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내용&트렌드 학습2017. 7. 14. 18:05

<ADHR>의 최근호 아티클 리스트. 2017년 8월, 19(3).
 
"Integrating Research and Practice: From Aspiration to Action"이라는 주제로 6개의 아티클이 게재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Scholar-Practitioner의 역할, 마인드셋, 육성에 대한 논문들이다. Schlolar-Practitioner란 학문과 실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이론에 기반한 실무를 하고 동시에 실무를 통해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는 사람을 뜻한다. 20여년간의 회사경험과 함께 HRD 박사과정에 있는 내가 지향하는 정체성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논문을 보니 하나하나 관심가는 내용들이어서 다 프린트해서 차근차근 볼 생각이다.  

 
Integrating Research and Practice: Looking Back
Jia Wang
 
Ways of Thinking, Being, and Doing: The Scholar-Practitioner Mind-Set for Successfully Innovating HRD
Jo A. Tyler,  Catherine Lombardozzi
 
Through a Kaleidoscope: Dimensions of Scholarly Practice
Catherine Lombardozzi,  Jo A. Tyler
 
Next Steps: Valuing, Supporting, and Promoting the Intersection of HRD Theory and Practice
Carol B. Packard
 
Planting Seeds: Actively Developing Scholar-Practitioners
Jason B. Moats
 
A Scholar-Practitioner Perspective on a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 in Health Care: Integrating Connectivism Theory
Kristina Natt och Dag
 
Bridging the Research-Practice Divide Through the Intermediary Model
Senthil Gunasekaran,  Pradip Krishnadevarajan,  F. Barry Lawrence
 
Integrating Research and Practice: Looking Forward
Jia Wang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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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 연구가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역할은 나와 같이 현업에 있으면서 학문적으로도 길을 가려는 사람들, 즉 scholar-practitioner의 몫일 것이다.

 

우리는 일터에서 구체적인 이슈에 대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찾는다. 그렇지만 한 방에 해결해주는 비법은 없다(Keefer & Yap, 2007)

 

이론(research)을 적용하는 것과 실제(practice)를 연구하는 것에 대한 중요한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HRD 연구는 scholar-practitioner의 작업 진척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Keefer & Yap, 2007).

 

Keefer Yap(2007)은 scholar-practitioner가 연구결과를 보면서 가져야 할 유용한 질문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몇 가지는 아래와 같다.

- 실천가로서 내가 왜 이 연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 이 연구는 어떻게 우리 조직을 좀더 효율적, 효과적, 증거 기반으로 되도록 도움이 되는가?

 

Scholar-practitioner AHRD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2005년에 Scholar-Practitioner Committee를 형성하였고 2009년에 SIG(Special Interest Group)으로 전환되었다고 한다.

(http://www.ahrd.org/?scholar_practitioner)

 

 

 

관련 포스트 : 나의 정체성은 scholar-practitioner?!

 

 

참고문헌

Keefer, J., & Yap, R. (2007). Is HRD research making a difference in practice? Human Resource Development Quarterly, 18(4), 449-455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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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숭실대에서 실시한 HRD학회 학술포럼에 참석했다.

주제가 "대학원에서의 HRD인력 양성"이고 발표하시는 교수님이 조대연 교수님과 임도헌 교수님이셨다. 임도헌 교수님은 오클라호마 대학에 계신 분이다. 발표를 위해 한국에 오시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발표주제는 원래 조 교수님과 임 교수님께서 미국 HRD 학회지에 내신 논문이다. 그래서, 학술포럼 발표자 이름에도 임 교수님 성함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발표와 토론이 끝나고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누군가 '현장에서의 고민과 문제를 들고 학교에 왔는데, 속시원한 해결을 못 느끼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현업에서 고민하는 문제들, 예를 들면 HRD에 대한 ROI 등에 대해 교수님들께서 좀더 학교에서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뉘앙스였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포럼이 끝나고 같이 참석했던 두 형님들(한 분은 석사 선배, 한 분은 박사과정 선배)과 함께 커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 중에 그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형님 중 한 분의 말씀은, 학교에 계신 교수님들은 이론적인 것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역할이며, 이론적인 것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되어 어떤 이론은 맞고 어떤 이론은 현실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우리처럼 현업에 있으면서 학문을 위해 HRD석박사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몫이 아닐까 라는 것이었다. , theory practice link에 대한 책임이 누구에게 더 있냐, 누가 그 역할에 더 적합하냐라는 관점에서는 교수님들이 아니라 우리라는 것이다.

 

이렇게 현장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면서 학문적으로도 연구에 발을 담고 있는 사람들을 미국 HRD학회에서는 scholar-practitioner라고 명명하였다. Tenkasi와 Hay(2004)는 scholar-practitioner의 정의를 "boundary spanners and semiotic brokers who “have a foot in both worlds and are broadly interested in advancing the causes of both theory and practice”라고 하였다. Sorensen(2004)는 "evaluators of change that serve as bridges between external researchers and consultants, and the organization"라고 정의하였다. 최근에 Edgar Schein은 scholar-practitioner을 "someone who is dedicated to generating new knowledge that is useful to practitioners"라고 정의하였다고 한다(Wasserman & Kram, 2009).

 

생각해 보면, 나의 정체성은 scholar-practitioner가 아닐까?

현업에 있으면서 학문적인 체계를 갖추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고, 여전히 양쪽에 다리를 걸치고 있는 사람. 이런 입장에서 내가 밸류를 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linker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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