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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스브레이크 마스터

저자 : 이영민

출판사 : 베이스캠프

출판연월 : 2006월 8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08.2.10~2.12






이영민 님이 지은 "액션 러닝 시리즈" 중 3번째 책이다. "액션 러닝 시리즈"에는 <스팟 백과사전>, <조직 활성화를 위한 팀빌딩>이 더 있다. 주로 교육 진행을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노하우들이 들어 있다.

이 책 <아이스브레이크 마스터>에는 과정 시작 전 얼어붙은 분위기를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행동 위주로 하는 것도 있고 퀴즈 형식으로 된 것들도 있고...

예를 들면, 분임조 형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의 경우 조별 리더를 선출하거나 발표자를 선출할 때도 그냥 한 명씩 발표하세요 가 아니라 아래와 같이 정하면 좀더 유쾌하고 웃음이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오늘을 기준으로 생일이 가장 가까운 날짜인 사람
 . 직급이 가장 높은 사람
 . 회사를 가장 늦게 입사한 사람
 . 강의장을 중심으로 가장 멀리 사는 사람
 . 결혼생활을 가장 오래 한 사람
 . 주머니에 동전이 가장 많이 있는 사람
 . 몸에 빨강색을 가장 많이 지닌 사람

실제 지난 주 과정 중에 이걸 써 먹었다. 특정 사업본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과정이었는데, 발표자 선정시 본부 짬밥(!)이 제일 적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한번 찍어봅시다, 하나둘셋! 했더니 다들 재미있어 하더군.

이영민 님의 경력이 특이하다. 한국액션러닝센터(actionlearning.or.kr) 소장, 청소년리더십센터(youthleadership.co.kr), 캠핑사역연구소(cybercamp.or.kr) 대표를 맡고 있다.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같은 워크샵을 진행하고 '창의적 강의기법 SIT'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우리 같은 교육 담당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책이다. 몇 가지는 미리 준비했다가 교육시 써먹어야겠다. 이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과정도 있다고 하나,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다. 이 책에서 몇 가지 활용할 만한 것을 찾는 것만도 소득일 테니...

Posted by 일상과꿈

지난주 금요일(2007.11.2)자 조선일보에 안철수 의장의 인터뷰 기사가 나와 있다.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여기에서 말하는 교육은 관행적으로 진행되던 방식이 아니라 정말 중소기업의 성과(Performance)에 기여하고 직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식을 말한다.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이 아니라 현장 중심의 살아 있는 교육인 것이다.

.... 그렇다면 중소기업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한번에 몇 주씩, 그것도 현장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배우는 교육은 큰 도움이 안 됩니다. 중소기업은 그런 교육을 시킬 여력도 없어요. 3~4일 과정으로 짧으면서도 현장에 도움이 될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중소기업 직원들의 자질이 향상돼야 희망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첫날에는 케이스를 중심으로 적용 이론을 가르치고, 둘째 날에는 자신이 몸담은 회사의 케이스를 토론하며, 셋째 날에는 각 회사를 위한 실제 전략을 세우는 식이다...

안철수 의장은 우리에게 생소한 CLO(Chief Learning Officer)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감투를 뭘 쓰느냐에 연연하지 않고, 전체 중소기업의 역량을 높일 CLO(Chief Learning Officer, 최고 학습 임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최고 학습 임원'으로 번역할 수 있는 CLO는, 그러나, 이미 석학을 통해서도 강조되고 있는 사항이다. 조직전문가인 피터 셍게 MIT슬론경영대학원 교수는 CEO가 CLO로서 기업의 집단지력(Collective Intelligence)를 키우고 웹 2.0과 같은 것들이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어떤 변화를 줄지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관련 포스트는 여기)

나에게 주는 시사점
1. 중소기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하다. (수요가 많아질 것이다? 나의 미래직업?)
2. 현장에 도움이 될수있는 교육을 해야 한다.현장에 도움이 되지않는 지식은 지식이 아니다.
3. 교육의 구성 : 이론 기반의 케이스 스터디->소속회사의 케이스 토론 -> 실행전략 수립
4. CLO : 나의 미래 비전?

Posted by 일상과꿈
지난주 내가 진행했던 신사업발굴 워크샵에 대한 기사가 오늘자(2007.11.7) 전자신문에 나왔다. 사진에서 맨 오른쪽 끝이 나다. 진행자는 항상 맨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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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는 요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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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분류없음2007.10.25 13:01
그냥 글쓰기, 보고서 작성이 아니라, 기술평가보고서 작성에 대한 교육과정이 있다. 이런 걸 수강하고 싶은데, 돈은 없고, 회사에 가겠다는 얘기도 못하고..쩝...
언젠가는 갈 날이 있겠지. 가게 되면 열심히 배워야지!

한국기술거래소, 기술평가보고서 작성과정 안내



Posted by 일상과꿈

학습자에 대한 동기부여

강의에 앞서 학습자에 대한 동기부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동기부여는 강의의 주제나 내용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는 단계이다. 동기부여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을 한다.
  1) 왜 배워야 하는가?
  2) 학습 목표 설명
  3) 학습자가 인정하는 사실이나 일화로 기대감 증진

학습자에게 학습이 끝나면 무엇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기대감을 실어주어 동기유발을 도모한다. 내가 맡은 과정에서는 주로 과정소개 시간에 위의 내용을 설명한다. (학습목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일지 따로 정리를 하기로 한다.)

학습자들은 '이 안에서 무엇이 내게 도움이 되는가? 이 정보를 배우고 습득해서 여기서 가르치는 대로 행동하면 내게 무슨 이익이 있을까?'를 알 때에만 동기부여가 된다.

동기부여가 되어야만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하고 강의장은 열정적인 분위기로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교육

학습자는 자신의 학습목표에 따라 움직인다.

모든 교육과정에는 학습목표가 있다. 학습목표는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학습단위(모듈)별로 구체적이고 특정 방향에 초점을 둔 학습목표와 실현가능한 지표로 진술한다. 과정을 시작하면서 이 과정을 수강하면 달성하게 될 목표인 것이다. 이것은 과정 담당자가 학습자들에게 기대하는 바이기도 하다. 이 과정을 마치면 여러분은 이런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이다.

그러나, 학습자들은 얼마나 과정담당자가 제시하는 학습목표에 열광하고 기대를 할까? 어떻게 하면 학습자들이 학습목표를 자신의 것으로 좀더 가져가게 할 수 있을까?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과정 시작하면서 내가 기대하는 학습목표를 제시한 다음, 학습자들이 교육목표를 생각해 보고 다시 자신의 것으로 작성하게 하는 것이다. 교재의 첫 페이지를 열게 하고 거기에 다음 2가지를 생각하고 직접 손으로 쓰게 한다.
  1) 왜 참가했는지 이유를 2가지 쓰게 한다.
  2) 자신의 학습목표를 2가지 쓰게 한다.

이제 과정담당자가 세운 학습목표는 학습자의 교육목표가 된다. 자신만의 학습목표를 적음으로써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 학습자들은 학습할 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스스로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높일 수 있다.

위 2가지를 쓰면서 밝혀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이 세운 학습목표가 자신의 팀, 조직, 회사의  목표, 현실과 명확하게 연결되도록 요구해야 한다. 회사의 성과, 비즈니스 목표에 맞는 교육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