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HRD에 이찬 교수님께서 2012년 ASTD의 주요 내용을 소개해 주셨다. 그 중 트랙별 주요 키워드만 정리해 보았다.

성과 향상을 위한 학습전이, Informal Learning, Social Learning, ROI 등 매년 나오는 키워드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Learnning이 추구하는 방향이 그러하기에 매년 달라지지 않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2012 ASTD 트랙별 주요 키워드.pptx

 

 

 

Posted by 일상과꿈

지난 5월 올랜도에서 개최된 ASTD에 다녀온 후
그룹 HRD 담당자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작성한 내용이다.

물론 나만 다녀온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서로 주제 영역을 나눠서 작성했는데,
난 주로 Social/Mobile Learning 같은 것들을 정리하게 되었다.
사실 내용이 아주 많은데, 내가 이해하는 선에서 정리하였다.


몇 가지는 다른 분들의 발표자료나 논문을 참조했는데,
많은 자료를 보다보니 출처를 달지 못했다.

혹시 출처나 저작권에 대해 말씀하실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길...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1. 6. 13. 15:36

한국HRD협회에서는 매달 HRD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달에는 ASTD가 주제이다.
ASTD를 다녀오신 두 교수님(이찬 교수님, 리상섭 교수님)께서 전체 트렌드를 발표해 주시고,
ASTD에 참석했던 실무자들이 각각 10~15분씩 발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어떻게 알았는지 한국HRD협회에서 연락이 왔다.
실무자 중의 한 명으로서 발표를 해 달라고...
6월 한 달은 전사 조직활성화 프로그램 진행하느라 정신도 없고,
'대토론회'라는 이름이 좀 부담이 되긴 한데,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하기로 했다.

전체 트렌드야 교수님들께서 잘 정리를 해 주실 것이고,
난 내 나름대로 느낀 소감을 말하면 되겠지! ^^


http://forum.hrdtv.com/schedule/schedule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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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1. 6. 11. 18:58

이번 ASTD 일정에는 IBM Learning Center 벤치마킹도 들어 있었다.
너무 좋은 기회였다.
내가 언제 IBM Learning Center를 가볼 수 있겠나...ㅋㅋ

올랜도에서 ASTD를 마치고 뉴욕으로 이동했다.
밤늦게 이동하는 바람에(거의 밤 12시 도착)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잠들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와우~ 완전 숲속이었다.
꼭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해보라는 KMA 담당자의 말이 수긍이 되었다.


IBM은 2개의 연수원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IBM 전용이고 하나는 IBM 뿐만 아니라 외부도 이용한다고 한다.

우리가 묶은 연수원은 Dolche라는 호텔에서 아웃소싱받아 운영하고 있었다.
즉, IBM은 교육 컨텐츠에만 집중하고 operating, management는 Dolche에 아웃소싱한 것이다.
사실 러닝담당자가 operating에 신경쓰다보면 점점 H/W만 신경쓰게 되고 프로세스만 알게 되는 한계가 있다.
Dolche사는 IBM 뿐만 아니라 GE 연수원(크로톤빌인지는 잘 모르겠다..)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
전세계적으로는 30여개의 
property를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아래는 IBM Learning Center 전경.
왼쪽이 강의동이고 오른쪽이 숙소동이다.
중간에는 개울이 흐른다.


내가 묶었던 숙소.
정말 호텔급이다.


밤에는 어두워서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밖이 바로 숲이었다.


숙소동이나 강의동에는 곳곳에 IBM의 예전 물건들(오래된 컴퓨터 같은....)이 전시되어 있었다.




숙소동에는 수영장, 스포츠센터, 오락실 등이 있다.


오전에 1시간 가량 Dolche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1시간 가량은 강의장 곳곳을 관찰할 수 있었다.

강의장 모습.
재미있는 것이 빔프로젝트가 강의장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크린 뒤쪽에 있다는 것이다.
스크린 뒤쪽에 빈 공간이 있어서 물품들과 빔프로젝트가 놓여 있었다.
우리나라도 최근에는 이런 식으로 설치하는 곳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강의동 모습.
튀어나온 부분이 간식이 놓여지는 장소이다.
우리는 간식을 복도나 강의장 안에 놓는데, 여기는 따로 공간이 있다.
간식을 먹으면서 네트워킹을 하라는 의미같다.



 

Posted by 일상과꿈

KMA에서 운영하는 여러 ASTD 참가팀 중에 우린 '성과팀'에 속했다.
성과팀의 일정 중에는 ASTD 컨퍼런스 시작 전 Certificate 과정 중에 코칭을 수료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http://www.kma.or.kr/astd2011/sub09.html)
ASTD는 일요일 오후에 본격적인 세션을 시작하는데,
그 전 이틀 동안 다양한 pre-workshop과 certificate 과정이 열린다.
그 중 우리도 약 20여명의 한국인들로만 구성된 코칭 certificate 과정을 수료한 것이다.

물론 교재는 영어로 되어 있고.
내용은 기존에 알던 코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나야 코칭에 관심이 없었고 잘 몰라서 대부분 새로운 내용이었지만.


다행히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HRD를 가르치고 계신 임두헌 교수님께서 2일 동안 같이 참석하시면서
순차 통역도 해 주시고 퍼실리테이터 역할도 해 주셔서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다.
임두헌 교수님은 98년부터 미국에서 강의를 해 오고 계신데,
HRD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초창기 멤버이시라고 한다.


1일차 점심은 ASTD에서 제공되는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의외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난 pre-workshop, certificate 과정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큰 식사 장소가 거의 꽉 찼다.


나름 수료식도 진행되었다.
ASTD에서도 참석하고 태극기와 성조기도 나란히 걸리고...ㅋㅋ


본격적인 컨퍼런스 시작 전에 2일간이나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좀 부담스러웠으나
막상 받아보니 환경이나 준비 면에서 잘 되어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유익한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Posted by 일상과꿈

ASTD 마지막날 밤 10시가 넘어 송영수 교수님(한양대)의 디브리핑이 시작되었다.
세션 하나하나마다 통찰력있는 설명도 잘 해주셨지만, 뭐니뭐니 해도 HRD 선배로서 해주시는 조언이 백미다.


"감동
받는 부류, 교훈받기 위해 노력하는 부류가 있다."
"자기 일을 열심히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나 그 때 보인느것은 처음 것이 아니리라!"

"멋모르고 HRD를 했는데, 진정 고민했더니 내가 처음 알던 ASTD와 다르더라."


"HRD가 경영의 프로세스 안에 들어가야 한다."
"한 장 주고 우리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해 보라고 후배에게 얘기해 봐라."


"인생의 후반으로 갈수록 진짜 진솔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HRD가 먼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회사에서 비전, 핵심가치 선포할 때 가슴이 뛰는지를 생각해 보라."
"리더가 내 얘기로 storytelling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내가 이 직장에서 왜 근무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그래야 몰입도가 올라간다."


"
HRD는 인간과 조직, 세상을 종합적으로 이해해야 하는 경영지원 실천 Process이다."


"HRD 담당자는 아래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인간에 대한 이해(감성, 지성, KSA...)

- , 조직, 경영에 대한 이해(조직문화, 리더십....)

- 글로벌, 다문화(다양성)

- 간학문성 : 교육, 심리, 철학, 경영, 커뮤니케이션, 재무, 경제, 마케팅, 미디어, IT....


"HRD
담당자의 필요역량"

  . 인간과 조직에 대한 이해 (인간은 뭔가, 인간은 언제 열광하는가 등등)

  . 경영이해 및 전략적 사고 (Business Acument)

  .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역량 (성과 창출)

  . 현장 성과개선 역량 (Performance cosn

  . 조사 및 디자인 역량

  . 창조적 리더십

  . 리더십 및 소통

  . 글로벌 역량


"
계급 파워가 아니라 컨텐츠 파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프로세스 안에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Authentic HRD Leadershp" 

"How Can I Help?"

"HRD담당자가 조직에 힘을 불어넣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말해야 하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HRD
담당자의 균형감각"

  . ASTD 참가 후 소감

  . 적용, 실천해야 할 포인트

  . 월요일 첫 출근시 대화


"
전체 맥의 흐름을 잡고 줄기, 뿌리, 가지가 뭔지 알고 우리 회사 사정에 맞게 적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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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1. 5. 24. 07:17
ASTD에서는 Expo Lunch라는 이름으로 점심을 준다.
근데, 그게 cold meal이다.
간단한 샌드위치나 야채들..
점심에 부대찌개 같은 걸 먹던 한국 사람으로는 참 먹기 힘들다.

그래서, 준비했다. 컵라면!
사실 점심에 먹으려는 건 아니었는데, 와이프가 여러 개 준비해준 덕분에
점심을 컵라면으로 맛있게 해결할 수 있었다.


젓가락까지 준비한 이 철저함...음하하하....
그런데, ASTD 대회장에서 뜨거운 물 찾기가 힘들다...
다행히 International Rounge(Cafe?)에 가니 커피와 뜨거운 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 있었다.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기다리기!


국물 한 방울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다. ㅋㅋ
먹고 보니 양이 좀 적다. 큰 사이즈로 사올걸 그랬나..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1. 5. 23. 11:46
ASTD앱을 아이폰에 깔면 컨퍼런스 기간 내에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말하자면, 컨퍼런스용 앱인데, 아주 잘 만든 것 같다.



앱스토어에서 'ASTD'로 검색하면 나온다.


 
현재 시각으로 시작되는 세션이 무엇이 있나 볼 수도 있고,
프로그램(트랙)별로 세션을 찾아볼 수도 있다.



세션 정보도 자세히 볼 수 있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발표자료를 바로 아이폰에서 볼 수 있다는 거다.
물론 모든 세션의 발표자료가 등록되어 있진 않지만, 그래도 강의들으면서 바로 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
거의 모든 세션에서 핸드아웃을 주지 않으니까.


기타 다양한 정보와 기능들이 있다.
강의장이나 세션 정보가 변경되어도 update되니까 편리하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1. 5. 22. 07:24
올랜도에서 열리는 ASTD 2011에 와 있다.
어제와 오늘 코칭 교육을 받았으니 벌써 온지 3일이 지난 셈이다.
지난 19일(목) 아침에 출발했으니..

목동 집에서 인천공항까지는 공항철도를 이용했다.
처음 이용해 봤는데, 난 김포공항 가지 않고 홍대앞으로 가서 탔다.
45분 가량 걸리는 것 같더군.

8시에 정해진 장소에 가서 KMA 담당자 만나서 항공권 받고는 전화를 했다.
대한항공 근무하는 아는 분께..
그랬더니 마침 외부 강의라서 공항에는 없지만 KAL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주시겠단다.
오호...
일단 KT센터로 가서 아이폰 데이터로밍을 막고 체크인을 했다.
이런... 좀 늦게 갔더니 좋은 자리는 없고 중간에 앉아야 한단다..
좀 일찍 체크인할 걸..쩝...

그래도 KAL 라운지 티켓는 받았다.


바로 KAL 라운지로 고고..~~
처음 가보는 비즈니스 라운지..
일등석 타는 사람만 가는 곳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이 많다.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도 있고 이렇게 나처럼 티켓을 이용하기도 해서 그런가...ㅋㅋ

여긴 비즈니스 라운지 입구.

 


간단히 요기할 수 있게 아침식사 용으로 간단한 뷔페가 준비되어 있었다.
뭐, 정말 간단한 뷔페다..
그래도 원하는 대로 음료수와 와인, 맥주 등을 먹을 수 있으니 시간만 많다면 좀 많이 쉬었다 갈텐데...ㅋㅋ

30분 가량 음료수 마시면서 책보다가 나왔다.
와이프가 원하는 것 없다니 면세점도 전혀 안보고 비행기를 탔다.
뭐, 미국가서 뭔가 선물로 살 수 있겠지..

공항에서 모여서 가는 줄 알았더니 각자 알아서 올랜도까지 가서 올랜도 공항에서 만나는 거였다.
중간에 애틀란타에서도 각자 transfer하고.

어쨋든 잘 도착해서 우리 그룹 사람들 만나고 KMA 사람들 만나서 바로 호텔로 들어왔다.
다운타운 디즈니에서 가까운 힐튼 호텔.

호텔 도착한 시각이 오후 5시.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비행기 13시간 + 1.5시간 타고 왔으니 꼬박 24시간이 걸린 셈이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그래도 이틀동안은 ASTD에서 주관하는 코칭 교육을 받는다.
다행히 한국인 교수님께서 순차 통역해 주고 도와주신다고 하지만 좀 긴장된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1. 5. 16. 09:13

미국 Orlando에서 이번주에 열리는 ASTD에 참가하게 되었다.
3년 만에 다시 가는 ASTD...
그동안 영어실력은 더 줄어들고 육체적/정신적 팔팔함도 줄어든 것 같아 걱정이지만,
이번에는 좀더 제대로 보고 오자...



Posted by 일상과꿈
설 전에 주문했던 책이 도착했다.
외서이긴 한데 아마존에서 주문하지 않고 그냥 교보문고에서 주문했다.
그래도 그렇게 늦거나 비싸진 않네...ㅋㅋ

총 7개 챕터로 이루어진 책이다.
대학원에서 챕터 발제하는 식으로 하나하나 정리해 봐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0. 06:12
자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다음까페이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지난 상반기 2010 ASTD를 다녀오시면서 만드시는 까페인 것 같다.
2010 ASTD 관련한 자료들과 사진,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어 요긴하게 볼 수 있겠다.
참가하신 개인분들의 사진들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ASTD 현장스케치 사진 등을 보시길...^^

http://cafe.daum.net/astd2010korea

그나저나..나,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_-;

Posted by 일상과꿈
KSA에서 ASTD 디브리핑한 자료들을 올려놓은 사이트.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자료들이 모아져 있다

http://www.ksa.or.kr/astd2010/html/sub05.jsp

서울대 이찬교수님 트위터(@hrdream)를 following해서 알게 된 사이트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30. 10:36
2010 ASTD와 ISPI를 다녀오신 분들이 종종 국내에서 디브리핑을 해 주신다.
직접 미국에 가지 못하더라도 현장에서의 분위기, HRD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크레듀에서 지난 6월 4일 ASTD & ISPI Debriefing을 하였고,
그 발표자료를 다운받을수 있도록 해 주셨다.

크레듀 ASTD&ISPI Debriefing

또 열심히 볼 일이다.
물론 어떻게 우리 회사에 적용할까 고민해야 하기도 하고...


* 2010 ASTD 관련 글
  1. 2010/06/21 Learning Transfer를 위한 ASTD의 노력..
  2. 2010/06/17 ASTD의 세션 material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곳
  3. 2010/06/15 ASTD: Social Learning의 Value를 찾아서(삼성SDS 김수정 박사님 글)
  4. 2010/06/01 ASTD 2010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나왔을까...? (2)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21. 13:33

아직도 해외컨퍼런스 참가를 순수한 학습이 아니라 보상으로 여기는 면이 없지 않다. 솔직히 해외컨퍼런스란 것이 아무나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급순이나 일 많이 한 순서대로 보내는 것이 사실이다.

ASTD에서는 어쨋거나 참석한 사람들이 기왕 참가한 컨퍼런스에서도 Learning Transfer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페이지와 세션,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http://www.astdconference.org/attendees/Learning-Transfer.html

이 사이트에서는 Learning Transfer Action Log라는 pdf 화일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하게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How I'll apply on the job, Challenges to overcome,Desired results 등 Learning Transfer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이번 ASTD 2010에서 Learning Transfer 관련한 세션들이다.

M204 : Learning Transfer Guaranteed: Creating the New Finish Line of Learning
TU204 : Learning Transfer Guranteed: Designing and Delivering Learning Programs for Application
W204 : Learning Transfer Guaranteed: Driving Foloow-Through and Deploying Active Support
SU108 : Blended Architecture for Leader Development
SU218 : Transfer That Training! Sure-Fire Steps to Ensure Great ROI for Your Courses
SU311 : Engaging Global Audiences in the Classroom

세션 자료는 www.astd.org/paperless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17. 00:01

<HRD매거진> 6월호에 이찬 교수님께서 좋은 사이트를 소개해 주셨다.
ASTD 세션들의 handout material을 pdf 화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www.astd.org/paperless

하루의 material을 통으로 하나의 pdf로 만들어져 있다.
pdf 하나에 1000페이지..허걱이다...

가지를 못했으니 현장감은 없지만
그래도 화일에 있는 내용들을 보면서 공부하기에는 요긴한 자료들이 아닐까 싶다...
열심히 뚫어져라 들여다 보자..

Posted by 일상과꿈

올해 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도 우리나라 HR 담당자들은 390여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했다고 한다. ASTD의 최대 고객이 아닐까 싶다.

ASTD는 HRD의 방향과 트렌드를 알 수 있고 미래를 대비하여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ASTD에서 거론되는지 HRD담당자들은 관심있게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다녀온 사람들의 얘기를 보려고 인터넷과 블로그를 뒤졌는데...별로 없네...쩝...
최대 ASTD의 최대 화두가 Social Learning이었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 HRD담당자들은 블로그나 트위터를 잘 안 하나보다. 난 미국에서 생중계되는 ASTD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었는데...그건 고사하고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도 별로 없다..한국에서는 390여명이 갔다고 하는데,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생생하게 중계해도 참 의미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을 텐데, 아쉽다..(담에 내가 가면 꼭 그렇게 해야지...언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그래도 유영만 교수님께서는 발빠르게 ASTD의 키워드를 블로그에  쫙~ 정리하시고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셨다. 역시..^^  유영만 교수님은 6가지 키워드 자율성(Autonomy), 몰입(Engagement), 관계(Relationship), 열림(Open), 사회적(Social), 행복(Happiness)로 정리하셨다.

역시 최대 화두는 Social MediaLearning 2.0 인 것 같다. 앞으로는 인터넷, 모바일, 트위터 등을 통한 쌍방향, 비정형화(informal)된 교육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다니엘핑크가 general session에서 '동기부여'에 대해 발표했나 보다. Motivation 3.0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고 한다. 아마도 TED에서 볼 수 있는 다니엘 핑크 강연과 내용이 거의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 http://www.ted.com/talks/lang/eng/dan_pink_on_motivation.html )


아래는 ASTD 2010에 대해 현재까지 나와 있는 주요 사이트, 블로그이다.
http://blog.naver.com/kecologist/70087054210 (유영만 교수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kavin21?Redirect=Log&logNo=120108205835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51987201&sid=01062002&nid=000&ltype=1
http://blog.naver.com/snow2112?Redirect=Log&logNo=130084588887
http://blog.naver.com/frisbee?Redirect=Log&logNo=20106154329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8. 8. 18. 12:06

Jim Smith라는 사람이 ASTD 2008에서 "Crash and Learn: Eliminating th mistakes that kill participation and motivation"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내용이다.

강연이나 워크샵에서 퍼실리테이터가 어떻게 하면 참가자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자주 하는 실수 위주로 설명하고있다.

실제 강연한 동영상은 아래 사이트에 가면 보실 수 있다.

http://hosted.mediasite.com/hosted4/Catalog/?cid=e000a701-404e-427d-8cdf-62dc65dc8f12

"Mr. Energy"라는 별명답게 실제 강연도 다이나믹하고 인터랙션을 상당히 많이 하면서 한다.미리 캔디를 준비해서 답변하는 사람들에게는 마구 뿌리면서 분위기를 업시키더군...

책 "Crash and Learn"은 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하다.

http://www.amazon.com/Crash-Learn-Jim-Smith/dp/1562864653


1. Facilitation mistakes

  1) 동일한 사람에게 질문, 참여 요청하기
  2) 참가자의 질문을 반복하여 청중에게 말하지 않는 것
  3) 실제적인 사례를 보여주지 않는 것
  4)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강의하는 것
  5) 연단에서만 강의하는 것
  6) 스포츠 사례를 너무 많이 드는 것
  7) 질문의 답변을 전체 참가자에게 하지 않는 것
  8) 처음 시작을 단순하게 하는 것(ex, 안녕하세요.)
  9) 처음 시작하기 전까지 그냥 기다리는 것
 10) 학습자의 스타일을 무시하는 것

2. Storytelling mistakes

  1) 학습 포인트가 별로 없는 것
  2) 흥미있게 이야기하지 않는 것(제스처, 인상, 감정적 표현)
  3) 참가자의 참여가 없는 것
  4) 향후 적용 방향에 대하여 언급없이 끝내는 것
  5) 너무 빠르게 하거나 늦게 말하는 것
  6) 초반에 상세한 배경 설명 없이 말하는 것

3. Motivational mistakes  

  1)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
  2) 재미없게 강의하는 것
  3) 어려운 내용이 없는 것
  4) 자기 존중감을 일으키게 하지 않는 것
  5) 인지적, 행동적 측면만 강조하고 정의적 측면을 강조하지 않는 것
  6) 음악, 색깔, 도구가 없는 것
  7) 경쟁 상황이 없는 것

정리자료 출처 : KMA, 2008 ASTD 종합 디브리핑 자료


Posted by 일상과꿈
좀 늦었지만, 지난 6월에 다녀온 ASTD 2008을 통해 주요 HRD 트렌드를 정리한 자료를 등록한다. ASTD에서 주목할 만한 점으로 크게 3개를 꼽았다.

 1. 웹 2.0의 철학이 스며드는 HRD
 2. Talent Management
 3. Performance & 교육부서의 역할 변화


수많은 변화 중에서 위 3개를 꼽은 것은 순전히 개인적인 견해이다.
그래도 자부심을 느낀 것은, 얼마 전에 우리 회사에 오셔서 특강을 해 주신 진주교육대학교 김도헌 교수님도 아래처럼 나와 비슷한 3개를 꼽으셨다는 점이다.

 1. Learning Issues: 2.0 시대의 기업학습전략
 2. Performance Issues: HPT & Beyond...
 3. Workplace Issues: Talent Management


특강을 하시면서 위 3개를 말씀하시는데, 뿌듯하더군. 내가 꼽은 3개와 같아서..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8. 7. 22. 12:02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이라고 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를 생각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견해였다.

그러나, 학습(Learning)의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연수부서의 역할도 그에 따라 바뀌어가고 있다. 훈련(Training)에서 학습(Learning)으로의 전이, 여기에서 다시 정보(Information)으로의 상승이 뒤따르고 있는 것이다. 업무 성과에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허브로서의 연수부서가 되어야 한다. 그 정보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과정을 통해서 뿐만 아니라, CoP(Community of Practice), 코칭/멘토링, KM 연계, 전문가 소개 등을 통해서도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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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블랜디드 러닝에 대해서 다른 측면에서의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 ASTD 2008에서 e-Learning 대가인 Marc Rosenberg는 블랜디드 러닝이란 '대상 학습자들의 학습 유형에 따라 두 가지 이상의 다양한 학습방법을 적절히 배치, 조합하려는 시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것은 기업교육 전문가인 O'Driscoll이 정의한 '기업이 지향하는 구성원들의 역량 수준, 교육 훈련의 목표에 맞처 다양한 방식을 조합함으로써 비용대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체계를 구성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여기에서 연수부서가 고민해야 할 것은, 개개인이 왜 교육을 요청할까, 성과 향상에 이슈가 되는 것은 무엇일까, 어떤 수행목표를 가져야 정말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될까 등에 대한 것이다. 즉, HPT(Human Performance Technology)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그 고민에 따라 온라인이든 전문가 연계든 CoP 활동이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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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부서의 시각도 바뀌어야 한다.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지금까지는 단위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생각했다면, 이제부터는 학습자를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무얼 줄 수 있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무얼 요구하고 있나, 왜 요구하고 있나 요구사항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림 출처: ASTD 2008, Marc Rosenberg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