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습관 들이기 400일차가 어제로 끝났다. (6.24~10.1)
결과는 또다른 실패이다.
100일차만 성공하고 200일차, 300일차, 400일차 연속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이번에는 시작이 좋았긴 했는데, 중간에 여름휴가와 추석연휴에 제대로 관리를 못하니 역시나 20일 실패가 금방이다.
특별한 이벤트나 일이 있어도 새벽시간을 지키도록 더 노력해야겠다.
400일차의 100일 중 성공한 날은 70일이다.
그 중 정말 성공한 날, 즉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활동을 한 것은 20일 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출첵 후 잠든 것이다.
500일차에는 새벽활동으로 달리기와 영어듣기/읽기만 할 생각이다.
걷기가 아니라 달리기다.
운동에는 걷기보다 잠깐이라도 달리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11월에는 10Km 마라톤도 신청해놨다.
100일 동안 매일 하는 것들을 엑셀로 만들어 프린트하여 체크해왔다.
몸무게도 거의 매일 아침 쟀는데, 74Kg 대에서 75Kg 대로 늘었다.
원래 73Kg 대였는데, 몸무게가 느는 이유를 모르겠다.
다시 75Kg 안쪽으로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부터 다시 500일차 시작이다.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100일간의 나만의 노력을 성공으로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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