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2003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1년 간의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03년이면 사부님께서 49세에서 50세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사부님께서는 이 책 다음에 40대 10년을 마무리하는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를 내셨다.

사부님께서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강조하지만 특히 이 책에서 하루의 재편을 더욱 강조하고 계신다. 하루의 특별함, 하루가 다른 하루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그래서 일상의 반복이 아니라 일상의 특별함으로 인생이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가급적 매일 경험과 행동, 나의 생각을 일기에 쓰기로 하였다. 띄엄띄엄 쓰는 게 아니라 매일 꾸준히 쓰기로 하였다. 그래서, 나의 하루가 이전보다 특별하다는 것, 내가 오늘 하루를 통해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

그리고 갑자기 역사책을 읽고 싶어졌다. 사부님은 서점에 가면 주로 역사와 철학 코너에 가셨다고 한다. 원래 혁명사를 전공하고 싶었다고 하신다. 생각해 보면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책을 많이 읽는 리더가 많은 것 같다. 예전 회사의 전략팀장도 그렇고. 최근 김성준 매니저가 밝힌 '탁월한 리더의 특징'을 보더라도 그렇다. 탁월한 리더는 보통의 리더보다 역사책을 5배나 더 보더라는 것이다. 앞으로 당분간 사부님의 책만 보기로 했는데, 조금씩 역사책도 한두 권씩 봐야겠다.

이 책에서도 여전히 변화를 강조하고 계신다.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계신데, 특히 '변화는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이다'라는 대목이 나를 사로잡았다. 이론적으로 변화관리는 As-is에서 To-be로 가는 gap을 메꾸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이걸 이렇게 멋지게 표현하다니... 변화의 핵심을 꿰뚫고 계셨던 것이다.

또한 변화란 새로운 모색이고 실험이다, 항상 새로운 방법을 실험하고 모색하고 기록하라 라고 강조하셨다. 이걸 놓고 생각해 보면, 업무에서 하라는 것도 결국 '변화하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예전 방식 그대로 하는 것은 변화하지 않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종국에는 타인에 의해 변화를 강요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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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두번째 읽었다. 2007년에 처음 읽었으니 10년 만에 다시 읽은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 바로 '스고자'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사부님은 우리가 스고자, 즉 스스로를 고용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조직 내에 있든 밖에 있든 고용된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를 고용하는 사람, 1인 기업의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 책은 몇 가지 유용한 방법과 툴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자기 혁명의 지도'라는 것이다. '자기 혁명의 지도' 3년을 기한으로 작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6개월~1년 세부계획서를 만들라고 한다. 10년 풍광이 아니라 3년 계획이라 좀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매달 작성하는 월간 계획이 이것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연간으로 계획을 좀더 넣어야 한다. 아직은 그냥 실적 적기에 그치고 있다

 

매 챕터마다 '이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을 마지막에 포함하여 스스로 정리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유용하다. 그리고 항상 강조하셨던 '새벽 2시간'도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고 계신다. 사부님은 절실할 때 매서운 마음으로 떠나야 한다고 하시면서 상징적인 '나의 날'을 만들고 하신다. 나에게는 이번에 참가한 '꿈토핑 더비움 프로그램'이 나의 계기, 나의 날이 되지 않을까?!

 

이 책에서 소개한 방법을 예전에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렸었다.

 

사부님께서는 '공부한 것을 자신에게 비추어 보고, 일하는 조직 내에서 직접 현업에 적용하여 실험해 보라. 책 속의 이론을 교정하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단단한 기초를 닦아라. 매일 두 시간은 실험을 계획하고 그 결과를 정리하고 이론과 비교하여 자신의 소견을 기록해 두는 시간을 잡아라. 이 기간 동안 목소리에 현실적 힘을 실어 두어야 한다'라고 하셨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것이 바로 내가 추구하고 있는 scholar-practitioner의 자세가 아닐까! 학문적으로 이론에 뿌리를 두되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자세를 갖도록 하자. (나중에 scholar-practitioner에 대해 글을 쓸 때 이것을 인용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여기 블로그에 이론, 새로운 개념, 트렌드는 많이 포스팅하는데 정작 나의 소견이나 경험 경험한 것은 별로 적지 않았다. 반성한다. 앞으로는 나의 생각, 견해, 경험을 많이 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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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부제는 "1시간에 읽는 구본형의 자아경영"이다. 사부님은 긴 호흡 한번으로 읽을 수 있는 자아경영 책을 쓰려 했고 이 책이 그 책이다. 9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은 에세이인 듯 자기계발서인듯 쓰여져 있다.

이 책에서도 사부님은 변화를 강조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동시에 삶을 사랑하고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라고 조언하신다. 변화란 자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하시면서...

읽다보면 사부님의 희망대로 긴 호흡 한 번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사부님께서 적어주신 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는 또다른 문제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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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터 구본형 사부님의 책만 읽기로 했다. 먼저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읽고 현재는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를 읽고 있다. 읽으면서 필사도 하기로 했다. 컴퓨터가 아니라 직접 노트에 쓰는 필사를 하기로 했다.

사부님은 IBM을 다니면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내셨고 그 다음 이 책을 내셨다. 직장에서 다루던 '변화'라는 주제를 개인 차원에서 고민하면서 쓰신 책.

두 번째 읽다보니 사부님이 책에서 굉장히 선동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일을 하면서 살도록 끊임없이 부추긴다. 지금 그대로 있으면 안 되고 떠나야 한다는 것을 말그대로 느끼게 만드신다.

그동안 금기시되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던 '욕망'라는 단어를 아름답게 승화시킨 것도 탁월하셨던 것 같다. 자신의 욕망을 들여다보고 그에 충실하라는 조언은 그 당시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변화를 외쳐도 결국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미 알고 계셨다. 그래서, 그렇게 일상, 하루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것 같다.

이 책을 쓰실 때 이미 하루 2시간을 떼어서 투자하셨다는 것이 새삼 존경스럽다. 그때도 나처럼 직장인으로 회사 일에 얽매여 있으셨을텐데 말이다.

이 책을 읽어면서 현재의 나에게 가장 절실하게 와닿은 구절은 '변화하려면 생존의 문제로 여기라'는 것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존의 문제. 그래야 나도 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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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WoW프로젝트2 -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저자 : 톰피터스

역자 : 임민수, 금혜진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연월 : 2002년 3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17.4.25~5.14

 

WoW프로젝트 2탄이다. 부제는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저자인 톰 피터스는 3개의 시리즈를 통해서 조직은 전문서비스회사, 개인은 브랜드유, 업무는 프로젝트.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떤 업무든 차이를 만들고 모든 프로젝트는 와우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즉, 모든 업무를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계획표의 중요성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도 업무를 할 때나 팀원 업무를 가이드할 때 꼭 시간계획표를 작성해야겠다. 또는 우리 팀의 업무에 대한 시간계획표를 작성해서 나의 보스에게도 보고하고 우리 팀 일정을 관리하는 용도로도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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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WoW프로젝트3 - 우리는 프로페셔널팀이다.

저자 : 톰피터스

역자 : 양국명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연월 : 2002년 9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7.5.1~5.14

 

톰피터스의 WoW프로젝트 시리즈 중 3번째 책이다. 1번째가 <내 이름은 브랜드다>, 2번째가 <나의 일은 프로젝트다>. 3번째가 <우리는 프로페셔널팀이다>. 1번째 책은 2012년에 읽었었고 나머지 2권은 읽지 않아서 이번에 사서 읽게 되었다. 이 책들은 절판이 되어서 yes24 중고서점에서 샀다.

톰 피터스는 이 책에서 모든 부서와 팀이 전문서비스제공회사처럼 프로페셔널 팀으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매, HR, IS 등 회사에 속한 부서라 하더라도 스스로는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독립적인 회사로 생각하면서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전에 구본형 선생님께서도 이렇게 많이 말씀하셨었다. 당장 회사를 때려치고 나오라는 말이 아니라 회사와 계약을 맺은 프리랜서, 1인기업과 같은 마인드로 일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었다. 그렇게 되면 단순히 주어진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감탄할 만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곧 프로젝트다. 나는 내가 하는 프로젝트로 평가받는다는 생각을 갖고 일을 대해야 한다. 모든 주어진 일을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좀더 재미있고 감탄, WoW할 만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나도 하는 일들을 하나하나를 한 장에 쓰면서 내 아이디어를 추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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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위대한 멈춤

저자 : 박승오, 홍승완

출판사 : 열린책들

출판연월 : 2016년 12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6.12.15~12.27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여는 법> 등을 함께 낸 박승오, 홍승완이 또다시 공저를 냈다. 이번에는 제법 두꺼운 책이다. 가격도 22,000원. 자세히 읽어보니 자기계발 서적이라기보다는 인문학 서적에 가깝다.

 

제목은 <위대한 멈춤>. 부제가 "삶을 바꾸는 자유의 시간,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는 9가지 방법"이다. 저자들은 삶의 중간에서 전환기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 이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전환기에 활용한 도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서 전환점(turning point)가 아니라 전환기(turning period)라는 점이 중요하다. 전환은 사건과 각성을 통해 오지만 하나의 시점에 왕창 바뀌는 게 아니라 일정 기간을 거치면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전환기에 성찰이 이루어지고 새로운 세계를 연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전환기를 아래와 같이 정의한다.

 

전환기 = 실험과 성찰을 통해 내면의 가치관과 방향성이 달라지는 과정

 

전환기는 "나"를 묻는 시기라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 "진정 나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무엇으로 나의 길을 갈 것인가?"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탐구와 모험을 통해 그 답을 탐험해 가는 과정이다.

 

오래 전에 독서/글쓰기 모임을 하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각성하게 되는가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책으로 쓰려고 했었다. 꿈벗들 인터뷰도 많이 했었고 나름 모델도 만들었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전환의 창>에서 '사건', '각성'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책으로 내지는 못했다. 공저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의견 조율과 분담에 많은 힘이 들어가는 작업이었다.

 

저자들은 9개의 전환도구를 소개하고 있다. 독서, 글쓰기, 여행, 취미, 공간, 상징, 종교, 스승, 공동체가 그것이다. 이 중 나는 독서와 글쓰기를 유심히 읽었다. 아무래도 나에게 많이 끌리는 것이고 지금도 이렇게 독서와 글쓰기로 나를 채우고 있으니...

 

저자들이 소개한 <전환의 창>이라는 도구에 나를 대입해 보려 하였으나 그럴 수가 없었다. 나는 전환기라고 부를만한 시기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많이 아쉬웠다. 나는 왜 제대로 된 전환기를 갖지 못했을까, 지금이라도 전환기를 갖는다는 것은 늦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글쓰기 챕터에서 소개한 것이 나를 많이 끌었다. 저자(홍승완)는 글을 쓸 때, 특히 책을 읽고 서평을 쓸 때 사유와 실천을 결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즉 한 권의 책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체험을 곁들이는 형태를 취한다.

 

서평 = 책 소개 + 나의 생각 + 나의 체험

 

또 하나 책을 읽으며 다짐한 것은, 무엇을 쓰든 성실하게 써야 한다는 점이다. 매일 조금씩 써야 한다. 나의 경우에는 지금부터 반년동안 논문에 대해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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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Deep Work

부제 : Rules for focusted success in a distracted world

저자 : Cal Newport

출판사 : Grand Central Publishing

출판연월 : 2016년 1월

읽은기간 : 2016.12.10

 

 

 

요즘같은 SNS 시대에 몰입해서 일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SNS를 끊고 Deep Work를 해야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서 보고 이 책을 Amazon에서 사게 되었다. 지난 1월에 나온 책인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번역되지 않은 것 같다. 요즘 내가 연구하고 있는 Deep Learning(심층학습)과 용어가 유사하여 꼭 사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저자 Cal Newport 교수는 조지타운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교수님이시라고 한다. (저자 소개는 여기) 이 책은 현대 직장에서 일하는 지식노동자를 염두에 두고 쓴 책이다. Deep Work란 용어는 저자가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한다.

 

Deep Work란 무엇인가?

저자는 3페이지에서 Deep Work의 정의를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Professional activities performed in a state of distraction-free concentration that push your cognitive capabilities to their limit. These efforts create new value, improve your skill, and are hard to replicate." ("주의력이 분산되지 않은채 인지능력을 최대로 올리는 집중 상태에서 수행되는 전문가적 활동. Deep Work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Deep Work은 복제하기 어렵다.")

우리 말로는 뭐라고 번역하면 좋을까? Deep Learning이 심층학습으로 번역되니 일단 Deep은 심층이라고 번역하고 Work는 일, 작업, 업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심층작업? 심층과업? 심층업무수행? 뭔가 fancy하지 않다...쩝..

 

왜 Deep Work가 중요한가?
저자는 3가지 이유로 Deep Work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Valuable, Rare, Meaningful. 즉 가치가 있으며 희귀하고 의미있다는 것이다. 세상이 과거보다 더욱 주의산만한 것들이 많아지고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점점더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Deep Work를 통해 결국 Deep Life를 이루라는 것이다.


어떻게 Deep Work를 할 수 있는가?

저자는 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3번이다. SNS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에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Deep Work할 시간을 스케쥴링하고 Ritual로 삼고 그 시간에는 메일 확인이나 인터넷 검색, 페이스북 확인을 하지 않고 온전히 작업에만 몰입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연습을 하면 할수록 Deep Work할 수 있는 Mental muscle(정신근육)이 길러진다고 한다.

 

1. Work deeply
2. Embrace boredom
3. Quit social media
4. Drain the shallows

 

같이 읽으면 좋은 책
1. 포커스 (저자: 대니얼 골먼)
2. 그들이 어떻게 해내는지 나는 안다 (저자: 크리스 베일리)

3. 몰입 (저자: 황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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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여행하는 인간 (Homo Viator)
부제 : 정신과의사 문요한이 전하는 여행의 심리학
저자 : 문요한
출판사 : 해냄
출판연월 : 2016년 7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6.9.1~9.20

 

 

 


베스트셀러 <굳바이, 게으름!>으로 유명하신 문요한 님은 원래 정신과의사이다. <굳바이, 게으름!>은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1기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쓰신 책이다. 정신상담 외에 멘탈 트레이닝처럼 주말에 프로그램을 운영하셨는데, 나도 한 차례 참가한 적이 있다(전체 프로그램은 아니고 그 중 관심있는 주말에 한번)

 

책과 의사 활동으로 잘 나가던 분이 어느날 안식년을 갖는다고 해서 놀랐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에 안식년을 1년 더 갖는다고 해서 더 놀랐었다. 그러던 어느날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이렇게 여행에 대한 책을 내셨다.

 

그런데, 보통 우리가 알던 여행책하고는 완전히 다르다. 보통의 여행책이라면 자신의 여행 경험담이나 에피소드, 사진들, 일정 순으로 채워졌을텐데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어쩌면 부제에 표현되었듯이 이 책은 여행이라는 주제에 대한 심리학 책이라고 하는게 맞을 것 같다.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하여 새로움, 휴식, 자유, 취향, 치유, 도전, 연결, 행복, 유연함, 각성, 노스탤지어, 전환이라는 관점에서 여행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각 챕터 앞에는 여행 당시 썼던 글로 시작하고 있다. 물론 그 챕터의 주제에 맞는 글이다. 어쩌면 그렇게 여행하면서 그런 글을 썼을까 부러웠다. 확실히 글을 잘 쓰시는 것 같다.  중간중간에 자신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 여행이라는 주제로 연결시키는 부분도 아주 매끄럽고 책을 그렇게 읽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Homo Viator는 라틴어로서 영어로는 'the person on his way', 즉 '그의 길 위에 서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진정한 여행자란 단순히 세계 각국을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안라 '평생 동안 자기 길을 찾아 길 위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고 저자 문요한 님은 강조한다. (p.329)

 

 

삶을 하나의 여행이라고 보고 삶을 여행처럼 살아가는 사람. (p.329)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득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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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저자 : 히노 에이타로

 

역자 : 이소담

 

그림 : 양경수

 

출판사 : 오우아

 

출판연월 : 2016년 5월 (초판 6쇄 읽음)

 

 


제목도 특이하고 삽화도 정말 확 깨는 듯한 책이라 읽게 되었다.

제목이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란다..ㅋ

 

일본에서 노동 현실을 꼬집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사람이 쓴 책이라는데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노동현실, 기업에서의 시각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이한 표현이 나온다.

"사축(社畜)"이라는 표현인데, 회사와 자신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회사원을 말한다고 한다.

아마도 일본에서 만든, 또는 저자가 직접 만든 단어가 아닐까 싶다.

 

'사축이 되지 말자'라고 저자는 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면 무조건 사축이 되지 말자는 것은 아니고, 사람들마다 지향하는 가치관, 노동관이 다른데, 일방적으로 회사에 충성하도록 강요하지 말아야 하며, 회사와 별개로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또한 너무 한 쪽에 치우치지 말고 중도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다.

 

책에서는 사축이 되는 여러가지 이유도 설명하고 있다.

중간쯤 읽다보니 저자가 제시하는 해법이 궁금해졌다.

그러나, 뾰족한 해법이라기보다는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제목 : 공부책

부제 : 하버드 학생들도 몰랐던 천재 교수의 단순한 공부 원리

저자 : 조지 스웨인 (1857-1931)

역자 : 윤태준

출판사 : 유유

출판연월 : 2014 1 (초판 7쇄 읽음)

읽은기간 : 2016.4.14~4.23

 

 

 

 

포켓 사이즈의 얇은 책이다. 교보문고에 갔다가 보여서 산 책이다. 저자의 주장이 내가 요즘 연구하는 주제와 맥락이 같아서 샀다. 저자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깊게 이해하고 생각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한다. 이 주장을 학습접근방식(learning approach)와 연결시킨다면 단순암기란 surface learning을 말하고 깊게 이해하고 생각하는 것은 deep learning을 말한다.

 

그런데, 다 읽고 찾아보니 이 책은 우리나라에 2014년에 번역 출간되었지만 최초 발간된 것은 1917년이라고 한다. 저자인 조지 스웨인 교수는 MIT와 하버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는데 1857년에 태어나서 1931년에 돌아가셨다.

 

저자는 교육의 목적을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게 하고, 잠재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공부할 때의 마음가짐, 체계성, 자주성, 올바른 공부습관과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저자 : 리처드 윌리엄스
역자 : 이민주
출판사 : 토네이도
출판연월 : 2012년 7월 (2판 4쇄 읽음)
읽은기간 : 2016.1.25~1.30

 

이 책에서 피드백이란 단순히 업무를 수행한 것에 대한 공식적인 피드백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주고 받는 것을 통칭하는 것 같다. 즉,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아이가 한 것, 또는 아이에게 기대하는 것을 말하는 것도 피드백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4가지 유형의 피드백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가 지지적 피드백(supportive feedback)으로 소통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다. 둘째가 교정적 피드백(corrective feedback)으로 기본에 형성된 관계를 개선, 발전시켜 나가는데 유용하다고 한다. 셋째가 학대적 피드백(abusive feedback)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와 절망을 주는 것이다. 마지막이 무의미한 피드백(insignificant feedback)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피드백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학대적 피드백보다 더 학대적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어느 회사의 팀장들에게 피드백 전문 강사가 사내교육을 하면서 벌어지는 실습, 토론, 현장/가정에서의 적용 등을 이야기 식으로 풀고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제목 : 만화로 배우는 가르치는 기술
저자 : 이시다 준
그림 : temoko
역자 : 황성준, 신일철, 임단비
출판사 : 라즈베리
출판연월 : 2016년 1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6.2.28 ~ 3.12

 

 

 

제목이 "가르치는 기술"인데, 무엇을 가르치냐면 행동이다. 이책은 행동에 주목해서 교육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즉, 비즈니스는 행동의 집합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행동과학 경영을 알려주는 책이다. 일본에서 <가르치는 기술>이라는 책이 발간되었고 그 책의 만화판이 이 책이다.

 

ABC 모델에 따라 Behavior(행동)을 바꾸면 Consequence(결과)가 바뀐다는 가정을 한다. 즉, 결과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수행공학(Performance Management)에서 제시하는 내용들이다.


관련해서 Aubrey C. Daniels 박사의 <Performance Management: Changing behavior that drives organizational effectiveness>를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직무수행관리: 조직의 효율성을 이끌어 내는 행동 변화>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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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직장인을 위한 비폭력 대화
부제 : 직장에서 사용하는 비폭력대화 실용 가이드
저자 : 아이크 레서터
역자 : 노태규
출판사 : 바오
출판연월 : 2014년 7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6.2.14~2.20

 

 

저자 아이크 레서터는 변호사로서 활동하던 1986년에 마셜 로젠버그를 통해 비폭력대화를 처음 접하고 비폭력대화를 기반으로 소통, 중재, 갈등해결을 돕는 컨설팅 & 트레이닝 회사인 'Words That Work'을 설립했다고 한다.

 

저자 노태규 역시 회계사로 일한 경험이 있고, <비폭력대화>와 <비폭력대화 워크북> 전면 개정판의 번역과 편집 작업을 총괄하고 현재는 '열림맘터' 대표로 비폭력대화와 갈등중재, 감정치유를 강의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판단과 관찰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는 연습을 매일 했다고 하며 말하지 않고 속으로 연습하는 것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자신의 욕구를 알면 무엇을 부탁해야 할지 알게 된다고 한다.

 

책 중간중간에 대화의 예시가 나와 있어 유용하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사람이 NVC를 몰라도 이해할 수 있다고 했지만 전혀 NVC를 모르는 사람이 읽기에는 처음에는 좀 낯설고 어색할 것 같다.

 

요즘 NVC를 배우고 있는 나로서는 2가지를 명심하고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첫번째는 판단과 관찰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 매일 연습하는 것이고, 둘째는 내 감정과 욕구, 상대방의 감정과 욕구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저자가 맺음말에서 말했듯이 "NVC는 말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라는 확신이 들고 나에게도 그런 날들이 오리라 믿는다.


목차
1장. NVC 시작하기: 조용한 연습
2장. 학습사이클: 성장을 축하하고 실수를 애도하기
3장. 연습: 자신감과 능력 쌓기
4장. 효과적인 부탁: 원하는 것을 부탁하기
5장. 직장 내 문제 상황을 다루기 위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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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신현림의 미술관에서 읽은 시

 

부제 : 작가의 젊은 날을 사로잡은 그림 하나, 시 하나

 

저자 : 신현림

 

출판사 : 시해문집

 

출판연월 : 2016년 1월

 

읽은기간 : 2016.1.10~2.10

 

 

 

 

신현림 시인이 그림과 시를 한 쌍으로 보여주고 설명과 느낌을 적은 글들의 모임이다.

총 5개의 챕터로 되어 있는데, 삶에 관하여, 절망에 관하여, 사랑에 관하여, 고독에 관하여, 위로에 관하여 로 이루어져 있다.

신현림 시인은 시 뿐만 아니라 그림에도 조예가 깊은 것 같다.

그림 자체에 대한 감상 뿐만 아니라 관련된 이야기, 화가에 대한 뒷이야기, 미술사에 대한 부분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시인은 수많은 시와 그림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단단하게 만드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그것이 시와 그림을 어렵게 볼 필요가 없는 까닭이라고 한다.

모두 우리 인생을 얘기한 것이니 만만하게 보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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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리더십 카리스마

부제 : 세계적인 비즈니스 리더들의 성공비결

저자 : 버드 해니, 짐 서바스쿠, 데릭 맥켄

역자 : 이용광, 노주선

출판사 : 시그마북스

출판연월 : 2012년 8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5.2.22 ~ 3.6

 

 

 

카리스마(Charisma)란 '신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카리스마가 필요한 이유를 직원 직무몰입과 연결시키고 있다. 직원 직무몰입 환경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가장 중요한 주체가 바로 리더라는 것이다. 카리스마 리더들은 사람들을 동참시켜 직원 직무몰입을 이끌어내고 뛰어난 성과를 이루게 한다는 것이다. 즉,

         카리스마 리더 -> 직원의 몰입 유도 -> 성과

라는 연결고리가 있기 때문에 카리스마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다.

 

카리스마 리더에 대한 저자들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카리스마 리더는 직원들이 정서적, 이지적으로 조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헌신하는 업무환경을 만들어낸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열정적,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으며, 최선을 다하도록 고무시킨다. 더 나아가 이들은 직원들이 가외의 노력을 투입하고 개인 시간까지 희생할 생각을 갖게 하는 공동의 목적의식을 갖는 환경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카리스마 리더의 이미지는 아래와 같다.

 

"카리스마 리더들은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열정을 가지고 있고, 낙관적 태도로 아무리 사소한 사안일지라도 모든 메시지를 열정과 활력을 가지고 전달한다. 이들은 자신이 속한 업계와 전문 분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므로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바에 대해 뚜렷한 비전을 개발할 수 있다. 그들은 그 비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열정과 갈망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들의 뚜렷한 전문성, 강렬한 비전, 그리고 사람 중심적 태도는 그들이 스치는 사람들 누구에게든 긍정적인 기운을 전염시키며 누구라도 그에게서 결정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카리스마라고 하면 단순히 강한 이미지, 행동으로만 느껴지는데, 저자들은 보이는 외적 이미지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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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처신

부제 : 나의 진가를 드러내는 힘

저자 : 이남훈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연월 : 2014년 11월 (초판 3쇄 읽음)

읽은기간 : 2015.2.9~2.20

 

 

 

작년에 읽은 책인데 소감을 이제서야 등록한다. 저자 이남훈 씨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데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는 저널리스트라고 한다. 

 

이 책에서 처신(處身)은 처세(處世)와 다르며, 탁월한 포지셔닝을 말한다고 한다. 즉, 일단 주어진 판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 다음에 자신의 능력과 커리어에 맞는 말솜씨와 행동으로 가장 적절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최적의 포지셔닝을 이루어내는 것이라고 한다.

 

크게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맥락(변화는 다르게 보기에서 시작된다), 자충수(최소한 자기 무덤을 파는 일은 없어야 한다), 호구(입장 바꿔 생각하면 반드시 이기는 포지셔닝), 불퇴전(때로는 후퇴가 불가능한 싸움도 있다). 4자 성어와 일화를 소개함으로써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현대 사무실에서 벌어질 만한 사례들도 소개하고 있어 쉽게 이해가 되고 유용하다.

 

뜻밖에 저자의 인사이트를 얻은 것은 '상대방을 감동시킨다'는 것에 대한 개념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감동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며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는 것'의 임팩트는 생각보다 강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9시까지 출근해도 되는데 다 일찍 출근하는 것, 50%만 해도 되는데 90%를 하는 것, 이번 달 말일까지 해도 되는 일을 20일에 마무리하는 것 등등이라고 한다. 또한 정해진 기한을 앞당기는 훈련, 맡은 업무에서 20~30%의 진도를 더 나아가는 훈련,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하는 반복적인 훈련은 일의 달인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한다.

 

나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또하나의 조언은 '좋은 선배 콤플렉스', '착한 상사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 한 행동 역시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이것이 현실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이유라고 한다. 착한 것을 좋게 여기는 내가 리더로서 부담스런 피드백일지라도 정확히 해야 하는 것이다.

 

저자가 쓴 책 중에 <공피고아>라는 책도 있다고 한다. 다른 분과 공저를 한 것 같은데, 이 책도 재미있을 것 같아 조만간 읽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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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팀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부제 : 경영멘토 김경준의 살아있는 팀장학
저자 : 김경준
출판사 : 원앤원북스
출판연월 : 2015년 1월 (초판 4쇄 읽음)
읽은기간 : 2015.12.12~12.27

 

 

 

 

저자 김경준 님은 딜로이트 컨설팅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시다. 컨설팅 대표이신데, 책도 많이 쓰셨다. 경영코칭 3부작이라는 "사장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직원이라면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도 있고, 리더십에 대한 책도 많이 쓰셨다.

 

회사에서 리더십 강의하러 오는 외부강사들을 보면 간혹 공자 말씀만 하시는 분이 계신다. 리더십의 원칙과 기본을 말씀하시는데, 현장에서 치열하게 일하는 팀장들의 시각에서는 잘 먹히지 않을 리더십 내용일 때도 있다. 강의하시는 분 자체가 개인 프리랜서를 하시기 때문에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가 없지 않나 하는 분들도 계신다. 리더십 강의를 듣거나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가끔 아쉬운 대목이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직접 체험한 리더십 경험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 있기에 생생하다. 오히려 아주아주 현실적인 조언들도 서슴지 않는다. 책 전체적으로 성과지향적인 강한 리더십을 지향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 느낌은 그렇다..)

 

많은 좋은 조언들이 있는 반면, 간혹 실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디테일한 방법이 안 나와 있어 궁금할 때가 있다. 물론 팀장의 역량은 고민의 폭과 깊이 만큼 채워진다는 저자의 조언대로 내가 스스로 고민해야 하지만 말이다.

 

특히 인상깊은 구절들

"리더십이란 이론이 아니라 실제이기 때문에 공부로서 습득되는 것이 아니다. 현실에서 조직을 이끌고 부딪치면서 키워가고 검증받는 것이다."

"팀장 역량의 핵심은 리더십과 인간관계다. 이러한 것들이 학습이 아니라 체험으로 다져져야 한다."


목차
1장. 팀과 팀장의 존재의미를 제대로 알자
2장. 팀 역량을 극대화하는 팀장이 되어라
3장. 팀원들을 효과적으로 다루는 팀장이 되어라
4장. 유능한 팀장의 커뮤니케이션은 뭔가 다르다
5장. 위로부터도 인정받는 팀장이 되어라

 

 

Posted by 일상과꿈

2012년에 중고서적으로 사서 읽고 이번에 2번째 읽은 책이다.

일본 작가들의 책처럼 팁 위주로 짧게 쓰여진 책이다.

 

저자는 공부법에 대한 책은 많지만 공부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책은 별로 없다고 하면서 언제까지 공부만 할 것이냐 라고 질문한다.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공부한 것을 어떻게 돈으로 바꿀 수 있는지도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a = 돈을 벌어들이는 힘! 이라는 것이다.

 

저자의 쉬운 로직에 따르면,

공부한 내용을 글로 옮기면    -> 원고료, 인세가 들어옴

                   말로 표현하면 -> 강연료, 강사료가 들어옴

                   상담을 해주면 -> 컨설팅비가 들어옴

즉, 공부한 내용을 글, 말로 옮기고 상담해 주라는 것이다.

저자는 '돈을 벌겠다'는 생각만 하고 어떤 일도 미루지 않았다고 한다.

 

공부를 돈으로 바꾼다 = 정보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내보내는 입장으로 자신의 위치를 바꾼다! 는 주장도 한다. 맞는 말이다. 또한 나에게도 중요한 말이다. 그동안 계속 받아들이고 아직 준비가 안 되었어, 부족해 라는 생각만 했지 내가 가진 것을 강력하게 제시하거나 주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우선, 어떤 분야의 공부로 돈벌이를 실현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해야 한다.

= 나의 전문분야

= 내가 내보내는 정보의 주제!

 

그렇게 정하면 이곳저곳에 눈을 돌리지 말고 하나의 전문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도 "한국 최고의 직장인 학습 전문가"를 나의 전문분야로 삼고 이에 대한 스터디를 계속 하면서 내가 학습한 내용을 내보내는 노력을 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제목 : 일독일행 독서법
부제 : 문제아를 국내 제일의 독서컨설팅 CEO로 만든 기적의 독서 공부법
저자 : 유근용 (초인 용쌤)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출판연월 : 2015년 10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5.11.1~11.15

 

 

 


저자인 유근용은 국내 최대 독서 까페 '어썸피플' 대표라고 한다. 또한 국내 최대 자기계발 파워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한다. 3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강연도 많이 다니는 것 같고, 최근에 결혼도 하고, 몸짱으로 운동한 것 같기도 하다, 강연 사진을 보니.

 

이 책은 독서광인 저자가 어떻게 문제아에서 바뀌었는지를 적으면서 독서법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자신의 어려웠던 경험을 솔직하게 적은 것이 다른 독서 관련 책들과 다른 점인 것 같다. 또한 아주 쉽게 써서 쉽게 읽힌다. 읽어보면 딱히 몰랐던 뾰족한 묘수는 없지만 나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아마도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썼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일독일행(一讀一行)을 강조한다. 즉, 한 권의 책을 읽고 가슴에 남는 한 가지를 실천한다는 말이다. 그래야 남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읽고 기록하고 실천했다는 것이다. 저자는 23살부터 쓰기 시작한 독서노트가 50여 권이 넘는다고 한다. 그리고, 2주에 한 번씩 자기가 쓴 독서노트를 읽는다고 한다. 이것은 내가 최근에 저널을 쓰고 그 저널을 자주 읽으면서 내 생각의 스파크를 만들려는 노력과 일맥상통한다.

 

저자가 책에 기록한 것, 독서노트, 독서노트에 작성한 것 등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 점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저자가 조언한 것 중에 외워야 한다고 강조한 점도 마음에 남는다. 즉,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들어오는 글은 수첩에 메모해놓았다가 틈틈이 외워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옛 선조들도 끊임없이 읽고 끊임없이 외웠다는 것이다.

 

내 독서스타일이 저자와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일독일행까지는 아니지만 난 책을 읽으면 나에게 적용해볼 만한 부분을 가장 먼저 생각하곤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이런 실천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즉, 하루에 한 개의 논문을 읽고 리뷰한다. 100일간 하면 논문을 어떻게 읽고 리뷰할지에 대해 선구안이 생기지 않을까....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