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호기심이 많고 뭔가를 정해서 연구하고 정리하기를 좋아한다.
(뭐, 요즘은 나이도 들고 덜 하지만...^^)
피터 드러커 선생님께서는 생전에 3년에 한번씩 주제를 정해서 연구하셨다고 한다.
(관련 포스트는 여기~)
나도 피터 드러커 선생님을 따라서 해보려고 했으나 항상 그러하지 못했다.
관심주제는 많았다. 메타인지, 피드백, 성찰, 학습전략, 전문성 등등...
요즘 학습접근방식(Learning Approach), 심층학습(Deep Learning)을 논문주제로 삼아 열심히 하려 하고 있다.
생각해 보니, 모름지기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파고든다는 것은 이렇게 쭉 파고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것저것 조금씩 맛만 보는 수준으로는 어딜 가서 내밀 수 없다.
다른 것에 눈길 한번 주지 말고 하나하나를 더 깊게 쭉 파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어떤 것이든 대가를 이룰 수 있고,
그것이 밑바닥에서는 다른 것과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다.
Deep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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