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Insight> 8월호에 GE코리아의 HR BP(Business Partner) 사례가 소개되었다.
GE코리아 이미라 인사총괄 전무님께서 HR BP가 갖춰야 할 역량을 4개로 정리해 주셨다.
1) Trusted Advisor : 인간적인 신뢰 뿐만 아니라 업무 전문성에 관한 신뢰까지 포함
2) Business Strategist : 비즈니스 감각이 있고 사람에 대한 관심과 관련 업무 능력이 뛰어나야 함
3) Culture Shaper : HR은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에 있어야 함
4) Progressive Thinker : 현재 주어진 업무 외에 비즈니스 트렌드나 HR트렌드를 파악/전달하여 조직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사람
생각해보면, BP(Business Partner)란 것은 HR 뿐만 아니라 재무, 구매 등 모든 간접부서가 추구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싶다.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 경영진의 파트너 역할을 해야하니까 말이다.
그런데, 왜 유독 HR만 이렇게 자신이 BP가 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하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function들도 강조하고 있는데, 내가 HR 안에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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