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내용&트렌드 학습2007. 11. 20. 00:13
11월 19일자 전자신문에 "캡제미나이 삼성SDS 교육에 교보재 2톤 들여와 화제"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얼마전 삼성SDS와 캡제미나이가 제휴했다는 기사가 났었는데, 본격적으로 뭔가 제공을 받나 보다. 그런데, 그 제공받는 것에 관심이 간다.

"삼성SDS의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교육방법론을 강의하기 위해.."

"캡제미나이 강사들은 캡제미나이의 방법론과 업종별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달..."

"고유 교육방법론인 ASE(Accelerated Solutions Environment)를 활용, 강사와 교육생 간의 양방향 학습을 통해 단기간에 최대의 학습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교육생과 강사가 서로 의견을 주고 받기도 하고, 다양한 교육 기구를 통해 퍼포먼스식의 수강 교육이 이뤄져 참신한 느낌이 들었다”

교육부서에 있다보니, 이번에 이루어졌다는 캡제미나이의 교육방법론이 궁금하다. ASE의 실체가 뭘까....?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19. 19:19

"The Secret"을 읽으면서 예전에 썼던 "연말까지 해야할 일들"을 다시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기쁜 일'로 써 보기로 했다. 아래는 다시 쓴 내용이다.

1. 10대 풍광을 다듬다.
   나의 10년 후 미래와 꿈을 10대 풍광이라는 이름으로 아름답게 그리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고맙다. 난 나의 미래직업에 대해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였고 미래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중간 마일스톤을 정했다. 이를 위해 난 새벽에, 그리고 주말에
   나만의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하얀 A4 종이 위에 내가 생각하는 로드맵을 그림으로
   그렸다.

2. 미래 관련 서적 3권을 읽다.
   미래 관련 서적 중 3권을 선정해서 읽고 IT의 미래에 대한 부분을 PPT로 만들어서
   행복하고 고맙다. 난 IT 미래를 내가 직접 발표할 수 있도록 공병호씨의 독서노트 미래편,
   극단적 미래예측, 대한민국 디지털트렌드를 읽고 PPT로 정리했다.
   주요한 부분을 정리하니 뭔가 나만의 시각이 들어간 컨텐츠가 만들어지는 느낌이다.

3. 가족 여행을 가다.
   삶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 1박 2일로 여행을 가게 되어 행복하고 고맙다.
   하연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도 시간이 없어 한동안 가족여행을 갈 수 없었다.
   우리 가족은 온천을 겸해 1박 2일로 야외로 여행을 갔고 아이들은 신나서 떠들었다.

4. 이력서 포맷을 만들다.
   나의 꿈, 비전, 이력사항을 기록하기 위한 이력서를 만들게 되어 행복하고 고맙다.
   예전에 만들었던 포맷이 없어져서 난 구본형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식으로
   포맷을 만들었다. 이제 여기에 매달 나의 성장을 기록하고 보존할 것이다.

5. 매일 일기를 쓰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의 일상과 생각, 변화를 일기에 기록하게 되어
   행복하고 고맙다. 난 매일 저녁 하루를 reflection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고
   일기를 썼다. 연말에는 1년간 쓴 일기를 프린트하여 한 권의 일기장으로
   바인딩하여 책꽂이에 꽂았다.


아래 '10대 풍광 그리는 법' 간략히 정리했다.
 . 원하는 일들을 기록할 때, '....한 일에 정말로 행복하고 고맙다'는 내용으로 모든 문장을
   시작하라.
 . 마음에 정적인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니까
   마음에 그릴때 움직임이 많이 들어가게 하라.(디마티니 박사)
 .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회상하듯이 장면을 묘사하라 .


* 'The Secret' 하나 가지고 여러 포스팅으로 우려먹는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책 한 권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생각해 보고 정리하고 나를 대상으로 실험해서 검증해 봐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지 않으면 책은 또다른 단순 정보의 입력 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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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7. 11. 1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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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 론다 번

- 옮긴이 : 김우열

 - 출판사 : 살림

 - 출판연월 : 2007년 6월 (초판 73쇄 읽음)




"당신은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되고, 하고, 얻을 수 있다" (조 바이탤리 박사)


10대 풍광 그리기

서른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즈음, 난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 혼란을 겪고 있었다. 광석서른 즈음에라는 노래를 들으며 감상에 젖던 서른 초입과는 전혀 다른 방황이었다. 10년 동안 냉엄한 현실을 경험한 반면, 다가오는 10년에 대해서는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할 지 도통 알 수 없었다. 내 눈 앞에는 어두움만 보였다.

난 변화관리 대가인 구본형 소장님의 꿈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다른 아홉 명과 함께 2 3일 단식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먹고 사는 것을 끊고 꿈과 미래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고민의 끝에 ‘10대 풍광을 그리게 되었다. '10대 풍광'이란 10년 후 미래로 가서 지난 10년간을 회고하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구본형 소장님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고 생생하게 그 느낌을 적고 자신이 그 장면에 있듯이 그리라고 주문했다. 아니, 원하는 것은 아직 미래인데, 이루어졌다고? 그 개념이 생소했지만, 우린 우리가 바라는 것을 회고하듯이, 그림을 그리듯이 생생하게 표현했다. 그렇게 글로 적고 마음에 새긴 우리의 소망을 남들 앞에서 선언하는 시간까지 가졌다. 그렇게 우린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주에 퍼뜨렸고 '끌어당김'을 시작했다.


'비밀' = '끌어당김의 법칙' 


성공의 비밀을 궁금해 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우리 모두는 성공하길 원한다.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부족함 없이 이루고 싶어한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되는 사람은 1%도 채 되지 않을 것이다. 수세기 동안 그런 성공하는 1%만이 알고 있던 비밀을 이 책은 과감하게 밝히고 있다.

 

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이다. 우주에는 끌어당김의 법칙이 있으며 이 법칙을 이용하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이 책은 밝히고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 저자인 잭 캔필드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원하는 걸 결정하라.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어라. 당신이 그걸 얻을 자격이 있고 얻을 수 있다고 믿어라. 그런 뒤에 날마다 몇 분간 눈을 감고 원하는 것을 이미 얻었을 때, 소망이 이루어졌을 때의 감정을 상상하라. 그런 다음에는 고마운 일들에 집중하면서 그 감정을 즐겨라. 그러고 나서 잊어버리고 우주에 맡겨라. 우주가 알아서 당신에게 가져다 주리라고 믿어라."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을 한 단락으로 요약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잭 캔필드 외에도 자기계발, 영성의 대가들 24명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사례와 경험,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인 론다 번은 이들과의 인터뷰를 기초로 하여 DVD와 책을 내었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인 오프라 윈프리 쇼에도 2주에 걸쳐 방영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3개월 만에 73쇄를 찍어내고 있다.


긍정의 힘

 
왜 사람들은 이 책에 그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사람들은 이 책 또한 마케팅에 의한 성공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직접 이 책을 손에 쥐고 몇 장을 읽어가면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끌어당김의 법칙'에 매혹될 것이다. 그동안 당신이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말은 반대로 이제 긍정적인 생각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에 다름아니다! 당신은 세상이 환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대형 서점의 자기계발 서적 코너에 가면 최근 '긍정 심리학'이 대세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의 자기계발 서적들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방법, 단순한 팁 위주로 흘렀다면, 요즘의 책들은 마음의 위대함을 믿고 자신의 장점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몰입의 경영'도 그런 관점의 책이고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또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우리 옛말에 '마음먹기 나름'이란 말도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점점 인간의 본성을 믿는 쪽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법칙은 존재한다!
 
꿈 프로그램에서 그린 나만의 10대 풍광은 2007년 10대 풍광으로 좀더 구체화되어 내 호주머니 속에 들어 있다. 그리고, 매일 아침 한번씩 이루진 것을 회상하듯이 읽는다. 그런 10대 풍광 중 몇 가지는 정말 이루어졌다. 원하던 자격증에 합격하게 되었고, 회사 급여 외에 부수적으로 내가 원하는 만큼(아주 조금이지만)의 수입을 벌었다. 마음이 원하는 대로, 회상한 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책에는 '비밀'을 믿음으로써 이루어진 수많은 사례가 들어 있다. 그런 사례를 읽고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우주는 여러분이 생각한 대로 되돌려준다.
법칙은 존재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16. 12:56
'The Secret'과 관련된 동영상은 3가지가 있다. 원작인 DVD가 있고, 오프라윈프리 쇼 동영상 2개가 있다.

아래는 오프라윈프리 쇼에 처음으로 Secret 저자와 자기경영, 영성 전문가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그 다음 주에 2명이 나와서 계속 그 비밀과 1주일 동안의 변화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있다.

난 화일을 다운받아서 밤에 아이들 재우고 와이프와 같이 봤는데, 와이프는 '저거 내 얘기네...' 한다. 집에서만 있으면서 아이들 키우느라 스트레스 받고 소리 높이는 자신의 모습을 이제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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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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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http://www.cybrary.org

사이버 사서란 cyber와 librarian의 합성어로서, 인터넷 상의 도서관 사서를 말한다.

기존의 도서관 사서들이 기본적으로 고정된 세계에서 작업해 온 반면, 사이버 사서는 하루에 100만 쪽 이상씩 증가하는 통제 불가능한 인터넷을 모니터링하고 지도화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미래생활사전'에서는 밝히고 있다.(미래생활사전에 대한 글은 여기 1, 2, 3)

반면, 야후코리아 사전은 사이버 사서를 '인터넷에서 정보를 입수하는 사서(司書)나 연구가'로 정의하고 있다. 일반 사서들 중에서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을 사이버 사서로 부르는 것이다.

자세히 보면, 위 두 개 소스에서 정의하는 Cybrarian이 다르다. 한 쪽에서는 인터넷 상의 정보를 대상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고, 다른 쪽에서는 인터넷 상의 정보를 활용하여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직업으로서의 Cybrarian은 기존의 도서관 사서들이 사이버 세상을 만나면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형태가 될 것이다. 기존의 도서관 사서들은 사이버 세상의 특징을 간파하고 자신의 업무에 응용해 나갈 것이다. 문헌정보학 전공자들은 기존의 도서관학에 더해서 인터넷 정보활용, 전자정보관리, 문헌데이터베이스, 디지털도서관, 웹데이터베이스 구축, 인터넷서비스 구축 등을 배운다. 따라서 그들의 경쟁력이 가장 높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전통적인 사서는 앞으로 주제사서(주제별 전문화된 사서)가 더 각광받을 것이라 한다)

참고사이트
  . http://blog.naver.com/kimche27 에리스킴의 도서관경영
  . Cyberlib.net 미국도서관협회 운영사이트(by Pat Sensor, The Cybrarian's Manual 저자)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1. 15. 07:23
오늘은 수능이 있는 날입니다.

전국의 고3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자신이 그동안 쏟았던 땀과 눈물이 충분히 실력으로 발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우리 조카 광수도 노력한 만큼의 충분한 결과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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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7. 11. 14. 21:06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영혼을 위한 닭고기 스프'의 저자인 잭 캔필드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했다. 이것이 바로 '시크릿'의 핵심을 한 단락으로 요약한 것이 아닐까 싶다.

"원하는 걸 결정하라.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어라. 당신이 그걸 얻을 자격이 있고 얻을 수 있다고 믿어라. 그런 뒤에 날마다 몇 분간 눈을 감고 원하는 것을 이미 얻었을 때, 소망이 이루어졌을 때의 감정을 상상하라. 그런 다음에는 고마운 일들에 집중하면서 그 감정을 즐겨라. 그러고 나서 잊어버리고 우주에 맡겨라. 우주가 알아서 당신에게 가져다주리라고 믿어라."

그리고, 좀더 길게 주요 문장들을 나열식으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딸아이 헤일리가 준 100년 된 책을 통해 '비밀'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 역사를 추적하며 '비밀'을 탐구하기 시작했고,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인물들이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비밀'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 '시크릿'이라는 영화(DVD)를 만들었고 책을 냈다.
 . 이 책에는 '비밀의 달인' 24명이 등장하여 '비밀'에 대하여 알려준다.
 . '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Law of Attraction)을 말한다.
 . 당신의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당신이 끌어당긴 것이다.
   당신이 마음에 그린 그림과 생각이 그것들을 끌어당겼다는 뜻이다.
 . 세상에 왔던 위대한 스승들은 모두 끌어당김의 법칙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법칙이라고 말했다.
 . 힌두교, 신비주의, 불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같은 종교와
   고대 문명에서도 이 법칙을 이야기했다.
 . 끌어당김의 법칙이 실행되게 하는 존재는 바로 당신이다.
   당신은 생각으로 이 법칙을 실행시킨다.
 . 물질적으로 풍족한 사람들은 풍요와 부에 관해 생각하고, 그와 상반되는
   생각은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았다. 그 생각이 부를 끌어당긴 것이다.
 . 끌어당김의 법칙은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그 생각에 반응한다.
 . 끌어당김의 법칙을 바라보는 가장 쉬운 관점은, 나 자신을 자석이라고
   가정하는 것이다. 자석은 물체를 자신에게 끌어당긴다.
 . 당신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자석이며, 자기력은 당신 생각을 통해서 방사된다.
 . 인간으로서 우리가 할 일은 원하는 대상을 집중하여 생각하고, 그 대상이
   어떠해야 하는지 아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주에서 끌어당김의 법칙이
   발동된다.
 . 지금 당신의 삶은 지난날 당신이 한 생각들이 현실에 반영되어 나타난 결과물이다.
 . 생각이 현실이 된다.
 . 생각은 자석이고 생각에는 주파수가 있따.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생각을 바꿔서
   주파수와 채널을 바꿔라
 . 끌어당김의 법칙은 자연의 법칙이다.
   사람을 가리거나, 좋거나 나쁜 것을 상관하지 않는다.
   그저 당신 생각을 받아서 그것을 당신 인생에 되돌려줄 뿐, 끌어당김의 법칙은 당신이
   뭘 생각하든 그것을 되돌려준다.

 . 당신이 원하는 대상에 생각을 집중하고 그 집중력을 유지하면, 그 순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힘으로 그 대상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다.
 . 끌어당김의 법칙은 '않아', '아니', 혹은 부정어를 처리하지 않는다. 당신이 부정어를
   말할 때, 끌어당김의 법칙은 이렇게 이해한다.
 . 당신이 이 커다란 법칙을 인식하고 나면, 자신이 얼마나 강한 존재인지 인식하게 되고,
   생각으로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된다.
 . 끌어당김의 법칙은 우리가 잠들기 직전에 한 생각을 계속 되돌려 보낸다. 그러니까
   잠들기 전에는 좋은 생각을 하라.
 . 지금 당신이 하는 생각이 앞으로 당신의 삶을 만들어낸다.
   당신은 생각으로 삶을 만든다.
 . 뭔가 희망하거나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는 막연한 희망이나 엉뚱한 공상에 관해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다. 훨씬 더 깊고 본질적인 원칙이다. 양자물리학은 이 발견이
   옳다는 점을 입증하기 시작했다. 양자물리학에 따르면, '정신'이 없으면 우주는 존재할
   수 없고, 정신은 그것이 인식하는 대상을 실체로 만들어낸다.
 . 우리가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송신탑이라고 비유해보자.
 . 마음을 지배하는 한 가지 길은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대가들은 예외 없이 날마다 명상을 한다. '비밀'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나도 명상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지 못했다. 명상은 마음을 잠잠하게 하고, 생각을
   평화롭게 하는 데에도 이로우며, 몸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하루를 시작하면서
   3~10분 정도 명상하면 생각을 평화롭게 하는데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도움이 된다.
 .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을 갖고 싶은지 결정하라.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고, 그 주파수의 파장을 보내면, 비전이 현실이 될 것이다.
 . 생각은 모든 결과의 일차적인 원인이다. 당신이 세상에서 보고 경험하는 모든 일은
   결과이고, 감정 역시 그런 결과의 하나이다.
 . 지속적인 생각으로 불러들이지 않는 한 그 무엇도 삶에 나타나지 않는다.
 . 자신이 무성을 생각하는지 알려면 자신의 감정을 살펴라. 감정은 자신의 생각을
   곧바로 알게 해주는 귀중한 도구다.
 . 구하라 -> 믿어라 -> 받아라
 .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앉아서 종이에 기록해 보라. 현재형으로 적어라.
   "....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시작해도 좋다.
 .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어라. 당신은 원하는 걸 이미 받았다고 믿어야 한다.
   완벽하고 철저하게 믿어야 한다.

 . 요청하고,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는 그것이 이미 당신 것이라고 믿는 순간,
   온 우주가 그것을 눈에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게 하려고 작용하기 시작한다.
 . 당신은 반드시 이미 이를 받은 것처럼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해야 한다.
 . 이미 받았을 때 느낄 감정을 느껴라. 지금 느껴라
 . 감정이 중요하다. 당신이 뭔가를 그저 지성으로만 믿고 그와 연관된 감정은
   느끼지 않는다면,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당신의 인생에 나타나게 해 줄 힘이
   부족할지 모른다. 느껴야 한다.
 . 지금 있는 것들에 감사하라. 고마운 모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면 놀랍게도
   감사해야 할 일들이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것이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 고마운 생각을 받아들여 그와 비슷한 것들을 당신에게 보내준다.
   '고마움'을 수신 주파수로 맞춰놓으면 모든 좋은 일이 당신 것이 된다.
 . 원하는 일들을 기록할 때, '....한 일에 정말로 행복하고 고맙다'는 내용으로
   모든 문장을 시작하라.
 . 그림그리기(Visualization, 영상화)는 예부터 위대한 스승과 대가들이 가르친 방법이다.
 . 그림 그리기가 그토록 강력한 힘을 내는 이유는 마음 속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
   모습을 그릴 때 그것이 이미 당신에게 있다는 생각과 느낌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 그림 그리기란 그림을 그리듯 생각을 강력하게 집중하는 것인데, 생각이
   집중된 만큼 강력한 감정이 동반된다. 그림을 그릴때 당신은 그 강한 파장을 우주에
   내뿜는 것이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 신호를 받아서 당신이 마음 속에
   그린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 되돌려 준다.
 . 마음은 우리가 실제로 하는 건지, 그냥 연습일 뿐인지 분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 있는 곳에 몸도 가 있게 마련이다.
 . 마음 속에 명확한 그림을 그리고, 그 최종 결과물의 그림을 마음에 간직하자
   우주의 힘이 '그 발명가'를 통해 발명되도록 움직인 것이다.
 . 끌어당기는 힘을 발생시키는 건 그저 그림이나 생각이 아니라 '느낌'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원하는 걸 이미 갖고 있는 모습을 그리면 그걸로
   충분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는 동안 자신이 풍요롭다고 느끼거나 사랑이
   솟아나거나 기쁨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끌어당기는 힘이 생기지 않는다.
 . 디마티니 박사는 마음에 정적인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을 유지하기가 어려우니까
   마음에 그릴때 움직임이 많이 들어가게 하라고 이야기한다.
 . 비전보드라는 걸 만들기 시작했다. 성취하고 싶은 것이나, 끌어당기고 싶은
   자동차나 시계, 또는 꿈에 그리던 배우자 따위를 정한 뒤에 그 보드에 그림을 붙여
   두었다. 나는 날마다 사무실에 앉아서 그 보드를 올려다보며 상상을 시작하곤 했다.
   그러면서 이미 이루어졌을 때의 느낌에 빠져들었다.
 . 당신 내면의 비전과 목소리가 외부의 의견보다 더 깊이 있고, 명확하고,
   커질 때 인생을 정복한 것.
 . 당신이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전송탑인 이유는 생각으로 에너지를 집중하여
   집중한 대상의 진동을 바꾸고, 그리하여 그것을 당신에게 자석처럼 끌어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 당신 내면에 깃들인 존재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 잠시 시간을 내서 조용히
   앉아 보라. 집중하여 내면에 깃들인 생명을 느껴 보라. 내면의 존재에 집중하면,
   그 존재가 자신을 드러낼 것이다. 그 존재는 바로 당신의 완전한 모습이다. 당신의
   참 모습이다. 그 존재에 집중하고 그 존재를 느끼고 사랑하고 찬양하면, 어쩌면
   평생 처음으로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게 될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7. 11. 14. 08:06
요즘 '시크릿'을 일고 있다. 이 베스트셀러에서 말하는 '비밀'이란 바로 '끌어당김의 법칙'을 말한다. Law of Attraction. 책을 읽으면서 개념을 아래와 같이 도식화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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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당신 생각이 현재의 당신 삶을 만들었고, 현재의 생각이 미래의 삶을 만들어낸다.

가장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는 대상이 삶에 나타날 것이다.

음..그렇다면, 돈, 돈, 돈,....-_-;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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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가면 구인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천태종 본산이라고 하는데, 과연 산비탈에 지은 건물들은 웅장하고 경외심까지 느낄 정도입니다. 보통의 절은 산 속 평평한 곳에 짓는 반면, 구인사는 산비탈을 따라 건물들이 나열해 있습니다.

팀 워크샵 중에 방문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던 중 난간 벽에 붙어 있는 식물을 발견했습니다. (옆이 집에 돌아와 그림판으로 그린 그림입니다)

길 옆 벽 위에서 자라던 식물은 하나의 줄기를 밑으로 뻗었습니다. 벽을 따라 쭉 내려오면서 아슬아슬하게 이어집니다. 그러다가 50센티 가량 내려오던 줄기는 그곳에서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새로운 줄기들과 꽃을 피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난 여름 "혼자서 걷기"를 하면서 산에서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큰 길도 어느 순간에는 막다른 곳이되기도 하고, 모퉁이로 이어지던 산길이 큰 길로 어이지던 경험을 하면서 우리 인생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예전 글은 여기에~)

벽을 타고 내려오던 단 한 줄의 줄기는 자신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새로운 시작점이 된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언젠가는 번성하리라는 자신의 꿈이 이루어질 것을 알았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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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7. 11. 12. 06:33
월간 HRD매거진에 우리 팀 소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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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zine.hrdtv.com/etc/list.asp?idx=5117&msection=4

팀원들의 개별 사진과 소개가 들어가 있는데, 나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다.

business Making 교육 전문가. R&D 부서의 업무경험이 있는 그는 고도의 창의력을 요하는 신사업 창출 교육 개발에 매진하고 있음. 끊임없는 연구자의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그의 독서량은 모두가 놀랄만함. 얼마전 기술사 자격 취득까지 더해진 최강 내공의 소유자.

물론 우리 팀 사원이 써준 소개이지만 마음에 든다. R&D부서 경험, 신사업창출과정, 끊임없는 연구자, 독서, 기술사 등 나의 이미지와 맞다. 마지막 '최강 내공의 소유자'는 어쩐지 모르겠지만..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최근 삼성그룹은 신수종 사업발굴을 위해 전략기획실 산하에 신수종 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 아래는 서울경제신문 11월 8일자에 삼성그룹의 신수종사업이라고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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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규 삼성종합기술원장이 신수종 태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임 원장의 역할은 앞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집중해야 할 신수종 사업을 찾는 것이다. 태스크포스에서는 계열사의 신수종 사업과 별도로 직접 신수종 사업을 찾기도 할 거란다.

임 원장의 역할이 내가 미래직업 중 하나로서 정리했던 CSO(Chief Seed Officer)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린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11. 15:29

지난 5월 꿈 프로그램 참가 이후 나의 꿈과 미래직업, 비전에 대해서 고민하는 한편,
"2007년 연말까지 해야 할 일"을 정했었다.

 - 10대 풍광 다듬기(6월말, 12월말) : 특히 미래직업, 10대 풍광
 - IT트렌드 서적 읽고 이해하고 내 글로 다시 정리하기 : 총 10권 선정
 - 삶에 포인트 주기 : 주말 가족 여행, 편지 쓰기 등
 - 매달 이력서 업데이트 : 선생님께서 가르쳐 준 방식대로.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럭저럭 지켜진 것도 있고, 말만 하고 실천은 전혀 못 한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는 뿌듯함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마음일진대, 그 굳던 마음이 조금씩 느슨해지고 나사도 한두개 풀렸음을 느낀다.

이제 2007년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 나의 꿈을 향한 땀방울과 정성과 이겨냄으로 마지막 남은 날들을 채울 것이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일들을 끝내고 12월 31일 웃음으로 새로운 2008년을 맞이하리라.

  - 10대 풍광 다듬기 : 특히 미래직업을 위한 로드맵을 1장으로 그리기, 10대 풍광
  - 미래 관련 서적 중 3권을 선정해서 읽고 IT의 미래에 대한 부분을 PPT로 만들기
     (공병호씨의 독서노트 미래편, 극단적 미래예측, 대한민국 디지털트렌드)
  - 삶에 포인트 주기 : 연말 전에 1박 2일 가족여행가기
  - 이력서 포맷 만들기 :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방식으로 일단 포맷을 만들자.
  - 매일 일기쓰기 : 그야말로 매일!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1. 10. 21:01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 했다. 고양에 있는 중남미 문화원.

예전에 큰아이 하연이를 임신하고 갔던 적이 있으니, 8년 만에 다시 간 셈이다. 이번주 조선일보 주말 매거진에 나온 것을 와이프가 봤단다. 신문을 보고 찾아온 사람이 많을 것을 각오하고 갔으나, 오후 느즈막히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보이는 미술관 건물. 작품 수가 많진 않은데, 뱀과 여인을 주제로 그린 그림이 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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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단풍이 너무나 예쁘다. 사진을 찍을 때는 언제나 눈을 감아버리는 하여이와 수연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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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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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나무 아래에서 가져온 간식을 먹는 세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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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전통음악 공연이 있었다. 엘콘도파사를 비롯해서 몇 개의 남미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팬플릇 비슷한 악기의 소리가 매력적이다.(팬플릇이 맞나?) 갑자기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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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국내 유수의 대학원에 계시는 교수님으로부터 대학원내 지식공유를 위한 방안이 뭐가 있을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다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Web 2.0의 대학판이라 할 수 있는 University 2.0이라는 개념을 접하게 되었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조사는 아니지만 며칠간 틈틈이 University 2.0, 팀블로그 등에 대한 글들을 읽고 정리하여 word 화일로 만들었다.


교수님께는 대학원생 한 명 잡아서 University 2.0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를 하고 국내 University 2.0 선도 대학원이 되도록 주임교수에게 직접 제안하십시오 라고 말씀은 드렸지만...원래는 내가 좀더 잘 조사해서 완벽한 보고서를 하나 내고 싶었던 것이다...흑..

며칠 동안 내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들을 두서없이 word 형태로 묶었기 때문에 전반적인 보고서 형태가 아니며, 100% 완벽하게 University 2.0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지 않았음을 미리 밝히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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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위키에 대한 몇 가지 조사...

위키위키(Wikiwiki)는 하이퍼텍스트(Hypertext) 문서의 일종, 혹은 그 문서를 작성하는 협업 소프트웨어이다. 줄여서 위키(wiki)라고도 부르는데, "wikiwiki"는 하와이어로 "빨리빨리"라는 뜻이다. 위키의 가장 큰 장점은 손쉽게 협업할 수 있는 공동체가 형성된다는 점이다.

위키는 아래와 같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 온라인 백과사전
  - 헬프 데스크 도구
  - FAQ, 표준 문서, 회의록
  - 지식 베이스(Knowledge base)
  - 프로젝트 협업 도움

한국에서는 노스모크가 최초로 실용적으로 위키를 도입하였으며
대학 연구실 중에서는 서울대학교 단어인지연구실이 운영하는 공동문서구역(http://wordnote.com/i/modules/wiwimod/)이 대표적이다. 서울대학교 단어인지연구실의 홈페이지인 워드노트에서 2006년 2월1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 사용되는 영어교과서를 담고 있으며, 영어학습과 관련한 문서를 확충할 계획이다.

Wikipedia는 오픈소스 위키 배포판인 미디어위키(Mediawiki)로 구현되어 있다. 미디어위키는 SourceForge.net에 있는 10여 개 유명한 오픈소스 위키 배포판 중의 하나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스톡홀름 대학교 컴퓨터시스템학과 교수인 Paul Johannesson는 University 2.0에 대해 아래와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연구실과 연구그룹을 위해 social network 웹사이트 제공
 . 학생들이 지식을 축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
 . 신입생을 위한 virtual 멘토링 제공
 . 논문 작성시 공개적인 리뷰 프로세스 적용
 . social tagging을 통해 과목과 과목 컨텐츠를 평가, 분류
 . 프로젝트 과제시 협업적 글쓰기(collaborative writing)
 . 학생들의 프로젝트 산출물에 대해 리뷰, 출간


위 사항들은 참여, 공유, 개방이라는 Web 2.0의 컨셉을 대학 캠퍼스에 대입할 경우 나올 수 있는 활용방안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출처: http://syslab.dsv.su.se/profiles/blog/show?id=514725%3ABlogPost%3A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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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기술사 교육사업을 하는 인포레버로부터 인터뷰 의뢰를 받았다. 아래는 인터뷰 기사인데, 녹음한 것을 그대로 받아적은 거라 글로 읽으면 두서없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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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81회 정보관리 기술사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축하인사 많이 받으셨죠? 합격 소감과 함께 주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하고 싶으신 말씀 전해주세요.

최종 관문을 통과해서 너무 기쁩니다. 모든 분들이 기술사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얻는다고 말씀 하시지만 아무래도 기술사라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최종적인 자격증의 하나이기 때문에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면접까지 무사히 통과하게 되어서 다행스럽고 기쁩니다.

공부를 하는 동안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같이 스터디를 시작했던 스터디 멤버들 그리고 지도해주셨던 멘토 기술사님들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다도 공부하는 동안에 도와주었던 우리 가족들, 이해를 해주었던 와이프하고 아이들한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 하시는 업무는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이고, 기술사에 도전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지금 저는 LG CNS 기술대학원 전문교육팀에 소속되어 교육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연수부서에 있는 것인데요, 교육과정을 개발 하고 운영하면서 과정 내에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담당하는 과정으로는 IT ROI 과정, IT 제안서 작성, 신사업 창출 과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술사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척 재미있는데요. 제가 원래 교육부서에 오기 전에 R&D부서에 있었습니다. R&D에서 새로운 신기술에 대해서 탐색을 하고 보고서를 작성을 했는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지만 기술사 시험이 예년만해도 신기술위주로 많이 나왔었죠. 예를 들면 BPF라든가 RTE라든가 이상한 용어를 가지고 문제를 많이 냈었는데요. 저한테 딱 맞는 문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한번 해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죠. 물론 그런 다음에 문제가 실무를 묻는 문제가 많이 나와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3. 이제 83회 검정도 얼마 남지 않았고 소문에 많은 인원이 접수 했다고들 하던데요, 먼저 기술사가 되신 선배로서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이실 수 있도록 공부 방법이나, 노하우를 알려주시고, 특별히 당부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부탁 드립니다.

네, 저도 소문에 1000명 가까운 인원이 접수를 했다고 들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지금 몇 일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근데 이런 생각을 해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IT업계에서 기술사들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또는 기술사가 어떤 시야를 가지기를 원하는가? 저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기술사는 IT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그리고 CIO적인 입장에서 IT를 활용해서 비즈니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크게 3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답을 어떻게 작성하는냐 보다는 답안을 작성할 때 어떤 시각을 가지고 접근 해야 하는 것이냐가 중요합니다.

첫 번째, IT전문성 입니다. 당연한 얘기죠. IT전문가인데 IT기술사인데 IT를 모른다면 말이 안되는데 점점 더 최신에 나오고 이슈가 되는 토픽들에 대해서 심화된 유효기술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CIO적인 시각입니다. CIO라고 한다면 IT를 책임지는 경영자의 마인드인데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IT를 IT적인 언어로 말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언어로도 이야기 해야 하고, IT를 통해서 비즈니스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를 대답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제 해결 관점에서 본다면 컨설턴트적인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SWOT이라든가 3C분석 같은 문제 해결기법을 이용해서 IT를 이용해서 비즈니스적인 문제를 푸는 방법을 알고 답안을 작성하면 좋겠지요.
 

4. 앞으로 기술사로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싶으신지요?
이제 합격한지 얼마 안되었 때문에 많은 대외적인 활동은 못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R&D부서와 교육 부서에 있었는데, 앞으로는 실무적인 입장에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구요. 그리고 기술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그동안 공부했던 경험이나 노하우를 가지고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5. 어떻게 보면 인생의 참 어려운 관문 하나를 통과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늘 기술사님들께 마지막으로 드리는 질문입니다. 조금은 어렵고 추상적일지 모르지만 "내 인생의 키워드"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기술사님께서는 어떤 단어를 떠올리고 싶으신지요?

내 인생의 키워드라는 질문이 되게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술사를 떠나서 이런 질문,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에 저희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 했는데, 초등학교 과제로 가훈이 무엇인지를 알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동안 저희 집에는 가훈이 없었거든요. 그 과제를 하기 위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와이프와 얘기하면서 저희가 정한 앞으로의 가훈은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 되자!' 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과의 경쟁을 생각하기 이전에 스스로와의 경쟁, 그리고 변화 하는 모습, 그리고 혁신하는 모습을 스스로에게서 찾아 어제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이란 말로 대신할 수 있겠죠.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7. 11. 8. 06:57

지난주 금요일(2007.11.2)자 조선일보에 안철수 의장의 인터뷰 기사가 나와 있다.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교육은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방식이 아니라 정말 중소기업의 성과(Performance)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살아 있는 교육인 것이다.

.... 그렇다면 중소기업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한번에 몇 주씩, 그것도 현장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배우는 교육은 큰 도움이 안 됩니다. 중소기업은 그런 교육을 시킬 여력도 없어요. 3~4일 과정으로 짧으면서도 현장에 도움이 될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중소기업 직원들의 자질이 향상돼야 희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첫날에는 케이스를 중심으로 적용 이론을 가르치고, 둘째 날에는 자신이 몸담은 회사의 케이스를 토론하며, 셋째 날에는 각 회사를 위한 실제 전략을 세우는 식이다...

안철수 의장은 우리에게 생소한 CLO(Chief Learning Officer)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감투를 뭘 쓰느냐에 연연하지 않고, 전체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일 CLO(Chief Learning Officer, 최고 학습 임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최고 학습 임원'으로 번역할 수 있는 CLO는, 그러나, 이미 석학을 통해서도 강조되고 있는 사항이다. 조직전문가인 피터 셍게 MIT슬론경영대학원 교수는 CEO가 CLO로서 기업의 집단지력(Collective Intelligence)를 키우고 웹 2.0과 같은 것들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어떤 변화를 줄지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관련 포스트는 여기)

나에게 주는 시사점
1. 중소기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수요가 많아질 것이다? 나의 미래직업?)
2. 현장에 도움이 될수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현장에 도움이 되지않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3. 교육의 구성 : 이론 기반의 케이스 스터디->소속회사의 케이스 토론 -> 실행전략 수립
4. CLO : 나의 미래 비전?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7. 11. 7. 19:05
지난주 내가 진행했던 신사업발굴 워크샵에 대한 기사가 오늘자(2007.11.7) 전자신문에 나왔다. 사진에서 맨 오른쪽 끝이 나다. 진행자는 항상 맨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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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는 요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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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1. 7. 07:08
밥을 먹는 찰나이다. 설정에 익숙한 녀석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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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