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구본형 선생님의 책을 필사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구본형 선생님께서 직접 지으신 책은 아니고 쓰신 글을 제자들이 엮은 책이다)
지난 11월 혼자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가지고 갔던 책이다.
문득 선생님의 글 하나하나를 쫒아가면서 되새기면서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2주 전에 시작했다.
매일 아침 전화영어가 끝나면 출근 준비하기 전 10분 정도 쓴다.
그러면 한 페이지 정도 쓰게 된다.
주말에는 조금더 쓰고.
이렇게 쓰다보면 1년이면 다 쓸 수 있을 것 같다.
일부러 빨리 쓰거나 조바심 낼 필요없이 매일 조금씩 선생님의 글을 접하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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