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벽,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시간

저자 : 김태광

출판사 : 작은씨앗

출판연월 : 2008년 7월

읽은기간 : 2009.3.29~3.31




교보문고 종로점에 다른 책을 사러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사게 되었다. 요즘 내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가 바로 새벽에 일어나기인지라 바로 손이 갔다. 이런 책을 '읽기'보다는 실제 '실천하기'가 더 중요함을 알면서도 스스로 동기부여되기 위해 다시 사고 말았다.

사실 동기부여되고 결심은 다시 강하게 되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실천하느냐 아니냐인 것 같다. 아무리 많이 읽은 듯 무엇하랴, 자신이 그 모델이 되어 실천하지 않으면 말짱 도루묵인 것을...

오늘 아침, 6시에 울리는 알람에 깨어 순간 고민했다. 벌떡 일어날까 하고..그러다가 다시 잠들고 이내 6시 43분에 눈에 떠졌다. 어제 아침에도 6시 42분인가 43분에 눈에 떠졌는데... 아마도 내 몸이 지금은 6시 43분 즈음으로 맞춰져있나 보다. 그 시간에 알람을 울리게 한 적은 없는데.. 신기하다.

내일은 6시 알람에 벌떡 일어나는 것부터 실천하자. 벌~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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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D> 3월호에 "CEO의 지지를 획득하라"라는 글이 실렸다.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밑줄 치면 읽었는데, 몇 문장 옮긴다.


HRD에 대한 CEO의 지지는 계량적 지표를 뛰어넘어 자신의 신념과 가치가 깊이 개입되는 의사결정으로 봐야 하기 때문이다.


CEO의 관점에서 조직 전체의 비전과 전략의 실행 및 지원 방안으로서의 HRD, CEO의 철학과 조직 가치의 확산과 구체화 방안으로서의 HRD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야 한다.


CEO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HRD야말로 CEO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HRD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HRD의 가능성은 정량적 자료 이상의 HRD에 대한 열정과 HRD의 가치를 통해 나타날 때 CEO의 확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HRD>, 2009.3월호, 김상배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 과장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9. 4. 1. 08:44
난 술이다.

이직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하고 있는데, 난 스스로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도 '진 차장님은 오래 전부터 여기 근무하셨던 분 같아요.'라는 말을 할 정도니까..

그렇지만, 회식문화는 정말 적응하기 힘들다. 특히나 회식은 소주에 삼겹살을 생각하고 영화 관람이나 전시회, 와인 등에는 별로 호응이 없는 팀장 밑에 있으니..쩝...여기 사람들은 무슨 술을 그렇게 다들 잘 마실까...에구...

술자리를 하면 할수록 이런 생각이 더 든다. 술을 잘 못먹는 나로서는 술자리가 아니라 낮에 업무를 통해 더더욱 성과를 보이고 사람들과 접촉해야겠다는 생각...

속이 좀 쓰리네...술이 싫다..


P.S. '처음처럼'도 팔았는데, 이제 소주는 그만 먹으면 안 되겠니? -_-;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9. 3. 30. 16:47
변화란 지금 있는 자리를 박차고 갑자기 내일 아침 다른 회사, 다른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자신이 현재 하는 일, 자신이 현재 발생시키는 부가가치를 더 높이고 그 영역 안에서 자신의 시장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것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시도하는 것이 우리 직장인들의 변화 모습인 것이다.

예전에 썼던 글인데, 자꾸 까먹는다.
특히 한 곳에 있으면 더 자주 까먹는다. 더구나 편한 곳이라면 아예 드러눕는다..
그러다가 어느날 자시의 인생 키워드와는 다른 엉뚱한 곳에 가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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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9. 3. 25. 22:14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정택 선임연구위원이 쓴 <최고학습책임자(CLO) 역량 개발 연구>를 읽었다.

2007년 12월에 작성되었으니 꽤 오래 전에 이미 이런 보고서가 나온 것이다. 물론 그 이후 이런 정도의 CLO 보고서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CLO의 역할은 아래 5가지라고 한다.
- 학습과 프로그램개발을 조직(기업) 전략에 연동시키기.
- 업무 특수적 학습 실행
- 학습과 프로그램개발의 영향력 측정.
-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력.
- 혁신적 학습 추진력.

그리고, CLO의 역량은 4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 리더십 스킬 제시 및 발현
- 조직의 전략적 기획 경험
- 기존의 학습과 개발과정 전반에 관한 지식
- 조직 내 학습이 비즈니스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력 제시능력


역량 중에서 특이한 것이 두 번째인 조직의 전략적 기획 경험이다. 단순히 학습 전략 수립 또는 기획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수행에 대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CLO가 다른 임원 중역들과의 회의에 참석해서 비즈니스적인 통찰력을 보여주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실제 전략 경험이 필요하다고 본 것 같다. 더불어 조직의 경영 전략에 맞는 학습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라도 간접적인 것보다는 직접적인 전략 수립 경험이 더욱 좋겠지.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9. 3. 23. 21:44


"채용 담당자에게 면담을 요청합니다!"

같은 팀에서 일하는 후배지만, 우리 팀에서 채용을 담당하는 사원에게 내가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더니, 갑자기 뭔 일인가 당황해 하더군. 옆에 앉아 계신 차장님께서 갑자기 자기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내니 황당할 수 밖에... 그렇지만, 난 공식적인 면담이라고 전제하고 질문을 던졌다.

"내가 이제 입사한 지 2달이 조금 지났잖아... 그래서, 공식적으로 채용담당자에게 물어보고 싶어. 내가 입사하기 전에 내 포지션에 원했던 기대 사항과 지금 내가 들어와서 두 달간 했던 일 사이에 갭이 있는지, 뭐가 다르고 뭐가 같은지를 얘기해 봐. "

그 채용 담당 후배에게 들은 내용을 여기서 밝힐 수는 없고...

난 이런 피드백이 채용과 입사, 경력입사자의 soft landing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를 채용한 사람(우리 팀장이겠지)이 나에게 기대했던 것을 내가 잘 해나가고 있는지, 불만은 없는지, 더 잘하는 것은 뭔지 등등.. 이런 것들을 중간에서 점검하고 개선 포인트를 찾아서 경력입사자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채용담당자의 확장된 역할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9. 3. 21. 18:23

 


제목 : 달인
부제 :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
원제 : Mastery: The Keys to Success and Long-Term Fulfillment
저자 : 조지 레오나르드
역자 : 강유원
출판사 : 여름언덕
출판연월 : 2007년 9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09.3.15~3.20


달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5분 이상 매트에 더 머무르는 사람이다.


[ 저자에 대해서 ]

이 책의 저자 조지 레오나르드(George Leonard)는 에설런 연구소(Esalen Institute)의 대표이자 레오나르드 에너지 트레이닝 센터(LET)의 설립자이다.
에설런 연구소는 게슈탈트 심리학과 인간 잠재력에 있어서 동서양의 철학을 융합한 연구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동양 선사의 명구와 조언들이 소개되고 있으며 저자 자신이 연마한 합기도의 과정을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육을 통한 무아경>, <변형>, <최고의 운동선수가 되려면>, <조용한 맥박>, <일부일처제에서 벌이지는 모험들> 등이 있다고 한다.

역자는 강유원이다. 철학박사로 저서로는 <책>, <책과 세계>, <몸으로 하는 공부> 등이 있다고 한다. 원래 자기계발 류의 서적을 번역하거나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읽다보니 그저 그런 자기계발 서적이 아니라고 느꼈다 한다. 


[ 저자의 주장 ] 

달인은 길 위에 있는 사람이다.

사실 저자도 달인이 뭔지 명확한 규정을 내릴 수 없다고 고백한다. (p15) 물론 저자나 우리나 직관적으로는 금방 알아차릴 수 있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생각하는 달인의 정의는 좀 밝혔어야 하지 않을까? 난 여전히 생활의 달인에 나오는 달인 이미지가 강하다.)

달인에 대한 정의를 표현하지는 않지만 대신 달인이 가지는 습성과 모습은 책을 통해 충분히 밝히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달인의 모습은 정체 상태조차 사랑하면서 꾸준히 연마하고 연습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 즉 달인이 되기 위한 길 위에 있는 사람이란 것이다. 그래서, '달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5분 이상 매트에 더 머무르는 사람이다'라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p85)

절정만을 추구하지 말라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는 미국식 절정 추구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순간순간의 만족과 절정을 추구하는 미국인의 모습이 옳지 않고 TV가 그런 흐름을 만든다는 것이다. 스피드한 삶에 대한 경고를 하면서 저자는 과정 자체를 중시하는 달인의 모습을 제시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쯤 원 제목에 있는 'long-term fulfillment'가 이해가 되었다. 우리 부제는 '천 가지 성공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지만 정작 저자는 성공 자체를 중시하지 않을 지도 모를 일이다.

달인이 되는 5가지 열쇠
1. 스승을 만나라
2.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3. 기꺼이 복종하라
4. 마음에 달렸다.
5. 한계를 넘어서라


작심삼일을 밥먹듯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
1. 첫술에 배부르랴
2.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3. 동료들과 함께 하라
4. 꾸준히 정진하라
5. 평생 배움에 헌신하라


달인의 길에 놓인 함정들 = 꿈을 실현하는데 실패 요인
12장 달인의 길에 놓인 함정들은 우리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실패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뭔가 목표를 정하거나 꿈을 향해 정진할 때 모든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왜 그럴까 하는 이유를 저자는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 다른 삶과의 충돌
  . 지나친 집착과 성과주의
  . 스승을 탓하지 마라
  . 경쟁의 부재
  . 과도한 경쟁
  . 게으름
  . 부상의 위험
  . 약물에의 의존
  . 세상의 평가
  . 자만심
  . 지나친 진지함
  . 띄엄띄엄 하기
  . 완벽주의

그러고 보니, 얼마 전 읽은 구본형 선생님 책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도 있고 많은 책에서 이와 유사한 이유들(왜 꿈, 목표를 실현하는데 사람들이 실패나는지)을 밝히고 있네. 이 책들에서 나오는 이유들의 유사성, 중복 여부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네..

책 전체를 통틀어 가장 유용한 것은 역시 달인 곡선!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을 아주 단순하면서도 강력하게 보여주는 것이 바로 달인 곡선이다. 핵심을 아주 잘 전달하고 있다. 전혀 발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비약적인 발전을 하는 순간이 온다. 그러다가 다시 정체 상태를 겪으면서 다시 연습, 그러다가 다시 한 단계 도약하고... 이런 계단식 발전 모델을 저자는 달인 곡선이라 부르고 있다.

가장 유사한 예로 영어 공부를 들 수 있겠다. 영어 공부는 해도해도 발전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지루하고 들어도 들어도 안 들리고.. 그렇지만, 소위 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듣다보면 어느 순간 들리는 때가 있다는 것이다. 정말 기쁘고 정말 영어 공부가 끝난 것처럼 생각된다. 그렇지만, 여기가 끝이 아니다. 다시 슬럼프를 겪는다. 이 때가 중요하다. 이 때 정체 상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연습에 매진해서 단계 도약을 이룰 것이냐, 그냥  그 단계에서 머물거나 다른 일로 관심을 돌릴 것이냐가 달인과 범인을 구분짓게 만든다.



[ 나의 의견 또는 생각 ]

지식근로자가 달인이 된다는 것은?

TV에서 생활의 달인을 많이 봐서인지 달인이라고 하면 뭔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단순반복적인 일을 수년간 해서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정말 신기할 정도로 빠르거나 능숙한 방식으로 해내는 사람의 이미지 말이다. 역자인 강유원씨도 이 책을 번역하면서 '몸으로 때운다'는 것에 대해 저자가 주장하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정보화 시대 이후 등장한 지식근로자는 어떻게 달인이 될 수 있는가? 소위 '몸으로 때운다'는 것과 지식근로자라는 이미지는 상충하지 않나? 이런 의문이 생긴다. 물론 지식근로자도 몸으로 때우면서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래머가 수많은 시간 잠을 줄여가면서 개발에 몰두하고 결국에는 달인이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몸으로 때운다'는 것은 '일정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투입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될 것이다. 달인이란 남들보다 5분 더 매트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저자도 말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근로자의 성장이라 말할 수 있는 지적인 면에서 달인이 되는 과정은 어떤 것일까? 

학습에 있어서의 Quantum Leap이라는 개념이 있다. 마침 어제 리더십 교육 참관시 들을 수 있었다. 이 개념은 학습 프로세스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수 있고 그래야 제대로 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알고 있는 것(mental model)과 행동(action) 간에 차이(gap)이 생기면 행동을 바꾼다. 어떤 사람은 행동이 아니라 mental model을 바꾼다. 그러다가 어떤 사람은 전혀 새로운 mental model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전혀 새로운 mental model이 생기는 것이 학습에 있어서의 Quantum Leap이라고 한다. 

개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축적하다 보면 어느 순간(점프하는 순간)이 생기고 개별적이었던 지식들이 통합되어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같은 내용을 보거나 말하더라도 남들이 못보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레벨이다. 고수 또는 내공이 깊은 사람이 도달하는 레벨이다. 이런 레벨로 up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학습, 공부가 필요하다. 달인 곡선에서 한동안의 일정한 평행선 위에 있을 때가 바로 그 때이다. 

지식근로자의 달인 곡선을 설명하려 보면,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 합기도와 같은 운동이나 스포츠는 띠(승급)이 올라가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식근로자는 그런 단계 측정이 쉽지 않고 그리 있지도 않다. 아마도 학부-석사-박사 같은 것이 유사한 개념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

Part 1. 달인으로 사는 법

1장. 서두르지 않아도 성공하는 사람, 달인

달인의 길에는 우회로가 없다. 즉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과정은 비교적 짧은 전력투구와 전진 단계, 그렇게 해서 다소 실력이 상승하면 거의 곧바로 쇠퇴하는 정체상태가 다가와 그대로 지속된다. p.25

달인이 되는 과정에서 최선의 방안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부지런히 연습하고 심지어는 연습 그 자체를 위해 연습해야 한다. 정체상태에서 좌절하지 말고, 비약단계를 즐기듯 그 상태를 즐겨야 한다. p27

2장. 나는 왜 경지에 오르지 못하는가?
누구나 그 기본적인 패턴이 그 사람을 지배하며, 이것이 우리의 수행능력, 성격, 운명을 반영하고 형성한다. p35

정말 중요한 것은 달인의 길에 나서는 것,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다. p36

3장. 미국식 생활은 달콤한 방해꾼

달인의 길에 방해가 되는 빠른 해결책에 대한 추구는 우리의 삶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p44

4장. 슬럼프를 사랑하라

삶의 진정한 과즙은 그것이 달건 쓰건 결과뿐만 아닌 삶의 과정 그 자체, 또 그것을 생생하게 느끼는 방식에서도 발견되어야한다. p50

'또 다른 정체상태가 왔군. 좋아, 그냥 연습이나 꾸준히 하자, 얼마 안 있으면 또 발전하겠지.' p51

처음에는 그저 그런 기분으로 도장 계단을 올라가도, 일단 2시간 동안 수백 번 엎어지고 메치고 나면 온몸이 욱씬욱씬하면서도 활기로 넘쳐 그날 밤은 온몸이 번득번득한 기운으로 가득 차리라는 것을 말이다. p53

필요한 만큼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는 법을 배웠다. 우리는 거듭해서 훈련을 즐겼고, 정체상태를 사랑했으며, 그리하여 결국에는 발전했다. p54

'제게는 일상적으로 정해진 일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저를 지탱해주는 건 바로 '일상적인 것' 그 자체입니다.' p56

아무 대가 없는 상태에서조차 기꺼이 일에 매달리고 그 일을 사랑하는 것, 이것만이 좋은 음식이자 음료수이다. p58

달인의 길에서 연습이란느 것은 오직 오늘에만 존재한다. p59

Part 2. 달인이 되는 다섯 가지 열쇠

5장. 열쇠1: 스승을 만나라

최고의 말이 최악의 말일 수 있다는 뜻이다. 아무리 재능 없는 말도 꾸준히 인내하며 뼈에 사무치도록 줄곧 연습하면 최고의 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p76

비범한 사람도 도전을 해야한다. 잠재력을 완전히 발휘하려면 재능 없는 사람들만큼이나 부지런히 연습해야 한다. p76

심리적으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멀리 벗어나면 달인의 길에 들어설 기회조차 얻지 못하게 될 것이요,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큰 관점을 잃어버려 학생 아닌 사도가 된다. 적당한 균형을 취해야 할 책임은 선생과 학생 모두에게 있다. p80

6장. 열쇠2: 연습하고 또 연습하라

명사로서의 연습은 규칙적으로 뭔가를 연습하는 일이다. p82

검은 띠들은 지식과 경험, 즉 느낌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기술에조차 포함된 미묘함과 끝없는 가능성을 음미하는데, 그러려면 바로 그 느낌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p84

달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5분 이상 매트에 더 머무르는 사람이다. p85

아무 목적이 없을 때조차도 정기적으로 연습을 한다는 것은 얼핏 보기에 번거롭다. 그러나 결국에는 연습이 우리 인생의 소중한 부분이 되는 날이 온다. p88

궁극적으로 연습은 달인의 길 자체다. p88

7장. 열쇠3: 기꺼이 복종하라

무술을 수련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차릴 만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는 앉고 서고 걷는 방식만으로도 자신이 달인의 길을 가고 있는 동행자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p97

달인의 길에서 바랄 수 있는 최선의 것은 그것이 경영관리이든 결혼이든 배드민턴이든 발레든, 수련의 길 모든 단계에서 초보자의 초심을 갈고 닦는 것이다. p98

8장. 열쇠4: 마음에 달렸다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말한다. "나는 모든 일의 첫번째 단계가 비전을 세우는 일이라는 점을 안다. 비전을, 그것도 아름다운 비전을 보게 되면, 그것이 '욕구하는 힘'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내가 우주가 되려는 욕구는 그 비전을 명료하게 보기 때문에 결국 성취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107

의식의 지향성은 달인의 길에서 연료가 된다. 모든 달인은 비전의 달인이다. p107

9장. 열쇠5: 한계를 넘어서라

우리가 달인이라 부르는 이들은 자신의 소명이 가진 근본에 헌신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연습에 열중하며, 아주 미세하게 상승하는 단계를 알아차린다. 동시에 이 달인들은-여기에 역설이 있는데- 이전의 한계에 도전하고, 고도의 수행을 위해 모험을 하고 심지어 그러한 추구에 사로잡혀 있다. 분명히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것이냐 저것이냐가 아니라, 둘다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p108

우리가 달인이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비슷한 어리석고도 영웅적인 열망의 소유자다. 그들은 스스로를 한계까지 밀어부치며 모든 희생을 감내하고 마침내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얻어낸다. 이러한 한계를 돌파해 내기에 앞서 여러 해 동안의 수련, 연습, 복종, 계획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p112

Part 3. 예비 달인을 위한 몇 가지 팁

10장. 왜 작심삼일인가?

첫술에 배부르랴,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동료들과 함께 하라. 꾸준히 정진하라. 평생 배움에 헌신하라

11장. 힌트는 달인에게 있다.

우선순위는 늘 이동하고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그것을 적어 두기만 해도, 우리 삶은 보다 명료해지고, 그 명료함이 에너지를 창출한다. p139

12장. 달인의 길에 놓인 함정들

달인의 길이 자신의 경력이나 삶의 방식과 합치된다면, 그 여행자는 운이 좋은 셈이다. p143

우리 모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막대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p143

달인의 길에서 뭔가 잘못되었을 때, 중요한 것은 인생의 남은 부분을 검토하는 일이다. 우리 삶에서 남은 부분을 달인의 관점에서 추구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고려하는 것이다. p143

우리는 달인이라는 것이 완벽함과 관련된 개념이 아님을 간과하게 된다. 그것은 과정에 관한 것이며, 하나의 여행이다. 달인의 날마다 그 길에 머물러 있는 사람이다. 달인은 자신이 살아있는 한 기꺼이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사람이다. p151

13장.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결국 우리 삶의 모든 의미있는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배움과 발전은 정체상태에서 일어난다는 점을 발견하게 된다. 같은 원리가 다른 곳에도 적용된다. p158

연습은 이런 의미를 넘어 특정한 불변함을 포함함으로써 일상적 행위의 끝없는 반복에서 기쁨을 얻는 능력을 선사한다. p159

인간은 강해질수록 그 자신을 더 많이 포기할 수 있다. 그 자신을 더 많이 포기할수록 우리는 더 강해진다. p160

달인의 길은 가차없는 연습 위에 펼쳐진다. 그것은 또한 모험의 장소다. p160

14장. 달인의 길을 떠나기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심리적인 균형과 집중은 상당 부분 육체적인 균형과 집중에서 기인한다는 점이다. p163

거듭 말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몸이 다른 모든 것의 메타포가 될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의 관계, 우리의 일, 우리의 자질구레한 일들, 우리의 삶 전체가 몸으로 인해 중심을 잡고 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된다. p167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순간, 그리고 실제로 타격이 가해졌을 때, 그 상황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또 그것에 대한 느낌을 경험하고 깨닫는 것이다. p170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험을 어떻게 느끼는가에 주목하는 것이다. p175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9. 3. 19. 21:40
그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이어야 한다.

다만, 새로운 걸 한다고 전혀 엉뚱하거나 악수(낮은 쪽으로 흐르는)를 두어서는 안 된다.

안주하지 말고 자꾸 새로운 걸 시도한다.

평소 하고자 하는 영역에서 자꾸 끊임없이 새로운 걸 찾고 발전해 나가야 한다.

깨작깨작 작은게 아니라 큰 Step과 같은 걸 시도해야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9. 3. 17. 18:09
<인크루트 인재경영>에 왓슨 와이어트의 최현아 상무가 "성공적 변화관리를 위한 HR부서의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기고하였다.

요즘 회사내 특정 팀을 대상으로 팀 활성화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하는데, 마침 좋은 글을 접하게 되었다. 나처럼 회사 내 HR팀에 있으면 가끔 고민되는 것이 어디까지 내가 하고 어디까지 외부 업체를 활용할까 하는 점이다. 이번에도 내심 고민이 되고 있는데, 팀장은 바로 업체에 연락해서 싸게 바로 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 같다. 나로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조직진단 인터뷰, 설문, 비전 수립, 팀 빌딩을 직접 해보고 싶은 맘이 있는데..쩝..

변화 관리를 접할 때의 HR부서 역할에 대해 최현아 상무는 크게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파수꾼의 역할
2. 메신저의 역할
3. 코치의 역할
4. 재판관의 역할
5. 모니터의 역할


쉽게 말하자면, 외부의 변화에 대해 찾고, 알리고, 가이드하고, 판단하고,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으라는 것이다. 우리 회사에서 나의 역할이 이렇게 변화를 찾고, 알리고, 가이드하고, 판단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힘쓰자. 그것도 제대로!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9. 3. 16. 23:44
저명한 '조직행동과 인적자원관리' 교수인 로버트 퀸이 쓴 <리딩 체인지>(Leading Change)에는 리더십의 근원적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8가지 실행방법들이 나온다. 그 중 하나가 '심사숙고하며 실행하라'이다. 심사숙고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언뜻 보면 전혀 상반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로버트 퀸 교수는 이 둘의 특성을 통합하게 되면 우리가 '존재의 중심'으로의 여정을 떠날 수 있다고 한다.

심사숙고하며 실행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인데, 로버트 퀸 교수는 이를 위해 글쓰기 훈련을 제안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매일같이 사색하고 글을 쓰는 시간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성찰하는 글쓰기는 일기와는 조금 다르다. 일기는 그날 일어났던 일들을 서술한 것이라면, 성찰하는 글쓰기는 좀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작업이 들어간다. 글을 씀으로써 자신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이다.

작년 말에 시도했던 모닝 페이지도 이와 같은 효과를 가질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이다.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대로 3페이지를 쓰다보면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어떤 사건이나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대신, 로버트 퀸 교수가 제안한 글쓰기는 아무 조건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것은 아니고,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반추하고 거기에서 교훈을 찾는 과정을 글쓰기로 하는 것이다.

한동안 글쓰기에 소홀했다. 이제 다시 내 자신을 찾고 매일 성찰하고 행동할 수 있는 기본으로 글쓰기에 힘쓰자!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9. 3. 14. 10:05

(음...한참 쓰던 것이 날라갔다. 노트북이 내 허락도 없이 자동으로 꺼졌다가 켜졌다...이노므시키 노트북...쩝...)
 

용어의 재해석: 욕망, 실업

사람들은 자신이 알던 것을 다르게 해석하거나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책과 저자를 좋아하는 것 같다. <굿바이, 게으름>이 그런 이유 때문에 히트를 쳤다고 생각한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저자는 '욕망'이라는 단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동안 약간은 육체적이고 불순해 보이는 이 단어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야생적인 힘이 느껴지고 무엇인가를 지금 저지르도록 하는 실천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업에 대해서도 저자는 새롭게 해석한다. 진정한 실업이란 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하고싶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지극히 이기적인: 첫 책은 오롯이 자신만을 위해 써라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이기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자기가 겪은 일을 썼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이 썼기 때문에 책이 거칠어질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앞 부분의 실업, IMF 얘기는 조금 무미건조하지만, 뒷부분으로 갈 수록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살자고 다짐하는 것처럼 쓰니까 감정이 들어가고 명령투의 문장도 나오고.. 그래서, 첫 책은 자신을 제 1 독자로 놓고 쓰라고 하는가 보다.

꿈(or 제대로 된 삶) = 욕망 + 재능 + 시간

이 책에서는 특별한 변화의 이론이나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은 책 전체를 통해 강조하고 있지만. 대신,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다섯 가지 일들'을 보면 변화의 방법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우선 자신의 욕망이 무엇인지 파악하라고 한다. 이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으라는 말이다. 재능은 자신이 잘 하는 일이다.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고 잘 하는 일을 찾았다면 거기에 시간을 투입하는 것이다.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들: 욕망, 비전, 변화, 혁신, 전문가

대량 실업 시대가 오고 있다 -> 그러나, 실업이란 직장에서 쫓겨나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하고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못 찾는 것이다 -> 자신의 욕망이 흐르게 하라 -> 비전이 살아 숨쉬게 하라, 미래를 기억해 내면서 그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바로 현재이다.(이게 10대 풍광이란 모습으로 프로그래에서 구체화되지..) -> 재능을 찾아라 -> 하루 2시간을 자신의 꿈을 위해 쏟아부어라.

좋은 인용구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은 꿈에 쏟은 시간의 양이다.(p369)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9. 3. 12. 16:14
아마존에서 'Chief Learning Officer'로 검색했더니, 딱 한 권의 책이 검색되었다. 물론 CLO 역할과 관련된 책들은 많이 있지만, 제목에 CLO가 들어간 책은 아마도 유일한 것 같다.

제목이 "The Chief Learning Officer (CLO)"이고 부제가 "Driving Value Within a Changing Organization Through Learning and Development (Improving Human Performance)"이다.

(사진 출처 : 아마존, 사진을 클릭하면 아마존 사이트로 이동...)

조만간 구매해야지...
Posted by 일상과꿈

결국 답안을 잘 쓰느냐 못 쓰느냐는 그 토픽을 내가 정확하고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가의 문제로 귀결된다. 아무리 그 토픽과 관련된 주변 지식을 많이 알고 있더라도 핵심을 모르면 점수가 좋게 나올 수 없다.


따라서, 처음 공부할 때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의를 쓰더라도 토픽에 해당하는 키워드를 담을 수 있는 액기스형 정의를 쓸 줄 알아야 한다.


평소에 자료를 읽을 때도 필요한 내용이다 싶은 것만 빼서 읽고 나머지는 쓱 한번 흩고 가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모든 자료를 일일이 밑줄 그으면서 읽어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자료를 많이 본다고 좋은 게 아니다. 대강 쓱 보는 것보다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9. 3. 10. 21:35

CLO라는 호칭이 우리나라에는 생소한데, 외국에는 꽤 있는 모양이다. 물론 큰 기업의 30%가 CLO 중역을 가지고 있고 70% 정도는 없다고 하지만, 어느 정도 CLO의 역할에 대해 인정하고 더 나아가 CLO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글도 나오는 것 같다.

Josh Bersin은 Bersin&Associates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다. Josh Bersin이 2007년 말에 자기 회사의 홈페이지CLO 매거진에 올린 기사에 따르면, CLO의 역할은 아래와 같이 확장될 것이라 한다.

Business Manager of Learning
CLO는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챌린지를 명확히 간파하고 있어야 한다. 부가가치가 낮은 일들은 과감하게 아웃소싱을 주고 부가가치가 높은 일에 집중해야 한다. 부가가치가 높은 일이란, 리더십 개발, 역량 관리, 성과관리와 교육의 결합, 코칭, CDP 실행 등이다. (CDP 실행?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일이잖아?! 아싸~^^) CLO는 또한 재무적 투자(LMS, 스튜디오 등)도 진두지휘해야 한다.

Chief Demographic Officer
CLO는 조직 내 인력 구성의 변화에 민감하여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학습 스타일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Chief Performance Officer
교육이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직원의 성과, 더 나아가 조직의 성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CLO가 Performance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이를 위해서 때로는 전통적인 학습 방식을 벗어날 수도 있다. (아니지, 당연히 벗어나야 하지! 교육만 해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면 어느 누가 지금까지 성과를 못 냈으랴!)

Global Learning Leader
글로벌 시대가 됨에 따라 CLO는 글로벌 측면에서의 러닝 전략도 수립해야 한다. 맞는 말이다. 어떻게 하면 해외에 있는 직원들-우리 나라 사람이 아닌-의 학습 전략을 세울 것인가가 점점 더 고민스러울 것이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어떻게 국내와 해외 종업원의 조직 문화를 합치시키느냐, 해외 종업원의 로열티를 어떻게 높이느냐가 고민의 시작이겠지..

Chief Development Officer
요즘 유행하고 있는 Talent Management라는 우산 안에 채용, 성과 관리, 리더십 개발, 승계 계획, 보상 등을 통합적인 전략으로 가져갈 때라도 각각의 영역 안에는 development(개발)라는 요소가 들어갈 수 밖에 없다. 예를 들면, 채용할 때는 onboarding 프로그램(입문 과정)이 필요하고 성과관리를 위해서는 CDP, 성과와 교육의 연계가 들어간다. 따라서, CLO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명확히 규정하고 개발하며 스폰서십을 가져야 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실 이 역할이 가장 전통적인 교육담당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기사에서는 좀 그럴싸 하게 talent management까지 언급하지만...




출처
The New Chief Learning Officer: 2008 and Beyond

The New Chief Learning Officer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9. 3. 9. 17:25
드디어 2009년 10대 풍광을 완성했다. 사실 작년 말이나 연초에 작성했어야 하는데, 이리 뭉그적 저리 뭉기적 하느라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완성했다.

나의 미래직업이 바뀌는 바람에 10년 10대 풍광도 대폭 바뀌어야 하는데, 일단은 올해 10대 풍광을 완성하고 차차 10년 10대 풍광도 수정해 나가도록 하자!


1. 새벽 2시간이 나의 일상으로 들어왔다. 연구원처럼 살았다.
새벽 2시간. 이것이 여전히 나의 제 1과제이다. 구본형 선생님께서 나에게 '하루의 시간을 확보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고 해라. 그러면 성실함이 구체적 지원을 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해 주신 것을 기억하자. 연구원들이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읽고 자신의 글 하나씩 쓰고 1주일에 한번은 밤새워서라도 자신이 읽을 분량을 해내는 것처럼 그렇게 살아보자.

   - 1월, 2월 : 아침에 7시 전에 출근하느라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새벽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
   - 3월 계획 :  밤 12시 전에 자고 5시 45분에 일어나서 모닝페이지 쓰는 연습하자!

2. 새롭게 세운 HRD 전문가, CLO에 대한 인생 비전과 로드맵을 그렸다.
1년간 고민하다가 당분간 흠뻑 빠져들기로 한 HRD 전문가로서의 내 커리어를 구체적으로 그렸다. 구체적인 HRD 전문가의 이미지를 세웠고 커리어 비전을 잡기 시작했다. 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 나의 직업적 비전이었다. 또한 새롭게 부각되기 시작한 CLO라는 역할에 대해서도 매일 1개씩 블로그에 관련 글을 올리면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CLO 개념에 대해 명확히 정립한 사람이라는 인지도를 확보하게 되었다.

- 3월 계획 : 하루에 한개씩 CLO 관련 글 블로그에 올리기. HRD책들에서 HRD전문가 부분 읽고 ppt로 정리하기


3. 글을 통해 나의 생각이 성장하고 쌓아졌다.

모닝 페이지 참가 이후 잠깐 멈칫 했던 나의 글쓰기 연습은 다시 재가동이 되었다. 나의 올해 연구분야 3가지를 정하고 여기에 관련된 책만 집중적으로 읽고 word나 ppt로 정리해 나갔다. 1) 개인의 변화, 조직의 변화,  2) HRD,  3) 천체 관측 이 바로 그것이고 이것은 책임이 아니라 나를 풍요롭게 하는 재미였다.

- 3월 계획 : 독서토론에서 정한 책 납기 내에 읽기. 모닝 페이지 아침마다 쓰기

 
4. 지금 있는 곳에서는 2년 만에 끝장을 보기로 했다.
새로운 곳에서 시작한 2009년은 업무에 대한 맛을 볼 시간도 없이 바로 성과보여주기로 넘어갔다. 난 "xxx회사의 HRD 체계를 세운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고 모든 조직원의 커리어와 경력을 같이 고민해 주면서 조직 내에서의 경력관리, 특히 HRD담당자로서의 조직원 경력관리에 대한 고민을 풀어나갔다. 

 - 3월 계획 : CDP 추진에 있어서의 MBO 설정 연구! (논문 보기, 책보고 내 연구안 내기)

 
5. 사랑하는 가족에게 건강과 안정을 심어주었다.
 혜정이는 2주에 한번씩 개인휴가를 갖고 아이들 키우는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버렸다. 아이들도 자라고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한 혜정이에게 난 여러 가지 도움이 될 만한 자료나 기관들을 소개해 주었다.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가족과 함께 야외로 나가 나무를 만지고 맨발로 흙을 밟고 돌아왔다. 와이프와 난 꾸준한 관찰을 통해 하연이와 수연이의 재능을 찾아내고 자립심과 건강을 주었다.

- 3월 계획 : 혜정이가 참가할 만한 기관 찾아보기 

6. 별 관측
한 달에 한번 망원경을 메고 아이들과 함께 야외로 나갔다. 쏟아지듯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서 아이들은 신나해 했고 나도 좀처럼 보기 힘든 성단, 성운, 은하를 찾아 보여주면서 신나게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잠들면 난 혜정이와 함께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별과 우리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2월 : 2월 28일 성환가서 관측함(달, 금성반달, M42)

7. 마라톤 하프에 성공했다.
드디어 하프에 성공했다. 6년 전 10Km를 뛴 이후 작년 다시 10Km를 뛰고 올해는 드디어 하프를 완주했다. 남들은 조금만 연습하면 풀코스를 완주한다지만, 나로서는 마라톤 하프도 의미가 크다. 중학교 시절 남들 운동장 5바퀴 뛸 때 혼자서 4바퀴 뛰고도 꼴지하던 나였지 않은가! 하프 완주를 위해 난 맹리 헬스와 일주일에 한번씩 5km 이상 장거리 뛰기, 한 달에 한번 등산을 병행했다.

- 3월 계획 : 헬스 시작(최소 15번!, 일주일에 4번 이상!), 적어도 한번 안양천 5km 뛰기

8. 사람을 만났다.
서로의 꿈이 익어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꿈벗모임 ‘꿈틀투몽’, 책을 통해 성장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인 ‘창조적 책읽기 모임’, 서평 전문 팀블로그인 ‘북스타일’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나는 그야말로 ‘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나를 찾을 수 있었으며, 나의 활동을 통해 외부에서의 나의 존재를 인식하였다.

- 3월 계획 : 북스타일에 서평 2개 올리기

9.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졌다.
내가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위해서다. 지금은 필요없을 지라도 내가 가고자 하는 직장, 하고 싶은 일에는 영어가 절실하다. 영어가 안 되어 옮기지 못한 그 직장을 기억하자. 옮기고 싶다면 그 만큼 미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헤드헌터의 말을 기억하자. 나는 1,000시간을 듣고 말하고 읽고 썼다. 이제는 외국에서 대학원 다닐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 3월 계획 : 하루에 20분 큰 소리로 읽기. 한 개는 CLO 영문 프린트해서 큰소리로 읽기


10. 급여 외 부수입으로 xxx원을 창출했다.
 내가 시장에 내놓을 만한 Service Offering을 적극적으로 갖추고 과감하게 시장에 내놓았다. 대외세미나 발표, 칼럼 기고, 기술사 강의 등을 통해 나는 정규 급여 외에 xxx원을 창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달 재테크 상황을 점검하고 고심하여 순간 자금동원력을 xxx원으로 늘릴 수 있었다.

   - 3월 계획 : 재테크 현황 정리하고 자금 투자하기


2009년아, 기다려라.. 내가 다시 달려간다~~~!!!

Posted by 일상과꿈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가 지난 1월 말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CLO(Chief Learning Officer) 제도를 도입했다는 기사이다.

황중연 원장이 CLO를 겸임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원장이 직접 CLO를 겸임할 만큼 CLO의 역할을 중요시했다고 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따로 HR(또는 HRD) 인력에게 맡기지 않은 아쉬움도 있을 것 같고...^^

KISA의 CLO 제도에 대해 좀더 들여다보면, 중장기 경영전략 상의 주요과제로 인적자원개발을 다룬다고 한다. CoP도 운영하고, '학습의 날' 행사가 있다는군...이런 식의 뭐뭐 날 하는 행사가 잘 진행되면 좋은데, 이벤트 성으로 흐르게 되면, 아마도 군대에서 하는 전투체육의 날과 비슷하지 않을까? 아니면, 일부 기업에 수요일마다 하는 family day와 비슷할 수도.. 전시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진짜 직원들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이길 기대한다.

워크아웃 등의 현장개선 프로그램도 있네..오늘 우리 회사의 예전 자료를 보다보니, 우리 회사도 워크아웃 프로그램을 했었던데. 얼마나 지속적으로 효과를 내고 있는지 아쉽기만 하다. 내가 있는 지금, 전혀 워크아웃 프로그램은 듣지를 못하고 있다. 몇 년 지나지도 않았는데..쩝..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18149

Posted by 일상과꿈
요즘 <인적자원개발론>(원제: "Principles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으로 HRD에 대해 학습하고 있다. T&D 뿐만 아니라 요즘 회사 업무로 한창인 CD와 OD 등 다양한 HRD 영역에 대해 학습하는 재미가 좋다.

HRD 리더의 역할과 역량 등에 대한 챕터도 있어 학습하면서 화일로 정리했다. 조금씩 공부하면서 정리하고 축적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9. 3. 3. 11:06

1월인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2009년 4사 성어'를 정하는 릴레이 놀이를 한 적이 있다. 나야 한자와 친하지 않아서 동참하지 않았었는데, 어제 온라인 강의를 듣다가 올해 내가 새겨들을 4자 성어를 발견했다.

수무상형(水無常形)

물에는 고정된 모습이 없다는 뜻의 한자 성어이다. 손자병법 허실(虛實)편에 나오는 구절로, '전쟁에는 일정불변한 태세가 없으며, 물에도 고정된 모양이 없다'는 구절의 일부분이다.  

故兵無相勢 水無常形 能因敵燮化而取勝者 謂之神 
(고병무상세 수무상형 능인적변화이취승자 위지신)

물은 일정한 모양이 없이 항상 흐른다. 둥근 그릇에 넣으면 둥근 모양이 되고, 네모난 접시에 넣으면 네모난 모양이 된다. 변화를 밥먹듯이 하는 분이 바로 물이다. 그러면서도 물이라는 그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내면의 본질은 바뀌지 않으면서 주변의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변화하는 물의 본성이야말로 변화의 기본이 아닐까 싶다.

새로운 직장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2009년!
나의 핵심역량과 기본은 내면에서부터 키우고 변함없되, 주변 환경에는 철저하게 적응하고 나를 변화시키자. 자신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부수고 새로운 모습을 만들 수 있는 물을 닮자!

수무상형!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9. 3. 1. 23:48
망원경을 사고서 처음으로 야외 관측을 했다. 원래 다음주 쯤 내려갈까 했었는데, 토요일 독서토론 모임이 취소되는 바람에 바로 와이프에게 얘기해서 아이들과 함께 천안 부모님 댁으로 내려갔다. 편하게 집 앞 마당에 망원경을 설치하고 관측할 수 있었다.

1. 초승달 모양의 금성
초승달 밑에 있는 금성을 관측하고 처음에는 장비가 이상한가 싶었다. 금성이 동그랗지 않고 마치 초승달처럼 보였으니까. 그러다가 문득 나의 무지를 깨닫고는..으..
금성은 내행성이기 때문에 달처럼 차고 기울어지는 것이었다. 오호.. 그걸 깨닫고 다시 보니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다. 이 귀여운 놈..

2. 오리온 대성운(M42)와 트라페지움
시골이라 해도 천안도 공장들이 많은지라 정말 어렸을 적 봤던 dark sky는 아니다. 그래서, 성운 같은 게 제대로 보일까 했는데, 그래도 오리온 대성운의 푸르스름한 기운은 잘 보였다. 거기에 별자리 책에서 읽었던 트라페지움을 찾아내게 되었다.
사실 책에서 읽을 때와 막상 망원경으로 볼 때는 차이가 좀 있다. 그래서, 내가 찾은게 맞나? 보는 게 진짜 그건가? 하는데, 이번에 본 트라페지움은 정말 책에서 보던 대로 사다리꼴 모양의 네 개 별이다. 자세히 보지 않고 그냥 봤을 때는 하나로 보였는데, 자세히 보니 세 개였다. 그런데, 조금더 차분히 관찰해 보니 네 개였다.
트라페지움 성단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갈릴레오가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갈릴레오도 처음 발견할 때는 세 개의 별만 관측했다고 한다.

3. 플레이아데스(M45)
우리 눈으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산개성단이다. 망원경으로 보니 푸르스름한 기운이 멋지다.

프레세페 성단 또는 벌집성단으로 불리는 M44도 관측을 시도하다가 날씨가 흐려져 관측하지 못했다. 다음번에는 꼭 성공해야지.

구름이 오락가락 해서 나도 집에 들어가서 쉬다가 나오고 관측하다 다시 들어가기를 반복했다.

관측한 것을 사진은 아니지만, 스케치라도 해야겠다. 그래야 나중에 인터넷으로 보면서 내가 본 걸 확인하는 재미도 있고.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9. 2. 23. 18:09

지난 주 < HRD Korea 2009 > 세미나를 다녀왔다. 20만원이 넘는 거금을 내고 갔는데, 다른 컨퍼런스에 비하면 비용 대비 내용은 그리 알차다고 하기 어렵다. (비용 대비..^^)

각 회사들의 HRD 전략과 09년 교육계획 뿐만 아니라 교수전략에 대한 세션도 있고, 교육컨설팅 업체들의 사례 발표도 있었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세션은 주선희 교수의 <
인상진단을 통한 학습자 동기부여법>이다. <얼굴 경영>이라는 책으로 유명하신 분인데, 직접 보니 좀 범상치 않으신 분 같다.

아래는 세미나 참가 후 팀내 공유한 내용인데, 올려본다. (물론 우리 회사에 대한 시사점 부분은 당연히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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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미나명 : HRD Korea 2009
2. 일시 : 2009.2.18(수) 10:00~18:00

3. 장소 : 섬유센터
4. 주최 : 한국HRD협회

 5. 주요 내용(참석한 세션 정리
   1) 한국수자원공사 HRD 전략과 2009 교육계획
      - 역량모델 : 직무역량(83), 리더십역량(21), 공통역량(4)으로 구분
      - CRP라는 모델이 특이했음(Competency Reinforcement Plan)
        . 역량진단-교육신청-교육평가를 one-stop으로 할 수 있는 인재육성시스템
        . 주요 기능 : 역량 선택, 역량진단, 역량Gap 분석, 교육신청/학습, 액션플랜
          
성과 모니터링
      - 인재육성은 4가지가 동시에 조화되어야 함: 역량개발, 조직문화, 경력관리, 경영성과
      - 09년 신규 교육방법
        . 집합과정 대상 Action Learning 교육 전면실시
        . 사이버 학습CoP 과정 도입 : 블로그를 이용한 이러닝이 특징임

    2) 인상진단을 통한 학습자 동기부여기법
      - 발표 : 주선희 교수("얼굴경영"이라는 책으로 유명)
      - 얼굴색이 좋고 탄력있는 얼굴이 좋다. 얼굴색이 좋으려면 마음이 좋아야 하고
         재밌게 살아야 한다
.
     
- 얼굴 
    
  . 정면은 사회생활, 옆면은 개인생활을 말함 
       .
옆면이 앞으로 나오면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
        .
옆면이 들어가면 속에 있는 말을 잘 안 하는 사람
      - 수염 많으면 장수형

      - 생각&
        .
생각 > : 이가 안으로 들어감. 옹니?(내성적?)
        . 생각 < : 뻐드렁니
      -

        .
눈이 큰 사람은 대개 ', 어서와~'해서 반갑게 맞이한다.
        . 눈이 작은 사람은 적고 깊게 사귄다.
        . 만약 눈이 작은 사람이 ', 어서와~' 하면 뭔가 이상하거나 사회화 과정을 겪어서
          바뀐 경우이다
.
      -
        .
코가 짧으면 순발력이 좋다.
        . 코가 길면 보수적으로 보인다.
  
   - : 입이 크면 통이 크다.

    3) CDP 개발 컨설팅 사례
      - 발표 : '입소'라는 교육컨설팅업체 대표 (CDP 프로젝트 30여회 수행)
      - CDP 프로젝트의 산출물 위주로 설명
      - 참고사항 
        . 경력개발 성공사례 창출(우수 경력개발&상담사례 공유)
        . CDP HRM과의 협업이 없으면 100% 성과를 내기 어려움      

   4) 두산인프라코어 HRD 전략과 2009년 교육계획
      - 단계별로 실행방안을 하나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나
       너무 교육 위주로 정리되었음

6. 참석 소감
   - 본 세미나는 처음 참석하는 것인데, 가을에 하는 HRD 컨퍼런스보다는 아주 훨씬
     작은 규모의 세미나였음
   - 규모 대비 강사들이 레벨이 높아서 세미나비가 고가로 보임
   - 연초에 실시되기 때문에 회사별 HRD 계획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였음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