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Semi-정보관리기술사다.

아직 최종합격을 하지 않아 정식 기술사라고 내세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남들처럼 필기합격하려고 기를 쓰고 공부하고 있지도 않으니 난 Semi-정보관리기술사다.

작년 8월 필기에 합격한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떡 허니...면접에 떨어지니 영 어색한 게 아니다.
물론 필기를 붙기 위해 지금도 눈에 쌍심지 켜고 공부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래도 면접까지 붙어야 명색! 기술사가 아닌감.

그래서, 난 오늘도 새벽 공부를 한다.
열심히 모범답안 따라쓰고 예전에 썼던 서브노트 다시 읽고 또 읽고..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