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인(이제 3학년 올라가는) 둘째아이가 만화를 그렸다.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스케치북이나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많이 그렸었는데, 만화 형태로 그린 것은 처음이다.
캐릭터도 귀엽고 디테일도 잘 살린 것 같다. 작은아이가 이런 만화를 생각하고 그렸다는 것이 생각할수록 신기하고 재미있다. (물론 부모의 마음이겠지만..ㅎㅎ)
언뜻 보면 뒷부분이 잘 이해가 안 되는데, 물어보니 가끔 언니가 엄마에게 이렇게 한단다. 숙제 다 해놓고 게임하는데, 마치 공부하는 것처럼 엄마를 속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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