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교육을 마치고 며칠 만에 집에 돌아왔다. 밤 10시가 되어 돌아오니 아이들은 안 자고 아빠를 기다리고 있다. 귀여운 얼굴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 역시 우리 집이 최고다.
워크샵 형태의 이번 합숙교육은 전체적으로 성공적이라 자평하고 싶다. 참석한 사람들이나 윗분들도 세세한 부분들까지 신경써서 준비도 잘 되었고 진행도 좋았다고 평가해 주셨다. 다행이다. 보람도 느끼고. ^^
그렇지만 내일도 운영해야 할 과정이 있다. It never rains, but it pours. 라는 속담처럼 일이 한꺼번에 밀려온다. 물론 안 좋은 일은 아니지만...
다음주에나 하루 휴가내고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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