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회사에서 보내주는 배낭여행을 가게 되었다.
물론 회사에서는 내 비용 일부만 지원해 주는데,
와이프와 아이들도 같이 가니까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된 셈이다.
그래도 좋다.
정말 오래간만에 가족이 함께 해외여행, 특히 와이프와 난 가본적 없는 유럽 배낭여행이니까.
6월 중순, 10박 11일로 잡고 요즘 매일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나하나 예약도 하고 있고.
일단 파리로 들어가서 렌트해서 다니다가 니스에서 반납하고 저가항공으로 파리로 돌아오기로 했다.
파리 -> 스트라스부르 -> 꼴마흐 -> 루체른 -> 인터라켄 -> 몽트뢰 -> 아비뇽 -> 님 -> 아를 -> 니스 -> 파리 루트로 다닐 생각이다.
숙박도 다 예약하지는 않았다.
차 몰고 가다가 좋은 곳 있으면 숙박할 수 있겠지...ㅋㅋ
좋은 경험 만들도록 지금부터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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