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35번째 일기장을 끝내고 오늘 36번째 일기장을 쓰기 시작했다. 내 인생의 36번째 일기장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햇수로 33년째. 거진 1년에 1권씩 쓴 셈이다.
얼마나 성숙해지고 있을까...? 좀 쪽팔리긴 하다. 일기를 33년째 쓰고 있다는 얘기를 누군가 듣는다면 대단하다고 생각할텐데, 정말 쪽팔리다.
좀더 반성하고 좀더 깊어지고 좀더 제대로 살자.
'자기다움찾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년간 일기를 써보니... (0) | 2019.01.04 |
---|---|
10대 풍광 1년간의 결과 & 계획 (4) | 2018.12.26 |
노력이란 매일 하는 것이다! (0) | 2018.11.06 |
매 순간이 연습이다... (2) | 2018.09.30 |
간절함에 대하여... (0) | 2018.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