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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30 미움, 다툼
  2. 2007.05.30 산들한 바람
  3. 2007.05.30 아빠에게 써 준 동시도..
  4. 2007.05.30 초등학교 1학년이 쓴 동시.
삶에포인트를주자2007. 5. 30. 08:35

                미 움 ,  다 툼

                           진 하 연


             미 움   다 툼 은

             안 좋 은   것

             그 런 일 이   없 도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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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5. 30. 00:13
       
    산 들 한 바 람

                 진 하 연


    바 람 이 부 네
    산 들 한 바 람

    휘 잉 휘 잉
    바 람 이 부 네
    산 들 한  바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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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5. 30. 00:11
그냥 넘어갈 수 없어 하연이가 나에게 써 준 동시도 같이 올린다.
내용으로 보면 조금 억울하다. 내가 그렇게 산 것 같진 않는데 말야...쩝..


          신    문

    아 빠 는  
    신 문 만    보 시 네

    내    얼 굴 도
    보 고 싶 은 지    않 은 것 갔 다.



* 억울한 아빠로서의 마지막 발악은 받침이 틀린 것 그대로 올린다는 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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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포인트를주자2007. 5. 30. 00:08

초등학교 1학년인 큰 애 하연이는 확실히 수학보다는 언어가 발달한 것 같다.

전에 동시집을 몇 권 사줬더니, 요즘 색종이든 포스트잇이든 시라고 쓰고 다닌다.
나에게 <신문>이라는 제목의 동시를 써 준 것을 보고 엄마가 하연이에게 하나
써달라고 해서 쓴 시의 제목은 <사랑>이다.

     
            사         랑  

       사 랑 은     좋 은 것
   
       좋 아 한 다 는     것

       기 쁨 의        사  랑



공대 출신 아빠가 보기에는 우리 집안에 천재 소녀시인 난 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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