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쓴 일기를 읽었다. 29번째 일기에 이어 30번째 일기를 쓰고 있는 중이다.(사진 왼쪽이 29번째, 오른쪽이 요즘 쓰고 있는 30번째 일기). 번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일기부터 붙이기 시작했다. 거의 30년 간 30권의 일기를 썼으니 거의 1년에 한 권 꼴로 쓴 셈이다.
매일 쓰자고 마음먹은 것이 수차례인데, 여전히 매일 쓰기는 못 지키고 있다. 보름에 한번 쓰기도 하고, 며칠을 연달아 쓰기도 하고... 좀더 일기에 내 마음을 담도록 해야겠다. 여기 블로그나 업무 정리 화일에 쓰느라 내 생각이 흩어진 느낌이 들지만 말이다.
* 참고 : 2012년 일기를 들춰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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