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인사이트 수준이 팀원의 인사이트 수준을 결정한다"...


그룹 연수원 주관으로 자회사 HRD팀장들의 미팅이 있었다. 최근 그룹에서 시도한 변화에 대해 논의를 하는 미팅이었다. 미팅 도중 다른 자회사의 팀장이 말하는 몇 가지에서 인사이트가 느껴졌다.

들어보니 그 팀장 위에 계신 전무님께서 평소 그렇게 업무 방향을 제시하고 강조하신다는 것이다. 그런 이야기를 들은 팀장은 이렇게 다른 미팅에서 그런 수준에서 얘기를 할 수 있고.

리더의 인사이트 수준이 팀원의 인사이트 수준을 결정한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상사가 인사이트를 줘야 다른 데 가서 고차원의 얘기를 할 수 있다. 나도 평소에 업무에 대한 자잘한 것만 이야기하거나 결정해 주지 말고 좀더 큰 그림, 방향성을 이야기해서 눈높이를 높이고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자.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