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로 '미래학'이라 불리는 학문(또는 연구영역)은 사실 정식 학문으로 불리기에 아직 부족한가 보다. 영어로도 Futurology, Futures Studies, Strategic Foresight, Futures Thinking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Futurology란 단어는 독일 교수인 Ossip K. Flechtheim에 의해 만들어졌다. 물론 최근에는 이 단어보다는 Futures Studies란 표현이 더 많이 쓰이는 것 같지만.

Wikipedia에서 Futurology를 검색해 보니, 그래도 많은 정보들이 올라온다.
  http://en.wikipedia.org/wiki/Futurology

미래학의 역사, 미래학자, 미래학 교육 등 다양한 얘기들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8. 3. 25. 12:11

최근 읽은 <신화의 힘>에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온다.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꿈의 기억을 떠올려 메모하는 겁니다. 다음에는 꿈의 작은 단편 중에서 하나, 두어 개의 이미지나 관념을 선택하고 이를 연관시켜보면서, 이때 마음에 떠오르는 것을 기록해보는 겁니다. 그러면 꿈이라는 것이 사실은 우리의 체험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하다가 다른 꿈을 꾸면 우리의 해석은 걸음마를 시작하게 되지요.

몇 년 전에 실제 이렇게 해 본 적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간밤에 꾼 꿈의 단편들을 쭉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이다. 그렇게 쌓인 꿈의 기록들을 읽다보면 나 자신이 상상력이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된다. 말도 안 되는 상상도 하고, 화려한 천연색 칼라풀한 이미지도 자꾸 눈 앞에 보이고...ㅋㅋ

당분간 다시 꿈의 기록을 해 볼까 한다. 이렇게 하다가 또 언제 그만둘 지 모르지만, 이 시도 또한 나의 아티스트(라는 말을 붙이기에 나는 넘 회사원틱하다...-_-;)성을 깨우리라.

몇 명이 서점에 갔다. 거기서 모여 스터디를 하기로 했었는데, 한 명이 몇 시까지 각자 서점에서 책 보고 모이자고 제안했다. 우린 그렇게 하기로 했다. 난 넓은 서점에서 이곳 저곳 둘러보았다. 서점은 좀 어두웠다. 외국인이 있었는데, 노트패드 같은 것을 들고 점원에게 찾아달라고 했다.
난 정기간행물이 쌓여있는 곳에서 지난 잡지들을 보았다. 그 중 하나의 표지에 ‘하버드 생들의….’라는 제목이 있어 꺼내 들었다.

(장면 전환)
하버드 대학인 것 같다.(내가 그런 곳을 본 적은 없지만…ㅋㅋ) 정원 같은 곳의 분수대에 거북이가 한 마리 있었다. 사람들은 뭔가를 던지며 소원을 비는…뭐 그런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다.
물이 차서 거북이가 분수대를 넘어서 옆의 연못 같은 곳으로 넘어갔다. 옆을 보니 연못에서 한 거북이가 헤엄을 치고 있었다. 아마도 넘어간 거북이인 것 같다. 옆을 내려다보니, 연못가 바닥에 새끼 거북이가 있었다. 난 옆 사람에게 저 거북이 새끼를 보라고 했다.

하버드 대학인 것 같은 분수대와 정원, 연못 배경은 예전 나의 꿈에도 등장했었다. 뭔가 비슷한 곳에 간 경험이 있나 보다..ㅎㅎ

Posted by 일상과꿈
이코노미스트 지에 "Future of Futurology" 제목의 기사가 났다. "미래학의 미래"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미래학에 관심있는 이들에게 주는 5가지 조언을 담고 있다.

 1) Think Small
 2) Think Short-term
 3) Say you don't know
 4) Get embedded in a particular industry
 5) Talk less, Listen more.

조선일보 남승우 기자님 블로그에 올려진 글을 링크한다.

  미래학(futurology)의 미래, 조선일보

이코노미스트 원문에는 5가지 조언이었는데, 위 글에는 4가지로 되어 있다. 어쨋든 원문을 보고 싶은 분들은 'www.economist.com'에 가셔서 검색어에 'futurology'로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8. 3.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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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 부제 : 생물학자가 진단하는 2020년 초고령 사회

- 출판연월 : 2005년 3월 발행(초판 6쇄 읽음)

- 지은이 : 최재천

- 펴낸곳 : 삼성경제연구소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분명 생물학자이다. 그렇지만, 인간 연구도 당연히 생물학 범주에서 다루어져야 할 영역이라고 여기는 생물학자이다. 따라서, 최재천 교수는 인간 사회에도관심이 많다. 개미나 다른 생물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이 인간 사회에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어떤 것을 차용할 수 있는지 등등에 관심이 많다. 이 점이 그를 다른 생물학자와 다르게 만든다.

'통섭'이라는 어려운 단어로 유명한 최재천 교수가 몇 년 전부터 주장하는 것이 있다. 주장이라기 보다는 '제발 겁먹기 바란다'는 경고에 가깝다. 그것은 바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대전일보, "인생 후반기 50 이후 30년"
한겨레, "교육방송 5부작 ‘인생을 이모작하라"

이 책은 SERI 연구에세이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최재천 교수는 이 책에서 자녀 양육이 끝나는 이른바 '번식기 50년'을 인생의 일모작,이후 번식후기를 인생의 이모작으로 구분했다.
이모작에 해당하는 인생은 잉여인생이 아니라 제2의 인생이란 것이다.

고령화 사회 추세를 진단한 최재천 교수는 인구의 고령화가 몰고 올 사회적 충격이 '쇼크'나 '시한폭탄'을 넘어 천변지이에 가까울 것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도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다 키우는(또는 대학에 들어가는) 50세 부터는 제 2인생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를 위해서는 40대 초, 중반에는 준비를 시작해야 하고.따라서, 그에 따르면, 인생에는 은퇴란 없는 것이다. 다만 새로운 인생이 있을 뿐.

이 책에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 제도적, 법적으로 변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많은 급진적인 제안이 들어 있다. 이 책을 첫 번째 읽을 때는 그런 점들로 인해 저자가 국가를 향해 내놓은 책이라고 여겼는데, 두 번째 읽을 때는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졌다.

바로 내가 스스로 인생 이모작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 중요한 내용들.

책을 내며.

고령화 경보에 제발 겁먹기 바란다. 엉거주춤하다가는 졸지에 거대한 해일에 휩쓸리고 말 것이다.

나는 2020년 대한민국을 걱정한다. 2020년에는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어 인생 90의 시대를 넘보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가공할 일들이 불과 15년이면 우리 모두를 덮친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15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 서둘러야 한다. 이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없다.

과거를 알면 현재를 직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를 예견할 수 있다.


프롤로그: 별난 동물의 별난 고민

[14] 만일 머지않은 장래에 실로 인생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 명실공히 '번식기(reproductive period)'와 '번식후기(post-reproductive period)'가 각각 50년씩 거의 비슷해진다.


1. 고령화, 무엇이 문제인가?

[25] OECD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50년이 되면 세계 제일의 노인국이 될 것이란다.

[32] 2000년에는 거의 9명의 젊은이들이 노인 1명을 부양했지만, 2020년에는 4명, 2030년에는 3명, 그리고 2040년에는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2. 두 인생 체제

[56] 생물학자로서 나는 평균 수명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인생을 아예 50년씩 둘로 나누어 살 것을 제안한다.

[60] 우리 모두 두 번 살 수 있다. 그리고 두 번 살아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번식기와 번식후기는 생물학적으로 확연히 구분되는 시기들이다. 앞으로는 번식 후기가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언제까지나 번식기에만 초점을 맞추고 번식후기는 덤으로 엉거주춤 따라가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다.

[60] 번식기 50년과 번식후기 50년을 동등하게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인생 이모작'을 꿈꾸고 있다. 적당히 하는 이모작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는 이모작'을 꿈꾼다.

[62] 번식기로 규정되는 제1인생과 번식후기의 제2인생을 철저하게 분리하여 살자는 제안이다. 나는 이를 '두 인생 체제(two-lives system)'라고 부른다. '두 인생 체제'에서는 제1인생의 직업을 제2인생으로 끌고 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50세를 전후하여 제1인생의 직업에서 은퇴하고 다시 제2인생으로 뛰어들 것을 제안한다.

[63] 제1인생의 직업으로부터 은퇴하고 또다시 제2인생을 위한 직업에 뛰어들자고 하는 것은 사실 은퇴하지 말자는 말이다. 이제부터는 우리들 사전에 은퇴란 없는 걸로 하자는 얘기다.


3. 발상의 대전환

[101] 우리들이 사춘기 동안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여 여러 가지 실험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추기'에도 보람 있는 노년기를 위해 나름대로 과감한 실험을 해야 한다.

[103] 제1인생이 성공이란 목표를 위해 땀을 흘린 시기라면 제2인생은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한 새로운 여정이다.

[108] 제2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적게 갖되 충만하게 살고 욕구를 최대한 줄이는 데서 진정한 자유를 찾았던 스코트와 헬렌 니어링의 삶을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111] 내가 앞에서 제안한 대로 제2인생에서 제1인생의 직업을 계속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면 40대 초부터 또는 적어도 40대 중반부터는 제2인생을 위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112] 학문 중에서는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거나 어떤 의미에서는 더 잘할 수 있는 분야들이 있다. 제2인생을 위한 교육이라고 해서 학문을 위한 교육이어서 안 된다는 법은 없지만, 내가 상상하기에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기보다는 새로운 직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양을 쌓는 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교육일 가능성이 클 것 같다.

[113] 오해의 여지가 있어 거듭 강조하건대, 제2인생을 위한 대학들이 모두 직업훈련소와 같을 필요는 결코 없다. 학문의 성격상 두뇌의 회전속도가 특별히 요구되지 않는 분야라면 충분히 제2인생에서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상당수의 인문학 분야들과 몇몇 예술 분야들은 물론, 종합(synthesis)이 필요한 일부 자연과학 분야들은 오히려 제2인생에서 더욱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대학들 중 일부는 이같은 학문 분야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제를 갖추고 제2인생에서 학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학생들을 가르쳐도 좋을 것이다.

[118] 공부란 왜 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지면 저절로 하는 것이다.


4. 고령 사회와 국민건강

[163] 건강은 제2인생에 들어선 다음에 걱정하면 이미 늦는 문제다. 제1인생에서부터 건강을 챙겨야 한다.

[170] 2020년 고령 사회 대한민국에 대비하는 나의 제안은 다음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 철저하게!'

[170]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2인생을 새롭게 준비하길 바란다. 모두가 끊임없이 새로운 일을 찾아 변신하며 사는 것이다.

[172] 앞으로 10년은 그야말로 금보다도 더 소중한 시기다. 국민 각자가 적극적인 변신을 꾀해야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8. 3. 21. 19:30

아래 보이는 것은 대학교 4학년 때 스티븐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고 작성한 저의 "자기사명 선언서"입니다. 날짜가 96년 9월 29일로 적혀 있으니, 11년 6개월 정도가 지났군요. 이 "자기사명 선언서"는 지금도 플래너에 넣고 다닙니다. 거의 들여다보지는 못하지만요.

그런데, 요즘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을 읽으면서 11년 전에 쓴 "자기 사명 선언서"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셉 캠벨은 이 책에서 "천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누구는 그걸 "소명"이라고도 부르고, 어떤 이는 "천직"이라고도 부르죠. 자신의 천복을 제대로 찾은 사람은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죠. 그런데, 이런 천복은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나 혼자만 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제대로 쓰일 수 있는 곳. 그것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천복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걸 찾아야 하고 찾을 수 있다고 조셉 캠벨은 말합니다.

11년 전, 저는 제 자신을 위해 이것 저것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통해 제가 어떻게 사회에 기여해 왔을까요? 지금 돌아보니, 심히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의 이유, 나를 벗어나 좀더 큰 것에 대한 나의 기여, 사회에 대한 나의 공헌이 고민되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내가 어디에서 어떻게 쓰여야 나 혼자만이 아닌, '우리'를 위한 것인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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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8. 3. 18. 12:33
요즘 조셉 캠벨의 <신화의 힘>을 읽고 있다. 대담 방송을 그대로 책으로 엮은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당황하게 만든다. 책이라는 미디어를 이용했을 뿐 내용의 전개는 대담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어쨋거나 일독하게 되면 서평을 쓰기로 하고...(서평을 제대로 쓸 수나 있을까 모르겠다...넘 어렵다...)

조셉 캠벨이 이 책에서 재미있는 책읽기 방법을 권하고 있다. <한 작가 물고늘어지기> 독서법 쯤 될 것이다. 언젠가는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방법이다.

방에 앉아서 읽는 겁니다. 읽고 또 읽는 겁니다. 제대로 된 사람이 쓴 제대로 된 책을 읽어야 합니다. 읽는 행위를 통해서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마음이 즐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우리 삶에서 삶에 대한 이러한 깨달음은 항상 다른 깨달음을 유발합니다.

마음에 드는 작가 있으면 붙잡아서, 그 사람이 쓴 것은 모조리 읽습니다. 이러저러한 게 궁금하다, 이러저러한 책을 읽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베스트셀러를 기웃거려도 안 됩니다.

붙잡은 작가, 그 작가만 물고늘어지는 겁니다. 그 사람이 쓴 것은 모조리 읽는 겁니다. 그런 다음에는, 그 작가가 읽은 것을 모조리 읽습니다. 이렇게 읽으면 우리는 일정한 관점을 획득하게 되고, 우리가 획득하게 된 관점에 따라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 작가, 저 작가로 옮겨다니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하면, 누가 언제 무엇을 썼는지는 줄줄 외고 다닐 수 있어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도움은 안 됩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8. 3. 17. 22:38
제가 참여하고 있는 북스타일에서 책 배틀을 합니다. 책 배틀은 말 그대로 같은 책을 읽고 소감이나 서평을 쓰는 것입니다. 한 권에 대해 여러 명이 쓰는 만큼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지난번에는 저희 북스타일 멤버들이 '시크릿'을 소재로 했었는데, 이번에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아래 포스팅으로 가셔서 댓글을 달면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공짜로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읽은 분은 서평을 쓰고 트랙백을 달면 되는 거죠. 어때요, 쉽죠?

  책 배틀 신청 : 북스타일 "온라인 책 배틀에 참여하시면 책을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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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입니다.
연인, 가족과 함께 근처 공원에 가셔서 따뜻한 봄날 햇살을 만끽하며 책 한권 읽어보시는 거 어떠세요? ^^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8. 3. 16. 20:14
대한민국 블로거 컨퍼런스에 다녀왔다. 우리 북스타일 멤버들은 혹시 모를 자원봉사를 위해 일찍 나오라는 부탁을 들었으나...늦잠 자는 바람에 가자마자 점심먹었다..-_-;

오후 세션은 초청강연도 있었고, 유명 블로거들의 블로거 스피치도 있었다. 그만님, 윤석찬님, 쥬니캡님 세션에 들어가서 그들이 블로그를 하는 방식, 블로그에 대한 생각을 들었다.

오늘의 대박은 아마도 윤석찬님 발표가 아닐까 싶다.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격의없고, 악의없고, 재미있고, 유쾌하고... 원래 그렇게 발표하시는 분인가..? 조만간 발표 동영상이 올라올 테닌까 꼭 한번 보시길 바라고...

여기에서는 윤석찬님이 발표한, 가늘고 길게 가는 블로그 방식에 대해 정리한다.

1. 꾸준히 많이 쓰지 마라.
    . 글은 끌어오를 때 뱉어내라. 의무감에서 글을 쓰지 마라.
    . 내 블로그에는 '덜 쓴 글' 목록도 있다.

2. 기자가 되려 하지 말라.
    . 뭐 쓸거 없나, 속보로 올릴 거 없나 찾지 마라
    . 한 depth 내려간 글을 써라

3. 시기에 따라 주제를 바꾸어라
    . 자신이 관심을 갖는 주제의 변화에 따라 블로그 내용도 바뀔 수 있다.
    . Firefox -> 웹표준(CSS) -> Web 2.0 -> Ajax -> Mash-up -> MS, W3C

4. 꼭 관심 주제에 대한 글을 써라
    . IT면 좀더 전문적으로.

5. 블로그 인격을 만들어라
    . 블로그에서는 중립적인 글을 쓰지 마라

6. 삶과 균형을 이루어라
    . 건강을 챙겨라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8. 3. 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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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호리 기미토시

- 역자 : 현창혁

- 출판사 : 일빛

- 출판연월 : 2005년 1월 (초판 1쇄 읽음)

- 읽은기간 : 2008.3.10~3.13






작년부터 사내 신사업 창출을 위한 워크샵을 적잖이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웹 2.0을 주제로 학습과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이 어우러진 교육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작년에는 전자신문에도 났었다... 여기를 보시길...)

여러 차례 워크샵을 진행하면서 운영, 진행, 퍼실리테이션 스킬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끼던 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이란 단어는 '촉진하다, 용이하게 하다, 원활하게 하다, 조장하다'의 뜻을 갖는다. 퍼실리테이션을 넓은 의미에서 정의하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상호 작용(Interaction)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하여 창조적인 성과(Output)을 끌어내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퍼실리테이션을 문제해결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 그 문제가 합의 형성일 수도 있고, 업무 개선일 수도 있고, 오프사이트 미팅일 수도 있고, 교육연수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를 매니지먼트하는 사람을 '퍼실리테이터'라고 부르고 있다. 따라서, 퍼실리테이터는 '단순한 회의 진행자'나 '사회자'가 아니다. 대표적인 것이 GE의 Workout 퍼실리테이터이다.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 퍼실리테이터가 가져야 할 지식 또는 스킬은 크게 3가지이다. 즉, 프로세스 디자인,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갈등 관리이다. 또한 아래의 사항들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 브레인스토밍
. What과 How를 활용하는 질문 기법
. 본질을 꿰뚫어보는 능력
. MECE, 트리 구조 등 문제해결 기법이 논의를 구조화하거나 논리적인 해답을 찾아갈 때 활용된다. 즉, 참가들이 제각각 말을 할 때 포인트를 짚어내고 그것들의 관계를 그려내서 논의가 옆길로 새지 않도록 할 때 등.

위 사항들을 들여다보면, 컨설팅 역량과도 유사하다. 그래서, 컨설턴트들이 퍼실리테이션을 잘 한다고 하는 것이다. 물론 실전을 통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꾸준히 업그레이드해야겠지만.

퍼실리테이션에 대한 자격 인증 과정도 있다. 한국HRD협회에서 인증하는 HRD 퍼실리테이터 자격인증 과정이다.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Posted by 일상과꿈

Kitkat 광고인데, 정말 웃긴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켜는 사람, 그는 가상 공간에서 Second Life를 시작한다. 그런데, Second Life 안에서 자신의 분신(아바타)가 한 일이란...ㅋㅋ

현실 속의 자신처럼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켜고 Third Life를 찾아들어간다는 거...ㅎㅎ
이렇게 되면 Third를 넘어서 Fourth, Fifth....로 쭈~욱 이어지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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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카테고리 없음2008. 3. 11. 13:01
소설가, 시인, 문학평론가들이 모여 콘서트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떠오르나요? 아마도 '문학 낭송의 밤'이나 음악과 시가 같이 흐르는 연주회를 연상하실텐데요.

여기 '텍스트 실험집단 루'라는 생소한 이름의 동인들이 모여 콘서트를 열었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 : 음악 대신 글을 공연한다)
그런데, 그 콘서트란 게 정말 실험적입니다. 음표 대신 글자가 쓰여진 악보를 손에 들고 관객 앞에서 각자의 음색으로 텍스트를 읽거나 합창하듯 동시에 읽기도 했다는군요.

이 기사를 보면서 '생각의 탄생'이 떠올랐습니다. '생각의 탄생'을 통해 저자들이 강조한 것은 통합이었습니다. 한두 가지 창의적인 생각을 떠오르게 하는 기법만 쓰는 것이 아니라 크로스오버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유명한 화가들이 말하길 그림에서 '듣는다'든가, 음악가들이 음악을 '그린다'고 말하는 것이죠.

'텍스트 실험집단 루'의 실험적인 시도는 문자를 음악으로 듣게 만드는 창조적인 시도라고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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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내가 스스로 개척하고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 다음부터는 관련 컨퍼런스나 세미나, 교육을 내 돈을 내고 들으려 하고 있다. 지난번 "미래예측 워크샵"처럼. 물론 회사 업무와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개인 휴가까지 내고 참석해야 한다. 내 휴가쓰고 내 돈 내고 가는 것이지만, 그 보람과 뿌듯함은 정말 크다.

(주)마인드브랜치 아시아퍼시픽에서 주최하는 <미래전략 컨퍼런스>가 열린다. 3월 24일부터 3일동안. 미래라는 화두로 외국 유명강사나 미래학자를 모시는 컨퍼런스는 많이 봤어도 이렇게 국내 강사들을 모시고 하는 미래 관련 컨퍼런스는 드문 것 같다.

그런데, 참가비가 엄청나다. 3일에 605,000원이다. 내 돈 내고 참석해야 하는 나로서는 엄두도 못 낼 돈이다.

미래학에 관심있으면 이런 거 한번 들어줘야 하는데...쩝... 나중에 동영상이라도 볼 수 있으려나...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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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8. 3. 10. 19:23
뭐, 그냥 한동안 일이 많았다. 연일 이어지는 교육과정들을 진행하느라 눈코뜰 새 없었다. 거기에 주말에는 기술사 학원 강의까지 있고...

그래서, 한동안 포스팅도 못하고 책도 못 읽고 운동도 못하고...흠..못 한 것 투성이다. 그렇지만, 이제 줄줄이 교육과정도 끝나고 여유가 생기겠지..

예전의 나로 돌아가자~!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8. 2. 29. 20:11

CLO라는 용어를 처음 들은 것은 안철수 의장 인터뷰 기사였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는 인터뷰에서 한국에 돌아와서 중소기업을 위한 CLO가 되겠다고 밝혔다.

CEO, CIO, CTO, CFO 등등 수많은 CxO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CLO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야...이거 미래직업이 될만하겠네 하는 생각을 했는데, 웬걸? CLO란 단어를 나만 몰랐나 보다. 위키피디아에도 나와 있다.
http://en.wikipedia.org/wiki/Chief_Learning_Officer

심지어 CLO Magazine까지 있었다...-_-;

교육부서에 있는 나로서는 좀 끌리는 직책이긴 하다. T+D Magazine에서도 교육담당자들에게 CLO가 되라고 주문한다. (원본은 찾을 수 없어 글을 인용한 블로그에 링크)


에구...CLO든 CIO든 내게 임원이 되고 싶은 욕구나 있으려나...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8. 2. 25. 23:03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사람마다 자신이 가진 고민과 관련된 글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오늘 <CEO의 하루경영>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밑줄친 곳은 아래와 같다. 안철수 의장이 마치 나에게 얘기하는 듯이 느껴졌다.

앞으로 20년 이상 액티브active하게 일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지금 2년 동안 공부에 투자해서 과거의 경험을 정리하고, 시야를 넓히며 전문성을 쌓는 일은 충분히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20년 후를 내다보고 내린 결정입니다.

안철수 의장은 30대에는 40대를, 40대에는 50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꿈이라는 좌표를 가지고 현재를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에게, 특히 요즘의 나에게 들려주는 안철수 의장의 조언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8. 2. 23. 13:15
<생각의 탄생>을 읽은 소감, 서평을 북스타일에 등록하였습니다.
http://www.bookstyle.kr/blog_post_53.aspx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좀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작년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고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된 베스트셀러이긴 하지만, 적용성을 중시하는 저에게는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말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번 튀어나왔습니다. 피카소, 제인구달, 파인만, 아인슈타인 등 유명한 천재들이 창조적으로 생각해 내는 순간을 읽으면서 저는 조금은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었다고 하지만.

그래서, 별도 좀 짜게 주고, 서평도 투덜투덜 불평하는 식으로 썼습니다. 예전의 글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질 수도 있을텐데, 다른 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군요. 저만의 관점에서 불평한 점도 좀 있고 하니...

그래도 서평이란 자신의 관점에서 느낀 것을 공유하기 위해 쓰는 것인 만큼 그냥 오픈해 버렸지요...^^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8. 2. 22. 22:44
누군가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

눈이 반짝이는 사람이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다.

오늘 밤에는 거울 속에 비치는 내 눈을 크게 한번 보자....반짝이는지..

Posted by 일상과꿈
유엔미래포럼이라는 곳이 있다. 미래학, 미래예측 세미나를 거의 정기적으로 개설하는 곳이다. '거의'라는 말을 쓴 이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래학자들이 방한할 때를 맞추어 미래예측 워크샵을 개최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벌써 13차까지 개설되었다.

지난 1월에는 베네수엘라 중앙대 교수이자 MIT 초빙교수인 호세 꼬르데이로 교수가 방한하여 워크샵을 가졌다. 예전부터 관심을 갖던 차에 과감히 오후 휴가를 내고 참석했다. 5만원이라는 돈도 내고... 회사의 업무와는 상관없는 세미나이기 때문에 개인 돈을 낼 수 밖에 없었다. 뭐, 아차피 내가 관심을 가지기 때문에 참석한 거니까..^^

약 15명 정도가 참석했는데, 교수님들도 계신 것 같고 기존에 알던 사이이던 분들도 있는 것 같고...워크샵이라기 보다는 강의 위주로 진행되었는데, 밤 10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저녁은 샌드위치로 돌리고.

나로서는 처음으로 내 돈을 내고 내가 듣고 싶던 세미나에 참석했다는 데에, 유명한 미래학자의 세미나를 작은 모임에서 들었다는 데에 의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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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 사진도 열심히 찍더만 아직 웹사이트에 올라오지 않았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유엔미래포럼(http://www.korea2050.net/)을 방문하시기 바란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8. 2. 19. 12:23

올해 목표 중의 하나가 영어공부이다. 왜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는 명확히 써서 책상 머리 맡에 붙여놓을 생각이고..어쨋든 지인들의 조언을 받아보니, 적어도 1,000시간은 영어를 들어야 한단다. 사실 중학교 이후 공부한 것을 다 합치면 1,000시간은 됐겠지. 그렇지만, 쌓이지 않으면 헛된 것!

그래서, 이제 꾸준히 할 작정을 하고 인터넷을 찾아보았더니, 공짜로 리스닝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다. 좋은 세상이다.

요즘 관심갖는 곳이 CNN의 student news 사이트이다. 뭐, 내가 학생은 아니지만 영어 공부를 하니 학생 맞겠지...적어도 샐리던트는 되잖아...흑...

사이트는 http://edition.cnn.com/studentnews/
여기에서 영어공부에 필요한 동영상 화일, script, 문제까지 구할 수 있다.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화면이 잘 안 보이면 클릭..-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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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 가면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과 문제 등이 daily로 올라온다. 중간에 쭉 내려가면 Podcasting 서비스를 하는데, 2.19일자 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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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 내려받아서 여러 번 들으면 더 효과적이겠지? PMP 있는 사람은 다운받아서 출퇴근시 봐도 좋겠고...
이 동영상과 관련한 문제들도 풀어볼 수 있다. 아래 화면의 빨간색 부분을 클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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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문제씩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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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운받은 동영상을 보면서 문제를 풀면 된다. 줄창 동영상만 봐도 잘 모르겠으면 script를 보면 된다. 물론 나야 올웨이즈~ script를 봐야 하지만서두..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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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를 안 봐도 되는 날까지 쭉 가는거야~

Posted by 일상과꿈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8. 2. 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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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스브레이크 마스터

저자 : 이영민

출판사 : 베이스캠프

출판연월 : 2006월 8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08.2.10~2.12






이영민 님이 지은 "액션 러닝 시리즈" 중 3번째 책이다. "액션 러닝 시리즈"에는 <스팟 백과사전>,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이 더 있다. 주로 교육 진행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들이 들어 있다.

이 책 <아이스브레이크 마스터>에는 과정 시작 전 얼어붙은 분위기를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행동 위주로 하는 것도 있고 퀴즈 형식으로 된 것들도 있고...

예를 들면, 분임조 형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의 경우 조별 리더를 선출하거나 발표자를 선출할 때도 그냥 한 명씩 발표하세요 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 정하면 좀더 유쾌하고 웃음이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오늘을 기준으로 생일이 가장 가까운 날짜인 사람
 . 직급이 가장 높은 사람
 . 회사를 가장 늦게 입사한 사람
 . 강의장을 중심으로 가장 멀리 사는 사람
 . 결혼생활을 가장 오래 한 사람
 . 주머니에 동전이 가장 많이 있는 사람
 . 몸에 빨강색을 가장 많이 지닌 사람

실제 지난 주 과정 중에 이걸 써 먹었다. 특정 사업본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과정이었는데, 발표자 선정시 본부 짬밥(!)이 제일 적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한번 찍어봅시다, 하나둘셋! 했더니 다들 재미있어 하더군.

이영민 님의 경력이 특이하다. 한국액션러닝센터(actionlearning.or.kr) 소장, 청소년리더십센터(youthleadership.co.kr), 캠핑사역연구소(cybercamp.or.kr) 대표를 맡고 있다.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같은 워크샵을 진행하고 '창의적 강의기법 SIT'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우리 같은 교육 담당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책이다. 몇 가지는 미리 준비했다가 교육시 써먹어야겠다.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과정도 있다고 하나,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다. 이 책에서 몇 가지 활용할 만한 것을 찾는 것만도 소득일 테니...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