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일요일 밤 11시 55분.
난 9시에 잠들었다가 휴대폰 알람 소리에 깼다. 잠결에 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열고 0시 0분, 내 결과를 클릭했다. 합격! 파란 글씨로 선명하게 써 있는 "합격"! 이 글자를 보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가슴졸였던가!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진다. 주먹을 휙휙 휘두른다. 으아아아아아~! 눈시울이 붉어진다.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드디어 합격했다!
현장에서의 박사라고 인정해 준다는 대한민국 정보관리기술사.
난 곤히 잠들어 있는 와이프를 살며시 흔들었다. 부시시 눈을 뜨는 와이프 앞에서 난 다시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얼굴에 한 가득 미소와 함께.
"어? 합격이야? 진짜?"
와이프와 난 감격의 포옹을 했다.
"가만. 내가 직접 확인하고 싶어!"
와이프는 일어나 컴퓨터 앞으로 나섰다. 다시한번 확인하고 포옹했다.
"수고했어"
"아냐, 당신이 더 고생했지"
그동안의 어려움과 고생, 힘듦은 이 한 단어로 일순간에 사라진다.
난 이제부터 대한민국 정보관리기술사다!
난 9시에 잠들었다가 휴대폰 알람 소리에 깼다. 잠결에 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열고 0시 0분, 내 결과를 클릭했다. 합격! 파란 글씨로 선명하게 써 있는 "합격"! 이 글자를 보기 위해 그동안 얼마나 가슴졸였던가!
나도 모르게 주먹이 불끈 쥐어진다. 주먹을 휙휙 휘두른다. 으아아아아아~! 눈시울이 붉어진다. 확인하고 또 확인한다.
드디어 합격했다!
현장에서의 박사라고 인정해 준다는 대한민국 정보관리기술사.
난 곤히 잠들어 있는 와이프를 살며시 흔들었다. 부시시 눈을 뜨는 와이프 앞에서 난 다시 주먹을 불끈 쥐어보였다. 얼굴에 한 가득 미소와 함께.
"어? 합격이야? 진짜?"
와이프와 난 감격의 포옹을 했다.
"가만. 내가 직접 확인하고 싶어!"
와이프는 일어나 컴퓨터 앞으로 나섰다. 다시한번 확인하고 포옹했다.
"수고했어"
"아냐, 당신이 더 고생했지"
그동안의 어려움과 고생, 힘듦은 이 한 단어로 일순간에 사라진다.
난 이제부터 대한민국 정보관리기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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