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2.0은 차세대 웹이라 일컬어지며 전체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 따라서, Web 2.0은 하나의 기술이 아니다. Web 2.0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들은 다양하다. IT리서치 기관인 Gartner Group의 보고서를 참조해서 그러한 Web 2.0 가능기술들에 대해 정리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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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A나 X-Internet은 사실 Web 2.0이 뜬 이후에 나온 기술들이 아니다. 그렇지만 Web 2.0이 지향하는 다이내믹하고 유연한 웹UI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직은 RIA, X-Internet, AJAX 중 누가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지 알 수 없기에 웹UI솔루션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하나로 묶었다.(200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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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위키는 누구나 내용을 등록하고 수정함으로써 공동 지식작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Wikipedia이다. 브리태니커 사전보다 훨씬 더 많은 단어가 수록되어 있고 지금도 계속 추가되고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이다.

Enterprise 2.0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에서도 위키 시스템을 종업원간 협업 툴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프로젝트 멤버간 일정, 업무 공유를 하기도 하고, 용어사전을 같이 만들기도 한다.

위키를 기업에서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가 DrKW(Dresdner Kleinwort Wasserstein)이다. (이름 부르기 어렵네..쩝...) DrKW는 런던과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으로 세계에 지점을 둔 투자은행이다. 직원은 6,000명.

DrKW는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점의 협업을 지원하고, 전사적 지식교환과 공유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1997년에 Socialtext라고 하는 위키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장해 'DrKWpedia'라는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Socialtext는 대표적인 위키 솔루션 업체 중의 하나이다. DrKW에 구현된 위키 시스템을 찾기 어려워 Socialtext 홈페이지 화면을 캡쳐하였다.

                        < Socialtext 홈페이지에 있는 초기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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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text가 펴낸 DrKW 케이스 스터디에 따르면, DrKW는 위키시스템을 이용하여 미팅 관리, 브레인스토밍, 문서작성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 6,000여명의 직원 중 약 2,500명이 위키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DrKW는 현재 DrKWpedia를 통해 수집된 지식이 6천 페이지를 넘었다고 한다. 이것은 10만개의 은행 지식이 정리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DrKW는 RSS 기술을 활용해 DrKWpedia나 블로그의 업데이트한 컨텐츠를 제공하며, 간부회의나 사원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1인 미디어로 시작한 블로그가 그룹 미디어라 표현할 수 있는 팀 블로그로 발전하고 있다. 팀 블로그관심있는 주제 영역에 대해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글을 올리고 관리하는 블로그를 말한다.

예를 들어, IT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팀블로그인 '스마트플레이스(www.smartplace.kr)'에서는 여러 명의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글을 포스팅한 것을 볼 수 있다. 개별 블로그에서는 볼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인 것이다. '스마트플레이스'는 메타블로그 사이트인 '올블로그' 선정 2007년 상반기 톱 100 블로그 중에서 10위 안에 선정된 바 있다.

                            < 스마트플레이스: IT전문 팀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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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전문 팀 블로그인 '무브온21'(http://moveon21.com), <씨네21> 출신 기자들이 운영하는 영화 전문 팀 블로그 '익스트림 무비'(http://www.extmovie.com) 등도 전문 잡지 못지 않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팀 블로그이다.

전문영역에 대한 공동 컨텐츠 작업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동창회, 대학원, 직장 구성원을 위해서도 커뮤니티 사이트 대신 팀 블로그가 뜨고 있다. Enterprise 2.0이 각광받으면서 직장 내에서는 구성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팀 블로그를 운영하기도 한다. 또한 마케팅을 위한 기업 블로그에 있어서도 공동으로글을 올릴 수 있는 팀 블로그 형태로 운영하기도 한다.

KAIST 정보미디어 대학원의 블로그는 팀 차원에서 관리되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대학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이다. 일반인에게 정보미디어 대학원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최근 활동, 세미나 동영상까지 올리고 있다. 이 블로그가 갖는 의미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기업 블로그처럼 대학원에서도 블로그를 마케팅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얼마 전에 포스팅한 University 2.0의 모습이다. 두 번째는 블로그에 올려지는 세미나 동영상이다. 자체 세미나를 촬영하여 블로그를 통해 보여주는 활동은 MIT대학의 OCW(Open CourseWare) 프로젝트처럼 가기 위한 초기 모습이 아닐까 싶다.

                            < KAIST 정보미디어 대학원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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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블로그는 1개의 블로그에 여러 사람이 함께 글을 올리는 방식과 여러 개의 블로그에서 올리는 글을 포털 초기화면 형태로 편집해서 보여주는 방식이 있는데, 일반인도 손쉽게 팀 블로그를 구성할 수 있다.
설치형 블로그인 ‘텍스트큐브’(
http://www.textcube.org)는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팀 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는 사양을 갖추었으며, 설치형 팀 블로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날개’(http://www.wingz.co.kr)라는 서비스도 있다. 아직 설치형 블로그가 어려운 네티즌을 위해서는 ‘블로그 카페’(http://cafe.allblog.net)나 ‘위드 블로거’(http://www.withblogger.com)같이 손쉬운 가입형 팀 블로그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다. 티스토리를 통해서도 팀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데, 한 명이 블로그를 개설하고 초대하는 방식으로 아직은 총 10명까지의 구성원을 초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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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포브스>지가 10월 9일자에서 밝힌 "미래 미래 최악의 10대 직업"이다. 미국 정부의 자료를 인용한 것으로, 2004~14년 미국 전체 평균성장률인 13%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직업들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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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직종 중에는 컴퓨터 프로그램머가 들어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10년 후 유망직종"에 컴퓨터 보안전문가와 컴퓨터 설계분석가가 5위 안에 들어 있는 것과 비교된다. 단순한 개발자는 양산되고 있는 반면, IT내에서도 보안 등 전문가된 영역, 또는 분석설계 등 고차원적인 영역이 더 각광받을 것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Enterprise 2.0을 처음 주창한 앤드류 맥아피 하버드대학 교수는 "Enterprise 2.0은 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Web 2.0 도구들을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Social Software Platform을 기업 내외부 고객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기업'을 '대학'으로 바꾸면 어느 정도 University 2.0의 개념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즉, "대학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구성원의 참여, 공유, 개방, 집단지성이 가능하도록 Web 2.0 도구들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 물론 어딘가 찾아보면 University 2.0에 대해서 언급한 곳이 있을 것이다. 요즘에 2.0이 안 붙은 단어는 없지 않은가? 예전의 e-* 와 요즘의 u-* 처럼...

Posted by 일상과꿈

집단 지성을 한마디로 하면,
"개인은 답을 몰라도 집단은 알고 있다"
"집단은 그 집단에 속한 가장 현명한 개인보다 더욱 현명해 질 수 있다"

집단 지성의 예
. wikipedia
. digg.com : 뉴스를 전문매체가 아닌 블로그들로부터 수집, 중요도도 블로그 독자들이 매김
. google.com : 보다 많이 링크된 사이트를 상대적으로 더좋은 사이트로 분류(페이지랭크)
. 오픈소스 : 커뮤니티에서 다수의 개발자들이 자발적으로 갱신하는 프로그램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0. 31. 23:14

합숙교육을 마치고 며칠 만에 집에 돌아왔다. 밤 10시가 되어 돌아오니 아이들은 안 자고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귀여운 얼굴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역시 우리 집이 최고다.

워크샵 형태의 이번 합숙교육은 전체적으로 성공적이라 자평하고 싶다. 참석한 사람들이나 윗분들도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써서 준비도 잘 되었고 진행도 좋았다고 평가해 주셨다. 다행이다. 보람도 느끼고. ^^

그렇지만 내일도 운영해야 할 과정이 있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 라는 속담처럼 일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물론 안 좋은 일은 아니지만...

다음주에나 하루 휴가내고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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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아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6년 말에 발표한 '10년후 유망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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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 직종이 5위 안에 두 개나 들어 있다. 컴퓨터 보안전문가와 설계분석가. 그런데 2위인 기업고위임원은 지금도 유망직종 아닌가? 기업임원 중에서도 예전에 내가 미래직업으로 포스팅했던 CSO(Chief Seed Officer)라면 또 모를까? ㅋㅋ

아쉽게도 5위 안에 들진 않았지만 유망직종으로 뽑힌 것으로는, 해외영업원, 자연ㆍ생명과학 관련 연구원 및 문화ㆍ예술ㆍ디자인ㆍ방송 관련 관리자, 금융자산운용가 및 상담전문가 등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 하연이와 수연이에게는 어떤 전공을 조언해야 하나? 음...초등학교 1학년 애한테 너무 빠른 생각인가?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데말야...쩝..

Posted by 일상과꿈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10. 28. 07:39
목요일은 LG인재개발대회에 참석했다. 1박 2일로 이루어지는 행사라서 금요일 점심에 끝났는데, 바로 이어서 팀 워크샵을 갔다. 단양으로. 1박 2일. 그래서, 어제밤 9시가 넘어 집에 들어왔다. 오늘은 내일부터 2박 3일간 이루어지는 합숙교육을 위해 사전입소해야 한다. 오늘 점심 먹고 짐 챙겨서 나가야한다.
너무 밖으로만 도는 1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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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카테고리 없음2007. 10. 25. 22:45

Web 2.0의 정신과 기술들을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 적용해 보려는 시도가 확산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을 하버드 대학의 맥아피 교수는 Enterprise 2.0이라고 명명하였다.

Enterprise 2.0이 확산되면서 기업들의 blog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런 블로그를 corporate blog라 칭한다. corporate blog를 "기업이 사용하는, 또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블로그"로 해석한다면, 내가 볼 때 corporate blog에는 목적과 대상에 따라 2가지 유형이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end-user를 대상으로 마케팅, PR 등에 활용하는 blog이다. 두 번째는 기업내부 구성원들간 커뮤니케이션을 목적으로 하는 blog이다.

다른 유형의 blog와 구분하기 위해 두번째의 blog를 'Inter-employee blog'라 칭하고 싶다. 말그대로 '종업원간 블로그'란 뜻이다. Inter-employee blog를 통해 구성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회사에서의 일상을 기록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자신의 암묵지를 형식지화하여 공유하는 창구로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로 지식경영, 협업에 많이 활용된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도 이런 목적의 blog가 제공되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은 기능이 많이 부족하다. 단순히 안부를 묻는 수준의 댓글을 달거나, 개인 게시판이 제공되는 정도이다. 게시판에 등록한 글에 대해서도 댓글을 달 수는 없게 되어 있다. (언제 한번 우리 회사의 inter-employee blog를 일반 blog와 비교하여 기능적 측면에서 보강해야 할 점을 정리해 봐야겠다.)

어쨋거나 Enterprise 2.0 선도기업들은 Inter-employee blog를 통해 종업원들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카테고리 없음2007. 10. 25. 13:01
그냥 글쓰기, 보고서 작성이 아니라, 기술평가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정이 있다. 이런 걸 수강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회사에 가겠다는 얘기도 못하고..쩝...
언젠가는 갈 날이 있겠지. 가게 되면 열심히 배워야지!

한국기술거래소, 기술평가보고서 작성과정 안내



Posted by 일상과꿈
카테고리 없음2007. 10. 24. 20:55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더 나은 경로는 자생적 성장입니다.
자생적 성장의 성공여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꾸준히 창출하는데 달려있습니다."


  - 필립 코틀러, '마케팅의 아버지',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다음주 진행하는 합숙과정을 위해 아직 사무실에 남아 있다.(9시 10분 전) 우리 회사의 중장기적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워크샵 과정이다. 과정 중간에 참석자들에게 보여줄 창의성에 관련된 동영상을 찾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 아이디어에 혈안이 되어 있다.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컨버전스로 인한 시장의 통합에 따라 그 체감 정도는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교수도 아이디어를 꾸준히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아이디어 창출만큼 중요한 것이 제대로 그 아이디어를 키워내느냐, 그리고, 종업원들이 고민해서 내놓은 아이디어를 잘 관리하느냐 하는 점이다.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성장동력 찾기는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게 되면 이후 참여에 대한 열기는 식어버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기업 문화가 중요하다. '너, 아이디어 내놔. 괜찮으면 이번에 100만원 줄께'. 여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내놓은 아이디어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장시키지 말아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다음주 진행하는 워크샵에서도 새로운 신사업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이 아이디어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기반 탄탄한 우리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Enterprise 2.0이란 무엇인가?
웹 2.0의 문화와 정신을 기업에도 적용해 보자는 데서 출발하였다.
하버드 대학의 앤드류 맥아피 교수가 처음으로 주창했다. 맥아피 교수는 'Enterprise 2.0은 기업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웹 2.0 도구들을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으며, 'Social Software Platform을 기업 내.외부 고객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디지털타임스 2007.5, 엔터프라이즈 2.0의 정의 추가

왜 Enteprise 2.0이 필요한가?
현재의 기업들은 풍부한 IT 도입에 불구하고 아래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Enterprise 2.0이 필요한 것이다.

. 그룹간 커뮤니케이션의 결핍이 중복투자를 초래하고 있다.
. 나의 업무 파트너, 카운터파트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 어떤 스킬을 유지,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
. 가장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 인트라넷이 인터넷보다 정보검색이 더 어렵다(인트라넷에는 구글이 없다)
. 사내의 소수의 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에 글을 올리고 있다.
. 시스템 내에 정보가 제대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 (미리 만들어놓은 구조는 거의 유명무실하다)
. 시스템이 전혀 스마트하지 않다.
.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며,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을 구분하지 않는다.
. 회사는 '벽이 높은 정원'(walleds garden)들로 인해 상호 접근이 불가능하다.

Enterprise 2.0의 구성요소는?
맥아피 교수는 Enterprise 2.0을 이루기 위한 구성요소를 SLATES라는 용어로 제시하고 있다. Search(검색) : 기업 내부의 강력한 통합지식 검색 기능
Links(연결) : 사용자 평가 등을 통해 유용한 정보 등을 쉽게 연결하여 다양한 지식체계 구성
Authoring(저작) : 블로그, 위키 등을 통하여 개인이 스스로 지식을 제작, 축적할 수 있는 저작도구 제공
Tag(태그) : 기존의 정적인 카테고리에서 탈피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태그를 통해 분류 가능
Extension(확장성) : 사용자가 지식을 평가하고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창조
Signal(정보) : 새로 생성되거나 변경된 정보를 RSS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줌

Enterprise 2.0이 구현된 기업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가?

특히 지식협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기업과 연관도니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활용
기업 종업원의 생산성 향상

웹 2.0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다.
RSS를 통해 기업의 블로그나 인트라넷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블로그는 기업 내.외부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가능하게 함
Wikis를 활용하여 구성원간 협업이 가능
AJAX는 Rich Internet이 가능하게 함
Opne API를 활용하여 기업용 Mash-up인 Enterprise Mash-up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음

한컴의 자회사인 씽크프리에서는 구서워들이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매일 신규 작성된 문서는 RSS리더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한 mediawiki라는 opensource를 이용하여 개발팀과 프로젝트별로 각종 개발 지식을 공유하겨 자성가고 있고, 모든 직원은 수행한 업무를 wiki에 기록해야 한다.
한경 2007.07.16 엔터프라이즈 1.0과 2.0의 비교 표 추가

-DrKW(글로벌 투자은행)

소셜 텍스트라는 위키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회사 인트라넷에 “DrJWpedia”시스템을 구축함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점의 협업을 지원하고, 전사적 지식 교환과 공유를 목적으로 도입함

RSS 기술을 활용해 DrKWpedia나 블로그의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사원교육에 활용함

 

-보광그룹

20여개 계열사를 묶는 통합 그룹웹어 시스템에 블로그, UCC, RSS 등 웹 2.0관련 서비스와 기술을 대거 접목하고 있음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정보공유를 지원하기 위함



Enterprise 2.0 기업이 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궁극적으로 참여와 공유의 기술을 기업에 적용하여 지식을 창조. 공유하며 이를 통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가치(수익) 창출을 이루어 내야 한다.

어떻게?
반드시 문화, 프로세스를 고려해야 한다. 웹 2.0이 기술만을 의미하지 않듯 Enterprise 2.0도 웹 2.0 기술을 기업에 적용했다고 끝나느 것이 아니다.

7.문제점

 

-회사 정책성 발언이 올라왔을 때의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함

-기밀누출형 포스팅이 있을 경우에 대한 대처방안이 필요함

-파이어월 내부에서 공유되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거나 각종 정보와 데이터베이스의 액세스권한을 지정하고 제어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

-수많은 사용자의 입력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의 법적 문제해결

-모든 협업 과정이 회사 정책에 부합하는지를 모니터링 해야 함




[ 참고 문헌 ]
  . '최근 엔터프라이즈2.0 동향과 기업전략', 전자부품연구원, 2007.9
  . '[엔터프라이즈 2.0 시대](상,중,하) 개인에서 기업 차원으로', 전자신문, 2007.03.20
  . '웹 2.0 기업내부로 적용 협업확산 경쟁력 강화로', 2007.07.13
  . '웹 2.0과 엔터프라이즈 2.0의 사회적 가치', 2007.05.23
Posted by 일상과꿈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미래 예측을 빗나가게 하는 5가지 심리적 함정>이다.
난 빗나가더라도 자꾸 예측해 보는 노력과 연습을 해야하는데 말야..흠흠...

1. 고정관념의 함정
    - 미래는 현재와 과거의 연장이다?
    - 현재의 트렌드나 과거의 경험, 기존 예측이 고정관념이 되어, 미래 예측이 빗나가는 것
    - 사례 : 코닥, 아그파 필름의 몰락
    - 대응방안 : 의식적으로 현재 트렌드, 과거 경험, 기존 예측에 대해 반문해 봄
       제로 베이스 관점의 미래 예측을 시도, 다양한 미래 가능성을 시나리오화

2. 자기과신의 함정
    - 내 사전에 오류란 없다?
    - 자신의 예측, 실행, 판단 능력을 과신한 결과 잘못된 미래 예측에 빠지게 되는 것
    - 사례 : 벤처기업들의 장미빛 매출 전망
    - 대응방안 : 겸허해야 함

3. 기억력의 함정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과거의 극적인 경험을 지나치게 고려하여 미래를 전망한 결과 예측이 편향되게 흐르는 경우
    - 사례 : 2000년대 초반 고유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해외유전사업 참여 타이밍 놓침
               (90년대 해외유전사업의 실패 경험 때문)
    - 대응방안 : 차이에 주목

4. 신중함의 함정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예측가가 틀릴 경우 쏟아질 비난을 우려하여, 자신의 실제 예상보다 보수적이거나 수요자의 생각에 부응하는 예측을 내놓는 경향
    - 사례 : 10가지가 넘는 미래 시나리오나 100~200페이지가 넘는 예측 보고서
    - 대응방안 : 제3자적 입장을 취함

5. 증거 확인의 함정
    - 쓴 약보다 단 사탕에 더 손이 간다?
    - 미래 예측을 할 때, 자신의 원래 가설에 부합되는 자료만 모으는 심리적 편향
    - 사례 : 유토피아적 미래 예측(특히 기술 예측 분야)
    - 대응방안 :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상 징후에 주목

출처 : LG경제연구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0. 18. 20:53
나의 10년 후
모습을 그렸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고,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를 그려보라.

그리고 지금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파악해라.
이걸 못한다면 꿈은 그야말로 꿈일 뿐이다.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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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83회 기술사 필기합격자 명단이 지난 주에 발표되었다. 합격한 사람들은 1주일 동안 수많은 축하와 격려, 식사, 회식 등등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슬슬 면접에 대한 걱정이 오기도 할 것이다. 최근 면접의 합격률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더욱 면접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필요하다.

나의 면접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 자신감을 가져라. 면접관 앞에서 쫄 필요 없다. 일부러 너무 공손하게 할 필요도 없다. 면접에서 합격한다는 것은 기술사 커뮤니티에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합격만 하면 앞에 앉은 면접관과 동일한 레벨로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여라. 나도 당신만큼 기술사가 될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라. 이미 기술사가 되었다고 자신을 세뇌시켜라. 같은 기술사로서 동등한 입장에서 기술에 대해 논하고, IT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생각하라. 자신이 남들과 다른 나만이 신념, 생각이 있다는 것을 보여라. 이것이 차별화가 되는 것이며, 이것은 자신감을 가질 때 가능하다.

둘째, 전문성을 보여라. 최근 면접 경향은 기술에 대한 구두 시험이라는 점이다. 어떤 경우에는 아예 기술에 대해서만 묻고 끝난다. 기술사가 되면 무슨 일을 하겠냐 등등의 질문은 아예 빠지기도 한다. 따라서 그동안 공부했던 수많은 토픽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remind하고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토픽별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라. 이럴 경우 좋은 방법은 토픽별로 첫 질문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보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나의 답변에 따른 다음 질문은 뭐가 될까 생각해 보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예전처럼 토픽별로 정의, 특징, 상세 기술 등을 토막토막 이해하고 외우는 것보다 1:1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상황에 맞게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라.

셋째, 면접에 대한 팁을 익혀라. 기술사 면접도 일반적인 면접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면접에서는 어떠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좋다. 몇 가지 팁은 이런 것이다. 한 템포 늦게 답변하라. 질문을 받은 다음 5초 가량 생각한 다음 답변해도 늦지 않다. 급하게 시작하면 말만 꼬인다. 말은 천천히 또박또박 하라. 긴장되면 말이 빨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일부러 느리게 말하도록 하라. 두괄식으로 답변하라. 예를 들면, 'A의 구성요소는 세 가지 입니다. 세 가지는1, 2, 3입니다. 각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은...2는...3은...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 이유는 …….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길게 하지는 마라.

처음 면접보는 분이나 두번째, 세번째 면접보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를 있기를 희망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0. 17. 08:17

어제는 10월 말에 있을 워크샵을 위해 사전답사차 오산 LG화학연수원에 다녀왔습니다. 차는 같이 준비하고 있는 사원이 운전했습니다. 같은 팀, 같은 파트이지만 회식이나 미팅이 별로 없는 관계로 많은 얘기를 못했던 사원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가는 1시간, 오는 1시간 동안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자기 매형들이 오는 것을 어머니께서는 귀찮다는 이유로 싫어하신다는 말에, 아버지들은 준비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한다고 맞장구쳤습니다. 지난 주말에 여자친구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갯펄 체험하고 떨어지는 해를 보면서 조개구이를 먹었다는 말에 우리 아이들, 와이프를 투영하여 상상하기도 했습니다. 11월에는 나도 가족들 데리고 가야지 하면서요.

같은 공간에서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서로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화가 많이 필요한 이유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일상에 대해서, 서로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습니다. 특히나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하고 말이 많지 않은 저에게는 말이지요..^^

Posted by 일상과꿈

미래일자리연구가, 이메일코치에 이어 미래직업 3탄은
일명 CSO라 불리는 Chief Seed Officer이다.
우리 말로는 유망사업발굴중역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CSO하면 현재는 일부 기업에서 도입한 Chief Strategy Officer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여기에서의 S는 Seed, 즉 씨를 뿌리는 임원이다. 씨를 뿌리는 임원?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구? 회사에는 매번 거둬들이는 사람도 있지만 씨앗을 뿌리는 사람도 있다. 장차 매출에 기여할,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될 씨앗을 뿌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Chief Seed Officer이다.

이 용어가 등록되어 있는 <미래생활사전>에서 정리한 정의를 보면, "신규 사업체, 인큐베이팅 비즈니스, 그 밖에 다른 새로운 기회들에 대한 투자를 관리하고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지위에 있는 사람"이다. (사실 미래생활사전 말고는 그 어디에도 이 용어에 대한 언급이 없다. 구글이든 뭐든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페이스 팝콘은 어디에서 이런 용어를 들었을까? 직접 만들었나...-_-0 )

미래생활사전에서는 특히 외부 업체에 대한 투자를 관리하는 임원을 말하는데, 여기에 국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소사장 제도나 사내벤처 처럼 사내 인력의 아이디어를 이용한 벤처 모형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고 신성장동력을 찾는 작업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다. 최근 시장의 경쟁 심화, 산업간 컨버전스로 인해 신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기업들의 노력은 더해지고 각계 전문가들도 앞다투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영대학원 교수들의 조언은 여기에)

예전 기술전략팀에 있을 때, 모 경쟁사의 기술전략팀과 미팅을 한 적이 있다. 그 회사의 기술전략팀장은 과거 벤처 붐 시절에 벤처 투자를 담당했었는데, 팀을 옮긴 후에도 사정상 여전히 200억 규모의 투자금액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런 사람이 CSO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케팅 담당임원(CMO:Chief Marketing Officer)나 전략 담당임원(Chief Strategy Officer)도 신규사업에 대한 전략이나 신사업 발굴을 담당한다면 CSO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CSO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투자 전문가, 산업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벤처캐피탈 경험이 있으면 금상첨화겠지..

아직은 공식적인 직함으로 CSO를 부여한 곳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그런 역할을 하는 임원들은 이미 많이 있으며, 기업 비즈니스의 흐름상 이런 역할을 하는 임원이나 직원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해질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0. 15. 22:57



내 수입을 2배로 올리는 법

피닉스리더십센터에서 지난 3월 주최한 <브라이언 트레이시 세미나>의 동영상이다. '내 수입을 2배로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해서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지, 어떤 재테크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인 줄 알았더만 아니다. (하긴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목표와 성취에 대한 책을 읽어 놓고도 이런 소리를 하다니...쩝..)

동영상에 통역한 자막이 있어 조금씩 보면서 옮겨적었다.(다는 아니지만 옮겨적고 보니 꽤 많네...^^) 결론을 한마디로 하면?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수립하고 매일 계획대로 실천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 소득을 2배로 올리고 싶은가?
  이것은 소득을 2배로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고 이를 목표로 설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바뀌게 되어 있다.

. 성공 여부는 생각을 어떻게 하냐에 의해 결정된다.
  자신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냐에 따라 모든 일들이 결정된다.
  'I like myself'를 외쳐라. 나는 하루에 10번, 20번을 외쳤다.

. 상위 3% 사람은 스스로를 1인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은 자신의 기업, 인생을 맡고 있는 CEO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으면 스스로가 달성하는 것이다.

. 성공하는 사람들은 적극적(Proactive)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실천을 해 나간다.
  일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다.

. 난 영업실적이 좋지 않았다.
  판매왕이 얘기해준 논리적인 판매 방법을 실천하고 판매 관련 서적을 읽고 세미나에
  참석해서 메모하고 그대로 실천했다.
  그랬더니 매출이 늘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판매왕이 되었고
  1년 만에 영업 총괄을 담당하게 되었다. 2년만에 6개 국가 판매를 담당
  판매왕은 판매에 대한 '공식', '방법',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다.

. 나보다 더 똑똑하거나 나은 사람은 없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나은 것이다.

. 중요한 것은 배우거나 읽은 내용이 아니라 실천하는 행동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실천 지향적이다.(Action-oriention)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천해 나간다. 항상 실천하고 항상 뭔가를 더 하려는 사람들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24시간 이내에 실천하는 사람은 무슨 아이디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다.

. 자신이 대부분의 시간 동안 생각하는 그대로의 사람이 된다.
  조사에 따르면, 10% 상위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는지를 생각했다고 함

.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어 = "How?"
  how는 실천지향적인 사람이 하는 질문이다.
  소득을 2배로 늘리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2배로 늘릴 수 있을까만 생각하라.

. 성공한 사람들은 낙관주의자이다.(realistic optimist)
  자기 자신에 대해,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다.
 
. 인생에서 겪는 모든 문제에는 교훈이 한가지씩 들어 있다.
  숨어있는 교훈을 찾으려 하면 자신의 뇌의 조절등은 밝아지고
  더 긍정적이고 힘이 넘치고 자신감있고 더 노련하고 똑똑한 사람이 된다.

. 자신이 성공할 것으로 믿어라.
  "나의 인생은 정말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이 될 거야"라는 믿음을 가져라.
  자신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게 되면, 더 많은 시도를 하게 될 것이다.

. 목표를 일단 정하면 절대 포기하지 마라.
  '수입을 2배로 늘릴거야' 라고 결심했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아'라는 결심도 동시에
   해야 한다.

.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목표 설정 방법
   . 30초간 지금 자신의 가장 중요한 목표 3가지를 적어라.
     30초만 생각한다면 진심으로 원하는 목표를 쓰게 된다.
   . 24시간 동안 한 문제에 대해서만 'how?'를 생각하라
 
. 성공하는 사람들은

 1) 미래 지향적이다.(future-orientation). 계속 미래에 대해 생각한다.
    특히 자신을 위한 완벽한 미래를 상상한다. 완벽한 미래를 분명하게 상상할수록 성공한다.
    이렇게 하더라도 중간에 우리는 궤도를 벗어나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딱 적당한 시기에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다.

 2) 목표 지향적이다. (goal-orientation)  항상 목표에 대해 생각한다.
    목표 달성 7단계
      1. 본인이 정확히 원하는 바(목표)가 무엇인지 결정하라
      2. 목표를 종이에 적어라   
      3. 기한을 정하라
      4. 리스트를 만들어라.
         목표달성을 위해 해야할 모든 일을 생각해서 리스트로 만들어라
      5. 리스트를 정리하라. 우선순위에 따라 순서를 정하라. 이것이 계획이 되는 것이다.
      6. 계획을 실천에 옮겨라.
         하나의 조치, 하나의 행동이라도 바로 시작해서 앞으로 나가라.
      7. 무엇이라도 행동하고 계획을 매일 실천해 나가라. 하루라도 그냥 보내지 마라

 3) 최고 지향적이다. (excellence-orientation). 최고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져라
    어떤 일을 하건 그 일에서 베스트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라. 지금 상위 10%의
    성공자들도 처음에는 하위 10%였다.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만 않으면 여러분도
    그렇게 될 수 있다.
  
   성공을 위해 내게 필요한 모든 기술(skill) 중에서 가장 큰 도움이 될 기술은 무엇인지
   정하고 그것을 목표로 정해서 적고 그 부문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시한을 정하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할 일들을 리스트로 만들고 게획으로 만들고 계획대로 매일
   행동하고 그 부문에서 최고가 될 때까지 매일 노력하라

  4) 실천 지향적이다.(action-orientation)

. 오늘 밤 내년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 10가지를 적어라
  그 중 내 인생에 가장 크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한 가지는 무엇일지 정하라
  그 목표를 다른 새 종이 위에 적어라
  그 목표에 대한 기한을 정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모두 생각해서
  리스트로 만들어라
  리스트를 우선순위와 순서에 따라 정리하라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행동하고 매일마다 무언가를 실천하라
      
. 우리는 모두 세일즈를 하는 사람들이다.
  1) 가망고객 발굴
  2) 다른 사람들과의 우정과 신뢰쌓기
  3) 사람들의 니즈 파악
  4) 제시(presentation)
  5) 질문 및 이의 사항에 응답하기
  6) 판매 성사
  7) 서비스와 지원 제공

. 한번에 한 가지씩 향상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최고로 잘 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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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07. 10. 14. 21:55
조선일보에서 위클리비즈 1주년 특집 인터뷰로, '세계 석학들이 대한민국에 던지는 명쾌한 충고'를 실었다. 그 충고는 어떻게 하면 신성장동력을 효과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모두 4명의 교수들에게 이메일 인터뷰를 한 내용이다.

1. 필립 코틀러 교수: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마케팅전문가
    -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하라

       . 사례 : 하겐다즈, 스타벅스, 태양의서커스
       . 위 회사들은 자신의 산업을 재탄생시켰으며, 높은 가격을 책정하지만 월등하고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함
    - 새로운 아이디어를 꾸준히 창출하라
       . 사례 : 삼성전자 VIP(Value Innovation Program) 센터
       . 다양한 부서 출신의 팀원들이 함께 모여 전략적 프로젝트 토의, 2003년 80개 프로젝트
    -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라
       . 사례 : 애플 (iPod -> iPhone -> iPodtouch)

2. 제프리 페퍼 교수 :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인사전문가
    - 기업이 당면한 과제 3가지
       . 재능있는 인재를 선발해 효과적으로 활용하라
       . 리더십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더많은 의사결정권한을 위임하라
       . 진정으로 고객중심적이 되라

    - '진정으로 고객중심적이 되라'의 의미는?
       . 대부분 제품 디자인시 실제 고객들의 니즈보다는 공급자 시각에서 '고객들이
         이런 것을 원할거야'라는 가정에서 출발하는 오류를 범함
       . 사례 : IDEO사 <- 디자이너가 현장에서 고객들을 관찰하고 필요한 것을 파악함
    - 군중의 지혜(wisdom of crowds)를 활용하라
       . 종업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뽑아내야 한다.

3. 로버트 버겔만 교수 :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전략전문가
    - 대기업에서 신성장동력 창출 역할은 중간.고위 간부들이 맡아라
       . 교조화되기 쉬운 과거의 성공공식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변형시킬 것
       . 조직 내 의사소통을 활성화시킬 것
    - 기업의 성공 = f(지력 intelligence, 자원 resources, 추진력 drive)
    - 선진 기업들엔 추진력이 가장 중요
    - 적절한 보상시스템을 갖춰라
       . 새로운 것을 창조한 사람드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

4. 피터 셍게 교수 : MIT슬론경영대학원 교수, 조직전문가
    - 사회.환경 이슈까지 고려하라
       . 지구온난화, 물부족 등 인류 위협 문제가 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임
       . 사례 : 도요타 -> 친환경차 프리우스 개발로 가장 미래에 대비가 되어 있은 회사
       . 사례 : 대체에너지 사업, 미래형 자동차 개발 사업
    - CEO는 CLO(Chief Learning Officer)가 되라
       . 물부족, 식량, 스레기 등 폭넓은 이슈들에 대해 배우고 예리한 시각을 가져라
       . 웹 2.0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이해하라
       . 집단지력(collective intelligence)를 키워라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