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이정택 선임연구위원이 쓴 <최고학습책임자(CLO) 역량 개발 연구>를 읽었다.

2007년 12월에 작성되었으니 꽤 오래 전에 이미 이런 보고서가 나온 것이다. 물론 그 이후 이런 정도의 CLO 보고서를 찾기는 쉽지 않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CLO의 역할은 아래 5가지라고 한다.
- 학습과 프로그램개발을 조직(기업) 전략에 연동시키기.
- 업무 특수적 학습 실행
- 학습과 프로그램개발의 영향력 측정.
- 리더십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력.
- 혁신적 학습 추진력.

그리고, CLO의 역량은 4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 리더십 스킬 제시 및 발현
- 조직의 전략적 기획 경험
- 기존의 학습과 개발과정 전반에 관한 지식
- 조직 내 학습이 비즈니스 수행력에 미치는 영향력 제시능력


역량 중에서 특이한 것이 두 번째인 조직의 전략적 기획 경험이다. 단순히 학습 전략 수립 또는 기획이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수행에 대한 중장기적 전략을 수립해 봐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CLO가 다른 임원 중역들과의 회의에 참석해서 비즈니스적인 통찰력을 보여주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실제 전략 경험이 필요하다고 본 것 같다. 더불어 조직의 경영 전략에 맞는 학습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라도 간접적인 것보다는 직접적인 전략 수립 경험이 더욱 좋겠지.

Posted by 일상과꿈
아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2006년 말에 발표한 '10년후 유망직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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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관련 직종이 5위 안에 두 개나 들어 있다. 컴퓨터 보안전문가와 설계분석가. 그런데 2위인 기업고위임원은 지금도 유망직종 아닌가? 기업임원 중에서도 예전에 내가 미래직업으로 포스팅했던 CSO(Chief Seed Officer)라면 또 모를까? ㅋㅋ

아쉽게도 5위 안에 들진 않았지만 유망직종으로 뽑힌 것으로는, 해외영업원, 자연ㆍ생명과학 관련 연구원 및 문화ㆍ예술ㆍ디자인ㆍ방송 관련 관리자, 금융자산운용가 및 상담전문가 등이 있었다고 한다.

우리 하연이와 수연이에게는 어떤 전공을 조언해야 하나? 음...초등학교 1학년 애한테 너무 빠른 생각인가?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데말야...쩝..

Posted by 일상과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