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7. 12. 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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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일에 저의 첫 서평으로 다니엘 핑크의 "새로운 미래가 온다"를 등록하였습니다. 제 글은 아래 URL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bookstyle.kr/blog_post_16.aspx

"새로운 미래가 온다"와 관련한 저의 다른 글들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다니엘 핑크가 말하는 미래직업
 -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6가지 재능 by 다니엘 핑크
 - Story의 시대가 온다


* 이번에도 책을 읽으면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분석적으로 읽는 저의 기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책 한 권 읽으면서 여러 포스팅이 올라왔죠..^^아마도 이것이 저의 책읽기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2. 5. 10:42

제가 이번에 서평 전문 팀블로그인 북스타일(http://www.bookstyle.kr/)에 참가합니다. 북스타일은 피플웨어의 류한석 소장님, 링블로그의 그만님, 네오비스님이 founder로, 저를 포함해서 8명이 필자로 참여하는 팀블로그입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읽고 적던 서평을 블로그라는 통로를 통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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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하나에 참여하는 것을 뭐 거창하게 출사표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저로서는 그동안 혼자서 읽고 느끼고 정리하고 적던 것들을 세상에 까발리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밖에 나가는 기분이 든다고 하면 과장일까요?...

북스타일을 시작하는 저의 생각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읽기에 대한 저의 경험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와 함께 북스타일을 통해서 좀더 많은 분들과의 소통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다니엘 핑크는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한 6가지 재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에 대한 정리는 요기에~)

어찌 보면 이야기, 놀이, 디자인, 조화, 공감, 의미라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들리고, 예전부터 강조되어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는 말로만 강조하고 상대적으로 좌뇌에 비해 밀렸다고 볼 수도 있겠죠? ^^

어쨋거나 다니엘 핑크가 책에서 간간이 언급하는, 6가지 재능과 관련된 직업들을 보면 미래직업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예술가
   - 발명가
   - 디자이너
   - 스토리텔러 (
요기 참조)
   - 남을 돌봐주거나 위로해 주는 사람(
요 포스팅에서 실버시터, 비애치료사 참조)
   - 큰 그림을 그리며 전체적인 시각을 통해 사고하는 사람
   - 상담, 중재, 협상자

Posted by 일상과꿈

최근은 아니지만 몇 달 전 매경신문 기사에서 나의 눈을 끄는 기사를 읽었다.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의 이야기였다.

해태제과 문임수씨였는데, "조직단합ㆍ교육 전담 등산전문가"로 소개되었다. 문임수씨가 더더욱 나의 눈길을 끈 것은 그가 인사팀 소속이기 때문이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산행과 교육이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고 이 경험을 녹여내면 전국의 많은 교육/조직문화 담당자들이 찾을 만한 책을 낼 수 있을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조직에 맞는 산행 안내’라면 얼마나 관심이 가겠는가? 조직문화를 위해 산행을 기획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여다 볼 것이다.

(이하는 매경 기사 발췌)

문임수 사원(27)은 해태제과 인사팀 소속으로 ‘산 사나이’로 불린다. 취미가 산행이기 때문은 아니다. 문씨는 회사 내 모든 산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한다. 회사 내 각종 등산팀을 모두 인솔하지는 못해도 계획을 짜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문씨는 일반 산 사나이와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 `어떤 등산 코스가 회사 경영을 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가`라는 궁금증을 갖고 살기 때문이다. 직원 단합용 코스, 직원 창의력 촉진 코스는 어디일까를 생각한다.
문씨는 "현재 교육 관련 업무도 함께 맡고 있다"며 "부서별, 조직별 특성과 당일 회합에 맞는 등산 코스를 찾고 그 결과를 데이터로 정리해 자료화한다"고 말했다. 2005년 2월 입사한 이래 그가 계획한 산행 수련회만 해도 전국 명산 50여 개에 200개 등산 코스에 이른다.
해태제과에서는 회사 임원회의나 신입사원 면접 때도 등산이 필수 코스로 등장한다. 등산을 통해 창의력, 지력, 감성을 배양하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한다는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의 등산경영 방침을 문씨는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셈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2. 2. 13:39

아래는 구본형 소장이 홈페이지에 댓글로 남긴 글이다.

“먼저 일어나라.
그리고 일어난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지속적으로 즐길 일에 이 두시간을 집중하라”


이것이 강령입니다.
하나를 선택해서 두 시간을 다 쓰세요. 분산 시키지 마세요.
아직 집중할 것이 없으면 집중할 것을 찾아내는데 먼저 이 시간을 투여하세요.
하고 싶은 일을 고르세요. 그게 성과를 내고 계속할 수 있는 최고의 출발점입니다.

대개 성공한 사람들은 새벽에 일어난다.(물론 일하는 영역에 따라 올빼미형도 있지만..)
한때 새벽 5시에 일어나 2시간을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였으나 여전히 이것은 진행중이다. 내 몸이 거부하는 것을 많이 느낀다.

이제 2007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한 달 동안 새벽 2시간의 기쁨을 느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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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전문가의 시대이다. 어떤 분야든 소위 고수가 되면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전문가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하면 전문성을 키울 수 있을까?

나는 성격 유형상 연구, 학자 타입으로 간간이 전문적으로 보인다는 평도 받는다. 그러나 애니어그램으로 전형적인 5번인 나는 여전히 전문성에 목말라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나의 전문성을 떨어뜨리지 않고 키울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아마도 이것은 성격 유형을 떠나서 나와 같은 모든 직장인이 안고 사는 고민이 아닐까 싶다.

흔히들 스스로를 전문가라고 자신하는 사람들도 '전문'과 '숙달'을 혼동하고 있다고 한다. 한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했다고 해도 똑같은 일을 반복했다면 그 사람은 1년간의 경험을 10번 반복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람은 1년간 일에 숙달된 사람이지 그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라는 말이다.


여기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웠는가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이다. 구본형 소장은 ‘변화관리 전문가’이다. 그 동안 변화, 자기계발과 관련하여 여러 권의 책을 냈다. 이러한 책을 쓰기 위해 구본형 소장은 많은 공부를 한다. 매일 새벽 2시간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해 떼어놓고 이 시간에 원하는 책을 읽고 또 글을 쓴다. 구본형 소장에게 새벽 2시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또한 몸담았던 직장에서도 변화 관리와 관련된 일을 하며 관련 서적을 읽고 교육을 받으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구본형 소장이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들에게 주문하는 것이 있다. ‘개인의 관심과 강점에 따라 연구 분야를 정하고, 강론, 발표, 토론, 독서, 글쓰기, 과제물 등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체계적인 전문성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자신만의 전문영역을 정해 꾸준히 책을 읽고 쓰고 쓴 글들을 축적하여 책으로 내면서 전문가로 인정받는다는 선순환 사이클을 밝혀주고 있다.

두 번째 사례는 징기스칸 전문가인 김종래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이다. 김종래 부국장은 한 가지 전문영역을 꾸준히 연구함으로써 명강사로 거듭난 사례이다. 김종래 부국장은 징기스칸과 몽골에 '미친' 사람이라고 한다. 중학교 때 소설 '테무친'을 읽고 충격을 받은 그는 이후 징기스칸과 몽골을 꾸준히 연구하고 공부하여 최근에는 이를 경영철학과 연결시켜 강의하고 있다.

이메이션코리아의 이장우 대표는 집중적인 독서로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네 달에 한 번 꼴로 커피, 와인, 현대 건축 등 주제를 정해 집중적인 독서를 한다고 한다. 읽는 책도 ‘처음 10권 정도 읽으면 딱 기본 정도 알게 되고 50권을 읽으면 전문 용어가 낯설지 않게 되고 100권을 읽으면 질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꽤 알게 된다. 정말 이렇게 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 어느 누가 전문가다운 내공이 갖추어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이장우 대표는 집중적인 독서를 통해 어떤 분야든 전문가다운 식견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몇 가지 사례를 통해 찾아본, 전문성 키우는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자신의 관심과 강점에 따라 전문영역(연구 분야)을 정한다.
    단 조건이 있다. '자신이 하고 싶고 잘 하는 일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 몰입할 수 있고 지속할 수 있으며 결국 성공할 수 있게 된다.

2. 전문영역에 대한 독서, 글쓰기, 토론 등을 꾸준히 한다.
   여기에도 조건이 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책을 읽더라도 자신이 정한 전문영역에 대한 책을 적어도 5권 이상 읽고 정리하고
   자신의 언어로 다시 재생산해 내야 전문가다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공병호 소장은 10년 법칙을 제시하면서 적어도 한 분야에 10년을 투자해야 제대로 된
   고수가 될 수 있다고 했다.

3. 깊고, 넓게 공부한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그리고 자신의 시각으로 다른 것들을 연결시킨다.
   관련 책, 영화, 소설, 토론 등도 자신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재해석한다.
   대표적인 사람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다. 어찌 보면 단순한 생물학 교수로
   지낼 수도 있었을 최재천 교수는 생태, 인간, 환경, 페미니즘으로까지 자신의 영역을
   확장한다. 그런데, 이러한 확장은 자신의 전문영역에서 어느 정도 올라선 상태에서
   가능한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는 전문가가 되자!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7. 11. 30. 06:43

글을 잘 쓰기 위한 초아 선생님의 조언

아래는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질문자에게 초아 선생님이 댓글로 조언해 준 내용이다.

1. 많은 글을 읽어라
    쓸려면 많이 읽어야 합니다.
    속독으로 읽으면 전체적인 대의를 , 정독으로 읽으면 문장의 세심함을 찾게 되지요.

2. 매일 글을 쓰라.
    매일 글을 쓸려면 일기를 쓰세요. 될수 있으면 길게 쓰세요

3. 자기가 쓴 글을 고치세요.
    글을 고칠줄 아는 것이 좋은 글을 쓰는 지름길입니다.

4. 형용사와 부사를 적게 써야 좋은 글이 됩니다.
    위의 방법이 글을 간결하게 쓰는 방법이지요.

5. 핵심내용을 정확하게 전달 될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요.
    어떤이는 읽다보면 중요한 내용은 없어지고 잡초만 무성함이 보임니다.
    그래서는 안되겠지요.

6. 문장을 짧게하라.
    하나의 문맥을 복잡하고 넘 길게 쓰지않아야 합니다.

글을 잘 쓰는것은 본인의 부단한 노력에서 비릇 됩니다. 천부적인 것도 있으면 좋겠지만 노력보다는 못합니다. 용기를 가지고 남이 볼수있는 공간에 글을 자주 올려 보십시요.

그리고 글을 잘 쓰시는 스승을 모십시요.
 
출처: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홈페이지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29. 19:42

사업발굴/수주 역량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해 사내 인터뷰를 다녔다.
내가 속한 L모 그룹에서 계열사를 만들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태양광사업을 우리 회사에서 처음으로 (지금 모델로) 발의하고 사업을 만들고 있는 과장님을 만났다.

인터뷰 도중 실행력을 강조하는 과장님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담당자의 발끝에서 진일보하는 것이다!

그렇게 살자.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치면서 진일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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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가 <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한 장의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현재의 정보화 사회는 풍요, 아시아, 자동화라는 요인으로 인해 하이컨셉, 하이터치 사회로 변모할 것이다. 그런 미래에는 좌뇌 뿐만 아니라 우뇌까지 같이 사용하는 A whole new mind가 필요하다. 따라서 그동안 간과되었던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라는 6가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특히 미래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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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기에서 조심해서 받아들여야 할 점은, 6가지 재능이 우뇌에 대한 것이고, 미래는 하이컨셉, 하이터치 사회가 된다고 해서 좌뇌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지가 될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한 쪽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산자부가 미래유망 핵심기술 발굴을 위해 '15대 전략기술개발사업'의 연구기획과제 80개 후보를 확정했다고 한다. 산자부가 추진하는 '15대 전략기술개발사업군'은 아래와 같다.

. 7개 주력 산업 :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조선, 섬유 의류, 생산시스템,
                     화학공정소재·, 금속재료


. 4개 미래유망 산업 : 바이오, 차세대로봇, 디지털컨버전스, 차세대의료기기

. 4개 기반 기술 : 나노기반, 생산기반, 청정기반, 지식서비스기반

이렇게 써놓고 보니, 빠진게 전혀 없는 것 같다. 역시....
좋은 말로는 '전체적으로 잘 짜여진...', 안 좋은 말로는 '선택과 집중을 안 하는..' ㅋㅋ

자세한 기사는 아래 URL 참고.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11230178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26. 19:47

몇 주 전의 전화통화가 그야말로 Trigger가 되어 포항공대 기술경영대학원 팀블로그가 만들어졌습니다. timtrigger라는 이름 그대로 트리거가 되어 좋은 모습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흠..그런데, 이렇게 '객'이 트랙백을 걸어도 되는지...-_-;

P.S. 무슨 일인지는 여기에...^^

Posted by 일상과꿈
내 책꽂이에 있는 미래서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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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의 결단, 피터드러커
. 미래로 가는 길, 빌 게이츠
. 생각의 속도, 빌 게이츠
. 미래 기업의 조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등
. 메가 챌린지, 존 나이스비트
. 메가트렌드 2010, 패트리셔 애버딘
. 미래의 물결, 자크 아탈리
.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다니엘 핑크
.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 코끼리와 벼룩, 찰스 핸디
. 미래혁명-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신지은, 박정훈 등
. 미래생활사전, 페이스 팝콘
. IT는 한국을 어떻게 변화사키는가, 이지순 등
. 10년후 한국, 공병호
. 공병호의 독서노트-미래편, 공병호
. 2010 대한민국 트렌드, LG경제연구원
.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김용섭
. 트렌드 워칭, 김경훈
. IT트렌드-가트너보고서, 마츠바라 에이이치 등
.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 박영숙, 제롬 글렌, 데드 고든 공저
. NEX JOB-미래직업 대예측, 박영숙, 박세훈 공저

앨빈토플러와 존나이스비트의 최근 서적들이 없다. 사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1. 24. 12:42
둘째 수연이가 아기학교에서 받은 작은 칠판에 엄마가 퇴근하는 아빠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쓰고 그 앞에 첫째 하연이가 가져온 단풍나뭇잎을 깔아놓은 모습..
좋다, 하루종일 일하다 지쳐들어온 아빠가 힘이 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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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가트너에서 향후 10년간의 SW 7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11210081)

1. 아웃소싱
2. SaaS
3. 오픈소스
4. 저비용 개발 환경(중국, 인도)
5. 중국 소프트웨어 기업의 비상
6. 유지보수, 관리 정착(협력업체)
7. 신흥시장 확대(브라질, 중국, 인도)


한 마디로, 빌려쓰는 시대가 진짜로 될 것이고, SW개발에 있어서도 친디아의 위협은 점점 더해 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위 7대 트렌드를 통해 예상되는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이 발표되었다.
. SW 판매방식의 변화
. 거대 SW 기업의 추락
. 구매자 협상력 강화
. 해외 기술의 글로벌화

이런 결과로서,
. 구매자 주도의 시장 구도
. SW 가격 하락(마진율 축소)
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위는 전체적인 시장이 그렇다는 것이고 그 시장 안에서 살아남아야 할 우리 개인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
내 나름대로 위 트렌드를 통해 관련 직업들에 대한 전망을 조심스럽게 해 본다. 일종의, 동철's bottom line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 개발자들은 중국, 인도 등의 개발자들과 일자리 경쟁을 할 것이다.
.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SW를 개발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 IT기획자(갑 회사..-_-;)의 역할이 축소되는 반면 더 힘들 수 있다.
  (현업이 필요한 SW를 직접 구매하므로)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23. 08:52
'The Secret'을 읽으면서 내가 이해하는 식으로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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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이거다.
돈없어도 없다는 생각을 하면 계속해서 없는 상황만 벌어진다. 돈 없어도 있다고 생각하고 생생하게 이미지화하고 느끼면 정말 돈을 끌어당긴다!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1. 22. 08:40
하늘아, 웃어라
                           진하연

하늘아, 웃어라
내가 본다.

하늘아, 웃어라
내가 지켜본다.

하늘아, 웃어라
빨리빨리 웃어라!

한동안 동시짓기를 좋아하다가 뜸하던 큰아이가 다시 동시를 지었다. 어제 집에 가니 수십장의 색종이에 동시랍시라고 잔뜩 써 놓았다. 그런데, 몇 달 만에 써서 그런지 예전에 쓴 동시들만 못하다. 겨울이 되면 재미삼아 큰아이가 쓴 동시들을 모아서 동시집으로 엮어주려고 했는데, 좀더 다듬어 쓰게 해야겠다.

하연이가 예전에 쓴 동시들은 요기에 : 사랑, 손수건, 미움다툼, 산들한 바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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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2020 미래한국"이라는 책에 '2020년, 유망한 직업들'이 소개되어 있다.

2020년이라...앞으로 13년 후..그렇다면 나의 나이는....? 헉! 생각하지 말자... 우리 하연이, 수연이를 위한 유망 직업들이라 생각하자...흑...-_-;

1. 테크니컬 라이터 : 해당분야 전공자나 경력자 출신으로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문장력,
                                외국어 실력을 갖춘 사람
2. 교육훈련 전문가 : 신기술, 지속적인 사원 재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
3. 기업 이미지 관리요원 : 기업 이미지에 손상을 미치는 사건에 대한 언론 대응, 홍보
4. 라이프 코치 : 평생 직업을 위한 진로, 경력 개발을 원하는 이들에 대한 경력 관리 전문가
5. 아바타 MD : 인터넷 속성과 기반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유행을 좇아 아이템을
                        기획하는 사람
6. 모바일 뮤직 디렉터 :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벨소리를 작곡
7. 전자상거래 전문가 : 전자상거래에 대한 마케팅, 상품배송, 서비스, 사이트전략 수립
8. 컴퓨터 보안전문가 : 해커의 침입 방지
9. 노인식품 설계사 : 고령화 사회 노인들만을 위한 식품개발 업무
10. 실버 시터 :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사람
11. 비애치료사 : 노인 자살, 노인성 우울증에 대한 치료
12. 실버 플래너 :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장기인생 프로그램을 설계, 짆애, 유지, 관리
13. 기술재활용 전문가 : 폐기물 처리 전문
14. 공해방지 전문가 : 환경오염방지 전문
15. 생명공학 연구자

크게 4가지로 나눠볼 수 있겠군.
. 고령화 사회 대비 : 노인식품설계사, 실버시터, 비애치료사, 실버플래너
. 코칭/교육 : 교육훈련전문가, 라이프코치, 기업이미지관리요원
. IT : 모바일뮤직디렉터, 전자상거래전문가, 컴퓨터보안전문가, 테크니컬라이터
. 환경/BT : 공해방지전문가, 기술재활용전문가, 생명공학연구자
 
이게 트렌드인 것이다. 고령화, 코칭, IT, BT, 환경....이 언저리에서 직업들을 찾으라는 것이지...꼭 위에 써 있는 것들이 아니라도...흠야..

Posted by 일상과꿈

IT리서치 회사인 Gartner의 보고서 중 하나를 보고 있다. Gartner가 유비쿼터스나 웹비즈니스, Web 2.0 등에는 좀 약하긴 한데, 그래도 보고서에 재미있는 질문항목들이 있다.

아래 질문 중 3개 이상에 대해 '예'라고 대답하면 당신의 웹비즈니스 모델은 중앙(?, center stage)로 나가고 있는 것이다.

1. Has there been a major impact of Web 1.0 on the organization to date?
   (현재까지 조직에 Web 1.0의 주요 영향이 있어왔습니까?)

2. Is the organization's product highly personalized or customized?
   (제품이 아주 개인화되거나 커스터마이징되어 있습니까?)

3. Does the organization have a short product life cycle?
   (제품의 생명주기가 짧습니까?)

4. Are products information-based?
   (제품이 정보 기반입니까?) 

5. Does the organization employ a widely dispersed workforce?

   (사업장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까?)

6. Do you employ young knowledge worker?

   (젊은 지식근로자를 고용합니까?)

7. Can customers and suppliers turn into competitors?

   (고객과 공급자가 경쟁자로 바뀔 수 있습니까?)

8. Can procurement models be affected by Web 2.0 application?

   (구매 모델이 Web 2.0 어플리케이션에 영향을 받습니까?)

9. Can P2P impact your product distribution model?

   (제품 배포 모델에 P2P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10. Will the impact of semantics affect the competitive environment through 2010?

    (시맨틱, 아마도 시맨틱웹...이 2010년까지 경쟁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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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1. 20. 12: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 출근길, 길가에 흩어져 있는 노란 은행잎을 보았습니다. 떨어진 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은행잎들은 여전히 곱디고운 노란빛이었습니다. 얼마전만 해도 당당히 나뭇가지에 붙어서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던 놈들입니다.

고개를 들어 은행나무를 보았습니다. 앙상하게 남은 나뭇가지를 보고 내 마음도 서늘해짐을 느낍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훵하게 파란 하늘만 보입니다. 가슴이 시려집니다.

은행나무에게 물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고운 은행잎들을 과감히 떨쳐낼 수 있었는지... 저에게는 한줌 아쉬움도 보이지 않는 듯 했습니다. 그렇게 싱싱하기만 하던 은행잎들을 어떻게 그렇게 잊어버릴 수 있었는지... 나무는 노란 은행잎을 계속 소유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을까요?

은행나무의 대답이 들리는 듯합니다.
"나도 물론 은행잎들을 계속 내 곁에 두고 싶었습니다. 은행잎들로 인해 저의 아름다움은 더
 해지니까요. 그렇지만, 소유는 소유하고 싶은 마음만 더 들게 합니다.
 떨쳐버리면 새로운 시절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더 노란 잎들로 화려해질 또다른 시절이
 돌아올 것을 믿으면 이번 겨울도 거뜬히 날 수 있답니다."

첫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을 맞이하고 새로운 시절을 준비해야겠습니다.


. 그림출처 : http://planet.daum.net/pcp/Gate.do?daumid=kud625
Posted by 일상과꿈

공병호 님의 '공병호의 독서노트-미래편'을 읽고 있다. 미래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책들에 대해 소개하고 자신의 의견도 넣은 책인데, 요즘 다시 읽으면서 IT의 미래 부분을 보고 있다.

내용 중에 '미래의 지배' 저자인 스탠 데이비스가 조언하는 '미래를 읽는 법'이 있다.
공병호 님의 말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건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를 전망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기회를 잡을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나는 미래를 어떻게 읽나(How do I get my ideas)?'

1. 미래를 내다보는 것은 창조하는 작업이 아니라 발견하는 작업임을 알아야 한다.
   미래는 현재 속에 이미 존재하며 세심한 주의력으로 주변을 관찰하고 이들의 연관관계를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

2. 아이디어의 중요한 밑천은 역시 독서이다.
  
3. 생소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를 가지면서 그들의 의견을 구한다.
  
4. 대중 강연을 자신의 새로운 생각을 가다듬는 기회롤 활용한다.

5. 학회에 참석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6. 사색을 통해 가장 좋은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 이외의 것은 떨쳐버리고 기본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생활화하라.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