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와 함께 구본형 선생님 꿈 프로그램에 다녀오고 한동안 동기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했었다.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신의 영역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호 형님은 자신의 전문영역인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유용한 내용을 전달해 주셨었다. 그 때 정리했던 글을 다시 꺼내 읽어보니, 역시 실행과 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날 들으면 뭐하는가...실천이 없으면 허공에 떠다니는 먼지인 것을..
. Key 메시지는 여러 번 반복해야 key 메시지다. . Q->A : 질문하면 대답으로 끝낸다.
. 생각만 key 메시지라고 해서는 안 된다. 실제 CEO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몇 번 반복했는지 count하기까지 한다.
. Flagging : "제가 길게 얘기했지만, 중요한 것 꼭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Strategic communication -> preparation이 반드시 필요하다 -> Key 메시지가 제일 중요하다.
-> 쉬는 시간에도 반복해서 말해야 key 메시지다.
. hypothetical(가상) : "내가 대답하는 것은 fact만 말할 수 있다"
. parahase : "이렇다는 것은? " -> "제가 말씀드린 뜻은...."
. pause : 질문하는 사람이 일부러 pause한다. 침묵을 자기가 메꾸려하게 자기가 pause를 끌 수 있다.
. Q->A->M : 질문하면 대답하고 자기 message로 끝낸다.
그 당시 호 형님께 이런 질문을 했었다. "회사에서 강의를 하는데, 솔직히 내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강의한다. 이럴 때 학습자들이 나에게 강의하는 것에 대해 사례 경험이 없지 않냐는 질문을 할 때 뭐라고 답변해야 하는가?"라고.
호 형님께서 가르쳐 주신 팁은 두 가지였다. 첫번째는 다른 각을 세운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혹시 오늘 강의한 것 중에 미진한 것이 있었습니까?"라고 되묻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먼저 퍼뜨리는 것이다. 즉, "제가 사례 경험은 없습니다."라고 먼저 말하는 것이다.
호 형님께서 추천해 주셨던 책이 < Speak like CEO >였다. 한번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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