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모의고사 문제를 내고 채점하기 위해 동국대에 와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오면서, 3년 전 8월 처음 기술사 학원 등록하고 이 곳 동국대에서 주말마다 하루종일 강의를 듣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학원에서 동국대 강의장을 빌려 교육하고 있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모의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기술사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8월 실전시험에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IT기술사(정보관리, 조직응용) 시험에 접수했다고 하는군요.

기술사 준비과정은 정말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가정까지 포기하면서 고시원 들어가고 2~3주씩 회사 휴가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어쨋거나 기술사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빨리 이 터널을 지나 합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