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함께 학업하시는 분께서 근무하는 회사에서 아래와 같이 "직무행동개선 워크샵"을 한다고 하네요. 금요일 오후에 무료니까 행동개선을 통한 성과 창출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참석해서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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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가치를 증대시키는 전략적 문제해결 전문교육기관 "휴셋 파트너스" 입니다.

 

이번에 휴셋에서 성과 창출 및 개선을 위해 개발한 "직무행동개선 워크샵" 과정을 소개하는 공개설명회를 가지려 합니다.

아래 Letter 및 회사와 과정소개를 담은 제안서를 살펴보신 후, 관심 있으신 분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HUSET 회사소개 다운로드제안서 다운로드약도보기신청하기
Posted by 일상과꿈

월간 <인사관리> 5월호에 유선희 포스코 미래창조아카데미 원장님 인터뷰가 실렸다. 인터뷰 중간에 HRD담당자에게 필요한 것을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어 옮겨본다. 사람을 움직이고 육성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사람 자체를 이해하고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고 사람이 속해 있는 사회를 이해해야 한다는 말씀에 많이 동감한다.

 

"HRD담당자들은 인간을 이해해야 함은 물론 사회도 이해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정신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필요합니다.

하나의 현상만 보고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직원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그 뿌리를 들여다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뿌리를 찾다보면 어떤 것을 건드려야 효과를 내고,

그럼으로써 숨어있는 잠재니즈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래야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지요.

사람 이해, 심리 이해, 사회 이해를 뿌리깊게 고민하고 이해해야

최고의 HRD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4. 7. 19. 10:53

최근 읽은 책 <최고의 팀을 만드는 사람관리의 모든 것>에서 저자 스티븐 로빈스 교수님께서 언급한 경영기법의 변화가 있기에 도표로 표현해 보았다.

예전에 정리한 "기업경영전략의 키워드 변화"와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다.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4. 7. 19. 10:25

 

 

제목 : 최고의 팀을 만드는 사람관리의 모든 것

부제 : 인사관리 실무에 꼭 필요한 65가지 진실

원제 : The truth about managing people (3th edition, 2013)

저자 : 스티븐 로빈스

역자 : 오인수, 김성수, 이종구

출판연월 : 2014년 5월 (초판 1쇄 읽음)

출판사 : 시그마북스

읽은기간 : 2014.6.5~7.18

 

이 책의 저자 스티븐 로빈스(Stephen P. Robbins) 교수님은 경영학과 조직행동 분야에서 유명하신 교수님이시다. 최근에 연달아 읽은 책들(이 책과 이전에 읽은 "나는 왜 사람이 두려울까?")이 조직행동론에 관한 책이라서 오래간만에 책장에서 조직행동론 교재를 꺼내서 봤더니 그 책도 스티븐 로빈스 교수님께서 쓰셨다. 다음 읽을 책은 스티븐 로빈스 교수님의 조직행동론 교재로 정했다.

이 책은 채용, 동기부여, 리더십, 의사소통, 팀빌딩, 갈등관리, 직무설계, 성과평가, 변화관리의 9가지 영역에서 인간 행동에 대해 연구된 것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유용한 것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것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바로 잡아줄 뿐만 아니라 각 챕터마다 ".....가 시사하는 바는...."이라는 식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학자이다 보니 논문에서 맨 마지막에 항상 "결론 및 시사점"을 제시해서 그럴거라 생각들긴 하지만, 그래도 so what?에 대한 답변까지 고민하면서 책을 쓰신 점이 존경스럽다.

몇 가지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카리스마는 학습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행동이나 말, 스피치를 통해서도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학습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장에 있는 책들을 좀 찾아봤더니 꽤 오래전에 카리스마 리더십에 대해 사놓은 책들이 4권이 있다. 한때 카리스마 리더십에 대해 관심이 많았나 보다...ㅎㅎ 카리스마도 학습 가능하다고 하니 조만간 그 책들을 읽고 내가 활용할 만한 것들을 정리해야겠다.


목차

Part 01 채용에 관한 진실
진실 01 첫인상이 중요하다
진실 02 직무에 대해서 과대포장하지 마라
진실 03 왜 지능(IQ)이 높은 사람을 채용해야 할까?
진실 04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성실한 사람을 선발하라
진실 05 유쾌한 종업원을 원한다면 교육보다 채용에 신경 써라
진실 06 채용 면접을 향상시키기 위한 팁
진실 07 중요한 건 특성이 아니라 행동이다
진실 08 나이에 관한 선입견을 버려라
진실 09 성격과 직무를 부합시켜라
진실 10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사람을 채용하라
진실 11 동료를 돕고 회사를 유익하게 하는 선한 시민 행동을 주목하라
진실 12 신입사원의 사회화를 신중히 관리하라

Part 02 동기부여에 관한 진실
진실 13 왜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동기부여 되지 못하는가?
진실 14 저스킬, 저임금 근로자의 동기부여 방법
진실 15 ‘최선을 다하라’는 말, 그 이상이 필요하다
진실 16 모든 종업원이 목표설정 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 17 전문직은 몰입을 원한다
진실 18 피드백을 줄 때는 행동을 비판해야지 사람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진실 19 세대 간 가치를 관리하기
진실 20 보상한 대로 얻는다
진실 21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진실 22 인정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매우 강력한 동기부여 방법이다
진실 23 고(高)성과에는 동기 이상의 무엇이 있다

Part 03 리더십에 관한 진실
진실 24 진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5가지 리더십 신화
진실 25 리더십의 핵심은 신뢰이다
진실 26 경험이 많은 리더가 항상 좋은 리더는 아니다
진실 27 효과적인 리더는 어떻게 이슈를 프레임하는지 안다
진실 28 기대한 대로 얻는다
진실 29 카리스마는 학습 가능하다
진실 30 이상적인 리더십 스타일은 없다
진실 31 카리스마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진실 32 다른 사람이 의지하게 만들라
진실 33 성공적인 리더는 정치적으로 기민하다
진실 34 리더십이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진실 35 윤리적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진실 36 먼 곳에서 리더십 발휘하기
진실 37 여러분의 리더십 스타일을 문화적 차이에 따라 적절히 조정하라

Part 04 의사소통에 관한 진실
진실 38 올바른 의사소통 채널을 선택하라
진실 39 단지 듣는 것과 경청은 다르다
진실 40 떠도는 소문을 경청하라
진실 41 남자와 여자는 의사소통 방식이 다르다
진실 42 행동이 말보다 더 강한 파워를 갖는다
진실 43 침묵의 가치
진실 44 디지털 주의분산물을 조심하라!

Part 05 팀 빌딩에 관한 진실
진실 45 팀제를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요인
진실 46 2+2는 항상 4가 아니다
진실 47 팀 내 다양성의 가치
진실 48 지위는 여전히 중요하다
진실 49 모든 사람이 팀제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Part 06 갈등관리에 관한 진실
진실 50 갈등도 순기능적일 수 있다
진실 51 집단사고를 주의하라
진실 52 일과 가정 간의 갈등을 감소시키는 방법
진실 53 협상에서는 승패가 관건이 아니다

Part 07 직무 설계에 관한 진실
진실 54 모든 사람이 도전적인 업무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진실 55 구성원을 보다 생산적으로 만드는 4가지 직무 설계 방법
진실 56 만족한 종업원이 보다 생산적인가?

Part 08 성과 평가에 관한 진실
진실 57 성과 평가시 최고의 놀라움은 놀라움이 없는 것이다!
진실 58 나를 탓하지 마라
진실 59 향상된 의사결정을 위한 팁
진실 60 평가자가 많을수록 더 좋다!

Part 09 변화관리에 관한 진실
진실 61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변화에 저항한다!
진실 62 변화에 대한 저항을 감소시키려면 참여를 활용하라
진실 63 근로자의 이직이 조직에 이득이 되기도 한다
진실 64 감량경영시, 잔류자를 생각하라
진실 65 미봉책을 주의하라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4. 7. 15. 22:39

일기를 매일 쓰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이다. 물론 그 전의 중학교 시절 일기도 있는데, 그건 방학 숙제였었고. 또한 매일 쓰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 이어온 일기쓰기는 나의 자산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도 내 가방에는 일기장이 있다)

그런데, 얼마전 1996년 대학교 4학년 때 쓴 일기를 읽으면서 와이프와 데이트하면서 했던 약속을 상기시키게 되었다. 50송이의 장미 선물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와이프 생일을 맞이하여 오늘 와이프에게 50송이의 장미를 선물했다.

18년만에 지킨 약속이 되었다.

일상 속의 축제, 일상을 축제와 놀이로.... 어려운 것이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작은 노력으로 일상을 축제와 놀이와 재미로 채울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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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걷기...  (0) 2014.06.02
Posted by 일상과꿈
삶 자체가 HRD!2014. 7. 13. 22:48

회사에서 업무하거나 교육하면서 익혔던 방식을 아이들에게도 하면 아이들이 생각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듯 하여 종종 간단한게 해 보기도 한다. 그렇게 시도했던 방법들을 PPT로 만들어서 팀원들에게도 공유하고 slideshare에도 올렸다.

제목은 "어느 HRD담당자의 아이 교육 방법"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7. 8. 16:40

100일간의 새벽 2시간 찾기를 하면서 이제 막 반, 50일이 지났다. 지난 50일은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50일도 좋은 결말을 맺도록 하자.

* 51일차 (7.8,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잠잔시간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약간 졸렸는데, 그래도 운동을 우선순위에 두고 밖으로 나가서 파리공원 5바퀴를 돌았다.

* 52일차 (7.9,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6바퀴 뛰다 걸음
- 소감 : 오늘도 아침운동을 했다. 좋다.

* 53일차 (7.10, 목),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어젯밤 술자리가 있어서 돌아오자마자 쓰러져 잠들었는데, 그래도 아침에 알람으로 눈을 뜰 수 있었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걷기를 했다.

* 54일차 (7.11, 금),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7바퀴 걷다 뛰다를 반복함
- 소감 : 어젯밤에도 술자리가 있었는데, 아침에 알람으로 눈을 뜨고 운동을 나갔다. 연속 4일째 아침운동을 했다. 배가 많이 들어갔다고 와이프가 칭찬한다. 역시 꾸준한 운동이 보약이다.

* 55일차 (7.12, 토), 실패
- 취침~기상 : 11:00~5:35 (잠잔시간 6:35)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와이프와 함께 새벽기도를 하러 감
- 소감 : 알람을 소리가 나게 하지 않았더니 깜박 늦게 일어났다. 와이프를 깨워 새벽기도에 같이 다녀왔다. 집에 들어오기 전에는 와이프와 함께 파리공원을 3바퀴 걸었다.

* 56일차 (7.13, 일), 성공
- 취침~기상 : 12:25~5:25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가족과 곤지암리조트로 여행을 왔다. 정말 오래간만의 여행이다. 알차게 놀았다. 출첵하고는 다시 잠들었다.

* 57일차 (7.14,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5:25 (잠잔시간 4: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젯밤 11시에 그냥 잤어야 하는데, 와이프와 둘이 영화를 다운받아서 보는 바람에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역시나 많이 피곤하고 졸려서 출첵하고 버티지 못하고 잠들고 말았다.

* 58일차 (7.15,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며칠째 출첵 후 다시 잠들기를 반복하고 있다. 어제도 저녁 술자리가 있어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픽 쓰러져 잠들고 아침에 간신히 알람은 들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오늘 저녁은 아무 일 없으니 일찍 자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꼭 운동하러 나가야겠다.

* 59일차 (7.16, 수), 실패
- 취침~기상 : 12:00~6:3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오늘은 출첵도 늦게 했다. 당연히 운동도 못 하고.. 좀 일찍 자고 일어나서 제대로 운동하는 모습을 찾아야겠다.

* 60일차 (7.17,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드디어 운동을 했다. 며칠간 못 했는데. 출첵 후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5바퀴 걷고 간단히 체조한 다음에 들어왔다.

* 61일차 (7.18, 금),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책 읽음
- 소감 : 창원 출장 중이다. 투숙한 호텔에서 씻고 나와서 부근 커피숍에서 책을 읽었다.

* 62일차 (7.19, 토),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새벽기도 감
- 소감 : 토요일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와이프를 깨워서 같이 새벽기도에 다녀왔다.

* 63일차 (7.20, 일),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일어나긴 했지만 다시 잠들고 말았다. 오늘 같은 날 운동하러 나가야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는데...쩝...

* 64일차 (7.21, 월), 성공
- 취침~기상 : 12:40~5:25 (잠잔시간 4:4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시 잠들었다. 내일은 꼭 새벽운동을 나가자.

* 65일차 (7.22, 화), 성공
- 취침~기상 : 12:20~5:25 (잠잔시간 5:0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4바퀴 걸음
- 소감 :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일어나자마자 나갔어야 좀더 오래 운동할 수 있는데, 밍기적밍기적 거리느라 좀 늦었다. 내일은 일어나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운동나가야겠다.

* 66일차 (7.23,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아무래도 슬럼프인 것 같다. 대학원 방학을 하고서 저녁 모임이 많아진 것도 이유인 것 같고. 이제 34일 남았으니 그 시간 동안 재정비할 수 있도록 하자. 그래야 400일차를 혼자서 갈 수 있으리라...

* 67일차 (7.24, 목), 성공
- 취침~기상 : 2:50~5:25 (잠잔시간 2:3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여전히 슬럼프. 오늘 새벽도 또다시 잠들었다.

* 68일차 (7.25, 금), 실패
- 취침~기상 : 9:30~6:40 (잠잔시간 9: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전날 늦게 자서 그런지 집에 일찍 퇴근해서 밥먹자마자 잠들었다. 그런데도 알람 듣지 못하고 늦게 일어났다.

* 69일차 (7.26, 토), 실패
- 취침~기상 : 11:00~5:40 (잠잔시간 6:4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이틀 연속 늦은 출첵을 했다. 알람을 소리로 해야 하는데, 진동으로 해서 듣지 못했다.

* 70일차 (7.27, 일), 실패
- 취침~기상 : 11:00~6:00 (잠잔시간 7:0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3일 연속 늦은 출첵이다. 몸이 많이 피곤한가 보다.

* 71일차 (7.28, 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0 (잠잔시간 5:2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드디어 늦은 출첵의 사슬을 끊었다. 그런데,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72일차 (7.29, 화), 성공
- 취침~기상 : 9:00~5:25 (잠잔시간 8: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봉제산 2시간 산행
- 소감 : 주말에 몸이 많이 안 좋았다. 아마도 체한 것 같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휴가로 시간이 많은 만큼 등산을 하기로 했다. 가까운 봉제산을 다녀왔다. 집에서 출발해서 돌아올 때까지 계속 걸었는데, 2시간 가량 걸렸다. 몸이 한결 나아진 기분이다.

* 73일차 (7.30, 수), 성공
- 취침~기상 : 3:00~5:25 (잠잔시간 2: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듬
- 소감 : 큰아이와 처음으로 심야영화를 보았다. 트랜스포머가 영화관에서 내리기 전에 혼자라도 볼 생각이었는데, 큰아이가 따라간다고 해서 같이 갔다. 새벽 2시에 끝났다. 덕분에 아침에는 출첵하고 다시 잠들고 말았다.

* 74일차 (7.31, 목), 성공
- 취침~기상 : 1:00~5:05 (잠잔시간 4:0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태국으로 왔다. 밤 12시에 호텔에 들어와서 짐 풀고 아이들 재운 다음에 잠들었다. 새벽에는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

* 75일차 (8.1, 금), 실패
- 취침~기상 : 11:00~5:35 (잠잔시간 6:35)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방콕에서 묵은 호텔에서는 와이파이가 제공되었는데, 파타야에서는 와이파이 제공이 안된다. 덕분에 출첵을 하지 못했다.

* 76일차 (8.2, 토), 실패
- 취침~기상 : 12:00~7:30 (잠잔시간 7:30)
- 활동내역 : 출첵 못함
- 소감 : 이틀째 출첵을 못 함

* 77일차 (8.3, 일), 성공
- 취침~기상 : 3:00~5:05 (잠잔시간 2:05)
- 활동내역 :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출첵 함
- 소감 : 방콕에서 새벽 1시 1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비행기 안에서 새벽을 맞았다. 출첵 인증샷을 찍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비행기 안이라 계속 영화를 봤다.

* 78일차 (8.4,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못 잔 잠을 계속 잤다.

Posted by 일상과꿈

지난 학기 수업 중에 들은 이야기 하나.

교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교육과 정치는 이룰 수 없는 꿈을 꾼단다. 교육은 사람을 대상으로 현 체제를 주입하는 교육을 하면서 미래를 변화시키게 만들려 하고 있고, 정치는 사람을 대상으로 복종하게 하면서 스스로 움직이게 만들려 하고 있다고 한다.

교육 영역 중의 하나인 기업교육도 같은 딜레마를 안고 있는 것은 아닐까? 구성원들에게 조직이 요구하는 이니셔티브, 컨텐츠를 push하는 동시에 구성원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움직이기를 바란다는 점에서 말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4. 6. 30. 21:47

최근에 나온 HRD International 17권 3호에 미국내 HRD 석사과정에 대해 분석한 아티클이 있어 읽어보았다. 저자 중의 두 명이 우리나라 사람 같다. 인디애나 대학에 있는 것 같고.

제목이 "The same but differnet: HRD master's programmes in the United States"이다. 미국에 있는 모든 HRD 석사 과정을 분석했는데 재미있는 것은 교육학과 쪽에서 개설되는 HRD 과정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스쿨 쪽에서 개설되는 HRD 과정도 분석했다는 점이다.

HRD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이다 보니 참고문헌에 HRD의 정의, HRD 프로그램 등에 대한 참고할 만한 논문들이 많이 리스트되어 있다. 나중에 관련 연구를 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분석 내용 중에는 HRD과정의 주요 코스(top 15개)도 소개되어 있는데, 나중에 우리 대학이든 국내 대학이든 HRD과정에서 개설되는 코스들에 대한 점검을 하거나 비교할 때 유용할 것 같다.

 

*  관련 포스팅 : HRD대학원에 커리큘럼에 대한 연구논문 리스트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4. 6. 30. 19:34

<HRD International>의 최근호(17권 3호)에 실린 아티클 리스트이다. 
저자 중에 한국인 교수님께서 그 유명한 Gary McLean 교수님과 같이 내신 아티클이 있다.
주백규 교수님이신데, 예전에 그 분 블로그를 내 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다.
(http://dailydream.tistory.com/841)
 

1. HRDI update: strengthening the interdisciplinary and international scope of the journal
   - Alexandre Ardichvili

2. Managerial and leadership effectiveness as perceived by managers and non-managerial
   employees in Mexico

   - Carlos E. Ruiz, Robert G. Hamlin & Laura Esparza Martinez

3. Evaluation of transfer of training in a sample of union and management participants: a
   comparison of two self-management techniques

   - Travor C. Brown & Amy M. Warren

4. Employee creativity: the effects of perceived learning culture, leader–member exchange
   quality, job autonomy, and proactivity
   - Baek-Kyoo (Brian) Joo, Baiyin Yang & Gary N. McLean

5. The same but different: HRD master’s programmes in the United States
   - Aaron Zachmeier, Yonjoo Cho & Minkyoung Kim

6. Conformers, fighters and rebels: the unfolding of the careers of women in the United Arab
   Emirates

   - Hayfaa A. Tlaiss

7. An expatriate’s perspective on leadership and leading (a global organization) in India:
   interview with Matt Barney

   - Sanghamitra Chaudhuri & Meera Alagaraja

8. Retrospective on the 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Academy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Asia Chapter) in Taipei, Taiwan: new perspectives of HRD and social
   networking in a globalizing workplace

   - Yi-chun Lin & Wei-wen Chang

9. The Oxford handbook of leadership, edited by Michael G. Rumsey
   - Sowath Rana & Oleksandr Tkachenko

 

Posted by 일상과꿈

오늘 회사에서 승진자 발표가 났다. 물론 우리가 HR팀이니 우리가 준비했지만...

팀원 중 한 명이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했다. 감사하다며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왔다. 실제 많이 가르쳤던 아니던 많이 가르쳐줘서 고맙다는 메일을 받으니 오히려 내가 뿌듯하고 감사하다. 나도 열심히 성장하고 팀원들도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지원해야겠다. (갑자기 Gilley 교수님께서 주창하시는 Developmental Leadership이 생각나네... 그래도 배운 것은 있어서...ㅋ)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4. 6. 10. 12:54

한국인력개발학회에 갔다가 무료 배포하는 <T+D Korea> 잡지 2권을 받아왔습니다. <T+D>는 ASTD에서 발행하는 정간물인데, 한국표준협회에서 작년인가 재작년부터 번역출판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읽어보았더니 좋은 내용들이 많이 있어 욕심을 내어 1년 구독신청을 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HRD매거진>과 <월간 인사관리>를 구독하고 있어서 회사 돈으로 하기는 좀 그래서 개인이 구독신청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개인 이름으로 정간물을 구독신청하게 되었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4. 6. 7. 18:12

원래 토요일에는 대학원 수업받으러 가야 하는데, 오늘 마침 오전 수업이 휴강이어서 좀 오래 걷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차를 몰고 지난번 걸은 지점에 주차하고 안양천을 따라 쭉 걸었습니다. 1시간 45분 가량을 걸어서 안양시청 부근까지 갔습니다. 아마도 다음번에는 백운호수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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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4. 6. 4. 08:59

지난 일요일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1시간 10분 가량 안양천을 쭉 따라 걸었습니다.

지난 종료지점까지는 택시를 타고 가서 거기서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석수역 부근까지 걸어간 다음에 지하철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나가서 들어오기까지는 2시간 가량 걸렸는데, 실상 걸은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였습니다. 운동만을 생각한다면 좀 비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운동에도 게임, 재미의 요소를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당분간 쭉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석수역까지 지하철로 가서 거기서 걷기 시작해서 안양천을 따라 더 걸어내려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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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DR: HRD Review>의 최근호(13권 2호, 2014 June)에 실린 아티클 리스트입니다.
"Diversity"에 대한 연구들이네요.

1. Guest Editorial: Progressing Diversity in HRD Theory and Practice
   Jannine Williams and Sharon Mavin

2. A Review of Diversity Conceptualizations: Variety, Trends, and a Framework
   John Qin, Nuttawuth Muenjohn, and Prem Chhetri

3. Obstacles to Success in the Workplac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A Review and Research Agenda
   Mukta Kulkarni and Mark L. Lengnick-Hall

4. Changing Demographics and the Shifting Nature of Careers: Implications for Research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Sean T. Lyons, Eddy S. Ng, and Linda Schweitzer

5. A Conceptual Model of Organizations as Learning-Performance Systems: Integrative Review of Lean Implementation Literature
   Meera Alagaraja

6. “How” Narratology Narrows the Organizational Theory–Practice Gap
   Brian C. Glibkowski, Lee McGinnis, James Gillespie, and Abby Schommer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4. 6. 2. 12:37

회사의 팀장님 한 분이 주말마다 와이프와 함께 걷기를 하신다고 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계속 남쪽으로 걸어서 내려가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서울부터 걷기 시작해서 지금은 충북 어디쯤 가신다고 합니다. 물론 주말에 특정 지점에서 걷기 시작해서 걷기가 끝나면 다음주에 그 지점부터 다시 걷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요. 백두대간 등산과 같은 방식이지요.

그래서, 저도 시험삼아 지난 토요일 1시간 30분 잠깐이지만 쭉 걷기를 해보았습니다. 저희 집에서 출발하여 안양천을 따라 걷기 시작했는데, 철산주공삼거리 부근까지 걸었습니다. 지도를 보니 안양천을 따라서 걸으면 안양쪽의 백운호수까지 연결된 것 같아서 한번 주말을 이용해서 일단 거기까지 걸어볼 계획입니다.

운동을 위한다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겠지만 운동에 재미를 가미해서 좀더 실천이 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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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하춘화 님께서 댓글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주셨기에 답변드립니다.

“어떤 방향과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설정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장 큰 의문점이 있습니다. 현 HRD 종사자로써, 이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여기서 말씀하시는 프로그램은 교육 프로그램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그렇다면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ADDIE 모형과 같은 것들은 이미 이해하고 계실거라 생각하고 기업 내에서 프로그램을 고민할 때 중요시하는 몇 가지 포인트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정확한 니즈 분석”입니다.
이것은 “Why?”에 해당합니다. 왜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하지? 어떤 문제가 있기에해결하려고 하는 것인가? 왜 그런 문제가 발생하고 있지? 이런 질문들을 통해 프로그램이 필요한 이유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외부에는 다양한 교육업체에서 제공하는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걸 그대로 가져온다면 HRD 실무자의 가치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우리 조직의 상황, 이슈, 문제가 무엇이고 이걸 해결하기 위한 최적의 해결안(Intervention이라는 표현도 많이 쓰죠)을 제시해서 직접 개발하거나 외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HRD에서도 유행이 있어서 프로그램들도 트렌드가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유행한다고, 또는 다른 회사가 도입한다고 별 생각없이 우리 회사도 한번 해보자 하는 식이라면 현업 HRD 실무자의 가치는 별로 없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성과를 지향하는”입니다.
이것은 “So What?”에 해당합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뭐가 좋아지는지, 언제 어떻게 뭐가 변화하는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뭔가를 기획해서 경영진에게 제안하면 제일 먼저 들어오는 질문이 바로 “그거 하면 뭐가 좋아지는데?”입니다. 당연히 좋아지지 그걸 질문이라고 하냐 라고 하지 마시고 좀더 구체적인 성과와 결과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HRD 학계에서는 HRD의 근본 목적에 대해 “성과 중심 패러다임”과 “학습 중심 패러다임”을 주장하는 두 그룹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이윤 추구와 ROI를 중요시하는 기업의 속성상 “성과 중심”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와 미션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요. 참고로, 성과 중심 패러다임의 대표주자이신 Swanson 교수님께서는 HRD의 정의를 “HRD is the process of developing and unleashing the expertise for the purpose of improving the individual, team, work process, organizational performance”라고 하셨습니다.

세번째는 “이론에 근거한 자신감”입니다.
이것은 “Why so?”에 해당합니다. 자신이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는 설명을 좀더 이론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학문적 용어를 쓰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가급적 쉽게 설명하되 명확한 이론적 지식이 뒷받침되어야 됩니다. 누구나 아는 상식으로만 말해서는 HRD실무자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없습니다. 누군가 ‘The theory is the most practical’이라고 ‘이론이 가장 실용적이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생각을 말씀드렸는데, 면접을 앞두고 계시다고 하니 제가 블로그에 쓴 글 중 아래 글들도 같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작하는 HR을 위해

HRD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직개발에 있어서 외부 컨설팅 활용

글을 읽다가 혹시 더 궁금하거나 최초 질문과 핀트가 어긋난 답변이라면 말씀해 주세요. 제가 아는 한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5. 19. 09:25

오늘(2014.5.19, 월)부터 새벽 2시간 확보하기 운동 300일차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활동을 기록합니다.

* 1일차 (5.19, 월), 성공
  - 취침~기상 : 12:30~5:25 (잠잔시간 4: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 함
  - 소감 : 출첵 후 깜박 다시 잠들뻔 했으나 바로 다시 깨어서 세수하고 앉았다. 소논문 작성을 해야 하나, 이번주도 여전히 대학원 발제 준비할 게 많아서 오늘 아침은 대학원 발제준비를 했다. 역시 일찍 일어나니 아침에 여유있어 좋다.

* 2일차 (5.20, 화),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발제 준비 잠깐 하고 <넥스트 HR> 책 10페이지 가량 읽음
- 소감 : 어제는 출첵 후 깜박 다시 잠들뻔 했으나 오늘은 출첵 후 눈이 말똥말똥하다. 200일차처럼 출첵 후 잠드는 날이 많으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아직은 괜찮다. 이렇게 쭉 300일까지 가도록 하자. 대학원 발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컴퓨터를 켤 수 없어서 책을 읽기로 했다. 집중이 잘 되었다.

* 3일차 (5.21,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0~4:3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함. 영문 소논문 읽음
- 소감 : 어제 저녁을 집에서 김치찌개에 맥주 한잔 했더니 비몽사몽 간에 일찍 잠들고 말았다. 덕분에 아침에 4시 반에 깨어 대학원 과제도 하고 영문 아티클도 읽었다.

* 4일차 (5.22, 목), 성공
- 취침~기상 : 11:30~4:30 (잠잔시간 5:0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어서 파리공원 4바퀴 걸음
- 소감 : 저녁 회식으로 술을 많이 먹고 들어와 잠들었는데, 계속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4시 반에 일어나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6시 20분경 다시 일어나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4바퀴 걸었다.

* 5일차 (5.23,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이틀 연속 저녁 회식으로 술을 먹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은 결국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컨디션 조심하자..

* 6일차 (5.24, 토), 성공
- 취침~기상 : 8:30~11:30 (잠잔시간 3:00)
- 활동내역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대학원 과제 중간에 출첵 후 대학원 과제 마치고 잠깐 눈붙이고 일어나 운동
- 소감 : 저녁을 먹고 거실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저녁 8시 반에 자서 11시 반에 깨었다. 대학원 과제를 시작했고 새벽 4시 경 출첵를 했다. 5시경 대학원 과제를 마치고 잠깐 눈을 붙였다가 일어나 파리공원을 3바퀴 걸었다. 역시 금요일 밤은 과제의 밤이다. 다행히 요즘 걷기를 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지는 않다.

* 7일차 (5.25, 일),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일어나자마자 천안으로 출발함
- 소감 : 천안 부모님 댁에 일찍 가야돼서 일어나자마자 간단히 세수하고 출발함. 몸은 그리 피곤하지 않음

* 8일차 (5.26,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어서 논문 하나 읽고 일기 씀
- 소감 : 어제 천안에 갔다가 늦게 올라오는 바람에 많이 피곤했는지 아침에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그래도 늦게나마 일어나서 잠깐이지만 논문 하나 읽고 일기도 썼다. 내일은 컨디션 회복하고 출첵하고 다시 잠들지 말자!

* 9일차 (5.27, 화), 성공
- 취침~기상 : 9:00~5:20 (잠잔시간 8:20)
- 활동내역 : 출첵 후 논문 읽은 것 요약함
- 소감 : 주말에 천안 다녀온 여파로 아침에도 잠들더니 저녁에도 저녁먹고 바로 잠들었다. 덕분에 오늘 아침은 출첵 후 맑은 정신으로 논문을 읽고 요약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제 컨디션을 회복했으니 주말까지 또 달려보자~ ㅋ

* 10일차 (5.28, 수), 성공
- 취침~기상 : 1:00~5:25 (잠잔시간 4: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다시 깨어서 파리공원 3바퀴 걸음
- 소감 : 출첵하면서 잠이 깨었는데 누워있다 보니까 다시 깜박 잠들었다. 그렇지 말았어야 했는데...쩝...그래도 다행히 다시 깨어서 운동하러 나갔다.

* 11일차 (5.29, 목), 성공
- 취침~기상 : 12:10~5:2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발제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대학원 과제 준비를 했다. 원래 새벽시간에 소논문 작성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대학원 과제만 하는 것 같다. 물론 그래서 여유있게 과제 준비 완료가 되긴 하지만, 차라리 대학원 과제는 막판에 타이트하게 하고 새벽시간에는 소논문 준비를 하도록 해야겠다.

* 12일차 (5.30, 금),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걷고 들어와 대학원 과제(발제 준비)함
- 소감 : 출첵 후 바로 일어나서 파리공원으로 나갔다. 어제저녁 밥먹고 바로 자는 바람에 속이 더부룩하다. 5바퀴를 걷고 들어와도 시간이 남았다. 일찍 나가서 그런가보다. 대학원 과제를 했다.

* 13일차 (5.31, 토), 성공
- 취침~기상 : 11:00~5:15 (잠잔시간 6: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파리공원 2바퀴 걷고 들어와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어제 인력개발학회 학술대회 갔다가 뒷풀이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무슨 교수님들이 술을 그렇게 잘 마시는지...회사보다 더 마시더군... 어쨋거나 간신히 들어와 정신없이 자다가 깨어 출첵하고 다시 잠들었으나 오늘은 토요일. 대학원 가는날이라 다시 깨어 정신없이 대학원 과제를 하고 학교로 출발했다.

* 14일차 (6.1,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5:1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 길을 1시간 30분 동안 걸음
- 소감 : 주말에는 여유가 있어서 좀더 오래 걷기로 했다. 그래서, 안양천 길로 나가서 1시간 30분 동안 걷고 들어왔다.

* 15일차 (6.2,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잠깐 정리함
- 소감 : 일요일 오후 긴 낮잠을 잤는데도 여전히 졸립다. 월요일이 계속 그런 것 같다. 출첵 후 정신이 들었었는데, 몸이 피곤하여 다시 잠들다 깨다를 여러 차례 반복하다가 일어나서 잠깐 정리하고 일기를 썼다.

* 16일차 (6.3, 화), 성공
- 취침~기상 : 12:30~5:15 (잠잔시간 4:4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영어 동영상 들음
- 소감 : 잠이 깼었는데, 다시 잠들고 말았다. 그래도 잠시나마 일어나서 영어 동영상을 들었다. 내일은 휴일이니까 새벽에 일어나서 일요일 새벽처럼 오래걷기를 해야겠다.

* 17일차 (6.4, 수),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으로 나가서 1시간 10분 가량 걸음
- 소감 : 출첵하고 바로 일어났다. 선거 휴무일이라 시간 여유가 있어서 안양천으로 나갔다. 1시간 10분 가량 걸었다.

* 18일차 (6.5, 목), 실패
- 취침~기상 : 11:30~5:50 (잠잔시간 6:2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책 <최고의 팀을 만드는 사람관리의 모든 것> 읽음
- 소감 : 알람을 깜박 잊고 설정하지 않았더니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6시 이전에는 눈이 자동으로 떠지긴 하더군. 늦은 출첵 후 책을 읽었다.

* 19일차 (6.6,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와이프와 같이 새벽기도 다녀옴
- 소감 : 어제 저녁 약속한 대로 출첵을 하고 바로 와이프를 깨웠다. 같이 6시 새벽기도를 다녀왔다.

* 20일차 (6.7, 토),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안양천 걷기를 1시간 45분간 함
- 소감 : 토요일은 대학원 수업받아야 하는데, 마침 오전 휴강이라 여유로운 걷기를 했다. 안양천으로 나가서 1시간 45분 가량 걸었다.

* 21일차 (6.8, 일), 성공
- 취침~기상 : 11:00~5:15 (잠잔시간 6: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자료 정리함
- 소감 : 어제 오래 걷기를 해서 오늘 아침은 운동보다 대학원 과제와 자료 정리를 했다. 과제에 치이느라 정작 제대로 된 스터디와 정리는 하지 못했는데,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

* 22일차 (6.9, 월), 성공
- 취침~기상 : 10:00~5:25 (잠잔시간 7: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웬일인지 간밤에 잠을 깊게 들지 못했다. 몇 번을 깨었는데, 머리가 많이 아팠다. 자면서 머리가 아픈 적은 처음인데... 덕분에 출첵 후 다시 잠들었다가 깨지 못했다. 전에는 그래도 잠시나마 다시 일어나서 책을 보거나 정리를 했었는데..

* 23일차 (6.10, 화), 성공
- 취침~기상 : 1:30~5:25 (잠잔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드디어 세월호에서 돌아왔고 어제부터 장례식을 치루고 있다. 나도 장례지원을 나가서 밤 12시까지 거의 계속 서있으면서 지원을 했다. 덕분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사실 출첵하면서 정신이 좀 또렷해지긴 했는데, 이러다가는 낮에 버틸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시 잠을 청했다. 내일은 다시 정상생활로 돌아오자.

* 24일차 (6.11, 수), 성공
- 취침~기상 : 1:30~5:25 (잠잔시간 3: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3일째 연속으로 출첵 후 잠들고 있다. 어제는 몸이 좀 좋아서 늦게까지 대학원 과제를 하다보니 정작 아침에 몸이 피곤해서 다시 잠들고 말았다. 내일 새벽에는 기필코 다시 잠들지 말고 바로 깨어서 운동을 나가야겠다.

* 25일차 (6.12, 목),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드디어 출첵 후 바로 잠드는 것을 끊고 잠들지 않았다. 바로 일어나서 계속 대학원 과제를 했다.

* 26일차 (6.13, 금),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하고 영어 TED 동영상 보고 영어 소리내서 읽기 함
- 소감 : 피곤했지만, 출첵하고 좀 있었더니 잠이 깨었다. 몸이 적응하나 보다. 대학원 과제를 하고서는 오래간만에 영어 공부를 했다. TED 동영상을 보고 영문 메일을 소리내서 읽으면서 녹음했다.

* 27일차 (6.14, 토),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출첵 후 다시 잠들고 말았다.

* 28일차 (6.15, 일),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듦
- 소감 : 어제 낮에 대학원 수업듣고 저녁에 대전 누나 병문안 다녀와서 그런지 많이 피곤하다. 그래서인지, 오늘 아침 출첵 후 다시 고꾸라지고 말았다.

* 29일차 (6.16, 월), 실패
- 취침~기상 : 12:30~5:35 (잠잔시간 5:0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TED 동영상 시청하고 일기 씀
- 소감 : 늦은 출첵. 와이프가 나보다 먼저 일어나서 알람을 껐단다. 그래서, 일어나니 35분. ㅋ. 몸이 피곤하여 다시 잠들었다가 오늘만큼은 잠시라도 책상 앞에 앉아야 할 것 같아 다시 일어나서 잠깐이지만 TED 동영상을 본 다음 일기를 썼다.

* 30일차 (6.17,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하고 다시 잠들었다가 깸
- 소감 : 오늘은 특이하게 출첵 후 바로 활동을 하다가 다시 잠들었다.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은데.. 어쨋거나 좀 피곤하긴 하지만 출첵 후에는 바로 잠들지 않은 것을 위안으로 삼자.

* 31일차 (6.18, 수),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바로 출근함
- 소감 : 아침 7시부터 한국의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인데, 회사에서 다같이 모여서 보자는 전무님 말씀에 따라 우리 팀에서 셋팅 및 간식 준비를 하게 되었다. 덕분에 출첵하자마자 씼고 출근했다.

* 32일차 (6.19, 목),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함
- 소감 : 며칠째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자연스럽게 아침에 출첵 후에도 피곤하지 않다. 사실 오늘 아침에는 다시 자고 싶어 눈을 감았는데도 잠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벌떡 일어나 세수하고 대학원 과제를 완료했다.

* 33일차 (6.20, 금), 성공
- 취침~기상 : 12:10~5:2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
- 소감 : 출첵을 하고 잠을 깨기 위해 웹서핑을 했으나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4일차 (6.21, 토), 실패
- 취침~기상 : 11:00~5:35 (잠잔시간 6:3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6바퀴 걸음
- 소감 : 출첵을 하고 몸을 위해 파리공원으로 나갔다. 요즘 몸이 많이 힘든 것 같아 우선 건강을 생각하기로 했다. 6바퀴를 걸었다.

* 35일차 (6.22, 일),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출첵을 하고 벌떡 일어나야 하는데, 그만 다시 잠들고 말았다.

* 36일차 (6.23, 월),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함
- 소감 : 출첵을 하고 대학원 과제를 하였다. 이번주가 대학원 마지막이다. 그러면 대학원 과제를 하느라 아침 시간을 보내지는 않겠지. 물론 아티클 하나 써야 하니까 여전히 대학원 관련된 것을 해야겠지만.

* 37일차 (6.24, 화), 성공
- 취침~기상 : 11:30~5:25 (잠잔시간 5:55)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함
- 소감 : 오늘도 출첵을 하고 대학원 과제를 하였다. 아침에 일찍 회사가서 할까 하다가 그냥 집에서 하기로 했고, 나름 진도를 좀 나갔다.

* 38일차 (6.25, 수), 성공
- 취침~기상 : 10:30~4:10 (잠잔시간 5: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중 소논문 작성을 함.
- 소감 : 오늘도 출첵 후 대학원 과제를 했는데 소논문 작성을 했다. 사실 아침 활동으로 소논문 작성을 하려고 했었는데, 대학원 과제로 하긴 하지만 어쨋든 원래 계획대로 소논문 작성을 하게 되니 기분이 좋다. 진도도 많이 나갔고...

* 39일차 (6.26, 목), 성공
- 취침~기상 : 10:30~3:10 (잠잔시간 4:40)
- 활동내역 : 출첵 후 대학원 과제 중 소논문 작성을 함.
- 소감 : 오늘 아침까지 대학원 과제(소논문계획서)를 완성해야 해서 좀 일찍 일어났다. 4시로 알람을 맞춰놨었는데, 3시에 눈이 떠졌다. 6시 반까지 쭉 소논문 작성을 해서 완료했다.

* 40일차 (6.27, 금), 성공
- 취침~기상 : 10:30~4:4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 후 월드컵 경기 봄 
- 소감 : 출첵 후 운동나갈까 하다가 우리나라 월드컵 경기를 아이패드로 관람함

* 41일차 (6.28, 토), 성공
- 취침~기상 : 12:00~5:25 (잠잔시간 5:2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출첵 후 운동을 나갔다.

* 42일차 (6.29, 일), 실패
- 취침~기상 : 12:00~6:30 (잠잔시간 6:3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후 큰아이 가르치기 위해 과학교재를 봄
- 소감 : 알람을 큰 소리로 하지 않고 진동을 했더니 나보더 먼저 와이프가 일어나서 끄는 바람에 늦은 출첵을 했다. 중하교 2학년 큰아이에게 과학 시험준비를 시켜주기 위해 미리 아이의 과학교과서를 봤다.

* 43일차 (6.30, 월), 성공
- 취침~기상 : 10:30~5:25 (잠잔시간 6: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6바퀴 걸음
- 소감 : 출첵 후에 무얼 할까 하다가 운동을 하기로 했다. 운동을 높은 우선순위로 놔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 44일차 (7.1, 화), 성공
- 취침~기상 : 11:00~5:10 (잠잔시간 6:10)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첵 후 바로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걷기를 했다. 당분간 운동에 대한 우선순위를 높이고 1주일에 3일은 운동하기로 하였다.

* 45일차 (7.2, 수), 성공
- 취침~기상 : 12:10~5:25 (잠잔시간 5:1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첵 후 바로 파리공원으로 나가서 걷기를 했다. 연속 3일 운동을 한 셈이다. 좋다.

* 46일차 (7.3, 목), 성공
- 취침~기상 : 12:00~5:10 (잠잔시간 5:10)
- 활동내역 : 출첵 후 다시 잠듦
- 소감 : 신기하게도 어젯밤 술을 많이 먹고 잤는데도 아침에 저절로 5시 넘어 눈이 떠졌다. 그래서, 출첵을 하고...다시 잠들었다..ㅋ

* 47일차 (7.4, 금), 성공
- 취침~기상 : 9:30~5:25 (잠잔시간 7:55)
- 활동내역 : 출첵 후 파리공원 5바퀴 걸음
- 소감 : 역시 술을 먹어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곤했다. 집에서 저녁먹자마자 곯아떨어졌다. 그래도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러 나갔다.

* 48일차 (7.5, 토), 실패
- 취침~기상 : 9:00~7:10 (잠잔시간 10:10)
- 활동내역 : 늦은 출첵
- 소감 : 주말이라 그런지 정신없이 잤다.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새벽 4시에 한번 깨었었는데, 출첵도 못하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다시 잠들고 말았다.

* 49일차 (7.6, 일),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출첵 후 잠들었다가 깨서 아이 과학공부 가르칠 준비함
- 소감 : 잠은 많이 잘수록 느는 것 같다. 그래도 아이를 가르쳐야 하기에 다시 일어나서 가르칠 준비를 좀 했다.

* 50일차 (7.7, 월), 성공
- 취침~기상 : 11:00~5:25 (잠잔시간 6:25)
- 활동내역 : 창원 출장이라 출첵 후 바로 출근함
- 소감 : 아침 7:30 비행기라서 출첵하자마자 씻고 김포공항으로 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4. 5. 18. 23:34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 하는 단군 프로그램에 참가해서 100일차, 200일차를 마치고 이제 300일차를 시작합니다. 물론 200일차를 마치고 한 타임 쉬었기 때문에 그 사이 새벽 기상 습관은 무너지고 몸도 무너지고...ㅋ

어쨋거나 이번 300일을 통해 몇 달 동안 흐트러진 몸과 일상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1.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5:30~
   - 새벽활동 : 소논문 완성하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
   - 새벽 2시간에 대한 습관을 좀더 만들기
   - 새벽 시간에 1가지만 집중해서 성공하기
   - 새벽 기상을 통해 흐트러진 일상을 바로잡기

3. 중간 목표
   - 30일차까지 소논문 계획 완성하기
  
- 50일차까지 소논문 선행연구분석까지 완료하기
  
- 100일차까지 소논문 완성하기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야근 & 대학원 과제하느라 밤늦게 자는 것 -> 어쩔 수 없지, 무조건 11시에 자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 그리고, 대학원 과제 때문에 늦게 자게 되는 경우에는 차라리 일찍 자고 새벽에 하도록 하자.

5. 목표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몸과 일상을 바로세울 수 있고 나 자신을 스스로 관리하는 느낌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뿌듯함?! 내적 보상이 우선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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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4. 5. 16. 21:13

중앙대 GHRD대학원에서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하네요. 회사에서 HRD업무를 하시거나 향후 커리어를 HRD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6월 1일까지 시간은 있으니까요.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글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이나 메일 주시면 제가 아는 한에서는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받은 중앙대 HRD대학원 면접 질문

중앙대 GHRD대학원 합격 수기

중앙대 글로벌대학원 HRD학과 소개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