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26. 15:35
드디어 중앙대학교 GHRD대학원 2011년 전반기 신입생 모집 공고가 떴다.
원우회 까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기에 더더욱 기쁘다.
나까지 흥분되네...ㅋㅋ
올해도 많은 좋은 분들이 지원해서 합격하여 같이 교류하고 공부했으면 좋겠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에...

http://globalhrd.ca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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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 10. 26. 15:28
이걸 내가 어디서 보았는지 모르겠다.
어디선가 보고 복사했던 것을 꽤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다.
일명 <직장인 단계별 경력 관리표>.
입사해서 시기별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지 적혀져 있다.
나도 이와 비슷한 것을 하나 PPT로 작성해서 가지고 있는데, 이게 더 자세하게 쓰여져 있다.
아마도 경력코치나 헤드헌터가 기고한 글에서 나온 것 같은데.
이렇게 자신의 시기별 경력관리표를 가지고 하나하나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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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10. 10. 25. 17:21

몇 년 전 구본형 소장님의 꿈프로그램에 다녀온 이후, 봄 가을로 1년에 두 차례 꿈벗 전체모임에 가곤 했었다. 꿈 프로그램을 다녀온 사람을 우리는 꿈벗이라 부른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창조적 부적응자들이란 의미로.

작년 가을부터는 바쁘고 주말 대학원 수업 때문에 가지를 못하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충북 괴산 부근에서 꿈벗 전체모임이 있었는데, 가지를 못했다. 대신, 구본형 소장님께서 그 자리에서 특강하신 내용을 꿈벗 중의 한 분이 변경연 사이트에 올려서 볼 수 있어 반갑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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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있었던 꿈벗 가을소풍에서 사부님이 하신 <변화를 위한 7가지 법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올립니다. 모두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여 자신의 꽃을 붉게 피우시기 바랍니다.


1.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우연한 기회가 운명으로 바뀐다.
  성공한 사람들도 성공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게 한 사건이 우연하게 찾아온다.

간디는 변호사시절에 남아프리카를 여행 중 일등석 객실에서 조용히 책을 읽고 있는데 차장에 의해 삼등석 객실로 내쫓기고 폭행을 당하는 일을 경험했다. 평범했던 그는 보통사람처럼 참고 넘어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스스로 인종차별을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저항했다.  그 사건이 간디의 운명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쾌하지만 그냥 참고 넘어갈 수 있는 작은 사건이지만 간디와 같이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그 사람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운명적인 사건이 된다. 변화는 이처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할 때 시작되며.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우연한 기회와 사건이 운명으로 바뀐다.


2. 침묵의 10년을 견디어야 한다
  10년은 새로운 일에 <1만 시간의 법칙>처럼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3시간씩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 하루에 6시간씩 하면 반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 침묵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면 새로운 자리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


3. 자신의 재능이 감응해야 한다.
   자신의 재능이 감응하지 않으면 터닝 포인트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재능과 강점을 알고 그곳에 올인해야 한다.


4. 사람을 만나라
  무엇을 이루려면 스승을 만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스승은 준비된 사람에게 나타난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먼저 가서 그 길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스승이다. 스승은 한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이 그 길에 들어서야 그 분야의 스승이 보인다.


5. 매일하라.

매일 하지 않으면 침묵의 10년을 이기지 못한다. 새벽의 2시간은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집중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다. 이 시간은 찬란한 시간이며, 그 자리가 바로 성소(聖所)다.


6. 승리의 영광을 해체하고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라
  승리에 오래 기생하면 성장이 멈춘다.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라.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라는 뜻.


7. 자신의 철학을 가져라.
  살아가는데 자신의 철학을 가져라. 자신의 철학이 없으면 자신의 존재가 무너진다. 자신의 철학이 없으면 다수의 삶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자신의 철학과 자신의 삶이 같은 것이 되게 하라. 자신의 철학과 삶이 달랐던 쇼펜하우어 보다 평생 렌즈를 깎으며 가난하게 살았지만 자신의 철학과 삶이 일치한 스피노자와 같은 삶이 더 위대하다.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0. 10. 12. 21:03
정말 오래간만에 망원경 관측을 했다.
몇 달 동안 차 트렁크에서 잠자던 망원경을 꺼내 집 앞 복도와 배란다에서 달과 목성을 보았다.
역시 망원경으로 보는 것은 참 재미있고 신비롭다.
혹시나 하고 집에 있는 디카를 접안렌즈에 대고 사진을 찍었다.

아래 사진은 옆에서 신나서 어쩔 줄 몰라하던 작은아이가 찍은 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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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하늘에 떠오른 목성을 보니 4대 위성도 또렷하게 보였다.
아래 사진은 목성과 위성. 목성과 나란히 선 네 개의 작은 점들이 갈릴레오가 처음 발견했다는 위성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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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배율을 높여서 찍은 사진.
눈으로는 줄무늬가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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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배란다에서 위용(ㅋㅋ)을 자랑하는 나의 망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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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망원경을 보니 너무 기분좋다...ㅎㅎ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0. 10. 12. 07:47
지지난주 주말에 시화호 생태습지를 방문했다.
동물원에 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꼬셔서 다녀왔다.
산책하고 자연 풍광 보는 것을 지루해 하는 아이들은 역시나 잠시 재미있게 놀고는 그만 가잔다.
그렇지만, 와이프와 난 오래간만에 파란 하늘 아래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어 좋았다.ㅋㅋ

시화호 환경생태관. 안에 간단히 전시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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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관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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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집. 벽 사이 뚫린 곳으로 멀리 있는 철새를 관찰하는 곳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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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서 바라본 환경생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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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무척 많다.(연꽃 맞겠지..-_-;) 그 위로 걸을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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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연꽃이 아니고 뭐라 부르는데 까먹었다. 그걸로 한반도 모양이 만들어져 있다. 옆이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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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이 너무나도 선명하고 구름 깨끗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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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는 소래습지 생태공원과 비슷한 느낌이다.
앞쪽에 전시관이 하나 있고 뒤쪽으로 산책하면서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서...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6. 05:34
한양대학교 교수학습센터와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Knowledge 3.0 시대, 지식융합의 본질: '소통'을 통한 '능통'의 비결과 '지식연금술'의 비밀이 궁금하다>
제목으로 봐서는 유영만 교수님께서 주도하시고 제목도 짓지 않으셨나 싶다..ㅋㅋ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3.0 키워드를 내세우시는 것 같은데, 3.0의 핵심을 융합이라고 보셨나 보다.
박춘원 WizMeta CTO께서 발표하시는 내용이 e-Learning과 SNS의 결합으로 보이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근데, 참가비가 있네...새로운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가지만 참가비 때문에 패스..쩝..

http://www.selc.or.kr/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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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0. 10.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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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재전쟁

원제 : The War for Talent

저자 : 에드 마이클스, 헬렌 핸드필드-존스, 베스 액슬로드

역자 ; 최동석, 김성수

출판사 : 새종서적

출판연월 : 2002년 9월 (초판 17쇄 읽음)

읽은기간 : 2010.9.30~10.3


현대 비즈니스 환경은 그야말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도로 변해간다. 오늘 1인자라고 해서 언제까지 1인자일 수는 없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살아남는다. 기업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몫이다. 얼마나 구성원들이 회사의 전략에 기여하고 업무에 몰입하냐에 따라 그 기업은 살아남을 수 있고 쇠퇴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인재를 영입하고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재전쟁의 시대인 것이다.

인재전쟁(War for Talent)란 용어는 맥킨지에 근무하고 있던 저자들이 1997년에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HR(Human Resource)이라고 하지 않고 Talent라고 했다. Talent란 한 사람이 가진 능력의 합으로 그의 타고난 재능, 스킬, 지식, 경험, 판단력, 지적 능력, 태도, 인품, 욕구 등을 포함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까지 포함한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Talent를 회사가 소망하는 바를 이루도록 돕고, 회사의 성과를 높이는 모든 계층의 가장 효과적인 리더와 관리자들을 칭하는 인재(人材)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p23)

저자들은 인재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아래 5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 인재지향적 태도를 가져라
2. 성공으로 이끄는 EVP(Employee Value Proposition: 직원에게 제시되는 가치)를 만들어라
3. 채용전략을 재구축하라
4. 조직에 인재개발을 정착시켜라
5. 관심은 평등하게, 대우는 차별적으로(직원들을 차등화하고 이를 직원들에게 명확히 밝혀라)

난 네 번째 인재개발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인재개발을 조직에 정착시키기 위한 3가지 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즉, 직무경험을 이용해야 하고, 구성원들에게 지속적인 코칭 피드백을 제공해야 하며, 조직 내부에 멘토링을 정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훈련보다는 직무부여, 코칭 피드백, 멘토링이 자기개발에 있어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1. 직무부여
    1) 고성과자들의 빠른 승진
    2) 승진 가능성을 높여주는 스킬을 습득
    3) 빠른 직무순환 및 직무확대
    4) 손익을 책임지는 역할
    5) 특별 프로젝트 기회
    6) 직무교육(On-the-job training)
 
2. 코칭, 피드백
   1) 나의 강점과 약점 듣기
   2) 다면 평가
   3) 솔직하고 통찰력있는 피드백
   4) 상사의 비공식적인 코칭

3. 멘토링
   1) 탁월한 멘터
   2) 탁월한 상급자 역할 모델
   3) 자기개발에 관한 멘토링

 
기업의 HRD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렇지만, 믿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다. 얼마나 우리 기업에 위와 같은 방법으로 인재를 개발하고 있는지, 혹시 더 강화할 부분은 없는지 끊임없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HRD담당자의 몫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4. 13:43

한국인사관리협회에서 10월 12일 Smart Learn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말은 세미나인데, 거의 교육에 가깝다.
(인사관리협회에서 하는 교육은 대부분 '세미나'라는 호칭이 붙는다)
사례 공유 세미나라고 보면 된다.
대신 교육처럼 깊게 들여다보고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좋다.

이번에는 SK텔레콤, 시티은행,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발표한다.
사실 SK텔레콤과 멀티캠퍼스는 적용사례 당사자라기 보다는 M-Learning 사업 측면에서
준비해야 되는 사항(인프라 같은..)을 많이 얘기할 것 같고..
시티은행이 좀 많이 도움될 것 같다.

가급적 가보도록 하자...

http://kpiok.co.kr/Edu/Month_View.asp?MSeqNo=258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0. 10. 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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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디지털네이티브

원제 : Grown Up Digital: How the Net Generation Is Changing Your World

저자 : 돈 탭스콧

역자 : 이진원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연월 : 2009년 10월 (초판 4쇄 읽음)


저자인 돈 탭스콧은 <위키노믹스>라는 책으로 유명하신 분이다. 현재는 토론토대학교 로트먼 경영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며 마샬 맥루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미디어 분야 권위자'로 평가받는다고 한다. <위키노믹스> 외에 <패러다임 시프트>, <디지털 캐피털>, <디지털 경제> 등의 저서가 있다.

이 책은 디지털과 함께 태어나고 성장하는 '디지털 네이티브' 즉, 넷세대(Net Generation), N세대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지 설명하고 있다. 넷세대는 우리가 흔히 Y세대 또는 밀레니엄세대라고 부르는 세대로서, 1977년부터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을 칭한다. 넷세대 전을 X세대라고 말하며 1965년부터 1976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그 전은 우리가 잘 아는 베이비붐 세대롯 1946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사람들이다.

넷세대의 특징을 8가지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런 넷세대에 의한 변화를 교육적인 측면, 사회적인 측면, 경제적인 측면 등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넷세대의 8가지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넷세대는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자유를 원한다.
   여기서 자유는 선택의 자유부터 표현의 자유까지 다양하다.
2. 넷세대는 맞춤화하고 개인화하는 것을 사랑한다.
3. 넷세대는 새로운 감시자다.
4. 넷세대는 무엇을 사고, 어디서 일할지 결정할 때 기업의 성실성과 정직함을 중요하게 여긴다.
5. 넷세대는 일, 교육, 사회생활에서 엔터테인먼트와 놀이를 원한다.
6. 넷세대는 협업과 관계를 중시한다.
7. 넷세대는 속도를 요구한다.
8. 넷세대는 혁신을 주도한다.

이 책의 5장이 '학습자로서의 넷세대- 교육방식을 바꿔라'라서 특히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었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의 학습방식은 산업혁명 때 만들어진 모델로서 교사가 학생 각자의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교사가 일방적으로 강의를 하는 교사 중심의 모델이다. 넷세대에게는 더이상 이런 모델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즉, 교사가 아니라 학생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일방적인 강의에서 탈피하여 학생들과 어울리고, 학생들이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강사 위주 학습을 방송학습이라고 한다면 그 반대를 '인터랙티브 학습'이라고 한다. 학습자 상호 간에 관계를 맺으면서 학습하는 것이다. 개인학습에서 협력학습으로의 변화 즉, 결국 Social Learning, Collaborative Learning을 말한다. 최근 학습한 바에 따르면 AI도 Social Constructivism에 기반한다고 하는데, 결국 학습방식도 점점 협업, 관계 속에서의 학습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언제 한번 이러한 것들의 근간이 되는 Social Constructivism에 대해 조금더 깊게 공부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이런 변화된 모델을 '학교 2.0'이라고 표현하면서 교육자들에게 필요한 7가지 조언을 던져주고 있다.

1. 교실에 기술을 던져놓고 좋은 일이 생기길 기대해서는 안 된다.
2. 강의를 줄여라
3. 학생들에게 협력할 수 있는 힘을 줘라
4. 시험을 보기 위한 가르침이 아니라 평생 학습에 초점을 맞춰라
5. 학생 개개인을 알기 위해 기술을 활용하라
6. 넷세대의 8가지 기준에 따라서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라
7. 교육자로서 여러분 자신의 변화를 모색하라

학교 2.0이라고 한다면 결국 웹 2.0의 추세가 교육에도 점점 강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웹 2.0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학습 방식의 변화를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1. 09:30

이번 신임대리 과정을 진행하면서 2일차 아침에 바로 강의로 들어가지 않고
어떻게 워밍업하면서 전날 학습한 것도 복습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보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해서 나온 몇 가지 방법들이다.
물론 예전 직장에서 강의할 때 사용했던 방법도 있고...


2일차 아침에 할 만한 것들

0. 시작하기 전에 전날 찍은 사진을 음악과 함께 틀어놓는다.
    그렇기 위해서는 전날 교육하면서 사진도 좀 찍어놔야겠지...

1. 전날 학습한 것을 조별로 mindmap으로 그리게 한다. (즉, Knowledge Map 그리기)
   다 그리면 벽에 붙여놓고 전체 참석자가 쭉 돌아다니면서 보고 잘 한 곳에 스티커를 한장씩 붙이게 한다.

2. 전날 학습한 것을 2인 1조로 상대방에게 직접 설명하게 한다.
   이것은 수강생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voice)로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높이고 몰입을 높게 할 수 있다.
   -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3분 정도 시간을 주고 개별적으로 복습하게 하고 그 중 상대방에게 질문할 것 3가지 정해놓고 그 다음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더 낫다. (A4 용지를 나눠주고 문제 3개를 써서 상대방이 풀도록 한다. 가장 못 푼 사람, 즉 가장 어렵게 낸 사람에게 상품 하나를 준비해서 시상한다. 약 20분 가량 소요됨)

3. 전날 학습한 것을 퀴즈로 만들어서 PPT로 보면서 맞추기 한다.

4. 어제 배운 거 생각나는 단어들 얘기해 보도록 한다.
   강사가 칠판에 쭉 쓰고 나열하면서 어제 배운 것을 정리해 준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30. 12:44
시작은 의욕적이었지만..

사내에서 올해 대리로 승진한 19명을 대상으로 얼마전 <신임대리 과정>을 진행했다.
원래 없던 과정인데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과정 기획안을 만들 시점이 구본형 선생님을 만나 한껏 부풀었던 때라
나름대로 목표를 다음과 같이 높~게 잡았었다.

"우리 회사에 딱 맞게, Fitting!"
"그룹의 다른 회사로 전파될 수 있도록!"


구본형 선생님께서 '아주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소속된 회사에 아주 딱 맞게 customizing하고
그게 Best Practice가 되어 다른 회사에 팔릴 수 있도록 하라'라는 말씀을 해 주셨기에..

그래서, 처음에는 ADDIE 모델에 맞게 과정개발한다고 조금씩 들여다보고
요구사항 분석한다고 설문도 돌리고...
그러다가 다른 일들에 밀리고 시간없고 그러다보니 과정 실시 당일까지도 고민고민하게 되었다.
역시 우선순위를 높게 잡고 처음부터 제대로 시간관리하면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그래도 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과정 진행이었다.
1박 2일 중 1일차는 Self-Leadership에 대해 외부강사가 강의하고,
2일차는 내가 Collaborative Leadership, 나의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막판까지 내가 직접 강의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과정만족도 5.0 / 5.0일 뿐만 아니라 외부강사도 나도 강사만족도에 5.0 / 5.0을 받았다.
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너무 거창한가...?
너무 좋은 피드백으로 인해 에너지를 받고 가능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의 큰 형님, 언제나 최고의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차장님, 강사하셔도 될 거 같아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진행 좋았습니다."
"주제와 부합되는 강의 넘 감사합니다. 차장님, 교육 넘 잘하세요.:
"좋은 동기들 만나고 좋은 강의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좀더 친숙하고 와닿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차장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미션과 위시리스트를 보니 감동이었습니다.
  실천하는 강사의 모습!! 처음 세션을 함께 해 봤는데 차장님이 좋아졌어요. 하핫."


강사인 나에게 준 피드백들이다.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보면 우스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직한 이후 강의를 거의 하지 않고
예전 직장에서도 이런 리더십, 마인드 측면의 강의보다는 ROI, 보고서 작성 같은 지식 전달 위주의
강의를 했던 나로서는 너무 기분좋은 피드백이었다.
솔직히 잘만 하면 나도 이런 리더십이나 마인드 측면의 강의를 조금은 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참여를 높이고 시간을 잘 활용할지 강의 당일 새벽까지도 고심하고
강의안을 만든 것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많은 보람이 있던 교육 진행이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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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미디어, IBM,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하는 <u-Learning Insight Forum 2010>이 개최되네요.
EBS 곽덕훈 대표님과 서울대 임철일 교수님께서 강연하시니까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0월 8일(금) 오후에 하니까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웹사이트 : http://forum.industrymedia.co.kr/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10. 9. 2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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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상암에서 열린 <서울수복기념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오래간만의 마라톤 참가이다.
물론 10Km.
이 대회는 서울수복일을 기념하여 10Km 대신 9.28Km를 달린다.
5Km 대신으로는 6.25를 기억하기 위해 6.25Km를 달리고.

상암 월드컵 경기장 부근 평화의 광장을 출발하여 가양대교까지 다녀오는 코스이다.
갈 때는 한강 옆을 달리고 돌아올 때는 하늘공원 옆 숲길을 달린다.

완주하고 나눠주는 순두부를 먹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말을 건다.
완주했냐고?
보아하니 카메라도 있고 인터뷰를 해달라고 하는 것 같았다.
뛴 다음 정신도 없고 해서 사양했다.

오래간만에 달리는 거라 기록이 많이 저조하다.
뛰다 걷다를 반복했다.
최근 공원 달리기를 안 했더니 확실히 표가 난다.
달리기 연습을 좀더 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디지털 환경 속에서 똑똑해지는 7가지 방법

1. 엮는 연습을 하라.
새로운 도구를 갖고 놀거나, 제2외국어를 배우거나, 택시노선을 따라가 보라. 여러분은 그렇게 할 수 있다. 뇌는 평생토록 발달한다.

2. 넷세대처럼 엮는 연습을 하라.
기술에 몰입하면 기술을 잘 다룰 수 있게 된다. IM과 마이스페이스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액션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휴대포으로 들어오는 문자의 응답 속도를 높여라. 물론 운전을 하면서 문자를 써서는 안 된다.

3. 현명하게 멀티태스킹을 하라.
모든 이메일에 즉시 대답하지 말라. 한 번에 모아서 확인하라. 몇 시간씩 간격을 두고 확인하는 게 이상적이다.

4.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기에 가장 좋은 때가 언제인지 알아두라.
깊은 사고, 반성, 창조적 사고, 혁신 그리고 창의력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할 때 가장 잘 얻어진다.

5. 오늘날처럼 빠르게 움직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세계에서는 넷세대를 본떠서 연쇄적으로 리듬감있게 집중하는 방법을 배워라.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게 집중하다가, 다시 집중하기 전에 뇌를 쉬게 하면서 식혀라. 아주 간단한 벙법이 있다. 쉬다가 쓰다가를 반복하라.

6. 스캔 방법을 연습하라.
기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려고 하거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그것을 스캔하기보다는 그것이 빨리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알아보려면 핵심 단어들을 찾아보라.

7. 최고의 것을 배우는 방법을 연구하라.
환경, 학습도구(온라인 강좌, 언어 몰입 프로그램 등), 교수, 교사 그리고 여러분 만의 특별한 필요성에 맞는 학습 방법을 제공해 줄 멘토를 찾아라. 그들이 여러분의 학습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데 유익하게 만들어라.

출처: <디지털 네이티브>, 돈 탭스콧, 비즈니스북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24. 14:16

집에서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몇 년 전 다녀온 ASTD 자료들 사이에서 메모를 발견했다. 매일 저녁 디브리핑을 했었는데, 그 때 같이 가셨던 임원 분께서 하셨던 말씀을 적었던 메모이다. 그룹 연수원에 계시는 상무님이신데, 처음으로 ASTD를 보고 한껏 부풀어있던 우리 초짜들에게 다년간 경험한 HRD 고수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주셨었다.


"지금의 초심은 가슴에 비수처럼 가지고 있어야 한다."

"Pride는 우리끼리만! 타 부서에는 결과로 얘기해야 한다."


"인프라가 없을 때 성공해야 진짜 성공이다."


"약발 떨어지기 전에 turning point를 만들어야 professional로 키워준다."


"외치지만 말고!"


"Action Plan은 단기, 중장기로 구분해서 추진하라"


"한번 더 why?를 생각하라"


"HRD에 전문성을 가지면 평생 employment가 보장된다."


"누구나 HRD를 할 수 있지만 잘 하기는 힘들다."


"역발상 경영 : 불가능에 도전해야 한다. 그래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절벽을 등지고 서 있어야 한다. 그래야 creativity & 실행력이 높아진다."



예전보다 더 HRD를 업으로 생각하는 나에게는 더 뼈저리게 느끼고 실천해야 할 덕목들이다.
초심을 잊지 말자...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5. 22:53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다.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자기계발 공부를 할 때는 주로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아래와 같이 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 나만의 자투리 시간을 잡아라
- 짧은 분량의 강의 위주로 시작하라
- 'H'자형 학습을 하라
- 관련 서적을 함께 읽어라
- 학습한 내용은 반드시 정리하라

출처: http://www.fnn.co.kr/content.asp?aid=0efee1fab1b84e6d9e5d3fb8c6048a65&strParnt_id=10300000000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3. 19:46

T+D 7월호에 Socail Media 특집기사가 실렸다.
물론 대부분 ASTD 회원이어야 볼 수 있는 기사들이긴 하지만...

엑스퍼트 컨설팅에서 그 중 한 기사("교육훈련 대화를 나우기 위한 소셜미디어의 사용")를 정리하여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http://www.exc.co.kr/hrdpro/magview.asp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0. 9. 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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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논어, 사람의 길을 열다

풀어쓴이 : 배병삼

출판사 : 사계절

출판연월 : 2005년 9월(초판 9쇄 읽음)

읽은기간 : 2010.8.26~9.5


이 책을 추천하신 분이 말씀하셨다,
'이제 이 책 말고 다른 논어 책을 읽으면 실망할 거'라고...


같이 대학원에 다니시는 분 중에 '수유너머'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에 사서삼경을 공부하시는 분이 계신다. 그 분께 논어 책을 한 권 추천해 달라고 해서 추천받은 책이다. 평소 교육, 학습, HRD 하는 사람들은 논어를 꼭 한번 읽어봐야 한다고 어디선가 들은 것 같기에.

학교 다닐 때 가끔 접했던 명문들을 제대로 풀어쓴 책을 통해 다시 접하니 마음이 흡족하다. 아마도 풀어쓰신 배병삼 교수님 덕분이지 싶다. 추천하신 분 말로는 이 책이 논어를 풀어쓴 책 중에 가장 훌륭하다고 한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재미있게 이야기도 들어가고 요즘 세태를 고려해서 감칠나게 풀어쓴 책이다.

'논어'는 총 스무편으로 이루어져있다. 우리가 잘 아는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라'는 제일 처음 나오는 '학이'편의 제일 첫 문장이다. 이렇게 첫 문장의 첫 글자를 따서 편명을 지었다고 한다. 몰랐던 사실이다. 이 책은 스무편의 문장 하나하나 전체를 풀어쓴 것은 아니고 각 편마다 주요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관련된 이야기나 글들도 추가해 주시고.

읽으면서 쉽게 읽히고 재미있고 편안하게 받아들여지는 느낌을 받았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내 몸 속에 역시 예, 의, 인 등을 중시하는 동양인의 생각, 마음가짐이 들어있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한다. 어릴 때부터 들은 것들이 그런 것이니 편안하게 느껴지겠지.

기회가 되면 논어를 좀더 보든가, 대학, 중용과 같은 사서삼경의 다른 책들을 보든가 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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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Learning 2.0 시대의 학습미디어

저자 : 김명숙

출판사 : 북미디어

출판연월 : 2010년 2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0.9.9~9.10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동영상 미디어 등
웹 2.0 시대의 다양한 미디어들에 대한 학습적 활용방안 연구

e-Learning 2.0이란 2005년 다운즈(Downes)가 처음 사용한 용어라고 한다. 사용자 참여, 공유, 사회적 네트워킹 등을 특성으로 하는 웹 2.0 기술과 e-Learning을 접목한 컴퓨터 지원 협력학습 시스템으로서, 특징으로는 사용자 중심 학습(Learner-centered), 연결된 학습(Connected learning), 게임기반 학습(Game-based learning), 비형식적(workflow, informal) 학습, 모바일 학습(Mobile-learning)이라고 한다. (p.26)

따라서, e-Learnig 2.0에서는 다양한 웹 2.0 기술 또는 툴들이 학습에 활용되는데 그런 학습 미디어들을 이 책에서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동영상 미디어.

Smart Learning 관련 책을 찾아가 발견한 책인데,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보고서 같은 느낌의 책이다. 현재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컴퓨터교육전공 특임교수로 계시는 김명숙 교수님께서 쓰셨다. 200여 페이지로 길지 않기 때문에 쭉 흝어보면서 전체를 이해할 수 있고 나중에 참조하기에도 좋게 되어 있다. 교수님께서 쓰신 책 답게 참조는 꼭 밝히시고 맨 뒤에는 아주 긴 참조문헌 리스트가 있어 나중에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1부는 e-Learning 2.0 시대의 학습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웹 2.0의 개념, e-Learning 2.0의 개념, e-Learning 2.0의 학습 환경에 대해 나와 있다. 2부는 e-Learnig 2.0 시대의 학습미디어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동영상 미디어로 구분했는데, 채널로 구분하자면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미디어는 구분될 수 있을 것 같은데(사실 이것도 정확히 구분되진 않지만) 어쨋든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와 함께 동영상 미디어를 같은 레벨로 분류한 것은 조금 어색해 보인다.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동영상 학습이 가능한 형태도 되는데 말이다. 부록에는 UCC동영상 제작하는 방법, 트위터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나중에 사진을 활용해서 UCC 동영상 만들기를 해봐야겠다.

미디어 소개할 때마다 사례가 조금씩 실렸는데, 대부분 대학교에서 도입한 사례이다. 아마도 대학교에 계시는 교수님이 쓰신 책이라 그럴 것이다. 기업에서 적용한 사례도 좀 실렸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보다는 미디어 소개에 좀더 치중되어 있다. 물론 'OOO의 교육적 활용'이라는 글들이 많이 있긴 한데, 전체적인 분량으로 보면 미디어 자체를 좀더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0. 06:12
자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다음까페이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지난 상반기 2010 ASTD를 다녀오시면서 만드시는 까페인 것 같다.
2010 ASTD 관련한 자료들과 사진,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어 요긴하게 볼 수 있겠다.
참가하신 개인분들의 사진들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ASTD 현장스케치 사진 등을 보시길...^^

http://cafe.daum.net/astd2010korea

그나저나..나,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_-;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