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노트쓰기, 메모쓰기에 대한 동영상을 몇 개 보게 되었다. 노트쓰기에 대해서는 이재영 한동대 교수님께서 세바시에서 "노트쓰기로 당신의 천재성을 끌어내세요"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신 것을 보았다. 나도 저널이라는 이름으로 노트를 많이 쓰려고 하는데 교수님께서 조언하신 것 중에 나의 눈에 띈 것은 아래 3개였다.
1. 노트는 정자체로 써라. 생각이 폭주할수록 천천히 또박또박 써라. (연애 편지를 쓴다는 생각으로!-내 생각임)
2. 노트는 반드시 다시 봐라. 더 새로운 생각이 탄생한다.
3. inspiration(영감)보다 perspiration(땀흘림)이 더 중요하다.
두 번째 동영상은 <메모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내신 분의 동영상이었다. 이 분은 현재 대기업 연구소에 다니고 계신데 2012년부터 2년간 노트에 메모해서 3권의 노트를 썼고 이걸 볼로그에 "2년간 메모를 해서 생긴 변화"라는 제목으로 올렸더니 사람들의 관심이 폭증해서 조회수가 엄청 늘었고 이걸 통해서 책까지 내신 분이다.
이 분의 동영상을 보면서 노트쓰기, 메모쓰기에 대해 사실 나보다 늦게 시작했고 내가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은데, 뭐가 다른 걸까를 생각해 보았다. 내가 얻은 결론은 아래 2가지였다.
1. 단기간 집중해서 했다.
2. 그 기간동안 얻은 변화를 보여줬다.
역시 뭘 하더라도 몰입하고 집중해서 깊게 내려가고 그에 따른 변화를 다른 사람도 느낄 수 있고 그걸 통해서 동기부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나도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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