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07. 10. 25. 13:01
그냥 글쓰기, 보고서 작성이 아니라, 기술평가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정이 있다. 이런 걸 수강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회사에 가겠다는 얘기도 못하고..쩝...
언젠가는 갈 날이 있겠지. 가게 되면 열심히 배워야지!

한국기술거래소, 기술평가보고서 작성과정 안내



Posted by 일상과꿈
카테고리 없음2007. 10. 24. 20:55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더 나은 경로는 자생적 성장입니다.
자생적 성장의 성공여부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꾸준히 창출하는데 달려있습니다."


  - 필립 코틀러, '마케팅의 아버지',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다음주 진행하는 합숙과정을 위해 아직 사무실에 남아 있다.(9시 10분 전) 우리 회사의 중장기적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워크샵 과정이다. 과정 중간에 참석자들에게 보여줄 창의성에 관련된 동영상을 찾고 있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기업들은 신사업 아이디어에 혈안이 되어 있다.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컨버전스로 인한 시장의 통합에 따라 그 체감 정도는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 교수도 아이디어를 꾸준히 창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아이디어 창출만큼 중요한 것이 제대로 그 아이디어를 키워내느냐, 그리고, 종업원들이 고민해서 내놓은 아이디어를 잘 관리하느냐 하는 점이다. 1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성장동력 찾기는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하게 되면 이후 참여에 대한 열기는 식어버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기업 문화가 중요하다. '너, 아이디어 내놔. 괜찮으면 이번에 100만원 줄께'. 여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내놓은 아이디어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장시키지 말아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다음주 진행하는 워크샵에서도 새로운 신사업 아이템들이 많이 나오고 이 아이디어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는, 기반 탄탄한 우리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Enterprise 2.0이란 무엇인가?
웹 2.0의 문화와 정신을 기업에도 적용해 보자는 데서 출발하였다.
하버드 대학의 앤드류 맥아피 교수가 처음으로 주창했다. 맥아피 교수는 'Enterprise 2.0은 기업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웹 2.0 도구들을 기업 경영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으며, 'Social Software Platform을 기업 내.외부 고객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디지털타임스 2007.5, 엔터프라이즈 2.0의 정의 추가

왜 Enteprise 2.0이 필요한가?
현재의 기업들은 풍부한 IT 도입에 불구하고 아래와 같은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Enterprise 2.0이 필요한 것이다.

. 그룹간 커뮤니케이션의 결핍이 중복투자를 초래하고 있다.
. 나의 업무 파트너, 카운터파트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 어떤 스킬을 유지,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
. 가장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 인트라넷이 인터넷보다 정보검색이 더 어렵다(인트라넷에는 구글이 없다)
. 사내의 소수의 사람들만이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에 글을 올리고 있다.
. 시스템 내에 정보가 제대로 분류되어 있지 않다. (미리 만들어놓은 구조는 거의 유명무실하다)
. 시스템이 전혀 스마트하지 않다.
.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정보를 보여주며,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을 구분하지 않는다.
. 회사는 '벽이 높은 정원'(walleds garden)들로 인해 상호 접근이 불가능하다.

Enterprise 2.0의 구성요소는?
맥아피 교수는 Enterprise 2.0을 이루기 위한 구성요소를 SLATES라는 용어로 제시하고 있다. Search(검색) : 기업 내부의 강력한 통합지식 검색 기능
Links(연결) : 사용자 평가 등을 통해 유용한 정보 등을 쉽게 연결하여 다양한 지식체계 구성
Authoring(저작) : 블로그, 위키 등을 통하여 개인이 스스로 지식을 제작, 축적할 수 있는 저작도구 제공
Tag(태그) : 기존의 정적인 카테고리에서 탈피하여 사용자가 스스로 태그를 통해 분류 가능
Extension(확장성) : 사용자가 지식을 평가하고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지식을 창조
Signal(정보) : 새로 생성되거나 변경된 정보를 RSS를 통해 자동으로 알려줌

Enterprise 2.0이 구현된 기업의 모습이란 어떤 것인가?

특히 지식협업에 적용이 가능하다.

기업과 연관도니 이해관계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활용
기업 종업원의 생산성 향상

웹 2.0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다.
RSS를 통해 기업의 블로그나 인트라넷의 업데이트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블로그는 기업 내.외부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가능하게 함
Wikis를 활용하여 구성원간 협업이 가능
AJAX는 Rich Internet이 가능하게 함
Opne API를 활용하여 기업용 Mash-up인 Enterprise Mash-up 서비스가 만들어질 수 있음

한컴의 자회사인 씽크프리에서는 구서워들이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매일 신규 작성된 문서는 RSS리더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또한 mediawiki라는 opensource를 이용하여 개발팀과 프로젝트별로 각종 개발 지식을 공유하겨 자성가고 있고, 모든 직원은 수행한 업무를 wiki에 기록해야 한다.
한경 2007.07.16 엔터프라이즈 1.0과 2.0의 비교 표 추가

-DrKW(글로벌 투자은행)

소셜 텍스트라는 위키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 회사 인트라넷에 “DrJWpedia”시스템을 구축함

세계에 흩어져 있는 지점의 협업을 지원하고, 전사적 지식 교환과 공유를 목적으로 도입함

RSS 기술을 활용해 DrKWpedia나 블로그의 업데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사원교육에 활용함

 

-보광그룹

20여개 계열사를 묶는 통합 그룹웹어 시스템에 블로그, UCC, RSS 등 웹 2.0관련 서비스와 기술을 대거 접목하고 있음

그룹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 정보공유를 지원하기 위함



Enterprise 2.0 기업이 되기 위해 해야 할 것은?
궁극적으로 참여와 공유의 기술을 기업에 적용하여 지식을 창조. 공유하며 이를 통한 협업을 통해 기업의 가치(수익) 창출을 이루어 내야 한다.

어떻게?
반드시 문화, 프로세스를 고려해야 한다. 웹 2.0이 기술만을 의미하지 않듯 Enterprise 2.0도 웹 2.0 기술을 기업에 적용했다고 끝나느 것이 아니다.

7.문제점

 

-회사 정책성 발언이 올라왔을 때의 대응방안을 수립해야 함

-기밀누출형 포스팅이 있을 경우에 대한 대처방안이 필요함

-파이어월 내부에서 공유되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거나 각종 정보와 데이터베이스의 액세스권한을 지정하고 제어하는 것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

-수많은 사용자의 입력정보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의 법적 문제해결

-모든 협업 과정이 회사 정책에 부합하는지를 모니터링 해야 함




[ 참고 문헌 ]
  . '최근 엔터프라이즈2.0 동향과 기업전략', 전자부품연구원, 2007.9
  . '[엔터프라이즈 2.0 시대](상,중,하) 개인에서 기업 차원으로', 전자신문, 2007.03.20
  . '웹 2.0 기업내부로 적용 협업확산 경쟁력 강화로', 2007.07.13
  . '웹 2.0과 엔터프라이즈 2.0의 사회적 가치', 2007.05.23
Posted by 일상과꿈
LG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미래 예측을 빗나가게 하는 5가지 심리적 함정>이다.
난 빗나가더라도 자꾸 예측해 보는 노력과 연습을 해야하는데 말야..흠흠...

1. 고정관념의 함정
    - 미래는 현재와 과거의 연장이다?
    - 현재의 트렌드나 과거의 경험, 기존 예측이 고정관념이 되어, 미래 예측이 빗나가는 것
    - 사례 : 코닥, 아그파 필름의 몰락
    - 대응방안 : 의식적으로 현재 트렌드, 과거 경험, 기존 예측에 대해 반문해 봄
       제로 베이스 관점의 미래 예측을 시도, 다양한 미래 가능성을 시나리오화

2. 자기과신의 함정
    - 내 사전에 오류란 없다?
    - 자신의 예측, 실행, 판단 능력을 과신한 결과 잘못된 미래 예측에 빠지게 되는 것
    - 사례 : 벤처기업들의 장미빛 매출 전망
    - 대응방안 : 겸허해야 함

3. 기억력의 함정
    -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과거의 극적인 경험을 지나치게 고려하여 미래를 전망한 결과 예측이 편향되게 흐르는 경우
    - 사례 : 2000년대 초반 고유가 시대에도 불구하고 해외유전사업 참여 타이밍 놓침
               (90년대 해외유전사업의 실패 경험 때문)
    - 대응방안 : 차이에 주목

4. 신중함의 함정
    - 모난 돌이 정 맞는다?
    - 예측가가 틀릴 경우 쏟아질 비난을 우려하여, 자신의 실제 예상보다 보수적이거나 수요자의 생각에 부응하는 예측을 내놓는 경향
    - 사례 : 10가지가 넘는 미래 시나리오나 100~200페이지가 넘는 예측 보고서
    - 대응방안 : 제3자적 입장을 취함

5. 증거 확인의 함정
    - 쓴 약보다 단 사탕에 더 손이 간다?
    - 미래 예측을 할 때, 자신의 원래 가설에 부합되는 자료만 모으는 심리적 편향
    - 사례 : 유토피아적 미래 예측(특히 기술 예측 분야)
    - 대응방안 :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상 징후에 주목

출처 : LG경제연구원
Posted by 일상과꿈
자기다움찾기2007. 10. 18. 20:53
나의 10년 후
모습을 그렸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
내가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하고,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를 그려보라.

그리고 지금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를 파악해라.
이걸 못한다면 꿈은 그야말로 꿈일 뿐이다.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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