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 연습에 "불편한 말을 명료하게 듣기"가 있다.
전무님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HR이 월권하는 거 아냐?"
이 말이 나에게 불편했다.
그렇지만, 나의 반응은 순간적으로 이렇게 나왔다.
"아, 아니에요. 저희가 월권할 게 뭐 있어요..."
생각해 보니, 이렇게 바꿨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HR이 월권하지 않고 권리와 책임을 잘 지키기를 바라시죠?
그래서, 걱정이 되시죠?"
상대공감을 하면 나올 수 있는 말인데, 사실 쉽지 않다.
항상 상대방이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어떤 감정일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삶 자체가 H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폭력대화 연습 #8 (2) | 2016.04.04 |
---|---|
비폭력대화 연습 #7 (0) | 2016.03.11 |
비폭력대화 연습 #5 (0) | 2016.03.05 |
비폭력대화 연습 #4 (0) | 2016.02.28 |
비폭력대화 연습 #3 (0) | 201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