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다움찾기2010.04.21 13:09
어제 저녁 회사 부근인 기독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구본형 필살기 저자강연회에 다녀왔다.
구본형 선생님의 강연을 들은 건 처음인 것 같다.
가끔 꿈벗 전체모임이나 다른 자리에서 짧게 들을 기회는 있었지만.

참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시작하기 전에는 직장인 밴드의 짧은 공연(?)이 있었다.
변경연 홈페이지에서 결성된 그 밴드인 것 같다.
밴드에 참여하는 김주한 님도 강연이 끝나고 만났다.
연구원이자 꿈벗인 홍승완 님도 만났는데, 연구원이나 꿈벗들이 꽤 온 것 같았다.
난 그냥 뒤쪽에서 듣고 적고는 끝나자마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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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기 위해 구본형 선생님 말씀하신 내용을 기록한다.
기록은 언젠가 나의 힘이 될 것이다.


나이들면서 치명적으로 잃는 것이 일과사람이다.
나는 사자의 인생을 살고 있다.
지금의 내가 좋다.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여러분이 1인 기업가가 되기를 바란다.
1인 기업가가 되면 자유롭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한다, 내 스스로 고용할 수 있다.
이 준비가 지금부터, 직장 안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가지가 필요하다.
1) Core Competency가 있어야 한다.
    필살기다. 필살기는 필연적으로 살리기 위한 기술이란 뜻이다.
2) 마케팅 툴이 필요하다.
    1인 마케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브랜드 파워는 시장에서 나를 부르는 이름이다.
    브랜드 파워의 크기가 돈의 크기다.
3) 같이 갈 수 있는 창조적 소수자,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자기계발 서적은 하고 싶은 거, 잘 하는 거에서 시작하라고 하낟.
그런데, 여기서부터 막힌다.
막힌 대목부터 시작하자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현실적인 모델을 만들려면 지금 있는 회사를 떠나서는 안되겠다는 것이 이 책의 가정이다.

Step 1.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쪼개라. 20개 정도.
디테일이 그대에게 뭔가를 얘기해 줄 것이다. 디테일은 태스크를 말한다.
쪼갤 때는 PAPER를 기억하라. (People, Activity, Paper, Event, Research)
이렇게 하면 어떤 일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잘하는지 알 수 있다.

Step 2. 나눠놓은 것을 재배열하라.
적성, 중요도에 따라.
이 대목이 중요하다.
월급쟁이에서 경영자 마인드로 바뀌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월급쟁이는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한다.
경영자는 경영하기 위해서 내가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알고 싶어한다.

Step 3. 적성과 중요도에 따라 plotting하라.
Project, Hobby, Stress, Junk로 나뉠 것이다.
명료하게 아는 게 중요하다.
이제 여러분은 경영자이며 자신이 팔아야 할 자신의 비즈니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50%의 시간을 한 군데 이상 집중 투자한다면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중요도는 당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을 주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에게 일을 주는 사람은 회사다.
회사가 여러분의 시장이다.
Project에 대해서는 excellence를 추구해야 한다.
회사, 동종업계에서 그 일을 제일 잘 하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이다.
이게 여러분의 전략적 주력 산업이다.
10~20% 투입해서 Hobby의 일을 한다.
탁월함이란 단순히 일을 끝낸다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제일 잘 한다는 의미이다.
30~40%의 시간으로 Stresss의 일을 해내야 한다.
목표 Quality Level을 average로 낮춰서 해라.
지속적이어야 한다.
얼마나 하면 차별적 전문성을 가질 수 있을까?
1만 시간의 법칙, 10년의 법칙은 맞는 말이다.
하루 3시간이면 1년에 1000시간이고 10년이면 1만 시간이다.

Step 4. 미래 사업을 찾아라.
step4는 굉장히 역점을 둔 단계이다.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비전과 연결해야 한다.
P와 H만으로는 먹고 살 수가 없다.
회사에서 못하는 것을 집에서 할 필요가 있다.
단계 3에서 찾은 것이 주력 산업이고 단계 4에서 찾는 것이 미래 산업이다.
'한 회사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가다' 이걸로는 부족하다.
10년을 근무해도 HR전문가가 되기 어렵다.
뭔가를 더 해야 살 수 있다.
터닝 포인트 스토리를 만들어라.

Step 5. 1만 시간을 쏟아라.
1만 시간을 쓸 수 있도록 습관화하라.
의지력을 가지고 첫 100일을 견디면 습관이 된다.
새벽 4시에 일어난지 13년 됐다.
Step 4에서 하려고 새로 찾은 것을 2시간에 하라.
이것은 축복이지 고통스런 투자가 아니다.
100일간만 고통스런 투자다.
늘 같은 시간에 그 일을 해야 한다.
연구원들이 1년을 잘 해도 2년차에는 무너진다.
그래서, 과제를 언제 했는지를 물어볼 생각이다.
매일 하라.
매일 못하면 도대체 도약이 안된다. 이룰 게 없다.
작가가 매일 쓰지 않는다? 작가가 아니다.
화가가 매일 그리지 않는다? 화가가 아니다.
2시간에는 딱 1가지 일만 한다.
그걸 2~3개월 해서 하나를 끝내고 다른 일을 한다.
예를 들면 자격증 획득만 해서 획득하고 다른 일을 하라.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
처음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습관이 될 수 있다.

Posted by 일상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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