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다시 <구본형의 필살기>를 읽고 있다. 이번이 4번째.
처음 책이 나왔을 때 사서 읽으면서 나에게 대입하여 실제 작성해 보았다. 작성한 것을 보여드리고 말씀을 듣기 위해 선생님께 연락드려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이런저런 말씀을 나누었다. 책 앞에 "창조적 HRD Designer"가 되라는 말씀도 써주시고, 내가 작성한 것에 덧붙여 더 해야할 것도 직접 써주셨다.
그 이후 가급적 매년 한번씩 읽으면서 현재 나의 상황에 대입하여 다시 작성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는 나만의 리추얼(Ritual)이 되는 느낌이다.
중간에 HR팀장인 적도 있었지만 현재는 HRD만을 전담하고 있으니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던 때와 나의 상황이 다시 비슷해졌다. 직장인이 주어진 업무 하에서 자신만의 필살기를 만들기란 쉽지 않지만 올해도 다시 힘을 내어 방향을 조정하고 실천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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