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 웃어라
진하연
하늘아, 웃어라
내가 본다.
하늘아, 웃어라
내가 지켜본다.
하늘아, 웃어라
빨리빨리 웃어라!
진하연
하늘아, 웃어라
내가 본다.
하늘아, 웃어라
내가 지켜본다.
하늘아, 웃어라
빨리빨리 웃어라!
한동안 동시짓기를 좋아하다가 뜸하던 큰아이가 다시 동시를 지었다. 어제 집에 가니 수십장의 색종이에 동시랍시라고 잔뜩 써 놓았다. 그런데, 몇 달 만에 써서 그런지 예전에 쓴 동시들만 못하다. 겨울이 되면 재미삼아 큰아이가 쓴 동시들을 모아서 동시집으로 엮어주려고 했는데, 좀더 다듬어 쓰게 해야겠다.
하연이가 예전에 쓴 동시들은 요기에 : 사랑, 손수건, 미움다툼, 산들한 바람,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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