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도착한 HRD매거진 9월호를 보니 스페셜 리포트로 m-Learning를 다루고 있다.
다음주 e-Learning 컨퍼런스도 Smart Learning이 집중이슈이고...
확실히 최근의 화두이고 그동안 준비한 사람들이 조금씩 발표를 시작하는 시점으로 보인다.
남들이 쓴 보고서만 계속 보지 말고 나도 간단하게나마 정리를 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지난 ASTD 2010에서 화두는 Social Learning이었다.
(참고: ASTD 2010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나왔을까...?)
HRD담당자는 직원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Social Media를 활용하여 상호 교류하면서
학습을 하게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LG전자에서 본격적인 Social Learning을 고민하고 있나 보다.
모집공고에 Social Learning 전략개발자를 뽑는다고 나왔다.
일명 Social Learning Strategy Develop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미지 캡쳐에는 안 나왔는데, 아래 URL을 따라가면 모집공고에 재미난 것이 보인다.
응시자격에 이런 게 있다.
"트위터 follower 100명 이상, 또는 30개 포스팅 이상의 개인블로그가 있어야 함"
말로만, 이론으로만 Social Learning을 떠드는 게 아니라
실제 본인이 그런 학습 경험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겠지.
앞으로 LG전자에서 Social Learning에 대한 어떤 Best Practice를 만들어 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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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m-Learning 관련 논문이 좀 있을까 싶어 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서 검색했더니...
의외로 많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학습 방식인 Smart Learning도 m-Learning의 일부분이라 여기는지라
나중에 참조할 요량으로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순서는 최근 것부터 나열하였다.

검색은 m-Learning으로 검색했고, u-Learning은 제외하였다.
리스트를 쭉 보면, m-Learning 관련 논문은 주로 석사 논문이거나 학회에 발표된 것이 주임을 알 수 있다.


m-Learning 관련 논문

우홍욱(2010), 학습장애 학생의 m-러닝을 위한 수학교육 애플리케이션 특징분석 및 개발방향 모색, 특수교육/9,  123-164,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

남민우(2010), 대학생 모바일 러닝 사용의도와 관련요인 구조방정식 모델, 건국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

 


고상숙(2009), Mobile-Learning에 의한 수학학습에서 학생들의 인식변화, 성취도, 및 성향에 대한 연구, 수학교육논문집/23, 863-885, 한국수학교육학회

정희정(2009), 영어 학습에서 모바일 러닝(Mobile-Learning)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영어영문학21/22, 235-255, 21세기영어영문학회

장성국(2009), M-Learning환경에서 사용자 태그를 적용한 모바일 학습 시스템 설계 및 구현,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문지현(2009), 학업성취도와 학습자 만족도의 향상을 위한 E-Learning과 M-Learning의 혼합모델,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상효(2009), 엠러닝 환경에서 휴대용 학습 단말기를 활용한 지리 학습의 콘텐츠 설계 및 구현 : 기후 현상을 중심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임정훈(2009), 모바일 학습(Mobile Learning)을 위한 교수학습 모형의 설계 방향 탐색, 韓國敎育論壇, Vol.8 No.1

고상숙(2009), Mobile-Learning에 의한 수학학습에서 학생들의 인식변화, 성취도, 및 성향에 대한 연구, 수학교육논문집, Vol.23 No.3

송영미, 김상현, 정희정(2009), 영어학습에서 모바일 러닝 환경이 지각된 유용성, 만족 및 영어학습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經營敎育論叢, Vol.57 No.-

임현주(2009), m-Learning 콘텐츠가 학습자의 학업성취도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병일(2009), m-Learning 환경에서의 학습자 정보모형 연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평생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노자은(2009), 휴대폰 기반 M-Learning의 활성화를 위한 저작도구의 설계 및 구현,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IT벤처기업연합회(2008), 모바일 러닝에 관한 최신기술 및 시장동향

조진영(2008). PDA 시스템을 이용한 모바일 학습시스템 설계 및 구현. 영남대학교 석사학위 청구논문.

전희철(2008), 만화를 활용한 초등학교 영어 어휘 학습용 PDA 콘텐츠 개발에 관한 연구, Multimedia Assisted Language Learning/11, 179-212, 한국멀티미디어언어교육학회

조은숙(2008), m-Learning 이용한 영어 학습 컨텐츠 설계 및 구현 : 초등학교 저학년(2~3)을 주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임민영(2008), Ubiquitous환경의 m-Learning 시스템 설계 및 구현, 경희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강인애(2008), m-Learning 수업 개발과 적용사례: 간호대학 임상실습 과목, 한국간호교육학회지/14, 63-72, 한국간호교육학회

이병일(2008), m-Learning 환경에서의 학습자 정보 모형 연구,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35, 206-211, 한국정보과학회

장근영(2008), m-러닝 활용을 위한 학습자 요구분석 : K대학 e-러닝 학습자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고병오(2008), M-Learning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公州敎大論叢/45, 1-13, 公州敎育大學 敎育硏究所

윤정희(2008). 유비쿼터스 러닝을 위한 휴대폰의 교육적 활용 방안.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 청구 논문.

이용준(2008), 대학에서 WiBro 기반 Mobile Learning 사례연구 : 교수자, 학습자, 운영자의 반응을 중심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신혜(2007), 엠러닝 기반의 교육서비스 현황 및 사례 연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분희(2007). Mobile-Learning 시스템의 설계와 구현을 통한 고등학교 한문 교육의 효 과. 중앙대학교 석사학위 청구 논문.

김덕신(2007), 학습자의 학습 양식에 적응적인 모바일 학습관리시스템 설계 및 개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장윤숙(2007). m-러닝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실태 조사. 강원대학교. pp1-67

 

 

박연미(2006).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모바일 에듀테인먼트 시스템 설계 및 구현.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이인숙, 송기상, 이영민 (2006), 모바일 학습 탐구. 서울: 문음사.

윤주영(2006), 유비쿼터스 시대의 모바일러닝,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박형성(2006), 학습양식에 적응적인 모바일학습관리시스템 설계, 한국 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이재희(2006), PDA를 활용한 지역화 단원 컨텐츠의 설계 및 구현, 울산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조성민(2006),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의 m-Learning 활용 방안,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소진(2006), 모바일 학습 환경에서의 동기 모형 개발 및 적용, 서울 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최은주(2006), 모바일을 활용한 자기 주도적 영어 어휘 학습. 중앙대학교 석사학위 청구논문.

김형석(2006), 무선 학습 환경에서의 학습 평가 안내 시스템,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손진혁(2006), m-learning환경에서 학습자 스타일에 따른 사용자 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강정순(2006), 팝송을 활용한 모바일 영어 듣기 학습 컨텐츠 설계 및 구현,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심희경(2006), m-Learning 환경에서 맞춤형 학습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 : 중학교 사회과목을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정남식(2006), IS Success Model에 의한 m-Learning 성공요인 분석, 건국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공창수,한선관(2006), m-Learning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의 개발, 교육논총/26, 3-20, 인천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김순복(2006), Cyber Communication and Ubiquitous Language Learning, Multimedia Assisted Language Learning/9, 9-45, 한국멀티미디어언어교육학회

김영배(2006), 모바일 학습 서비스 구축을 위한 학습자 인식 조사,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공창수(2005), m-Learning 환경에서 교수-학습모형에 대한 연구, 경인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양유정, 박병호, 임의수, 전상국(2005), m-러닝 활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교육정보미디어연구. Vol11(1), pp 147-165

김동현, 황재훈(2005), 성공적인 m-Learning구현을 위한 핵심 요인에 대한 연구, 연세대학교

황재훈(2005), 성공적인 m-Learning 구현을 위한 핵심 요인에 대한 연구,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applications & management/12, 57-80, 한국데이타베이스학회

문은지(2005), 효과적인 m-Learning 구현을 위한 연구,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손진곤(2005), m-Learning을 위한 학습자 프로파일 개발 및 표준화, (사)한국디지털콘텐츠산업협회

김기영(2005), 이동전화 무선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한 M-learning 시스템 구축, 단국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김형석(2005),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m-Learning 시스템,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학술대회논문집/2, 211-217,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M. Shuaib Mohamed Haneef(슈아이브 모하메드 하니프)(2005), M-Learning: Is Medium the Message?, 한국방송학회 세미나 및 보고서/-, 245-266, 한국방송학회

최지연(2005), 초등 실과 교육에서의 e-Learning 적용 전략, 한국실과교육학회지/18, 229-247, 한국실과교육학회

 

 

정정훈(2004), 현장학습을 지원하는 모바일 학습 콘텐츠의 설계 및 개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조일영(2004), 중국어 어휘 학습을 위한 M-Learning 컨텐츠의 인터페이스 설계 방안,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동현, 이선로, 황재훈(2004), 성공적인 m-Learning 구현을 위한 중요요인에 대한 연구, 학국경영정보학회

김동현(2004) “성공적인 m-learning구현을 위한 중요요인에 대한 연구” 연세대학교 석사논문.

곽성원(2004), PDA기반 모바일 학습 서비스 구현에 관한 사례연구, 동국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김유창(2004), Open Source 기반의 m-Learning 체제 구축 : 통계학 교육에의 적용, 翰林大學校 박사학위 논문

옹수민(2004), M-learning의 품질 요인이 고객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한상용, 김경숙(2003). 모바일 컴퓨팅 환경의 교육적 활용 방안 연구. keris 보고서

클러스터링을 이용한 M-Learning 시스템 설계 및 구현, 최문용, 단국대학교,[2003] [국내석사]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8. 15. 20:17
2주간의 여름휴가를 마쳤다.
물론 엊그제 금요일 워밍업 차원에서 사무실 출근했지만.
아이폰으로 메일 확인하고 트위터를 했지만, 블로깅은 전혀 하지 못했다.
이제 다시 가동하고 천천히 나만의 지식과 정보를 축적해야지...

HRD는 고사하고 HR과 관련된 자격증이 그리 많지 않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찾아보면 의외로 있다.
아직 국가자격이 아니거나 인지도 면에서 아주 낮은 것도 있지만.
나도 아직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진 않았지만,
자신이 담당하는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그동안 경험하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한다는 측면에서 쉽든 어렵든 자격증을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HRD 관련 자격증

국가자격

  1. 평생교육사 (교과부)
  2.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노동부)
  3. 직업상담사 (산인공)
  4. 경영지도사 (산인공)


민간자격

  1. ICPI (Integrated Certification for Professional Instructor) ((주)인키움)
  2. 인적자원개발사 (한국평생교육협회)
  3. 커리어컨설턴트
  4. CDP상담사
  5. 코치


외국자격
 
  1. PHR (Professional in Human Resources)
  2. SPHR (Senior PHR)
  3. GCDF (Global Career Development Facilitator)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7. 29. 11:47

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 GE의 BMC(Business Management Course)에 대한 Open Question을 냈기에
답변도 달 겸 이번 기회에 BMC에 대해 알아보았다.

GE의 리더십프로그램이 레벨마다 여러 개가 있는데, 중급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BMC 과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MC는 글로벌 시장 체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신흥시장에서 가서 보고 듣고 토론한다.
아마도 주로 신흥시장에 어떻게 진출하고 신흥시장의 기업들과 어떻게 협업할 지 전략을 수립할 것 같다.
말하자면, 회사의 실제 이슈를 해결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액션러닝 개념이다.

이번에는 한국으로 2주간 와서 많은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물론, GE에서 벤치마킹왔다, 비즈니스 협의하였다는 식으로 방문한 기업에서 보도한 자료들이 많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아비즈니스리뷰의 Open Question은 아래와 같다.

1. 만약 여러분이 GE의 BMC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담당자로 임명됐다고 가정한다면 교육 효과를 보다 높이기 위해 어떤 개선 방안을 내놓으시겠습니까?

BMC 과정을 속속들이 본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좀더 나은 과정이 되기 위해 추가적으로 고려할 만한 것들을 찾는다면...

O 학습 주제 측면
   - 현재는 이멜트 회장과 경영진이 협의하여 특정과제를 부여해 주고 있음
   - 동아비즈니스리뷰의 Open Question처럼 GE 내부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발의하도록 하여
      좀더 많은 구성원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
   - 현재는 인도, 한국처럼 신흥시장 방문을 주로 하기 때문에 결과로서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것이 많아 보임
   - 신흥시장이 아니라 기존 시장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대상지역으로 포함시킬 필요가 있어 보임
  
O 교육 Follow-up 측면
    - 이멜트 회장 앞에서 제안한 내용이 채택되면 참가자가 부서를 옮겨서 직접 실행까지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실행까지는 아니라도 모든 참가자들이 어떻게든 f/up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야 함
   - 제안한 내용의 실행이 완료되면 제안한 참가자에게 결과를 알려주는 피드백 시간을 마련하여 스스로
     자신이 수립한 전략에 대해 Reflection할 수 있도록 해야 함
     (피터드러커는 자신의 의사결정이 올바른지 알기 위해 적어놓고 9개월 후에 확인하는 방식을 썼다고 함)


O 교육 ROI 측면
   - 만약 실행 후 성공된다면 내부 공지, 대외 홍보할 때 BMC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명시하면
     교육과정에 대한 ROI는 자연스럽게 입증될 수 있음


나름대로 조금 고민해서 답안을 적어봤는데, 아마도 이미 그렇게 시행하고 있는 것도 있을 수 있겠다.


* 참고 자료
   - http://gw.kli.re.kr/emate-gw/seminar.nsf/09ad2ac38918364149256e0b0003a3ef/987f7530709a572949256eda002d9502/

$FILE/GE.ppt
   -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7463&logId=4709934
   - http://blog.daum.net/wsham/140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7. 13. 22:01
<HRD매거진> 6월호에 "Workplace Learning의 다양한 관점들" 기사가 실렸다.
Workplace Learning에 대한 시리즈 기사의 두번째이다.

Workplace Learning에 대한 이론적 관점에는 1)개인학습 중심의 관점, 2)상황적 학습이론의 관점, 3)활동이론의 관점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실천적 관점으로는 WLP(Workplace Learning & Performance)가 있다고 한다. WLP란 개인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학습 및 다른 처치도구(Intervention)들을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체제를 말한다.

학습자 개인과 실천가들은 Workplace Learning에 대한 이론적 관점을 이해하고 실천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하는데, 사실 관점 설명이 좀 어렵다. 아마도 내가 배경지식이 부족해서일 것이다. 몇 번 더 읽으면 이해가 되겠지..

시리즈의 이전글: Workplace Learning 기사(HRD매거진 5월호)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7. 12. 17:31
멀티캠퍼스의 웹진인 HRDream<기업에서 M-Learning을 왜 적용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메릴린치사의 M-Learning 사례가 실렸다.

한 마디로 말하면,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에 M-Learning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 학습하기에 부족한 시간을 해결할 수 있다.
- 모바일 기기(휴대폰)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메릴린치에서는 Blackberry를 통해 모바일 러닝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고 한다. 자사의 모바일 러닝에 'GoLear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몇 가지 사례 자료들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교육이수율이 12% 증가하고 평균 45%는 보다 짧은 시간 내에 이수하였다고 한다.

출처: http://www.hrdream.co.kr

Posted by 일상과꿈
KSA에서 ASTD 디브리핑한 자료들을 올려놓은 사이트.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자료들이 모아져 있다

http://www.ksa.or.kr/astd2010/html/sub05.jsp

서울대 이찬교수님 트위터(@hrdream)를 following해서 알게 된 사이트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30. 10:36
2010 ASTD와 ISPI를 다녀오신 분들이 종종 국내에서 디브리핑을 해 주신다.
직접 미국에 가지 못하더라도 현장에서의 분위기, HRD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크레듀에서 지난 6월 4일 ASTD & ISPI Debriefing을 하였고,
그 발표자료를 다운받을수 있도록 해 주셨다.

크레듀 ASTD&ISPI Debriefing

또 열심히 볼 일이다.
물론 어떻게 우리 회사에 적용할까 고민해야 하기도 하고...


* 2010 ASTD 관련 글
  1. 2010/06/21 Learning Transfer를 위한 ASTD의 노력..
  2. 2010/06/17 ASTD의 세션 material들을 다운받을 수 있는 곳
  3. 2010/06/15 ASTD: Social Learning의 Value를 찾아서(삼성SDS 김수정 박사님 글)
  4. 2010/06/01 ASTD 2010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나왔을까...? (2)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25. 13:33
한국교육학회(http://www.ksse.net/) 뉴스레터 2009년 6월호에 나일주 교수님께서
<웹 2.0 테크놀로지와 교육>이라는 글을 기고하셨다.

- 웹 2.0의 교육적 활용 상황
   1) 학습자의 학습을 돕기 위한 용도
   2) 교수자의 활동을 돕기 위한 용도

- 웹 2.0의 교육적 활용이 가지는 의미
   1) 학습자의 권한 증대
   2) 교수자의 역할 변화(조정자로서의 역할, 정보통제자로서의 역할)

- 교육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웹2.0의 특징 :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창출해 내는 특성 때문

- 웹 2.0의 활용방법이 내포하는 속성
   . 불특정 다수가 제공하는 정보의 적극적 활용
   . 개인 자료의 공유를 통한 정보의 재구성
   . 학습자들이 보다 쉽게 학습자료를 획득 가능
   . 학습자들 간의 상호작용 촉진

- 참고문헌 중 찾아서 볼 자료들
   . Bonk(2009). 100+ Hyper-Engaging Lecture Ideas for Any Class Size: Low Risk, Low Cost, Low Time. KSET Workshop.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 Churchill, D(2007). Web 2.0 and Possibilities for Educational Application. Educational Technology, XIVII(2) p24-29.

출처: http://www.ksse.net/front/sub/sub2_2.php

* 생각해 볼 문제 : 웹 2.0 기술들이 교육에 접목되면서 학습자의 자발적 참여, 동료 학습자와의 교류가 증대되고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HRD담당자들은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웹 2.0 기술을 이용해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을지 동기부여하고 조정할지 적절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25. 10:02
학술연구정보서비스인 RISS에서 KOCW 대학공개강의 아이폰 어플을 내놓았네요.
아이폰 가지고 계신 분들은 어플 깔면 RISS에서 제공하는 대학공개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는 어플 인스톨하는 방법입니다.

**
KOCW 대학공개강의 i-Phone 어플 다운로드 방법
**

   1. App store에서 검색하기(아이폰/아이팟 터치) : 
        App store(한국) 접속 ->  검색 -> 검색창에 "KOCW" 입력    


   2. 직접 URL 접근
   :
           
http://itunes.apple.com/kr/app/kocw-korea-open-courseware/id376298429?mt=8

저도 깔아보았습니다. 아래는 아이폰에 어플을 깔면 나오는 초기 화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 대학, 단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네요.
아직 아주 많은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점점 많아지겠죠?
지하철 출퇴근하면서 유용하게 들을 수 있을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22. 16:39
<직원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 '소셜미디어' >라는 제목의 'Seri 경영노트'이다.

기업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래 5가지 성공요인을 유의해야 한다고 한다.
   성공요인 1: 경영 리더의 주도적 참여
   성공요인 2: 회사 특성에 적합한 유형 선택
   성공요인 3: 정보의 신뢰성 제고
   성공요인 4: 사이버 보안의 안정성 확보
   성공요인 5: 직원의 자발적 참여

우리 회사에서도 기업용 트위터인 Yammer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렇지만, 400여명의 직원 중 여전히 특정 직원들만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좀더 많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글을 남기고 다른 직원들과 부담없이 소통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CEO께서 열심히 사용하시는데, 개인적으로 좀더 기대하는 것은
신변잡기 뿐만 아니라 회사 경영에 대한 정보도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공유해 주십사 하는 점이다.
CEO께서 추천하시는 맛집만 알아서 뭘 하겠는가...쩝...

출처: http://www.seri.org/db/dbReptV.html?menu=db12&submenu=&pgno=1&pubkey=db20100429001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22. 14:05

CoP란 동일한 관심사와 일련의 문제, 어떤 주제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면서,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을 통해서 이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다 깊이 있는 것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집단을 말한다. (Wenger, McDermott, Snyder, CoP 혁명) 즉, 바닥에 흐르는 철학으로 볼 때, 참여, 공유, 개방을 표방하는 Web 2.0과 일맥상통한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소위 Prosumer가 참여하고 공유하고 자신의 컨텐츠, 지식을 개방해 주는 Web 2.0 도구들을 활용하면 CoP를 좀더 활성화시킬 수 있으리라는 것이 나의 가정이며 아래는 그런 가정 하에서 생각해 본, Web 2.0 도구들을 활용한 CoP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다. 

1. Wiki 기반의 CoP 자료 정리
   CoP의 목적 중 하나는 새로운 지식 생성이다. 이러한 지식 생성을 위해 Wiki 시스템을 적용하면 여러 사람이 편집할 수 있게 된다. 지식 컨텐츠 뿐만 아니라 회의록도 Wiki를 이용하여 작성할 수 있다.

2. CoP 주요 게시판의 RSS 피드 기능
   CoP 온라인 커뮤니티는 참여자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수 없다. 따라서, CoP의 게시판에 등록되는 게시문을 RSS 피드로 받아볼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한다면  사용자가 다양한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CoP 내용을 구독할 수 있어 더 활발한 자료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다.

3. UCC 컨텐츠의 생성
   Web 2.0 시대 컨텐츠는 멀티미디어다. CoP 활동을 하면서 동영상,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형태로 제작한다면 더 효과적인 공유가 이루어질 것이다.

4. UCC 컨텐츠를 통한 Informal Learning, 교육컨텐츠화
  CoP에서 다루는 내용은 회사 핵심지식이 되거나 유용한 노하우들인 경우가 많다. 이런 조직 지식들을 UCC로 제작하여 HRD포탈에 등록 후 모든 직원들이 보게 한다면 이게 바로 Informal Learning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하나의 CoP에서 다루는 주제에 대해 모든 학습 자료, 러닝 패스를 정리한다면 이것이 하나의 교육과정/커리큘럼처럼 구조화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사람이 만나고 어울리는 CoP가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만으로 잘 되란 법은 없다. 그렇지만, 온라인 상의 커뮤니케이션에 Web 2.0 도구들이 분명 일조하는 면이 있을 거라 믿는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21. 13:33

아직도 해외컨퍼런스 참가를 순수한 학습이 아니라 보상으로 여기는 면이 없지 않다. 솔직히 해외컨퍼런스란 것이 아무나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급순이나 일 많이 한 순서대로 보내는 것이 사실이다.

ASTD에서는 어쨋거나 참석한 사람들이 기왕 참가한 컨퍼런스에서도 Learning Transfer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페이지와 세션,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http://www.astdconference.org/attendees/Learning-Transfer.html

이 사이트에서는 Learning Transfer Action Log라는 pdf 화일을 제공하고 있다. 간단하게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지만, How I'll apply on the job, Challenges to overcome,Desired results 등 Learning Transfer를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툴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이번 ASTD 2010에서 Learning Transfer 관련한 세션들이다.

M204 : Learning Transfer Guaranteed: Creating the New Finish Line of Learning
TU204 : Learning Transfer Guranteed: Designing and Delivering Learning Programs for Application
W204 : Learning Transfer Guaranteed: Driving Foloow-Through and Deploying Active Support
SU108 : Blended Architecture for Leader Development
SU218 : Transfer That Training! Sure-Fire Steps to Ensure Great ROI for Your Courses
SU311 : Engaging Global Audiences in the Classroom

세션 자료는 www.astd.org/paperless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17. 00:01

<HRD매거진> 6월호에 이찬 교수님께서 좋은 사이트를 소개해 주셨다.
ASTD 세션들의 handout material을 pdf 화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사이트이다.

www.astd.org/paperless

하루의 material을 통으로 하나의 pdf로 만들어져 있다.
pdf 하나에 1000페이지..허걱이다...

가지를 못했으니 현장감은 없지만
그래도 화일에 있는 내용들을 보면서 공부하기에는 요긴한 자료들이 아닐까 싶다...
열심히 뚫어져라 들여다 보자..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16. 08:36
어제는 휴가를 내고 보이스트레이닝 과정에 참가했다.
업무가 HRD이지만 강의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딱히 보이스트레이닝 과정이 업무와 100% 매핑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회사에 얘기하기는 좀 그래서, 그냥 개인비용으로 처리하고 다녀왔다.
다만, 팀장에게는 얘기해서 휴가처리하지 않고 시간을 배려받는 것으로 했다.

예전부터 목소리 연습에 관심이 있었서 책도 읽고 연습하려고 했는데, 책만 보고 하려니 내가 잘 하는 건지 처음에 어떻게 하는 건지 잘 몰랐다.
이번에 러너코리아에서 주리안 교수님이 진행하는 보이스 트레이닝 과정은 1일 과정인데,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연극 배우, 연극영화과 교수 출신 답게 아주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과정을 진행하셨다.
무엇보다도 오늘 하루가 자신의 마지막 날의 무대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과정과 참가자들에게도 그런 마음으로 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소리 훈련이라고 해서 정말 스킬적인 연습만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다.
목소리에는 자신의 영혼과 철학이 들어가고 목소리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내용(컨텐츠)가 있어야 한다는 점 등을 깨닫게 해 주는 교육이었다.
스킬적인 훈련 부분은 오후에 3~4시간 가량 하는데, 같이 배우면서도 개인을 관찰해서 고칠 점들을 알려주어 좋았다.
예를 들면, 나는 복식호흡할 때 배꼽 부근의 아랫배가 움직여야 하는데, 위가 있는 부분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놀란 것은,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할 때 처음에는 강하게 말하지만, 문장 끝맺음, 뒷부분에서는 좀 흐물흐물해질 수 있다는 점을 주리안 교수님이 얘기하더라는 것이다. 신기했다. 정말 내가 그런데...

그리고, 크게 '마~' 소리를 내면서 내 목소리를 찾는 부분에 있어서 내가 의외로 잘 한다는 것을 알았다.
교수님도 나에게 예전에 군대 시절 훈련조교였냐, ROTC였냐 하면서 놀랐다.
옆 사람도 내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가 좋다고 여러 번 얘기해 주어 자신감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이제 다시 꾸준히 매일 연습하는 것만 남았다.
제대로 연습하는 법을 배웠으니 이번에는 잘 지켜서 좀 달라지자!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15. 02:50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제공하는 웹진에 김수정 박사께서 ASTD의 올해 키워드인 Social Learning에 대한 글을 올리셨다.

주목할 점은, ASTD에서 말하는 Social Learning의 이론적 근거를 학습이론 중 Social Learning Theory로 보신다는 점이다. 글의 앞부분을 Social Learning Theory에 대해 설명하셨다.

주목할 또다른 점은, ASTD의 기조강연은 Social Learning의 개념에 대해 얘기하고, 각 세션이 Social Learning의 툴에 대해 얘기했기에 우리 HRD 담당자들은 그 사이에서 어떻게 Value를 보고 조직의 방향으로 툴을 사용할 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점이다. 올해 ASTD의 슬로건인 'Find Your Value'에 맞게 아주 절묘하다.

그나저나 참고문헌으로 나온 아래 ASTD 발표자료를 구해서 봐야할텐데...어디 없나...쩝..
<2>Joann Chu & Julia Bulkowski. (2010. 5). Web 2.0 and Video: Learners as Teachers at Google. ASTD 2010 ICE.
<3>Filipe Carrera. (2010. 5). Web 2.0 Tools for Effective Informal Training. ASTD 2010 ICE.


출처 : 삼성SDS 멀티캠퍼스 웹진 HRDream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14. 12:34

HRD매거진에 5월호부터 <Workplace Learning>(일터학습)에 대해 연재가 시작되었다.
크레듀 HR연구소에 계시는 최우재 박사님께서 연재하시는 글이다.
몇 가지 주요 내용을 옮긴다.

- 학습의 형식성 & 무형식성

  형식성 무형식성
위치 학교 및 훈련기관 일 & 삶의 모든 공간
구조화의 정도 구조화된 목표, 시간, 지원 비구조화된 목표,계획
학습 의도 학습활동에 대한 명확한 인지 학습활동에 대한 낮은 인지
학습 주도 교수자/훈련자 개인 학습자
지식 구조 커리큘럼 커리큘럼 없음
지식 특성 이성적 상황적
설계 주어진 학습(교수자 설계) 자기주도 학습(학습자 설계)

- Marsick과 Watkins(1997)은 Workplace Learning에 형식적 학습과 무형식적 학습이 모두 포함된다고 하였다고 한다. 흔히들 Workplace Learning하면 무형식적 학습(Informal Learning)만 생각되는데, 그렇지 않은가 보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Marsick&Watkins(1997) 논문을 찾아서 봐야겠다.

- 형식적 학습과 무형식적 학습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융합적 패러다임으로써 다 아우르는 Workplace Learning이 되어야 한다.


출처: WPL 활성화, HRD매거진, 2010/5월호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6. 11. 15:19

팀장님들을 모시고 S사 L리더십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원래 해외에서는 5일 과정이라는데, 국내에서는 3일로 진행하고 우린 팀장님들 바쁘다는 이유로 2일로 축약해서 진행되고 있다. (팀장님들은 뭐가 매번 바쁜 걸까...천천히 여유가지고 받으면 좋으련만...아쉽다...)
뒤에서 참관하면서 몇 가지 운영적인 측면에서 다른 점들이 있어 기록한다.
나중에 교육과정 운영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일 것 같다.

1. 자기소개는 옆 사람이...
2인 1조로 3분간 시간을 주고 옆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전체 클래스를 대상으로 본인이 본인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옆 사람을 소개한다.
서로 잘 아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클래스인 경우에는 평소 몰랐던 점들을 한 가지씩 말하게 한다.

2. 그라운드 룰은 강사가 몇 개, 수강생들이 몇 개..
일단 flip chart에 강사가 바라는 그라운드 룰 3개를 써 놓고 수강생들에게 얘기한다.
그런 다음 나머지 2개는 수강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적게 한다.

3. activity 는 다른 방에서..
모든 activity를 그렇게 하진 않지만, 몇 개 activity는 옆 방으로 이동해서 진행한다.
물론 옆 방에는 이미 준비물이 셋팅되어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공간적인 여유로움, 수업중 이동을 통한 기분전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4. 조별 토의시 나오는 flip chart는 계속 벽에...
수업이 진행되면서 조별 토의시 작성한 flip chart 는 강의장 벽에 계속 벽에 붙여나간다.
교육이 끝날 때쯤이면 수강생들이 토의한 내용들이 전체 벽면을 뒤감는다.

5. 교육하는 모습은 사진찍어 2일차 아침에 보여준다.
1일차 교육하면서 틈틈이 교육받는 모습을 사진 찍는다.
이 사진들은 2일차 아침에 교육시작하기 전에 화면으로 음악과 함께 보여준다.

6. 끝날때는 하루를 마감하는 글을 작성하게...
하루 교육이 끝날 때는 나누어준 노트(Learning Journal) 에 소감이나 배운 것을 쓰게 한다.

나중에 교육과정 운영할 때 써먹어보고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봐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토즈 매거진 기사를 보던 중, "교수님, 트위터로 과제를 제출하라구요?"라는 글이 있어 이제 대학에서 트위터를 수업에 바로 활용하시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정확히 그렇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다.
트위터가 과제 제출용으로 적합해서라기보다는 마침 PR, 신문방송 전공인 학생들에게 새로운 매체인 트위터의 위력과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깨우쳐주기 위해 활용하셨던 것 같다.
(물론 실제 과제제출용으로 활용하시는 교수님들도 계시겠지... ^^)

어쨋거나 글쓴이는 트위터를 하는 이유를 아래와 같이 들었다.

1. 유용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2. 유용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3.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4. 새로운 인맥 형성을 위해서
5. 무언가를 홍보하기 위해서
6. 이벤트에 응모하여 상품을 타기 위해서 등


위 여섯 가지 이유 중 1번과 2번을 특히 우리 HRD담당자들은 주목해야 한다.
유용한 정보를 알리고 얻는다는 것은 자발적인 학습을 하고 지식관리를 하고 학습문화가 퍼진다는 의미이다.
즉, 트위터를 활용한 구성원의 Informal Learning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물론 문제는 그런 Informal Learning에 어떤 식으로 HRD담당자가 개입하냐는 것이다.
HRD담당자가 개입하는 순간 그것은 더이상 Informal Learning이라 부르기에는 의미가 좀 퇴색되지 않겠는가...?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