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1시간 10분 가량 안양천을 쭉 따라 걸었습니다.
지난 종료지점까지는 택시를 타고 가서 거기서부터 걷기 시작했습니다. 석수역 부근까지 걸어간 다음에 지하철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서 나가서 들어오기까지는 2시간 가량 걸렸는데, 실상 걸은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였습니다. 운동만을 생각한다면 좀 비효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운동에도 게임, 재미의 요소를 넣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당분간 쭉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는 석수역까지 지하철로 가서 거기서 걷기 시작해서 안양천을 따라 더 걸어내려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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