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정통부가 2003년부터 추진 중인 미래사회 매가 트렌드 연구의 일환으로 '07년 IT기반 미래연구' 과제들이다.

<‘07년 IT 기반 미래연구 10대 주제>

① 디지털 컨버전스 생태계의 특징과 발전전망
② BT-IT 융합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망
③ 광대역 서비스확산과 콘텐츠 생산·유통·소비의 변화
④ 새로운 웹환경과 신비즈니스 모델의 미래전망
⑤ 지식검색과 미래일상의 변화
⑥ 인터넷상의 문화권력의 미래변화
⑦ 가상정부의 미래진화
⑧ IT를 통한 직무분담과 고용구조의 미래변화
⑨ 저널리즘의 미래변화
미래예측 방법론

특히 4번, 8번, 10번에 관심이 가는군...

출처: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press/press_view.html?id=026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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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저는 9>6>10>3의 순서로 관심가는데요... 좋은 자료 감사.

    2007.08.13 19:02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시..저널리즘과 문화 등에 관심이 많으시겠죠? 그래도 10번 미래예측방법론은 같은 관심사인데요..ㅎㅎ

      2007.08.14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네요. 앞으로도 이런 분야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2007.08.15 00:52 [ ADDR : EDIT/ DEL ]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8. 11. 08:10
오래간만에 날씨가 좋아 혼자서 얼음생수 하나 챙겨서 길을 나섰다.
예전에 살던 동네 뒷산인 안산을 올라가 보기로 했다. 코스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쪽으로.
정상에 있는 봉수대에 올랐더니, 비가 온 다음이라 서울 하늘이 깨끗하더군. 저 멀리 산까지 보이는데, 북한 땅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스라히 멀리 보이더군..
늦은 시각에 오른 터라 오른 길로 다시 내려오고 다음 번에는 다른 코스를 한번 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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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8. 6. 19:12

직장인에게는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야호! 여름휴가다~~~~~

난 이제 늘어지게 자고, 늘어지게 책 읽고, 늘어지게 놀고, 늘어지게 느려질거야..휴대폰도 버릴거야. 연락두절이야. 이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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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모의고사 문제를 내고 채점하기 위해 동국대에 와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오면서, 3년 전 8월 처음 기술사 학원 등록하고 이 곳 동국대에서 주말마다 하루종일 강의를 듣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학원에서 동국대 강의장을 빌려 교육하고 있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모의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기술사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8월 실전시험에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IT기술사(정보관리, 조직응용) 시험에 접수했다고 하는군요.

기술사 준비과정은 정말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가정까지 포기하면서 고시원 들어가고 2~3주씩 회사 휴가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어쨋거나 기술사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빨리 이 터널을 지나 합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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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거였군요... 고생 많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합격 축하!

    2007.08.13 19:0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감사합니다. 소위 채점 알바였는데, 알바비 받으면 한 턱 쏠 수 있는 기회 주세요..네? ^^

      2007.08.14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웅.... 빨리 터널을 지나고 싶습니다.... 동감 만땅....

    2007.08.20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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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구본형

발행연월 : 2004년 11월 발행 (초판 2쇄 읽음)

출판사 : 을유문화사

읽은 기간 : 2007.7.21 ~ 7.31



[ 책을 읽고나서 ]

이것은 구본형 선생님이 1년 가량의 일상을 기록하고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말하자면 구본형 개인의 일기다. 그러나 혼자서 감추고 싶은 비밀을 간직한 비밀일기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기록한 일기다. 살면서 깨달은 것들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어제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쓰여진 글들의 모음이다. 문장도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듯이 존대말로 쓰여져 있다.

이 책을 읽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이 해결되었다.  평소에 선생님이 어떻게 그렇게 일상의 일들을 매개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실까 궁금했었다. 글이 그렇게 자연스럽게 써지는 것이 부러웠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 깨달았다. 평소에 일상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고 생각하고 깨닫고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정리하고 그걸 남에게 이야기하듯이 쓰면 된다는 것을. 그렇게 해야 일상의 모습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기록은 매일 꾸준히 하루를 기록하고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키워야 한다. (일상의 활홀을 기록하는 노하우 참조)

책을 읽으면서 구본형 선생님이 하루, 즉 일상을 즐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또한 사람, 일, 자연 등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곳곳에 표현되어 있다.
선생님은 '매일 주어지는 하루를 나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자신의 일상에 사람이 들어와 살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선생님은 진지한 분이다. 진지하게 일상에서 의미를 찾는다. 이렇게 일상에서 의미를 찾고 생각을 키워야 변화하는 것이라고 역설하신다.

결국 일상의 황홀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개편하고 하루를 제대로 사는 것이 중요하고 이것이 나로부터의 변화의 시작이자 끝이 아닐까?


[ 나를 멈추게 한 문장들 ]

서문. 책을 열고 감사하는 글

[5]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은 사라져 가는 일상이 아니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는 지겨움입니다.

[5] 나는 물결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매일 달라지는 변화와 특별함을 즐기기 위해 기록을 남깁니다. 나는 그것들을 기록함으로써 하루가 다른 하루와 달리 그 하루로 이미 특별했던 것을 즐깁니다.

[5] 나는 그 변화들을 하루하루 기록해 남기고 싶었습니다.

[5] 내 기록의 일관성을 지키는 유일한 법칙은 하루를 기록하면서 그 하루 속의 생각과 행동 속에, '사람이 살고 있었는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6] 사람이 살고 있었던 날, 그 하루는 황홀한 일상이었습니다. 황홀한 하루, 그것들이 모여 내 삶을 별처럼 빛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7] 이 책을 계기로 나는 더욱 자주 하루를 기록하여 내 삶의 기록이 되게 하려 합니다.

[7] 그 많은 하루들 안에 나는 '내 안에 사람이 살아 있던 날'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곧 성장이고 훌륭한 자기경영이기 때문입니다.


봄.

[13]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규정하는가에 따라 그 일의 주인도 되고 그 일의 종이 되기도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그 내용보다는 대하는 방식에 따라 일은 그 모습을 달리합니다.

[13] 지혜는 어디에나 있지만 찾으려는 사람들의 눈에만 보입니다. 

[21] 변화는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이며, 불행을 인식한 사람들의 주제입니다. 지금 있는 곳과 가야 할 곳을 아는 사람들만이 그 괴리를 줄이려고 애를 씁니다.

[25]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삶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고 온갖 아름다운 장면들로 인생을 채워가며 살아간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34] 책을 읽다 좋은 글을 보면 가슴이 뜁니다. 좋은 글이란 벌써 내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마음 속에 벌써 들어와 있지만 미처 낵 인식하지 못한 것입니다. 보는 순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이미 낯익은 것이기 때문에 만나면 그렇게 반가운 것입니다.

[34] 살며 느끼고 이해한 것만큼만 우리는 알아낼 수 있습니다. 독서의 깊이는 삶의 깊이와 같습니다.

[37] 간혹 하루가 다 지나가는데 오늘이라는 발자국 하나를 찍지 못한 날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잘 걷지 못하는 사람처럼 어제의 발자국을 끌며 산 날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하루를 잘 보내지 못한 미안함에 젖는 날도 있습니다.

[40] 일상의 끈을 놓치지 말 것, 그것이 현실이니까. 꿈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어뜨릴 것, 그것이 실천으로서의 변화니까. 하루를 잘 보낼 것, 그것이 삶이니까.

[40] 하루 속에서 늘 나의 삶을 건져낼 것. 그리하여 '나'를 완성할 것 - 아, 그러나 이것은 신의 은총이니 단지 간절함으로 기원할 것.

[40] 단지 자신이 되어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슬퍼할 것.

[57] 마흔이 될 때까지 가지고 있는 모든 돈과 시간을 털어 자신에게 투자하라. 마흔이 넘어 믿을 수 있는 것은 자기 뿐이다. 돈을 남기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남기도록 하라.

[57] 지금을 활용하라. 지금 현장에서 겪고 있는 일들은 관찰하고 기록하고 정리하라. 이것이 배움이다. 일에 마음을 쏟지 않으면 20년을 해도 일의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다. 배움은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연습이고, 이윽고 현실과 꿈을 연결하는 자신의 방식을 익혀 가는 것이다.

[58] 차별화하고 또 차별화하라. 다른 사람들이 가는 큰길로 가지 마라. 다른 것이 쓸모를 결정하고, 가장 자기다운 것이 가장 큰 쓸모임을 명심하라.

[58] 꿈꿔라. 꿈이 없으면 미래는 빈 것이다. 잡힐 듯이 꿈꾸는 사람들만이 그 꿈과 닮아가게 된다.

[72] 글쓰기와 관련하여 가지고 있는 내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첫째는 우선 마음 속에 간절히 쓰고 싶은 것이 있어야 표현에 힘이 실립니다. 둘째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많이 읽어야 많이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언어와 자신만의 표현 방식이 형성됩니다. 셋째는 많이 써보아야 합니다. 매년 책을 한 권씩 낼 수 있는 것은 책 자체가 실험이고 배움의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컬하지만 불완전한 책을 내는 것이 바로 내가 가장 잘 배우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72] 어떤 주제에 대하여 1년 동안 내가 배우고 생각하고 익힌 것을 정리하여 표현하는 것, 이것이 바로 나의 학습 방법입니다. 내게 책은 어떤 주제에 대한 1년 동안의 사유를 기록한 한 권의 정리 노트인 셈입니다.


여름.

[120] 자신을 한 권의 책으로 생각하라 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라 했습니다. 스스로 작은 역사가 되고 문명이 되라 했습니다. 내 속에 숨어 있는 위대한 것들을 찾아가라 했습니다.

[143] 전문화는 자신의 기쁨을 위해 해야 합니다. 공자가 '배우고 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하냐'라고 말한 것은 학습의 즐거움이며 그 즐거움의 주체는 바로 자신입니다. 누구를 위한 이익을 목적으로 수련하기 이전에 자신의 즐거움을 위한 것일 때 평생 변치 않고 수련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146] 운명의 힘을 결정하는 첫번째 요소는 꿈이라는 환상적 에너지일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단히 중요한 에너지니까요. 두번째 요소는 타고난 기질, 재능, 취향 같은 선천적인 것들의 콤비네이션일 것 같습니다. 이것을 파악하지 못하면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 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세번째 요소는 자신에 대한 애정일 것 같습니다. 자신의 힘과 삶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결의가 중요하겠지요. 네번째 요소는 나에 대한 연구입니다. 스스로의 과거를 기록하고 자신의 문명의 성격을 규정하고 앞으로의 성취를 계획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자원을 결집시키는 운명의 로드매핑입니다.

[160] 하루가 바뀌니 비로소 인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하루를 개편하지 못하면 본질적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164] 내 생각으로는 철학을 가지고 있지 않은 직업인은 결코 예술가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철학은 결국 세상과 인간과 삶에 대한 '자신의 견해'거든요. 철학이 없으면 어느 것도 예술이 될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세상과 인간과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없다면 자신을 세상에 표현할 수 없지요.

[165] 철학책을 읽는 것은 철학자들의 생각을 알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생각을 알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의 철학을 만들고 가다듬고 정리하고 부수고 재편하는 '생각의 성장'을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걸 저는 '변화'라고 부르지만요. 생각이 자라지 않는 변화는 그래서 본질적일 수 없습니다.

[171] 우리는 새로 산 색연필로 낙서를 하며 놀았습니다. '오늘 우리'를 그렸고, '어제 우리'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내일 우리'를 그렸습니다.

[176] 이것이 변화의 법칙이기도 해요. 아침과 저녁의 자유, 낮 동안의 직장 생활....모든 직장인의 하루는 아침과 저녁의 그 자유시간에 의해 바뀌게 되고, 이것이 낮을 바꾸고, 이윽고 하루가 재편되고, 그리하여 아주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게 되거든요.

[176] 변화란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절대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거든요. 여름이 가을로 넘어가듯, 하루는 이렇게 어제에서 오늘로, 오늘에서 내일로 바뀌어 갑니다.


가을.
 
[186] 실험하라. 매일 실험하라. 매일 다른 삶을 살아라. 새로워져라. 매일 다른 사람이 돼라.

[200] 아침에 나갔다 저녁이 되어서 우리는 집에 돌아왔습니다. 올 가을엔 가고 싶은 길을 따라 아내와 함께 갈 곳도 정하지 않고 길이 우리를 이끄는 대로 강 따라 단풍 따라 마음껏 돌아다녔습니다. 그랬더니 이 길 저 길 샛길도 꽤 가보게 되었습니다. 길은 샛길이 정겹습니다.

[211] 누구든 자신의 길을 갈 때는 내면의 등불을 밝히고 가야 합니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등불이나 등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가는 여행은 우리 속으로의 여행이니까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오직 자신을 태우는 스스로의 등불로 길을 밝혀야 합니다.


겨울.

[220] 하루는 글쓰기와 함께 시작됩니다. 어제 쓴 다음 글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늘은 또 오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어제나 그제 혹은 훨씬 오래 전에 썼던 글들은 오늘 마음에 들도록 다시 바꿔 쓰기도 합니다. 오늘의 힘이 그렇게 큰 것이지요. 사실로서의 과거는 그대로 존재하지만 그것에 대한 이해와 해석 그리고 표현이 오늘 달라지는 것입니다.

[220] 어제 했던 생각을 오늘 허물고 다시 쓰는 것이 진보가 아닐까요? 새로운 언어 없이는
새로운 세계도 없습니다.

[234] 매일 주어지는 하루를 나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242] 저는 끊임없이 의미를 찾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책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진지해 보이지요. 늘 진지한 사람은 지루하잖아요. 진실을 전달하는 방법이 늘 진지해서도 안 되구요. 그래서 우선 많이 웃으려고 합니다.

[244]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라. 스스로에게 투자하라.

[245] 무슨 일을 하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내는 사람만이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자신만의 유일함을 가지지 못하면 대중 속에 묻히고 만다. 지금은 별들의 시대다.
자신을 재료로 신화를 만들어 내야 하는 작은 영웅들의 시대다.

[245] 아침이든 저녁이든 하루의 어디서건 시간을 내어 실험하고 모색하고 학습해야 한다.

[246] 배움에 있어 정신적 반복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마음을 사용할 수 있어야 익힘이 깊어집니다. 무엇을 공부하든 잊지 말아야 할 대목입니다.

[255] 미래란 창조되는 것이지 적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변화란 새로운 모색이고
실험이니까요.

[259] 기록되는 것은 오늘의 사건, 느낌, 생각, 행동 등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가 점점이 모여 인생을 이루는데, 오늘의 기록은 그 점 하나에 대한 미시적 확대지요.

[264] 우연한 계기가 마음의 문을 열고, 위대한 결단에 이르게 하고, 그것을 생활 속에서 지켜 가는 과정 없이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없으니까요.

[265]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어떤 변화도 실천된 것이 아닌 것입니다.

[268] 역사는 생각의 변천사니까요. 그 내면적 힘이 결국 행위를 만들어 내니까요.


후기.

[271] 오늘 내가 싸워야 하는 것은 어제의 생각과 어제의 행위입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을
점령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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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퇴근하고 동네 서점(= 목동 교보문고)을 다녀왔다. 교보문고를 동네서점으로 두고 있어 너무 좋다. 얼마전 오픈했는데, 그동안 아이들 데리고 몇 번 갔다. 그렇지만 매번 아이들 돌보느라 정작 내가 보고 싶은 책들은 보지도 못했다. 아이들 부산 내려간 틈을 노려 어제 혼자 가서 실컷 서점 안을 돌아다녔다.
교육학, IT, 미래학 분류에 있는 책들을 집중적으로 봤다. 마음이 풍성해진 느낌이다. 읽고 싶은 책도 많아졌다. 특히 미래학 관련한 책들을 적어왔다. 하나하나씩 사서 집중적으로 봐야겠다.

  - 극단적 미래예측
  - 드림 소사이어티
  - 2020 미래한국
  - 한국인의 선택적 미래 2020
  - 미래, 진화의 코드를 읽어라
  - 대한민국 디지털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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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8. 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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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앞에서는 국물도 못 마신다!
아빠가 수염기른 기념으로 셀카할 때 턱에 손을 잡았더니, 자기도 사진 찍을 때 그렇게 찍어야 한단다, 둘째 수연이가. 옆 대문사진과 비교해 보시라.
차마 올리진 못했는데, 엄마와 언니도 수연이 안달에 그렇게 턱에 손 잡고 찍은 사진이 있다. 쪼로롬 그런 세 명의 사진을 보고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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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8. 2. 08:34

모든 것에는 법칙이 있다.
자연법칙이든 사회법칙이든. 자연적이든, 억지로 꿰어맞춘 것이든..
PT(프레젠테이션)도 예외는 아니다. PT 법칙 몇 가지가 있다.

 

 1. KISS 법 : Keep It Short & Simple

   - 프레젠테이션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 명료하고 짧게 해야 한다.


2. KILL 법 : Keep It Large & Legible

   -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청중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글씨, 제스처, 말은 크고 쉽게 해야 한다.


3. SDS 법 : Summary - Details - Summary

   - Summary(전체 요약) : 청중에게 앞으로 무엇을 이야기할 것이지를 요약하고 개요을 이야기한다.

   - Details(상세하게) : 설명 본론을 실제로 상세하게 이야기한다.

   - Summary(전체 요약) :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발표한 것을 종합적으로 요약한다.

 

4. 3P 법 : Prepare - Practice - Perform

   - Prepare : 미리 철저히 준비한다.

   - Practice : 미리 완벽하게 연습한다.

   - Perform : 완전히 해낸다.

 

5. PREP 법 : Point - Reason - Example - Point

   - Point(요점) : 처음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결론을 말한다.

   - Reason(이유) : 다음으로 그 이유를 말한다.

   - Example(예) : 구체적인 실례, 사례를 들어 상대가 납득하도록 유도한다.

   - Point(요약) :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자신이 말하고 싶은 포인트를 반복하고 마무리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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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8. 2. 08:29

<명강사 명강의>라는 책에 "이상적 강사상"에 대해 아래와 같이 나와 있다.

1. 자신이 가르쳐야 할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다.

2. 명강사가 되기 위하여 강의 준비를 철저히 한다.

3. 다양한 교수법을 알고 상황에 맞는 교수법을 사용한다.

4. 학습자들에게 명료하고 정확히, 충분하게 설명해 준다.

5. 유머가 있고, 온유하며 쾌활하다.

6. 항상 학습자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며, 학습자를 잘 이해한다.

7. 학습자를 존경하며, 공평하게 대하고 학습자 입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8. 학습자를 항상 어렵게 생각하고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한다.

9. 해박한 지식과 함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10. 어떠한 환경에서도 성공적인 강의를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음..좌절이다. 아무리 '이상적'이라는 말에 위안을 삼더라도...
난 얼마나 더 열심히 내공을 쌓아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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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8. 1. 12:09

드디어 도메인을 하나 등록했습니다. 제 이름을 따서 위와 같이 지었습니다.
일명 동철닷컴입니다. ㅋㅋ

앞으로 긴 티스토리 URL 외우기 힘드신 분들은 어디서나 동철닷컴 만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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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8. 1. 08:34

구본형 선생님께 명함을 한장 달라고 했습니다, 기념으로 갖고 싶어서. 그리고, 명함에 저에게 덕담 좀 써달라고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렇게 써 주셨습니다.

"별처럼 사세요."

제가 어릴 적부터 별을 동경하고 대학교 때도 별보는 동아리였다는 것을 이미 말씀드린 터라 그걸 염두에 두고 쓰신 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일상의 황홀>을 읽다보니 선생님의 다른 의미도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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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황홀> 맨 뒤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그 많은 하루들 안에 사람이 살고 있었던 날, 그 하루는 황홀한 일상이었습니다.
황홀한 하루, 그것들이 모여 내 삶을 별처럼 빛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을 잘 사는 것처럼 빛나는 예술이 또 어디 있을까요.
나는 '내 안에 사람이 살아 있던 날'들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곧 성장이고 훌륭한 자기경영이기 때문입니다.

별을 동경하고 별보는 것을 취미로 가지라는 말씀 뿐만 아니라, 하루를 개편하고 일상을 황홀하게 살아서 삶을 별처럼 빛나게 만들라는 말씀이기도 하셨습니다.

아, 그랬었군요. 저는 이제야 그걸 깨달았습니다. 제 삶도 별처럼 빛날 수 있도록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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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7. 31. 21:34

구본형 선생님의 <일상의 황홀>을 오늘 새벽에 다 읽었습니다. 밑줄 친 문구와 책을 읽은 느낌은 조만간 올리기로 하고...

이 책은 1년 가량 선생님께서 기록한 것을 책으로 펴낸 것입니다. 말하자면 일기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거의 매일매일 쓸 이야기들이 있을까 하고 저는 신기했습니다. 그냥 무의미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지나가는 날들도 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쓸 수 있었을까..그래서, 선생님께서 주로 어떤 식으로 하루를 기록하는지, 어떤 내용들을 기록하시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강연을 갔던 이야기
   - 강연을 하면서 느꼈던 것, 강연에서 만난 사람들 이야기
   - 강연에서 얘기해 준 것들, 조언해 준 것들

자연에 대한 이야기
   - 날씨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
   - 북한산에 들어간 이야기
   - 뜰에 있는 나무, 새들 이야기

읽은 책, 본 영화에 대한 이야기
   - 읽다가 감명깊게 본 내용은 그대로 기록
   - 영화보면서 떠오른 생각

여행, 사람 만난 이야기
   - 누구를 만나서 뭘 했고 뭘 했다 식으로..좋았던 하루였다..는 식으로
   - 일상에서 겪은 사소한 일에서 느낀 생각들
   - 여행갔던 이야기

인용
   - 느끼고 쓰고자 하는 부분에 관련된 격언을 찾아서 추가하는 것 같다.
   - 일기의 끝에 '누구는 이런 얘기를 했다' 라는 식으로.

써놓고 보니 정말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었습니다. 그저 자신의 하루 안에 사람이 살게 하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말 그래도 일상 속에서 황홀함을 느끼고 의미를 찾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겁니다. 선생님 스스로도 책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의미를 찾는 사람입니다."

하루를 잘 살고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고 내 생각을 세우고 기록함으로써 역사를 만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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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평론가인 김준성 님이 한·미 FTA 등에 따른 경제환경의 변화 등을 감안하여
10년 후 각광 받을 10대 유망 직종을 추천했다. (지난 5월)
즉, 나의 아이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직종이라는 얘기다.  

 IT 분야에서는 이동통신 엔지니어, 로봇과학자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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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7. 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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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할아버지 댁에 가 있는 아이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알록달록한 편지지와 편지봉투는 두어달 전 사두었던 것입니다. 사실은 한 달에 한번 가족에게 편지를 쓰기로 작정하고 편지지를 사두었던 것인데, 이제야 쓰게 되는군요.

아이들에게 멀리 있는 아빠와 편지로 애뜻한 감정을 나누게 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그런 마음을 담고 싶었구요. 오늘 점심에 우체국에 가야겠습니다. 풀로 우표를 붙이고 우체통에 넣는 재미도 느껴보구요. 벌써부터 편지를 받고서 좋아하는 하연이, 엄마에게 읽어달라고 조르는 수연이 얼굴이 어른거립니다. 보고싶은 아빠의 마음이 편지를 통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펜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보내 보세요. 새벽에 일어나 사랑한다 적은 편지지를 출근하는 길에 집 우편함에 넣어두세요. 부인에게, 남편에게, 아이들에게는 깜짝 선물이 되고 여러분은 일상의 황홀함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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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조금씩읽고쓴다2007. 7. 30. 21:17

<미래직업 대예측, Next Job>에서 IT분야만 따로 정리하였다.

1. 후기 정보화시대 = 의식기술시대
    - 농경시대는 3,000년, 산업시대는 200년, 정보화시대는 50년만에 지나간다.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후기 정보화시대'이며 단지 20년 만에 지나갈 것이다.
      후기 정보화시대는 '의식기술시대(Conscious Technology Era)'라고도 불린다.
     - 정보화시대는 정보서비스를 팔고, 의식기술시대는 네트워크를 판다.
       (네트워크를 판다는 의미를 잘 모르겠네...)

2. 나노, 바이오, 인포테크의 시대
    - 미래에 가장 많은 인구가 종사할 일자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나노, 바이오,
      인포테크다.

3. 평생교육은 필수
    - 정보화사회에서 지속적인 직업훈련, 평생교육은 필수이다. 평생교육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
    - 엔지니어의 지식수명은 5년이며 10년 후에는 엔지니어들이 지닌 기술이나 지식의
       90%를 컴퓨터가 해결해 주게 된다. 전자공학은 1학년 때 배운 것이 3학년이 되면
       이미 낡은 지식이어서 버려야 한다. 이로써 모든 현장근로자는 새로운 것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 앞으로는 대학졸업 후 5~10년 일하다 학교로 돌아와 1~2년 새로운 기술을 터득하고
     일자리를 옮겼다가 다시대학으로 돌아와 몇 개월 훈련을 받는 평생직업교육이 실시된다.
    - 각 분야의 세분화된 전문가가 많아져서 하루하루 분야가 바뀌게 되므로
      늘 신기술을 배워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4. 전문가의 시대
    - 정보화사회에서는 특정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
      경제의 세계화로 전문가 자영업시대가 온다. 특정 기술을 가진 개인이나 기업을
      컨설팅해주고 계약을 맺어주는 각종 서비스 전문가들이 늘어난다.
    - 지식경제는 더욱더 고급화된 기술인력을 요구하게 되며, 고급기술인력은 국제경쟁력을
      요구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수다.

5. 글로벌 경쟁
    - 인터넷은 양적증가와 함께 지리적으로 발전하여 지구를 하나로 연결시킨다.
    - 인터넷과 정보기술 발달로 전 세계 어디서든 개인 간 접속이 가능한 '개인의 세계화'
      이뤄지고 있다. 수십억 인구와 기업들이 지리적 위치나 거리, 언어, 문화에 상관없이
      동시에 경쟁하는 무한경쟁시대가 되었다.

6. 개인이 중심이다.
    - 미래는 수많은 IT 관련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양한 자영업자, 즉 개인이 운영하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을 이랜서(E-Lancer)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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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7. 30. 08:33

구본형 선생님의 '일상의 황홀'을 읽고 있다.
새벽 2시간 습관에서 멀어지고 있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있어 옮긴다.

"새벽은 찬란한 어둠입니다. 막 경매가 이루어진 어시장의 고기들처럼 작은 물통이 비좁아 온몸으로 물을 튀겨내는 필사적인 몸짓이기도 합니다. 새벽은 내 정신이 울타리와 한 동이의 물을 거부하고 감미로운 방황과 유유한 유영을 즐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어둠이 걷혀 가고 아이들 휴대전화 속의 닭울음 소리가 일어날 시간을 알리게 될 때, 나는 펼쳐 놓은 작업들을 서서히 마무리하기 시작합니다. 마치 새벽 내내 쳐놓은 그물을 잡아 당기는 어부의 마음으로 말입니다. 나에게 새벽은 최근 7년 동안의 작업장이었고, 탈출이었고, 모색이었고, 즐거움이었습니다. 아마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거의 전부 새벽 덕이 아닌가 합니다.

새벽이 없었다면 나는 아직 직장인이었을 것입니다. 새벽이 없었다면 나는 감히 우리를 양떼처럼 한곳에 모아 놓은 그 울타리를 넘어 어둡고 춥고 무서운 동굴 같은 어둠 속을 향해 발을내딛지 못했을 것입니다."

새벽 2시간을 나의 근육에 착 달라붙게 만들겠다
던 그 맹세는 어디갔는가?
새벽을 다시 찾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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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7. 29. 15:42

동료들과 일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어렵지 않게 툭툭 내놓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모두들 문제에 봉착해서 난감해 할 때 전혀 다른 방향에서 해결책을 내놓기도 하고, 웃긴 이야기를 하더라도 기발하게 전혀 연결시킬 수 없을 것 같은 걸 연결시켜 웃기기도 하고도대체 어떻게 그런 생각을 떠올 릴 수 있는지 참 감탄할 때가 많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참 많이 부럽다. 내가 그렇게 창의적인 생각을 내놓지 못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더더욱 명상이나 창의성, 집중, 몰입(Flow)에 관심이 많아지는 지도 모르겠다.

어쨋거나 난 이 모양이지만(^^), 우리 아이들만큼은 좀더 자유롭게 사유하고 창의적인 발상으로 삶을 좀더 윤택하게 살게 하고 싶다. 내적으로 강건함을 키우고 무한대의 가능성이 존재함을 보여주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될까? 내 생각에는 창의성도 평소의 습관과 노력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믿는다. 일상 생활 속에서 부모로서 나와 와이프가 조금만 인도하면 충분히 우리 하연이, 수연이도 창조성을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아래는 하연이, 수연이를 창의성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내 나름대로 틈틈이 생각해 낸 방법들이고 자주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1. 매일 일기쓰기
한때 노트 한 권에 아빠와 하연이가 번갈아가면서 일기, 편지쓰기를 했었는데, 요새 못했다다시 시작해야지..하연이가 너무 좋아하는데..

2. 그림 전시회 자주 데려가기
인사동이나 과천 미술관에 자주 데려갔었는데...
특히 하연이는 그림그리는 것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가끔 그림책을 사주면 너무 좋아라 한다.

3. 산에 가서 할 것들
누워서 구름 보면서 상상하기(, 무지개, 사람닮았다...등등
)
스케치북, 크레파스 가져가서 풍경 그림 그리기

4. 밤에 촛불 켜놓고 시 낭독회 하기
특히 하연이네 집 시낭독회라고 써 붙이고 하면 너무너무 신나 한다.

5. 이솝우화 읽고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연극하기(그 전에 가면도 만들고)

6. 퍼즐(조각 맞추기)
단계를 높이면서100 piece 다음에는 300 pieces

7. 아름다운 자연물 모으기
작년인가 단양에 다녀왔는데, 서울 현대미술관 관장이셨던 분이 하는 솟대미술관에 들렀다가 호숫가 예쁜 조약돌을 깨끗이 씻어 접시에 담아 탁자에 올려놓은 것을 봤다. 와이프도 너무 예쁘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조약돌, 나뭇잎을 모으고 감상하기.


아이가 있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이런 것들을 하나하나 아빠와 엄마, 아이들이 같이 하면서 또 하나의 만족스런 하루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도 즐기게 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첨언.
2006년 5월 즈음에 나온 LG주간경제 기사에 보니까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쌓을 필요가 있다고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더욱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단순히 자신의 영역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이나 교양 분야에 대해서도 폭넓은 지식과 경험의 습득이 필요하다. 좀더 밖으로 데리고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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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영숙, 박세훈
출판사 : 매경출판
출판연월 : 2006년 3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07.7.14 ~ 7.22


[저자 소개]

저자인 박영숙 님과 박세훈 님은 유엔미래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다. 박영숙 님은 유엔미래포럼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고, 박세훈 님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최근 유엔미래포럼의 홈페이지박영숙 님의 저서를 통해 국내에 미래학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저자의 주장 & 나의 반박? ] 반박없다~! ^^

이 책은 미래 예측을 근간으로 어떤 직업이 뜨는 직업이고 어떤 직업이 사라질 직업인지 알려주기 위해 쓰여졌다.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어떤 사람이 선호될 지 남들보다 더 빨리 찾아내고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자들이 세계 유수의 미래학자, 미래전망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밝히는 미래직업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전문적이거나 창의성이 필요한 직업을 선택하라. 만일 그럴 수 없다면 고객 주변에서만 가능한 직업을 선택하라(예, 이발사 등)

2. 미래 직업의 키워드는 NT, BT, IT다.

이 두 가지가 이 책에서 말하는 수많은 내용들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책에는 너무나 많은 미래전망들이 나열되어 있어 독자들이 스스로 정리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기 쉽다. 미래 유망 직업을 나열하는 것이 이 책을 정리하는 기본이 될 테지만, 너무나 많은 단편적인 미래직업 전망('미래에는 이런 직업이 뜹니다'는 식의)이 있어 정리하기 쉽지 않다.


[ 내가 저자라면 ]

직업 자체에 대한 설명을 더 하겠다!
조금더 직업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있어서 너무 미래전망에 치우치지 않았나 싶다. 수백 가지 분야별 미래전망을 쏟아내더라도 독자는 그런 전망을 통해 도출되는 시사점을 알고 싶어할 것이다. 즉, 미래전망으로부터 나오는 유망직업들에 대한 소개가 좀더 깊이있게 다루어졌어야 한다.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뜬다...가 이 책에서 얘기해 주는 끝이다. 그래서? 하면 대답이 없다. 그 대답은 독자의 몫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독자들은 성이 차지 않을 것이다. 하나하나 직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있어야 개인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미래보고서를 참고하겠다!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미래전망들이 외국보고서에 크게 의존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국내에서는 미래예측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그렇지만, 이 책의 주요 독자는 국내 직장인 또는 장래 직업을 가질 대학생들일 것이다. 국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호응을 얻으려면 국내에서 작성된 미래보고서도 많이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를 달겠다!
수많은 미래전망들이 불쑥불쑥 나오는데, 이에 대한 출처가 안 적혀있다. 물론 이 책이 논문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본문에 출처를 달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출처를 달았더라면 좀더 독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이런 류의 책을 쓴다면,


1. IT는 이렇게 변화한다.
2. 그래서 뜨는 IT직업은 이런 것이다. (각 직업별 상세 내용 포함)
3. 뜨는 IT직업을 갖기 위해 여러분은 이런 교육, 이런 준비가 필요하다.

는 식으로 구성할 것이다. 그래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 그래, 미래에는 이런 직업이 이런 이유 때문에 뜨는 거구나. 난 이런 준비를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이 독자에게 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일 것이다.


[ 책 속에서 ]

머리말.

[6] 농경시대는 3000년, 산압시대는 200년, 정보화시대는 50년 동안 지속되었다. 다가오는 후기정보화시대는 20년 만에 지나갈 것이다.

[7] 미래전망은 미래에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개발하고자 하는 체계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여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Chapter 1. 미래에도 우리에게 일자리가 있을까

[17] 권력의 중심이 변한다. 농경시대에는 종교, 산업화시대에는 국가, 정보화시대는 기업, 그리고 다가오는 의시기술(Conscious Technology) 시대에는 개인으로 옮겨간다고 한다.

[17] 농경시대는 식량이나 자원을 팔고, 산업시대는 기계를 팔며, 정보화시대는 정보서비스를 팔고, 의식기술시대는 네트워크를 판다.

[25] 미래에 가장 많은 인구가 종사할 일자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나노(NT), 바이오(BT), 인포테크(IT)가 그것이다. 그다음으로 부상하는 산업이 에너지산업으로 풍력, 태양열, 조력, 원자력, 수소 등 대체에너지 산업이다. 그 다음은 감시공학, 두뇌공학, 의료제약, 신 사회과학, 평생교육, 인력공급업이 뜰 것이다.

[27] 정보화사회에서 지속적인 직업훈련, 평생교육은 필수이다. 평생교육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

[28] 사이버 강좌 보편화로 종래 강의하고 시험치는 교수는 소멸되고 심도있는 토론, 조직 운영, 교육과정의 조언자로 또는 연구 프로젝트에 피드백을 해주는 조언자로 남는다.

[29] 정보화사회에서는 특정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 경제의 세계화로 전문가 자영업시대가 온다. 특정 기술을 가진 개인이나 기업을 컨설팅해주고 계약을 맺어주는 각종 서비스 전문가들이 늘어난다. 각 분야의 세분화된 전문가가 많아져서 하루하루 분야가 바뀌게 되므로 늘 신기술을 배워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29] 과거에는 직무수행만 하면 월급을 주었으나 앞으로는 목적업무 수행을 해야 한다.

[58] 지식경제는 더욱더 고급화된 기술인력을 요구하게 되며, 고급기술인력은 국제경쟁력을
요구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수다.

[61] 생명공학, 나노공학 등은 다가오는 수십 년간 기술개발의 중심이 된다.

[66] 앞으로는 이공계 전문기술을 가진 사람이 평생교육을 통해 인문계 지식, 즉 사람 다루는 경험, 리더십과 의사소통능력을 가졌을 때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가진 것이 된다.

[69] 조이스 글로리아, 로저 허먼 등 미래일자리연구가들은 앞으로 텔레의료 기술자, 텔레의료 보조사, 발명 매니저, 우주항공 매니저, 해저호텔 엔지니어, 탐험 관리사, ...등 수많은 새로운 직종이 탄생한다고 예측한다.

[77] 미래는 수많은 IT 관련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양한 자영업자, 즉 개인이 운영하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을 이랜서(E-lancer)라고 하는데 이는 프리랜서에서 온 말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82] '2100.org'라는 미래연구소는 1900~1940년대를 생산사회, 1940~1980년대를 소비사회, 1980~2020년대를 문화연예사회, 그리고 2020~2060년까지를 교육사회로 예측했다. 앞으로는 전 국민이 고등교육을 받으며 2012년이면 유학이 필요 없는 지구촌 사이버대학 천지가 된다.

[91]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면 그 직종에서 한동안은 안전하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일찍이 제르미 르프킨은 <노동의 종말>에서 20년 후에는 현재 노동력의 5%만 필요로 하는 세상이 온다고 하였다. 즉 현재 직장을 가지고 있는 95%가 일자리를 잃는다는 이야기다.

[97] 중요한 것은 이 트렌드가 대형파도가 되기 전에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트렌드를 파도가 되기 전에 미리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트렌드를 만들 미래예측의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05] 미래의 직장을 찾을 때는 고급기술직이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어야 한다. 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발명가, 마케팅전략가, 영화배우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목수, 간호사, 의사, 치과의사, 미용사처럼 항상 가까이서 반드시 필요한 직종이어야 한다.

[112] 미국노동성 산하 노동통계청은 2년에 한 번씩 대규모로 미래직업군 조사를 한다. 노동력 예측, 경제성장, 산업생산성, 고용률 등을 기초로 하여 10~15년 후의 직업분포를 분석하고 전망한다. 미래의 직업군을 파악하여 약 250여 종의 직업 판도를 알려주며, 앞으로의 변수를 예측해 개개인의 구직난 타개 전략의 기본적인 방향을 제공한다.

[128] 미래의 직업을 알려주는 경력관리사라는 직업도 뜬다.

[216] 경제 11위의 대국에서 미래예측에 관해 이렇게 무관심하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한국의 미래성장에 그 누구도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223] 한국의 미래전망 부재는 미래전문가의 부재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미래전략전문가의 훈련이 시급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각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국 미래에 대해 경험주의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연구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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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7. 29. 14:15
하연이 방학을 맞이하여 와이프는 두 아이를 데리고 부산 친정으로 떠났다. 혼자서 휴가를 즐기라는 말을 남기면서...  혼자서 휴가? 그렇지! 와이프 없고 아이들 없고...1주일 동안 혼자만의 생활. 잘하면 즐기는 생활, 못하면 홀애비 생활.ㅋㅋ

토요일 오후 서울역에서 울먹이며 헤어지는 하연이와 수연이, 와이프를 뒤로 하고 난 북악산으로 향했다. 지난 주부터 가기로 마음먹었던 곳, 북악산 스카이웨이 산책길이다. 이 코스도 '유유자적' 모임에서 조선일보에 낸 기사를 참고로 했다.

성북구 구민회관에서 시작해서 팔각정으로 올라갔다가 창의문으로 내려오는 코스다. 전체 2시간 가량 걸렸다. 말이 산책로이지 내가 볼 때는 아이들 데리고 올 산책로는 아니다. 산책보다는 약간의 등산에 가까웠다. 특히 부암동에서 팔각정까지의 코스는 무난한데, 정릉에서 팔각정까지 오르는 코스는 계단도 있고 가파른 곳도 있어서 가벼운 산책보다는 더 운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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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기사에 난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지 못했다. 길을 잘못 들어서서 백사실 계곡은 가지 못했다. 대신 좋은 레스토랑과 길을 알게 되었다. '뜰안'이라 불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 부암동 길에 있다. 그 앞을 지나는데, 한옥 문에 'Art for Life'라고 인상깊게 적혀져 있어 나중에 찾아봤더니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토요일 저녁에는 음악회도 열리는...나중에 한번 찾아가봐야겠다. 가족과 함께 백사실 계곡을 갔다가 식사를 하러 가면 되겠다.

서울성곽을 오를 수 있다는 것도 어제 알았다. 창의문 쉼터에서 쉬면서 둘러보니 그곳에서 시작해서 서울성곽을 탐방하는 코스가 있었다. 5시까지 입장이라 아쉽게도 들어가진 못했지만 다음번 코스는 서울성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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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TAG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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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7.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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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가 원하는 나'가 되기위해

뚜벅뚜벅 걸어간다!



- 한명석 님 댓글 중에서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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