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2. 15. 15:30
아래는 (주)WizMeta 박춘원CTO께서 12월 14일 개최된 교육정보화 심포지움에서 발표하신 내용.

SNS 기반의 차세대 이러닝 동향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2. 13. 20:09
우연히 웹서핑하다가 중앙대 GHRD대학원 합격하신 분의 수기를 보게 되었다.
지난 상반기에 합격하신 분인가 보다.
그럼, 지금 다니고 계신 분이라는 얘기인데, 누구실까..?
어쨋거나 중앙대 GHRD대학원 입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참조하십사 링크를...

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합격수기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2. 10. 15:37

우리 전무님께서 회사의 조직문화에 대한 말씀을 하셨다.
여러 활동들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벌어지고 있는데, 좀더 체계적이고 일관성있는 조직문화 모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정립하라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 팀장에게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곳의 도움을 받아보라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급하게 약식 제안을 받아보게 되었다.
주제는 조직문화 정립..

나와 같이 일하는 대리가 지시를 받아서 급하게 업체와 간단한 협의를 통해 만든 약식 제안서였다.
어제 그 약식 제안서를 약식으로(-_-:) 들었다.
리더십 교육 중간 쉬는 시간에 들었으니 약식으로 들은 셈이지..

그런데, 듣고 나니 장수는 5장으로 적지 않은 편인데, 뭔가 빠진 느낌이다.
앙꼬없는 찐빵을 먹은 느낌이랄까...

뭐가 빠진 걸까?
제안 내용을 들으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려는 방법/절차에 대해서는 제안서에 자세히 나와 있는 반면, 구체적인 아웃풋 이미지나 핵심적인 이슈사항 등이 빠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차만 나와 있으니 제목/주제만 바꿔도 되는 모양새다.
한마디로 껍데기만 있는 느낌이다.
다른 제목/주제로 바꿔도 말이 된다면 그건 이 제목/주제만을 위한 핵심 내용이 안 들어 있다는 말이다.

예전에 기술사 시험 준비하면서도 이런 피드백을 참 많이 들었었다.
답안을 쓰는데, 뭔가 많이 채운 것 같은데 아쉽다는 피드백.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내용을 모르는데 장수는 채워야 하니 일단 뭐든 가능한 포괄적인 절차만 쓰는 것이다.
딱 그 키워드에 맞는 핵심 내용, 그 키워드에만 해당되는 내용이 안 들어가는 것이다.

실제 그걸 할 때 또는 했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얘기가 들어가야 한다.
이걸 할 때 뭐가 가장 중요한지, 핵심 이슈는 무엇인지를 넣어야 한다.
그리고 이걸 해야만 하는 이유를 표면적으로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서 그걸 없앨 수 있어야 한다.

표면적으로 우리가 요청한 것은 조직문화에 대한 정립이 안 되어 있다는 것이지만, 그게 조직문화 가이드북을 만든다고 되는게 아니지 않은가?!
조직문화에 대한 구성원들의 생각도 들어보고 인터뷰도 하고 그걸 기반으로 공통적으로 느끼는 조직문화를 뽑아내고 다시 그걸 전사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변화관리 방안이 들어가야 하는데...

지난주부터 그룹 보고자료 만들면서 많이 느꼈다.
보고서는 compact하게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알차게 고민해서 담아야 한다.
피상적인, 표면적인, 절차만 얘기하는 보고서는 누구나 쓸 수 있다.
나만이 쓸 수 있는 컨텐츠가 담긴 보고서를 쓰자..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1. 25. 06:25
아래는 <The Future of Human Resources and Social Media>라는 제목으로 Gist에서 제공한 보고서이다.

새로운 것(특히 기술)을 도입하는데 느리기로 소문난 HR분야에서 어떻게 Social Media를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이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Social Media가 어떻게 HR 분야에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이야기겠지. HR담당자 입장에서는 '활용'이겠고, Social Media 입장에서는 '영향'이고..^^)

http://mashable.com/2010/11/08/human-resources-social-media/

보고서에서는 4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1. Resources at your fingertips
2. Balancing productivity and value
3. Reevaluating corporate values
4. Supporting innovation


즉, Social Media를 통해 HR은 기업의 가치(value)와 혁신(innovation)과 생산성(productivity), 자원활용(Resource)을 더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Social Media를 통해 더 많은 네트웍(내부 직원, 퇴사 직원, 고객 등)과 연결되고 지식을 공유하여 혁신도 이루고 생산성도 높인다는 것이다.

물론 Social Media를 통해서만 혁신이 이루어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도구 중의 하나로서 Social Media를 활용할 수 있고 그냥 간과하기에는 Social Media의 영향이 좀 크다는 것이 우리가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1. 22. 17:45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1. 18. 13:04

트위터를 사용하면 성적이 올라갈까?
<Fast Company>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트위터를 사용하는 학생들이 점수를 더 높게 받는다고 한다.

http://www.fastcompany.com/1702784/can-twitter-make-you-smarter

그렇지만, 반대 또는 의심도 만만찮은 것 같다.
성적 오른 것이 꼭 트위터 때문만이라고 볼 수 있을까?
더구나 실험은 125명 만으로 이루어졌는데?
트위터와 같은 도구를 학습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그 효과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실험과 검증이 필요할 것 같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1. 15. 16:22
Tagoras에서 발간한 무료 리포트.

Learning 2.0 for Associations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1. 15. 09:11

HRD담당자들이 내부컨설턴트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 말은 컨설팅을 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컨설턴트처럼 일하라는 의미로도 받아들인다. 컨설턴트처럼 소속 기업이 처한 현재의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HRD담당자들이 내부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외부 컨설팅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 내부에서 컨설턴트 역할을 할 사람들이 없거나 역량이 부족하다고 경영진들이 인식하는 경우
- 외부 컨설턴트가 좀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 마켓조사, 트렌드, best practice 확보하기 위한 경우
- 내부 직원들의 업무가 과중해서 추가적인 내부 컨설팅을 하기 어려운 경우
- 내부 직원들이 특정 영역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경우
- 내부 문제에 대한 접근에 있어서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예상되어 외부전문가의 시각을 보여줘야 하는 경우

물론 예산적인 문제도 빠지지 않는다. 아무리 역량이 없어도 예산이 없으면(그리고 꼭 조직개발 측면에서 컨설팅스러운 프로젝트가 필요한 경우) HRD담당자가 직접 해내야 한다. 반대로 역량이 있어도 예산이 풍부하면 좀더 다양한 리소스를 활용한다는 측면,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염려스러워 외부 컨설턴트의 입으로 문제점을 말하게 하고 싶다는 측면 등의 이유로 외부 컨설팅을 활용하기도 한다.

외부 컨설팅업체와 같이 일하는 경우에는 R&R(Role and Responsibility)을 잘 나눠야 한다. 그래야 혼선이 없다. 많이 경험하지 않았지만, 나의 경우에는 내부 자원, 자료, 정보를 제공하고 내부 인력과의 인터뷰를 주선하고 경영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재하는 일을 많이 맡았다. 외부 컨설턴트가 가급적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우리 내부의 이슈와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물론 컨설팅 이후의 실제 실행도 내부 HRD담당자의 몫이고.

현실이야 어쨋든 가급적 내부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더욱 많이 하고 싶다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바램이다. 그래야 HRD담당자의 개인 역량이나 경험도 높아지고 소속회사의 이슈를 직접 해결하는 problem solver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이니까...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1. 12. 11:06
중앙대 GHRD대학원 원우회에서 입학설명회를 실시합니다.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을 원하시는 HRDer께서는 한번 참석하셔서
실제 재학중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좋을 듯 합니다.
행정실에서 하는 공식적인 것이 아니라 원우회에서 준비하니까 HRD업무를 하면서
대학원 재학중인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참석하시면 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도....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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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우회장 정수남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아래와 같이 2011상반기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 개발 대학원 입학설명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위해 정진하시는 여러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10년 11월 13일(토) 19:30

◎ 장소: 중앙대학교 법학관 (법학관 802호)

◎ 내용 - 중앙대학교 글로벌 인적자원개발 대학원 소개
              - 석사학위 과정 및 대학원 생활소개
              - 입학전형 관련 질의 응답

              - 장학제도 안내
◎ 주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원우회(인적자원개발전략/정책)

 

※주의사항
  - 입학전형과 관련된 공식정보는
http://globalhrd.cau.ac.kr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입시 설명회는 "인적자원개발전략학과"와 "인적자원개발정책학과"지원자를 위한 설명회 입니다.
  - 자세한 위치안내는
http://www.cau.ac.kr이나 포털사이트의 안내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얻으실 수 없었던 명쾌한 답변을 구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26. 15:35
드디어 중앙대학교 GHRD대학원 2011년 전반기 신입생 모집 공고가 떴다.
원우회 까페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기에 더더욱 기쁘다.
나까지 흥분되네...ㅋㅋ
올해도 많은 좋은 분들이 지원해서 합격하여 같이 교류하고 공부했으면 좋겠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에...

http://globalhrd.ca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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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6. 05:34
한양대학교 교수학습센터와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Knowledge 3.0 시대, 지식융합의 본질: '소통'을 통한 '능통'의 비결과 '지식연금술'의 비밀이 궁금하다>
제목으로 봐서는 유영만 교수님께서 주도하시고 제목도 짓지 않으셨나 싶다..ㅋㅋ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3.0 키워드를 내세우시는 것 같은데, 3.0의 핵심을 융합이라고 보셨나 보다.
박춘원 WizMeta CTO께서 발표하시는 내용이 e-Learning과 SNS의 결합으로 보이는데, 재미있을 것 같다.

근데, 참가비가 있네...새로운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가지만 참가비 때문에 패스..쩝..

http://www.selc.or.kr/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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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4. 13:43

한국인사관리협회에서 10월 12일 Smart Learning 세미나를 개최한다.
말은 세미나인데, 거의 교육에 가깝다.
(인사관리협회에서 하는 교육은 대부분 '세미나'라는 호칭이 붙는다)
사례 공유 세미나라고 보면 된다.
대신 교육처럼 깊게 들여다보고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좋다.

이번에는 SK텔레콤, 시티은행, 삼성SDS 멀티캠퍼스에서 발표한다.
사실 SK텔레콤과 멀티캠퍼스는 적용사례 당사자라기 보다는 M-Learning 사업 측면에서
준비해야 되는 사항(인프라 같은..)을 많이 얘기할 것 같고..
시티은행이 좀 많이 도움될 것 같다.

가급적 가보도록 하자...

http://kpiok.co.kr/Edu/Month_View.asp?MSeqNo=258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10. 1. 09:30

이번 신임대리 과정을 진행하면서 2일차 아침에 바로 강의로 들어가지 않고
어떻게 워밍업하면서 전날 학습한 것도 복습하고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보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해서 나온 몇 가지 방법들이다.
물론 예전 직장에서 강의할 때 사용했던 방법도 있고...


2일차 아침에 할 만한 것들

0. 시작하기 전에 전날 찍은 사진을 음악과 함께 틀어놓는다.
    그렇기 위해서는 전날 교육하면서 사진도 좀 찍어놔야겠지...

1. 전날 학습한 것을 조별로 mindmap으로 그리게 한다. (즉, Knowledge Map 그리기)
   다 그리면 벽에 붙여놓고 전체 참석자가 쭉 돌아다니면서 보고 잘 한 곳에 스티커를 한장씩 붙이게 한다.

2. 전날 학습한 것을 2인 1조로 상대방에게 직접 설명하게 한다.
   이것은 수강생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voice)로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높이고 몰입을 높게 할 수 있다.
   -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 3분 정도 시간을 주고 개별적으로 복습하게 하고 그 중 상대방에게 질문할 것 3가지 정해놓고 그 다음 상대방에게 질문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더 낫다. (A4 용지를 나눠주고 문제 3개를 써서 상대방이 풀도록 한다. 가장 못 푼 사람, 즉 가장 어렵게 낸 사람에게 상품 하나를 준비해서 시상한다. 약 20분 가량 소요됨)

3. 전날 학습한 것을 퀴즈로 만들어서 PPT로 보면서 맞추기 한다.

4. 어제 배운 거 생각나는 단어들 얘기해 보도록 한다.
   강사가 칠판에 쭉 쓰고 나열하면서 어제 배운 것을 정리해 준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30. 12:44
시작은 의욕적이었지만..

사내에서 올해 대리로 승진한 19명을 대상으로 얼마전 <신임대리 과정>을 진행했다.
원래 없던 과정인데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과정 기획안을 만들 시점이 구본형 선생님을 만나 한껏 부풀었던 때라
나름대로 목표를 다음과 같이 높~게 잡았었다.

"우리 회사에 딱 맞게, Fitting!"
"그룹의 다른 회사로 전파될 수 있도록!"


구본형 선생님께서 '아주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소속된 회사에 아주 딱 맞게 customizing하고
그게 Best Practice가 되어 다른 회사에 팔릴 수 있도록 하라'라는 말씀을 해 주셨기에..

그래서, 처음에는 ADDIE 모델에 맞게 과정개발한다고 조금씩 들여다보고
요구사항 분석한다고 설문도 돌리고...
그러다가 다른 일들에 밀리고 시간없고 그러다보니 과정 실시 당일까지도 고민고민하게 되었다.
역시 우선순위를 높게 잡고 처음부터 제대로 시간관리하면서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다.

그래도 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과정 진행이었다.
1박 2일 중 1일차는 Self-Leadership에 대해 외부강사가 강의하고,
2일차는 내가 Collaborative Leadership, 나의 다짐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막판까지 내가 직접 강의하는 것이 부담스러웠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과정만족도 5.0 / 5.0일 뿐만 아니라 외부강사도 나도 강사만족도에 5.0 / 5.0을 받았다.
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너무 거창한가...?
너무 좋은 피드백으로 인해 에너지를 받고 가능성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우리의 큰 형님, 언제나 최고의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진차장님, 강사하셔도 될 거 같아요."
"너무 고생많으셨고 진행 좋았습니다."
"주제와 부합되는 강의 넘 감사합니다. 차장님, 교육 넘 잘하세요.:
"좋은 동기들 만나고 좋은 강의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좀더 친숙하고 와닿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차장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미션과 위시리스트를 보니 감동이었습니다.
  실천하는 강사의 모습!! 처음 세션을 함께 해 봤는데 차장님이 좋아졌어요. 하핫."


강사인 나에게 준 피드백들이다.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보면 우스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직한 이후 강의를 거의 하지 않고
예전 직장에서도 이런 리더십, 마인드 측면의 강의보다는 ROI, 보고서 작성 같은 지식 전달 위주의
강의를 했던 나로서는 너무 기분좋은 피드백이었다.
솔직히 잘만 하면 나도 이런 리더십이나 마인드 측면의 강의를 조금은 해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참여를 높이고 시간을 잘 활용할지 강의 당일 새벽까지도 고심하고
강의안을 만든 것을 생각하면 나름대로 많은 보람이 있던 교육 진행이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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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미디어, IBM, 한국HRD협회에서 주최하는 <u-Learning Insight Forum 2010>이 개최되네요.
EBS 곽덕훈 대표님과 서울대 임철일 교수님께서 강연하시니까 좋은 말씀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10월 8일(금) 오후에 하니까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웹사이트 : http://forum.industrymedia.co.kr/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24. 14:16

집에서 책꽂이를 정리하다가 몇 년 전 다녀온 ASTD 자료들 사이에서 메모를 발견했다. 매일 저녁 디브리핑을 했었는데, 그 때 같이 가셨던 임원 분께서 하셨던 말씀을 적었던 메모이다. 그룹 연수원에 계시는 상무님이신데, 처음으로 ASTD를 보고 한껏 부풀어있던 우리 초짜들에게 다년간 경험한 HRD 고수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주셨었다.


"지금의 초심은 가슴에 비수처럼 가지고 있어야 한다."

"Pride는 우리끼리만! 타 부서에는 결과로 얘기해야 한다."


"인프라가 없을 때 성공해야 진짜 성공이다."


"약발 떨어지기 전에 turning point를 만들어야 professional로 키워준다."


"외치지만 말고!"


"Action Plan은 단기, 중장기로 구분해서 추진하라"


"한번 더 why?를 생각하라"


"HRD에 전문성을 가지면 평생 employment가 보장된다."


"누구나 HRD를 할 수 있지만 잘 하기는 힘들다."


"역발상 경영 : 불가능에 도전해야 한다. 그래야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절벽을 등지고 서 있어야 한다. 그래야 creativity & 실행력이 높아진다."



예전보다 더 HRD를 업으로 생각하는 나에게는 더 뼈저리게 느끼고 실천해야 할 덕목들이다.
초심을 잊지 말자...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5. 22:53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학습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졌다.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자기계발 공부를 할 때는 주로 동영상을 보게 되는데,
아래와 같이 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 나만의 자투리 시간을 잡아라
- 짧은 분량의 강의 위주로 시작하라
- 'H'자형 학습을 하라
- 관련 서적을 함께 읽어라
- 학습한 내용은 반드시 정리하라

출처: http://www.fnn.co.kr/content.asp?aid=0efee1fab1b84e6d9e5d3fb8c6048a65&strParnt_id=10300000000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3. 19:46

T+D 7월호에 Socail Media 특집기사가 실렸다.
물론 대부분 ASTD 회원이어야 볼 수 있는 기사들이긴 하지만...

엑스퍼트 컨설팅에서 그 중 한 기사("교육훈련 대화를 나우기 위한 소셜미디어의 사용")를 정리하여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http://www.exc.co.kr/hrdpro/magview.asp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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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Learning 2.0 시대의 학습미디어

저자 : 김명숙

출판사 : 북미디어

출판연월 : 2010년 2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10.9.9~9.10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동영상 미디어 등
웹 2.0 시대의 다양한 미디어들에 대한 학습적 활용방안 연구

e-Learning 2.0이란 2005년 다운즈(Downes)가 처음 사용한 용어라고 한다. 사용자 참여, 공유, 사회적 네트워킹 등을 특성으로 하는 웹 2.0 기술과 e-Learning을 접목한 컴퓨터 지원 협력학습 시스템으로서, 특징으로는 사용자 중심 학습(Learner-centered), 연결된 학습(Connected learning), 게임기반 학습(Game-based learning), 비형식적(workflow, informal) 학습, 모바일 학습(Mobile-learning)이라고 한다. (p.26)

따라서, e-Learnig 2.0에서는 다양한 웹 2.0 기술 또는 툴들이 학습에 활용되는데 그런 학습 미디어들을 이 책에서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동영상 미디어.

Smart Learning 관련 책을 찾아가 발견한 책인데, 아주 깔끔하게 정리된 보고서 같은 느낌의 책이다. 현재 이화여대 교육대학원 컴퓨터교육전공 특임교수로 계시는 김명숙 교수님께서 쓰셨다. 200여 페이지로 길지 않기 때문에 쭉 흝어보면서 전체를 이해할 수 있고 나중에 참조하기에도 좋게 되어 있다. 교수님께서 쓰신 책 답게 참조는 꼭 밝히시고 맨 뒤에는 아주 긴 참조문헌 리스트가 있어 나중에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

1부는 e-Learning 2.0 시대의 학습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웹 2.0의 개념, e-Learning 2.0의 개념, e-Learning 2.0의 학습 환경에 대해 나와 있다. 2부는 e-Learnig 2.0 시대의 학습미디어를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동영상 미디어로 구분했는데, 채널로 구분하자면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미디어는 구분될 수 있을 것 같은데(사실 이것도 정확히 구분되진 않지만) 어쨋든 소셜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와 함께 동영상 미디어를 같은 레벨로 분류한 것은 조금 어색해 보인다.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동영상 학습이 가능한 형태도 되는데 말이다. 부록에는 UCC동영상 제작하는 방법, 트위터 사용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나중에 사진을 활용해서 UCC 동영상 만들기를 해봐야겠다.

미디어 소개할 때마다 사례가 조금씩 실렸는데, 대부분 대학교에서 도입한 사례이다. 아마도 대학교에 계시는 교수님이 쓰신 책이라 그럴 것이다. 기업에서 적용한 사례도 좀 실렸으면 좋으련만. 그리고,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보다는 미디어 소개에 좀더 치중되어 있다. 물론 'OOO의 교육적 활용'이라는 글들이 많이 있긴 한데, 전체적인 분량으로 보면 미디어 자체를 좀더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HR 내용&트렌드 학습2010. 9. 10. 06:12
자료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다음까페이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지난 상반기 2010 ASTD를 다녀오시면서 만드시는 까페인 것 같다.
2010 ASTD 관련한 자료들과 사진,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어 요긴하게 볼 수 있겠다.
참가하신 개인분들의 사진들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ASTD 현장스케치 사진 등을 보시길...^^

http://cafe.daum.net/astd2010korea

그나저나..나, 내년에는 갈 수 있겠지....-_-;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