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포인트를주자2007. 7. 27. 12:08

승리를 향해!

지난주 FC서울-맨유 경기를 갔다온 이후 FC서울 응원가를 다운받아 아침저녁으로 듣고 있습니다. 승리(Victory Victory!)를 갈구하게 만들고 시합에 신나게(Fun Fun!!) 도전하게(Challenge Challenge!) 만드는 가사가 좋습니다.


오! 우리의 서울 오! 우리의 서울
서울은 오늘도 승리를 향해 전진,전진하리라

날아 올라 그대여 함성 속의 전장으로
거친 숨결 그대로 앞을 향해  진군하라

타오르는 열정,  피 끓는 투혼을
두 발에 가득 담아 영광의 승리로 바꿔

오! 우리의 서울 오! 우리의 서울
서울은 오늘도 승리를 향해 전진,전진하리라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노래는 FC서울 홈페이지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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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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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사내에서 기술사 준비하시는 분들께 답안컨설팅을 해 드렸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최근에 합격한 네 명이 열 분에게 개인별로 답안 작성 가이드를 했습니다. 합격할 수준으로 답안을 잘 쓰시는 분도 계시고, 공부한 시간에 비해 아직 더 하셔야 하는 분도 계십니다.

83회 기술사 시험은 8월 19일입니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흔히들 마지막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지막 한 주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락이 달라진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저도 작년 8월 시험에 합격했을 때 마지막 1주일을 정말 빡!세게 보내서 합격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 1주일 동안은 하루에 잠자고 밥먹는 시간 빼고 정확히 17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서 공부했으니까요. 중간 중간 쉬는 동안에도 정의를 소리내 읽고 외우면서 시간을 보냈죠.

그렇게 놀아달라며 울면서 안기는 아이를 달래고 독서실로 쓸쓸하게 향하던 모진 마음의 결과는 이제 한 달 후 시험으로 결정됩니다. 6개월, 길게는 몇 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가 하루 시험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뭇 비장함마저 듭니다. 이번에 안 되면 다시 6개월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것이 모든 시합의 룰입니다. 시합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고 그동안의 결과는 한번의 시합으로 말해야 합니다. 기술사에게는 시험날 하루동안 작성하는 14페이지*4교시 = 56페이지의 답안지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답안지 위에 보여줘야 합니다.  선배 기술사들이 답안 좀 봐주는 것을 컨설팅이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 열심히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에 시험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답안으로서 자신이 기술사의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고 당당히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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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코치_Email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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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메일을 받고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어서 당황스런 적이 있으셨나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친구한테 얘기하냐?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쓴 거야..좀 간결하게 쓰지...등등 이메일을 받고서 한 두번은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또는 반대로 클릭하는 순간 본문에 잘못쓴 내용을 발견하고는 아차! 했던 적도 있을 겁니다.

정보인프라 솔루션업체인 EM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이메일 메일박스 수는 1998년 2억 5300만에서 2006년 16억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발송된 이메일의 수는 이메일 사용자 수와 비교해 3배 빠르게 증가하구요. 작년 2006년 한해 동안 스팸을 제외한 1:1 이메일 전송량은 6 엑사바이트였습니다. (메가바이트->기가바이트->테라바이트->페타바이트->엑사바이트 순으로 커집니다)

따라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은 이메일을 잘못 사용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없애고자 기업은 점점 이메일에 신경을 쓰게 되고 업무용 이메일을 보내는 종업원에게 이메일을 잘 쓰는 법을 가르치는 이메일 코치도 등장할 것입니다.

저는 이메일 코치라는 이름을 페이스 팝콘의 <미래생활사전>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런 직업도 생겨? 재밌네...하면서 인터넷에서 추가 자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은 이메일 코치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신종직업이겠죠? ^^) 대신 코칭을 할 때 이메일을 활용한다는 의미의 이메일 코치는 많이 있더군요.

이메일 코치가 하는 일은 뭘까요?
적절한 작문 능력이 결여된 종업원들이 거칠고 무감각한 어휘의 업무용 이메일 메시지를 보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즉, 이메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코치입니다.

이메일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기본적으로 글쓰기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문장을 간단 간결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남을 가르칠 수 있겠죠. 그리고 각종 공식적인 문서양식/포맷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되겠죠.
둘째, 코치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개개인에게 필요한 코칭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질문 하나, 정말 이게 하나의 직업으로 될 수 있을까요?
이메일 오류가 많아지면 회사에서는 당장은 이메일 코치를 두기보다는 이메일 템플릿을 만들어 배포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템플릿만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기업에서 이메일 코치를 불러 가르치도록 하겠죠. 그리고, 이메일 코치를 고용하는 기업은 이메일 양이 엄청 많거나 중요한 메일을 다루는 기업일 것입니다.
글쓰기 코치(writing coach)가 이메일 코치와 유사하기 때문에 글쓰기 코치가 쉽게 이메일 코치로 전이될 수 있으며 혹은 글쓰기 코치가 같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래는 포트폴리오 인생의 시대라고 합니다. 결국 이메일 코치도 한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이라기보다는 여러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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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연감 2007년 판이 나왔다. 윽...13만원!
내용을 한번 보고 싶은데, 언감생심...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조직 있으면 빌려 볼 날을 기다려야겠다..쩝..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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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는 x-Commerce를 좋아해!

인터넷을 이용한 e-Commerce가 등장한 이후, 상거래를 뜻하는 Commerce 앞에 여러가지 접두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m-Commerce, T-Commerce, u-Commerce 등등...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은 기술사 실전 시험에 x-Commerce를 묻는 용어형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최근 기출문제를 확인해 볼까요?

  - 80회 정보관리 (2006년 8월) : C-Commerce
  - 78회 정보관리 (2006년 2월) : T-Commerce
  - 77회 정보관리 (2005년 8월) : m-Commerce
  - 72회 조직응용 (2004년 2월) : m-Commerce
  - 71회 정보관리 (2003년 8월) : u-commerce

2003년 이후로 해마다 한번씩은 꼭 나왔던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어떤 Commerce가 남았는지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아래는 제가 a부터 z까지 '-Commerce'를 붙여 네이버에서 검색해 본 결과입니다.

  - v-Commerce : 가상 화폐 등을 활용한 상거래(Virtual)
  - L-Commerce : 위치기반 상거래(Location)
  - g-Commerce : 게임 기반 상거래(Game)
  - i-Commerce : 인터넷 상거래(Internet)
  - r-Commerce : 라디오 기반 상거래(Radio)

저는 특히 v-Commerce를 유심히 봐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 최근에 세컨드라이프, 게임 등을 통해 가상화폐가 많아지고 이슈화가 되기 때문이죠.

좀더 시험을 대비하여 말씀드리면, x-Commerce에 대한 문제는 대개 용어형으로 나오고 따라서 일정 포맷을 만들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잠깐 시간을 내서 용어형으로 목차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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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7. 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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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옵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예전 팀 동료들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들은 현재 옆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 상암으로 이사왔을 때는 같은 건물이었으나 회사 사정으로 바로 옆 건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점심은 그대로 우리 건물 식당을 이용합니다.

문득 불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심 하나 먹으러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건물 사이를 걸어서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 하다니...특히나 비오는 날은 싫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답이 뜻밖이었습니다.

"아뇨, 정말 놀란게...여기 ooo(건물 관리업체)가 로비에 우산을 준비해 둔거에요. 건물 왔다갔다 할 때 자유롭게 쓰고 놔두라고..."

오호! 당연히 자신의 우산을 가지고 나와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건물 앞에 우산이 비치되어 있다?! 뜻밖의 서비스에 모두들 놀라고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 은행 앞에는 '고객 감동을 넘어 고객 졸도를 시켜드리겠습니다'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를 졸도까지 시킬 수 있을까요? ooo업체의 우산에서 실마리를 봅니다.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보여줄 것! 그래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쁨을 안겨줄 것, 그것이 고객 졸도의 시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지금 준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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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님("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 등 저자)이 강의한 자료 중에
<미래 공식>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공식이라고 해서 +, - 같은 수식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세상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표다.

유엔미래포럼의 제롬그렌이 만들었다고 한다.
표를 통해 보면, 지금의 정보화시대를 지나면 다음 세상은 후기정보시대, 의식기술시대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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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7. 24. 08:57

어제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대학 동아리후배를 만났습니다. 지난주 갑자기 전화가 와서 진로에 대해 상담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전부터 SE(System Engineer)의 길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끼던 후배였습니다. 그걸 요즘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직장생활 시작한 지 만 3년 6개월째. 큰 고민이 올 시기입니다. 대부분 3년차에 그런 시기가 온다고 하지요.

후배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회사내 심리상담실도 찾아가고 MBTI 테스트도 하고 강점혁명 책도 사서 본다고 했습니다. 기본적인 결론은 그동안 너무 자신이 부족한 점만 생각하고 그걸 채우려고 했는데, 이제 자신이 잘 하는 것을 할 수 있는 곳에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후배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같이 뭔가를 이루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상당히 외향적인 기질이지요. 그래서, 하루종일 가만히 앉아서 분석하고 코딩해야 하는 SE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노력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어쨋든 하긴 하겠지만 그래봤자 중간 정도라는 것이지요. 대신 회사에서 미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데 이런 것을 할 때에는 회사를 출퇴근하는 시간에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 후배의 마음이 따라가는 일인 것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후배에게 어울릴 만한 팀을 몇 군데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사회생활 3년 만에 자신의 재능을 따라가기로 결심한 후배가 정말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강점으로 올릴 수 있는 곳으로 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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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자리연구가 or 경력관리사


유엔미래포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박영숙, 박세훈 님께서 쓰신 <미래직업 대예측, Next Job>을 방금 다 읽었습니다. 주요한 부분과 내용은 정리를 하고 있어 조만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이 글에서 제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금은 별로 볼 수 없지만 미래에는 유망한 직업으로 될 만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미래직업사전"이라는 폴더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 첫번째 미래직업으로는, 남들에게 미래 유망한 직업을 알려주는 "미래일자리연구가" 또는 "경력관리사"입니다. (음..미래직업을 알려주는 직업을 미래직업이라고 소개하다니...메타 같은 느낌이...-_-;)

어쨋거나 <Next Job>에 두 번 정도 나왔는데요, 언급되는 인물로는 조이스 글로리아(Joyce Gloria)와 로저 허먼(Roger Herman)이 있습니다. 둘은 Futurist 2005년 11/12월호에 "Career Planning for the 21st Century"라는 기사를 내고 21세기에 유망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소개하는 미래직업으로는 텔레의료 기술자, 텔레의료 보조사, 발명 매니저, 우주항공 매니저, 해저호텔 엔지니어, 탐험 관리사, ...등이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사서봐야 하기에 차일을 도모하기로...-_-=)

미래일자리연구가가 되려면 아래와 같은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무엇보다도 미래 사회에 대한 예측(foresight)을 할 수 있어야겠죠.

  2. 미래에 일어날 변화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직업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상상할 수 있어야겠죠.

  3. 그런 상상과 뒷받침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소위 "지는 직업, 뜨는 직업 10개" 등의 제목으로 세상에 내놓겠죠.

  4. 또한 그것은 개개인에게도 의미있는 결과물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개인들은 그런 미래직업을 갖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줄 수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주는 미래일자리연구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어떤 사람들이 미래일자리연구가가 되기에 가장 적당할까요? 제 생각에는 직업상담사가 아닐까 싶군요. 연세대학교에서 취업상담을 담당하시는 유명하신 분, 책도 몇 권 내신 그런 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위에 소개한 조이스 글로리아와 로저 허먼은 미래예측가로서 미래일자리연구가를 지향하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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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7.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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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저녁, 맨유와 FC서울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작은형이 준 티켓으로 처남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꽉 찼습니다. 호날두의 발재간과 루니의 빠른 돌파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탄성을 질렀습니다. 처남은 긱스가 코너킥 차는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언제 긱스가 코너킥 차는 뒷 모습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겠냐'며 감격해 했습니다.

뉴스를 보니, 그날 뛴 FC서울 선수들 중에서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나는 선수도 아니여~!' 라는 글도 올렸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들과 맨유의 실력차는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나를 감격하게 만든 것은 맨유의 높은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경기 후에도 몸을 푸는 그들의 프로정신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FC서울 선수들은 돌아간 다음에도 맨유 선수들은 다시 경기장으로 나와 각자에게 맞는 운동으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분명 팬 서비스 차원이 아니었습니다. 코치가 초시계까지 재면서 몸을 풀게 하고 있었습니다. 1순위가 다치고 2순위도 결장해야만 출전할 수 있는 3순위 골키퍼도 쉬지 않고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잘 하는 사람은 분명 잘 하는 이유가 있는가 봅니다. 최고의 명문이 되는 이유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던 주말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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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7. 22. 13:38
어제는 큰아이 하연이와 함께 걷기 했습니다. 하연이는 동생을 따돌리고 자기만 아빠와 함께 한다는 것에 기뻐하기도 했지만 일단 집에서 숙제 하지 않고 나간다는 사실 만으로 좋아 날아다니는군요.

지난주부터 보아둔 매봉산을 가기로 했습니다. 매봉산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바로 옆에 있는 산입니다. 길을 사이에 두고 하늘공원과 마주보고 있는 산입니다. 하늘공원은 사람이 만든 산이고 매봉산은 자연이 만든 산입니다. 사실 해발 95m 니까 산이라고 하기에는 언덕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아이와 함께 걷기에는 딱 좋은 코스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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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분 가량 가니 바로 정상입니다. 사실 정상이 어디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산이라고 하지만 올라가는 길 옆 풀들도 정리가 안 되었고 길을 따라 쭉 담벽이 둘러쳐져 있었기에 어디가 정상이고 어디가 능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담벽을 따라 길이 나 있는 건지, 길을 따라 담벽이 둘러쳐져 있는 건지...담벽의 용도가 궁금해서 집에 돌아와 인터넷으로 검색했는데, 안 나오는군요. 아마도 군사용으로 예전에 만든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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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월드컵 경기장을 배경으로 하연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피스컵 결승전이 있는 날인지라 사람도 많고 경기장에서 울리는 함성 소리가 산에 올라가서도 들리더군요.

자주 함께 걷기를 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함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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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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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영숙, 제롬글렌, 테드고든
    출판사 : 고보문고
    출판연월 : 2007년 6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07.7.1~7.16




[ 저자 소개 ]

박영숙 님은 현재 유엔미래포럼(사단법인)(www.korea2050.net)의 한국대표로 있다. 주한 영국대사관, 호주대사관 등을 거치면서 외교활동을 수행하면서 미래 연구와 관련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예측하는 서적으로 <UN 미래보고서>, <2020 트랜스휴먼과 미래경제>, <Next Job> 등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박영숙 님은 시작을 미래학자로 하진 않았지만 외교 활동을 하면서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는 미래 전망에 대한 서적 출판, 외국 미래학자 초청세미나,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에는 '미래사회연구포럼'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박영숙 님이 '미래사회와 IT'를 주제로 강연하기로 되어 있다. (이 강연은 나중에라도 꼭 동영상이든 발표자료든 찾아봐야겠다)


이 책은 박영숙 님이 제롬 글렌, 테드 고든과 함께 공저한 것으로 나와 있다.

제롬 글렌은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래 예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테드 고든은 대표적인 미래예측 기법 중의 하나인 "델파이기법"을 만든 사람이다. 미사일 개발 엔지니어로 출발해 미래학자로 변신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미래전략 컨설팅 기관인 '퓨처스 그룹(The Futures Group)'을 설립해서 활동하고 있다.

2년 전에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한국 IT 기술력 놀랍지만 미래 연구가 별로 없다"고 경고한 사람이다.


[ 저자의 주장 또는 책의 내용 ]

이 책의 원제목은 <Future Research Methodology>이다. 내용도 미래예측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주를 이룬다. 전체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미래예측방법)과 2장(미래예측방법론 개요)를 제외하고 각 장마다 방법론에 대한 설명으로 되어 있다. 3장부터 8장까지 다루는 미래예측 방법론은 아래와 같다.

- 델파이기법

- 퓨처스 휠 기법

- 교차영향분석 기법

- 시나리오 기법

- 환경 스캐닝 기법

- 비교종합 기법

난 구체적인 방법론 보다는 미래예측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듣고 싶었기에 2장까지만 읽었다.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하와이대학의 짐 데이토(Jim Dator) 교수이다. 아직은 미래학이라는 것이 대학의 정규과정이나 학과로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짐 데이토 교수가 있는 하와이 대학이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나 보다. 하와이 대학에는 미래학 과정이 있고 짐 데이토 교수가 이끌고 있다. 짐 데이토 교수가 이끄는 하와이 대학 미래학파를 마노아학파라고 부른다.


짐 데이토 교수가 40년간 미래학을 가르치고 미래예측방법론을 개발하면서 미래에 대해서 깨달은 몇 가지를 '데이토의 미래법칙'이라 칭한다.

데이토의 미래법칙 1: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데이토의 미래법칙 2: 미래에 유용한 아이디어는 언제나 처음 들으면 우스꽝스럽다. 우스꽝스럽거나 미치광이 소리 같지 않은 것은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이기 때문이다.

데이토의 미래법칙 3: 우리는 도구를 만들고, 그 도구는 우리를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란 나의 고정 관념을 바꿀 수 있었다. 이 책에 따르면, 미래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딱 하나 정해진 미래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미래는 future가 아니라 futures다.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정해진 미래를 예측/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미래들을 가늠하고 그 중 가장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미래학자가 엉뚱한 상상력의 소유자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미래학자들은 처음에는 엉뚱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정확한 증거의 정렬과 발전 가능한

시나리오로 조합하여, 그럴듯한 실행 시나리오를 짜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을 가져야 한다.


왜 미래예측이 중요한가?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다. 변화가 느리던 시절에는 미래도 느리게 왔다.

그러나, 이제는 대학교 1학년 때 배운 내용이 3학년이 되면 소용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예측을 통해 우리는 뭘 얻을 수 있나?

미래예측이 주는 가치는 우리로 하여금 좀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 미래 예측은 정부만 할 일은 아니다. 개인에게도 미래 예측은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어떤 주식을 사야할 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는 미래 예측에 기반하여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



[ 내가 저자라면 ]

미래예측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체계화하고 방법론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insight를 가지고 미래는 어떨 것이다 라고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짐 데이토 교수나 이 책의 저자인 테드 고든, 제롬 글렌이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고, 앨빈 토플러나 자크 아탈리 같은 사람은 자신의 insight로 미래를 제시하는 축에 들어가겠다.

이 책은 좀더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연구하는 3명의 저자에 의해 쓰여졌다. 따라서 책 전체를 통해 얻는 통찰력보다는 아카데믹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책의 구성상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내용도 이곳저곳 포함되어 있지만 주는 미래예측 방법이다.


제목에 <전략적 사고를 위한>이라는 표현이 들어 있다는 것은 저자들의 저술 의도가 미래예측을 통해 어떻게 하면 전략적 사고를 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싶었을 텐데, 그와 관련한 내용이 별로 없다. 미래예측을 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그를 통해 나온 결과를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기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포함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되면서 여기저기에서 소개되었지만, 그런 홍보와 명성에 비해 번역과 구성이 엉성하기 그지없다. 예를 들어보자. 현재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미래를 분석하지 말고 이머징 이슈 분석으로 미래예측해야 한다며 이머징 이슈 분석을 한참 소개하다가 느닷없이 여러 미래학자들이 주장하는 미래사회를 얘기한다. 그러다가 다시 이머징 이슈 분석과 트렌드 분석의 차이에 대한 단원이 나오는 식이다. 산만한 내용 전개로 어수선하기만 하다. 중간중간에 들어 있는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다방면의 미래 전망 내용을 독자적인 단원으로 만들면 더 좋은 구성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


머리말. 당신을 먹여 살리는 전략, 무엇인가?


[6] 더 중요한 것은 정보화시대가 변화의 끝인 줄 알았는데, 그 정보화시대는 50년의 수명을 다하고 2010년 정도에는 후기정보화시대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후기정보화시대는 종교도 국가도 대기업도 아닌 개개인이 권력을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개개인이 댓글 달고 1인 시위하고 아웃소싱, 오픈소스로 혼자 움직이는 1인 회사, 1인 매체가 되어 강력한 힘을 가진다고 하였다.


[7] 40년 정도의 역사를 지닌 미래학은 1965년에 창설된 프랑스의 미래예측그룹 The Futurable Group은 미래예측의 목적을 '지구촌 변화를 좀더 잘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한다.


[9] 앞으로는 세상의 흐름도를 빨리 읽는 사람만이 성공하게 된다. 미래변화가 농경시대 수백 년이 걸리던 것이 며칠 안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11] 미래연구의 목적은 의사결정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체계적으로 탐구, 창조, 검증하는 것이다.


[12] 미래연구는 엄격한 의미에서 학문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미래연구의 성과가 사용되는 방법론이나 실행자의 숙련도에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1장. 미래예측방법


[27] 한국에는 아직 학사과정이나 석박사학위가 없지만,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기에, 미래학 연구가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하기를 기대한다.


[27] 하와이 대학 미래학연구소 박사과정 서용석이 정리한 하와이 대학 미래학

마노아학파의 미래학 정의를 보자.


[29] '미래는 예상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래란 하나의 단선적 세계가 아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내포하는 복수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시각은 하와이대학 미래학파(마노아학파)의 핵심 명제이기도 하다.


[29] 미래에 대한 가장 잘못된 이해 중의 하나는 충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분석만 이루어진다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예상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30] 헝가리 출신의 물리학자 데니스 가버가 "미래는 예상할 수는 없으나 발명할 수는 있다"라고 말했듯이 미래는 예상할 수 없다.


[30] 미래란 정해진 하나의 단선적 세계(future)가 아닌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다원적

영역(futures)으로 구성되어 있다.


[30] 미래학의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는 가능한 여러 복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조사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 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지속적으로 수정, 다시 설계하는 것이다.


[33] 마노아학파를 창설한 짐 데이토(Jim Dator) 교수의 미래학에 대한 정의에 따르면,

미래는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선호하는 미래, 희망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

낼 수는 있다. 그러므로 미래가 어떠한 모습일지 추측하기 위해 애쓰지 말라.

미래는 짐작할 수 없다. 대신 우리가 바라는 목표인 비전과 함께 시작하고 끝내야 한다.


[34] 우리가 이야기하는 미래는 20~50년 후의 미래를 말하며, 원한다면 아직 이행되지 않는 미래이지만 30년 후의 미래를 예측, 준비하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37] 미래연구가 쓸모 있으려면 올바른 미래에측이 앞서야 하며, 전략적 계획수립과

행정관리체계와 연계되어야만 한다.


[38] 대중적으로 혹은 심지어 전문가가 인정하는 '가장 미래다운 미래', 즉 쓸 만한 미래 아이디어는 종종 가장 말이 안 되거나 우스꽝스럽거나 괴이하게 들릴 때이며 이것이 바로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로서 아직 주인이 없고 그것을 발전시키면 내 것이 된다.


[39] 미래학자들은 처음에는 엉뚱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정확한 증거의 정렬과 발전 가능한 시나리오로 조합하여, 그럴듯한 실행 시나리오를 짜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을 가져야 한다.


[49] 확실히 그냥 꿈만 꾸는 것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스스로 '사회발명가'가 될 필요가 있다.


[51] 짐 데이토는 그의 논문 '응용지식으로서의 미래학'에서 '미래학자의 바람직한

특징'을 목록으로 적었다. 훌륭한 미래학자는 훌륭한 건축가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비슷한 재능과 자질을 가져야 한다. 둘은 비슷하다.


[54] 창조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인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 많은 아이디어를 여러 가지 형태로 바꾸어낼 수 있는 재능,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듣고 재빨리 하나의 통일성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54] 자제력, 융통성, 독창성, 인내력, 적응력, 유머, 모호함에 대한 관용, 자신감, 모든 것에 회의하는 태도, 지적 능력 등이 좋은 미래학자의 자질이다.


[55] 에드워드 드 보노는 전문가란 같은 구멍을 더욱 깊게 파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창조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구멍에서 빠져 나와 가능한 많은 구멍을 슬쩍 엿보고 그것들을 섞어 전문가들이 절대 생각하지 못할 것들을 생각해 내는 사람이라고 조언한다.


[58] 미래는 행동해 만들어진다. 가만히 앉아서는 미래발명가가 될 수 없다.


[66] 미래예측기법은 사회 안정과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첫째 과거와 현재의 목적,

구조, 요구,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지속되는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

셋째, STEEP(사회적/기술적/경제적/환경적/정치적) 분석이 필요하다.


[67] 이머징 이슈 분석 방법은 현재 존재하고 잇는 여러 문제와 갈등들 또는 기회가 과거 어느 한 시점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68] 이머징 이슈 분석의 핵심은 어느 한 이슈, 예를 들면 정보사회의 도래에 대한

문제와 기회가 'S'자 형태의 일정한 순환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68] 이머징 이슈 분석과 트렌드 분석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많은 미래학자들의

주된 연구는 이머징 이슈 분석이 아닌 트렌드 분석이 대부분이다.


[69] 이머징 이슈의 적절한 활용 여부에 따라 개인의 인생은 물론 그가 속한 조직과

국가의 성패까지도 바구어놓을 수 있는 것이다.


[69] 어떤 한 이슈가 발생단계(이머징 이슈)에서 성숙단계(트렌드)로 접어드는 과정을 연구하고 데이터와 지식을 축적하며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 이머징 이슈 분석의 핵심인 동시에 미래학과 미래연구의 주된 임무인 것이다.


[74] 한국은 이제 한국 스스로 여러 중요한 미래의 이슈들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조절과 양분공급을 통해 한국이 원하는 방향의 트렌드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74] 미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꾸준히 선호되는 이론들 가운데 하나가 주기적 사회변동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75] 어니스트 스턴버그는 새로운 미래사회의 정치경제를 '아이콘의 경제'라고 부르는 반면, 롤프 옌센은 '드림 소사이어티'라고 명명한다. 조셉 파인과 제임스 길모어는 새로운 경제를 '체험의 경제'라 칭하며, 버지니아 포스텔은 그것을 '스타일의 본질'이라고 기술하면서 미래의 경제생활에서 미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76] 제1의 물결이 하드웨어, 제2의 물결이 소프트웨어(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였다면, 제3의 물결은 콘텐츠가 될 것이다.


[102] 트렌드 분석은 미래예측을 시도하려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편적인 공식이다.

기법은 개념상 간단하다. 현재의 중요한 사안을 포착하고, 그 문제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추적, 그 문제의 전개를 통해 미래상황을 예측하고, 그 사안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역사적 경험이나 패턴을 발견했다면 그것이 미래 트렌드 분석이 된다.


[107] 만약 진정 미래학자가 되길 원한다면 이머징 이슈 분석에 더 능숙할 필요가 있다.


[113] 미래방법론의 궁극적 목적은 체계적으로 가능하고 바람직한 미래가 포함된

결정의 연구, 창조, 시험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미래방법론은 정책과 행동양식의 실행

그리고 그 결과물들로 인해 어떻게 현 사회의 상황이 변화하는지를 분석하는 것도

포함한다.


[114] 미래연구의 가치는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도 새로운 가능성을 고려하도록 마음을 열고 정책 의제를 변화시키며 계획을 수립하는 데 더 유용하다. 미래연구의 목적은 단순히 미래를 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와 위협의 요소들을 예측하고,

이러한 사항들을 알리도록 영향력을 발하는 미래예측방법들을 통해 우리가 현재 더 나은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119] 미래를 연구하는 것은 잠재적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하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향후 10년에서 25년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며 체계적 혹은 근본적 변화의

흐름 추이를 연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연구는 단순한 경제적 프로젝트나 사회적 분석 혹은 기술적 미래예측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삶의 모든 중요한 영역에 걸친 변화의 다양한 학문적 시험을 통해 다음 세대를 창조할 수 있는 상호작용의 원동력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122] 미래조사연구는 예측결과의 정확성과는 상관없이 의사결정자들이 단기간에

정책을 제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능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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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ur blog is really helps for my search and i really like it.. Thanks a lot..:)

    2011.10.06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7. 20. 06:42
이번 토(7.14)~화(7.17)까지의 4일간 연휴를 이용해서 수염을 길렀다. 길게 자라지 않아 다듬을 정도까지는 되지 않았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젠가 한번은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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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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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집에 있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더란다.

"누구세요?"
"예, 저 통장인데요. 여기 진동철씨라고 사세요?"
"예. 그런데요?"
"그 분이 기술사세요? 여기 조사할 게 있어서요.."

통장이 찾아와서는 진동철씨가 어느 회사 다니는지, 직급은 무언지 등을 묻고 갔단다.
통장이 가지고 있는 명단을 와이프가 흘끗 봤더니, 약사, 의사 등 직업이 써 있단다.
통장 말로는, 국가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사하는 거란다.

흠...기술사도 소위 '사'자로 끝나서인가? 나라에서 관리하는 기술사...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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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캬.....

    2007.08.20 15:54 [ ADDR : EDIT/ DEL : REPLY ]

당신이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10가지!

 1. 당신 생애(career)의 성공을 위해
 2.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3. 당신의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4. 보다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5. 우리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6. 재앙을 막기 위해
 7. 기회를 잡기 위해
 8.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9.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10.당신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출처: 세계미래회의(WFS: World Future Society)를 위한 광고문,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 박영숙 등 공저, 2007


미래 예측에 관심있는 당신(YOU)과 나(I)!
우리는 무엇 때문에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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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이든 민간단체든 공공 산하단체든 미래 예측, 미래 연구하는 조직이 꽤 있어 보인다. 아직 많이 찾진 못했지만, 계속 업데이트를 해야겠다.

1. UN미래포럼(사단법인)

2. 미래사회연구포럼 :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사무국 역할을 하는 듯함

3. 한백연구재단

4. KT 미래연구센터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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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문화재단에서 '정보통신문화신서'를 공모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ktcf.or.kr/

공모해서 당첨되면 책으로 내 주는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IT, Information Society의 발전, 미래 모습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좋은 기회일 수도 있겠다. 5권 동안 저작권이 KT문화재단으로 귀속된다는 조항만 빼면...^^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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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7. 16. 09:22
지난 주에 이어 어제도 혼자서 걷기를 했다. 시원한 얼음 생수 한 통, 조선일보 기사 한 장, 디카, 휴대폰을 챙기고 길을 나섰다. 이번에는 수색에서 시작해서 서오릉 쪽에서 마무리하는 길이다. 예상 시간은 3시간 가량.

집에서 571번을 타고 수색역 부근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다. 버스 정류장에서 산길 초입까지는 꽤 길었지만 재래시장을 흘끗 보는 재미로 넘겼다.

드디어 '구름길'이라 이름붙은 주유소 옆길로 들어섰다. 신문에 나온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확인하는 기쁨...도 잠시, 산을 타기 시작했다.

이번 코스는 지난 주에 비해 등산이라고 느낄 만하다. 등에서 땀이 맺히기 시작한다. 등산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맥빠진 다리가 아니라 우뚝 설 수 있는 두 다리가 되는 것이다. 코스 끝부분에서 그런 기분을 약간 느낄 수 있었다.

산을 탈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마치 길인 듯하다가도 끝이 막히는 길이 있는가 하면, 좁은 오솔길이라 큰 길이 나올 거란 생각을 못했지만, 정작 쭉 뻗은 올바른 길이 나오기도 한다. 당장의 앞에 놓인 것 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다. 이럴 경우에 내가 쓰는 방법은 일단 가보는 것이다. 가다가 길이 막혔다면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다른 길을 찾는다.

어쨋거나 열심히 산 능선을 따라가다가 집으로 전화를 했다. 사실 와이프 친구 가족이 와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었다. 그 가족은 이미 와서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단다.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서 코스를 접기로 했다. 원래 기사에 난 곳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산에서 내려왔다. 산을 내려오면서 또다시 느끼는 것. 그렇게 산만을 타고 가다가도 잠깐이면 이렇게 사람들이 와글와글 사는 곳으로 내려올 수 있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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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교수가 예전에 피터 드러커 교수를 인터뷰한 내용이 이재규 교수 홈페이지에 실려 있어 옮겨본다.

피터 드러커 교수는 스스로를 미래학자가 아니라 사회생태학자로 정의했다.
이미 일어난 미래를 관찰하고 새로운 현실을 제시하는 사회생태학자.

=====================================================================

대다수 사람들이 박사님을 미래학자로 인식하고 있고, 또한 박사님은 경영과 사회에 대해 실질적으로 많은 예측을 했음에도 예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실제로 시간만을 변수로 한 예측만이 가능합니다. 예컨대 행성의 궤도, 일기예보, 계절의 변화 등이 그렇지요. 자연현상에서 기적이란 무엇인가요. 기적이란, 안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에요.

그 반대로 일어날 일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기적이지요. 다시 말해 일어날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잠시 연기되는 것이 기적입니다. 치명적인 암에 걸린 사람이 의사가 진단한 생존기간보다 오래 살고 있는 것을 기적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단지 죽음이 연기된 것이지 죽을 운명의 사람이 영원히 살게 된 것은 아니지요. 하지만 기적이란 매우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에 기적 같은 일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려면 그 원인들이 먼저 형성되어야 합니다. 사회에 어떤 고유하고도 독특한 현상이 일어나면 그 결과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면 19세기까지는 일반 평민들이 사회적 상승이동을 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서 그것이 가능하게 된 것은 교육기회가 귀족외에 평민들에게도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사회현상에는 자연현상 법칙(Natural Law)과 같은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사회과학자는 새로운 현실을 초래할 사회적 변화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나는 미래를 예언하는 미래학자(Futurologist)가 아니라 사회생태(Socioecology)를 분석해 이미 일어난 미래를 관찰하고 새로운 현실을 제시하는 사회생태학자(Socioecologist)예요.

사회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부질없는 일이에요(드러커 박사는 미래는 예측의 대상이 아니라, 바람직한 미래가 있다면, 그것을 지금 결정해야 한다고 그의 저서 여러 곳에 쓰고 있다).

출처 : http://jklee.com/ttboard/ttboard.cgi?act=view&code=779&bname=JKLEE&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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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다움찾기2007. 7. 13. 19:07

구본형 선생님께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30대, 40대, 50대에 해야 할 7가지 일을 적어놓았다.

각 10년의 시기를 철학, 꿈과 비전, 시간, 투자, 자신에 대한 신뢰, 장기적 목표, 에너지라는 7가지 측면에서 바라보고, 그 키워드를 행동지침으로 만들었다 한다.


아래는 30대 10년 동안 해야 할 7가지 일이다. 이제 몇 해 남지 않은 30대에 난 얼마나 충실히 살 수 있을까? !!!

1. 철학사를 뒤적여 가장 매력적인 철학자 한 ‘분’을 골라라. 그 ‘분’에 관한 책 두 권을 정독하여 그 ‘놈’으로 만들어라. 철학은 땅으로 내려와야하고, 좋은 스승은 반드시 좋 은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함께 할 수 있다. (철학과 윤리)

2. 회사 명함 말고, 3년 뒤의 개인 명함을 만들어라. 우리는 이것을 꿈의 명함이라 부른다. 서른이 끝나기 전에 이 꿈을 성취하라. (꿈과 비전)

3. 일주일에 두 번은 4시간만 자라. 그리하여 그대의 ‘뼈가 아직 부러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라 (시간)

4. 차 하나를 사서 적어도 5년 전에는 바꾸지 마라. 10년을 쓸 수 있다면 더 좋다. 똥차가 바로 지금의 당신이다. 투자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늘어나는 것에 돈을 쓰는 것이다. ( 투자 )

5. 주식 3 가지를 골라 계속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고 예측해 보라. 돈을 걸든 걸지 않든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예측에 대한 신뢰도를 높히기 위한 연습이라는 점이다. (자신에 대한 신뢰)

6. 10년 뒤에 살 집을 모색해 두어라. 실제로 돌아다니며 적어도 50 군데의 동네와 200 개의 집을 가보고 두 세 군데를 찍어 두라. 바라는 것을 얻는 것은 적극적인 기다림 이다. ( 구체적인 장기적 목표)

7. 취미 하나를 가져라. 유행과 관계없이 가장 자기다운 취미 하나를 골라 일주일에 두 번은 즐기도록 하라 ( 활력을 얻는 소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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