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그리고 첨부 pdf 화일)는 예전에 정보관리기술사 준비하면서 정리했던 u-Learning 자료이다.
벌써 몇 년 전부터 IT쪽에서는 사업이 된다 싶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싶어 u-Learning의 미래 모습을 제시했었는데, 교육 쪽에서는 이제 막 실적용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시점인 것 같다.
역시 u-Learning도 Hype Cycle의 곡선 위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거겠지..
(혹시 출처를 밝혀야 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주세요...예전에 작성하다 보니 출처 표기를 부실하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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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삼성 멀티캠퍼스 웹진인 HRDream의 글로벌HR리포트 코너에 M-Learning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제목은 <M-Learning이란 무엇인가? 그 의미와 기업교육에의 적용가능성(1)>.

글쓴이는 M-Learning의 장점을 아래 2개로 보았다.
- 제한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성
-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

위 장점들을 통해 M-Learning이 실무자가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가능할 것이라고 썼다.

짧은 글이고 아직 1번째 글이라 많은 걸 담고 있진 않지만, 글쓴이가 제시하는 문제의식, 즉 M-Learning이 기존 교육형태와 어떠한 방식으로 병행할지, 어떠한 방식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부분은 우리 HRD담당자들이 계속 마음 속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http://www.hrdream.co.kr -> HR Best News -> 글로벌HR리포트


Posted by 일상과꿈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의 2010년 상반기 입학 대상 면접 질문은 아래와 같이 3가지였다.
(즉, 2009년 11월 실시된 면접임)

1. 자기 자신에 대해 소개하라
2. HRD를 한 마디로 한다면? 왜?
3. 중앙대 HRD대학원 커뮤니티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물론 영어로 묻는다.
답변은 영어로 하면 좋고, 영어 안 되면 그냥 우리 말로 답변해도 된다.
(단, 영어 답변이 당락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사람마다 의견이 분분하다.
어떤 기수에서는 영어 답변 안 해도 합격했다는 사람이 많고, 어떤 사람들은 경쟁률이 높으니까
그래도 영어로 답변하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사람도 있고...)

면접교수님 세 분이 앉아계시고, 네 명이 한꺼번에 들어간다.
그리고, 한 질문에 대해 쭉 네 명이 답하고 다시 두번째 질문으로 간다.
그래서, 한 사람이 답변할 시간이 많지 않다.
따라서, 가장 확실시 되는 질문인 자기 소개에 대해 자신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네 명 전체를 합쳐도 20분 이상 가지는 않는 것 같지만 답변을 조금 길게 해도 중간에 끊는 것 같진 않다.
질문도 3개를 다 물어보기도 하고 어떤 면접조에는 2개 질문만 물어보기도 한다.
HRD 전공지식에 대해 심도깊은 질문을 하는 것 같진 않다.
물론 이것도 학기마다, 면접 교수님마다 달라질 수 있겠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시길....^^

Posted by 일상과꿈

대학원을 다니다보니 자연스럽게 학회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얼마전 한국인력개발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 다녀왔는데, 어제는 한국기업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찾아보니, HRD 관련한 국내 학회가 의외로 많다.
한국인력개발학회, 한국기업교육학회, 한국산업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학회...
이번 기회에 HRD 관련 학회를 총정리해 보았다.
언젠가 의미있고 도움되는 논문으로 나도 발표할 날이 오겠지...^^

HRD 관련 학회.xls

관련자료 : http://cafe.naver.com/ak573/313481

정리하면서 자료를 찾다보니, 교육인적자원부에서 2006년 9월에 발표한 보고서가 하나 있다.
제목이 <nhrd 지식기반 구축을 위한 관련 학회 및 전문가 조사연구>인데, 내가 찾았던 학회가 잘 정리되어 나와 있다. 갑자기 괜히 정리했다는 생각이... 정리하기 전에 자료부터 찾아볼 걸..쩝..-_-;

nhrd 지식기반 구축을 위한 관련 학회 및 전문가 조사연구.pdf

 

한국인력개발학회 : www.koreahrd.or.kr

한국평생교육학회 : www.lifelongedu.org

한국성인교육학회 : www.aceofkorea.org

한국기업교육학회 : www.hrdkorea.com

한국산업교육학회 : www.e-kstd.net

한국교육공학회 : www.etkorea.com

한국인사관리학회 : www.koreahrd.or.kr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www.kahrd.or.kr

한국노동경제학회 : www.klea.or.kr

ASTD : www.astd.org

AHRD : www.ahrd.org



 

 

Posted by 일상과꿈
게리해멀 교수가 조선일보와 인터뷰한 내용이다.

관리혁신(Management Innovation)을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관리혁신이란 회사관리자들이 하는 일을 바꾸는 것, 즉 의사결정 구조, 조직 구성 등 사람관리와 관련된 혁신을 말한다고 한다. 이 대목에서 우리 HRD 담당자들이 기업을 위해 의미있게 할 수 있고 해야할 일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리혁신을 가능케 하는 HRD.
Management Innovation Enabler, HRD.

그런 날이 오겠지...!

"관리(Management)를 기술의 하나로 본다면, 저는 '사회적 기술(Social Technology)이라고 봅니다. 다양한 층(Scale)의 사람이 함께 모이도록 하는 기술이고, 인간을 완성(Human Accomplishment) 시켜주는기술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지금도 비용 절감, 효율성, 기강과 같은 것을 DNA로 가지고 있습니다. 실험하고 혁신하고 창조하는 DNA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이것을 바꿀 때가 됐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이를 위해 관리 자체를 재창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혁신적이고 유연하고 창조적인 인간의 속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조직을 만드는 것입니다."

"기업이 가진 최고의 핵심역량은 어떤 특정한 스킬(skill)이나 기술(technology)이 아니라, 혁신 그 자체일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습니다. 가령 혁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사내 시스템이나 분위기 같은것이 그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역량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14/2010051401605.html?Dep1=news&Dep2=biz&Dep3=biz_news
Posted by 일상과꿈
평소 교육 이후 학습전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하지 않는 HRD담당자들을 어미 바다거북에 비유한 글이다.

글에서는 '교육설계자'라고 되어 있는데, HRD담당자의 역할이 구성원의 교육, 육성에 대한 설계자(Designer)이기도 하니까 HRD담당자에 대한 글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어미 바다거북처럼 되지 말자.
교육의 궁극적 목적인 행동 변화, 성과 향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관심갖고 노력하자.


교육설계자는 자주 어미 바다거북처럼 행동한다.

바다거북은 알이 부화할 때 자리를 떠나버려 어린 새끼들이 자신을스스로 돌보도록 남겨 놓는다. 그런 의미에서 교육설계자가 공식적 교육종료가 되는 시점에서 관심과 지지가 멈춘다면 아직 제대로 발달되지 못한 기술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사장되는 확률이 높을 것이다.

이는 100개의 알에서 부화된 바다거북 가운데 오직 한 마리만 살아서 성숙하게 자라는 것과 마찬가지다. 만약 교육설계자가 교육이 실시된 이후 교육참가자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사고할 때 바로 바다거북과 같은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출처: '성공적인 e-Learning 설계', 인사관리, 2009/03
Posted by 일상과꿈

올해 ASTD(American Society for Training & Development)가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도 우리나라 HR 담당자들은 390여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가했다고 한다. ASTD의 최대 고객이 아닐까 싶다.

ASTD는 HRD의 방향과 트렌드를 알 수 있고 미래를 대비하여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ASTD에서 거론되는지 HRD담당자들은 관심있게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다녀온 사람들의 얘기를 보려고 인터넷과 블로그를 뒤졌는데...별로 없네...쩝...
최대 ASTD의 최대 화두가 Social Learning이었다고 하는데, 정작 우리 HRD담당자들은 블로그나 트위터를 잘 안 하나보다. 난 미국에서 생중계되는 ASTD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했었는데...그건 고사하고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도 별로 없다..한국에서는 390여명이 갔다고 하는데,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 현장에서 생생하게 중계해도 참 의미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었을 텐데, 아쉽다..(담에 내가 가면 꼭 그렇게 해야지...언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

그래도 유영만 교수님께서는 발빠르게 ASTD의 키워드를 블로그에  쫙~ 정리하시고 트위터를 통해 알려주셨다. 역시..^^  유영만 교수님은 6가지 키워드 자율성(Autonomy), 몰입(Engagement), 관계(Relationship), 열림(Open), 사회적(Social), 행복(Happiness)로 정리하셨다.

역시 최대 화두는 Social MediaLearning 2.0 인 것 같다. 앞으로는 인터넷, 모바일, 트위터 등을 통한 쌍방향, 비정형화(informal)된 교육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다니엘핑크가 general session에서 '동기부여'에 대해 발표했나 보다. Motivation 3.0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했다고 한다. 아마도 TED에서 볼 수 있는 다니엘 핑크 강연과 내용이 거의 유사하지 않을까 싶다. ( http://www.ted.com/talks/lang/eng/dan_pink_on_motivation.html )


아래는 ASTD 2010에 대해 현재까지 나와 있는 주요 사이트, 블로그이다.
http://blog.naver.com/kecologist/70087054210 (유영만 교수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kavin21?Redirect=Log&logNo=120108205835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51987201&sid=01062002&nid=000&ltype=1
http://blog.naver.com/snow2112?Redirect=Log&logNo=130084588887
http://blog.naver.com/frisbee?Redirect=Log&logNo=20106154329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31. 23:11

학습 이론
(Basic Theories of Learning)

 

- HRD담당자는 어떻게 학습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학습을 촉진시킬지, 어떻게 학습 후 변화가 일어나는지 알아야 한다.

- 학습이론에는 다양한 이론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가치관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 행동주의 이론(Behaviorism)

   1) 개념

     - 자극(Stimulus)과 반응(Response)의 연계에 기초한 이론

     - 관찰되고 측정될 수 있는 행동을 명백히 하고자 하는 연구에 집중

     - 마음에서 일어나는 사고과정은 무시

     - 학습의 목적은 이미 정해진 행동을 산출하는 것이며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임

     - 환경에 집중함

 

   2) 주요 연구자/이론

     - Thorndike

       . 자극과 반응의 S-R이론을 통해 학습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함

       . 시행 착오(Trial-and-error) 이론을 통해, 학습이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일어나게 된다고 주장함

       . 3가지 학습법칙 제시 : 효과의 법칙, 실행의 법칙, 준비성의 법칙

     - Pavlov

       .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 이론

       . 성인학습자들이 과거에 학교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기억으로 인하여 자발적인 학습 참여를 주저하게 된다고 함

     - Skinner

       . 학습에 강화(reinforcement)의 개념 도입

       .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 이론

 

   3) 교수자의 역할

      - 다른 학습이론에 비해 학습자와 HRD담당자의 역할을 비교적 분명하게 규정하고 있음

      - HRD담당자의 역할은 환경을 통제하거나 조정하는 사람임

      - 학습자의 바람직한 행동을 강화하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소거하고 바람직한 행동 유발에 필요한 조건들을 도입하는 역할 수행

 

   4) 비판

      - 관찰 가능한 행동과 학습결과에 대한 강조로 인하여 학습자의 학습과정을 간과하였다는 비판

 

 

2. 사회학습 이론(Social Learning)

   1) 개념

      - 개인이 사회적 관찰을 통해서 또는 어떤 문화나 집단의 일원이 됨으로써 다른 사람들로부터 배운다고 봄

      - 학습자는 행동을 반복하지 않더라도 관찰을 통해 배울 수 있음

      - 행동주의와 같이 관찰된 행동을 강화하고 촉진한다는 점에서 자극-반응 관계에 기반을 둠

      - 행동주의에 포함된다고 보는 학자들도 있는 반면, 학습자가 주도적인 상호작용을 한다는 점에서 다른 이론이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음

 

   2) 주요 연구자/이론

      - Bandura

 

   3) 교수자의 역할

      - 새로운 역할과 행동에 대한 롤 모델과 가이드

 

 

3. 인지 이론(Cognitivism)

   1) 개념

      - 학습을 인지적 현상, 즉 이해를 통한 학습자의 인지구조의 변화라고 봄

      - 시행착오식의 문제해결이 아닌, 학습자의 의식활동 및 통합된 전체로서의 지각에 기초한 학습을 강조함

      - 학습의 목적은 두뇌를 발달시켜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갖도록 하는데 있다고 봄

      - 학습에 대한 통제권이 외부의 자극과 보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에게 있다고 봄

 

   2) 주요 연구자/이론

      - Ausubel

        . 학습이 의미를 가지려면 새로운 학습내용이 개인의 인지구조 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개념들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 유의미한 학습과 기계적 학습을 구분

      - Bruner

        . 학습은 발견(discovery)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함

        . 발견이란 통찰력을 재구성하는 것 이상의 방식으로 재배열하거나 변형시키는 것을 의미

      - Gagne Briggs

        . 지식의 습득 및 저장과정을 가장 효과적으로 교수자이론과 연결시킨 학자들

        .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학습(learn how to learn)의 개념에 중요한 시사점을 줌

 

   3) HRD담당자의 역할

      -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학습자에게 지식을 전달하도록 교수설계를 함

      - 학습내용은 학습자가 새 정보를 기존 지식에 의미있게 연결할 수 있도록 조직되어서 학습자가 선수지식을 사용하여 현재의 지식구조를 새로운 상황에 맞게 변화시키도록 도와주어야 함

 

4. 게슈탈트 이론

1) 개념

      - 인지이론의 영역에 속하지만, 인간의 전체성을 강조함

      - 전체가 부분이 합보다 크다고 주장

      - 경우에 따라서는 인지이론과 동일한 것으로 보기도 함

     

 

5. 구성주의 이론(Constructivism)

1) 개념

      - 학습이란 자기주도적 학습과 비판적 반성학습을 통해서 경험의 의미를 구성하는 하나의 과정임

      - 교수자가 아니라, 학습자가 학습의 중심에 있다는 신념에 기초함

      - 학습자가 자신이 학습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할지를 알고 있을 때 가장 효과적임

      - 자기주도적 학습에 의존

      - 비판적 사고능력을 중시하는 전환학습론(Transformational Learning)과도 관련이 있음

     

   2) 주요 연구자/이론

      - Cindy

        . 구성주의적 관점들이 성인교육에서 적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

        . “학습에 대한 구성주의적 관점은 자기주도성의 개념과 일치한다 구성주의는 학습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탐구, 독립성, 개별성을 결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

 

   3) HRD담당자의 역할

      - 학습자는 능동적.창의적.자기주도적이며 학습에 대한 스스로의 책임을 중시함

      - HRD담당자는 학습자의 학습을 돕고 촉진시키는 역할

   

 

6. 인본주의 이론(Humanism)

   1) 개념

      - 모든 사람이 고유하며, 나름대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봄

      - 1970년대 출현한 인본주의 심리학(Humanistic psychology)에 기반함

     

   2) 주요 연구자/이론

      - Maslow

        . 행동주의 심리학과 정신분석학을 거부하고 제3세력의 심리학으로서 인본주의 심리학을 제창

        . 자아실현(Self-Realization)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

        . 외적학습보다는 개개인의 자아실현을 돕는 내적학습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

      - Rogers

        . 만발기능인(Fully Functioning Person)을 주장

        . 자신의 경험에 개방적이며, 실존적 생활방식을 유지하고 창의적이고 건설적이며 신뢰로우며
         
정당한 행동을 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유인을 말함

 

   3) HRD담당자의 역할

      - 학습의 목적은 개개인이 자신의 고유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촉진하는 것임

      - 자신의 훈련 또는 학습 대상이 성인이므로 아동으로 취급해서는 안 됨

 
 

참고도서

인적자원개발론, Jerry W. Gilley, Steven A. Eggland, Ann Maycunich Gilley, 장원섭, 학지사

기업교육론, 김종표, 양서원

HRD가 경쟁력이다, 김기혁, 북갤러리

Foundations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Richard Swanson, Elwood Holton III, Berrett-Koehler Publishers, Inc.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31. 00:10
지난주 수요일 한국인력개발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다녀왔다.
삼성 멀티캠퍼스와 연계하여 멀티캠퍼스 강당, 교육장 3군데에서 실시되었는데, 아는 교수님이 부러워한다.
멀티캠퍼스와 연계해서 하니까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 오는 것 같다고.
그 교수님은 다른 학회에서 활동하시는데, 이런 방식이 부러우신 것 같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핵심가치와 지속성장을 위한 HRD 전략>이었다.
트랙은 3개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HRD Solution', '조직 성과 창출을 위한 Action Learning', '성장 엔진으로서의 HRD: Mentoring, Coaching, Informal Learning'이었다.

난 계속 트랙 3 '성장엔진으로서의 HRD: Mentoring, Coaching, Informal Learning'을 들었다.
첫번째 발표자인 나병선 박사님의 멘토링 강연은 멘토링을 소개하는 개요 차원의 강연이었다.

두번째 발표였던 'Mentoring을 통한 실무지식 전수와 학습문화 활성화'는 동부하이텍의 사례였다.
동부하이텍에서는 Mentoring을 감성적인 접근이 아니라 철저하게 지식전달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Mentor가 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이 전수하고 싶은 지식을 공개하고 Mentee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신청하는 방식이다. HRD담당자는 Mentor와 Mentee를 연결해 주는 중간자 역할을 하고.
말하자면 Internal Knowledge Market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실제 Market처럼 사고파는 것은 아니지만, 내부 종업원들이 서로 자신의 지식을 내놓고 원하는 지식을 흡수하기 위해 신청하고..이를 위한 시스템도 구비되어 있었다.
다른 한편으로는 CoP와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
CoP 멤버 중 한 명이 Mentor가 되는 형태처럼.

트랙 3의 마지막 발표였던 '지식근로자를 위한 Informal Learning 기반의 직무역량개발 체계'는 이찬 교수님과 현대.기아자동차 R&D에서 발표하였다.
R&D 직무역량기발체제 정비를 위해 육성로드맵 및 역량진단도구를 개발하고, 전문가인증/Workforce Scorecard를 설계하고 다양한 Informal Learning Intervention을 제공했다고 한다.
제시된 Informal Learning Intervention으로는 IDP 수립, 지식검색, 직무컨텐츠 제공 등이 있었다.
특별히 기존의 다른 사례와 다른 점은 없었다.
IDP 수립이야 CDP 사례에서 많이 나오고 지식검색은 KMS 구축 사례가 많고 CoP같은 커뮤니티 활동도 많이 있고 OJT도 많이 있고..
그렇지만, 앞 부분에 이찬 교수님께서 정리하신 Informal Learning 내용이나 전체적인 구성이 좋아 나중에 다시한번 자세히 들여다보고 학습할 좋은 자료라고 보인다.

아, 그리고 이찬 교수님께서는 대학원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매 chapter마다 자신만의 생각을 1장으로 정리하는 creative thinking 과제를 낸다고 하신다. 단, chapter 요약을 하면 오히려 감점이고..
좋은 방법 같다. 명색이 대학원생인데, 교재를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고 비판하는 능력을 키운다는 것은 아주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스스로 그렇게 연습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27. 13:15
한국기업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가 6월 5일 고려대에서 실시된다.



어제 다녀온 한국인력개발학회 세미나도 좋았지만, 이번 기업교육학회 학술대회는 주제가 <HRD와 Technology의 통합, e-HRD를 지향하며>라서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HRD 2.0과도 많이 매치가 된다.

아래는 HRD2.0 관점에서 관심갖고 볼만한 발표들이다.
Informal Learning에 대해서는 이찬 교수님께서 어제도 발표하시더니 여기에서도 발표하신다.
요즘 많이 관심갖고 연구하시는 주제인가 보다.














토요일이라 수업때문에 못 가는데, 나중에라도 자료집을 확보해서 하나하나 일독하고 정리해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25. 00:13

IBM에서는 Informal Learning 사례로 Pass it Along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출처: 월간HRD, 2010/04)

Pass it Along을 통해 IBM 직원은 누구든 관심있는 영역과 이슈사항을 올려놓는다. 그러면 다른 직원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교육자료(온라인 교육 주소, 커뮤니티, 자료실, 전문가)들을 연결시켜 주어 하나의 학습 경로(Learning Path)를 형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www.ibm.com/developerworks/web/library/wa-piabeta/index.html)

작년부터 ASTD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Informal Learning을 얘기하기에 관심갖고 추가 자료를 검색해보았다.

IBM Pass It Along
Learn and share your skills with the developerWorks community

아래는 Youtube에 올라가 있는 관련 동영상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Xrm3Zdfynko
http://www.youtube.com/watch?v=hbeoLy_S6L8

그런데, 이상한 걸 발견했다.
얼마전 포스팅했던 PiO: IBM의 Learning 2.0 사례 와 같은 걸로 보이는데, 이름이 조금 다르네...DBR에서는 Pass-it-On이라고 나왔고, HRD매거진에는 Pass it Along이라고 나왔고...그런데, 설명을 보면 같은 시스템을 얘기하고 있는 것 같다. contributor니, learning path니, nugget이니 하는 용어들이 공통적으로 쓰이고 있으니... 같은 시스템인데, 그 사이 명칭이 바뀌었나...?

어쨋거나 보통 Informal Learning이라고 하면 CoP, OJT, 멘토링 등을 이야기하는데, 이 사례는 peer-to-peer knowledge exchange network을 모범적으로 구현하였기에 Informal Learning을 시도할 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24. 09:01

Argyris와 Schon(1978)은 조직학습의 수준을 논하기 위해 Single-loop Learning, Doulbe-loop Learning, Deutero Learning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이는 1차 학습, 2차 학습, 3차 학습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Argyris와 Schon은 1차보다는 2차가, 2차보다는 3차 학습이 조직학습의 이상적 모델로서 보다 적합하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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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loop Learning (일원학습, 단일순환학습, 단일고리학습)
 . 자신의 행동을 지배하는 잠재된 가정과 이론을 수정하기보다는 단지 행동상의 변화만을 꾀함
 . 테크닉 혹은 테크닉의 효율성만을 높이는 것
 . 어떤 분야의 숙련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훈련을 하는 것, 기존 방식의 효율화하기 위한 표준의 개발 등
 . 학습의 깊이나 폭은 그리 크지 않으며 개인 삶에 큰 변화는 없음
 .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하위수준 학습
 . 조직의 기본적인 가정이나 규범, 목표에는 변화 없이 기존의 규칙과 행동방식을 정교화하고 개선하는 것

Double-loop Learning (이원 학습, 이중순환학습, 이중고리학습)
 . 실수, 에러, 언행의 불일치로부터 자신의 행동을 지배하는 가정과 이론 자체를 바꾸거나 이에 의문을 갖게 되는 것
 . 조직 차원에서는 조직의 잠재된 규범, 정책, 목표의 수정 등
 . 성찰을 통해 기본적 가정을 흔들게 됨으로써 보다 창조적이고 성찰적임
 . 근본적인 사고방식의 전환이나 기본가정 상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옴
 .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 조직구성원의 행위를 변경하기 보다는 조직의 지배변수를 과감히 폐기하고,
   새로운 조직가치와 규범, 전략, 행위 방안 등을 도입함
 . 근본적으로 조직의 질적 변화를 유도하는 보다 고차원적 학습
 . 경영을 지배하는 기본 가정과 조직 규범 및 목표를 변화시키는 학습

Deutero Learning (메타 학습)
 . ‘학습방법의 학습(learning to how to learn)’
 . 학습과정 자체를 평가하고 개선하는 능력을 습득하는 과정을 말함
 . Single-loop Learning과 Double-loop Learning이 각각 조직의 목표달성도라는 효과성과 새로운 조직규범
   창출을 준거로 삼는데 반하여 메타학습은 조직구성원의 조직학습 능력을 제고하는데 관심을 가짐

위 학습수준의 구분은 조직학습 뿐만 아니라 개인 레벨의 학습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다. 학습함에 있어 단순히 행동을 바꾸는 것 뿐만 아니라 깊은 성찰과 피드백을 통해 개인이 가지고 있는 멘탈 모델을 바꾸고 사고방식, 가치관을 바꾸는 학습이 필요하다. 더불어 자신이 학습하는 방식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개선하는 메타학습이 필요하다.

참고 사이트
 . http://blog.naver.com/lcj0948/110009645839
 . http://blog.naver.com/nlboman/19223556
 . http://www.kssea.or.kr/journal/journal_data/upfile/%EB%B0%95%EC%84%A0%ED%98%95_2.pdf
 . https://www.kedi.re.kr/FileRoot/LuPublic/D00/003002/Files/003002000004643R.pdf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20. 11:17

최근 대학교에서도 아이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학습방식 혁신을 시도하는 곳이 많아졌다. 이른바 '대학 2.0'이라는 키워드로 최근의 아이폰 확산을 활용한 시도로 보인다.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1300명 전교생에게 아이폰을 무료로 지급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수동적인 것에서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학습으로 바뀌고 무선 중심의 학습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적이다.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도 더 활발히 할 수 있게 하고.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울산과학기술대학교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를 냈다.

1. Smart IT를 통한 대학 교육 2.0 혁신 방안
2. iPhone과 캠퍼스라이프 혁신(울산과학기술대)

아래는 위와 관련하여 동영상으로 뉴스, 세미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와우넷: 스마트폰, 교육2.0시대 연다
MBC: '스마트폰이 빚어내는 캠퍼스라이프 혁신' 토론회 풀영상

보고서에서는 그동안 대학교육에 있어 IT가 e-Learning 등 부분적인 지원 역할만 했다면, 이제는 학습방식을 혁신하는 Enabler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한다. 즉,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Ubiquitous Learning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울산과학기술대는 대학 2.0 실현을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한 것 같다. 아이폰 지급 뿐만 아니라 블랙보드라는 LMS도 도입하고 캠퍼스내 무선네트웍도 구축하고, Learning Process도 개선하고... 당연한 조치이다. 무조건 학생들에게 아이폰만 무료로 지급하고 땡하면 어디 대학 2.0이 쉽게 달성될까... 울산과학기술대의 다양한 시도들이 한 목소리로 어우려지고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회사도 아이폰 지급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대안들과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물론 HRD담당자인 내가 맨먼저 고민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지만. 아, 빨리 고민하고 방안 내놓자..쩝..

* 대학 2.0과 관련한 예전 포스팅
  - University 2.0으로
  - 팀 블로그로 전문영역에 대한 공동작업을 한다
  - University 2.0의 활용방안
  - University 2.0을 위한 사전조사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18. 22:56
MIT OCW 등 외국 대학에서는 정규강의 같은 것을 일반인도 볼 수 있게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고급 지식에 목마른 우리도 한두번은 들어가 본다.
그러나, 그때뿐이다. 왜냐구? 영어가 짧으니까...-_-;
그리고 수많은 무료 동영상 사이트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동영상을 찾기도 쉽지 않으니까..
그것도 영어로 뒤범벅된 사이트를 뒤져서.. -_-;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숙명여대에서 개설한 사이트가 SNOW 이다.
Sookmyung Newtork for Open World의 약자로, 인문, 사회, 과학, 문학, 응용과학 등에 대한 주제별로 2000개가 넘는 국내외 동영상 강의가 수록되어 있다.

아래는 SNOW 론칭 슬라이드이다. (정식 론칭은 지난 3월)
왜 SNOW를 개설하게 되었는지 취지가 나와 있다.
 http://www.slideshare.net/neofuture/snoworkr-launching

아래는 SNOW 초기 화면이다.
왼쪽 메뉴에 주제별, 제공자별, 스크립트별(영어/한글)로 강의가 분류되어 있다.

활용가이드 메뉴에 가면 SNOW 외에 다양한 오픈코스와 영어학습 사이트 등이 소개되어 있다.

여러 곳에서 직접 찾아야 하는 유용한 동영상을 한 곳에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영어 강의를 한글 자막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사이트이다.
아직 모든 강의가 한글로 번역되어 있진 않지만,
자원봉사 형태로 번역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점차 많아지겠지.

지난 3월에 정식 론칭했다고 하니 향후 SNOW의 성공여부가 궁금해진다.
물론 나도 틈틈이 들어가서 외국 유명대학의 강의를 볼 계획이지만.

참, 내가 있는 곳에서도 이런 오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떨가 싶다.
내가 한번 제안해 볼까.
우리가 매주 하는 브라운백 세미나를 촬영해서 무료로 사이트에 올려놓고 제공하는 것을 제안해 볼까?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14. 20:58

아래 트렌드들은 같이 수업받는 사람들의 소속회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육/HRD 트렌드를 종합한 것이다. 일부 회사에서 벌어지는 일이 전체 HRD 영역의 트렌드를 대변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트렌드 종합이야말로 어디 세미나나 컨설팅회사에서 얘기한 것보다 더 생생하고 실제 벌이지고 있는 트렌드일 것이다. 회사는 주로 CJ, GS, 대한항공, SK 등이다.

1. OO Way 교육 : 핵심가치 전파를 위한 OO Way 교육이 계속 강화될 것이다.

2. 계층 교육에 대한 자체 개발 : 계층교육을 외부 위탁 또는 외부강사에게 맡기지않고 HRD부서에서 직접 개발함.

3. 조직 진단(만족도) : 만족도 평가를 통한 조직 진단

4. 직무 교육 : 직무 수행 향상을 위한 교육이 계속 실시될 것이다.

5. 신입사원 교육의 변경 : 그룹교육 후 6개월간 순환근무 후 정식 팀으로 배치되는 방법으로 변하고 있다.

6. 글로벌 교육 : 글로벌 사업 확대, 글로벌 시대 준비를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7. 임원교육 강화 : 임원의 경쟁력 강화, 의사결정, 전략적 사고 향상을 위한 교육이 강화된다.

8. 리더십 교육 : 리더십 교육은 항상 trends에서 빠지지 않는 주제임
                          Assessment Center와 결합하여 운영

9. 창의성에 대한 교육 : 트리츠 교육 등 창의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10. M-Learning : 스마트폰을 활용한 M-Learning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11. 승진시험의 부활 :
초급관리자, 대리급 위주로. 직무역량에 대한 평가

12. 교육 평가 : 교육 효과성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중요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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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5. 11. 16:30

IBM에는 PiO(Pass-it-On)이라는 시스템이 있다고 한다.
물론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은 별도로 있고.

PiO에서 IBM 직원은 누구든 관심주제를 등록하고
다른 사람을 초대하거나 관심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다.
단순한 질문 하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올림으로써
하나의 지식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집단지성을 경험하게 된다.
관심주제에 대해 누구든 자료나 블로그 링크를 제공할 수 있고
Wiki로 새로운 문서도 작성할 수 있고...
더 자세히 찾아봐야겠지만, 어떻게 보면 CoP와도 유사할지 모르겠다.
공동의 관심영역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말이다.

더 자세한 기사는 아래를 참조..

http://www.dongabiz.com/Business/HR/article_content.php?atno=1201015601&chap_no=1
동아비즈니스리뷰 2009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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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흡수능력(Absorptive Capacity)이란 외부의 새로운 지식을 인식하고(recognize), 소화하고(Assimilate),
상업적 목적에 적용(apply to commercial ends)하는 능력을 말한다.

1990년에 Cohen & Levinthal의 <Absorptive Capacity: A New Perspective on Learning and Innovation>
논문이 나온 이후 20여년간 다수의 학자가 논의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의나 모델 등이 개발되고 있는
개념이다. HRD 영역보다는 R&D투자처럼 경영이나 기술경영, KM 등의 영역에서 많이 논의되어 왔다.

HRD담당자로서 어떻게 하면 조직의 흡수능력을 높일 수 있을지, 흡수능력이 높은 기업이란 어디이며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조직의 흡수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이나 툴은 어떤 것이 있을지 등이
더 고민하고 찾아볼 주제들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4. 28. 23:10
얼마전 정리한 학습전이에 대한 자료를 슬라이드쇼로 만들었다.
HRD담당자로서 학습전이가 갖는 의미와 개념은 알고 있었으나
용어는 솔직히 처음 들어보고 이번에 정리하게 되었다.
실전에는 학습전이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더 고민해야겠지만,
이번에는 약간 학술적으로 학자들의 정의와 모형 등에 대해 공부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4. 20. 08:39

월간 <인사관리> HR Trends 칼럼에 박인우 교수님(고려대 교육학과)께서 제시하신 방안이다.
"웹 2.0과 교육훈련"이라는 제목의 한 페이지 칼럼인데, Wiki의 장점과 교육 적용방안에 대해 말씀하셨다.

웹 2.0 기술이 많은데, 왜 하필 Wiki인가?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서 적은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다.

Wiki의 장점은?
협력, 문서관리 용이, 검색, 관계형성 촉진, 조직내 지식 유지를 들 수 있다.

Wiki를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은?
교재를 모두 Wiki로 작성하면 자료를 교육 중 사용하면서 갱신할 수 있다.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하며 현장적용 중에 습득한 지식도 추가할 수 있다.
신입사원 OJT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실제 이렇게 교육에 Wiki가 활용된 사례가 있나...?
한번 찾아봐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4. 19. 08:55

조선일보 Weekly Biz에 두산 박용만 회장님의 특강 기사가 났다.


제가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는 사람은 교실에서 키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연수원은 사람을 키우는 보조 수단일 뿐입니다. 결국 사람은 제대로 된 일을 맡기고 이 일을 성취해 나가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고쳐주고 질책하고 격려해야 성장합니다.


HRD담당자로서 새겨들을 말이다.
강의장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만으로는 사람이 성장할 수 없다.
오히려 성장과 육성은 workplace에서 더 효과가 클 것이다.
ASTD에서 Workplace Learning & Performance를 강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제 HRD담당자는 어떻게 하면 교육과 일이 분리되지 않고 일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지고
학습한 것이 일, 성과로 연결될지를 더욱 고민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