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친한 모 책임컨설턴트가 합숙교육에 갔다.
난 저녁에 같이 공부할 요량으로 교육장을 찾아갔다.
그런데, 공부는 무슨 공부...같이 어울려 축구하고 놀고 책상 옮겨 주고...
결국 진득하니 자리에 앉아 공부는 못 하고 어울리기만 했다.
혼자 서서 책을 읽고 있다.
구본형 선생님의 책이다.
한 구절 한 구절 읽고 있는데, 어느 순간 구본형 선생님이 앞에서 말하고 있다.
구본형 선생님의 입술 움직임이 아직도 생생하다.
선생님은 '삶이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꾸준한 생활에 흐트러짐있는 나에게
자꾸 자신을 가다듬게 하는 글을 읽고 자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런 글들을 볼 때는 '깊게 봐야 한다'고도 하셨다.
난 저녁에 같이 공부할 요량으로 교육장을 찾아갔다.
그런데, 공부는 무슨 공부...같이 어울려 축구하고 놀고 책상 옮겨 주고...
결국 진득하니 자리에 앉아 공부는 못 하고 어울리기만 했다.
혼자 서서 책을 읽고 있다.
구본형 선생님의 책이다.
한 구절 한 구절 읽고 있는데, 어느 순간 구본형 선생님이 앞에서 말하고 있다.
구본형 선생님의 입술 움직임이 아직도 생생하다.
선생님은 '삶이 아름다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꾸준한 생활에 흐트러짐있는 나에게
자꾸 자신을 가다듬게 하는 글을 읽고 자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런 글들을 볼 때는 '깊게 봐야 한다'고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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