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에 있어서 그동안 이것저것 하던 일을 분류하고 한 쪽으로 집중하기 위해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정말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어느 쪽을 선택하냐에 따라 내년도 업무 영역도 달라지고 궁극적으로 나의 꿈과도 연결지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오래간만에 예전 팀장님을 만났다. 그 분이 이런 조언을 주었다.
"차고 넘칠 때까지 고민하라.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생각이 떠오를 것이다. 그래, 고민할 만큼 했다. 이제 선택해도 후회는 없다. 그런 순간이 올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에 본가, 처가집 식구들과 반가운 얼굴로 어울리기도 하고, 내 고민을 더 깊게 내려가야 할 것이다.
차고 넘칠 때까지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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