인 : 변혁적 리더십(16문항) ‚ 거래적 리더십(10문항)

¨ [종속] 직무만족

Ÿ  각 개인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하여 경험하는 모든 감정의 총화이고 이러한 감정의 균형 상태에서 기인되는 하나의 태도(Smith, 1955)

Ÿ  Weiss, Dawis, England, & Loftquist(1967)가 개발한 미네소타 만족 설문지(MSQ) 20개 문항 중 13개 문항 사용

¨ [종속] 조직몰입

Ÿ  개인이 특정 조직에 대하여 가지는 조직목표 및 가치에 대한 인정과 신뢰, 특히 조직의 목표와 가치관에 대한 강한 신념과 수용, 조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려는 자발적 의사, 조직구성원으로 남으려는 욕구(Porter, Steers, Mowday, & Boulian, 1974)

Ÿ  Mowday, Steers, & Porter(1979)가 개발한 15개 문항 중 9개 문항 사용

 

¨ [통제] 성별, 담당업무, 지위, 최종학력

 

¨ 자료 수집 및 분석

Ÿ  표본 : 36개 기업으로부터 1097

Ÿ  위계적 선형모형, 구조방정식, 회귀분석 실시

 

 

실증 분석

¨  신뢰성/타당성 분석

Ÿ  거래적 리더십 변수의 Cronbach’s alpha 값이 0.59 로 최소한의 기준은 충족함

(0.7 이상 신뢰Reliable하는 수준, 0.6~0.7 허용Acceptable하는 수준, 0.5이상 최소한의 값)

Ÿ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타당성 검증

¨  상관관계 분석 : 모든 변수들이 모두 정(+)의 상관관계

 

¨  가설검증

1)     위계적 선형모형

Ÿ  급내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방법을 통해 HLM의 적용 가능성 파악 : 조직수준의 직무만족 16.2%, 조직몰입 17.7%이며 개인 수준의 직무만족 83.8%, 조직몰입 82.3%으로 위계적 선형모형 적용 가능

Ÿ  가설 1: 조직의 변혁적 리더십 ->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채택)

Ÿ  가설 2: 조직의 거래적 리더십 -> 구성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기각)

2)     구조방정식

Ÿ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몰입에 부(-)의 유의한 영향

Ÿ  나머지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

3)     회귀분석

Ÿ  조직수준 : 조직의 변혁적 리더십만이 구성원의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

Ÿ  개인수준 : 개인의 변혁적, 거래적 리더십 모두 구성원의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

 

 

결론

¨ 시사점

Ÿ  위계적 자료를 분석할 경우 HLM이 가장 적합함

Ÿ  구조방정식은 분석 수준이 개인이고 독립변수 간에 상관성이 있거나 종속변수가 다수이면서 응답자의 동일방법편의를 고려할 경우에 적합 (조직 수준의 상위 변수를 동시에 고려하지는 못함)

Ÿ  그동안 조직의 거시적 차원과 미시적 차원이 분리되어 연구되던 것을 통합적으로 접근함 

Ÿ  종단적 연구 필요 : 조직문화, 리더십, 직무만족,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등을 조직의 개인수준과 조직수준을 동시에 고려

 

 

 

위계적 선형모델(Hierarchical Linear Model)이란? (다층 모델, Multilevel Model이라고도 함)

Ÿ   Stephen Raudenbush Anthony Bryk 두 교육학 교수에 의해 1990년대부터 보급

Ÿ   기본 가정 : 개개인은 저마다 개인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어떠한 조직에 속해 있음. 개개인이 속해 있는 상위조직은 그 조직마다 각기 특성이 존재함

Ÿ   기존의 통계모형들(분산분석, 회귀분석 등)은 개개인의 특성, 조직과 개인간의 상호작용, 조직의 특성을 동시에 고려하여 종속변인을 예측하는 데에는 적절하지 않음

Ÿ   개인의 예측변인 뿐만 아니라 개인보다 상위에 있는 그룹(교실, 학군, 지역 등)의 변인을 가지고 종속변인을 예측함으로써 더욱 향상된 모형 제시

Ÿ   단점 : 표본 수가 적을 경우 적절하지 않음.(적어도 900명 이상). 조직의 특성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아서 그룹간 변량(Between group variance)의 차이가 적은 경우 적절하지 않음. 1수준(개인) 2수준(그룹)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 수 없음

* 참고자료 : 유정진(2006). 위계적 선형모형의 이해와 활용. 아동학회지, 27(3), 169-187.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10. 29. 12:17

소논문을 메타분석으로 해보려고 하기에 연구방법론 책을 보면서 메타분석에 대해 정리해 본다.

 

메타분석이란?

분석의 분석으로서, 어느 특정 연구주제에 대해 이루어진 여러 연구결과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요약할 목적으로 개별 연구의 결과들을 수집하여 통계적으로 재분럭하는 방법.

 

수량적으로 연구결과들을 종합하는 방법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으나 Glass(1976)를 미롯하여 그의 동료들이 메타분석을 개발함.

 

메타분석의 주요 특징

1. 수량적 접근을 한다.

2. 종합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이루어진 모든 연구를 메타분석의 대상으로 삼는다.

3. 메타분석의 주목적은 어느 한 레연구주제에 관하여 이루어진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종합하여 일반적인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는 점이다.

4. 메타분석의 방법은 체계적이고 반복이 가능하다.

 

메타분석의 절차

메타분석의 절차도 보통의 연구를 할 때에 밟는 절차와 크게 다르지 않다.

1. 연구주제의 선정

2. 분석자료의 범위 결정 및 자료 수집

3. 분석자료의 부호화

4. 자료의 메타통계분석

5. 분석결과의 제시 및 해석

 

출처 : 교육.심리.사회 연구방법론, 이종승, 교육과학사

참고 : Glass, G.V. (1976). Primary, secondary, and meta-analysis of research, Educational Researcher, 5, 3-8.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10. 28. 23:57

최고경영자의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의 혁신성향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 조직구조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홍소식 (2010). 인적자원개발연구, 13(1), 99-129.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한국 중소기업 구성원을 대상으로 혁신성향에 영향을 미치는 변혁적 리더십 및 조직구조 특성 변수들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검증

Ÿ  리더십과 성과변수 사이의 조절변수에 대해 지금까지의 연구는 대부분 구성원들의 태도를 설정한 반면, 본 연구는 조직구조를 조절변수로 설정함

Ÿ  혁신은 모든 기업들이 추구하고 있으며 조직의 성과에 매우 중요한 변수이므로 성과변수로 혁신 성향을 설정함

 

 

연구 설계 (이론적 배경 / 연구방법)

¨ [독립] 변혁적 리더십

Ÿ  추종자들이 개인적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고차원 욕구를 가지도록 함으로써 가치있는 결과를 산출하도록 동기부여시키는 과정 (Bass, 1985)

Ÿ  Avolio et al.(1999)의 연구에서 타당성이 검증된 20개 설문문항 이용

¨ [종속] 혁신성향

Ÿ  개인행동, 프로세스, 제품, 시장, 전략에서의 혁신성향에 대해 측정

Ÿ  Woodman (1993)의 연구에서 활용된 방식

¨ [조절] 조직구조

Ÿ  일반적으로 조직 규모, 관리직 비율, 통제 범위, 공식화, 집권화, 복잡성 등이 고려됨

Ÿ  하위변인 : 공식화 ‚집권화

Ÿ  공식화 : 조직 내에서의 문서화 정도

Ÿ  집권화 :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계층이 최고경영층에 제한되어 있다면 집권적 조직구조임

Ÿ  조직 성과 변수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효과를 내며(Glison & Martin, 1980), 조직성과 연구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Sleven & Covin, 1995)

¨ [통제] 성별, 나이, 교육더미, 근속연수, 직급

 

¨ 자료 수집 및 분석

Ÿ  표본 : 중소기업 568

Ÿ  선형 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조절효과 그래프 분석 실시 

 

 

실증 분석

¨  신뢰성/타당성 분석

Ÿ  모든 항목의 Cronbach’s alpha 값이 0.6 이상으로 신뢰성 확보(허용 acceptable하는 수준)

Ÿ  타당성 분석은 생략함 (기존 연구에서 많이 이루어졌다는 이유로)

¨  상관관계 분석 : 변수간 정의 상관관계

 

¨  가설검증

1)     선형 회귀분석

Ÿ  가설 1: CEO가 변혁적 리더십을 발휘하면 할수록 혁신성향은 높아질 것이다 (지지)

2)     위계적 회귀분석, 조절효과 그래프 분석

Ÿ  가설 2: CEO의 변혁적 리더십이 혁신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조직의 공식화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공식화 낮은 집단에서 혁신성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영향력 큼) (지지)

Ÿ  가설 3: CEO의 변혁적 리더십이 혁신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조직의 집권화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집권화 높은 집단에서 혁신성향에 대한 변혁적 리더십 영향력 큼) (지지)

 

 

결론

¨ 이론적 시사점

Ÿ  변혁적 리더십과 혁신성향 간의 관계에서 조직구조의 조절효과 모델을 제시 및 실증분석함

Ÿ  동일한 리더십 유형이라도 조직구조 특성에 따라 성과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입증함

Ÿ  기존의 변혁적 리더십 연구는 중간관리자에 치중되었으나 본 연구는 CEO로 대상을 확대함

Ÿ  기존 연구들이 성과변수를 심리적 변수(조직만족도, 조직몰입도, 조직시민행동 등)에 치중한 반면, 본 연구는 혁신성향을 결과변수로 설정함

¨ 실무적 시사점

Ÿ  조직 내에서 CEO의 역할을 재환기시킴

Ÿ  조직 개발 측면에서 조직의 혁신성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 뿐만 아니라 조직구조의 공식화, 집권화에 대한 변경도 고려해야 함

Ÿ  팀장의 강력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리더십이 팀의 혁신 주도, 조직의 변화 추진에 효과적

¨ 한계점

Ÿ  변수의 제한성 : 조직구조 변수 외에 경영환경변수 등도 고려

Ÿ  혁신성향 변수의 한계 : 하위변인(행동적 혁신, 프로세스 혁신, 시장 혁신, 전략 혁신 등)과의 관계 연구

Ÿ  횡단 연구

Ÿ  공통방법 오류에 대한 문제

Ÿ  조사 대상의 한계에 따른 일반화의 문제

Ÿ  개인수준으로 조사한 값을 조직수준으로 변경하는데 따른 문제점

 

Posted by 일상과꿈

제가 졸업한 중앙대 HRD대학원에서 2014년 전반기 석사과정 지원을 받고 있네요. 매 학기 입하시는 분들을 보니 최근에는 더더욱 동기 네트웍이 좋아지고 재미있게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원래 다른 직무였는데 대학원을 졸업하고 HRD로 커리어를 전환하거나 이직하시는 분들도 눈에 띄구요.

HRD에 관심이 있고 자신의 삶을 통해 주변 동료, 사회의 학습과 성장,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살고 싶으신 분들은 많은 지원 바랍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면접 질문이나 관련 사항이 포스팅 되어 있으니 한번 보시구요. ^^

중앙대 HRD대학원 : globalhrd.cau.ac.kr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0. 23. 09:00

오늘 아침 일기.

요즘 <공부하는 사람들>을 읽으면서, 대학원을 다니면서 드는 생각.

좀더 넓게 크게 사는 고민을 할 수는 없을까...?

솔선수범과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하자는 것이 나의 가치관이기도 하지만, 그렇기에 좀더 넓고 크게 나와 내 가족 뿐만 아니라 나의 동료, 주변, 사회를 위한 치열한 고민과 노력, 행동이 덜 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을 오늘 아침에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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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3. 10. 23. 06:52

* 43일차 (10.21, 월), 성공

- 취침 ~ 기상 : 11:00 ~ 5:25 (수면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영어공부함. 대학원 소논문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잠들지 않았다! 소리내서 영어읽는 연습을 하고 대학원 교수님께 송부할 소논문 자료를 준비했다.

 

* 44일차 (10.22,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30 ~ 5:25 (수면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3바퀴 걸음. 집에서 간단히 체조 후 샤워 후 출근

- 소감 : 오래간만에 파리공원으로 새벽 운동하러 나갔다. 역시 상쾌하다.

 

* 45일차 (10.23,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0:00 ~ 5:25 (수면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평생교육론 과제 함

- 소감 : 피곤하다...

 

* 46일차 (10.24, 목), 성공

- 취침 ~ 기상 : 1:15 ~ 5:25 (수면시간 4:10)

- 활동내역 : 출첵 후 졸다가 다시 깨어 책 "공부하는 사람들"을 읽음

- 소감 : 어제 충주로 문상다녀오느라 늦게 잠들었다. 새벽 시간, 피곤해서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 책을 읽었다. 그나마 새벽 단군을 하니 피곤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책을 읽게 된다.

 

* 47일차 (10.25,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0:00 ~ 5:25 (수면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졸다가 다시 깨어 샤워하고 바로 출근함

- 소감 : 오늘 신입 면접일이라 일찍 출근해야 해서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샤워하고 바로 출근했다.

 

* 48일차 (10.26, 토), 실패

- 취침 ~ 기상 : 12:00 ~ 6:10 (수면시간 6: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대학원 숙제 함

- 소감 : 대학원 숙제를 하려고 5시에 일어났으나 다시 잠들어서 출첵도 못하고 6시에 일어나 8시 반까지 대학원 숙제를 했다.

 

* 49일차 (10.27, 일), 실패

- 취침 ~ 기상 : 12:00 ~ 6:10 (수면시간 6: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제 너무 피곤해서 알람 맞춰놓는 것을 깜박 했다.

 

* 50일차 (10.28, 월), 성공

- 취침 ~ 기상 : 8:00 ~ 5:25 (수면시간 9: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나 파리공원 2바퀴 걸음

- 소감 : 일요일 저녁 일찍 잠들었는데, 새벽에 몸이 개운치 않다. 너무 오래 자서 그런가...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일어났다. 좀 늦었지만 몸을 위해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파리공원을 잠깐이나마 돌았다.

 

* 51일차 (10.29, 화), 성공

- 취침 ~ 기상 : 12:50 ~ 5:25 (수면시간 4:3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걷고 뜀. 집에서 30분간 메타분석에 대한 연구방법론 책을 읽음

- 소감 : 어젯밤 그렇게 일찍 잔 것은 아닌데, 오늘 아침 눈이 떠지고 바로 일어날 수 있었다. 아마도 일요일 잠을 보충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오래간만에 출첵하자마자 파리공원으로 운동하러 나갔다. 아침에는 3바퀴 밖에 안 도는데 몸을 위해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5바퀴를 돌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연구방법론 책을 찾아서 메타분석에 대한 부분을 읽고 정리했다. 새벽 시간에는 송곳처럼 하나의 일에 집중하기로 했는데, 당분간은 내 소논문 작성이 목표이다.

 

* 52일차 (10.30, 수), 성공

- 취침 ~ 기상 : 12:30 ~ 5:25 (수면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소논문 준비를 위해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하고 읽음

- 소감 : 역시 새벽시간은 온전히 송곳처럼 하나의 일에 바쳐야 한다. 그래야 작은 성공이 이루어진다. 오늘, 소논문 작성을 위해 리더십 관련 논문을 검색하고 읽었다. 소논문 준비도 하고. 뿌듯하다.

 

* 53일차 (10.31, 목), 성공

- 취침 ~ 기상 : 8:30 ~ 4:10 (수면시간 7: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리더십 관련 논문들, 자료들 정리함

- 소감 : 어젯밤 피곤해서 저녁먹고 픽 쓰러져 잠들었는데, 알람을 안 맞춰놔서 깜짝 놀라 일어났다. 그랬더니 새벽 4시. 눈은 초롱초롱.. 잘 되었다 싶어 일어나 출첵하고 리더십 관련 논문들, 자료들을 쭉 정리했다.

 

* 54일차 (11.1, 금), 성공

- 취침 ~ 기상 : 11:40 ~ 5:25 (수면시간 5:4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돌고 송곳(리더십 소논문 쓰기-기업교육학회 논문 검색) 작업 함

- 소감 : 몸이 아주 많이 피곤하지는 않는가 보다. 눈이 떠지고 다시 잠들지 않았다. 일어나서 파리공원을 5바퀴 돌았다. 집에 돌아와 송곳 작업(앞으로 이렇게 부르기로 했다. 새벽 시간에 작은 성공 체험을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만 하자. 그걸 송곳 작업이라 부르자)을 했다.

 

* 55일차 (11.2, 토) 성공

- 취침 ~ 기상 : 11:00~5:20 (수면시간 6:20)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돌고 샤워 후 대학원 감

- 소감 : 출첵 후 파리공원을 돌았다.

 

* 56일차 (11.3, 일) 성공

- 취침 ~ 기상 : 10:30~5:10 (수면시간 6: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동네 파스쿠치에 가서 커피 마시면서 책 읽음

- 소감 : 출첵 후 운동할까 책으러 갈까 하다가 책읽기로 했다. 7시 시간 맞춰서 동네 파스쿠치에 가서 책을 읽었다.

 

* 57일차 (11.4,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일요일 저녁 와인 한잔 마셔서 그런지 아침에 많이 피곤하다.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송곳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주말 저녁 와이프와 와인 한잔 하며서 이얘기저얘기 하는 것이 일주일의 낙이다.

 

* 58일차 (11.5, 화),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30분간 송곳 작업(산업교육학회지에 나온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함

- 소감 : 딱 눈을 떴을 때 개운한 기분이 들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요즘은 눈을 뜨고 출첵을 해도 개운하지가 않다. 아마도 몸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내려갈 때인가 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다시 일어나서 다만 30분이라도 송곳 작업을 했다는 점이다.

 

* 59일차 (11.6, 수), 성공

- 취침~기상 : 12:50~5:25 (4:3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15분간 책 "듀이가 들려주는 실용주의 이야기"를 읽음

- 소감 : 어젯밤에 일찍 잤어야 했는데, 오늘 새벽에 할 일을 어젯밤에 하느라 정작 오늘 새벽에는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60일차 (11.7, 목), 성공

- 취침~기상 : 10:40~5:25 (6:4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30분간 책 "존듀이 교육론"를 읽음

- 소감 : 오늘 아침도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내일은 꼭 반드시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운동을 나가리라....

 

* 61일차 (11.8, 금), 성공

- 취침~기상 : 12:20~5:25 (5:05)

- 활동내역 : 출첵 후 1시간 30분 동안 송곳 작업("농업교육과 인적자원개발" 학회지에서 리더십 논문 검색)함

- 소감 : 며칠 피곤해서 일찍 자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이 떠졌다. 그리고, 출첵 후 잠들지 않고 바로 일어나고.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징조인가....

 

* 62일차 (11.9, 토), 성공

- 취침~기상 : 9:00~2:10 (5:10)

- 활동내역 : 출첵 후 5시간 동안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계속 미루던 대학원 과제를 하기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났다. 새벽 2시에 일어나 5시간 동안 몰아서 과제를 해치웠다.

 

* 63일차 (11.10, 일), 실패

- 취침~기상 : 10:30~9:10 (10:40)

- 활동내역 : 늦잠 자서 출첵 못함

- 소감 : 몸이 많이 피곤해서 몰아서 잔 느낌이다. 덕분에 출첵은 실패...

 

* 64일차 (11.11,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월요일이라 그런지 몸이 피곤하다.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65일차 (11.12,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송곳작업(Androgogy Today 학술지에 게재된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 1시간 20분간 함

- 소감 : 확실히 몸이 개운한 날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깬다. 자연스럽게 눈이 떠져 있다보면 알람이 울린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해야 하는 유혹을 뿌리치고 송곳 작업을 했다. 덕분에 진도가 좀 나갔다.

 

* 66일차 (11.13, 수), 성공

- 취침~기상 : 11:10~5:25 (6: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송곳작업(직업교육연구 학술지에 게재된 리더십 관련 논문 검색) 30분간 함

- 소감 : 출첵 후 잠깐 다시 잠들었으나 깨서 기쁜 마음으로 나만의 송곳 작업을 했다. 역시 조금씩 진도가 나가고 정리되고 축적되니까 점점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다.

 

* 67일차 (11.14, 목), 실패

- 취침~기상 : 10:30~6:50 (8:2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어제저녁 술약속이 있어서 간단히 먹고 일찍 들어와 잤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피곤한지 아침 알람을 듣지 못했다.

 

* 68일차 (11.15,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제저녁 모임에서 술을 조금 많이 마셔서 힘들었다. 다행히 진동하는 알람을 듣고 출첵은 했으나 다시 잠들었다.

 

* 69일차 (11.16, 토), 성공

- 취침~기상 : 11:30~4:30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매주 금요일 저녁은 일찍 자고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대학원 과제를 하는 것이 습관으로 되어가는 것 같다..

 

* 70일차 (11.17, 일), 성공

- 취침~기상 : 1:30~5:25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역시 일요일 아침은 피곤하다. 전날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대학원 과제하고 하루종일 수업받고 7시에 집에 돌아오면 일요일 새벽 나의 몸은 천근만근이다. 간신히 출첵은 하였으나 다시 잠듦...

 

* 71일차 (11.18, 월), 성공

- 취침~기상 : 12:25~5:25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새벽에 할 스터디를 전날 밤에 했더니 결국 새벽에는 하지 못했다. 출첵 후 일어났어야 하는데, 다시 잠들고 말았다. 전날 잠들기 전 스터디 할 때는 좋았으나 역시 새벽에 일어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해야겠다.

 

* 72일차 (11.19, 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조직이론 발제 준비함

- 소감 : 새벽에 일어나려고 12시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래도 못 일어났다. 출첵만 하고 다시 잠들었다. 그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나 잠시라도 스터디를 했다.

 

* 73일차 (11.20,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조직이론 발제 준비함

- 소감 : 오래간만에 출첵 후 다시 잠들지 않았다. 바로 일어나서 대학원 조직이론 발제 준비를 했다.

 

* 74일차 (11.21, 목), 성공

- 취침~기상 : 12:25~5:25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있다. 목소리도 잠기고. 몸조심해야겠다.

 

* 75일차 (11.22, 금),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잠시 조직이론 발제 준비함

- 소감 : 컨디션이 계속 안 좋다. 좀 쉬어야할텐데.. 오늘도 출첵하고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다시 잠들었다. 그래도 며칠 계속 그럴 수는 없어 다시 일어나 잠시라도 대학원 과제를 했다.

 

* 76일차 (11.23, 토), 성공

- 취침~기상 : 10:30~2:30 (4:00)

- 활동내역 : 대학원 과제하느라 새벽에 일어남

- 소감 : 요즘 금요일 밤~토요일 새벽에는 거의 매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를 하는 것 같다. 금요일 저녁식사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고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 대학원 과제를 한다. 물론 새벽에 혼자서 하는 것이 집중도 잘 되고 진도도 잘 나가긴 하는데, 매일 이러면 곤란하겠지...

 

* 77일차 (11.24, 일), 성공

- 취침~기상 : 10:30~5:25 (6: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잠시 "일의 미래" 책 읽음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일요일이니까.. 그래도 계속 잠만 잘수는 없어 다시 일어나 잠시 책을 읽었다.

 

* 78일차 (11.25,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일의 미래" 서평 작성함

- 소감 : 컨디션이 괜찮아져서 출첵 후 바로 일어났다. "일의 미래" 읽은 것에 대해 서평을 작성했다.

 

* 79일차 (11.26,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오늘은 실패다. 출첵 후 일어났어야 하는데...쩝.

 

* 80일차 (11.27,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송곳작업(리더십 관련 논문 작성)함

- 소감 : 오늘도 출첵 후 잠들었다가 그래도 다행히 다시 깨어서 오랜만에 송곳작업을 했다. 이래야 진도가 조금씩 나간다. 새벽에는 무조건 송곳작업을 하는 것으로 하자!

 

* 81일차 (11.28,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송곳작업(리더십 관련 논문 작성)함

- 소감 : 오늘은 출첵 후 잠이 바로 깨어 송곳작업에 들어갔다. 리더십 관련 소논문 정리해서 교수님께 메일까지 보내게 되었다.

 

* 82일차 (11.29, 금),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어젯밤 뒷목도 뻐근하고 컨디션도 안 좋아서 일찍 잤다. 다행히 시간에 맞춰 출첵은 했지만 여전히 몸이 안 좋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83일차 (11.30, 토), 실패

- 취침~기상 : 2:00~7:35 (5:35)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어젯밤 와이프와 영화보다가 늦게 잤다. 오늘(토) 학교에 늦게 가도 되어서...덕분에 정말 오래간만에 와이프와 같이 영화는 봤지만 출첵은 늦었다.

 

* 84일차 (12.1,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출첵 후 잠듦

 

* 85일차 (12.2, 월), 성공

- 취침~기상 : 8:30~5:25 (8: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출첵 후 잠듦

 

* 86일차 (12.3,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서 파리공원 2바퀴 돌고 체조함

- 소감 : 출첵 후 잠들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다시 깨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좀 늦은 시각이지만 옷을 갈아입고 공원으로 나가서 잠깐이나마 걸었다. 역시 상쾌함...

 

* 87일차 (12.4,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중국출장 준비를 했다..

 

* 88일차 (12.5, 목),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인터넷 서핑함

- 소감 : 출첵 후 잠들지는 않았는데, 인터넷 서핑하면서 시간을 다 보냈다...

 

* 89일차 (12.6, 금), 실패

- 취침~기상 : 12:10~6:10 (6: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중국출장 중, 출첵을 하지 못했다..

 

* 90일차 (12.7, 토), 실패

- 취침~기상 : 12:10~6:10 (6:0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중국출장 중, 출첵을 하지 못했다..

 

* 91일차 (12.8, 일),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중국출장 다녀와서 피곤하다...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

 

* 92일차 (12.9,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5:25 (4: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대학원 과제 하느라 어젯잠 늦게 잤더니 역시나 출장 피로도 겹쳐서 그런지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는데, 출석관리 뿐만 아니라 시간을 채우는 내용 면에서도 조금만이라도 나아진 모습을 보이자...

 

* 93일차 (12.10,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서 파리공원 3바퀴를 걸음.

- 소감 : 오늘은 기필코 다시 잠들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지만 잠들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너무 늦지 않게 다시 깨어 운동하러 나갔다는 것이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으니 꼭 좋은 마무리하자!

 

* 94일차 (12.11,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막판이라 그런가, 연말이라 그런가, 많이 피곤하고 지치네...

 

* 95일차 (12.12,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정말정말 오래간만에 출첵 후 잠시라도 잠들지 않았다. 대학원 과제를 해야해서...역시 뭔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어야 하는 것인가...

 

* 96일차 (12.13, 금),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97일차 (12.14, 토), 성공

- 취침~기상 : 7:30~2:50 (7:20)

- 활동내역 : 새벽에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 하다가 출첵함

- 소감 : 대학원 과제를 못 해서 새벽에 일어나서 하기로 하고 금요일 밤 일찍 잠들었다. 새벽 3시 경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를 하고 출첵은 5:25에 했다.

 

* 98일차 (12.15, 일), 성공

- 취침~기상 : 12:40~5:25 (4:4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99일차 (12.16,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듦

 

* 100일차 (12.17, 화), 실패

- 취침~기상 : 12:00~6:30 (6:3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100일째, 마지막날 늦은 출첵을 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10. 20. 18:14

대학교에서 진행한 G&知 Day에 특강 강사로 BMW코리아의 김효준 대표께서 오셨다. 주변 사람들은 여러번 들었던 특강이라서 비슷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나로서는 이름만 알고 강의는 처음 들었기에 매우 신선했다. 목소리 좋으시고, 중간 농담도 세련되게 섞어서 하시고..

아래는 특강으로 말씀하신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 S-curve를 겪음 : 14년 걸림
- 진정한 리더는 10년 이후를 봐야 함
- 공통 화두 : Gobalization, Innovation, Strategic Alliance, Global Player
- 미래는 기업대 기업의 싸움이 아니라  네트웍과 네트웍의 싸움이 될 것이다
- 리더십은 실천의 문제다
- 미래의 리더십은 창조경영, 투명하고 윤리적인 수익창출.
- 창조경영 : 창의적 능력 -> 입체적, 전략적 사고 -> 미래 예측력
- 창조는 작은 관심과 관찰, 상상에서 시작된다
- 남이 안 하는 것을 굳이 내가 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혁신, 창조가 어려운 것이다.
 
- 언약적 관계의 틀 형성
  . 관리경영 -> 전략경영 -> 문화/가치경영
  .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는 관계
  . 정서적 유대감의 확신
  . 문화적 장벽의 극복
  . 계약적 관계 vs. 언약적 관계
 
- 사람을 키우는 것은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사는 것이다.
 
- Spiritual value의 추구
  . 내적 가치 중시
  . 미래 자본주의는 정신적, 도덕적 가치가 중요
 
- 관통하는 키워드 : 사람, 생각, 실천
 
- 모든 것이 사람 비즈니스다.
 
- 본인이 팔고 있는 제품에 셀프 컨피던스를 가져야 한다
  . Self-confidence

  . BtoB, BtoC (BMW to Customer)
  . Matter of mindset
  . Self-confidence, 정교한 계획, 빠른 스피드

* 미래의 리더십을 위한 개인적 조건
  1. 자유시장경제체제의 적응 능력 배양
  2. 젊고 유연한 사고 (적극성, 자발성, 창의성)로 세계시민적 개인가치의 증대
  3. 개인적/사회적 책임으로 도덕심 회복
  4. 다른 문화/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호기심
  5. 학습기회, 학습모험 (Learning Adventure)의 창출
  6. Self-confidence & Maturity

* 미래의 리더십을 위한 기업의 조건
  1. 지식과 가치기반의 능동적이고 유연한 대처
  2. CSV를 통한 기업가치의 사회적 확산
  3. 선택과 집중(핵심역량) - Brand Management
  4. Global Standard의 적응, 외부지향적
  5. 세계시장중심, 세계고객중심의 동태적 경영의 확립
  6. 생산성과 효율성을 통한 혁신활동의 지속
  7. 합리적, 생산적 노사관계의 정립
  8. 전문경영인, 국제적 전문가 양성 (세계적 통찰력 훈련)
  9. 윤리, 투명경영, 기업가 정신

* 미래의 리더십을 위한 사회적 조건
  1. 사회적 믿음 형성
  2. 상식과 원칙, 다양성을 인정한 상향평준화 지향
  3. 개방시장경제원칙의 확립
  4. 반기업가 정서 해소 - 기업과 사회의 선순환구조
  5. 유연한 노동시장 여건 조성
  6. 외국인 투자(FDI)의 적극 유치로 국가브랜드 향상
  7. 세계적 리더의 육성 개발과 다문화 확산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3. 10. 15. 00:27

변혁적 리더십과 리더의 변화지향성이 조직구성원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 가치일치의 조절효과 -

양봉희, 김동주 (2010). 기업경영연구, 17(4), 233-258.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군 조직을 대상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리더의 변화지향성이 조직구성원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및 조직구성원이 인식하는 가치일치의 조절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

Ÿ  급변하는 안보 및 군사환경에 대응하고 급속하게 발전하는 첨단기술을 활용하며 미래 전장에서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군 조직의 혁신이 필요함

Ÿ  오늘날처럼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상황하에서는 변혁적 리더십보다 직접적인 조직변화를 추구하는 변화지향적 리더십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음(박오수.고동운, 2009)

 

연구 설계 (이론적 배경 / 연구방법)

¨ [독립] 변혁적 리더십

Ÿ  Bass and Avolio(1999)MLQ(Multifactor Leadership Questionnaire) 모델을 기반으로 권일상(2005)이 군 조직을 표본으로 수정 사용한 도구

Ÿ  예하제대 리더 및 간부들이 상급제대 리더를 평가함

Ÿ  요소 : 카리스마 ‚개별적 배려 ƒ지적자극

¨ [독립] 리더의 변화지향성

Ÿ  직접적인 조직의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십으로서, 외부의 위협과 기회의 탐색, 창의적 사고 진작, 변화구상 및 필요성 설명, 위험감수 행동을 포함함

Ÿ  변혁적 리더십과의 개념적 중복성 문제 존재

Ÿ  Yukl(1999, 2006)의 연구를 바탕으로 박오수.고동운(2009)이 군조직을 표본으로 수정한 도구

Ÿ  예하제대 리더 및 간부들이 상급제대 리더를 평가함

¨ [조절] 가치일치

Ÿ  리더와 조직구성원 사이의 개인적 가치에 있어서 적합도 혹은 유사성(Jung et al., 2009)

Ÿ  개인과 조직 간의 가치일치 측정을 위한 Posner(1992) 도구를 바탕으로 리더와 조직구성원 사이의 가치일치를 측정하기 위해 수정사용(Jung et al, 2009)하였던 도구

¨ [종속] 혁신성과 (창의적 행동, 혁신적 행동)

Ÿ  창의성 : 독특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결합하거나 특이한 방법으로 연계시키는 능력인 동시에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의 산출과 관련이 있음

Ÿ  혁신성 : 새로운 아이디어를 유용한 제품, 서비스, 공정 등으로 변환하는 과정인 동시에 아이디어의 실천 및 확산과 관련이 있음

Ÿ  (왜 혁신성과를 창의적 행동, 혁신적 행동으로 측정했는지는 안 밝힘)

Ÿ  창의적 행동 : KEYS(Amabile, 1995) 창의성 측정도구를 전영규(2007)가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개인이 발휘하는 창의성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도구. 자기보고식 측정

Ÿ  혁신적 행동 : Scott and Bruce(1994)의 측정도구를 바탕으로 박오수.고동운(2009)이 군 조직을 표본으로 개발한 도구. 상급제대 리더가 평가

¨ [통제변수] 성별, 학력, 연령, 병과, 계급, 부대특성, 복무구분, 복무기간

 

¨ 자료 수집 및 분석

Ÿ  표본 : 281개 리더-부하간부 쌍

Ÿ  다중 회귀분석, 조절 회귀분석 실시

 

실증 분석

¨  신뢰성/타당성 분석

Ÿ  모든 항목에서 Cronbach’s alpha 값이 0.8 이상으로서 신뢰성 확보

Ÿ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요인분석 실시 : 개별적 배려 1문항, 리더의 변화지향성 1문항 제거

¨  상관관계 분석 : 변수간 99% 신뢰수준에서 유의한 상관관계

¨  가설검증

1)     다중 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Ÿ  가설 1: 변혁적 리더십 -> 조직구성원의 창의적 행동 (채택)

Ÿ  가설 2: 변혁적 리더십 -> 조직구성원의 혁신적 행동 (기각)

Ÿ  가설 3: 리더의 변화지향성 -> 조직구성원의 창의적 행동 (채택)

Ÿ  가설 4: 리더의 변화지향성 -> 조직구성원의 혁신적 행동 (기각)

2)     조절 회귀분석(Moderated Regression Analysis)

Ÿ  가설 5: 조직구성원이 인지하는 리더와의 가치일치 ->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창의적 행동의 관계 (조절효과 채택)

Ÿ  가설 6: 조직구성원이 인지하는 리더와의 가치일치 ->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구성원의 혁신적 행동의 관계 (조절효과 기각)

Ÿ  가설 7: 조직구성원이 인지하는 리더와의 가치일치 -> 리더의 변화지향성과 조직구성원의 창의적 행동의 관계 (조절효과 채택)

Ÿ  가설 8: 조직구성원이 인지하는 리더와의 가치일치 -> 리더의 변화지향성과 조직구성원의 혁신적 행동의 관계 (조절효과 기각)

ü  혁신적 행동을 종속변수로 한 가설들이 기각되는 사유

Ÿ  변수의 측정방법상 차이 : 창의적 행동은 자기평가식 측정, 혁신적 행동은 리더 평가

Ÿ  가치일치 수준에 대한 리더와 부하 간의 인식의 차이

 

결론

¨ 시사점

Ÿ  본 연구결과는 변혁적 리더십이 조직변화에 핵심적인 기여를 한다는 주장과 맥락을 같이함

Ÿ  리더의 변화지향성에 대한 효과성 검증

Ÿ  조직구성원의 혁신성과를 증대함에 있어서 리더의 변화지향성은 변혁적 리더십의 하위요인들과 독립적인 동시에 변혁적 리더십과는 별도로 정(+)의 관계가 확인됨

Ÿ  군 조직에서의 변혁적 리더십과 리더의 변화지향성을 대상으로 조직구성원이 인지하는 가치일치의 조절효과를 검증함

¨ 한계점

Ÿ  군이라는 특수한 조직 대상의 연구이므로 일반화는 안 됨

Ÿ  횡단적 연구

Ÿ  변수 측정방법 : 자기평가(창의적 행동)와 타인평가(혁신적 행동)의 결과가 상이함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