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회 기술사 필기합격자 명단이 지난 주에 발표되었다. 합격한 사람들은 1주일 동안 수많은 축하와 격려, 식사, 회식 등등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슬슬 면접에 대한 걱정이 오기도 할 것이다. 최근 면접의 합격률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더욱 면접에 대한 철저한 준비는 필요하다.

나의 면접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첫째, 자신감을 가져라. 면접관 앞에서 쫄 필요 없다. 일부러 너무 공손하게 할 필요도 없다. 면접에서 합격한다는 것은 기술사 커뮤니티에 들어간다는 의미이다. 합격만 하면 앞에 앉은 면접관과 동일한 레벨로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을 보여라. 나도 당신만큼 기술사가 될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라. 이미 기술사가 되었다고 자신을 세뇌시켜라. 같은 기술사로서 동등한 입장에서 기술에 대해 논하고, IT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생각하라. 자신이 남들과 다른 나만이 신념, 생각이 있다는 것을 보여라. 이것이 차별화가 되는 것이며, 이것은 자신감을 가질 때 가능하다.

둘째, 전문성을 보여라. 최근 면접 경향은 기술에 대한 구두 시험이라는 점이다. 어떤 경우에는 아예 기술에 대해서만 묻고 끝난다. 기술사가 되면 무슨 일을 하겠냐 등등의 질문은 아예 빠지기도 한다. 따라서 그동안 공부했던 수많은 토픽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remind하고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토픽별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라. 이럴 경우 좋은 방법은 토픽별로 첫 질문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 보고 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고 나의 답변에 따른 다음 질문은 뭐가 될까 생각해 보는 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예전처럼 토픽별로 정의, 특징, 상세 기술 등을 토막토막 이해하고 외우는 것보다 1:1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상황에 맞게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라.

셋째, 면접에 대한 팁을 익혀라. 기술사 면접도 일반적인 면접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면접에서는 어떠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좋다. 몇 가지 팁은 이런 것이다. 한 템포 늦게 답변하라. 질문을 받은 다음 5초 가량 생각한 다음 답변해도 늦지 않다. 급하게 시작하면 말만 꼬인다. 말은 천천히 또박또박 하라. 긴장되면 말이 빨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은 일부러 느리게 말하도록 하라. 두괄식으로 답변하라. 예를 들면, 'A의 구성요소는 세 가지 입니다. 세 가지는1, 2, 3입니다. 각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은...2는...3은...입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그 이유는 …….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길게 하지는 마라.

처음 면접보는 분이나 두번째, 세번째 면접보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를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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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자리연구가, 이메일코치에 이어 미래직업 3탄은
일명 CSO라 불리는 Chief Seed Officer이다.
우리 말로는 유망사업발굴중역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CSO하면 현재는 일부 기업에서 도입한 Chief Strategy Officer를 생각할 수 있겠는데, 여기에서의 S는 Seed, 즉 씨를 뿌리는 임원이다. 씨를 뿌리는 임원?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냐구? 회사에는 매번 거둬들이는 사람도 있지만 씨앗을 뿌리는 사람도 있다. 장차 매출에 기여할,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될 씨앗을 뿌리는 사람, 그런 사람이 Chief Seed Officer이다.

이 용어가 등록되어 있는 <미래생활사전>에서 정리한 정의를 보면, "신규 사업체, 인큐베이팅 비즈니스, 그 밖에 다른 새로운 기회들에 대한 투자를 관리하고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지위에 있는 사람"이다. (사실 미래생활사전 말고는 그 어디에도 이 용어에 대한 언급이 없다. 구글이든 뭐든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페이스 팝콘은 어디에서 이런 용어를 들었을까? 직접 만들었나...-_-0 )

미래생활사전에서는 특히 외부 업체에 대한 투자를 관리하는 임원을 말하는데, 여기에 국한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소사장 제도나 사내벤처 처럼 사내 인력의 아이디어를 이용한 벤처 모형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고 신성장동력을 찾는 작업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다. 최근 시장의 경쟁 심화, 산업간 컨버전스로 인해 신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기업들의 노력은 더해지고 각계 전문가들도 앞다투어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영대학원 교수들의 조언은 여기에)

예전 기술전략팀에 있을 때, 모 경쟁사의 기술전략팀과 미팅을 한 적이 있다. 그 회사의 기술전략팀장은 과거 벤처 붐 시절에 벤처 투자를 담당했었는데, 팀을 옮긴 후에도 사정상 여전히 200억 규모의 투자금액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런 사람이 CSO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케팅 담당임원(CMO:Chief Marketing Officer)나 전략 담당임원(Chief Strategy Officer)도 신규사업에 대한 전략이나 신사업 발굴을 담당한다면 CSO라 불릴 수 있을 것이다.

CSO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투자 전문가, 산업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벤처캐피탈 경험이 있으면 금상첨화겠지..

아직은 공식적인 직함으로 CSO를 부여한 곳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그런 역할을 하는 임원들은 이미 많이 있으며, 기업 비즈니스의 흐름상 이런 역할을 하는 임원이나 직원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해질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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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래유엔포럼에서 미래예측워크샵을 실시했다, 지난주에...
이번이 10차인 걸로 봐서는 매년 꾸준히 외국의 미래학자를 모셔서 1일 교육을 하고 수료증을 주는 교육인 것 같다.

http://www.korea2050.net/unfforum/?doc=bbs/gnuboard.php&bo_table=notice&page=1&wr_id=162

어차피 지난주 토요일에는 학원 강의 때문에 못 갔겠지만, 또 기회가 있길 바란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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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coincidence!
호 선배께서 나에게 댓글로 'The art of long view'를 추천해 준 것이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바로 밑 글이다!), 어제 조선일보 주말판에서 책의 저자인 피터 슈워츠 집중 인터뷰 기사가 났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피터 슈워츠란 미래학자에는 별로 주목하지 않았었다.

로켓 엔지니어였다는데, 지금은 시나리오 플래닝의 대가로 통한다. 조만간 미래학자 탐구 #2로 모셔서 한번 그의 세계를 들여다봐야겠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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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업
   - Technology Forecaster, consulting associate professor, essayist and writer
     자신이 Futurist보다는 Forecaster 또는 Professional Bystander라 불리길 원함
     Futurist는 미래에 대해 특정 견해를 가진 사람인 반면 Forecaster는 비록 미래에 대한
     견해, 의견이 있어도 전체적인 입장은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객관적인 사람
   - 미래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 소장
   - 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Engineering, 공학의 미래 강의
   - 저서 <실리콘밸리의 꿈(Dreams in Silicon Valley)> <The Road From Trinity>.
   -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뉴스위크, 뉴욕타임즈, 와이어드 등의 단골기고가로 테크놀로지의 미래에 대해 얘기해 옴

2. 미래에 대한 견해
    - 스스로를 미래에 대한 낙관주의자(Optimist)라 생각
    - 대략 30년을 주기로 새로운 과학이 등장하여 기술과 함께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다. 1900년 즈음에는 화학, 1930년대는 물리학, 1947년에는 세 명의 물리학자가
       트랜지스터를 발명.

3. 미래학자가 된 경로
   - 나이 : 51
   - 학력 : Harvard 대학 Bachelor of arts(인류학) (1976)
              Cambridge 대학 bachelor of laws (1980)
              Stanford 대학 doctor of jurisprudence (1980) : 연도가 조금 이상하네...
    - 경력 : 1985년 이후 Institute for the Future에서 Forecaster 수행 (20년간)
                Stanford 대학에서 '공학의 미래(future of engineering)에 대한 강의
    - 미래 예측에 대한 Formal Methodology를 가지고 있음
    - 1967년 이후 자료를 보관하고 있음
    * Thinking Person은 누구나 Forecaster가 될수 있다고 생각함
    * 그런데, 어떻게 법 전공하던 사람이 갑자기 기술 예측가가 될 수 있었을까?...

4. 홈페이지 : saffo.com


얼마 전 HBR에 "미래예측의 기술 5가지(Six Rules of forecasting the future)"를 발표해서 나의 레이다 망에 들어온 미래학자.
알고보니 우리나라에 가끔 오더군. 서울디지털포럼 2007에도 와서 강연했고 삼성종합기술원에는 전략자문그룹(Strategy Advisory Group, SAG)의 멤버로 있다고 한다. 그래서, 5월에는 삼성종합기술원에서 "미래예측의 기술 5가지"를 발표했고..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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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이렇게 연결이 되다니. 제가 canada에 가서 교육 받고 돌아온 것이 바로 scenario planning이었고, 돌아오는 길에 뉴욕 공항에서 우연히 HBR을 펼쳤다가 이 글 때문에 책을 사서 읽었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워크샵할 때, forecasting의 기술을 몇 가지 활용을 했구요. 그런데, Saffo라는 이름에는 별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었네요. 이 사람 웹사이트를 들어가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동철씨의 미래의 모습과 왠지 비슷한 사람인데요? 멋집니다. The Art of Long View를 보셨나요? forecasting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2007.08.30 08:24 [ ADDR : EDIT/ DEL : REPLY ]
    • 동철

      앨빈 토플러, 자크 아탈리, 다니엘 핑크와 같은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미래학자로 될 수 있었는지 알아보려구요, 쉽진 않겠지만.
      그런데, 폴 사포에게는 머리 부분이 제일 먼저 비슷해질 것 같은데요.(요즘 앞머리가 빠져서 고민중..쩝..)
      책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장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2007.08.30 22:17 [ ADDR : EDIT/ DEL ]

8월 19일 83회 기술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어제가 시험 후 첫 주말이었기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필기시험 합격 발표까지는 1달 반 가량 남았습니다. 벌써부터 전의를 불태우고 계신 분도 있을텐데, 그러다보면 나중에 정식 스터디를 시작하고 먼저 지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도 없고. 그래서, 많은 기술사들이 이 기간 동안에는 책을 읽도록 조언하고 있습니다.

저도 몇 권의 책을 소개할텐데, SW공학이나 Project Management에 대한 전문서적보다는 가볍게 읽으면서 IT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책을 추천합니다.

1. 웹 2.0 시대의 기회, 시맨틱 웹

     - 김중태 원장이 쓴 책인데, 아주 쉽게 되어 있습니다. 다루는 내용은 웹 2.0, 시맨틱웹, AJAX, RSS, 온톨로지 등으로 기술사 시험에도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입니다.

 2. 나는 프로그래머다

    - 이춘식 기술사의 글도 포함되어 있는 이 책은 디자인, 개발 등 여러 영역에서 소문난 고수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3. 아키텍트 이야기

    - 요즘 뜨는 영역인 아키텍트에 대해서 이 책 한 권으로 이해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4. 대한민국 개발자 희망보고서

    - 오병곤 기술사가 쓴 책입니다. 전반적인 IT 현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내용까지 정리되어 있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적으로 제가 읽은 책 위주로 추천하는 만큼,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책을 고르는 재미도 느껴보시고, 오래간만에 책에 파묻혀 다시 한번 우리의 화두인 IT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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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첫번째 책을 한 번 봐야겠습니다. 감사.

    2007.08.30 08:25 [ ADDR : EDIT/ DEL : REPLY ]
    • 동철

      책을 이렇게 쉽게 쓸 수 있을까, 기술 얘기를 하면서 자신만의 견해와 철학을 녹여낼 수 있구나 하고 느낀 책이 김중태 소장의 책이었습니다. 저도 요즘 반쯤 읽었는데, 진작 읽을 걸 하고 있습니다. ^^

      2007.08.30 22:20 [ ADDR : EDIT/ DEL ]

EMC사의 사보에 <정보의 단위>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단위 뿐만 아니라 그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까지 비유적으로 나와 있어 상상을 할 수 있게 만든다. 좋은 방식이다.

b    비트          = 1 or 0
B    바이트       = 8 bit
KB  킬로바이트 = 1,000 바이트
MB  메가바이트 = 1,000 KB      = 500페이지 분량 소설 한 권
GB  기가바이트 = 1,000 MB      = 베토벤 5번 교향곡(MP3)
TB  테라바이트 = 1,000 GB       = 대형병원 한 곳의 모든 X-레이 정보
PB  페타비아트 = 1,000 TB       = 한국 주민등록 정보의 절반
EB  엑사바이트 = 1,000 PB       = 5EB: 유사이래 사람들이 얘기한 말
ZB  제타바이트 = 1,000 EB       = 전 세계 바닷가의 모든 모래알 수

기사에는 또한 데이터의 양적 증가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200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인류가 만들어내고 유통한 디지털 정보
= 161엑사바이트
= 500페이지 분량의 소설책(1메가바이트)들을 서울 면적의 땅에 덮었을 경우,
   높이가 약 91m 에 달하는 양
=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약 1억 5천만 Km)를 책으로 6번 왕복해서 쌓을 양

2006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전체 국민이 생산 및 유통한 정보량
= 2701 페타바이트
= 2조 7천억 권 규모의 정보량

출처: IDC, '전세계 디지털 정보 성장 전망(The expanding Digital Universe: A Forecast of Worldwide Information Growth Through 2010), EMC 사보에서 재인용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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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정통부가 2003년부터 추진 중인 미래사회 매가 트렌드 연구의 일환으로 '07년 IT기반 미래연구' 과제들이다.

<‘07년 IT 기반 미래연구 10대 주제>

① 디지털 컨버전스 생태계의 특징과 발전전망
② BT-IT 융합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망
③ 광대역 서비스확산과 콘텐츠 생산·유통·소비의 변화
④ 새로운 웹환경과 신비즈니스 모델의 미래전망
⑤ 지식검색과 미래일상의 변화
⑥ 인터넷상의 문화권력의 미래변화
⑦ 가상정부의 미래진화
⑧ IT를 통한 직무분담과 고용구조의 미래변화
⑨ 저널리즘의 미래변화
미래예측 방법론

특히 4번, 8번, 10번에 관심이 가는군...

출처: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press/press_view.html?id=0269412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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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저는 9>6>10>3의 순서로 관심가는데요... 좋은 자료 감사.

    2007.08.13 19:02 [ ADDR : EDIT/ DEL : REPLY ]
    • 역시..저널리즘과 문화 등에 관심이 많으시겠죠? 그래도 10번 미래예측방법론은 같은 관심사인데요..ㅎㅎ

      2007.08.14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 그렇네요. 앞으로도 이런 분야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2007.08.15 00:52 [ ADDR : EDIT/ DEL ]

8월 모의고사 문제를 내고 채점하기 위해 동국대에 와 있습니다.
학교에 들어오면서, 3년 전 8월 처음 기술사 학원 등록하고 이 곳 동국대에서 주말마다 하루종일 강의를 듣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학원에서 동국대 강의장을 빌려 교육하고 있습니다)

100명이 넘는 인원이 모여 모의고사를 보고 있습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기술사에 관심을 가지고 준비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8월 실전시험에도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IT기술사(정보관리, 조직응용) 시험에 접수했다고 하는군요.

기술사 준비과정은 정말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가정까지 포기하면서 고시원 들어가고 2~3주씩 회사 휴가내고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어쨋거나 기술사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빨리 이 터널을 지나 합격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TAG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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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거였군요... 고생 많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합격 축하!

    2007.08.13 19:0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감사합니다. 소위 채점 알바였는데, 알바비 받으면 한 턱 쏠 수 있는 기회 주세요..네? ^^

      2007.08.14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웅.... 빨리 터널을 지나고 싶습니다.... 동감 만땅....

    2007.08.20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직업평론가인 김준성 님이 한·미 FTA 등에 따른 경제환경의 변화 등을 감안하여
10년 후 각광 받을 10대 유망 직종을 추천했다. (지난 5월)
즉, 나의 아이들에게 추천해 줄 만한 직종이라는 얘기다.  

 IT 분야에서는 이동통신 엔지니어, 로봇과학자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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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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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영숙, 박세훈
출판사 : 매경출판
출판연월 : 2006년 3월 (초판 2쇄 읽음)
읽은기간 : 2007.7.14 ~ 7.22


[저자 소개]

저자인 박영숙 님과 박세훈 님은 유엔미래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다. 박영숙 님은 유엔미래포럼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고, 박세훈 님은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최근 유엔미래포럼의 홈페이지박영숙 님의 저서를 통해 국내에 미래학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저자의 주장 & 나의 반박? ] 반박없다~! ^^

이 책은 미래 예측을 근간으로 어떤 직업이 뜨는 직업이고 어떤 직업이 사라질 직업인지 알려주기 위해 쓰여졌다.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 어떤 사람이 선호될 지 남들보다 더 빨리 찾아내고 대비함으로써 자신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자들이 세계 유수의 미래학자, 미래전망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밝히는 미래직업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전문적이거나 창의성이 필요한 직업을 선택하라. 만일 그럴 수 없다면 고객 주변에서만 가능한 직업을 선택하라(예, 이발사 등)

2. 미래 직업의 키워드는 NT, BT, IT다.

이 두 가지가 이 책에서 말하는 수많은 내용들의 핵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책에는 너무나 많은 미래전망들이 나열되어 있어 독자들이 스스로 정리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기 쉽다. 미래 유망 직업을 나열하는 것이 이 책을 정리하는 기본이 될 테지만, 너무나 많은 단편적인 미래직업 전망('미래에는 이런 직업이 뜹니다'는 식의)이 있어 정리하기 쉽지 않다.


[ 내가 저자라면 ]

직업 자체에 대한 설명을 더 하겠다!
조금더 직업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에 있어서 너무 미래전망에 치우치지 않았나 싶다. 수백 가지 분야별 미래전망을 쏟아내더라도 독자는 그런 전망을 통해 도출되는 시사점을 알고 싶어할 것이다. 즉, 미래전망으로부터 나오는 유망직업들에 대한 소개가 좀더 깊이있게 다루어졌어야 한다.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뜬다...가 이 책에서 얘기해 주는 끝이다. 그래서? 하면 대답이 없다. 그 대답은 독자의 몫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독자들은 성이 차지 않을 것이다. 하나하나 직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있어야 개인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미래보고서를 참고하겠다!
이 책에 나온 대부분의 미래전망들이 외국보고서에 크게 의존하지 않았나 싶다. 물론 국내에서는 미래예측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다.그렇지만, 이 책의 주요 독자는 국내 직장인 또는 장래 직업을 가질 대학생들일 것이다. 국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좀더 호응을 얻으려면 국내에서 작성된 미래보고서도 많이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출처를 달겠다!
수많은 미래전망들이 불쑥불쑥 나오는데, 이에 대한 출처가 안 적혀있다. 물론 이 책이 논문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본문에 출처를 달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출처를 달았더라면 좀더 독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내가 이런 류의 책을 쓴다면,


1. IT는 이렇게 변화한다.
2. 그래서 뜨는 IT직업은 이런 것이다. (각 직업별 상세 내용 포함)
3. 뜨는 IT직업을 갖기 위해 여러분은 이런 교육, 이런 준비가 필요하다.

는 식으로 구성할 것이다. 그래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 그래, 미래에는 이런 직업이 이런 이유 때문에 뜨는 거구나. 난 이런 준비를 해야겠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것이 독자에게 책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일 것이다.


[ 책 속에서 ]

머리말.

[6] 농경시대는 3000년, 산압시대는 200년, 정보화시대는 50년 동안 지속되었다. 다가오는 후기정보화시대는 20년 만에 지나갈 것이다.

[7] 미래전망은 미래에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개발하고자 하는 체계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여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오늘날 우리가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판단해야 한다.


Chapter 1. 미래에도 우리에게 일자리가 있을까

[17] 권력의 중심이 변한다. 농경시대에는 종교, 산업화시대에는 국가, 정보화시대는 기업, 그리고 다가오는 의시기술(Conscious Technology) 시대에는 개인으로 옮겨간다고 한다.

[17] 농경시대는 식량이나 자원을 팔고, 산업시대는 기계를 팔며, 정보화시대는 정보서비스를 팔고, 의식기술시대는 네트워크를 판다.

[25] 미래에 가장 많은 인구가 종사할 일자리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나노(NT), 바이오(BT), 인포테크(IT)가 그것이다. 그다음으로 부상하는 산업이 에너지산업으로 풍력, 태양열, 조력, 원자력, 수소 등 대체에너지 산업이다. 그 다음은 감시공학, 두뇌공학, 의료제약, 신 사회과학, 평생교육, 인력공급업이 뜰 것이다.

[27] 정보화사회에서 지속적인 직업훈련, 평생교육은 필수이다. 평생교육은 이미 실행되고 있다.

[28] 사이버 강좌 보편화로 종래 강의하고 시험치는 교수는 소멸되고 심도있는 토론, 조직 운영, 교육과정의 조언자로 또는 연구 프로젝트에 피드백을 해주는 조언자로 남는다.

[29] 정보화사회에서는 특정 분야의 전문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하다. 경제의 세계화로 전문가 자영업시대가 온다. 특정 기술을 가진 개인이나 기업을 컨설팅해주고 계약을 맺어주는 각종 서비스 전문가들이 늘어난다. 각 분야의 세분화된 전문가가 많아져서 하루하루 분야가 바뀌게 되므로 늘 신기술을 배워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29] 과거에는 직무수행만 하면 월급을 주었으나 앞으로는 목적업무 수행을 해야 한다.

[58] 지식경제는 더욱더 고급화된 기술인력을 요구하게 되며, 고급기술인력은 국제경쟁력을
요구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필수다.

[61] 생명공학, 나노공학 등은 다가오는 수십 년간 기술개발의 중심이 된다.

[66] 앞으로는 이공계 전문기술을 가진 사람이 평생교육을 통해 인문계 지식, 즉 사람 다루는 경험, 리더십과 의사소통능력을 가졌을 때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가진 것이 된다.

[69] 조이스 글로리아, 로저 허먼 등 미래일자리연구가들은 앞으로 텔레의료 기술자, 텔레의료 보조사, 발명 매니저, 우주항공 매니저, 해저호텔 엔지니어, 탐험 관리사, ...등 수많은 새로운 직종이 탄생한다고 예측한다.

[77] 미래는 수많은 IT 관련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양한 자영업자, 즉 개인이 운영하는 기업들과 연계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이들을 이랜서(E-lancer)라고 하는데 이는 프리랜서에서 온 말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82] '2100.org'라는 미래연구소는 1900~1940년대를 생산사회, 1940~1980년대를 소비사회, 1980~2020년대를 문화연예사회, 그리고 2020~2060년까지를 교육사회로 예측했다. 앞으로는 전 국민이 고등교육을 받으며 2012년이면 유학이 필요 없는 지구촌 사이버대학 천지가 된다.

[91]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면 그 직종에서 한동안은 안전하게 일자리를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러나 일찍이 제르미 르프킨은 <노동의 종말>에서 20년 후에는 현재 노동력의 5%만 필요로 하는 세상이 온다고 하였다. 즉 현재 직장을 가지고 있는 95%가 일자리를 잃는다는 이야기다.

[97] 중요한 것은 이 트렌드가 대형파도가 되기 전에 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트렌드를 파도가 되기 전에 미리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트렌드를 만들 미래예측의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05] 미래의 직장을 찾을 때는 고급기술직이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이어야 한다. 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발명가, 마케팅전략가, 영화배우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목수, 간호사, 의사, 치과의사, 미용사처럼 항상 가까이서 반드시 필요한 직종이어야 한다.

[112] 미국노동성 산하 노동통계청은 2년에 한 번씩 대규모로 미래직업군 조사를 한다. 노동력 예측, 경제성장, 산업생산성, 고용률 등을 기초로 하여 10~15년 후의 직업분포를 분석하고 전망한다. 미래의 직업군을 파악하여 약 250여 종의 직업 판도를 알려주며, 앞으로의 변수를 예측해 개개인의 구직난 타개 전략의 기본적인 방향을 제공한다.

[128] 미래의 직업을 알려주는 경력관리사라는 직업도 뜬다.

[216] 경제 11위의 대국에서 미래예측에 관해 이렇게 무관심하다는 사실은 앞으로의 한국의 미래성장에 그 누구도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223] 한국의 미래전망 부재는 미래전문가의 부재 때문이다. 미래에 대한 미래전략전문가의 훈련이 시급하며, 미래를 전망하는 각계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한국 미래에 대해 경험주의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한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연구소가 필요하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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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은 사내에서 기술사 준비하시는 분들께 답안컨설팅을 해 드렸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최근에 합격한 네 명이 열 분에게 개인별로 답안 작성 가이드를 했습니다. 합격할 수준으로 답안을 잘 쓰시는 분도 계시고, 공부한 시간에 비해 아직 더 하셔야 하는 분도 계십니다.

83회 기술사 시험은 8월 19일입니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흔히들 마지막 한 달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마지막 한 주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당락이 달라진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저도 작년 8월 시험에 합격했을 때 마지막 1주일을 정말 빡!세게 보내서 합격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마지막 1주일 동안은 하루에 잠자고 밥먹는 시간 빼고 정확히 17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서 공부했으니까요. 중간 중간 쉬는 동안에도 정의를 소리내 읽고 외우면서 시간을 보냈죠.

그렇게 놀아달라며 울면서 안기는 아이를 달래고 독서실로 쓸쓸하게 향하던 모진 마음의 결과는 이제 한 달 후 시험으로 결정됩니다. 6개월, 길게는 몇 년 동안 갈고닦은 결과가 하루 시험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뭇 비장함마저 듭니다. 이번에 안 되면 다시 6개월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것이 모든 시합의 룰입니다. 시합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고 그동안의 결과는 한번의 시합으로 말해야 합니다. 기술사에게는 시험날 하루동안 작성하는 14페이지*4교시 = 56페이지의 답안지로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답안지 위에 보여줘야 합니다.  선배 기술사들이 답안 좀 봐주는 것을 컨설팅이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 열심히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에 시험보시는 모든 분들께서 답안으로서 자신이 기술사의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고 당당히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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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코치_Email 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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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메일을 받고 도무지 무슨 내용인지 이해가 안 되어서 당황스런 적이 있으셨나요?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친구한테 얘기하냐?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쓴 거야..좀 간결하게 쓰지...등등 이메일을 받고서 한 두번은 그런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또는 반대로 클릭하는 순간 본문에 잘못쓴 내용을 발견하고는 아차! 했던 적도 있을 겁니다.

정보인프라 솔루션업체인 EM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이메일 메일박스 수는 1998년 2억 5300만에서 2006년 16억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같은 기간 동안, 발송된 이메일의 수는 이메일 사용자 수와 비교해 3배 빠르게 증가하구요. 작년 2006년 한해 동안 스팸을 제외한 1:1 이메일 전송량은 6 엑사바이트였습니다. (메가바이트->기가바이트->테라바이트->페타바이트->엑사바이트 순으로 커집니다)

따라서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은 이메일을 잘못 사용함으로써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피해를 없애고자 기업은 점점 이메일에 신경을 쓰게 되고 업무용 이메일을 보내는 종업원에게 이메일을 잘 쓰는 법을 가르치는 이메일 코치도 등장할 것입니다.

저는 이메일 코치라는 이름을 페이스 팝콘의 <미래생활사전>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이런 직업도 생겨? 재밌네...하면서 인터넷에서 추가 자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직은 이메일 코치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신종직업이겠죠? ^^) 대신 코칭을 할 때 이메일을 활용한다는 의미의 이메일 코치는 많이 있더군요.

이메일 코치가 하는 일은 뭘까요?
적절한 작문 능력이 결여된 종업원들이 거칠고 무감각한 어휘의 업무용 이메일 메시지를 보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즉, 이메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코치입니다.

이메일코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기본적으로 글쓰기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문장을 간단 간결하게 쓸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남을 가르칠 수 있겠죠. 그리고 각종 공식적인 문서양식/포맷을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되겠죠.
둘째, 코치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개개인에게 필요한 코칭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한 질문 하나, 정말 이게 하나의 직업으로 될 수 있을까요?
이메일 오류가 많아지면 회사에서는 당장은 이메일 코치를 두기보다는 이메일 템플릿을 만들어 배포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템플릿만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기업에서 이메일 코치를 불러 가르치도록 하겠죠. 그리고, 이메일 코치를 고용하는 기업은 이메일 양이 엄청 많거나 중요한 메일을 다루는 기업일 것입니다.
글쓰기 코치(writing coach)가 이메일 코치와 유사하기 때문에 글쓰기 코치가 쉽게 이메일 코치로 전이될 수 있으며 혹은 글쓰기 코치가 같이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미래는 포트폴리오 인생의 시대라고 합니다. 결국 이메일 코치도 한 회사에 소속된 직장인이라기보다는 여러가지 직업을 가진 사람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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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연감 2007년 판이 나왔다. 윽...13만원!
내용을 한번 보고 싶은데, 언감생심...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조직 있으면 빌려 볼 날을 기다려야겠다..쩝..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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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는 x-Commerce를 좋아해!

인터넷을 이용한 e-Commerce가 등장한 이후, 상거래를 뜻하는 Commerce 앞에 여러가지 접두어가 붙게 되었습니다. m-Commerce, T-Commerce, u-Commerce 등등...

그런데, 재미있는 현상은 기술사 실전 시험에 x-Commerce를 묻는 용어형 문제가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최근 기출문제를 확인해 볼까요?

  - 80회 정보관리 (2006년 8월) : C-Commerce
  - 78회 정보관리 (2006년 2월) : T-Commerce
  - 77회 정보관리 (2005년 8월) : m-Commerce
  - 72회 조직응용 (2004년 2월) : m-Commerce
  - 71회 정보관리 (2003년 8월) : u-commerce

2003년 이후로 해마다 한번씩은 꼭 나왔던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어떤 Commerce가 남았는지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아래는 제가 a부터 z까지 '-Commerce'를 붙여 네이버에서 검색해 본 결과입니다.

  - v-Commerce : 가상 화폐 등을 활용한 상거래(Virtual)
  - L-Commerce : 위치기반 상거래(Location)
  - g-Commerce : 게임 기반 상거래(Game)
  - i-Commerce : 인터넷 상거래(Internet)
  - r-Commerce : 라디오 기반 상거래(Radio)

저는 특히 v-Commerce를 유심히 봐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 최근에 세컨드라이프, 게임 등을 통해 가상화폐가 많아지고 이슈화가 되기 때문이죠.

좀더 시험을 대비하여 말씀드리면, x-Commerce에 대한 문제는 대개 용어형으로 나오고 따라서 일정 포맷을 만들어 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번 잠깐 시간을 내서 용어형으로 목차를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일상과꿈
TAG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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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님("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 등 저자)이 강의한 자료 중에
<미래 공식>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공식이라고 해서 +, - 같은 수식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전체적인 세상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든 표다.

유엔미래포럼의 제롬그렌이 만들었다고 한다.
표를 통해 보면, 지금의 정보화시대를 지나면 다음 세상은 후기정보시대, 의식기술시대가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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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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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자리연구가 or 경력관리사


유엔미래포럼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박영숙, 박세훈 님께서 쓰신 <미래직업 대예측, Next Job>을 방금 다 읽었습니다. 주요한 부분과 내용은 정리를 하고 있어 조만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이 글에서 제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우리가 지금은 별로 볼 수 없지만 미래에는 유망한 직업으로 될 만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미래직업사전"이라는 폴더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 첫번째 미래직업으로는, 남들에게 미래 유망한 직업을 알려주는 "미래일자리연구가" 또는 "경력관리사"입니다. (음..미래직업을 알려주는 직업을 미래직업이라고 소개하다니...메타 같은 느낌이...-_-;)

어쨋거나 <Next Job>에 두 번 정도 나왔는데요, 언급되는 인물로는 조이스 글로리아(Joyce Gloria)와 로저 허먼(Roger Herman)이 있습니다. 둘은 Futurist 2005년 11/12월호에 "Career Planning for the 21st Century"라는 기사를 내고 21세기에 유망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소개하는 미래직업으로는 텔레의료 기술자, 텔레의료 보조사, 발명 매니저, 우주항공 매니저, 해저호텔 엔지니어, 탐험 관리사, ...등이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사서봐야 하기에 차일을 도모하기로...-_-=)

미래일자리연구가가 되려면 아래와 같은 능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1. 무엇보다도 미래 사회에 대한 예측(foresight)을 할 수 있어야겠죠.

  2. 미래에 일어날 변화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직업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상상할 수 있어야겠죠.

  3. 그런 상상과 뒷받침되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소위 "지는 직업, 뜨는 직업 10개" 등의 제목으로 세상에 내놓겠죠.

  4. 또한 그것은 개개인에게도 의미있는 결과물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개인들은 그런 미래직업을 갖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줄 수 있어야 사람들이 찾아주는 미래일자리연구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어떤 사람들이 미래일자리연구가가 되기에 가장 적당할까요? 제 생각에는 직업상담사가 아닐까 싶군요. 연세대학교에서 취업상담을 담당하시는 유명하신 분, 책도 몇 권 내신 그런 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위에 소개한 조이스 글로리아와 로저 허먼은 미래예측가로서 미래일자리연구가를 지향하는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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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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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영숙, 제롬글렌, 테드고든
    출판사 : 고보문고
    출판연월 : 2007년 6월 (초판 1쇄 읽음)
    읽은기간 : 2007.7.1~7.16




[ 저자 소개 ]

박영숙 님은 현재 유엔미래포럼(사단법인)(www.korea2050.net)의 한국대표로 있다. 주한 영국대사관, 호주대사관 등을 거치면서 외교활동을 수행하면서 미래 연구와 관련한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예측하는 서적으로 <UN 미래보고서>, <2020 트랜스휴먼과 미래경제>, <Next Job> 등을 저술하거나 번역했다.

박영숙 님은 시작을 미래학자로 하진 않았지만 외교 활동을 하면서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는 미래 전망에 대한 서적 출판, 외국 미래학자 초청세미나,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에는 '미래사회연구포럼'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박영숙 님이 '미래사회와 IT'를 주제로 강연하기로 되어 있다. (이 강연은 나중에라도 꼭 동영상이든 발표자료든 찾아봐야겠다)


이 책은 박영숙 님이 제롬 글렌, 테드 고든과 함께 공저한 것으로 나와 있다.

제롬 글렌은 세계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래 예측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테드 고든은 대표적인 미래예측 기법 중의 하나인 "델파이기법"을 만든 사람이다. 미사일 개발 엔지니어로 출발해 미래학자로 변신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현재는 미래전략 컨설팅 기관인 '퓨처스 그룹(The Futures Group)'을 설립해서 활동하고 있다.

2년 전에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한국 IT 기술력 놀랍지만 미래 연구가 별로 없다"고 경고한 사람이다.


[ 저자의 주장 또는 책의 내용 ]

이 책의 원제목은 <Future Research Methodology>이다. 내용도 미래예측 방법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주를 이룬다. 전체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미래예측방법)과 2장(미래예측방법론 개요)를 제외하고 각 장마다 방법론에 대한 설명으로 되어 있다. 3장부터 8장까지 다루는 미래예측 방법론은 아래와 같다.

- 델파이기법

- 퓨처스 휠 기법

- 교차영향분석 기법

- 시나리오 기법

- 환경 스캐닝 기법

- 비교종합 기법

난 구체적인 방법론 보다는 미래예측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듣고 싶었기에 2장까지만 읽었다.


이 책에서 자주 언급되는 사람이 한 명 있다. 하와이대학의 짐 데이토(Jim Dator) 교수이다. 아직은 미래학이라는 것이 대학의 정규과정이나 학과로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짐 데이토 교수가 있는 하와이 대학이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나 보다. 하와이 대학에는 미래학 과정이 있고 짐 데이토 교수가 이끌고 있다. 짐 데이토 교수가 이끄는 하와이 대학 미래학파를 마노아학파라고 부른다.


짐 데이토 교수가 40년간 미래학을 가르치고 미래예측방법론을 개발하면서 미래에 대해서 깨달은 몇 가지를 '데이토의 미래법칙'이라 칭한다.

데이토의 미래법칙 1: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미래는 현재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데이토의 미래법칙 2: 미래에 유용한 아이디어는 언제나 처음 들으면 우스꽝스럽다. 우스꽝스럽거나 미치광이 소리 같지 않은 것은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이기 때문이다.

데이토의 미래법칙 3: 우리는 도구를 만들고, 그 도구는 우리를 만든다.


이 책을 통해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란 나의 고정 관념을 바꿀 수 있었다. 이 책에 따르면, 미래는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딱 하나 정해진 미래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미래는 future가 아니라 futures다. 미래를 예측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하나의 정해진 미래를 예측/예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미래들을 가늠하고 그 중 가장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미래학자가 엉뚱한 상상력의 소유자와 다른 점은 무엇일까?

미래학자들은 처음에는 엉뚱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정확한 증거의 정렬과 발전 가능한

시나리오로 조합하여, 그럴듯한 실행 시나리오를 짜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을 가져야 한다.


왜 미래예측이 중요한가?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하기 때문이다. 변화가 느리던 시절에는 미래도 느리게 왔다.

그러나, 이제는 대학교 1학년 때 배운 내용이 3학년이 되면 소용이 없어진다고 한다.

그 정도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이다.


미래예측을 통해 우리는 뭘 얻을 수 있나?

미래예측이 주는 가치는 우리로 하여금 좀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 미래 예측은 정부만 할 일은 아니다. 개인에게도 미래 예측은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어떤 주식을 사야할 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는 미래 예측에 기반하여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



[ 내가 저자라면 ]

미래예측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체계화하고 방법론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insight를 가지고 미래는 어떨 것이다 라고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짐 데이토 교수나 이 책의 저자인 테드 고든, 제롬 글렌이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이고, 앨빈 토플러나 자크 아탈리 같은 사람은 자신의 insight로 미래를 제시하는 축에 들어가겠다.

이 책은 좀더 학문적으로 체계화하여 연구하는 3명의 저자에 의해 쓰여졌다. 따라서 책 전체를 통해 얻는 통찰력보다는 아카데믹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책의 구성상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내용도 이곳저곳 포함되어 있지만 주는 미래예측 방법이다.


제목에 <전략적 사고를 위한>이라는 표현이 들어 있다는 것은 저자들의 저술 의도가 미래예측을 통해 어떻게 하면 전략적 사고를 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싶었을 텐데, 그와 관련한 내용이 별로 없다. 미래예측을 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그를 통해 나온 결과를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기획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포함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되면서 여기저기에서 소개되었지만, 그런 홍보와 명성에 비해 번역과 구성이 엉성하기 그지없다. 예를 들어보자. 현재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미래를 분석하지 말고 이머징 이슈 분석으로 미래예측해야 한다며 이머징 이슈 분석을 한참 소개하다가 느닷없이 여러 미래학자들이 주장하는 미래사회를 얘기한다. 그러다가 다시 이머징 이슈 분석과 트렌드 분석의 차이에 대한 단원이 나오는 식이다. 산만한 내용 전개로 어수선하기만 하다. 중간중간에 들어 있는 정치, 사회, 문화, 경제 등 다방면의 미래 전망 내용을 독자적인 단원으로 만들면 더 좋은 구성이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


머리말. 당신을 먹여 살리는 전략, 무엇인가?


[6] 더 중요한 것은 정보화시대가 변화의 끝인 줄 알았는데, 그 정보화시대는 50년의 수명을 다하고 2010년 정도에는 후기정보화시대로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후기정보화시대는 종교도 국가도 대기업도 아닌 개개인이 권력을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개개인이 댓글 달고 1인 시위하고 아웃소싱, 오픈소스로 혼자 움직이는 1인 회사, 1인 매체가 되어 강력한 힘을 가진다고 하였다.


[7] 40년 정도의 역사를 지닌 미래학은 1965년에 창설된 프랑스의 미래예측그룹 The Futurable Group은 미래예측의 목적을 '지구촌 변화를 좀더 잘 이해하려는 노력'이라고 한다.


[9] 앞으로는 세상의 흐름도를 빨리 읽는 사람만이 성공하게 된다. 미래변화가 농경시대 수백 년이 걸리던 것이 며칠 안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11] 미래연구의 목적은 의사결정을 개선하기 위해 가능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체계적으로 탐구, 창조, 검증하는 것이다.


[12] 미래연구는 엄격한 의미에서 학문이라고는 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미래연구의 성과가 사용되는 방법론이나 실행자의 숙련도에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1장. 미래예측방법


[27] 한국에는 아직 학사과정이나 석박사학위가 없지만,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미래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기에, 미래학 연구가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하기를 기대한다.


[27] 하와이 대학 미래학연구소 박사과정 서용석이 정리한 하와이 대학 미래학

마노아학파의 미래학 정의를 보자.


[29] '미래는 예상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미래란 하나의 단선적 세계가 아닌 여러 가지 가능성을 내포하는 복수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시각은 하와이대학 미래학파(마노아학파)의 핵심 명제이기도 하다.


[29] 미래에 대한 가장 잘못된 이해 중의 하나는 충분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분석만 이루어진다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예상할 수 있다는 시각이다.


[30] 헝가리 출신의 물리학자 데니스 가버가 "미래는 예상할 수는 없으나 발명할 수는 있다"라고 말했듯이 미래는 예상할 수 없다.


[30] 미래란 정해진 하나의 단선적 세계(future)가 아닌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다원적

영역(futures)으로 구성되어 있다.


[30] 미래학의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는 가능한 여러 복수의 미래를 구상하고 조사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 가장 바람직한 미래(desirable future)를 찾아내 원하는 방향으로 설계하고 지속적으로 수정, 다시 설계하는 것이다.


[33] 마노아학파를 창설한 짐 데이토(Jim Dator) 교수의 미래학에 대한 정의에 따르면,

미래는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선호하는 미래, 희망하는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

낼 수는 있다. 그러므로 미래가 어떠한 모습일지 추측하기 위해 애쓰지 말라.

미래는 짐작할 수 없다. 대신 우리가 바라는 목표인 비전과 함께 시작하고 끝내야 한다.


[34] 우리가 이야기하는 미래는 20~50년 후의 미래를 말하며, 원한다면 아직 이행되지 않는 미래이지만 30년 후의 미래를 예측, 준비하고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


[37] 미래연구가 쓸모 있으려면 올바른 미래에측이 앞서야 하며, 전략적 계획수립과

행정관리체계와 연계되어야만 한다.


[38] 대중적으로 혹은 심지어 전문가가 인정하는 '가장 미래다운 미래', 즉 쓸 만한 미래 아이디어는 종종 가장 말이 안 되거나 우스꽝스럽거나 괴이하게 들릴 때이며 이것이 바로 '이머징 이슈(emerging issue)'로서 아직 주인이 없고 그것을 발전시키면 내 것이 된다.


[39] 미래학자들은 처음에는 엉뚱해 보이는 아이디어들을 정확한 증거의 정렬과 발전 가능한 시나리오로 조합하여, 그럴듯한 실행 시나리오를 짜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기획력을 가져야 한다.


[49] 확실히 그냥 꿈만 꾸는 것보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우리는 스스로 '사회발명가'가 될 필요가 있다.


[51] 짐 데이토는 그의 논문 '응용지식으로서의 미래학'에서 '미래학자의 바람직한

특징'을 목록으로 적었다. 훌륭한 미래학자는 훌륭한 건축가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비슷한 재능과 자질을 가져야 한다. 둘은 비슷하다.


[54] 창조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인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 많은 아이디어를 여러 가지 형태로 바꾸어낼 수 있는 재능,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듣고 재빨리 하나의 통일성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54] 자제력, 융통성, 독창성, 인내력, 적응력, 유머, 모호함에 대한 관용, 자신감, 모든 것에 회의하는 태도, 지적 능력 등이 좋은 미래학자의 자질이다.


[55] 에드워드 드 보노는 전문가란 같은 구멍을 더욱 깊게 파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창조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구멍에서 빠져 나와 가능한 많은 구멍을 슬쩍 엿보고 그것들을 섞어 전문가들이 절대 생각하지 못할 것들을 생각해 내는 사람이라고 조언한다.


[58] 미래는 행동해 만들어진다. 가만히 앉아서는 미래발명가가 될 수 없다.


[66] 미래예측기법은 사회 안정과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첫째 과거와 현재의 목적,

구조, 요구, 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지속되는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

셋째, STEEP(사회적/기술적/경제적/환경적/정치적) 분석이 필요하다.


[67] 이머징 이슈 분석 방법은 현재 존재하고 잇는 여러 문제와 갈등들 또는 기회가 과거 어느 한 시점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68] 이머징 이슈 분석의 핵심은 어느 한 이슈, 예를 들면 정보사회의 도래에 대한

문제와 기회가 'S'자 형태의 일정한 순환주기를 가지고 있다는 데서 출발한다.


[68] 이머징 이슈 분석과 트렌드 분석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많은 미래학자들의

주된 연구는 이머징 이슈 분석이 아닌 트렌드 분석이 대부분이다.


[69] 이머징 이슈의 적절한 활용 여부에 따라 개인의 인생은 물론 그가 속한 조직과

국가의 성패까지도 바구어놓을 수 있는 것이다.


[69] 어떤 한 이슈가 발생단계(이머징 이슈)에서 성숙단계(트렌드)로 접어드는 과정을 연구하고 데이터와 지식을 축적하며 정책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 이머징 이슈 분석의 핵심인 동시에 미래학과 미래연구의 주된 임무인 것이다.


[74] 한국은 이제 한국 스스로 여러 중요한 미래의 이슈들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조절과 양분공급을 통해 한국이 원하는 방향의 트렌드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74] 미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꾸준히 선호되는 이론들 가운데 하나가 주기적 사회변동을 설명하려는 것이다.


[75] 어니스트 스턴버그는 새로운 미래사회의 정치경제를 '아이콘의 경제'라고 부르는 반면, 롤프 옌센은 '드림 소사이어티'라고 명명한다. 조셉 파인과 제임스 길모어는 새로운 경제를 '체험의 경제'라 칭하며, 버지니아 포스텔은 그것을 '스타일의 본질'이라고 기술하면서 미래의 경제생활에서 미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76] 제1의 물결이 하드웨어, 제2의 물결이 소프트웨어(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였다면, 제3의 물결은 콘텐츠가 될 것이다.


[102] 트렌드 분석은 미래예측을 시도하려는 누구에게나 가장 보편적인 공식이다.

기법은 개념상 간단하다. 현재의 중요한 사안을 포착하고, 그 문제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추적, 그 문제의 전개를 통해 미래상황을 예측하고, 그 사안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다.역사적 경험이나 패턴을 발견했다면 그것이 미래 트렌드 분석이 된다.


[107] 만약 진정 미래학자가 되길 원한다면 이머징 이슈 분석에 더 능숙할 필요가 있다.


[113] 미래방법론의 궁극적 목적은 체계적으로 가능하고 바람직한 미래가 포함된

결정의 연구, 창조, 시험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미래방법론은 정책과 행동양식의 실행

그리고 그 결과물들로 인해 어떻게 현 사회의 상황이 변화하는지를 분석하는 것도

포함한다.


[114] 미래연구의 가치는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도 새로운 가능성을 고려하도록 마음을 열고 정책 의제를 변화시키며 계획을 수립하는 데 더 유용하다. 미래연구의 목적은 단순히 미래를 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와 위협의 요소들을 예측하고,

이러한 사항들을 알리도록 영향력을 발하는 미래예측방법들을 통해 우리가 현재 더 나은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119] 미래를 연구하는 것은 잠재적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하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향후 10년에서 25년 혹은 그 이상을 바라보며 체계적 혹은 근본적 변화의

흐름 추이를 연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래연구는 단순한 경제적 프로젝트나 사회적 분석 혹은 기술적 미래예측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 삶의 모든 중요한 영역에 걸친 변화의 다양한 학문적 시험을 통해 다음 세대를 창조할 수 있는 상호작용의 원동력을 발견해야 하는 것이다.


[122] 미래조사연구는 예측결과의 정확성과는 상관없이 의사결정자들이 단기간에

정책을 제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능력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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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ur blog is really helps for my search and i really like it.. Thanks a lot..:)

    2011.10.06 17:07 [ ADDR : EDIT/ DEL : REPLY ]

와이프가 집에 있는데, 누군가 초인종을 누르더란다.

"누구세요?"
"예, 저 통장인데요. 여기 진동철씨라고 사세요?"
"예. 그런데요?"
"그 분이 기술사세요? 여기 조사할 게 있어서요.."

통장이 찾아와서는 진동철씨가 어느 회사 다니는지, 직급은 무언지 등을 묻고 갔단다.
통장이 가지고 있는 명단을 와이프가 흘끗 봤더니, 약사, 의사 등 직업이 써 있단다.
통장 말로는, 국가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조사하는 거란다.

흠...기술사도 소위 '사'자로 끝나서인가? 나라에서 관리하는 기술사...ㅋㅋ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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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캬.....

    2007.08.20 15:54 [ ADDR : EDIT/ DEL : REPLY ]

당신이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10가지!

 1. 당신 생애(career)의 성공을 위해
 2.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3. 당신의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4. 보다 나은 결정을 하기 위해
 5. 우리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6. 재앙을 막기 위해
 7. 기회를 잡기 위해
 8.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9.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10.당신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출처: 세계미래회의(WFS: World Future Society)를 위한 광고문, <전략적 사고를 위한 미래예측>, 박영숙 등 공저, 2007


미래 예측에 관심있는 당신(YOU)과 나(I)!
우리는 무엇 때문에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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