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12. 28. 12:52

구본형 사부님의 "필살기"를 다시 읽었다.

 

2010년, 2013년에 이어 읽었으니 세번째 읽은 셈이다. 그동안 나의 역할이 HRD담당자에서 HR팀장으로 바뀌었기에 책에 나온 가이드대로 다시 작성해 보고 나의 미래직업(My Job Utopia)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읽다보니 첫 문장이 나를 끌었다.

"나는 변화 전문가다. 그것도 직장인 변화전문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아하~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학습 전문가다. 그것도 직장인 학습전문이다."

 

나를 "직장인 학습전문가"로 포지셔닝하는 것은 어떨까?

지금 작성중인 논문도 직장에서의 딥러닝에 대한 것이고.

그동안 기술사, 석사/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학습에 대한 경험도 많이 했고.

그러면서 학습법에 대해 관심도 많고 책도 많이 사서 읽기도 했다.

 

이렇게 나의 필살기를 잡고 한동안 노력해 볼까?!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인 학습전문가다!"

 

 

 

* 필살기 관련 글들

  구본형의 필살기 저자강연회 참가후기
  구본형 선생님 필살기 강연 내용
  구본형 필살기 작성템플릿

  구본형의 필살기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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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뜻을 이루시길!

    2015.12.28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12. 26. 18:16

지난 1년간 책을 얼마나 읽었나, 무슨 책을 읽었나 정리하고 있다.

 

책을 읽고 간단히 소감이나 독후감을 써서 모으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1학년부터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근 25여년간 독서목록을 작성해 오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읽은 책의 번호가 "803 15-31"이다. 즉, 대학교 1학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803권을 읽었고 올해는 31권을 읽었다. 상반기에 좀더 읽은 것 같다. 하반기에는 논문 준비 때문에 가급적 읽지 않으려고 했었다. 책 대신 논문을 많이 읽자는 생각을 했었다.

 

2014년에는 20권을 읽었었다. 2013년에는 27권, 2012년에는 28권, 2011년 21권, 2010년 30권, 2009년 31권, 2008년 43권을 읽었다. 1,000권을 읽으면 나만의 독서법이나 독서경험을 총정리해 볼 꿈이 있는데, 아마도 이 정도 속도라면 한참 더 걸릴 것 같다. 그래도 조바심은 내지 않으려 한다.

 
* 2014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3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2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1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0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09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올해 읽은 31권을 분류해 보면,

 

* 경영 / 리더십 / HR / HRD
  - 인사담당자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 김대리, 오늘부터 사회공헌팀이야
  - 나는 왜 법을 공부하는가
  - 다시 쓰는 경영학
  - 어떻게 일에서 만족을 얻는가
  - 리더십 카리스마
  -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인문학 / 철학

  -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 성찰
 

* 취미 / 소설 / 기타
  - 행복한 청소부
  - 우리나라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 심리학 백과사전
  - 미움받을 용기 
  - 상담의 디딤돌
 

* 자기계발
  - 1인기업이 갑이다
  - 4시간
  - 공병호의 공부법
  - 대학교수가 되는 299가지 방법
  - 미래에서 온 편지
  - 나는 회사를 해고한다
  - 일의 잠언
  - 교수처럼 써라
  - 공부로 돈버는 방법
  - 처신
  -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내가 직업이다
  - 매달 300만원
  - 사장의 본심
  - 일독일행 독서법 
  - 회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대화법

  - 구본형의 필살기

 

올해는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읽은 것 같다.

 

내년에는 2가지 측면에서 책을 선정해서 읽도록 해야겠다.

첫번째는 작성중인 논문과 관련한 책들을 읽어야겠다. 내 논문에서 다루고자 하는 변인들, 즉 회복탄력성, 피드백 등에 대한 책들은 시중에도 많이 나와 있다. 이런 책들을 읽도록 하자.

두번째는 구본형 사부님께서 예전에 연구원을 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책들 중에서 한 달에 한 권을 정해서 읽어야겠다. 그러면 깊이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아래는 연구원들에게 매달 읽을 책을 알려준 게시문인데, 여기에 옮겨놓는다. 매달 확인하면서 한 권은 꼭 읽도록 하자.

 


3번 읽기 대상 저서 10 권( 이 중 한 권을 골라 3 번 읽을 것)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변신이야기, 오비디우스

그리스 비극, 아이스킬루스/소포클레스/에우리피데스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셰익스피어 3 대 비극, 셰익스피어 

파우스트, 괴테

관자, 관중

장자, 장주

목민심서, 정약용

열하일기, 박지원 

 

 

 

 

  

  

PART 1 TAKE-OFF 삶이 떠오르다 

 

 

 

4 월 신화 입문 - 나의 원형에 대하여  

9일 신화의 힘, 죠셉 켐벨 

17일(화) 변신이야기(1-2) , 오비디우스 

23일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죠셉 켐벨

30일 변신 이야기 혹은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2번 읽기 

 

 

 

5월 - 나, 신화와 문학 속의 영웅 혹은 좀팽이 1

 

7일 그리스 비극, 아이스킬루스/소포클레스/에우리피데스, 곽복록 역, 동서문화사 

15일 (화) 오디세이아, 호메로스

21일 율리시스, 제임스 조이스 

(4장, 13장과 18장만 읽을 것 - 반드시 조이스에 대한 저자 탐색과 책 소개 에 A4 10매 이상을 할애하도록 할 것) 

28일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옥과 천국만 읽을 것) 

 

6월 나, 신화와 문학 속의 영웅 혹은 좀팽이 1

 

4일 데카메론, 조반니 보카치오 혹은  캔터베리 이야기, 제프리 초오서 

11일 햄릿/리어왕/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18일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5일 신곡, 햄릿/리어왕/맥베스, 파우스트 중에서 2번 읽기

  

PART 2 귀환 - 다시 땅으로  

7월 역사 속의 나 1 

2일 그리스인 이야기 1-2 , 앙드레 보나르, 책과 함께 

9일 그리스인 이야기 3, 앙드레 보나르, 책과 함께

16일 문명이야기 5-1, 르네상스, 윌 듀란트, 민음사 

23일 문명이야기 5-2, 르네상스, 윌 듀란트, 민음사 

30일 그리스인 이야기 혹은 문명이야기 두 번 읽기 

 

 

8월 역사 속의 나 2 

6일 (연구원 해외여행)

14일(화) 변신이야기 혹은 그리스 비극 혹은 신곡 두 번 읽기 

20일 사기열전 (상), 사마천, 민음사 

27일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삼국유사, 고운기, 현암사 

 

 

 

9월 - 역사 속의 나 3

 

3일   사기열전(상/하) 을 2번 읽기로 선택한 사람은 사기열전 (하)를 읽고, 

         나머지는 '사람에게서 구하라'(구본형) 를 볼 것

10일 난중일기‘, 이순신 혹은 백범일지, 김구 둘 중의 하나 읽을 것 

17일 카를 융 자서전, 기억 꿈 사상, 카를 융, 김영사 

24일 사기열전 혹은 카를 융의 자서전 중 골라 두 번 읽기 (두번 째) 

 

 

10 월 - 사유의 방식, 인류는 어떻게 생각해 왔는가 ? 

 

1일 신, 서양 문명을 읽는 코드, 김용규 

8일 즐거운 지식, 프리드리히 니체

15일 서양의 지혜, Wisdom of The West 버트런드 러셀

22일 목민심서, 정약용 혹은 ‘다산선생 지식경영’, 정민 

29일 열하일기, 박지원, 리상호역, 보리 ( 리상호 선생 번역이 최곤데, 요거 3권 짜리다.  원문 빼고도 양이 조금 많다)   

 

11월 동양의 고전 세계, 내가 숨쉬는 문화를 찾아서 

 

5일 강의, 신영복 

12일 동양 고전 (강의에 소개된 고전 중 가장 읽고 싶은 1권을 선택하여 읽을 것)

19일 관자, 관중, 소나무 (두께에 놀라지 마라. 부피의 1/3에 불과하다) 

26일 장자, 장주 

 

 

 

12월 무엇이 앞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저자들에 대한 서치를 단단히 할 것. 적어도 3 페이지 이상 준비할 것. 

- 아래 저자의 책 중 본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직접 골라

읽고 정리할 것. 

 

3일 장하준의 책 한 권 

10일 다니엘 핑크의 책 한 권 

17일 경영의 미래, 게리 해멀 

24일 자크 아탈리의 책 한 권 

31일 관자와 장자 중에서 두 번 읽기에 들어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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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10. 31. 12:33

 

제목 : 교수처럼 써라
부제 :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학술 글쓰기
원제 : How to write a lot: A practical guide to productive academic writing
저자 : 폴 실비아
역자 : 강남희 (서원주 감수)
출판연월 : 2011년 10월 (초판 1쇄 읽음)
출판사 : 홍문관
읽은기간 : 2015.10.26~10.29

 

 

 

 

저자인 폴 실비아 교수는 2001년 캔자스대학에서 심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0페이지의 짧은 이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것은 딱 하나다.


"글쓰기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시간표대로 글쓰기를 하고 글쓴 양을 기록하고 글쓰기 모임을 하면  된다."

 

저자는 "글쓸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찾으면 쓰겠다고 하지 말고 그냥 시간을 정하고 써라"라면서 생각의 전환을 주문하고 있다. 글쓰기를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당연시 여기라는 것이다. 주말에 써야지, 방학되면 써야지 해봤자 결국 못 쓰거나 그때가서도 벼락치기 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규칙적으로 글을 쓰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글쓰기 시간은 찾는 것이 아니라 정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구체적이고 집중적이며 세분화된 목표들을 설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저자는 매일 아침 8시에서 10시까지 글쓰기를 한다고 한다. 아이가 태어난 다음에는 새벽 5시에서 6시 반까지 쓴다고 한다.

 

박사과정 중 학기 말에 과제를 늦게 제출하면서 죄송하다고 하니까 교수님께서 딱 한 줄로 답신을 주신 적이 있었다. 메일에는 "하루에 이루어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라는 한 문장만 쓰여져 있었다. 맞는 말씀이다. 벼락치기로 제대로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매일의 힘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이제 12월 11일 논문 프로포절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때까지의 세세한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매일 하면 된다. 저자는 명확한 글을 명확한 사고에서 나온다고 하였다. 글쓰기 계획을 세우고 매일매일 지키고 내 논문의 사고를 내 머리 속에 탄탄히 만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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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10. 24. 12:08

 

제목 :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부제 : 서울대 조국 교수의 '내가 공부하는 이유'

저자 : 조국 (류재운 정리)

출판연월 : 2014년 6월 (초판 3쇄 읽음)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기간 : 2015.9.10~9.20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님께서 자신의 경험과 학문적 활동, 견해 등을 정리해서 내신 책이다. 공부 자체보다는 왜 법을 공부하는지, 왜 자신이 그런 행동과 활동을 펼치는지에 대한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조국 교수님은 법학을 실천학문이라고 하시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방책이자 통로라고 하신다.(정확하게는 형법이 그렇다고 말씀하셨다) 나에게는 HRD가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HRD도 field of practice, 즉, 실천 학문이라고 말하여지는데, HRD를 통해서 나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고 세상을 바꾸기 위한 통로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 호모 아카데미쿠스 : 공부하는 인간
2. 호모 레지스탕스 : 저항하는 인간
3. 호모 쥬리디쿠스 : 정의로운 인간
4. 호모 엠파티쿠스 : 공감하는 인간

 

 

 

아래는 읽으면서 깊게 느꼈던 문장들이다.


전공을 넘어 사람과 세상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나는 매순간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이유를 모르면 첫 단추조차 제대로 꿸 수 없다. 열망이건 선망이건 콤플렉스건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p.20)

 

공부는 내적 동력이 생겨야 불이 붙는다. (p.36)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몰두하면서 행복감을 경험하는 것은 삶에 큰 자양분이 된다. (p.53)

 

"You are only as good as your last paper." 즉, "자네는 지난번 발표한 논문의 수준만큼만 좋은 사람이다."라는 뜻이다. 스스로에게 긴장하라는 뜻으로 지금도 연구실 출입문에 붙여놓고 수시로 본다. (p.138)

 

"다른 사람의 것을 잘 요약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런 데다 힘쓰지 말게. 자네 보고서에는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이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어. 타인과 구별되는 자신의 주장이나 의견을 더 고민하고 그것을 다듬는데 더 힘을 써야 하네." (p.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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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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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10. 14. 23:55

 

 

제목 : 나는 회사를 해고한다.

 

부제 : 선택의 기로에 선 직장인을 위한 커리어 성공법칙

 

저자 : 한준기

 

출판사 : 중앙북스

 

출판연월 : 2015년 9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5.10.12~10.13

 

 

 

이 책의 저자인 한준기 전무님은 라이나생명 인사총괄로 계시는 24년차 인사전문가이시다. 현대그룹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하셨지만 그 이후는 줄곧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신 것 같다. HR 관련 월간지에서 종종 칼럼을 읽었었는데, 글로벌HR 까페에서 책 소개를 보고 바로 사서 읽게 되었다.

 

해고를 당해 보기도 하고 해고를 하는 역할이기도 하기에 직장인이 해고를 당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고를 당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직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으로 채우고 있다. 도망가듯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만인의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것이 이 책의 제목인 '회사를 해고한다'는 개념이라고 한다. (p.9)

 

커리어 면에서 깔끔할 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신 것 같다. 독일계 회사에서 인정받아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던 일, 현대그룹에서 근무하다가 외국계 회사로 눈을 돌려 이직하려 했으나 몇 번이나 낙방을 한 일, 자신을 내치려는 보스를 만난 일 등등...

 

그렇지만, 크고 작은 위기는 되레 약이 되었고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고 한다. 커리어 쇼크, 커리어 위기라는 표현을 썼는데 요즘의 내가 그런 상태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이런 한두 번의 커리어 쇼크로 주저않는다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너무 억울하지 않냐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지난번 부사장님께서 나에게 조언해 준 것과 같은 맥락이다.

 

또한 내 커리어의 본질을 묻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야 하고 현재의 직장이 가장 좋은 교과서이고 직장에서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내 머리에 담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맞는 말이다. 자꾸 밖에서 내 돈 들여 찾지 말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것을 충분히 활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각 기업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여러 케이스 스터디를 함으로써 전문가로 거듭나는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고 한다. 예전에 구본형 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신 것처럼, 깊게 볼 줄 알고 그걸 내 상황에 맞게 변용할 수 있어야겠다.

 

이직 후 성공적인 안착에 도움이 되는 것들

1)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한다.

2) 초기 3개월 동안은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을 많이 만난다. 근무시간의 20% 이상은 사람을 만나 이야기 듣고 상담해 준다. 입사 3개월 동안은 점심, 저녁 시간에 혼자 식사해본 적이 없다.

3) 진정으로 경청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라

4) 입을 많이 여는 것보다는 지갑을 많이 열어라

5) 별것 아닌 것에도 감사 인사를 전하자

6) 큰 목표에 대해서 보스와 합의하고 직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7) 도움을 요청하라

8)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표현보다는 '우리는 어떤가요?'라는 표현을 더 많이 써라

9) 피드백을 구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10) '소리없는 영웅'들을 배려하고 챙겨주어라(리셉션근무자, 보안요원들, 주차장 요원들, 청소원들, 비서 등)

11) 할 수 있다면 일을 좀 더 하라

12) '일과 삶의 균형'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해보자

 

 

기억에 남는 문장들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내가 지금 어떤 모습인가'가 아니라 '내가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가'이다. (p.50)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진짜 강한 것이다. (p.155)

 

'대충'이라는 단어는 내 사전에 없다. 업무에 대해서만큼은 질적이든 양적이든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고 싶지 않다.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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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과 삶의 균형'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요? 궁금하네요.

    2015.10.15 10: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자가 말한 부분이 아마도 지킬박수님께서 이미 생각하시는 모습과 다르지 않을거에요.
      일과 삶의 균형을 찾겠다고 9시 출근, 6시 퇴근만 잘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일할 때는 몰입해서 일하고 퇴근해서는 완전히 리프레쉬될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이죠. 그리고, 생산성 있게 일함으로써 만들어지는 여유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의미있게 쓰라는 얘기입니다.
      이미 아시는 내용이죠? ^^

      2015.10.17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 말장난 같지만, 일 (Work)과 삶 (Life)의 균형이라고 하면 일은 삶이 아닌 게 됩니다.^^ 번역의 문제일 수도 있겠고요. 기계적 분리가 아닌 실질적이고 내용적인 분리를 하라는 뜻일 텐데요, 일이 재미있고 의미있고 그래서 몰입할 만한 대상이라면 분리할 필요가 있을까도 싶습니다. 어렵습니다. 아는 것 같기도, 모르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15.10.18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 아, 그런 측면이 있을 수 있겠네요. 왜 굳이 일과 삶을 분리하려 하냐? 분리하는 순간 일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되고 삶을 추구하는 노력이 더 중요시될수 있다는... 제가 생각한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일이 곧 놀이이고 재미이면 삶과 굳이 분리하는 게 필요없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쉽지 않잖아요. ㅎㅎ

      2015.10.19 18:16 신고 [ ADDR : EDIT/ DEL ]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7. 21. 06:41

 

 

 

제목 : 미래에서 온 편지

저자 : 현경

출판사 : 열림원

출판연월 : 2002년 1월 2쇄

읽은기간 : 2015.7.15~7.20

 

 

 

얼마전 우연히 현경 교수님의 강연을 찾아 보게 되었고 책꽂이에 꽂혀 있던 책을 꺼내 다시 정독해서 읽게 되었다. (강연에 대해 잘 정리된 블로그 : http://dadoc.or.kr/1264).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면 이 강연 동영상만 봐도 좋을 것이다.

10여년 전에 감명깊게 읽었는데, 지금 읽어도 여전히 그 울림이 남아있다. 여성 페미니티스트가 여성들에게 쓴 편지 형식의 글이지만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힘들지만 치열한 삶이란 어떤 것인지, 나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개인적인 것이 어떻게 사회적인 것으로 되어야 하는지를 진정성있게 알리고 있다.

책은 "여신의 10계명"을 차례대로 설명하면서 매 챕터마다 그 계명을 잘 실천하기 위한 방법, 도움이 되는 책, 음악, 영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1. 여신은 자신을 믿고 사랑한다.
2. 여신은 가장 가슴 뛰게 하는 일을 한다.
3. 여신은 '기, 끼, 깡'이 넘친다.
4. 여신은 '한'과 '살'을 푼다.
5. 여신은 '금기'를 깬다.
6. 여신은 신나게 논다.
7. 여신은 제멋대로 산다.
8. 여신은 과감하게 살려내고 정의롭게 살림한다.
9. 여신은 '기도'하고 '명상'한다.
10. 여신은 지구, 그리고 우주와 연애한다.

이 책을 끝으로 당분간 책은 읽지 않을 생각이다. 논문이 많이 밀렸다. 조금이라도 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교수님도 찾아가지 못하고 있다. 책상 위에 수북히 쌓여있던 책들을 모두 책꽂이에 넣어두고 논문 관련된 글들만 읽고 진도를 나갈 생각이다.

이 책만 당분간 내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놓을 생각이다. 내 일상 속에 현경 교수님이 이야기한 것들이 녹아져 담길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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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학교수가 되는 299가지 방법

저자 : 폴 그레이, 데이비드 드류

역자 : 강남희

출판사 : 홍문관

출판연월 : 2012년 11월

 

 

양천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보고 빌린 책이다. 대학교수가 되고 싶어서 빌린 것은 아니다. 내용도 꼭 대학교수가 되는 방법 만을 써 놓은 책이 아니다. 원서 제목도 "What they didn't teach you in graduate school : 299 helpful hints for success in your academic career"이다. 즉, 학문적인 길로 들어서려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팁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래는 나에게 의미있는 내용들이다.

 

"출판업적 만이 유일한 자산이다."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보다 "도대체 왜 가르쳐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더 가치있는 일이다."

"주제가 다르더라도 강연 내용을 귀담아 듣다 보면 강연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식견과 문제를 접근해 나가는 방법, 그리고 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듣게 된다. "

"박사논문은 한 편의 출판 자산이다. 사회과학 분야의 박사논문은 적어도 두 편의 논문이 후속 출판되어야 한다."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나의 학문적 삶에 대한 것을 생각했다. 먼저 박사학위 논문을 잘 끝낸다면 이후 매년 학술대회에 꼭 참석하고 1년에 한번은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도록 한다. 그리고 1년에 한 편씩 현장에서의 문제의식을 학술적으로 풀어낸 아티클을 기고한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과 이론이 접목되고 HRD에 대한 흥미를 북돋을 수 있는 강의를 한다.

아, 물론, 이렇게 하려면 가장 먼저 소논문을 써야 하고, 학위논문을 써야 한다. 그 다음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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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병호의 공부법
저자 : 공병호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연월 : 2012년 6월
읽은기간 : 2015.4.26~5.6

공병호 소장님이 자신의 공부방법에 대해 정리하듯이 쓰신 책이다. 공 소장님은 '공부'를 '공부시스템'으로 생각하고 프로세스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하신다. 즉, 입력 -> 생산 -> 출력 프로세스가 있는 것이며 각각을 효율화하여 투입 대비 산출물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공부를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지속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하신다.  (p.41)

공부시스템은 각자에게 맞는 공부시스템이 있으며 이 책은 자신의 공부시스템을 설명하는데 총론 수준이 아니라 각론 수준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자 자기 자신에게 맞는 공부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공 소장님의 공부법은 가벼운 글쓰기, 책 읽기, 신문이나 잡지 읽기, 생각하면서 일하기, 관찰하기, 질문하고 경청하기, 가르침 받기, 책 쓰기, 직접 시도해 보기, 여행하기, 아이디어 스케치하기, 타인 벤치마킹, 영상 활용하기, 카메라 활용하기, 대화 나누기, 트위터 활용하기이다. 각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쓰여져 있다. 물론 이 중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가벼운 글쓰기, 책쓰기를 통한 공부이다. 책을 쓰는 것 자체가 공부가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탁월함에 대한 글이 인상깊었다. "탁월함은 직업, 직장에서의 탁월함 뿐만 아니라 아빠로서의 탁월함, 남편으로서의 탁월함 등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 (p.82) 또한 "일이란 탁월함과 완벽함을 향한 문제해결 과정이다."고 한다. (p.129) 나는 내 일에서 탁월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 왔는가 라고 다시한번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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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의 제목이 "4시간", 원래 제목도 "The 4-Hour Workweek"이다. 예전에 원서를 사놨다가 읽지 않았었는데, 얼마전 양천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보고 대출해 온 책이다. (역시 영어보다는...ㅋ)

저자는 1주일에 4시간만 일하면서 수입을 이룰 수 있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 사례가 자신이라는 것이다. 자신도 챗바퀴도는 직장 생활을 하다가 라이프스타일을 다시 디자인하여 탱고도 배우고 우슈대회도 나가는 등 자유롭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저자는 '뉴리치(New Rich)'라고 부른다. 뉴리치는 원격근무를 하고 자신의 밸류없는 일을 글로벌하게 아웃소싱한다. 은퇴할 때까지 인내하며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에 미니은퇴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한 준비로 저자는 DEAL이라는 방식을 제시하며 이 순서에 따라 책이 쓰여져 있다. D는 Defintion을 말하며 정의를 위한 것이다. E는 Elimination으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A는 Automation으로 수입을 자동화하고 아웃소싱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L은 Liberation 해방으로 사무실로부터의 해방을 말한다.

1주일에 4시간만 일해도 된다는 말이 너무나 매혹적이라 원서도 사고 번역서도 대출해서 읽었지만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긴 하다. 물론 저자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만 하고 실행은 못한다고 하지만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면서 몇 가지 새로운 관점과 인사이트를 얻게 되었다. 첫번째, 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뭘 하고 싶다로 생각하고 그걸 바로 실행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말은 많이 한다. 그런데, 부자가 되면 뭘 하고 싶은가? 요트로 세계일주를 하고 싶은가? 5성급 호텔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그걸 지금 바로 하라는 것이다. 그런 것은 꼭 부자가 되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의 전환이다. 뭐가 되고 싶은데, 되지 못해서 못한다고 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걸 명확히 해서 그걸 실천하라. 꿈을 집행연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두번째, (사진) 찍고 떠나기 식의 여행이 아니라 1~6개월 정도 머무는 여행을 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미니은퇴라고 부른다. 이것은 와이프와 나도 간혹 얘기를 하던 것이다. 바쁘게 관광지, 볼거리를 찾아서 하루종일 힘들게 다니지 말고 한 곳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살아보기. 최근 인터넷을 보면 한 도시에서 한 달 살기 같은 것을 하는 부부도 있던데, 같은 생각에서 실천하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이번 여름 휴가기간의 일본 여행 컨셉을 '살아보기'로 잡았다. 며칠 되지 않아서 그렇게 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기존 여행, 관광과는 다른 관점에서 준비하고 가볼 생각이다.

또한 저자는 여행을 가면 바로 그 곳에서 뭔가를 하나 배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가급적 스포츠이지만 꼭 스포츠가 아니라 어학이나 다른 것을 가르치는 곳에 등록하고 배운다는 것이다. 이것도 한번 시도해 볼만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여행지에서 관광객처럼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맛집만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특징적인 것을 배운다는 개념이 좋아 보인다.

세번째, 업무를 할 때는 납기를 스스로 팍 조여서 한다는 점도 배울 만 하다. 8시간을 채우기 위해 4시간이면 할 수 있는 일을 질질 고무줄처럼 늘여서 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게다가 납기도 종종 지연되고.. 스스로 납기를 대폭 줄여서 긴장감있게 일하면 납기 지연도 발생하지 않고 남는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업무하면서 납기 시간을 정하고 일하도록 하자.

마지막, 다음 글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당신은 400달러를 어디에 썼는가? 이 돈은 대부분의 미국 도시에서 두어 번의 주말 동안 주중의 업무를 잊기 위한 무의미하고 낭비적인 일에 쓰면 끝이다. 8일을 꽉 채워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하기 위한 비용으로 400달러라면 공짜나 다름없는 돈이다. 하지만 내가 권하는 것은 겨우 8일짜리가 아니다. 이것은 단지 훨씬 더 큰 세상을 위한 맛보기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훨씬, 훨씬 더 큰 것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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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 잘 읽고 갑니다

    2015.11.20 16:52 [ ADDR : EDIT/ DEL : REPLY ]

양천도서관에 갔다가 빌린 책이다. 제목은 "1인 기업이 갑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1인 기업 전성시대가 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서 어떻게 1인 기업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1인 기업은 주로 지식자본을 통한 1인 기업을 뜻하고 있다. 지식자본이란 자기 분야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면 단순히 열심히 하면 안 되고 브랜드화가 필요한데, 직장에 있을 때 구축할 3가지가 저술, 강연, 컬럼기고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것이 가능하려면 자기 분야에서 깊이 있는 공부와 연구를 통해 확보해야 하고, 지식을 상품으로 만드는 노하우를 익혀야 한다.

저자는 '일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지, 단 한번도 숙제하듯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숙제하듯 일을 한다...'는 말에 많이 뜨끔했다. 내가 그렇지 않았나 싶다. 뭔가 숙제를 하듯 일하는 것. 재미있어서 눈에 빛이 나면서 일하는 것이 아닌...

저자는 업무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기록해 놓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역시나 맞는 말이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기록만 못하다. 또한 스토리가 있는 글을 쓰려면 평소에 일하면서 겪고 보는 것을 잘 관찰하고 기록해 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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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5. 2. 22. 18:08

 

 

제목 : 김대리, 오늘부터 사회공헌팀이야

부제 : 사회공헌 실무자를 위한 리얼 스토리 입문서

저자 : 김도영
 
출판사 : 프리이코노미라이프
 
출판연월 : 2014년 4월
 
읽은기간 : 2015.2.15~2.17

 

HR팀을 맡다 보니, 사회공헌 업무도 우리 팀의 소관이다. 그래서, 팀의 막내에게 일을 맡겼는데, 원래 그 친구의 업무는 HRD이다. 자신의 본연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인지, 하기는 곧잘 하는데, 재미있어 하면서 하지는 않는다. 우리 회사가 속한 그룹 차원에서 실시되는 활동이고 우리 회사도 몇 년 전부터 잘 진행되어 왔기에 좀더 애착을 갖고 해줬으면 하는데, 좀 아쉬운 면이 있다. 나로서도 사회공헌에 대해서는 무지한지라 제대로 코칭과 리딩을 해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차에 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사회공헌 업무를 맡은 막내에게 선물해 줄 요량으로 샀는데, 그 전에 내가 먼저 읽어보았다. 역시나 무지몽매한 나를 많이 일깨워주었다.

저자 김도영 님은 기업 사회공헌 1세대라고 한다. SK사장실, SK텔레콤 사회공헌팀장을 거쳐 현재 SK브로드밴드 사회공헌팀장을 맡고 있으며 SK에서 사회공헌 업무를 11년째 담당하고 있다. 기업재단,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센터, 1318 해피존, 해피스쿨,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 행복한녹색재생 등의 설립 실무를 담당했다. 그동안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사회공헌의 진정한 의미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식으로 소설처럼 쓰여져 있다. 어느 회사에서 사회공헌팀이 신설되면서 팀장과 팀원 4명이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론칭하는 이야기이다. 일련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되어야 하는지, 사회단체와 파트너십을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등등 실무적으로 유용한 내용도 가득 차 있다.

팀의 막내에게 주기 전에 내가 먼저 읽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정적으로만 처리하려던 나로서도 많이 반성되는 점들이 있다.

우선, 사회공헌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이 겸손하게 참여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나는 그냥 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재정적, 인적 인프라를 제공해 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 먼저 사회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과 고민을 해야 하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는 어떤 사회문제(주제)와 대상을 하려고 하는지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는 "효과적인 사회공헌 사업기획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요소"로서 책에 소개된 내용이다.

또한, 사회봉사 활동에는 리더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일년에 한 번 이상은 경영진 만의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하도록 한다고 책에서는 조언하고 있다. 나부터도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참가하지 못하는데, 좀더 자주 참가해야겠다. 꼭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끝나고 저녁식사를 할 때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은 재미있도록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 회사에서는 약간은 강제성을 띄지 않을 수가 없다. 정말 자유롭게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지만 막상 인원이 모자르면 팀장들에게 요청해서 팀별 인원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좀더 노력해야 한다. 봉사 활동이 재미있고 사람 냄새가 나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 중간에 나온 "리더에 대한 정의"가 나의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었다. "어떤 지위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왜 그 일을 하는지에 대해 확고한 자신만의 신념을 갖고 있다면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다. WHY를 마음 속에 품고 일을 대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된다.

책의 뒷부분에 이런 말이 쓰여져 있었다.

"팀장의 무공이 높아야 회사의 격이 오른다. 공부하고 고민하고 배워라."

단순히 업무로만 대하지 말고 진정한 사회공헌의 의미와 취지를 생각하고 왜를 가슴에 품으며 일을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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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민재

제목 : 그람시가 들려주는 헤게모니 이야기

출판사 : 자음과모음

출판연월 : 2006년 2월

읽은기간 : 2015.1.4~1.20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나온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중에서 아빠에게 한 권 추천해 달라고 작은아이에게 얘기했더니 이 책을 추천해 주었다. 내심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얘기를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 읽고 왜 이 책을 아빠에게 추천했는지 물었더니 대답이 너무 간단하다. 다른 책과 다른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즉, 다른 책들은 아이가 주인공인데, 이 책은 바람이 화자(narrator)가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하더란다. 그래서, 재미있어서 아빠에게 추천했단다. 결국 헤게모니가 뭔지, 뭐라고 생각하는지 등등 심도깊은 이야기는 못 나눴지만 그래도 잠깐이나마 책을 소재로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사실 나도 헤게모니라는 단어는 많이 들었지만 그람시라는 이름은 처음 들었다. 그람시는 이탈리아 철학자로서 <옥중수고>라는 책을 유명한 실천사상가라고 한다. 왜 선진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지를 의문으로 품다가 제시한 개념이 헤게모니라고 한다. 헤게모니는 '정치적인 지배'를 뜻하는데 그람시는 이 개념을 더 확장하여 계급지배의 다차원적인 속성을 분석하는데 활용하였다고 한다.  (그람시에 대한 더자세한 설명은 여기로~)

(사회 현상, 현실을 바라보고 하나의 깊은 의문을 품고 이에 대한 해답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한번 학자로서의 자세를 배우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헤게모니라는 용어를 새롭게 다시 접하면서 권력, 파워(power), 힘에 대해 대학원에서 학습한 부분을 다시 들춰보았다. HRD분야에서도 power에 대한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다. 찾아보니, Gilley 등의 <strategically integrated HRD>에서 political navigator라는 챕터명으로 정치에 대한 부분을 HRD에서 어떻게 바라볼지 설명하고 있었다. Gilley 등은 '정치가 종종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HRD가 성공적으로 변혁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이다'(Politics often posesses a negative image in most of our minds; however, it is an important ingredient to the success of transformational HRD professionals.'라고 주장한다. (p.279) 그러면서 아래와 같이 political savvy가 되기 위한 5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Strategy 1: Understanding power

Ÿ  5 reasons for power (French & Raven, 1959)

1) Legitimate power : 권위, 조직내 포지션으로부터 나오는 권력

2) Reward power : 타인의 보상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에 나오는 권력

3) Coercive power : 타인을 처벌할 수 있는 능력에 나오는 권력

4) Expert power : 스킬과 지식에 나오는 권력

5) Referent power : 호소, 끌어당기기, 카리스마에서 나오는 권력

Ÿ  sources of power (Reardon, 2000)

1) power of relevance : 직무, 포지션, 스킬이 조직의 높은 우선순위와 연결되어 있을 때

2) power of centrality : 중요한 네트웍의 핵심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을 때

3) power of career cachet : 인정받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을 때

4) power of autonomy : 자유, 권한위임, 독립성의 정도가 높을 때

5) power of expertise : 타인이 할 수 없는 과업과 성과를 할 수 있을 때

6) power of dedication : 조직에서의 장기 근무 또는 헌신

7) power of positive impression : 타인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인상과 외모를 가질 때

8) power of high confidence : 스트레스 상황에서 침착한 것을 타인이 알 때

 

Strategy 2: Understanding your political style

  Purist 스타일 : 힘든 일을 통해 전진하려 하며,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 정직함

  Team Player 스타일 : 타인과 협업을 통해 전진하려 하며, 개인보다는 그룹의 목표를 우선시하며, 그룹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정치에 참여하려 함

  Street Fighter 스타일 : 거친 전술을 통해 전진할 수 있다고 믿는 개인주의자. 타인을 쉽게 믿지 않으며, 개인의 목표를 얻기 위해 정치를 이용함

  Maneuverer 스타일 : 능숙하게 정치 게임을 하는 개인주의자. 개인적인 것보다는 타인의 숨은 동기를 찾으며 인증된 규칙을 개의치 않음

 

Strategy 3: Identifying an organization’s political climate

  Minimally politicized 조직 : 갈등, 경쟁이 거의 없는 우호적인 분위기. Purist 스타일.

  Moderately politicized 조직 : 잘 정의된 규칙에 의해 운영되는 조직. Team Player 스타일.

  Highly politicized 조직 : 잦은 갈등. 구성원을 in-group, out-group으로 구분. 위계적. 반전이 일상화. Street Fighter Maneuverer 스타일

  Pathologically politicized 조직 : 전혀 생산적이지 않은 조직. 갈등이 일상화. 항상 뒤를 조심. 어떤 정치 스타일도 여기에 맞지 않음

 

Strategy 4: Identifying political land mines : 정치 지뢰를 피하기 위해 항상 정치상황 관찰/이해

Ÿ  frozen-out :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의도적으로 제외시키기

Ÿ  poisoning the well : 당신의 역량과 능력에 대해 동료의 인식을 잘못되게 바꾸기

Ÿ  damning with faint praise : 진심없이 칭찬하기

Ÿ  public put-down : 모욕, 끼어들기, 행동 방해, 비판 등

Ÿ  faking left, going right : 처한 환경을 다르게 전달하기

 

Strategy 5: Developing a politically savvy approach

상호호혜를 실행하라.

관찰하고 관찰하고 관찰하라.

정치적 경쟁자도 인간임을 받아들여라.

권력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라.

어떤 연합이 있는지 확인하라.

상대방이 기대하지 못한 행동을 하라.

적합한 사람들과 라포를 형성하라.

친절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라.

연락할 사람들을 만들어라.

연합을 형성하라.

공개된 대립을 피하라.

어디서 전투할지 뽑아라.

중요한 이슈를 위해 싸워라.

정치적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라.

싸운다면 이겨라.

무엇이든 당연시 하지 마라.

물러설 때를 알아라.

정치적 행동을 취할 때를 알아라.

미리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놓아라.

거리를 유지하라.

당신의 모든 것을 알려주지 말고 필요할 정도로만 공유하라.

능숙하고 프로다운 정치적 수완을 개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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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4. 10. 12. 23:20

철학, 사회과학 쪽에는 상식수준의 지식조차 없는 내 수준에 딱 맞는 책들.

자음과모음 출판사에서 나온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시리즈인데 사실 아동용 책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주인공인 이야기책이다. 그런데 이야기 속에 개념을 알게 되어 완전 초보자들이 개념이라도 쉽게 알기에 좋은 책이다.

그런데 초등 4학년 작은아이가 한두권 읽더니 요즘에는 나에게 시리즈 책 사달라고 한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 권씩 사주고 있다. 조만간 이 책들을 소재로 작은아이와 이야기를 살살 시작해볼 생각이다. 아이는 아빠와의 이런 류 대화를 귀찮아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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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식의 성장
저자 : 이한구 (성균관대 철학교수)
출판사 : 살림
출판연월 :
읽은기간 : 2014.8.6~8.7

살림지식총서 소책자 시리즈 중 하나이다.
지식의 성장을 개인적인 측면이나 심리적인 측면에서 풀어낸 책이 아니라 앎이라는 것을 어떻게 검증, 반증하고 과학, 비과학을 구분짓는가 등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낸 책이다.
그래서, 나에게는 조금 어렵게 읽혔다.
지식의 종류에 대상적 지식과 기술적 지식이 있다는 것은 예전에 수업시간에 한두번 들은 것 같은데, 직접 내가 책으로 읽으니 다시 이해가 되고 외워지게 되었다.

아래는 정리하면서 책을 읽은 부분이다.

차례
1. 보다 나은 앎을 찾아서
2. 지식의 종류
3. 지식에 대한 두가지 다른 정의
4. 반증주의 인식론과 비판적 합리주의
5. 검증가능성과 과학의 기준
6. 과학의 귀납적 방법
7. 과학과 비과학을 구획짓는 기준
8. 과학의 경험적 기초
9. 반증 가능성의 정도
10. 객관적 진리로의 점진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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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루소가 들려주는 교육 이야기

저자 : 강영계 (철학박사, 건국대 철학과 교수)

출판사 : (주)자음과모음

출판연월 : 2006년 8월 (초판 9쇄 읽음)

읽은기간 : 2014.8.4~8.6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초등학교 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 형태로 쓰여지는 시리즈이다. 사회과학, 철학의 개념을 익히기 위해 완전 초보용으로 내가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스토리텔링 형태로 되어 있다 보니 수연이가 좋아해서 몇 권 사서 읽히고 나도 읽고 있다.

루소는 "자연으로 돌아가라"로 유명한 프랑스 계몽 철학 시대의 철학자이자 에세이 작가, 소설가라고 한다. 프랑스 혁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에밀>은 루소의 대표작으로 인간의 본성과 교육을 다루고 있으며 전부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에밀>에서 루소가 주장하는, '연령대에 맞는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이들에게는 그 나이때에 맞는 활동과 교육이 필요하다. 나이에 맞지 않는 교육을 시키거나 반대로 나이에 맞는 교육을 시키지 않을 경우 제대로 된 인성과 지성, 체력을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도 우리 두 아이에게 나이에 적합한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더욱 신경써야겠다. 특히 11살인 작은아이에게는 육체 활동을 좀더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하고, 15살인 큰아이에게는 사회에서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키워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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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루소, 에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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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4. 7. 19. 10:25

 

 

제목 : 최고의 팀을 만드는 사람관리의 모든 것

부제 : 인사관리 실무에 꼭 필요한 65가지 진실

원제 : The truth about managing people (3th edition, 2013)

저자 : 스티븐 로빈스

역자 : 오인수, 김성수, 이종구

출판연월 : 2014년 5월 (초판 1쇄 읽음)

출판사 : 시그마북스

읽은기간 : 2014.6.5~7.18

 

이 책의 저자 스티븐 로빈스(Stephen P. Robbins) 교수님은 경영학과 조직행동 분야에서 유명하신 교수님이시다. 최근에 연달아 읽은 책들(이 책과 이전에 읽은 "나는 왜 사람이 두려울까?")이 조직행동론에 관한 책이라서 오래간만에 책장에서 조직행동론 교재를 꺼내서 봤더니 그 책도 스티븐 로빈스 교수님께서 쓰셨다. 다음 읽을 책은 스티븐 로빈스 교수님의 조직행동론 교재로 정했다.

이 책은 채용, 동기부여, 리더십, 의사소통, 팀빌딩, 갈등관리, 직무설계, 성과평가, 변화관리의 9가지 영역에서 인간 행동에 대해 연구된 것을 정리한 것이다.

특히 유용한 것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것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바로 잡아줄 뿐만 아니라 각 챕터마다 ".....가 시사하는 바는...."이라는 식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학자이다 보니 논문에서 맨 마지막에 항상 "결론 및 시사점"을 제시해서 그럴거라 생각들긴 하지만, 그래도 so what?에 대한 답변까지 고민하면서 책을 쓰신 점이 존경스럽다.

몇 가지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카리스마는 학습 가능하다'라는 것이다. 타고난 부분도 있지만 행동이나 말, 스피치를 통해서도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학습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책장에 있는 책들을 좀 찾아봤더니 꽤 오래전에 카리스마 리더십에 대해 사놓은 책들이 4권이 있다. 한때 카리스마 리더십에 대해 관심이 많았나 보다...ㅎㅎ 카리스마도 학습 가능하다고 하니 조만간 그 책들을 읽고 내가 활용할 만한 것들을 정리해야겠다.


목차

Part 01 채용에 관한 진실
진실 01 첫인상이 중요하다
진실 02 직무에 대해서 과대포장하지 마라
진실 03 왜 지능(IQ)이 높은 사람을 채용해야 할까?
진실 04 다른 조건이 비슷하다면 성실한 사람을 선발하라
진실 05 유쾌한 종업원을 원한다면 교육보다 채용에 신경 써라
진실 06 채용 면접을 향상시키기 위한 팁
진실 07 중요한 건 특성이 아니라 행동이다
진실 08 나이에 관한 선입견을 버려라
진실 09 성격과 직무를 부합시켜라
진실 10 조직 문화에 부합하는 사람을 채용하라
진실 11 동료를 돕고 회사를 유익하게 하는 선한 시민 행동을 주목하라
진실 12 신입사원의 사회화를 신중히 관리하라

Part 02 동기부여에 관한 진실
진실 13 왜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동기부여 되지 못하는가?
진실 14 저스킬, 저임금 근로자의 동기부여 방법
진실 15 ‘최선을 다하라’는 말, 그 이상이 필요하다
진실 16 모든 종업원이 목표설정 과정에 참여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 17 전문직은 몰입을 원한다
진실 18 피드백을 줄 때는 행동을 비판해야지 사람을 비판해서는 안 된다
진실 19 세대 간 가치를 관리하기
진실 20 보상한 대로 얻는다
진실 21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진실 22 인정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매우 강력한 동기부여 방법이다
진실 23 고(高)성과에는 동기 이상의 무엇이 있다

Part 03 리더십에 관한 진실
진실 24 진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된 5가지 리더십 신화
진실 25 리더십의 핵심은 신뢰이다
진실 26 경험이 많은 리더가 항상 좋은 리더는 아니다
진실 27 효과적인 리더는 어떻게 이슈를 프레임하는지 안다
진실 28 기대한 대로 얻는다
진실 29 카리스마는 학습 가능하다
진실 30 이상적인 리더십 스타일은 없다
진실 31 카리스마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진실 32 다른 사람이 의지하게 만들라
진실 33 성공적인 리더는 정치적으로 기민하다
진실 34 리더십이 중요하지 않을 때도 있다
진실 35 윤리적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진실 36 먼 곳에서 리더십 발휘하기
진실 37 여러분의 리더십 스타일을 문화적 차이에 따라 적절히 조정하라

Part 04 의사소통에 관한 진실
진실 38 올바른 의사소통 채널을 선택하라
진실 39 단지 듣는 것과 경청은 다르다
진실 40 떠도는 소문을 경청하라
진실 41 남자와 여자는 의사소통 방식이 다르다
진실 42 행동이 말보다 더 강한 파워를 갖는다
진실 43 침묵의 가치
진실 44 디지털 주의분산물을 조심하라!

Part 05 팀 빌딩에 관한 진실
진실 45 팀제를 제대로 작동하게 만드는 요인
진실 46 2+2는 항상 4가 아니다
진실 47 팀 내 다양성의 가치
진실 48 지위는 여전히 중요하다
진실 49 모든 사람이 팀제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Part 06 갈등관리에 관한 진실
진실 50 갈등도 순기능적일 수 있다
진실 51 집단사고를 주의하라
진실 52 일과 가정 간의 갈등을 감소시키는 방법
진실 53 협상에서는 승패가 관건이 아니다

Part 07 직무 설계에 관한 진실
진실 54 모든 사람이 도전적인 업무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진실 55 구성원을 보다 생산적으로 만드는 4가지 직무 설계 방법
진실 56 만족한 종업원이 보다 생산적인가?

Part 08 성과 평가에 관한 진실
진실 57 성과 평가시 최고의 놀라움은 놀라움이 없는 것이다!
진실 58 나를 탓하지 마라
진실 59 향상된 의사결정을 위한 팁
진실 60 평가자가 많을수록 더 좋다!

Part 09 변화관리에 관한 진실
진실 61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안 되는 변화에 저항한다!
진실 62 변화에 대한 저항을 감소시키려면 참여를 활용하라
진실 63 근로자의 이직이 조직에 이득이 되기도 한다
진실 64 감량경영시, 잔류자를 생각하라
진실 65 미봉책을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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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나는 회사를 만드는 칭찬의 기술

저자 : 밥 넬슨

역자 : 정해균

출판사 : 새로운 제안

출판연월 : 2004년 1월 (초판 4쇄 읽음)

읽은기간 : 2014.2.23~2.25

 

동계특강에서 내가 발제한 챕터에서 소개된 책이다. 원제는 <1001 Ways to reward employees>인데, 최근에 <1501 Ways to reward employees>라는 이름으로 다시 나왔다. 즉, 몇 년 사이에 500개가 더 늘었다. ㅋ

이 책에는 직원들을 동기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수많은 회사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짧막하게, 즉 한 단락 정도씩 할애해서 소개하고 있다.

HRD 담당자 뿐만 아니라 리더들이 평소에 들춰보면서 직원들을 동기부여하고 기를 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할 수 있는 책이다. 나도 우리 팀원들에게 하면 좋을 만한 아이디어 몇 개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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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생은 의외로 멋지다
저자 : 김진애
출판사 : 웅진닷컴
출판연월 : 2005년 2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3.12.28~12.31


김진애 님의 <왜 공부하는가>를 읽고 김진애 님의 책을 더 찾아서 읽게 되었다. 그 중 <인생은 의외로 멋지다>는 책은 일상에서 여러 재미있는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책일 것 같아서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했더니 품절이란다. 그래서 양천도서관에서 검색했더니 다행히 있었다. 토요일, 도서관 가서 책을 빌렸다. 결국에는 사지는 않고 빌려서 보기로 만족스럽다는 생각...^^

관계, 공간, 발상, 세대로 나눠서 여러 재미있는 시도들과 실험들을 제안하고 있다. 아마도 연재했던 글들을 묶은 것도 같고.. 여러 제안을 하고 있지만 자기개발 서적이라기보다는 에세이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제안하는 이유와 맥락에 대해서 설명을 하다보면 저자의 의도와 가치관 등을 알 수 있게 되니까..

김진애 님은 프로젝트 개념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다. 모든 일을 프로젝트화해서 추진하고 함께 헤쳐나가는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큰 프로젝트냐'에 관계없이 '얼마나 뜻있는 프로젝트로 만드느냐'를 중요시하는 것 같다.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문화적으로 멋있게 즐기기" 부분이다. 멋지게 놀기란 시간과 돈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플러스 알파, 즉 문화적으로 멋있게 즐기기가 필요하다. 나도 그렇게 허덕이면서 사는 한편 문화적으로 여유와 풍류를 알고 즐기면서 살도록 해 보자. 물론 그렇다고 업무도 쉬엄쉬엄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라는 말처럼 일하고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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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읽은 책을 연말에는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도 한 해 동안 읽은 책을 정리해 본다.

* 2007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09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0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1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 2012년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2013년에는 아래와 같은 책들을 읽었다. 총 27권이다. 1년이 52주니까 거의 2주에 한 권씩 읽은 셈이다. 썩 좋은 속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읽되 예전처럼 이것저것 읽어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내 업무, 내 관심분야, 내 학문연구와 관련있는 책들 위주로 읽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게 더 나에게 흡수되고 적용되기 쉽다.

 

나는 읽은 책 목록에 번호를 매기는 습관이 있다. 맨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752 13-27번이다. 즉, 대학교 1학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총 752권을 읽었다. 2013년에는 27권을 읽었고. 2012년에는 28권, 2011년 21권, 2010년 30권, 2009년 31권, 2008년 43권 읽었다. 1,000권을 읽으면 나만의 독서법이나 독서경험을 총정리해 볼 꿈이 있는데, 아마도 이 정도 속도(매년 30권 정도)라면 8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다...흠.. 50이 넘어서...ㅋ..다시 읽기 속도에 생각 좀 해봐야겠다...

올해 읽은 27권을 분류해 보면,

* 경영 / 리더십 / HR / HRD
  - 트루 리더십
  - 문제직원대책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빅데이터 인재경영
  - 쿤이 들려주는 과학혁명의 구조 이야기
  - 일의 미래
  -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 다시쓰는 경영학
  - 멀티플라이어
  - 열정과 몰입의 방법

* 공부법, 전문성 개발
  - 공부와 열정
  - 공부하는 사람들
  - 왜 공부하는가
  - 최고의 공부

* 자기개발
  - 1일 30분
  - 책읽는 책
  - 당신의 인생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일곱가지 법칙
  - 땡큐 도가
  - 비즈니스 내공 9단
  - 구본형의 마지막 편지
  -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 필살기
  - 인생은 의외로 멋지다
  - 이기려면 함께 가라
 
* 취미 / 소설 / 기타
  - 철들고 그림그리다
  - 인문내공
  - 공자 최후의 20년

2013년에는 특히 공부법, 전문성 개발과 관련된 책들을 좀더 읽으려 했다. 내 박사과정의 관심분야이기도 하니까...

내년 2013년에는 어떤 책들을 읽을까? 아마도 여전히 공부법, 학습법, 전문성 개발에 대한 책들을 찾아서 읽고 업무와 관련해서 경영, 특히 HR 책들을 많이 읽을 것 같다. 지난 학기 평생교육론 수업을 들으면서 철학사조에 대한 책을 읽고 공부 좀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책들도 시간이 되면 읽도록 하자.

다행인 것은 내 독자적인 독서법을 한두개씩 정리해 보았다는 점이다. 나에게 맞는 나만의 독서법을 개발하고 정리해 나가자.


[독서법] 3일 안에 끝내자!
[독서법] 하루에 분량 정해놓고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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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기 이승연

    간만에 들렀는데, 역시.... 존경스럽습니다
    새삼 돌아보게 되네요.

    2014.12.17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 이승연 선생님, 잘 지내시죠?
      역시나 서로 바쁘다보니 학교에서 잘 못 뵙네요. ㅎㅎ
      매년 꾸준히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되지 않네요. 워낙 읽어야 할 것들이 많아서요. ㅋ

      2014.12.17 19:42 신고 [ ADDR : EDIT/ DEL ]

매일조금씩읽고쓴다2013. 11. 30. 12:45

제목 : 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
저자 : 문성훈 (서울여자대학 바롬교양대 교수)
출판사 : (주)자음과모음
출판연월 : 2008년 6월 (초판 6쇄 읽음)
읽은기간 : 2013.11.16~11.25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 이야기> 시리즈 중 73번째 책이다. 얼마전 평생교육론 수업을 들으면서 사회학적 개념이나 철학, 사조 등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에 아주 쉬운 책을 골라서 보고 있다. 이 책도 사실 성인을 위한 책이라기보다는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형식도 소설 형태를 띄고 있고. 그래도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하버마스는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로서 1929년에 태어났다. 이 책의 저자가 설명하는 대로 철학을 세상 모든 일에 대해 아주 깊게 생각하는 학문으로 간주하고, 철학자를 그 학문이 원하는 대로 더 이상 생각할 수 없을 때까지 생각하는 사람으로 본다면, 하버마스는 어떻게 해야 대화를 통한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질까,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게 왜 중요한가에 대해 끈질기게 생각한 분이다.

도구적 합리성 vs. 의사소통적 합리성
'이치에 맞게 행동하는 상태'가 '합리적'인 상태이고 하버마스는 이치에 맞는 행동을 두 가지로 구분하였다. 도구적 합리성이란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의 수단이나 방법을 선택하는 행동 방식을 말한다. 한편, 의사소통적 합리성이란 자신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는 행동방식을 말한다.

하버마스는 의사소통을 통해 합의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사회가 운영되어야 올바른 사회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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