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프로파일 보다는 동기유발요소 프로파일! >
HR에서는 모든 직원들의 인사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물론 팀장들도 people manager로서 자기 팀원의 인사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 인사 프로파일에는 개인 신상정보가 들어있다. 생년월일, 입사일, 직무, 학력, 가족관계, 자격증 등등..
그런데, 직원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하고 독려하려면 개인의 신상정보가 아니라 동기유발요소를 더 잘 알아야 하지 않을까? 이것을 칼럼의 저자 John Sullivan은 Motivation Profile라고 부른다. 우리 말로는 동기유발요소 프로파일 또는 동기부여 프로파일이다. 동기유발요소 프로파일이란 직원들 개개인의 현재, 과거의 동기유발요소들을 정리한 것이다. 무엇이 사람들로 하여금 열심히 일하게 하는가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HR부서가 직원들의 동기유발요소 프로파일을 관리자들에게 제공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관리자들이 자기 팀원 개개인에 대한 동기유발요소를 찾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나도 우리 팀원들에 대한 동기유발요소 프로파일을 만들어봐야겠다.
'HR에서프로가된다는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작하는 HR을 위해_20170216 (8) | 2017.02.16 |
---|---|
McKinsey의 CLO (0) | 2017.02.05 |
참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0) | 2016.12.12 |
직할부서의 자세에 대해. (0) | 2016.11.11 |
비판적인 사고를 할 줄 아는 HRDer! (0) | 2016.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